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통실무그룹회의서 아시아 통합교통카드 논의 착수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제41차 APEC 교통실무그룹회의에서 아시아권 교통카드 호환 방안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5월26일(화)〜5월29일(금) 4일 동안 제주(롯데호텔)에서 17개 APEC 회원국 대표, 전문가‧업계 등 250여 명이 참석

 

2014 APEC 정상회의(‘14년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박근혜 대통령께서 한 장의 교통카드로 역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을 제안(One Card One Asia Project)한 이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통 전문가들이 만난 이번 회의에서  전국호환 교통카드 정책* 추진 기술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호환 방안을 소개했고, 이를 아시아권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사항도 논의했습니다. 


 One Card All Pass  

대중교통시스템을 하나의 표준으로 통합하여 전국 대중교통과 철도, 고속도로를 교통카드 1장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아시아권 교통카드 호환 방안 마련을 위한 APEC 차원의 정기적 논의를 위하여


26일(화) 오전에 개최된 수석대표회의와 27일(수)에 개최된 복합운송 및 ITS 전문가 회의에 참석하여 ‘APEC 교통카드’ 특별팀(T/F)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한국이 주최한 전문가 세션(27일)에서는 11개국*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일본・싱가포르의 교통카드 현황 공유 및   APEC 교통카드 도입방안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 한국, 일본, 싱가포르, 미국, 뉴질랜드, 중국, 홍콩,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대만 등



특히, 한국은 그간 지역별로 사용되는 교통카드가 달라 타 지역 이동시 발생했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호환교통카드정책을 수행한 경험을 소개하면서, APEC 교통카드가 도입된다면 지역 간 연계성 확장과 무역활성화 및 역내 관광・투자가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아시아 국가 간 교통카드 공동 기반 시설 구축에 대한 이번 논의가 개별 국가들의 시스템 중복 투자 방지와 관광객의 대중교통이용 편의 증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각국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기 때문에 우선 국내 교통카드사업자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타 국제기구 및 단체와의 협력방안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여러 분들은 교통카드를 몇 장 가지고 계시나요? 저는 휴대전화에 내제된 ‘T-money’를 포함하면 4장 가지고 있습니다. 교통카드 모으는 취미가 있냐고요?! 아닙니다. 필요치 않게 모이긴 하였지만 다 사연이 있는 카드들이랍니다. 





제가 사는 곳은 경남 양산인데요. 양산에는 서울에서 사용하던‘T-money’를 충천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산·경남에서 통용되는 ‘하나로 카드’를 씁니다. 서울에서는 반대로 ‘하나로 카드’를 충천 할 수 있는 곳이 없어 다른 카드를 씁니다. 다른 지역 대중교통이나 고속도로·철도 이용 시에는 교통카드 사용에 제한이 있어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모인 게 벌써 4장입니다. 만약 카드 한 장으로 전국 어디서든 쓸 수 있었다면 3명의 다른 주인을 만날 수 있었겠죠?!






이런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어디서든 쓸 수 있는 ‘전국 호환 교통카드’를 발매한다고 합니다. 

지난 6월 4일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철도공사, 도로공사가 ‘전국 호환 추진협약’을 위해 서울역에서 함께 ‘전국 호환카드(테스트용)’를 직접 사용해 보았다고 합니다. 


이번 추진에서는 서울역에서 KTX 탑승을 시작으로 수원역(지하철), 경기버스(수원역-장안구청), 관용버스(장안구청-북수원IC-동수원IC)를 한 장의 카드로 모두 다녀왔습니다.


 이처럼 ‘전국 호환 교통카드’가 발매 된다면 지하철과 버스, 고속도로 하이패스 등으로 나뉘었던 교통카드가 필요 없게 됩니다. 기존에 여러 번의 카드를 사용했던 버스·지하철·기차·도로를 한 장의 카드로 다녀올 수 있게 된 거죠! 이는 신용카드에 교통 기능을 가진 칩을 삽입한 것과 비슷한 원리로 지난 2007년 표준 기술을 개발하고 호환계획을 수립한 끝에 이뤄낸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협약은 국민들의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교통카드 전국호환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경기도·철도공사·도로공사 등이 적극 협력하여 ‘전국 호환 교통카드’를 발매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그럼 경기도에서 해운대까지 ‘전국 호환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떠나보도록 하죠. 

우선 경기도 청계 IC에서 교통카드로 통행료를 지불한 다음 광명역에서 기차표를 구입해 KTX를 타고 부산역으로 출발! 그리고 부산역에서 부산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여 해운대역으로 가면 됩니다. 이 모든 경료를 ‘전국 호환 교통카드’ 한 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아 다가오고 있습니다.


전국 호환 교통카드로 

청계IC  → 광명역 → KTX를 타고 부산역 → 부산지하철 1호선 타고 해운대 역  



‘전국 호환 교통카드’는 2~3개월간의 시스템 보완 및 테스트를 거쳐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선불 교통카드로서 ‘전국 호환 교통카드’가 발매 된다면 전국 캐시비카드 및 레일플러스(코레일)에서 구입 가능하며 전국 버스·지하철·철도·고속도로 및 유통(개시비 카드 사용처)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지역(대전,포항,안동,영주)은 사용이 제한 될 수 있으나 2014년까지 호환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입니다. 그럼 저의 카드들과는 이별할 준비를 하며^^ 여러분도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