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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생샷 찍고 힐링도 할 수 있는 순천의 핫플레이스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드라마촬영장, 그리고 국토교통부와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9 도시재생 한마당의 생생한 행사현장까지 많이 기대해주세요.

 

 


뚜벅이 여행자를 위한 순천 시티투어버스



순천역의 모습

 


순천역에 KTX가 정차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KTX를 이용하면 서울 용산역에서 순천역까지 빠르면 2시간 30분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순천에 도착한 이후부터 여행을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순천역 바로 앞에서 탑승이 가능한 순천 시티투어 버스가 있습니다



순천 시티투어버스의 모습

 


참고로 순천 시티투어버스는 순천 도심 곳곳을 다니는 도시순환코스와 순천 시외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자연생태코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순천 시티투어버스의 자연생태코스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만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탑승료 5,000원에 송광사 입장료 9,000원을 더한 11,000원입니다. 순천역에서 출발해서 송광사, 낙안읍성,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 습지를 방문할 수 있으며, 문화해설 가이드가 함께 동승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순천 시티투어버스의 내부 모습

 


순천 시티투어버스의 도시순환코스는 미국 길드사에서 주문 제작한 유럽풍의 트롤리버스를 타고 하루 동안 한 장의 표로 내가 원하는 장소를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데요. 요금은 5천 원으로 순천역에서 시작해서 연향동 패션의거리, 드라마촬영장,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웃장, 문화의거리, 버스터미널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순천의 핫플레이스 Best 5

 

창고가 청춘복합문화공간으로! 청춘 창고 


청춘 창고의 모습

 


순천역에 도착했는데 순천 시티투어버스가 출발하기 전까지 시간 여유가 있어 순천역 근처에 있는 청춘 창고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순천역에서 청춘 창고까지는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할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연간 25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청춘 창고 내부의 모습

 


순천 청춘 창고는 옛날 농협의 창고 건물을 청춘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곳으로 청년 점포 22개가 운영 중인데요. 순천 청춘 창고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메뉴로는 새우가 들어 있는 쉬림프 박스와 네 가지 종류의 네모 케이크를 먹을 수 있는 네모공방이 있습니다.

 

 


추억을 배경 삼아 사진 찍기 좋은 곳, 순천 드라마촬영장

 

순천 드라마촬영장의 모습


 

혹시 TV 인기 드라마였던 SBS사랑과 야망’, MBC ‘에덴의 동쪽’, KBS제빵왕 김탁구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순천에 있는 드라마촬영장은 1960~1980년대 서울 변두리와 달동네, 그리고 순천 읍내거리를 재현한 곳으로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여러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순천 드라마촬영장 내부 모습

 


순천 드라마촬영장에서 인싸가 되는 방법을 알려 드릴까요? 바로 옛날 교복을 빌려서 입고, 여러 포토존에서 멋진 인생샷을 남기는 것입니다. 순천 드라마촬영장의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으로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할 수 있는데요. 멋진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서는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연을 배경 삼아 사진 찍기 좋은 곳,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습지의 모습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순천 도심과 순천만 연안습지 사이에 조성된 순천만은 우리나라에서 국가정원으로 처음 지정된 곳인데요. 순천만 국가정원은 순천 시가지를 가로질러 순천만으로 빠져나가는 동천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나누어집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의 중심에는 동서를 연결하는 꿈의 다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꿈의 다리는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가 만든 세계 최초의 물 위에 떠 있는 미술관으로 내부에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에게 받은 그림 14만 점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순천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카이큐브

 


순천만 국가정원의 동문 구역에는 네덜란드,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중국 등 각 나라별 정원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정원 디자이너 찰스 젱크스가 순천시를 축소하여 설계한 순천호수공원을 볼 수 있습니다.

 

서문 구역에서는 자연을 배경 삼아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하늘정원, 수목원 전망지, 편백 숲길 등 정원역에서부터 문학관역까지 무인궤도 차량 스카이큐브가 운행을 하는데요. 순천만 국가정원을 제대로 관람하려면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스카이큐브를 이용하거나 주요 포인트만 찾아서 방문하는 등 여행계획을 꼼꼼히 세우시길 바랍니다.

 


먹방을 찍을 수 있는 전통시장, 순천 웃장


 

순천 웃장 입구

 


혹시 국밥 좋아하시나요? 요즘 여행을 가게 되면 많은 여행객이 저렴한 가격에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데요. 순천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는 웃장과 중앙시장, 아랫장이 있으며, 국밥 거리가 조성될 정도로 국밥이 유명합니다.


 

웃장 출구의 모습

 


순천의 국밥은 보통 가격이 1인분에 7천 원 정도이며, 김치가 4종류가 나올 정도로 기본 찬부터 종류가 다양합니다. 또한 국밥은 잡내가 나지 않고 순대에는 부추까지 함께 나와 양이 푸짐합니다.

 

순천 중앙시장 근처에는 순천의 또 다른 명물인 찹쌀떡과 볼 카스테라를 맛볼 수 있는 3대를 이어온 전통 있는 과자점 화월당이 있는데요. 시간이 있다면 화월당도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화월당의 찹쌀떡과 볼 카스테라은 미리 사전에 예약해야 맛볼 수 있습니다.

 


순천 인사동에서 인생샷 한 컷! 순천 문화의거리

 

순천 문화의거리 입구


 

20191024일 목요일부터 1026일 토요일까지 3일 동안 순천 문화의거리를 중심으로 2019 도시재생 한마당이 진행되었는데요. 순천 문화의거리는 순천 중앙시장 근처에 있으며, 한옥글방, 아트 스튜디오, 아기자기한 카페와 여러 포토존 등이 있어 순천의 인사동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순천 청수정 마을카페의 모습

 


2019 도시재생 한마당에서는 순천만 국가정원 셔틀버스와 연계하여 순천 중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서 생활문화센터 영동 1번지까지 순천의 길을 알게 가이드 하다라는 코스로 도시재생 골목 투어가 진행되었는데요. 지자체 및 전라남도 순천시 중앙정부 정책 홍보관과 플리마켓, 사회적 경제 조직 판매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2019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가 끝났지만 순천 웃장과 중앙시장, 그리고 순천 문화의거리까지 멋지게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어서 언제 방문해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지금까지 인생샷 찍고 힐링할 수 있는 순천 여행코스를 소개해보았는데요. 국토교통부에서는 최근 들어 전국 곳곳에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순천에서 진행된 도시재생 한마당처럼 잊었던 역사를 복원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와 일자리 창출로 활기를 잃은 도심이 다시 살아나는 도시재생사업이 꼭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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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역에 정차한 전라선 KTX



KTX200441일에 개통하여 15년 동안 경부선, 호남선뿐만 아니라 진주까지 가는 경전선, 여수까지 가는 전라선, 포항까지 가는 동해선, 강릉까지 가는 강릉선 등 많은 고속철도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KTX가 운영되어 많은 도시에 KTX가 정차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전라선 KTX가 다니는 남원역에 KTX를 타고 떠나봤습니다. 남원역에는 용산-여수EXPO를 왕복하는 전라선 KTX2011년부터 정차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에 이르러서는 KTX가 왕복 14~17회 정차하는, 1시간에 한 대의 KTX를 볼 수 있는 역이 되었습니다. 또한 KTX 뿐만 아니라 무궁화호, 새마을호, S-Train 등의 다양한 열차도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광한루원

 


남원은 3개 도에 걸쳐있는 지리산 국립공원이 위치한 곳입니다. 또한 춘향과 몽룡이 등장하는 춘향전의 배경이기도 하죠. 이 도시에는 어떤 매력이 숨어있을까요?

 

남원의 명소로는 가장 먼저 광한루원이 떠오릅니다. 광한루원은 조선 전기 조경문화의 발자취를 보여주며 천체와 우주를 상징하는 요소들이 들어찬 독특한 누원입니다. 연못은 은하수를, 다리는 견우와 직녀의 오작교를 상징하고, 연못 안에 있는 3개의 산은 삼신산으로 불리며 각각의 섬은 지리산과 금강산, 한라산을 상징합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으나, 1626년에 재건하여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광한루원의 광한루각(왼쪽), 오작교(오른쪽)

 


광한루원은 세종 17년 전라감사였던 정인지가 누에 올라 경관을 감상하다가 달나라에 있는 궁전 광한청허부가 바로 이곳이 아니던가하고 감탄하였다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했습니다. 광한청허부는 하늘의 옥황상제가 살던 궁전으로, 인간이 신선이 되고픈 열망을 표현했다고도 하지요. 광한루원은 평양의 부벽루, 진주의 촉석루, 밀양의 영남루와 더불어 4대 누각이라고 불리는데요. 그중에서도 광한루원은 최고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광한루원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제가 갔을 때인 금요일 오전 11시에는 취타대 환영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판소리공연, 국악공연, 야간공연, 마당극,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이 요일과 시간, 기간에 가마 타기 등 전통문화 무료체험, 전통혼례식, 목판인쇄 체험 등의 체험 행사, 전시 등을 다양하게 진행 중입니다. 특히 올해는 1419년에 지어진 광한루 600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광한루원에서 진행하는 취타대 환영공연(), 성춘향 고문 재현 모습()



다음으로 찾은 곳은 춘향테마파크입니다. 광한루원이 춘향과 몽룡의 과거를 보여줬다면, 춘향테마파크는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7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 공연장, 전망대 등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춘향전의 모습을 재현한 점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춘향과 몽룡이 헤어지는 장면, 춘향이 옥중생활하는 모습, 변학도가 춘향을 고문하는 모습 등도 볼 수 있습니다.



