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향기 따라 떠나는 여행, 담양 죽녹원


■ 대나무의 고장, 담양

내일로의 첫 여행지는 대나무의 고장, 담양입니다. 담양의 많은 관광지 중에서도 죽녹원은 미국 CNN방송에서 ‘한국 방문 시 꼭 가봐야 할 곳 50선’으로 선정된 바 있는데요. 죽녹원은 담양군이 2003년 5월에 조성한 대나무 테마공원으로 약 18만3천㎡에 이르는 울창한 대나무 숲이 하늘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합니다.

  

▲ 죽녹원 입구 대나무 숲의 모습



죽녹원이 탄생하기 전까지 이 대나무 숲은 전혀 가꾸어지지 않은 방치된 대밭으로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해 담양군은 잊혀져가고 있던 담양의 특산물인 대나무가 새로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대나무골 담양을 상징하는 대나무 테마 공원을 조성하였고, 이후 죽녹원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탄생한 죽녹원은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정원’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울창한 대숲과 대숲에서 댓잎이슬을 먹고 자라는 죽로차와의 만남’이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데요. 죽녹원은 인근에 200년 전 심어진 고목들로 이루어진 고목 숲, 관방제림과 영산강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어 아름다운 대숲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생태문화 관광명소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죽녹원에는 테마 산책로(죽녹원 8길), 대숲공연장, 대나무 정자, 죽림폭포, 영화촬영지, 전망대, 대나무 생태전시관, 포토존, 채상장전수관, 쉼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 그 중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것은 당연 테마 산책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2.4km의 산책로는 8가지 주제의 길(운수대통 길, 사색의 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 죽마고우의 길, 추억의 샛길, 성인산 오름길, 철학자의 길, 선비의 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옛 선조들이 즐겨했던 투호놀이, 좁다란 대나무 구멍에 동전이 들어가면 1년 내내 운이 좋다는 운수대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죽녹원 여행이 시작됩니다!



▲ 운수대통 길의 대나무 숲



■ 초록빛의 향연, 죽녹원의 여름을 걷다

시원하게 흐르는 담양댐에 놓인 돌다리를 건너면 죽녹원 입구에서 쿵푸팬더들이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이 판다들은 죽녹원 여행을 함께 할 친구인데요. 죽녹원 곳곳에서 이 판다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담양댐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


▲ 담양댐에 놓인 돌다리


▲ 죽녹원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쿵푸팬더들


▲ 사랑이 변치 않는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쿵푸팬더들 



정문 매표소를 지나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빽빽이 들어서 있는 대나무에 둘러싸인 탁 트인 길이 펼쳐져 장관을 이룹니다. 하늘을 뚫을 기세로 높이 솟아있는 대나무 숲에 한바탕 바람이 불면, 사각사각 댓잎이 부딪히는 소리에 귀가 즐거워지고 대나무향기가 바람에 솔솔 불어와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 여름을 닮은 죽녹원의 대나무들



운수대통 길과 사색의 길을 지나 사랑이 변치 않는 길에 들어서면 쏴아아 쏟아져 내려오는 죽림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대나무가 조화된 폭포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긴 후, 추억의 샛길을 지나 철학자의 길을 마지막으로 담양여행이 끝이 났습니다. 대나무 숲 곳곳에 놀이터, 예향정, 백진 쉼터, 사랑이 꽃피는 쉼터, 죽향정, 그리고 그 밖에 정자들이 마련되어 있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여행길을 전혀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주었습니다. 




▲ 다채롭게 꾸며진 죽녹원의 모습


▲ 시원하게 쏟아져 내려오는 죽림폭포의 모습



죽녹원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저마다의 색깔을 가지고 있고 모두 아름답지만, 죽녹원의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도 계절의 냄새를 물씬 풍깁니다. 여름의 죽녹원은 가장 맑고 깨끗하며 신선하고, 밝은 선녹색의 대나무가 푸른 산, 그리고 하늘과 풍경을 이루며 여름을 더 여름답게 만들어줍습니다. 



