안녕하세요. 여러분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단 장대혁입니다!


이번에 저는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 주최 하에 유라시아(Europe+Asia) 대륙이 하나 되는 국제 교통물류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유라시아 지역 50여개 국가의 대표가 한자리에 모인 ‘유라시아 교통물류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했습니다.


지금 바로 그 현장 속으로 안내하겠습니다! 

먼저, 유일호 장관님의 개회사가 있었습니다. 



▲ ASEM 포럼 개회사를 하시는 유일호 장관님


오늘의 자리가 유라시아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며 교통물류 네트워크는 46억 유라시안인의 소통과 개방의 길일 될 것이라고 해주셨습니다. 유라시아 인의 창의성과 북한이 대화의 장이 나아가 전 세계의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 다음으로 개회사를 해주신 박근혜 대통령님



세계 인구의 75%와 GDP 60%를 차지하는 유라시아 가능성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고대 문명의 요람이었을 뿐 아니라 실크로드를 통한 교류와 협력으로 인류 문명의 소통과 진보를 이끌어왔습니다. 하지만 동서냉전으로 인해 유라시아의 하나의 연계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지만 이제는 변화된 국제 전통 환경과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무한한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제대로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각 국의 상호협력 강화, 불필요한 규제들은 과감한 개혁, 교통 네트워크를 위한 첨단 기술 이 3가지를 강조하시면서 끝으로 전문가 그룹을 구성할 것을 제안하며 말씀을 마치셨습니다.


이 다음으로는 기조연설이 있었습니다. 



▲ UNESCAP 사무총장님 (왼쪽)과 UNECE의장님 (오른쪽)



UNESCAP 사무총장님게서는 EU의 사례를 말하시면서 유라시아의 단절성을 극복하고 FDI 유치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교통·운송이 경제 성장을 견인하며 유럽의 경우 지역 연계와 관련해 많은 성과와 외부 효과를 얻었다고 하셨습니다. 이로써 새로운 가치를 구현하고 국경 간 투자르 원활히 할 수 있을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UNECE의장님께서는 UNECE가 육상 운송로 개척을 위해 여러 단체들과 조약을 맺어 물류 협력을 추구하고 있음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예로서 중앙 아시아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과 EATL이라는 유라시아 교통 연결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OECD ITF 사무총장님께서는 세계 경제의 중심축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교역 양상이 많이 변화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양질의 물류 서비스는 중요하며 그 중에서도 동아시아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양질의 교통을 만드는 것이 물류에 있어 매우 중요하며 철도로 인해 많은 코스트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공차 운용을 줄이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등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1) 오픈세션 1 



▲ ADB 부총재, ICT소장, IRU 의장, TRACECA사무총장 (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



TRACECA는 국제 교통 및 물류 다자간 협정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13개국이 참여중이며 중앙아시아와 동유럽 국가 일부가 속해 있습니다. 회원국들간 해상과 다양한 국제적 물류 허브 연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인프라 확대를 위한 투자가 필요함을 강조하셨으며 현대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철듸 현대화, 관세 부분의 협력을 강조하며 더 많은 나라들이 TRACECA에 참여하기를 바랬습니다. 


ICT 소장님께서는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을 말씀해주셨는데요. 융합과 협조를 키워드로 유라시아 각 국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6가지 경제 회랑 노선을 보여주면서 중국이 펼치고 있는 일대일로 전략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도로 교통 부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IRU는 민간과의 협력을 강조하였으며 동시에 경제 협력 기구와 함께 일하고 싶다는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양질의 물류 체인을 생산하기 위해 유라시아 도로 NELTI를 건설하려고 하는 계획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또, TIR이라는 국제 도로 운송 협약을 통해 많은 나라들이 혜태을 보고 있으며 중국이 최근 가입이 유력해 많은 기대효과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 세계항공교통학회 회장님과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님 (좌/우)



세계항공교통학회 회장님게서는 항공 교통량은 더욱 증가하며 물류에 대한 수요도 마찬가지로 증가할 거라는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이런 점에서 인프라 확대와 장애물이 될 수 있는 규제 관리가 필요하며 가장 수요와 투자가 많은 곳에 집중하는 것이 좋아 보일거 같다고 얘기해주셨습니다. 


