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행좌석 추가대책…전세버스 추가 투입, 배차간격 줄여 불편 해소


국토교통부(장관:서승환)는 수도권 직행좌석버스 입석해소대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제2차관 주재로「직행좌석 버스 입석해소를 위한 관계기관회의*」개최하고 입석해 소대책에 따른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가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 (회의개요) 일시: 7. 17. 목, 장소: 수도권교통본부 대회의실

* (참석자) 국토부 제2차관(주재),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지역 지자체 교통국장, 철도공사, 교통연구원, 서울·인천·경기발전연구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우선 버스운송 이용수요가 분산될 수 있도록 7월 21일부터 광역철도의 운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경인선·분당선 등 지하철 총 18회 증편)

출퇴근시간에는 경인선급행열차 4회, 경원선 4회, 경의선 4회, 분당선 2회 등 총 14회를 증편할 예정이며, 경부선의 주간열차 운행을 확대하여 1일 4회 증편토록 하여, 입석대책시행 이후 광역철도 이용객  증가(7.9일 203만 명 → 7.16일 206만 6천 명)*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또한, 해당 지자체에서 가장 가까운 인접 전철역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마을버스를 출퇴근 시 집중 배차하고 필요시 일부 노선도 조정하여 수도권 지역주민들의 광역철도 이용을 편리하게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금일부터 혼잡도가 높아 대기자가 많은 버스 5개 노선에 전세버스 8대를 추가로 투입하고, 광주터미널․수원터미널에 출근형 급행버스의 운행을 15회 증가시켰습니다.







* 5개 노선 8대 추가 : 김포~서울시청 출퇴근 각1대, 수원~강남역 7대(7회)
* 광주시(광주 TR~강변역) 10회, 수원시(수원TR~강남역) 5회 증회

또한, 입석이 없는 노선의 차량을 입석노선에 투입*하고, 동일 노선에서도 수요가 많은 중간정류소는 바로 출발**할 수 있도록 하여 출발기점부터 만차되어 중간정류장에서 무정차통과하는 문제점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 성남․광주~서울역 차량 14대를 이매 한신(중간정류소) 출발로 전환
** 남양주 1노선 2대(마석역→평내), 성남 1노선 2대(미금역→이매한신)

한편, 출근 시간대 수요가 적은 하행선(서울→경기)에 대해서는 空車 회송(무정차 통과)토록 하여 버스 회전율을 높임으로써 배차간격을 줄이도록 했습니다.

* 수원 출발 사당․강남역 등 서울 주요지점 공차회송 13회 증대(50회→63회)

국토부는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대책시행의 효과를 출·퇴근별로 충분히 모니터링(일2회)하여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국토부·지자체·운수업계·교통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점검회의(주1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입석해소대책과 관련한 사항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이용객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140718(즉시) 7월 21일부터 출퇴근시 수도권 전철 증편 운행(대중교통과).hwp

140717(참고) 수도권 직행좌석버스 입석대책, 시민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대중교통과).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모여살고 있는 수도권. 인구가 많은 만큼 출퇴근과 등하교가 만만치 않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근하기 위해 해도 뜨지 않은 새벽에 집을 나서서 인파로 가득한 전철을 타고 꾸벅꾸벅 졸면서 하루를 시작하게 됩니다. 괜히‘출근전쟁’이라는 단어가 있는 것이 아닌데요. 전쟁에서 이기려면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오늘은 출근과 통학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여 편하고 빠르게 갈 수 있는 하나의 전략. 광역철도 급행전동열차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광역철도 급행전동열차란?

광역철도란 특별시·광역시 또는 도 간의 일상적인 교통수요를 대량으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철도를 말합니다. 

현재 운행되고 있는 광역철도로는 서울-인천 간 경인선, 서울-수원-천안을 잇는 경부선, 서울-의정부-동두천 간 경원선, 서울-문산 간 경의선 등이 있답니다. 


광역철도는 수도권 구석구석을 연결해주어 수도권 시민들의 커다란 발이 되어주고 있는데요. 국토부의 철도주요정책중 하나인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이용환경 구축에 따라 수송수요가 많은 역 또는 유동인구가 많은 환승역에만 선택정차하여 운행합니다. 이용객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에 한시적으로 운행하고 일부 노선의 경우 낮 시간 대에도 상시로 운행해 철도이용고객의 고속이동에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급행전동열차 노선


경인선(용산-구로-부천-동인천 간 운행 / 44분 소요)

급행 정차역용산∼구로 각역정차 - 역곡 - 부천 - 송내 - 부평 - 동암 - 주안 - 동인천




▲ 용산역 3번 승강장에서 출발 대기 중이다. 



경인선 급행은 광역철도 급행열차 중 운행횟수가 가장 많은 급행열차입니다. 

