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국토부 그린이 원동연입니다. 저는 서울역에 있는 그린리모델링 팝업하우스를 아버지와 다녀 왔습니다.
전 처음에 외단열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외단열이란?
건물구조체 외부에 단열제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단열제가 건물 전체를 감싸주어 결로(結露) 발생을 줄이고 열 보존 성능을 높이는 등 건물의 외피 성능을 높여주는 방식입니다.(서울역 그린리모델링 팝업하우스) 외단열은 내단열보다 열교현상(熱橋現象, 실내의 따뜻한 공기나 열기가 건물 구조체를 타고 빠져나가는 현상)이 적어 결로, 곰팡이, 열손실이 적습니다. 전 이 외단열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열회수형 환기시스템에 대해 들었는데요.
아빠는 이 열회수형 환기시스템을 우리 집에 달자며 매우 흡족해 하셨습니다. 어떤 이유로 아빠는 흡족해 했을까요? 그 이유는 열회수형 환기시스템은 외부의 유해공기를 내부로 들이면서 신선하게 바꿔 주고, 순환되는 내부와 외부 공기의 열을 교환하여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하면서도 열손실을 최소화 하는 공기청정기능 때문입니다. 즉 열도 잡고, 신선한 공기도 잡고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똑똑한 환기시스템, 정말 좋아요.
다음은 로이유리입니다.
이건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체험을 좋아해서 바로 도전했죠~~
근데 일반유리라고 적힌 쪽은 열이 나면서 손이 뜨거워서 바로 손을 뗐는데 로이유리라고 적힌 데는 하나도 안 뜨거웠습니다. 로이유리는 열을 막아줍니다. 그래서 질문을 했습니다. 유리를 로이유리로 바꿀 때 유리를 통째로 바꿔야 하나요? 답은? 로이기능이 코팅된 유리로 바꿀 수도 있고, 기존 유리에 로이 필름을 부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창을 교환할 때가 되었다면 전체를 교체하고, 기능이 좋은 창이라면 로이 필름으로 열 차단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다음은 반반하우스를 갔습니다.
반반하우스는 왼쪽에는 우리 할머니의 옛집이 생각나는 옛날 집이고 오른 쪽은 그린리모델링을 한 집입니다.
왼쪽 집과 오른쪽 집의 차이는 엄청났습니다. 그린리모델링 전후가 이렇게나 다르다니!!
| 왼쪽 집 (그린리모델링 전) | 오른쪽 집 (그린리모델링 후) |
| 창호(단창, 일반유리) 틈새바람으로 춥고 난방비용 상승 소음 심함 조명(형광등) 낮은 E효율, 관리비용 증가 단열 X 열 차단이 안돼 춥고 결로와 곰팡이 발생 |
창호(이중창, 로이유리) 기밀성이 좋아 따뜻하고 난방비 절약 소음 차단으로 조용 조명(LED) 높은 E효율, 관리비용 절감 단열 O 외기 차단 높아 따뜻하고 실내온도 유지 잘됨 |
다음은 선물타임! 공을 뽑고 가방, 대나무 칫솔, 핸드폰 거치대, oxford욕실세트까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진 부스까지!! 대~~박!!
그린리모델링 파이팅!!
2021 국토교통부 그린이 / 원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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