유라시아 항공 교통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서는 항공에 대한 인프라 투자, 규제 환경을 잘 관리하면 물류 이동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LCC 항공들이 지역 간에만 그치는 게 아닌 국제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님께서는 한국철도공사가 그 동안의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와 최근 우수 성과로는 OSJD에 가입하며 그 회의를 서울에서 성황리에 마쳤음을 강조해주셨습니다. 


2) 오픈세션 2



▲ GTI 사무총장님과 현대글로비스 해운본부장님 (좌/우)



두 번 째 오픈세션에서는 GTI가 교통 운송 인프라 구축과 두만강 유역의 규제를 완화를 목표로 하는 비전을 제시해주셨는데요. GTI는 두만강 유역에서 교통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좋은 해상 운송을 생각하고 있지만 재정적인 지원입 부족함이 아쉽다고 하셨으며 회원국들간의 좋은 소통으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기를 바라셨습니다.   


현대글로비스에서는 유라시아 대륙의 해운과 물류의 적극 기여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3) 오픈세션 3 



▲ CCTT 사무총장, EBRD 교통전문가, UNESCAP교통국장, 아시아개발은행연구원장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



마지막 세션에서는 머저 아시아개발은행연구원장님께서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강조하셨습니다. 동시에 민간 부문과의 협력도 강조해주셨고요. EBRD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네트워크야말로 경제 발전의 기반하면서 어떻게 이 부문에 있어서 지원을 하는지 얘기해주셨습니다.  


CCTT 사무총장님께서는 러시아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운송 루트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철도 기관만이 아닌 포워딩, 하역 업채, 해운 업체 등 모든 기관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이제 일반 운송만으로는 돈을 벌 수 없으며 복합 운송을 해야한다고 얘기하셨습니다. 그 중에서도 CCTT는 TSR을 이용하여 많은 수익을 얻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실제 러시아의 경우 어떤 자원이 개발되느냐에 따라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달라질거라는 얘기를 해줬으며 이 자원들은 동남아로 운송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셨습니다. 


UNESACP 교통국장님께서는 아시아와 유럽의 물자 흐름을 방해하는 2가지로 국경 통과시간과 나라마다 궤간의 간격이 다르다는 한 가지 지적과 링크들이 부족해 연계가 약하다는 또 하나의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거기에 도로 철도 구축 자체도 철도보다 훨씬 어려우니 여러 가지 도전할 필요성이 있다고 얘기하셨습니다. 제도적인 부문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면서 정치적인 지원, 경제적인 자문, 법적인 프레임 또한 공유하고 협력을 해야한다는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다양한 의견과 각 국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공유함으로써 유라시아 교통 물류 구축에 있어서 우리는 한 발짝 다가섰다는 생각을 저는 하게 됐습니다. 



▲ 기자 ‘장대혁’의 패스증과 워딩 작업의 흔적



장시간의 포럼이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국가들의 연사분들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정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멋진 자리를 만드신 국토교통부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 기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조금이라도 ASEM 포럼에 대해 알고 이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국토교통부 3기 기자 장대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 ASEM SYMPOSIUM SEOUL 2015 -


국토교통부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유라시아 교통물류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라시아(Europe+Asia)대륙의 국제 교통물류망 건설을 위해 유라시아 지역 50여 개 국가의 장·차관 등 수석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연구기관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해사기구(IMO), 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와 민간협력업체 대표 등 국내외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 유라시아 교통물류 국제심포지엄 로고



3일에 걸친 전체 일정은 첫날 9일 ASEM 회원국 고위급 실무진 회의로 시작되어 이튿날인 10일에는 심포지엄이 개최되었으며, 마지막 11일에는 DMZ(비무장지대) 투어, 개성공단 투어, KTX 시승 그리고 서울문화 투어 등 테크니컬 투어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의 개회사 <출처:국토교통부> 