■ 여행정보

- 개방시간 : 09:00~19:00 (휴무일 없음)

- 위치 :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 전화번호 : 061-380-2680

- 입장료 : 

구분

개인

단체

비고

어른

3,000

2,400

65세 이상 무료

청소년·군인

1,500

1,000

하사 이하 급

어린이

1,000

600

6세 이하 무료


※ 단체는 20명 이상 / 담양군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무료 / 내일로 20% 할인




② 칙칙폭폭 기적소리가 들려오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 버려진 녹슨 철로의 재탄생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옛 곡성역을 활용해 만든 체험 테마공원입니다. 옛 곡성역은 1933년부터 1999년까지 익산과 여수를 잇는 전라선열차가 지나가는 곳이었으나, 전라선 복선화 사업에 의해 철로가 옮겨지면서 1999년 곡성역은 곡성읍으로 자리를 옮겨가게 되었는데요. 이에 60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던 옛 곡성역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곡성군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폐선 철로를 활용해 옛 곡성역을 기차마을로 재탄생시켰습니다.



▲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의 초입



고령인구가 많아 경기침체에 빠져있던 곡성군은 옛 곡성역과 녹슨 기찻길을 기차마을로 개장한 이후, 미국 CNN방송에서는 ‘한국에서 가봐야 할 곳 50선’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는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해 매년 16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문화관광지로 탈바꿈 하게 되었습니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는 세계 각국에 분포된 1004종의 다양한 장미를 감상할 수 있는 전국 제일의 장미공원과 섬진강의 자연생태와 천적관계를 알 수 있는 장미공원 생태관이 있으며, 도깨비를 소재로 한 요술랜드, 4D상영관, 동물농장, 미니기차 등 체험거리 또한 다양합니다.





▲ 다채롭게 꾸며진 장미공원의 모습



그리고 곡성 기차마을에서는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레일바이크는 시속 15~20km의 속도로 섬진강변을 따라 침곡역에서 가정역까지 달리는 철길 자전거입니다. 레일바이크는 기차마을 내부를 구경할 수 있는 기차마을 레일바이크와 섬진강변을 따라 달리는 섬진강 레일바이크로 나뉘는데요. 레일바이크를 밟으면서 섬진강에서 불어오는 바람, 그리고 섬진강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과 마주해보는 것 또한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 중 하나입니다.


증기기관차는 1960년대 당시 우리나라에서 운행되었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채로 (구)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의 10km의 구간을 달리며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합니다. 증기기관차는 1일 5회 운행을 하며 1회 운행 시 80분이 소요됩니다.



■ 칙칙폭폭 증기기관차를 타고 추억 속을 달리다

곡성역에서 내려 상수리나무 가로수 길을 지나 섬진강 기차마을에 들어섰습니다. 기차마을로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옛 곡성역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돌담길에 박혀 있는 기차바퀴는 마치 기차 옆을 지나가는듯한 모습을 연상시켰고, 돌담길 끝에 서있는 추억을 담아가는 열차는 사람들로 하여금 옛 정취를 느끼도록 하는데 충분했습니다.



▲ 상수리나무 가로수길


▲ 기차를 연상시키는 돌담길의 모습


▲ 추억을 담아가는 열차



증기기관차를 타러가기 전, 기차마을에 아름답게 조성된 장미공원을 둘러보았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화사하게 핀 장미 향기를 맡으면서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게 꾸며진 공원을 거닐고 있었습니다. 






▲ 다채롭게 꾸며진 장미공원의 모습



증기기관차의 마지막 운행시간이 다가오자 관광객들은 증기기관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칙칙폭폭 증기기관차가 기적소리를 내며 힘차게 목적지를 향해 달리기 시작하자 어린아이들이 '와아' 함성을 지르는 소리가 증기기관차 곳곳에서 들려왔고, 어른들은 입가에 잔잔한 웃음을 보였습니다.






