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동네의 장점이자 보물인 관악 어울림길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벽, 아침, 점심, 저녁 어느 때나 식사 후 운동이 필요하거나 산책, 가벼운 걷기 운동을 하고 싶은데 마땅한 장소가 없어 고민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우리 동네 사람들은 장소에 대한 고민을 전혀 할 일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관악 어울림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관악 어울림길의 모습


관악 어울림길은 관악산을 깎아 만든 산책로인데요. 관악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 등산하기 편리하고, 사당까지 연결되어 운동하기에도 좋습니다. , 가을이 되면 꽃과 나무가 예쁜 색으로 물들어서 산책하면서 사진을 찍는 사람도 많습니다.


관악어울림길 곳곳에 있는 편의시설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많은 벤치와 물을 마실 수 있는 수도시설, 휴식 시설까지 갖추고 있으며 경비실도 따로 있습니다. 운동하면서 안전을 걱정할 일이 없고, 쉬어가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원래 이곳은 공사 전, 아파트 주민의 운동과 산책을 위한 차 없는 거리였는데요. 하지만 이곳이 도로 정비가 되면서 차도 한 방향으로만 통행할 수 있고, 그곳에서 인라인 같은 수업은 할 수 없어서 그 점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가로수도 바뀌어서 더 예쁘고 깔끔하게 정리되었고 인도를 넓혀서 좋았습니다. 7억 원의 예산을 들여서 끝낸 공사라고 하는데 가끔은 학교에서 산책을 오기도 합니다. 이런 산책로 있는 동네에 살아서 너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악 어울림길이 있는 우리 동네를 자랑하고 싶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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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하늘을 알록달록 수놓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주말뉴스도 ‘단풍놀이를 떠난 등산객들의 소식’으로 단풍의 아름다움에 취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몸이 불편하거나 단풍 구경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분들에게는 뉴스 속 모습은 그저 그림의 떡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누구나 자연이 주는 가을의 아름다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관악산 무장애숲길’을 소개합니다.





관악산은 서울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많은 수도권의 시민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공간인데요. 서울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내려 관악산을 가는 버스를 타고 가면 복잡한 도심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습니다. 관악산의 단풍도 가을 손님을 맞아 하나, 둘 옷을 입고 있었는데요.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관악산을 찾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무장애숲길은 이름 그대로 ‘장애가 없는 숲길’입니다. 지팡이를 짚은 어르신들도,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유모차를 끌고 온 아기엄마들도 등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었습니다. 등산을 하다보니 숲길 바닥이 목재로 조성되어 있고, 경사가 급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공사 전부터 휠체어나 유모차가 지나다닐 수 있도록 숲길의 너비와 경사를 고려하여 설계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시각장애인들의 등산을 돕기 위해 등산로 곳곳에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고, 손잡이가 등산로 전체에 설치되어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길을 따라 조성된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은 등산을 더욱 즐겁게 합니다. 숲길 근처에는 벚꽃나무, 참나무, 잣나무 등의 산속에서 자라는 다양한 나무를 심어져 있어서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답니다. 또한 등산로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사이쉼터는 쉽게 지칠 수 있는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자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산 정상에 오르면 도심에서 느꼈던 답답함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와 함께 따스한 햇살과 높은 가을 하늘에 심취할 수 있답니다. 이런 무장애숲길을 지난 2013 국토도시디자인대전에서 공공부문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는데요. 자연을 쉽게 접하기 힘든 사람들에게도 맑은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쌀쌀한 바람이 벌써 겨울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가을이 짧아 가을의 선물을 받을 시간이 부족해 더욱 아쉽습니다. 몸이 조금 불편하거나 멀리 갈 시간이 없는 분들에게 항상 멀게만 느껴졌던 가을의 경치. 관악산 무장애숲길을 걸으면서 가을을 가득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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