10일의 본 행사는 유일호 장관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는데요. 유일호 장관은 "한국의 적극적인 주도 아래 유라시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유라시아 소통의 길을 개척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도 유라시아 교통물류망 연결 문제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박근혜 대통령의 개회사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중요성, 국가 간 상호협력 강화의 필요성, 교통물류의 제도적 장벽 극복, 첨단기술을 강조하였으며, 국가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전문가 그룹을 구성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 UNESCAP 사무총장의 기조연설



심포지엄의 주제는 '단절 없는 교통물류체계를 통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으로 샴샤드 악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사무총장, 호세 비에가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ITF 사무총장,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의 순서로 기조연설이 진행되었습니다. 



▲ 장관 세션에서 발언중인 유일호 장관



장관 세션은 국가별 정책과 전략을 다루는 자리였습니다. 유일호 장관은 인프라 개발에 관하여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는 말씀과 더불어 철도 수송력의 경쟁력 강화, 통관 절차 간소화, 다양한 기술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유라시아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 중이라 발표했습니다. 



▲ 진행중인 장관세션



유일호 장관의 발표에 이어 러시아 교통부 장관은 극동지역과 바이칼 인근 지역 사회경제를 발전시키겠다는 신(新) 동방정책을 소개했고, 중국 철도청 차관보는 철도망과 선박을 유럽까지 연결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을 소개했으며, 인도 교통부 장관은 유라시아 대륙의 횡단 교통망 계획과, 종단 교통망 계획 연계를 강조했습니다. 



    

▲ 전문가 세션: 발표 세션1과 코레일 최연혜 사장



전문가 세션의 발표 세션1에서는 유라시아 교통물류망 중에서도 육상 및 항공에 관련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세션의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한국철도공사(KORAIL) 최연혜 사장은 각국의 개별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나감과 동시에 국제적 기준을 협력적으로 맞춰가야 한다면서 공동의 레벨에서 조율해나가는 협력체를 구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남북 철도의 분단된 상황에서 유라시아 관계가 정치를 떠난 경제적 이슈로 나아가야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발표중인 한 참가기업의 관계자



발표 세션2에서는 유라시아 교통물류망 중에서도 해운에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 참가기업의 관계자는 유라시아 대륙의 지역 내 교역량의 증가와 더불어 거대한 시장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각 전문가는 유라시아 내 통합된 교통 물류망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이를 위해선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협력 강화, 규제 표준화와 두만강 유역, 북극 등 새로운 육·항로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발표중인 한국교통연구원 이창운 원장



발표 세션3에서는 '통합된 하나의 유라시아 대륙 구축'이라는 주제로 제도 및 재원 마련 방안에 관한 내용이 다뤄졌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 이창운 원장은 EPTL(Eurasian Platform for Transport and Logsitics)에 관한 유라시아 대륙의 물류 플랫폼 구축을 주장하였으며, 이를 위해서는 남북 종단 열차의 재개가 필요하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또한, 남북 철도 연결 운행은 유라시아 대륙철도망의 화룡점정(畵龍點睛)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남북 철도 연결은 유라시아 철도망의 완결을 의미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이는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러시아의 신동방정책 등 각 국가의 전략과 더불어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전략이 함께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 유라시아 교통물류 조형물 기념촬영



이번 유라시아 교통물류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하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라시아의 최 동쪽 끝 나라인 우리나라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초석을 주도한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꼈으며, 이러한 역사의 현장에 있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넘어서 세계를 주도하는 국토교통부를 기대하면서 지금까지 국토교통부 제3기 대학생 기자 이은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란 유럽과 아시아 대륙에 있는 국가 간 경제 협력을 통하여 교역을 확대하고,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이를 통하여 북한에 대한 직, 간접적인 개방 압력이 가능해지고 한반도 긴장 완화를 통해 통일의 초석을 닦는 것이 목적입니다. 위 용어는 2013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ASEM 국제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공표한 바 있습니다.


