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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3

추석 동안 환경을 생각하며 우리 같이 플로깅을 해요 추석은 우리나라의 큰 명절입니다. 하지만 거리두기로 한자리에 모여 친척들과 시간을 보낼 수 없어서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저는 그래서 환경을 위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플로깅은 이삭 등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의 달리기를 뜻하는 jogging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걷거나 달리는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일은 지구를 위하고 나를 위하는 일석이조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를 위해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데 쓰레기까지 주워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니 정말 우리 모두 동참해야 하는 일 아닐까요? 집 앞 놀이터에서 운동을 하며 주변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하였습니다. 경비아저씨께서 평소에 열심히 주변 청소를 하셔서 많은 쓰레기는 없.. 2021. 11. 5.
추석 때 집에서 가족들과 할 수 있는 놀이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시대에 맞이했는데요. 저희 고향은 부산이라서 이동하기가 힘들기도 하고 코로나19도 걱정되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집에서 보냈습니다. 우리 집 인근에 위치한 외할아버지 댁에 방문해서 같이 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디 나가지는 못하지만, 집 안에서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추석하면 생각나는 전통놀이는 윷놀이입니다. 4개의 말이 윷놀이판에 도(1칸 이동), 개(2칸 이동), 걸(3칸 이동), 윷(4칸 이동, 한 번 더 기회), 모(5칸 이동, 한 번 더 기회)를 통해 말이 서로 잡아 먹고 먹히는 게임으로 한국판 부루마불 게임입니다. 나중에는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저희 가족도 한 번씩 싸우기도 하고 울고 웃는.. 2021. 10. 26.
가족과 함께하는 연휴에는 이런 놀이 어때요? 제9기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 김은률 2021.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