영등포와 구로, 부천, 인천지역 주민들의 이용수요가 많아 기존 완행열차로는 감당이 안 되어 수요분산과 이동시간 단축을 목적으로 급행열차 서비스가 시작되었는데요. 경인선은 타 노선 급행과 달리 급행과 완행 선로가 분리되어 있어 완행열차의 대피로가 존재하지 않는답니다.


이 급행열차는 평일 기준으로 용산↔동인천 구간을 6~12분 간격으로 80여 번이 넘게 왕복 운행하고 있는데요. 자주 다니다보니 시간표를 따로 지참할 필요가 없고 설령 열차를 놓쳤다 하더라도 오래 기다리지 않고 다음 급행열차를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다만 일부시간대에는 차량기지 입고와 배차간격유지를 이유로 구로역 또는 부평역까지만 운행되는 열차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부선 급행 (서울-수원-천안, 용산-수원-천안 간 운행 / 80∼90분 소요)

서울 ~ 천안 급행 정차역

서울 - 영등포 - 금천구청 - 안양 - 군포 - 의왕 - 성균관대 - 수원 - 병점 - 오산 - 서정리 - 평택 - 성환 - 두정 - 천안 

* 영등포역 : 서울방향 상행 급행전동열차만 정차 

* 성균관대역 : 천안발 서울급행 (K1902,K1904,K1906)과 하행 1회 (K1902)만 정차


용산 ~ 천안 급행 정차역

용산∼가산디지털단지 각역정차 - 안양 - 수원 - 병점 - 오산 - 서정리 - 평택 - 성환 -두정 - 천안



1974년 8월 15일 경부선 서울-수원 간 수도권전철이 개통됨과 동시에 탄생된 우리나라 최초의 급행열차는 서울-수원 간을 운행했던 직통열차입니다. 이 직통열차는 2005년 1월 20일 경부선 전철이 충청남도 천안까지 연장 개통되면서 대대적으로 개편이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는데요. 



▲ 서울역 급행전동열차 환승통로 / 서울역 지상 1번 승강장에서 출발 대기 중인 천안급행 전동열차


서울-천안 급행의 경우 평일에만 운행하며 하행은 출퇴근시간 합쳐 3회, 상행은 출근시간대에만 3회 운행됩니다. 

서울역에서 승차하실 경우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급행전동열차 환승통로를 이용하여 서울역 지상 1번승강장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용산-천안 급행은 평일·주말 모두 운행하고 상·하행 12회씩 왕복 24회 운행되고 있으며 용산역 출발 급행전동열차는 동인천급행과 마찬가지로 용산역 3번 승강장에서 출발합니다. 




경의선 급행 (서울-문산 간,  공덕-문산 간,  공덕-대곡 간 운행 / 45분/45분/20분 소요) 

서울 ~ 문산 급행 정차역

서울 - 신촌 - 디지털미디어시티 - 행신 - 대곡 - 백마 - 일산 - 운정 - 금촌 - 문산


공덕 ~ 문산 급행 정차역

공덕 - 홍대입구 - 디지털미디어시티 - 행신 - 대곡 - 백마 - 일산 - 탄현 - 운정 - 금릉 - 금촌 - 문산

* 운정역 : 출근시간 공덕급행(K2600) 1회와 퇴근시간 문산 급행(K2607) 1회만 정차


공덕 ~ 대곡 급행 정차역

공덕∼디지털미디어시티 각역정차 - 행신 - 대곡



경기서북부 주민들의 서울접근 향상을 위해 2009년 7월 1일 개통된 경의선 전철에도 급행열차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대피선 방식을 활용하는 경의선 급행은 하나의 노선에 3개의 운행계통이 있는 복잡한 운행체계를 갖추고 있는데요. 개통 초기에는 출퇴근 시간에 문산에서 서울로만 향하는 제한적인 방식의 운행을 해오다가 2012년 12월 15일 디지털미디어시티∼공덕 간 경의선 복선전철이 연장되면서 급행열차 운행이 전면 개정되었습니다. 



▲ 급행정차역인 디지털미디어티시티역 / 대곡역에 정차중인 서울급행 전동열차



게다가 올해 3월 1일자로 그동안 꾸준히 민원이 제기되어왔던 디지털미디어시티∼공덕역 간 긴 배차간격 해소를 위해 공덕∼대곡 간 셔틀 급행전동열차를 운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급행열차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며 짧은 구간을 다니는 특성상 4량 1편성으로 열차가 다니고 있습니다. 공덕역에서는 매시 9분, 대곡역에서는 매시 37분에 출발합니다.