국립민속국악원



춘향전의 배경인 남원에는 국립민속국악원이 있습니다. 국립민속국악원에서는 판소리와 산조, 전통음악, 민속춤, 연희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고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작품 개발과 기획, 정기공연 등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원에서 열리는 축제인 춘향제 외에도 다양한 지자체의 지역 축제에도 참여하여 민속 문화를 형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함파우 소리체험관(),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이 밖에도 사물놀이, 공예 체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함파우 소리체험관과 태양과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남원항공우주천문대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굉장히 독특한 곳도 있는데요. 바로 함파우 소리체험관입니다. 소리체험관에서는 남원시립농악단의 사무실과 연습실, 다목적실이 있으며, 사물놀이와 천연염색, 공예체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체험실이 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총 50명이 숙박할 수 있는 한옥숙박동도 있어서 남원 한옥에 숙박하면서 남원을 좀 더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남원 추어탕거리에서 먹은 추어탕



남원의 유명한 먹거리는 추어탕입니다. 섬진강의 지류인 요천에 미꾸라지가 많이 서식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추어탕을 많이 찾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추어탕집이 많이 생기다보니, 광한루원 옆에는 아예 남원 추어탕거리가 조성되었고, 이제는 추어탕하면 남원이 떠오를 정도로 추어탕은 남원을 대표하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남원역에서 정령치를 순환하는 버스



점심을 추어탕으로 해결하고 지리산으로 향했습니다. 지리산은 해발 1,915m로 사람의 힘으로 지리산을 올라간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거기다가 버스로도 지리산 중턱 정도까지밖에 오르지 못합니다. 하지만, 지리산의 등산객을 늘리기 위한 남원시의 노력으로 올해 4월부터 지리산으로 가는 버스를 운행 중입니다. 바로 해발 1,172m의 정령치까지 가는 버스인데요. 평일에는 2, 주말에는 4회 버스를 운행합니다.



남원역에서 정령치를 순환하는 버스 시간표



45번 번호를 달고 운행하는 이 버스는 평일에는 소형 버스로, 주말에는 중형 버스가 추가 투입되어 운행됩니다. 다만, 월요일에는 운행하지 않으며, 정류장도 남원역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정령치로 매우 단순합니다. 주의할 점은 가는 경로와 오는 경로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버스를 이용하실 분은 시간과 경로 체크를 꼭 다시 해주세요.


 

복원된 정령치 생태터널


복원된 정령치 생태터널 위에 있는 생태로



정령치는 1988년에 도로개설로 인해 환경과 생태계가 파괴되었습니다. 그러나 생태계를 복원하고 보존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2015년부터 1년간 생태터널, 지형복원, 식생복원 등을 진행하여 지금의 정령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남원에 방문한 날에 비가 예보되어 있었으나, 다행히도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흐린 날씨로 쾌청한 날의 멋진 절경은 감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남원시를 보이는 전망과 지리산 여러 고개를 볼 수 있는 절경은 흐린 날씨임에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정령치를 오르는 험준한 고갯길



정령치를 오르는 도로는 상당히 험준한데요. 이 곳에 등산로로 오르는 것은 당연히 힘이 들어 정령치를 오르는 버스가 상당히 반갑습니다. 정령치를 오르는 버스는 10월까지만 운행된다고 합니다. 지리산의 단풍은 10월 말이 절경이라고 하니, 남원으로 KTX를 타고 가을 여행을 다녀오는 건 어떠신가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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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세종 시티투어버스, 세종-공주 순환형 시티투어 코스 그림

 


복잡한 여행 계획은 가라! KTX만 타면 옛 유적 가득한 모습과 미래형 도시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공주-세종 시티 투어를 통해 여행 할 수 있습니다.

 



과거와 미래 도시의 만남, 공주-세종 시티투어


조치원역 혹은 공주역에 도착해 공주-세종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합니다. 공주역 바로 앞에 시티투어 버스 승강장이 있어서 찾기가 쉽습니다. 필자는 공주역에서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승용차를 이용해 공주-세종 두 도시를 여행할 수 있지만,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에서 공주역까지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KTX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특히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주말과 공휴일에 교통체증으로 도로에서 시간을 다 보내는 것에 비해 막힘없이 관광할 수 있어 좋습니다.

 

시티투어 운행 시간은 오전 9, 10, 11시가 배정되어 있고 오후는 12, 140, 1440, 1530, 1630분에 출발합니다. 노선 시간표를 잘 확인하시고 출발하시면 됩니다.

 

 

백제 왕실의 능묘군, 송산리 고분군


공주시에 있는 송산리 고분군

 


송산리 고분군은 웅진 시대 백제 왕실의 능묘군이며, 무령왕릉은 피장자의 신분을 알 수 있는 한국 고대의 유일한 왕릉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백제문화의 수준 높은 공예 기술뿐만 아니라 백제의 국제성을 여실히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문화 예술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백제 고도의 역사를 담은 공산성

 

백제의 왕궁이었던 공산성의 모습

 


백제의 왕궁이었던 공산성은 자연 지형을 그대로 활용한 포곡형 산성으로, 성곽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1500년 백제의 역사가 오롯이 느껴집니다. 백제 공산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 유적지구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서문의 금서루는 공산성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는데 공산성을 둘러볼 때 출발지로 삼는 곳입니다. 참고로 매년 백제 문화제가 열릴 때면 수문병 교대식 행사도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공산성 성곽 산책로의 모습

 


성곽 산책로를 따라 황색 바탕에 백호가 그려진 깃발이 바람에 펄럭입니다. 당시 백제 사람들은 황색을 우주의 중심이 되는 색으로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산책로 아래는 낭떠러지처럼 가파르다 보니 곳곳에 추락 주의라는 팻말이 붙어있었습니다. 그런 만큼 천혜의 요새였다는 뜻이겠죠?

 

가파른 성곽을 따라 걷다 보니 가족, 연인, 견학 온 듯한 학생들이 한가롭게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공산성 주변에 유유히 흐르는 비단결 같은 금강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해질녘 노을과 야경이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고 하니 시간이 허락한다면 늦은 시간까지 즐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견고해 보이는 공산성은 사실 백제가 웅진을 도읍으로 삼은 당시 토성으로 지었지만, 조선 시대 들어와 개축하며 석성으로 바뀌었다고 해요.

 


 

한국 최초로 발견된 구석기 유적지가 있는 석장리박물관

 

구석기 시대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야외 유적지

 


석장리 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 구석기 발굴 유적지인 공주 석장리 유적에 세워진 국내 최초 구석기 전문 박물관입니다. 파른 손보기 기념관, 체험학습관 등 총 3개의 건물이 있고, 금강변에 펼쳐진 석장리 유적지에서는 구석기인들의 생활을 짐작할 수 있는 유적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움집 사이사이에 피어있는 코스모스의 모습

 

마침 구석기인들의 움집 사이로 코스모스가 가득 피어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는 이곳에 소풍 나온 아이들이 자유로이 뛰어놀고 있었습니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산림박물관


충남의 명산인 계룡산 줄기의 한쪽 국사봉 자락인 금남면 도남리, 창벽에 가로막혀 나룻배를 타고 드나들어야 했던 오지로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이전하였는데요. 주변의 잘 보존된 울창한 숲을 금강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하였고 부속 시설로 산림박물관을 개관하였습니다. 중부권 최대 숲 휴양림인 산림박물관에서는 자연의 향기를 듬뿍 느낄 수 있습니다.



역대 대통령의 기록이 있는 대통령기록관

 

대통령기록관의 모습


 

대통령기록관은 역대 대통령이 남기신 문서, 사진, 영상, 집기 등을 모아서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기관입니다.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고 하듯, 과거는 단순히 지나간 사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해서 과거와 미래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국가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의 결단은 나라의 미래를 향한 고뇌를 담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대통령기록관은 소중한 역사적 경험이 담긴 기록을 적극적으로 수집하여 최상의 상태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민의 여유로운 휴식 공간, 세종호수공원


세종호수공원의 모습

 


세종호수공원은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로 크기가 축구장의 62, 평균 수심이 1.5m입니다. 세종호수공원과 어울리는 국립세종도서관은 세계적 디자인 정보 전문웹진 디자인붐이 선정한 올해 세계 최고 도서관 10에서 가장 첫 번째로 꼽히기도 한 세종시의 랜드마크이기도 합니다.

