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단기방학을 이용하여 집에서 가까운 KAIST를 방문했습니다. KAIST는 5학년 때 학교에서 진로 관련 캠프를 3일 동안 학교에서 대표로 참석한 경험이 있고, 지금은 초등학생 참석이 어렵지만 예전에는 초등학생도 관람이 가능한 KAIST 주최 음악회를 비롯한 발레 등 공연을 보러 간 적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KAIST는 역시 넓었습니다.


이번에는 KAIST라는 대학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실험실도 개방하고 학과 소개도 하는 OPEN KAIST라는 행사입니다.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를 하면서 국토교통부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어떤 공부를 해서 근무하는지도 많이 궁금했습니다. 관련된 공부는 어떤 것이 있는지 OPEN KAIST를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찾아 간 곳은 건설 및 환경공학과에서 OPEN한 지오센트리퓨지1)실험실이었습니다.


지오센트리퓨지는 굉장히 중요한 시설인데 땅과 관련된 댐, 다리 등의 구조물을 축소해서 태풍, 지진, 홍수 등 자연재해 등에 얼마나 견디는지는 보는 곳이었습니다. 48억의 장비이고 사용하는 도구 지진이나 태풍 등에 견디는 다른 장비들을 포함하면 더 비싸다고 하였습니다.

     

  

▲ KAIST 건설 및 환경공학과 앞 

1)지오센트리퓨지(원심모형시험기, Geotechnical Centrifuge, Geocentrifuge) 


   

▲ 지오센트리퓨지 실험센터& 46억 몸체 지오센트리퓨지


지오센트리퓨지 장비는 축소 모형을 넣어 원심을 이용하여 돌려 댐이나 다리, 문화재가 무너지는지를 보는 것이다. 굉장히 빨리 돌아간다고 하였습니다.

     

  

▲ 내진 실험을 위한 장비 & 지오센트리퓨지 실험을 위해 구조물을 만드는 곳


그리고 제일 신기한 것은 경주 지역에 지진이 발생해도 첨성대가 무너지지 않은 것은 첨성대에 내진 설계가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 내진 설계의 핵심은 사각형 안에 있는 돌이라고 하셨습니다.


실제 지오센트리퓨지 실험을 통해 사각형이 있는 첨성대는 고속의 원심을 이용한 지오센트리퓨지에서 원심력에 견뎠으나 사각형을 제거한 첨성대는 무너졌다고 합니다. 우리 선조들의 대단한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 첨성대 내진 설계 실험 이 내진의 핵심



그리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요즘에 관심이 많은 항공분야였습니다. 비행기 조종사들이 화면을 보고 비행기의 날개가 위, 아래 중 어디로 기울여졌는지를 아는 것인데, 날개가 위로 기울면 팔의 윗부분이 찌릿찌릿하고 날개가 아래로 기울면 팔의 아랫부분이 찌릿찌릿해서 조작이 많은 파일럿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 항공우주공학과가 있는 실험실 입구&비행기 날개 기울기 팔에 전자파 실험



그리고 다음으로 간 곳은 최근 관심이 많은 드론을 연구하는 곳이었습니다. 영상 촬영 드론부터 장시간 뜰 수 있는 드론까지 다양했습니다.


KAIST 다니는 언니 오빠들은 공부에 관련된 드론만 만들 줄 알았는데, 물 풍선 터트리기 대회에 나가기 위한 드론을 위해 직접 나무도 자르고 풍성을 터트리는 부분도 만들어 대회에 나갔다고 합니다.

     

  

▲ 영상촬영 드론& 물 풍선 터뜨리기 게임에 나가기 위한 드론



그리고 찾아간 실험실은 미국에서는 고성능 강화 플라스틱을 만들어 비행기를 만들 때 사용하는데, 섬유와 플라스틱을 결합하거나 유리와 플라스틱을 결합해서 CFRP2)를 만든다고 하였습니다.


2)CFRP[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s]자료출처_[네이버 지식백과] CFRP [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s] (첨단산업기술사전, 1992. 5. 1., 겸지사)

카본섬유를 강화재로 하는 고강도ㆍ고탄성의 경량 구조재로 주목을 받고 있는 첨단 복합 재료이다. 


기존 플라스틱보다 섬유나 유리를 같이 사용하면 휠씬 단단하고 가볍다고 하니 놀랍고 어떻게 하는 기술인지 궁금했습니다.