경원선 급행 (동두천-양주-의정부-구로-인천 간 운행 / 135분 소요) 

동두천 ~ 인천 급행 정차역

소요산 - 동두천 - 동두천중앙 - 덕정 - 양주 - 의정부 - 회룡 - 도봉산 - 창동 - 광운대∼구로∼인천 전역정차

* 소요산역 : 오전 2회 (07:29분 K1603 / 8:00분 K1605) 급행열차 출발


양주 ~ 인천 급행 정차역

양주∼광운대∼구로 전역정차 - 역곡 - 부천 - 송내 - 부평 - 동암 - 주안 - 동인천 - 인천



경원선 철도는 서울에서 의정부까지 수도권전철이 개통되어 서울 노원, 도봉 지역과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도시인 의정부가 본격적으로 전철의 혜택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수도권의 확장으로 의정부 이북인 양주, 동두천시에도 인구가 늘어나면서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2006년 12월 15일 소요산역까지 경원선 전철이 연장되었습니다.


 

▲ 양주역에 정차중인 동두천급행 전동열차 / 덕정역에 정차중인 인천급행 전동열차(제공: 김천성 님)


경원선 급행은 소요산 연장이 이뤄진 후 등장한 것으로 경기북부에서 서울과 인천을 오가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신설되었는데요. 대피선 방식을 활용하여 급행운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급행열차는 주말에는 운행을 하지 않고 평일에만 상행 2회 하행 4회가 운행되는데, 하행 4회의 급행 중 양주역에서 22시 48분에 출발하는 마지막 인천급행은 경인선 구간 진입 후 동인천 급행과 같은 정차역에 정차하는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늦은 시각, 인천방면으로 귀가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존재하고 있는 급행열차인 것이지요.




앙선 급행 (출근시간 양평→용산 편도 2회 운행 / 63분 소요)

급행 정차역

양평 - 양수 - 도심 - 덕소 - 도농 - 구리 - 상봉 - 회기 - 청량리 - 왕십리 - 옥수 - 이촌 - 용산



중앙선 급행 전동열차는 2007년 12월 중앙선 전철이 팔당역까지 연장된 이후부터 신설 되었습니다.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구리와 남양주시 주민들의 출근시간 서울 진입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운행을 시작한 용산급행은 2008년 12월에는 양수역, 용문역까지 연장하고 2009년 12월부터는 출발역을 양평역으로 각각 변경해 급행열차 수혜지역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 급행정차역인 덕소역 / 덕소역에 정차중인 용산급행 전동열차 


중앙선 광역전철은 6량과 8량 혼용으로 열차가 운행되는데요. 편도로 2회 운행하는 용산급행 전동열차는 보다 많은 이용객을 수송하기 위해 무조건 8량으로 운행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참고로 이 급행열차 역시 대피선방식을 사용하여 급행을 운용하고 있는데 앞서간 완행열차가 대피선이 있는 팔당역과 중랑역 에서 각각 5분간 대피합니다.



안산선 급행 (출근시간 안산→당고개 편도 5회 운행 / 95분 소요)

급행 정차역

안산 - 중앙 - 상록수 - 산본 - 금정∼사당∼당고개 전역정차

                  


안산선은 경부선의 지선으로 1988년 10월 25일 개통된 철도노선입니다. 1994년 서울지하철 4호선의 연장성격으로 건설된 과천선이 개통된 이후 4호선으로 편입이 되었고 지금에 이르고 있는데요. 본래 이 철도는 수인선의 복원을 염두하고 만들어진 것이어서 개통될 당시부터 대피선이 설치되어 있거나 대피선 부지를 미리 마련하여 두었습니다. 선견지명 덕분에 급행운행이 가능해졌고 결국 2010년 1월 18일부터 안산시민들의 보다 빠른 서울 진입을 위해 통근급행 전동열차가 운행되기 시작했습니다. 



▲ 당고개급행 열차의 모습 (제공:김연수 님)

           

개통 초기에는 월∼금 평일에 한해 하루3회 운행되던 것이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2013년 7월 현재는 편도 5회로 증회 운행되고 있습니다. 이 급행열차 역시 앞서간 완행열차가 대피선이 있는 상록수역에서 5분간 대피를 해주는 방식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열차 이용 시 안산역에서 KTX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서울역까지 60분이면 도달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도권 광역철도 급행열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급행열차는 분초를 다투는 현대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올해 말 개통되는  왕십리∼죽전∼수원 간 분당선 복선전철을 시작으로 내년 말 완전 개통되어 중앙선 광역철도와 직결 운행할 예정인 용산∼문산 간 경의선 복선전철, 2015년 개통되는 수원∼인천 간 수인선 복선전철 등 신설될 예정입니다. 대도시권 안팎을 막힘없이 연결’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이용환경 구축’을 기반으로 한  철도서비스 향상을 기대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