 

세종호수공원에는 다양한 축제의 공간인 축제섬, 최고의 수상 무대가 될 무대섬, 도심에서 해변을 연상할 수 있는 물놀이섬, 다양한 수생식물과 생태습지가 있는 물꽃섬과 습지섬 등 5개의 인공섬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호수 주변에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는 세종특별자치시민들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도시와 농촌의 상생의 장, 도담동 싱싱장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시작된 로컬푸드 판매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우리 지역에서 소비하는 형태입니다. 이곳에서 싱싱하고 저렴한 세종의 지역 특산물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주-세종시티투어의 주요 스팟을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자동차를 타고 그냥 방문했다면 지나쳤을지 모를 공간을 다 둘러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늦가을에는 KTX를 타고 시티투어를 이용한 여행을 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공주-세종 시티투어의 운영 및 요금 안내

 

운영코스

승강장

(출발) 조치원역 뒤편 버스 승강장 도담동 싱싱장터 호수공원/ 대통령 기록관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석장리 박물관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KTX공주역 (출발)

 

운영기간

주말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 18

9~ 1810분 까지

 

이용요금

성인 : 5,000

단체(20인 이상), 장애인, 군인, 국가유공자, 경로자, ··고등학생 : 3,000


 

참고 세종시 홈페이지 : https://www.sejong.go.kr/tour/sub02_05.do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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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멤버십 라운지




Chapter1. 복잡한 역사,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 이용하기


여행 철이나 귀성·귀경길일 때면 KTX 역사는 사람들로 붐벼 자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특실을 이용하는 고객일 경우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습니다! 5개 역(서울, 용산, 대전, 동대구, 부산역)에만 있는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는 앱 내에 있는 QR코드 혹은 레일플러스를 인식시키면 게이트가 열려 입장 가능합니다. 멤버십 라운지에는 편하고 넓은 좌석뿐 아니라 카페 부럽지 않은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는 좌석은 물론, 문서 출력·복사까지 가능합니다!


 

 미니도서관(), 신문서비스(오)




Chapter2. 특실 신문서비스 & KTX미니도서관


장거리의 무료함을 달래고 싶어 신문이나 책을 일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특실 입구를 방문해보세요! 특실 입구에는 다양한 언론사의 신문과 책, 잡지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미니도서관의 경우 KTX 3·4·5호 차, KTX-산천 3호 차에만 있으니 참고 부탁드려요.

 



편안하고 넓은 KTX 특실 좌석



Chapter3. 더 편안하고 더 넓은! 좌석


KTX 특실 좌석은 일반석에 비해 넓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 같은데요. ‘2좌석-2좌석으로 운영되는 일반석과 달리 특실은 ‘2좌석-1좌석으로 운영되어 넓고 편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홀로 출장을 가거나 여행을 떠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 넓은 좌석과 앞 좌석과의 간격이 길어 발을 쭉 뻗어도 불편함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웰컴쿠키



Chapter4. 비행기 부럽지 않은 KTX특실의 어메니티


비행기나 호텔에서만 어메니티를 만나보셨다고요? KTX특실에서도 특별한 어메니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실에는 심심한 입안을 가득 채워줄 웰컴 쿠키와 웰컴 견과류, 생수까지 제공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도 쿠키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웰컴쿠키! 특실을 이용할 경우 꼭! 드셔보세요.



Chapter5. 목적지에서 못 내릴까봐 걱정된다면 깨우미 서비스 이용하기


지하철이나 버스, 그리고 KTX 일반석에서 잠들다 목적지를 지나친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런 사람들을 위해 KTX특실에는 깨우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열차 승차 후, 자신이 향하는 목적지를 승무원에게 말하면 도착 5분 전에 깨워줘 편안하게 잠을 청할 수 있습니다. KTX특실을 이용한다면 못 일어날까 봐 전전긍긍 일은 없겠죠?



맘편한 KTX (출처 : 코레일 홈페이지)



 

Chapter6. 임산부라면 누려야 할 따뜻한 서비스, 특실요금 면제


마지막으로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코레일의 따뜻한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바로 맘편한 KTX’할인입니다. 코레일멤버십 회원 중 임산부 외 보호자 1명이 역 창구에서 임신확인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지정된 특별좌석을 일반석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욱 편하게 KTX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모든 임산부들의 편안한 KTX 여행이 되길 바라봅니다. (임산부와 동행하지 않는다면 할인이 불가능하며, 할인 기간은 출산예정일 +1년까지입니다.)

 

특실 이용법 5가지와 함께 한다면 특실 선택에도 추가 비용이 아깝지 않으실 겁니다. 프로 KTX특실러의 꿀팁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KTX 이용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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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기차역 플랫폼의 모습



 가을을 맞아 KTX와 시티투어를 이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가을 단풍여행을 떠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첫 단풍은 9월 말 설악산에서 시작해서 10월 말~11월 초까지 무등산과 내장산 등으로 내려오면서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설악산, 북한산, 팔공산, 지리산, 내장산 등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는 여러 명소가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강원도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강원도 계곡의 모습


 

강원도는 2018년에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건설된 강릉선 덕분에 전국 어디에서나 쉽고 편하게 KTX를 타고 다녀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는 광주의 광주송정역에서 KTX를 타고 진부(오대산)역으로 가서 시티투어를 이용해 가을 단풍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진부(오대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가을 단풍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시티투어로는 정선시티투어와 평창시티투어가 있습니다. 시티투어를 이용하게 되면 저렴한 교통비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도 있고, 각종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해설사가 관광지 안내뿐만 아니라 맛집 추천 등 전담 가이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편안하게 가을 단풍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 단풍을 스카이워크로 한눈에! 정선시티투어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정선의 모습

 


강원도 정선 지역을 위주로 가을 단풍을 마음껏 볼 수 있는 정선시티투어는 정선의 주요 관광지를 1일 코스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KTX와 아리랑 열차로 나누어 운행하는데요. 아리랑 열차의 경우 리조트를 시작으로 정선아리랑 시장, 장날 정선아리랑극, 화암동굴 등을 방문합니다.

 

KTX 연계형은 한반도 지형을 띤 밤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정선 스카이워크와 콧등치기 국수, 곤드레나물밥 등 먹을 것이 가득한 정선 아리랑시장을 방문합니다. 그리고 정선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송천계곡 등을 볼 수 있는 정선 레일바이크를 체험합니다.

 

그 외에 줄배 체험을 할 수 있는 아우라지, 주례를 배울 수 있는 주례마을 체험, 강원도 무형문화재 1호에게 직접 아리랑을 배울 수 있는 정선 아리랑 배우기 중 1가지를 선택해서 관광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서 끝이 아니라 백석봉 정상에서 거의 수직으로 백석폭포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테마형과 순환형으로 관람 가능! 평창시티투어


평창시티투어로 방문한 평창

 


한편 강원도 평창 지역을 위주로 가을 단풍을 마음껏 볼 수 있는 평창시티투어는 크게 테마형과 순환형으로 나누어지며, 평창군 문화관광해설사가 전담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관광명소와 평창올림픽의 뜨거운 현장을 방문하는 올림픽로드,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배경지를 방문하는 봉평장로드, 진수 전통시장 및 대관령 목장을 관람하는 진부장로드, 여름에 더위 사냥 축제에 참석할 수 있는 더위사냥로드, 효석문화제와 백일홍 축제를 볼 수 있는 메밀꽃백일홍로드, 대관령눈꽃축제를 볼 수 있는 대관령눈꽃로드 총 6개 코스가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진부장로드 코스에서 방문하는 대관령 하늘목장

 

개인적으로 가을 여행 코스로는 진부장로드를 추천하고 싶은데요.

 

진부장로드는 오대산자락의 산나물과 약초 등이 유명한 진부 전통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신발을 벗고 마음껏 피톤치드를 마실 수 있는 길게 뻗은 오대산 전나무 숲길을 방문합니다. 또한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이 가득한 월정사와 하늘과 초원이 마주하는 대관령 하늘목장을 트랙터를 타고 가을 단풍을 볼 수 있납니다. 대관령 하늘목장에서는 양 먹이 주기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정선시티투어 VS. 평창시티투어 어디를 갈까?


평창시티투어 중 진부장로드 코스



평창시티투어의 진부장로드는 세월을 느낄 수 있는 전나무를 볼 수 있는 오대산 전나무 숲길을 걸으며 제대로 힐링을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알프스로 유명한 대관령 하늘 목장에서는 푸른 초원뿐만 아니라 습지와 계곡, 야생화와 갈대밭 등을 볼 수 있어서 아름다웠는데요. 평소에 산을 좋아하거나 도심을 벗어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KTX와 시티투어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떠날 수 있는 가을 단풍 여행을 소개해봤는데요. 가성비 넘치는 가격으로 기차와 버스, 그리고 여행지에서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가을 단풍여행을 아직 계획 중이라면, KTX와 시티투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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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이하여 단풍여행 등 다양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오늘은 우리나라의 고속철도 중 하나인 KTX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KTX는 언제부터 운행했나요?


한국의 철도는 1894628일 용산에 철도국이 설립되면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철도는 12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가 대동맥으로서 경제성장과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는데요. 우리나라 철도는 2026년까지 철로를 5,364km로 연장하여 국민이 빠르고 안전한 철도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KTX-산천의 모습

 


2004년에 세계 5번째로 300km/h급 고속철도를 개통한 대한민국은 2013년에 최고 운행속도 421.4km/h 열차의 시험 운전에 성공하였습니다. 고속철도망의 구축은 도시 간 이동 시간을 크게 줄여 국민들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철도 물류의 역할을 크게 증대시켜 국가경쟁력 또한 높이고 있습니다.



