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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9.26 [어린이 기자] 생태하천으로 다시 태어난 공릉천 (12)




공릉천은 경기도 양주시, 고양시, 그리고 파주시를 걸쳐 한강으로 흘러들어가는 하천입니다. 공릉천이라는 이름은 파주시에 있는 파주 삼릉(공릉, 순릉, 영릉)의 공릉에서 유래한 것인데요. 경기도 양주시의 사패산 송추계곡에서 발원하며 양주시 부곡리에서부터 행정구역상의 지방하천으로 인식됩니다.



39번 국도와 온릉까지 평행선이며, 온릉에서 남쪽으로 굽이치는 모습인데요. 양주시 삼상리에서 석현천과 합류하고,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에는 4개의 공릉천 다리가 있는데, 양주요금소 앞의 공릉천1교, 그 앞의 공릉천2교, 통일로IC 앞의 공릉천3교, 통일로IC에 있는 공릉천4교가 있습니다.









원당천과 합류한 이후 제2벽제교 앞부터 파주시 경계를 지나며고양시 덕양구와 일산동구의 경계를 이루는데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과 일산동구 지영동, 경기도 파주시 장곡리의 경계에서 국가하천으로 바뀌며 파주시 봉일천동을 지나 금촌동을 거쳐 교하동을 따라 경기도 파주시 송촌동에 있는 자유로 송촌대교에서 한강과 합류합니다.



이러한 공릉천이 일제강점기때부터 반세기가 넘도록 곡릉천이라 불리기도 했는데, 이는 일제가 민족말살정책을 위해 임의로 하천 이름을 바꿨던 것이라 합니다. 파주시의 요청으로 2009년 1월에 다시 공릉천으로 개명하면서 원래 이름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공릉천 생태하천은 2013년 산책로 16km, 자전거도로 8.3km, 수변공원 13,000㎡의 규모이며 파주시 조리, 금촌, 교하, 탄현 등을 지나가면서 주민들의 쉼터와 운동시설, 철새들의 서식지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고장 파주의 대표 하천인 공릉천은 양주시, 고양시, 파주시를 통과해 한강으로 연결되는 중요 하천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못받았는데요. 몇 년 전부터 하천 주변을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조성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변했습니다. 









하천을 정비하면서 수질 개선에도 많은 공을 들였고, 시민 단체 및 학생들의 참여로 환경보호활동 역시 이뤄졌습니다. 그 결과, 많은 새들이 찾아오는 곳이 되었고, 이전에 보지 못했던 큰 물고기들이 떼지어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 곳이 됐습니다. 









생태계 보호와 관리가 잘 이뤄진다면, 자연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환경과 휴식공간을 제공해줍니다. 파주시민들의 새로운 휴식터인 공릉천을 더욱 잘 보호하고 관리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이 환경보호에 앞장서서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