▲ 추억을 싣고 달리는 증기기관차



증기기관차의 창밖으로 보이는 푸른 산과 파란 섬진강을 바라보다보니 어느새 가정역에 도착해있었습니다. 증기기관차는 가정역에 30분 정차했다가 다시 (구)곡성역으로 되돌아가는데, 증기기관차가 정차되어 있는 30분 동안 섬진강의 끝과 끝을 연결하는 두가교, 그리고 섬진강의 한적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 가정역에서 바라본 섬진강의 모습 



▲ 섬진강의 끝과 끝을 연결하는 두가교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증기기관차의 모습은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젊은 시절의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어른들의 추억을 엿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었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청춘들에게는 느리게 운행되는 증기기관차가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증기기관차에서 느낄 수 있는 느림의 미학이 때로는 바쁜 일상 속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해준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정보

-이용시간 : 09:00~18:00 

-주소 :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 

-전화번호 : 061-363-9900

-입장료


[섬진강 기차마을 입장료]  


구분

대인

소인, 경로 우대자

곡성군민, 국가유공자, 장애인(1~3)

개 인

3,000

/2000

2,500

/1000

무료

단 체

(30인 이상)

2,500

/1,500

2000

/1000



[증기기관차 입장료]


이용자구분

좌석

좌석/입석

입석

왕복

편도

왕복

편도

개인

대인

7,000

4,500

6,000

5,500

4,000

소인, 경로

6,500

4,000

5,500

5,000

3,500

단체

(30명 이상)

대인

6,300

4,050

5,400

4,950

3,600

소인, 경로

5,850

3,600

4,950

4,500

3,150

※ 소인, 경로 : 만 4세 이상~만12세 이하 / 만 65세 이상

※ 국가유공자 50% 본인할인

※ 복지카드1급~3급 본인 50%, 보호자 1인 무료  

 

[섬진강 레일바이크]


구분

운행구간

사용료

구간

2인승

4인승

개인

섬진강

침곡역~가정역 편도

20,000

30,000

단체

18,000

27,000 

※ 섬진강레일바이크 이용 후 가정역~침곡역 셔틀버스 무료이용 



[기차마을 레일바이크] 


구분

운행구간

사용료

구간

2인승

4인승

개인

기차마을

순환

 

5,000

단체

 

4,500

※ 인터넷/현장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용 



③ 싱그러운 초록빛이 가득한 보성 녹차 밭


■ 전국 유일의 차 관광농원, 대한다원

'보성'하면 모두 산자락에 광활하게 펼쳐져있는 초록물결을 닮은 녹차 밭을 떠올릴 텐데요. 보성에는 많은 개인소유의 녹차농원이 있지만 그중 가장 유명한 곳은 대한다원입니다. 대한다원은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특히, 경관이 아름다워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대한다원은 미국 방송 CNN에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50선(2012)’으로 선정된 바 있고, 2013년에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에 뽑힐 만큼 국내와 해외에서 인기 있는 관광명소입니다.


대한다원은 170여만 평의 면적에 약 50여만 평의 차밭을 조성하였고, 현재는 580여 만 그루의 차나무와 함께 산림식물, 다람쥐, 노루. 청설모 등 다양한 동·식물들이 함께 서식하고 있습니다.


■ 싱그러운 초록빛이 가득한 보성 녹차 밭

보성역에서 녹차 밭으로 가는 만원버스를 타고 도착한 대한다원 입구에는 울창한 삼나무들이 나뭇잎을 흔들며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해주고 있었습니다. 하늘을 향해 뻗어있는 삼나무의 은은한 향기를 맡으며 삼나무 숲을 걷다보니 절로 기분이 상쾌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삼나무 숲길의 풍경



매표소를 지나 대한다원에 들어서는 순간, 넓게 펼쳐진 녹차 밭의 모습에 절로 감탄사가 흘러나왔습니다. 산비탈을 가득 채운 차나무는 뜨거운 여름, 햇살을 잔뜩 머금은 채 싱그러운 초록빛을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 초록빛으로 가득한 녹차 밭의 여름



차밭 전망대와 바다전망대로 이어지는 가파른 계단 끝에서 맡는 찻잎향기에 전망대 아래로 보이는 초록빛의 풍경마저 향기로워지고, 차밭을 가득 채운 사람들의 웃음소리는 한적한 녹차 밭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었습니다. 바다전망대에서 다시 보성 녹차 밭 초입으로 돌아오는 길은 울창한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주어 무더운 여름날의 여행길을 위로라도 하듯 더할 나위 없이 시원했습니다.