KTX의 출입문



철도는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에너지 소비량이 승용차의 1/6,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9에 불과한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대중교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철도수송 분담률이 1%씩 증가하면 연간 약 6,000억 원의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환경과 에너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철도는 앞으로 주요 지역 간 고속화 사업을 실행할 예정인데요. 주요 거점도시를 2시간대에 연결하고 수도권은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KTX의 요금과 할인혜택


KTX의 운임은 서울-부산을 기준으로 특실 83,700, 일반실 59,800원입니다. 구포를 경유하는 열차는 서울-부산 기준으로 특실 75,500, 일반실 53,900원이며, 수원 경유 열차는 서울-부산 기준 특실 68,300, 일반실 48,800원입니다. 할인 혜택을 이용하면 15%에서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KTX의 요금이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평소에 잘 알아보고 이용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먼저 가족카드 소지자가 가족석을 이용할 경우 40%, 미소지자가 이용할 경우 15%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퇴근의 경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정기승차권으로 최대 50%(청소년은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외국인 전용 할인 프로그램인 KR PASS가 있습니다.

 

 



KTX의 다양한 서비스

 

KTX 내부의 짐칸과 자판기



또한 KTX에서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 깨우미 서비스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KTX 특실에서 열차 승차 후 승무원에게 요청하면 승객이 내리고자 하는 역의 도착 5분 전에 깨워주는 편의 서비스입니다.

 

요즘에는 핸드폰 알람을 통해 일어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직접 깨우러 온다면 알람을 듣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은 해결될 것 같습니다.



KTX의 수유실과 화장실

 


KTX에서는 무선인터넷을 지원하기 때문에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 흔하지 않은데 국내에서는 시속 300km/h로 달리는 기차 안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KTX는 정차역 안내, 음악방송, 영상 콘텐츠 방송, 클릭! 코레일(KORAIL 고객 안내 사항) 및 주요 뉴스를 볼 수 있는 영상정보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특실에서는 생수, 쿠키, 견과, 물티슈, 수면안대, 신문을 승무원에게 요청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수와 신문은 셀프로 이용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KTX에는 미니도서관도 운영되고 있는데요. 일반 KTX3, 4, 5호차에서, KTX-산천은 3호차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KTX 내부의 좌석




자유석과 입석, 무엇이 다른가요?


자유석이란 지하철과 같이 좌석을 지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앉을 수 있는 좌석입니다. 자리는 따로 지정되지 않고 열차 내부에 빈자리가 있다면 그곳에 가서 앉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지정 좌석이 아니기 때문에 앉은 좌석의 주인이 오게 된다면 자리를 비켜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자유석 이용 승객들을 위해 자유석 칸을 열차마다 배치하였다고 합니다. 자유석 운영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자유석 티켓 구매 시 자유석 칸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자유석과 입석의 차이점은 간단합니다. 자유석은 승객이 원할 때 구입이 가능하지만, 입석은 자리가 없을 때만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다릅니다. 또한 일반 승차권과 비교했을 때 자유석은 일반석에서 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입석은 일반석의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KTX18호차를 기준으로 최대 5량까지 연결하여 자유석으로 활용하는데요. 평소에는 18호차 한 칸만 자유석으로 운영하지만, 만약 열차를 2량으로 늘리게 된다면 18호차, 17호차가 자유석이 됩니다. KTX는 이용객이 많을 경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열차를 5량까지 늘릴 수 있는데요. 만약 5량까지 늘리게 될 경우에는 18, 17, 16, 15, 14호차가 자유석 칸이 됩니다.

 

KTX의 자유석은 평일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토, , 공휴일에서는 자유석을 따로 발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평일이 아닌 경우에는 일반석이 매진된다면 입석으로 표를 발권받아야 합니다.

 

앞으로 KTX를 탑승하게 된다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자유석 제도를 잘 활용해보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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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 명절, 고향에 가기 위해 열차를 이용하신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요. 일반 좌석의 표를 구하지 못해서 부득이하게 자유석이나 입석을 이용하신 분들도 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자유석의 장단점은 무엇이며 열차별 자유석의 위치는 어디일까요? 오늘은 기차 자유석을 둘러싼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KTX의 모습




자유석이 무엇인가요?


먼저 자유석 제도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자유석 제도는 열차의 특정 호차를 자유석 차실로 지정하여 좌석을 지정하지 않고 승차권을 발매, 운용하는 제도입니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자유석은 버스나 지하철처럼 선착순으로 자리에 앉아서 갈 수 있는 좌석을 말합니다.

 

아시다시피 지하철은 전 객차 전 좌석이 자유석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기차 자유석은 지정된 자유석 객차(ex. KTX 18호차)에서 먼저 좌석에 앉은 승객이 점유하는 방식입니다.

 

만약 그 자유석 객차의 좌석이 만석이면 서서 가야 하고, 빈자리가 생기면 앉아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자유석은 평일에 한하여 편성되고, , , 공휴일에서는 편성이 되지 않습니다.

 

자유석을 시행하는 기차는 KTX, KTX-산천, ITX-새마을, 새마을, ITX-청춘, 통근 열차에 한해 운영됩니다. 정기적으로 기차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정기권 고객, 좌석 미지정 이용객, 내일로 이용객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의 좌석 모습




자유석, 이런 점이 좋다 VS. 안 좋다


자유석은 일반좌석권의 운임가에서 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유석은 명칭 그대로 창가 혹은 전원 콘센트가 있는 출입구 쪽 등 내가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KTX 자유석의 경우에는 지정 열차 출발 시간의 1시간 전후로 다른 열차의 자유석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장점은 거꾸로 단점으로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

 

먼저 가격을 살펴보자면, 입석이 15%를 할인해 주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5%라는 할인율은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주중이라고 해도 금요일에는 앉아서 가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이는 한정된 자유석을 정기승차권 이용객 또는 다른 열차 자유석 지정 칸에 승차하는 승객들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빈자리가 없으면 장시간을 서서 갈 수도 있는 불편함이 자유석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KTX 내부의 모습



KTX의 경우에는 18호차를 기준으로 최대 5량까지 연결하여 자유석으로 이용합니다. 이처럼 탄력적으로 늘릴 경우에는 18호차에서 14호차까지 순차적으로 늘어나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ITX-청춘 열차의 경우에는 최대 3량까지 연결하며 이 경우엔 1층의 4호차와 5호차, 6호차를 자유석으로 지정합니다. 다음은 열차별 자유석을 정리한 도표입니다.



열차종류

연결위치(기본)

KTX

18호차 (2량 이상 운영할 땐 18, 17호차순으로)

KTX-산천

8호차

ITX-청춘

14호차 (2량 운영할 땐 14,5호차)

ITX-새마을

6호차

새마을호

5호차

누리로

없음

무궁화호

없음

통근열차

전체

공항철도

6호차 (별도의 자유석승차권은 없음)

광역철도

전체

각 열차별 자유석의 위치




자유석과 입석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그렇다면 자유석과 입석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일반 좌석이 모두 매진되면 입석과 자유석을 판매하게 되는데요.

 

입석은 명칭 그대로 서서 가야 하는 승차권이고, 자유석은 특정 객차에서 자유롭게 앉을 수 있는 좌석입니다. 입석은 자유석이 운영되지 않는 토, , 공휴일에 적용되지만, 평일 중에도 자유석 편성이 없는 KTX에 한정하여 발매될 수 있습니다. 입석은 일반 객실 요금에서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석은 기본적으로 서서 가는 승차권이지만, 장시간 동안 서 있는 것은 무척 고단한 일입니다. 원칙적으로는 따로 좌석이 없지만 기차가 출발했는데 빈자리가 남아있다면 해당 좌석을 예매한 승객이 탑승할 때까지 앉아서 가는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KTX, SRT, ITX 열차에는 객차와 객차 사이 통로에 보조 의자가 있는데요. 이를 이용하면 일반 좌석보다 불편하긴 하지만 서서 가는 수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특실 출입구 통로에 있는 보조 의자를 선점한다면 비교적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앉아서 갈 수 있으니 꼭 기억하세요!

 

 


자유석, 어떻게 예매하나요?


KTX 자유석 승차권은 역 발매창구와 자동발매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고, 코레일톡 앱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일반 좌석이 모두 매진되어 자유석으로 표시되었을 때 자유석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자유석 예매 후 지정된 시간에 맞춰 해당 열차 칸에 가셔서 자유롭게 앉으시면 됩니다.



코레일톡 앱의 자유석 예매창



자유석에 대한 궁금증, 많이 풀리셨나요? 출퇴근 시간대와 금요일 오후를 제외하면 대체로 앉아서 갈 수 있는 자유석! 좌석이 따로 지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시스템을 이용한 승차권 검표가 불가능해서 자유석 칸에서는 승차권 검사를 철저히 합니다. 그 때문에 자유석을 이용한다면 승차권을 챙기는 걸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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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바람에 이끌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에 코스모스, 핑크뮬리 등 가을꽃이 피는 풍경을 보니 가을 단풍 또한 기대됩니다.

 

이런 가을에 색다른 단풍 여행지로 추천하고 싶은 곳은 바로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입니다. 공주하면 무령왕릉, 공산성 등이 떠오르지만 공주에는 마곡사 등 천년고찰 등이 있어 가을 단풍 구경하기 더없이 좋답니다.

 


KTX 정차역인 공주역




KTX 타고 가는 단풍여행의 시작, 공주역


공주로 이동하는 방법은 버스 자동차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오늘은 KTX를 타고 이동하겠습니다. ‘공주에 KTX역이?’라며 궁금해하는 분들 있으시죠? 얼마 전 캠핑카를 타고 떠나는 TV 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이 모였던 곳이 바로 호남선이 지나는 공주역입니다.