  

▲ 유리나 탄소 섬유, 알루미늄으로 가볍고 단단하게 만들어 비행기 재료로 사용



같은 건물의 원자력 양자공학을 공부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과학”이라는 틀에 박힌 용어들만이 아닌 친근한 “상상력”이란 주제로 강의하셨습니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요즘이라고 하시면서 공상 과학 소설이 현실이 되는데 해저 2만 리에서 나오는 듯 그런 잠수함들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다른 에너지보다는 효율이 높은 원자력을 사용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원자력을 나쁜 곳에 사용하지 말고 잘 사용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면에서 대전에 있는 KAIST는 가까이 핵융합연구소와 원자력 연구소가 있어 실제 실험 및 실습이 쉬워 원자력과 양자공학을 이용한 에너지는 만드는 기술은 세계 최고라고 합니다.


  

▲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앞에서& 학과 소개 중 미래에 대한 상상력 자료



원자력 및 양자공학을 전공하는 실험실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점심시간이라 실험실 구석구석은 구경하지 못하였습니다.


건물 내부에 있는 실험실 구경을 끝내고 나와서 재미있는 차 두 대를 보았다. 하나는 CAMPUS POLICE 차이고 하는 작은 전기 자동차였습니다.


  

▲ KAIST CAMPUS POLICE & 청소 도구를 싣고 다니는 전기자동차


OPEN KAIST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행사라고 하는데요. 2017년에는 OPEN KAIST에 관심 있는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들이 많이 참석하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국토부, 불량 샌드위치패널, 부실 구조설계 다수 적발
2014년 건축기준 모니터링 사업 중간발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부실 시공 및 부실설계를 방지하기 위해 금년 7월부터 시행중인 “건축기준 모니터링사업”의 중간점검 결과, 불연성능이 떨어지는 불량 샌드위치패널과 구조설계가 잘못된 현장이 다수 적발되었다고 금일 발표하였습니다.

건축기준모니터링 사업은 국토부와 건설기술연구원이 합동으로 공사현장을 사전예고없이 불시에 점검하여 샌드위치패널의 부실시공과 부실 구조설계를 조사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전문성과 인력부족 등으로 그 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는 적법성을 확인하기 곤란하였던 샌드위치패널과 구조설계를 점검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건축기준 모니터링 사업의 중간 점검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샌드위치패널 부실시공 모니터링의 경우, 전국 22개 현장에서 채취한 30개 샘플중 23개가 부적합판정을 받아 불량 제품 유통이 만연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건축기준모니터링 사업이 홍보되면서 적합판정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6차례에걸친 현장점검중 초기 4차 점검때까지는 합격 제품이 없었으나, 5차 점검에서 1개, 6차 점검에서 6개 적합판정이 있었습니다. 

또한, 부적합 제품도 일부 난연성능은 갖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샌드위치패널의 부적합 사유의 대부분은 화재시 "심재가 용융되거나 변형"이 발생하는 것이었으며, 반면에 “가스유해성 시험과 화재시 연소성을 나타내는  "방출열량 시험"은 대부분의 제품이 합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 개의 시험중 어느 하나의 시험만 미흡해도 부적합한 것으로 판정됩니다.

※ 샌드위치 패널 모니터링 중간결과    

 

 가스유해성

방출열량 

심재 변형.용용 

종합 

 적합

 30

24 

 부적합

23 

23 

 계

30 

30 

30 

30 


금년 9.26일부터 3차례에 걸쳐 실시한 구조도면 검토를 통한 부실 설계 모니터링의 경우 57건중 9개는 중요한 도면이 누락되었고, 22개는 도면이 미흡한 것으로 검토되었습니다. 

즉, 내진설계 및 구조안전 확인 대상(3층 이상 등)임에도 구조계산서, 철근배근도 등 구조도면 등이 누락되어 구조설계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곤란한 것이 주된 부적합 사유였으며, 국토부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게 필요한 도면 등을 제출받아 구조설계의 적정성을 재검토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국토부는 모니터링 결과 조사된 부적합 현장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에게 샌드위치패널 재시공 또는 구조설계의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공사중지 조치를 하고, 불법 설계자, 감리자 등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고의로 불량 샌드위치패널을 사용하거나 묵인한 시공자 및 감리자는 최대 징역 2년 또는 벌금 1천만원의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부실설계를 한 건축사는 최대 2년간 업무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축기준모니터링 사업 실시로 재시공 등의 시정과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본격 조치되고 홍보될 경우 건설공사의 부실 방지는 물론 건축 소비자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중요한 제도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내년부터는 철강 품질, 단열설계 등으로 모니터링 대상을 확대할 것이며, 금번 모니터링 결과 등을 고려해 처벌대상에 제조업자 및 유통업자를 추가하고, 건축관계자 처벌 수준 강화 등 제도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41106(조간) 국토부, 불량 샌드위치패널 부실 구조설계 다수 적발(건축정책과).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 부실 내진설계, 불량 샌드위치패널 집중 단속 예고 -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 (14.2.17.)>
ㅇ (원인) 일부 설계하중 누락, 불법 설계변경, 구조기술사 도장 대여
ㅇ (피해) 부산외대 학생 등 사망 10명, 부상 204명