▲ 보성 녹차 밭 초입으로 돌아가는 길

  

■ 여행정보

- 이용시간: 하계(3월~10월):09:00~19:00, 동계(11월~02월): 09:00~18:00

- 입장료 : 

 

구분

요금

성인일반

4,000

성인단체(20명 이상)

3,000

청소년(7~18)

3,000

경로우대(65세 이상)/군인

3,000

지역주민(보성 군민)

2,000

장애우(증 소지자)

2,000

유공자(증 소지자)

면제

어린이(6세 미만)

면제


- 버스시간표 : 


▲ 대한다원 보성터미널 버스시간표 (출처 : 대한다원 홈페이지)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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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족과 함께 다녀왔던 기억이 덕분에 생생히 떠오릅니다.

    2015.09.13 06:28 [ ADDR : EDIT/ DEL : REPLY ]
  3. 씨앗

    사진들이 정말 예쁘네요 !!

    2015.09.13 21:53 [ ADDR : EDIT/ DEL : REPLY ]
  4. G3

    잘 봤습니다^^

    2015.09.14 14:20 [ ADDR : EDIT/ DEL : REPLY ]
  5. sysea47

    사진이 정말 예쁘고 숨이 탁 트이는듯 하네요^^

    2015.09.14 15:14 [ ADDR : EDIT/ DEL : REPLY ]
  6. 올해 가을에 한번 더 가봐야겠어요!

    2015.09.15 09:04 [ ADDR : EDIT/ DEL : REPLY ]
  7. 경몬

    녹차향이 겉도는 보성 꼭 가보고 싶어요~

    2015.09.15 16:07 [ ADDR : EDIT/ DEL : REPLY ]
  8. 잘봤어요..

    2015.09.15 18:40 [ ADDR : EDIT/ DEL : REPLY ]
  9. 잘봤어요..

    2015.09.15 18:40 [ ADDR : EDIT/ DEL : REPLY ]
  10. Nightshade

    대나무 숲길 걸어보고 싶네요.

    2015.09.15 20:28 [ ADDR : EDIT/ DEL : REPLY ]
  11. 기사 잘봤습니당

    2015.09.16 1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코코보

    담양으로 여행가고 싶어지는 기사네요^^

    2015.09.21 18:29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젼젼

    팬더들 너무 귀여워요ㅎㅎ 기사 잘 읽고 갑니다~

    2015.09.22 03:30 [ ADDR : EDIT/ DEL : REPLY ]
  14. 조블리

    사진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2015.09.24 12:20 [ ADDR : EDIT/ DEL : REPLY ]
  15. ^^

    기사 잘 봤습니다^-^

    2015.10.08 23:38 [ ADDR : EDIT/ DEL : REPLY ]
  16. urbanpark

    다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곳이네요ㅎㅎ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2015.10.09 00:35 [ ADDR : EDIT/ DEL : REPLY ]
  17. 녹색 나무들이 가득 차 있는 사진만 봐도 공기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2015.10.11 2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정말 여행가고싶네요

    2015.10.13 08:18 [ ADDR : EDIT/ DEL : REPLY ]
  19. 조유진

    푸르름이 너무 보기 좋아요.
    여행가고 싶다

    2015.10.13 11:03 [ ADDR : EDIT/ DEL : REPLY ]
  20. 메이즈

    너무 좋은곳이네요..

    2015.10.13 17:30 [ ADDR : EDIT/ DEL : REPLY ]
  21. 담양도 꼭 가보고 싶어집니다 :)

    2015.10.14 04: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죽녹원 앞에 있는 홍보관과 주변 모습



'대나무' 하고 떠오르는 곳을 물으면 대부분 사람들이 당연히 ‘담양’이라고 답할 수 있는데요. 바로 그곳 담양에서 올해 가을, 9월 17일부터 10월 31일 사이에 ‘2015세계대나무박람회’를 개최합니다. 박람회는 몇 년 전부터 SNS와 내일로 여행 등을 통해 더욱 유명해진 ‘죽녹원’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당연히 주제도 있는데요.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라는 청량한 주제를 바탕으로 45일간 여러분을 반깁니다. 저는 기대감을 안고 세계 대나무박람회장의 준비모습을 살펴보기 위하여 개최 전 미리 박람회장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 죽녹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박람회장 모습



작년 12월, 국토교통부는 전남 담양에 관광휴양·생활환경정비·지역특화사업 등을 추진하였고, 관광휴양사업으로 이번 세계대나무박람회를 위한 조성사업이 추진되었습니다. 박람회장은 개막을 20여 일 남겨두고 분주하게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 세계대나무박람회 공식 안내지도