과거 역사를 살펴보면 유라시아 대륙에서는 실크로드를 통한 동서양의 교류로 인류 문명이 발전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로 동서 냉전체제 시기가 도래하면서 유라시아는 연계성과 역동성을 살리지 못하고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이제는 다시 변화하고 있는 국제 사회와 발전하고 있는 첨단 교통물류 기술로 유라시아 대륙의 잠재력을 다시 활용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으로 마련되어야 할 것이 바로 유라시아 대륙 내 국가 간의 단절 없는 교통물류 체계의 확립입니다. 2014년 10월 밀라노에서 개최된 ASEM 정상회의에서 이것을 실천하기 위한 대안으로 복합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과 각국의 전문가 포럼 구성을 통한 실현 방안 논의가 박근혜 대통령에 의해 제안되었습니다.





지난 9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서울에서는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교통연구원 주관의 유라시아 교통물류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되었습니다. ASEM 주요 국가와 국제기구, 학자, 전문가, 민간기업 등 교통물류 분야의 다양한 구성원이 참석하여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을 여러 가지 관점에서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심포지엄 순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ASEM 각국을 대표하는 장관 세션, 육상 및 항공 분야 세션 (전문가 세션 1), 해운 분야 세션 (전문가 세션 2), 제도 및 재원 마련 분야 세션 (전문가 세션 3)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외국의 많은 교통물류 관련 기관 및 기업인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교통물류 분야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션 발표를 경청하는 모습입니다. 딱딱하지는 않았지만 진지한 분위기로 이루어진 심포지엄의 모습이 대학생 기자단으로서 오늘의 심포지엄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유라시아 대륙 전체를 아우르는 중요한 사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것을 상기하게 하였습니다.





국토교통부 유일호 장관은 장관 세션의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서 매우 큰 유라시아 대륙 내 국경 간 정책을 조정하고 통관 절차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내륙지방을 위한 철도 수송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동시에 한국에서 이루어지는 경원선 복원사업, TKR(한반도 종단철도), 나진-하산 프로젝트 등을 언급하여 국내에서 유라시아 인프라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는 의지를 비추었습니다.


이에 유라시아 대륙 각국의 장관, 차관들이 발표에 나서서 국가 간 협력 및 교류를 통한 단절 없는 연결성 확보에 적극적으로 동의하고 각국의 노력과 관련 프로젝트, 제약사항 등을 발표하여 모두가 함께 해당 사항을 논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어서 전문가 세션에서는 위에 언급했던 것과 같이, 교통물류 분야를 수단에 따라 육상 + 항공분야, 해운 분야로 나눈 전문가 그룹 세션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제도 및 재원조달 마련 전문가 그룹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전문가 세션의 발표자는 크게 세 가지 소속으로 나뉘었습니다. 


첫 번째는 교통물류 관련 국제기구입니다. TRACECA (국제 교통협력 프로그램), 세계항공교통학회, IRU (국제 도로교통 노조), WCO (세계 관세기구), OSJD (국제철도 협력기구), CCTT (시베리아 횡단철도 운송조정협의회) 등의 대표자가 참석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교통물류 관련 운영집단입니다. RZD(러시아 철도청), KORAIL (한국철도공사), KTZ (카자흐스탄 철도공사), 현대글로비스 해운본부 등이 속합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경제 분야 관련 집단입니다. ADB (아시아 개발은행), EBRD (유럽 부흥 개발은행), UNESACP (유엔 아태경제 사회위원회), OECD (경제협력 개발기구) 등이 속합니다.



▲ RZD 수석 부사장 (Valery Reshetnikov) 의 유라시아 대륙 통합철도 물류 서비스 노선 소개




세 가지 특성을 가진 소속 집단의 대표자들이 세 가지 교통물류 분야로 나뉘어 해당 분야에 대한 발표가 끊임없이 이루어졌는데, 심포지엄을 마치고 난 뒤,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젝트들이 각국에서 진행되고 ASEM 공동체가 지향하고 있는 목표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의 시발점이 될 ASEM 유라시아 교통물류 국제 심포지엄에서 미래 우리나라와 유라시아 대륙의 성공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이루어질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