<안성 코리아냉장 창고 화재사고 (‘13.5.3.)>
ㅇ (원인) 샌드위치 패널 등 난연성능 기준에 부적합한 자재 사용 추정
ㅇ (피해) 재산피해 약 1,000억 원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화재사고 (‘99.6.30.)>
ㅇ (원인)  부실 설계, 샌드위치 패널 사용, 불법 인·허가
ㅇ (피해) 유치원생 등 사망 23명, 부상 5명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위와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하여 건축물이 건축법규에 따라 안전하게 설계 및 시공되고 있는 지 불시에 점검하고, 위반 시 공사 중단 조치와 관계자 처벌 등을 통해 이를 시정하는 “건축기준 모니터링 사업”을 6월부터 연중 사전예고 없이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건축물의 설계·시공 인‧허가는 지자체 차원에서 감독되고 있으며, 전문성과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설계자‧감리자 등 관련 전문가가 제출한 보고서에 의존할 수밖에 없으므로 부실 설계·시공 행위가 적발되는 경우가 드물고, 수익을 늘리기 위한 의도적인 불법행위가 지속되고 있는 문제를 시정하기 위하여 건축기준 모니터링 사업이 추진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전문기관, 자치단체와 함께 올해는 연초 계획에 따라 부실 내진설계, 불량 샌드위치 패널 사용에 대하여 집중 모니터링 하고, 내년부터는 전반적인 구조설계, 에너지 성능설계 등 건축기준 전체 분야로 모니터링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올해 모니터링 대상 및 주요 내용, 추진일정 등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상) 국토교통부가 건축허가를 받아 공사 중인 사업을 대상으로 건축물의 용도‧규모‧입지지역 등을 고려하여 모니터링 대상 사업을 무작위로 선정한 후, 

(방법)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건설전문기관과 관할 자치단체가 합동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주요내용) 건축법령에서 정한 구조계산서‧구조도면 등의 적정성을 검토하여 내진설계 등 건축구조기준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며, 건축현장에서 직접 샌드위치 패널 시료를 채취한 후 성능 시험을 거쳐 품질 확인을 합니다.

(추진일정) ‘14년 6월부터 사전예고 없이 연중 불시에 실시합니다.

(조치계획) 부실이 적발된 경우 시정될 때까지 공사 중단 조치하고, 위법 사업자‧시공자‧설계자·감리자·생산업체 등은 벌점 부여, 업무정지, 인증 취소 등 관계 규정에 따라 처벌조치 합니다.

※ 참고로, 준공된 건축물에 대하여는 다중이용 건축물의 경우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진단으로 점검을 받고 있고, 다중이용 건축물외 주요 건축물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한 ‘특정관리대상 시설물’로 정기적인 점검을 받아야 하며, 마우나리조트 붕괴를 계기로 특정관리대상 시설물의 범위확대 및 점검강화를 위한 입법을 추진 중에 있음. 한편, 10층 이상 또는 지하 10m 이상 건축물 공사 시에는 ‘공사안전관리계획서’를 제출하여 공사 현장 인력과 가설시설물에 대한 대책을 확인하고 있음.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사전 테스트를 거쳐 구입하거나 반품이 가능한 일반 가전제품과 달리 건축물은 제대로 설계되고 시공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없고, 부실 설계와 시공의 부담을 건축주, 매입자 또는 이용자 등 건축물 소비자가 최종 안게 되는 구조이므로 건축기준 모니터링 사업이 건축 소비자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건축기준 모니터링 사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불법 건축 관계자 정보공개, 입찰 불이익 조치 등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40514(조간) 부실 건축 설계·시공 상시 모니터링 실시한다(건축정책과).hwp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