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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29 [어린이 기자] 교통안전교육은 필수입니다. (10)




지난 주말, 대전 엑스포공원 안에 있는 대전교통문화센터에 다녀왓습니다. 대전교통문화센터는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사고 예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설립된 곳인데요. 교통문화센터는 교통박물관과 3D상영관이 있는 1층, 교통안전 시뮬레이션 체험관이 있는 2층,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통안전 문화학습관이 있는 3층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먼저, 1층에서 만난 민미영 교통안전 선생님과 함께 3층에 있는 교통안전 문화학습관으로 갔는데요. 실제 도시처럼 도로와 신호등, 횡단보도 등의 교통안전 시설이 있었습니다.



실제 도시와 같은 도로를 조심스럽게 걸으며 교통안전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는데요. 이곳에서 교통법규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교통법규란 도로와 차도 위에서 차와 사람이 지켜야 하는 약속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교통법규를 지키기 위해서는 교통시설이 필요한데요. 대표적인 교통시설에는 교통안전 표지판과 신호등이 있습니다. 교통안전 표지판에는 색깔별로 규칙이 있었습니다. 빨간색은 차와 사람이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표시하는 것이고(위험), 빨간색 테두리에 노란색 표지판은 주의 표지판(주의), 파란색 표지판은 해도 된다는 지시 표지판(지시)였습니다. 교통안전 표지판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교통안전 표지판에는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보행자나 차에 대해 일정한 행동을 규제하는 규제 표지판

출처 : 충북지방 경찰청 블로그






▲ 표지판의 내용(거리·시간·방향·차량의 종류 등)을 더욱 상세하게 표시하는 보조 표지판

출처 : 충북지방 경찰청 블로그






▲ 도로의 위험상태나 필요한 주의를 예고하는 주의 표지판

출처 : 충북지방 경찰청 블로그






▲ 행동이나 지점을 의미하는 지시 표지판

출처 : 충북지방 경찰청 블로그





민미영 교통안전 선생님께서는 도로를 건너기 위해서는 육교, 횡단보도, 지하도 등 다양한 시설이 있지만 횡단보도는 차와 사람이 함께 이동하기 때문에 사고율이 가장 높다고 했습니다. 저도 앞으로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초록불이 켜지더라도 좌우를 살피고, 차가 오는 방면으로 손을 들고, 운전자와 눈을 맞추며 천천히 건너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음은 2층으로 내려가 교통안전 시뮬레이션 체험을 했는데요. 시뮬레이션 체험에는 사고체험 시뮬레이터와 방어운전 시뮬레이터 이렇게 2가지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사고체험 시뮬레이션은 주차장, 비오는 날, 어린이 보호구역, 밤의 차도, 횡단보도에서 일어날 수 있는 5가지 경우의 사고에 대해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운전자가 어떤 상황에서 사고가 날 수 있으며, 보행자는 언제 위험한 지 알 수 있는 체험이었습니다. 특히 흐리거나 비 오늘 날에는 밝은색 우산을 쓰는 것이 좋으며, 어두운 밤에도 운전자가 잘 볼 수 있도록 밝은색 옷을 입는 것이 좋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엔 방어운전 시뮬레이션 체험을 했습니다. 방어운전 시뮬레이션 체험은 실제 자동차처럼 꾸며진 시뮬레이터에 앉아 속도를 조절하고, 신호를 지키며 운전하는 체험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자동차의 원리와 위험성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체험을 마친 후에 경찰관께서 운전은 어른이 되고 운전면허를 취득한 뒤에 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다음으로 지하철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대처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지하철 모형 안에서 배운 화재 시 대처방법은 정말 실감났는데요. 먼저, 소화기의 위치에 대해 알아봤고, 화재발생 시 최대한 연기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입과 코를 막고 자세를 낮춰야 합니다. 출입구가 닫혔을 때는 출입구 쪽 의자 밑에 있는 빨간 판을 열어 밸브를 몸쪽으로 당기면 수동으로 문을 열 수 있다는 점을 배우고 난 다음, 실제 불이 난 것처럼 가짜 연기를 분사하고 문을 열어 대피해봤습니다. 깜깜한 지하철에서 연기를 피하며 빠져나오는 체험은 마치 실제인 것처럼 정말 아찔했습니다.









지하철에서 나오고 난 후에는 야외체험장에 있는 꼬마열차를 타러 갔습니다. 꼬마열차는 정말 '꼬마'였는데요. 꼬마열차를 타고 가는 여행길은 우리 마을처럼 조그마한 은행, 우체국, 병원 등이 꾸며져 있어 여행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줬습니다.









꼬마열차로 타고 나서 1층으로 들어와 3D 영상을 보고 교통수단의 변천과정, 미래자동차가 소개돼 있는 교통 박물관을 둘러봤습니다.



교통문화센터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민미영 선생님과 인터뷰를 해봤는데요.



<민미영 선생님 인터뷰>









어린이 기자 : 교통문화센터는 어떤 목적을 갖고 설립된 곳인가요?


민미영 선생님 : 어린이에게 올바른 교통법규를 알려주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설립된 곳입니다.



어린이 기자 : 교통문화센터에 가장 많이 찾아오는 아이의 연령대가 궁금합니다.


민미영 선생님 : 5,6,7세와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아이가 가장 많이 찾아옵니다. 주말에는 청소년도 많이 찾아오고요.



어린이 기자 : 어린이가 가장 모르는 교통 법규는 무엇인가요?


민미영 선생님 : 횡단보도에 관한 교통법규입니다. 오히려 유아같은 경우에 많이 배우고 와서 더 잘 알고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이 기자 : 선생님이 생각했을 때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교통법규에 무엇이 있을까요?


민미영 선생님 : 역시 횡단보도 관련 법규입니다. 어린이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이 횡단보도인데요. 조금 더 주위를 살피고 길을 건너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어린이 기자 :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우리 어린이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교통법규 5가지를 배웠는데요. 우리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 여러분도 잘 보고 지켜주길 바랍니다.



<어린이가 지켜야 할 교통법규 5가지>



1. 나는 무단횡단을 하지 않겠습니다.


2. 나는 횡단보도의 오른쪽으로 걸어가겠습니다.


3. 나는 길을 건널 때 우선 멈추는 습관을 기르겠습니다.


4. 나는 운전자와 눈을 맞추며 길을 건너는 습관을 기르겠습니다.


5. 나는 차를 계속 보면서 길을 건너는 습관을 기르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