 

사실 공주역은 문을 연 것은 얼마 되지 않았고, 공주 시내에서 꽤 떨어져 있어 이용객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곳을 잘 이용하면 여유롭게 공주역을 여행하고 단풍을 즐길 수 있답니다.



공주역사 내 백제시대 복식 체험관



오늘은 본격 여행 전 공주역을 먼저 둘러보겠습니다. 공주역 1층으로 내려오면 공주의 마스코트인 고마가 제일 먼저 반겨줍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백제시대 복식이 준비되어있어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공주 역사 내에 비치된 관광안내서



관광안내소에 공주 주요 명소에 대한 안내서가 언어별로 잘 비치되어 있어서 여행을 시작하면서 정보를 수집하기에 더없이 좋았습니다.

 



KTX 공주역



공주역은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인파에 쫓기지 않고, 사진을 찍으며 여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역은 여행을 위해 거쳐 가는 장소로만 생각했지, 여행의 시작이란 생각은 안 해봤는데요. 공주역에서는 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로 삼아도 될 듯합니다. 요즘은 스냅사진을 찍으며 여행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인파 때문에 찍기 쉽지 않지만, 이곳은 가능하답니다.

 

같이 여행을 간 지인들과 함께 역에서 안전을 지키며 추억을 남겨봅니다. 철로 가까이 가거나 기차의 통행을 방해하는 행동은 안 되는 거 아시죠?



공주역 순환 시내버스 운행시간표

 


공주역은 도심에서 떨어져 있어서 여행지로 이동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공유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가려는 곳은 신원사, 갑사입니다. 이곳은 버스가 다니지만 자주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주말에만 다니니 이 점, 꼭 참고해주세요. 공주역을 사람들이 더 많이 이용하려면 더욱 다양한 버스 노선이 있어야 할 듯합니다.

 


공주역 순환 시내버스를 탈 수 있는 버스 승강장

 


버스를 기다리는 승강장에서도 인생 사진을 남기며 공주 단풍명소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공주 주요 사찰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가을 단풍


이번에 공주를 방문한 것은 9월이었는데요. 다른 곳도 그러하듯 아직 단풍을 만나려면 한 달 이상은 기다려야 합니다. 2018년 기준 11월 초에서 중순까지 화려한 단풍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을 단풍으로 흐드러진 곳, 갑사

춘마곡, 추갑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갑사의 가을 단풍은 유명합니다. 갑사는 가을 계룡산이 단풍과 어우러질 때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주말에는 이곳을 찾은 인파들로 올라가는 길이 복잡할 정도입니다.

 


단풍이 물든 가을 갑사의 모습


갑사 입구 오리 숲의 가을풍경이 특히 아름답다고 하는데요. 오리 숲의 의미를 아시나요? 과거 갑사 경내로 가는 길에 소나무와 느티나무 숲이 약 2km(5) 이어져 있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곳은 날씨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11월 둘째 주면 단풍이 가장 아름답게 물드니 참고하세요.

 


충남 공주시 계룡면 갑사로 567-3

041-857-8981

입장료 3천원 (성인)

 



갑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gapsa.org/

 

 

자연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가을의 색, 동학사


단풍이 물든 가을 동학사의 모습



계룡산 아래에 자리 잡은 동학사는 오래된 사찰답게 나무와 계곡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연신 감탄을 자아내게 됩니다. 이곳은 공주에 위치하지만, 대전과도 가깝기 때문에 이동하기도 쉽습니다. 그리고 단풍철이 되면 갑사에서 동학사로 이동할 수 있는 갑동이 버스도 있으니 KTX를 타고 가도 걱정 없이 두 사찰 사이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사실 단풍으로는 갑사가 더 유명해서 동학사의 단풍이 소문이 나지 않았던 듯합니다. 막상 가보니 이곳은 노랑, 주황, 빨강 등 자연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색으로 그 어느 곳보다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고 있습니다. 이곳은 갑사보다 조금 단풍이 빨리 물드는 것 같습니다. 동학계곡 옛길을 산책로로 조성한 숲속 탐방로를 이용하면 오롯이 동학사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답니다.

 

대웅전으로 가는 길에 커다란 단풍나무에 시선을 빼앗겨 한참을 서 있게 됩니다. 다른 어떤 곳에서 볼 수 없는 고목의 빨간 단풍을 볼 수 있습니다.

 



충남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462

입장료 성인 3천원

주차료 사설주차장 4천원

 


동학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donghaksa.kr/

 


산신을 모시던 제단이 있는 신원사

신원사는 백제 의자왕 11년에 보덕화상이란 고승이 창건한 사찰인데요. 신원사에 방문했다면 중악단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중악단은 일종의 산신각으로 계룡산의 산신을 모시던 제단입니다. 전국 산신각 중에서는 최대 규모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궁궐 양식을 그대로 축소하여 만들었습니다. 명성왕후가 기거하며 기도를 올렸던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단풍이 물든 가을 신원사의 모습



사천왕문 앞에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이른 봄 매화가 피고 벚꽃이 아름다운 곳인데, 가을철 단풍도 그에 못지않게 아름답습니다.

 

신원사는 갑사, 동학사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행자들로 북적이는 두 사찰보다 고즈넉합니다. 계룡산에 둘러싸인 풍경이 아름다워 공주를 자주 찾는 이들에게는 인기명소 중 하나입니다.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신원사동길 1

041-852-42

입장료 3천원(성인기준)

 



신원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sinwonsa.org/

 


어마어마한 규모의 마곡사

위에 언급한 사찰이 계룡산자락에 있다면 마곡사는 태화산에 있습니다. 위 세 개의 사찰이 모두 마곡사의 말사일 정도로 큰 규모의 사찰입니다. 춘마곡, 추갑사라고 하지만 저는 사실 마곡사의 단풍이 가을에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단풍이 물든 가을 마곡사의 모습



마곡사는 2018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국내 여행자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자들에게도 꼭 방문해야 할 한국의 명소로 자리매김해가고 있습니다.


 

마곡사의 명부전과 계곡 주변의 단풍



마곡사에서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곳은 바로 명부전 앞입니다. 명부전은 1939년 건립된 전각으로, 지장보살을 모시는 곳입니다. 이곳 주변은 아기단풍이 많아 가을에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마곡사로 가는 길, 계곡 주변의 단풍 구경도 즐겁습니다. 이곳은 백범 김구 선생이 출가하여 수도한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백범 김구 선생의 흔적을 백범당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출가하느라 삭발을 했던 곳은 삭발바위로 불리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966

041-841-6221

입장료 3천원(성인기준)

 


마곡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magoksa.or.kr/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계룡산


가을 계롱산의 모습



동학사, 갑사, 신원사를 돌아봤으니 이 세 사찰의 공통분모인 계룡산을 소개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계룡산은 전국에서도 유명한 산으로 공주, 대전, 논산, 계룡 네 개의 도시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계룡산을 오르는 방법은 동학사, 갑사, 신원사에서 시작하는 세 가지 코스 모두 추천합니다. 가장 많이 가는 코스는 동학사에서 시작해 관음봉을 오르고 갑사로 내려오는 코스인데요. 등산을 좋아하는 분들은 사찰 구경도 하고 계룡산 등산을 하면서 가을 단풍을 만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계롱산 관음봉과 남매탑



관음봉은 현재 계룡산에서 등산을 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봉우리입니다. 산은 단풍이 빨리 물들기 때문에 이른 단풍을 보고 싶다면 10월 중순 이후에 동학사 남매탑을 방문하면 됩니다.

 

KTX를 타고 떠난 공주의 단풍명소 다섯 군데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사진을 보고 당장 단풍 구경하러 가야겠다고 공주로 가는 기차표를 보고 계시나요? 아직 이곳이 단풍으로 물들려면 11월이 되어야 합니다. 11월이 되면 예쁜 단풍 보러 공주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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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23

    이메일주소 오타입니다.

    2019.11.05 18:00 [ ADDR : EDIT/ DEL : REPLY ]


청춘들의 특권, 내일로 패스권


저렴하게 기차여행을 하는 방법 중 첫 번째는 내일로입니다. 내일로는 청춘들이 누릴 수 있는 특권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매년 2회에 걸쳐서 만 27세 이하의 내국인과 외국인에게 판매됩니다.


 

내일로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기차



비용은 적게 들지만 기차노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방학을 맞이하여 국내 자유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정말 만점인 상품입니다. 내일로 패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직접 이용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먼저 코레일 톡 접속한 후에 이용구간을 선택하고 결제하기 창으로 이동합니다. 결제창에서 할인쿠폰란을 클릭하고 할인쿠폰 직접 입력을 선택합니다. 쿠폰번호 및 비밀쿠폰 입력하고 적용 대상을 선택합니다. 마지막으로 추가할인을 적용한 후에 클릭하고 결제하면 내일로 티켓을 사용해서 기차표를 발권할 수 있습니다.

 



SRT에서도 누릴 수 있는 7일 프리패스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SRT와 같은 고속철도



SRT도 만 25세 이하가 7일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SRT 7일 프리패스를 11월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내일로 패스와 비슷하게 겨울 방학과 여름 방학 등 방학 시즌에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7일권 이외에도 3일권, 5일권 발행도 발행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3세대 동행 시 SRT 운임을 30% 할인해주는 'SRT 3세대 동행 할인'도 생긴다고 하니,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가족과 함께 할인 받자! SRT 3세대 동행 할인

 

지금까지 설명한 할인 혜택들은 청춘들을 위한 혜택들이었는데요, 혼자가 아닌 여럿의 경우는 혜택을 받지 못할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앞으로는 가족들이 함께 여행을 할 때에도 할인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SRT 3세대 동행 할인은 3세대 가족이 기차 여행을 떠날 때 기존 운임보다 30% 할인을 받아 기차표를 구매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온 가족이 즐겁게 기차 여행을 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최근 가족 간의 유대감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커지면서 가족이 다 함께 나들이를 가는 일들이 많아지는 만큼 세대 간의 구별 없이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참 반가운 소식인 것 같습니다.

 

이 할인제도는 나이 제한이 없어서 전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기 때문에 좀 더 많은 국민들에게 혜택을 받는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SRT 3세대 동행할인은 가족 인원 제한 없이 할인이 적용됩니다.

 

이번 기사는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이 온 만큼 기차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사였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가을에는 기차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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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아름다운 기차역이 많습니다. KTX의 등장과 함께 시골 간이역 이용객이 줄어들면서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데요. 화본역은 옛 모습을 간직한 정겨운 느낌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제가 방문해본 기차역은 경북 군위에 있는 화본역인데요. 대한민국에서 아름답고 아담하기로 소문난 역이랍니다.

 

 


리틀포레스트의 배경이 된 아름다운 기차역


화본역은 영화 리틀포레스트의 촬영지와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리틀포레스트는 아름다운 군위군의 모습이 담겨 있어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오가는 열차가 4편만 정차하는 작은 간이역이지만, 화본역은 몇몇 간이역을 제외하면 군위군에서 객차가 멈추는 유일한 기차역입니다. 그런 이유로 1936년에 지어진 화본역의 옛 모습을 그대로 살리면서 여행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보수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합니다.



아름답고 아담한 화본역에서 기념사진



화본역은 작은 오두막집처럼 보였습니다. 문을 두드리면 꼭 난쟁이가 문을 열어 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화본역 안으로 들어가니 입구에 작은 매표소가 있었고, 오랜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사진이 벽면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매표소 옆으로 화본역의 모습이 조각된 스탬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역장님께 말씀드리면 화본역 방문 기념 스탬프 용지를 주시니 잊지 말고 꼭 챙겨서 스탬프를 찍어보세요.



화본역 매표소 앞에 비치되어있는 기념 스탬프



-위치 : 경북 군위군 산성면 산성가음로 711-9

-입장료 : 자차 혹은 기차 외의 교통편으로 찾았을 경우 역 구내 입장권 1,000

-기타 정보: 실제 기차가 운행하는 역이니 안전 유의

 

역 밖으로 나오니, 코스모스가 철길을 따라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파란 하늘과 기찻길을 보니 여행을 하듯 설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화본역 철길 앞에서 기념사진



철길을 뒤로하고 계단을 내려가면, 라푼젤 성처럼 생긴 급수탑이 있습니다.

 

급수탑은 오랜 세월 동안 옛 증기기관차가 다닐 때의 모습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증기기관차가 운행했을 당시 노선의 거점 역마다 꼭 필요했던 급수탑은 전국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화본역의 급수탑은 다른 곳과는 달리 내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내부를 볼 수 있다고 하여 자유의 여신상 내부의 계단처럼 올라갈 수 있는 줄 알고 기대했는데 계단은 없고 텅 빈 굴뚝같았습니다. 이에 대한 이유는 급수탑 설명을 보고 알 수 있었습니다. 급수탑은 사람이 드나드는 곳이 아니라, 상단의 물탱크를 급수탑의 배수관을 이용하여 증기기관차에 공급하는 용도로 사용했기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증기기관차가 어떤 구조로 움직였는지 궁금해서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급수탑 내부에는 창밖을 내다보는 소녀와 고양이상이 있어 사진을 찍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화본역에 위치한 급수탑의 내부모습



화본역을 여행하는 동안 영화 속으로 들어온 느낌이었습니다. 화본역 근처에는 리틀포레스트 영화의 주인공인 혜원의 집이 가까이 있었습니다. 낙엽이 아름다운 가을,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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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친구들과 함께 영등포역에서 내일로 승차권을 발권해 여행을 떠났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자리를 잡아 바빠진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한다는 것이 힘들어졌죠. 친구들이 그때 여행을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내일로는 2007년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는데요. 기존의 철도 패스와 다른 점은 저렴한 가격과 나이 제한이 있다는 것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청소년으로 간주되는 만 25세까지 이용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완화되어 만 27세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3개월 후면 동계 내일로 시즌이 시작되는데요. 내일로는 어느 역에서 발권하느냐에 따라서 혜택이 다릅니다. 제휴를 맺은 숙소에서 할인이나 무료숙박을 지원해주기도 하고, 지역 관광지 입장료 지원과 렌트카 무료대여 등 역마다 혜택이 다르니 자신의 일정과 방문지역을 고려해 발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경상도부터 강원도까지 아우르는 45일의 일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무궁화호를 타고 시작하는 내일로 여정




서울에서 부산까지 무궁화호로 이동했습니다. 운행수명 10년을 남기지 않은 열차, 앞으로의 편성은 더욱 줄어들 것이고 이번 이용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무궁화호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합니다.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는 기차로 약 5시간이 걸리는데 열차시간을 잘 생각해서 탑승해야 합니다. 몇 년 전까지는 열차 내에 있는 카페 객차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도 있었지만, 이제는 추억의 조각이 되어버렸습니다. 9시경 서울역에서 출발해 14시경 부산역에 도착했습니다. 부산역에 내리자마자 부산 북항 재개발 공사가 한창인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어린아이들이 커서 부산에 기차를 타고 도착하게 된다면 부산을 대하는 첫인상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산의 먹거리



부산의 대표음식 밀면



밀면은 실향민들이 냉면을 만드는데 필요한 메밀을 구하기 힘들어 미군으로부터 원조 받던 밀가루로 냉면을 만든 것이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밀면 가게는 부산역 인근에 많이 모여 있어 도착 직후 식사로 괜찮습니다.

 



부산에서 맛볼 수 있는 돼지국밥


 

돼지국밥도 밀면과 마찬가지로 실향민들의 음식입니다. 제주도의 고기국수와 비슷한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고기국수, 순대국밥보다 훨씬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밀면과 돼지국밥 외에도 동래파전, 꼼장어, 어묵 등 많은 음식을 부산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부산의 볼거리


부산에는 광안리, 해운대, 송정, 다대포를 비롯하여 많은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각기 다른 바다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내일로 티켓이 판매되는 여름, 겨울 시즌별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이기대나 태종대와 같은 공원들은 산책로가 잘 조성이 되어 조용히 산책하기에도 괜찮습니다. 부산의 야경을 보고 싶으시면 황령산 전망대에 올라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황령산 전망대를 야간에 등반하기에는 위험할 수 있으므로 택시를 이용하거나 자가용을 이용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계절별로 각기 다른 매력이 있는 광안리 해수욕장

 




유서 깊은 선비의 고장, 안동으로!




오늘은 안동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안동으로 이동하려면 중앙선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부산역이 아닌 부전역으로 가야 합니다. 부전역에서 안동으로 가는 무궁화호를 타면 3시간 40분가량 소요되므로 아침 910분 열차에 탑승하면 점심쯤 안동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2020년 이후로는 중앙선이 복선전철화되어 안동역의 위치도 옮겨지고 경부선과 연결되어 동대구역, 부산역에서도 안동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안동의 먹거리


안동에서 가장 유명한 먹거리를 뽑으라면 찜닭과 간고등어를 얘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안동의 대표음식 찜닭



찜닭은 안동 구시장 찜닭골목에 많은 가게가 몰려있고, 혼자서는 주문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지인들과 함께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동의 전통적인 특산물 간고등어



 

찜닭이 아주 유명한 것에 비해 간고등어는 그 인지도가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안동의 간고등어는 전통적으로도 맛으로도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도 흥미가 있는 소재이니 꼭 방문하여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안동의 볼거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안동하회마을이 안동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풍산류씨 집성촌으로 알려져 있는데, 충무공 이순신의 친구였던 서애 류성룡의 출신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하회마을에서는 볼 것도 할 것도 많으니 꼭 한번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을 기리기 위해 조선시대 선비들이 세운 서원입니다. 하회마을과 같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방문하신다면 만족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경상도를 넘어 강원도까지, 태백




안동에서 태백까지 직통으로 가는 열차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해당 지역을 이동할 때에는 시외버스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동에서 태백까지는 약 두 시간이 소요되므로 점심시간 이후로 이동하시는 것이 컨디션 조절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입니다.

 


태백의 먹거리



태백의 대표음식 물닭갈비



태백의 유명한 지역음식을 꼽으라면 물닭갈비를 소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춘천식 닭갈비와는 다르게 물을 소스처럼 해서 먹는 태백의 지역음식입니다. 태백 시내 어디에서도 쉽게 맛보실 수 있습니다.

 


태백의 볼거리



태백 시내에 유명한 관광지로는 황지연못이 있습니다. 낙동강의 발원지로 소개되며 유명세를 탄 곳이죠. 시내에 황지연못이 있다면, 태백 시외에는 매봉산 바람의 언덕이라는 내일로 여행자들의 숨겨진 명소가 있습니다. 태백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약 30분 정도 이동하면 갈 수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정말 아름답기 때문이죠.

 




해변을 따라 카페가 가득한 곳, 강릉




태백에서 강릉까지는 무궁화호를 타고 직통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2시간가량 소요되는데, 태백에서 강릉으로 향할 때 동백산역을 지나 솔안터널이라는 국내에서 4번째로 긴 철도터널을 지나게 됩니다. 스위치백 선로를 폐선하고 운영하는 터널이라 역사적으로도 의의가 있는 터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태백역에서 11시경 출발하는 열차를 탑승하면 13시경 강릉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강릉의 먹거리



강릉 초당순두부마을에서 맛본 초당순두부




초당순두부는 강문해변 초당순두부마을에서 맛보실 수 있습니다. 허영만씨의 만화 식객에도 소개된 순두부집을 비롯하여 20여 개의 순두부 가게들이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감자 옹심이는 강릉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강릉의 전통음식입니다. 감자를 갈아서 만든 음식인데 식감은 감자로 만든 떡과 비슷합니다.

 


강릉의 볼거리



강릉에는 수많은 관광지가 있습니다. 경포해변, 안목해변, 강문해변과 같은 아름다운 바다가 있고, 특히 안목해변에는 카페거리가 있어 바다가 보이는 예쁜 카페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강릉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주문진과 정동진으로 갈 수 있고 횡계터미널로 가서 대관령을 올라갔다 올 수도 있습니다.

 




강릉선 KTX를 타고 다시 서울로




예전에는 강릉에서 서울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하려면 장장 6시간에 달하는 이동을 해야 했지만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로 강릉선 KTX가 개통되었습니다. 강릉역에서 서울역까지 불과 2시간도 안 되는 시간으로 주파할 수 있게 되었고, 요금 또한 2만 원대로 저렴한 편입니다. 서울역과 강릉역이 도심지역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는 것을 생각하면 서울-강릉을 이동하기에 가장 좋은 교통수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서울부터 부산, 안동, 태백, 강릉을 잇는 강원도+경상도 내일로 45일 코스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청춘의 특권이자 자랑인 내일로를 이용하여 우리가 알지 못했던 국내 여행지를 접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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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특송 서비스 알고 계시나요?




KTX특송서비스는 전국 어디든지 반나절이면 보내고 받을 수 있고 시속 300km로 배송해주는 초특급 배송 서비스입니다. 주변 역에서 보내고자 하는 역으로 서류와 물건 등 소화물을 빠르게 배송할 수 있는데요. KTX는 도로 상황이나 기상여건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전국 어디나 반나절이면 화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집에서 보내고 바로 받기 가능!



KTX 특송 퀵서비스를 추가로 접수하시면 집에서 집으로 배송하는 Door-to-Door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KTX 특송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ktx.korailnetworks.com:480/






KTX특송은 어떻게 접수할까요?   

 


  




첫째, 역까지 직접 갈 수 있다면?


서울역을 비롯한 15개 역 특송 영업소에 방문해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특송 배송 가능한 지역은

경부선은 서울역, 용산역, 광명역, 천안아산역, 오송역, 대전역, 동대구역, 울산역, 부산역, 마산역(경전선), 포항역(동해선)이며

호남선은 서울역, 용산역, 광명역, 천안아산역, 오송역, 익산역, 광주송정역, 목포역, 전주역(전라선), 여수엑스포역(전라선) 입니다.



둘째, 역까지 갈 시간이 없다면?


KTX특송 연계 퀵서비스를 활용해보세요.

콜센터로 문의 하시면 집에서도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고, 해당 KTX 접수처에서도 신청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KTX특송 고객콜센터1544-7781로 문의 하시면 됩니다.







이용 요금은 어떻게 되나요?




역에서 역까지 기본요금은 7,000 – 9,000원, 권역 내 이동 시 기본 운임 6,000원이 추가로 적용됩니다.

크기와 무게에 따른 할증은 최소 50%에서 최대 350%까지 늘어납니다. 특히 귀중품은 금액에 따라 할증이 추가로 붙으니 미리 알려주세요!

Q.KTX특송의 열차 시간 간격은 어느 정도인가요?

지역별 특송 열차 편성 간격이 다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KTX특송 열차 시간표를 참조하세요.

https://ktx.korailnetworks.com:480/





KTX특송 대신 체험해 봄




오송역에서 KTX특송 서비스를 대신 체험해보았습니다. 어떻게 배송이 이루어질지 궁금하기도 하고 선뜻 상상하기 어려웠는데요. 그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대신 체험해보려 합니다. 오송역에서 2번 출구 방향으로 나가시면 특송을 보낼 수 있는 곳이 나오는데요. 광장에서 왼편으로 가시면 KTX특송 사무실이 있는데, 여기에서 원하는 물건을 보내시면 됩니다.





참고로 KTX특송 오송영업소의 운영 시간은 9:30~19:00까지입니다. (토, 일 제외)




접수대에서 아래와 같은 양식으로 접수증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찾으러 갈 때 개인 신분증 지참은 필수! 다른 사람에게 잘못 전달되는 일은 없어야겠지요.




보내려는 물건을 접수하고 KTX특송 포장 완료!





상자에 넣고 무게를 달면 특송 준비가 완료됩니다. 정말 간단하고 빨랐어요.



특송을 보내는 체험은 여기서 끝! 입니다.

하지만 특송 직원들은 끝이 아니라, 운반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 되겠지요.

화물을 특송하기 위해서는 기차에 싣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직접 손수레로 조심스레 운반하는 과정이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아래와 같이 KTX 적재공간에 실려 다음 도착할 역까지 시속 300Km의 속력으로 빠르게 슝슝~!






KTX의 전국 반나절 초특급 배송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 기사를 통해 궁금증이 풀리셨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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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10일 부처님 오시는 날을 맞이하여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수덕사로 봄 가족여행을 떠났습니다.

 

KTX를 타기 위해 용산역으로 출발! 제가 탑승할 기차는 4891 서해금빛열차(G트레인), 갯벌과 섬, 낙조 등 다양하고 풍요로운 자원을 가진 서해안의 매력을 찾아 떠나는 열차였습니다. 이 열차에는 바닷가가 연상되는 트릭아트 포토존을 비롯해 오순도순 온돌에 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인 온돌마루 객실과 외부 풍경을 즐기면서 족욕을 할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혹시 코레일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기차여행을 아시나요? 저희는 이번 가족여행을 준비하면서 코레일을 여러 기차여행을 알아보고, 이와 함께 어린이의 기차여행에서 주의할 점들을 알아봤습니다.

 

간단하게 제가 인상 깊었던 기차여행의 몇 가지 종류와 KTX 할인혜택을 알려드릴게요.

 

 

* 코레일의 특별한 기차여행

중부내륙관광열차 OV-train :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힐링여행

낙동 비경 자유 트래킹열차 : 청청 오지구간 여행

협곡열차 V-train : 산타마을, 하이원 추추파크 등 당일 패키지여행

정선아리랑열차 A-train :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선체험

 

* KTX의 다양한 할인혜택 받는 방법

경로, 청소년, 대학생, 임산부 및 다자녀 혜택

사전예매로 한 4인 동반석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탑승 가능해요

티켓구매 방법은 코레일 홈페이지 및 모바일 통해 예매



 

또 저는 이번에 코레일의 다양한 할인혜택과 여행 관광 상품을 알아보면서 실제 일을 하고 계신 직원분들이 추천해 주는 여행상품이나 꿀팁 할인정보, 어린이들이 기차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에 관해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서 직접 코레일을 방문했습니다.



 

인터뷰 : 코레일 수도권 서부본부 고객평가단 양하은 담당자님


 

Q. 다른 대중교통에 비해 다양한 할인제도가 있는데, 특색 있는 할인제도와 혜택이 궁금합니다.

 

코레일에서는 여러 가지 할인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맘 편한 KTX, 다자녀행복, 4인 동반석 외에도 열차 이용률에 따른 365 할인을 운영 중이며 나이별로는 유아, 어린이 할인과 청소년 드림, 힘내라 청춘(2030), 경로 할인으로 나누어 할인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또한 철도 패스를 이용하여 기존 운임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열차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종류로는 내일로 패스(20), 하나로 패스(전 연령), 정기승차권, 문화누리패스(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철도패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KTX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적립한 마일리지를 열차 구매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3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여행 추천 상품과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여행상품을 알려주세요.


먼저 어린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철도여행으로는 키즈앤키즈 여행상품이 있습니다. 키즈앤키즈는 어린이들이 미리 직업체험을 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보통 경기권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포함된 열차와 입장권을 함께 구매하시면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3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여행으로 DMZ 안보관광을 추천해 드립니다. DMZ안보관광은 청정지역인 DMZ 지역(용산-도라산)구간을 여행하는 상품으로 어린이들에게는 좋은 교육체험의 기회가 되고 어른에게는 청정자연을 둘러볼 수 있는 알찬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요 일정으로는 도라산 평화공원-통일촌-도라 전망대-3땅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국토부 어린이기자단에 코레일에 관해 자세히 알리고 싶은 정보들과 어린이들이 기차여행을 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코레일은 의왕에 철도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철도박물관의 견학을 통해, 코레일의 업무 및 역사 등 저희 코레일과 철도 전반에 대해 배우고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자세한 관람안내에 대해서는 철도박물관 홈페이지(http://www.railroadmuseum.co.kr)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안내를 해드리면 철도박물관에서는 교육 및 체험행사를 열고 있으며, 720일에는 철도청에 재직 중이며 기차가 온다라는 철도 관련 서적의 저자이신 배은선 박사님의 특별 강연도 기획되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린이들이 기차여행을 할 때 가장 주의할 점안전입니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 승차권에 기재된 시간에 맞춰 여유 있게 대기하여 안전하게 탑승하시고, 이동하는 열차 내에서 무리한 이동 등 위험할 수 있는 행동을 삼가시면 안전하고 즐거운 철도여행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각 역의 역무실 및 안내부스의 위치를 숙지하시어 도움이 필요한 경우 즉각 요청할 수 있도록 당부 드리며, 안전하고 편리한 코레일을 앞으로도 많이 이용해주시고 철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사랑 부탁드립니다.

 


 

위에서 할인혜택이 가능한 정보들을 알려드렸는데, 한 가지 주의할 점은 해당 할인혜택은 승무원들이 지나가면서 확인을 하므로 할인혜택을 받는 부분에 관한 신분증 및 기타 서류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럼, 이제부터는 제가 다녀온 서해금빛열차 가족여행 이야기로 돌아가겠습니다.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예산역에 내려 지역의 농어촌버스를 이용해서 여행을 즐겼습니다.

 

첫 방문지는 천년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덕숭총림 수덕사로 우리나라 최초 여성스님들이 공부할 수 있는 견성암선원이 있는 곳입니다. 수덕사 입구 산문을 따라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길가에는 봄에는 꽃, 여름에는 삼림욕,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으로 사계절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또 국보 49호 대웅전의 웅장한 목조건축물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로 가족이 손을 잡고 함께 걷는 예당호 출렁다리를 만나러 갔습니다. 면적 약9.9, 둘레 40, 너비 2, 길이 8의 내진설계 1등급을 받은 안전하고 튼튼한 다리로 성인 3,1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현수교 방식인 예당호 출렁다리. 특히 이곳은 LED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고, 다리에서 이어지는 산책길(5.4)의 조각상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출렁다리 중간에 있는 주탑 전망대는 한눈에 예당호를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위의 사진 중 인증서라는 것은 호수 위에 설치된 가장 길고 높은 주탑 출렁다리로 한국기록원이 인증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인증서에는 충청남도 예산군은 응보면 후사리 예당호에 지역 랜드마크 구축과 발전을 위해 예당호 둘레길 40, 동서의 길이 21의미를 담아 폭 1.8m, 주탑 높이 64m, 길이 402m의 출렁다리를 2017623일 착공하여 20181210일 준공하였으므로 이를 호수 위에 설치된 가장 길고 높은 주탑 출렁다리로 인정해 201943일 본 증서를 수여합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예당호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주탑 전망대와 산책코스가 호수 옆으로 산책로가 길게 가꾸어져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 산 쪽으로 오르면 탁 트인 예당호와 출렁다리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야외공연장과 조각공원을 만날 수 있는데 그곳에서 다양한 조형물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조각공원을 지나면 가족여행 캠핑장이 나옵니다.


 



마지막 예산여행의 장소는 예산군 신암면 종경리의 추사고택입니다. 추사체로 널리 알려진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서예가 추사 김정희(1786~1856)가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집으로 고즈넉한 운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추사고택과 추사기념관 사이에 있는 공원 입구에는 추사선생학예술비가 세워져 있는데, 아래에 보면 아빠 힌트로 알게 된 대표작인 세한도(국보 제180)가 새겨져 있습니다.

 




추사고택은 266.11로 문간채(동쪽), ‘자형의 사랑채, ‘자형의 안채와 추사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사당(서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건물은 전체가 동서로 길게 배치되어 있고 안채는 서쪽에 있으며, 사랑채는 안채보다 낮은 동쪽에 세워져 있습니다. 처음 마주하는 대문을 지나면 나오는 곳은 사랑채로 추사가 머물렀던 곳입니다.

 

남쪽으로 앉아 있는 자형 건물 사랑채는 남자 주인이 머물면서 손님을 맞이하던 생활공간으로 남쪽에 한 칸과 동쪽에 두 칸의 온돌방이 있고, 나머지는 대청과 마루로 되어있습니다. 각방에는 앞쪽 툇마루가 있어 통로로 이용하였다고 합니다.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다녀온 예산여행은 이곳저곳을 둘러보면서 가족과 함께 과거로 여행도 하고 새로운 출렁다리와도 만나면서 웃음 가득한 여행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여름방학이 되면 기차의 다양한 할인혜택과 여행상품을 선택해서 새로운 여행지를 찾아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해 봐야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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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사업이 대한민국 국토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것은 많이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왜 재생을 하는 것일까요? 바로, 도시재생으로 지정된 모든 지역은 대부분 쇠퇴한 도시들이기 때문입니다.


현 정부 이전에는 쇠퇴한 도시를 재건축으로 아주 새롭게 탄생시키는 것을 중점적으로 생각해왔다면 지금은 쇠퇴한 도시에서 가려지고 보이지 않았던 여러 문화 역사적 자원이용하여 도시에 어떻게 활력을 불어넣을지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경주 황오동 도시재생 현장을 들여다보았습니다.








황오동 도시재생 현장에 가시는 가장 빠른 방법은 KTX를 이용하는 겁니다


신경주 KTX 역에서 1번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 길로 가면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시내버스를 타야 하는데, 사실상 거의 모든 버스가 황오동을 지나갑니다.


50, 60, 61, 70, 700번 버스 모두 황오동 도시재생 구역까지 갈 수 있으니 어떤 것을 이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황오동 도시재생 구역은 사실 경주역 일대를 말합니다. 경주역이 위치한 곳이 바로 황오동이거든요


경주 황오동은 1990대까지만 해도 경주 경제의 중심거리였으나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인구감소와 상권침체 등이 가속화되어 쇠퇴하고 있었습니다.





 

통계청에서 황오동 인구 규모를 살펴봤습니다. 아마 기간을 더 길게 잡으면 인구감소가 훨씬 크게 나타날 것입니다. 2011년과 2018 인구 규모를 비교해보니 인구가 무려 19.5%나 감소했습니다.


경주 황오동 일원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앞으로 5년간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해 2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경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경주 황오동의 정체성, 장소적 특징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회의가 진행됐는데요.






도시재생은 도심 재개발과 달리 주민과 협의체를 형성하여 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도시재생에 직접 참여시킵니다.

도시가 재생되어도 그곳에 사는 주민은 계속 그곳에 거주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저는 도시재생지역으로 황오동이 지정된 이유를 직접 다니며 찾아보았습니다.





황오동 인근낙후되고 쇠퇴하였느냐고 물으신다면 절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경주는 특히 문화재보호법으로 재개발 자체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주택이나 상가 건물도 고층으로 짓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낙후된 느낌을 줍니다

동네를 다니면서 만나는 건물들 대부분이 상당히 노후화되었습니다.






노후화되었다고 해도 사람이 살면서 계속 쓸고 닦고 한다면 건물 상태가 좋았을 텐데, 비어있는 집이나 폐가 등이 많아서 더욱더 낡습니다.


 



경주는 각종 문화재와 역사적 의미가 깊은 유물이 가득한 지역이고 그것 때문에 경상북도지역 중에서도 가장 많은 국내 및 해외 관광객이 드나드는 관심 지역입니다.

 

거의 2천 년이나 된 유물유적들을 잘 남기고 보존하여 국내와 국외의 관광객을 끌어 올 수 있다면 현재 경주역 인근의 노후화된 주택 및 거리도 충분히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도시재생은 낙후되어있는 황오동 인근의 지역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그곳이 가진 의미를 되살리려는 노력을 기울인다는 점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주 황오동 인근 도시재생 사업명은 '이천 년 고도 경주의 부활'입니다.

 

그러므로 경주가 문화유산도시라는 것을 이번 도시재생을 통하여 좀 더 부각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황오동 인근 지역에서 도보로도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다양한 문화유산지역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가 되는 것은 대릉원입니다.

 

대릉원까지 가려면 황오동 길거리를 지나가야 하는데 도시재생사업으로 골목을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놓는다면 많은 관광객이 걸어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대릉원은 총 30기의 신라 초기 고분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천마총'은 유일하게 내부가 공개된 무덤으로, 신라 왕릉의 구조를 내부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외에 경주 쪽샘지구 유적발굴터도 있습니다. 이곳은 현재도 문화재 복원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제 복원 현장을 보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문화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쪽샘지구 44호분은 발굴작업을 진행한 후에 대릉원처럼 공원화가 될 예정입니다.






대릉원이나 쪽샘지구 유적발굴터에서 조금 더 걸으면 또 하나의 세계문화유산 지역 경주 월성지구가 있습니다. 이곳은 대릉원과는 달리 광활한 푸른 녹지가 주는 시원함과 넉넉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첨성대, 안압지, 경주 월성, 내물왕릉, 계림이 이곳에 있는데 각각의 문화재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시간개념이 잠깐 없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도시재생이란 컨셉과 가장 잘 맞는 곳을 고르라면 무조건 경주 황오동 도시재생을 선택할 것입니다.






지역적 특색과 가장 잘 어울리는 방식으로 경주역 인근이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가 되는데요.

도시재생의 기념비적인 역사를 경주 황오동이 쓸 수 있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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