박람회장은 크게 3가지 구성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사진 좌측의 죽녹원 일대는 ‘주제체험’ 구역이고, 사진 중앙의 빨간 이름표의 박람회장은 ‘주제전시’ 구역이며 그 아래 파란 이름표의 박람회장은 ‘체험교육’ 구역입니다. 전체적으로 박람회장이 죽녹원 일대를 중심으로 비교적 짧은 이동 거리로 구성되어 있어 큰 체력적 부담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주제체험구역


▲ 1. 담양 대나무 관 / 2·3. 문화체험관



주제체험관은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담양 대나무 관(기존 죽녹원 전망대)’으로 죽녹원을 소개하고 대나무의 종류와 구별법, 특징 등을 소개해줍니다.

두 번째는 ‘미디어아트관’으로 전통회화와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연출을 통해 만들어진 대나무작품 관람 및 대숲과 대나무의 미래비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문화체험관(추성창의 기념관)’으로 함께 온 사람들과 대나무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고 기념관 옆의 연못과 정자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 오감 체험관 모습



마지막으로 오감 체험관입니다. 말 그대로 죽녹원 안을 걸으면서 맡는 대나무의 향<후> 대나무 사이를 가로지르는 바람 소리<청> 울창한 대숲과 죽림 폭포 구경<시> 직접 만져보는 대나무<촉> 죽녹원을 나와 주변에서 먹는 댓잎 아이스크림과 여러 담양만의 음식<미>을 체험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주제전시구역



▲ 주제전시구역 모습



주제전시구역도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박람회 홍보관 안에서는 박람회 홍보물과 담양에서의 대나무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흰색지붕의 두 건물은 각각 기업관·국제관(좌)과 생태문화관·미래성장관(우)건물입니다. 


기업관·국제관에서는 세계대나무 기업과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생태문화관·미래성장관은 대나무가 그려진 회화작품, 과거의 대나무 문화, 대나무의 구조 등을 느끼는 동시에 대나무 공예·요리, 대나무의 과학적 가치까지 모든 대나무의 문화·생활·생태 체험이 가능합니다.



◉ 체험교육구역



▲ 1. 주제영상관(Bamboo Show) 2. 친환경 농업관 3. 체험놀이관



주제영상관에서는 미래 대나무의 가치와 담양의 녹색 생명력을 전면스크린을 통해 시각적으로 일깨워 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바로 옆 친환경 농업관에서는 담양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체험놀이관에서는 박람회에 한층 재미를 더하는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 박람회장 주변의 힐링공간



세계대나무박람회장 옆에는 영산강이 흐르고 천연기념물인 관방제림이 있는데요. 그 주변은 자전거도 대여할 수 있고, 강변에는 나무로 된 산책로와 징검다리가 만들어져 있어 즐겁고 편안한 대나무의 고장, 담양의 모습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아직 개최하지 않았고 건물 같은 경우는 공사가 진행 중이었지만 본래 대나무의 고장인 만큼 대나무의 정취는 충분히 느껴지고도 남았습니다. 9월 17일이 되어 세계대나무박람회장의 문이 열린다면 지금보다 더 그 정취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게 되며 전라남도 담양군에 대해 뜻 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Tip. 

박람회 입장권으로 박람회 기간 1회에 한하여 담양 내 유료관광지를 무료관람 가능.

주차공간이 조금은 미흡함. 광주(터미널, 역) - 담양 간 버스 15분 간격으로 운행(311번).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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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hy

    유료관광지가 무료네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2015.09.15 20:24 [ ADDR : EDIT/ DEL : REPLY ]
  2. 주변이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아서 굉장히 어수선 했었는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2015.09.16 1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봤습니다.

    2015.09.16 13:21 [ ADDR : EDIT/ DEL : REPLY ]
  4. 코코보

    대나무라는 콘텐츠를 이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2015.09.21 18:34 [ ADDR : EDIT/ DEL : REPLY ]
  5. 젼젼

    대나무 숲속에 있으면 몸도 마음도 치유되는 느낌이에요ㅎㅎ 잘 읽고 갑니다!

    2015.09.22 03:17 [ ADDR : EDIT/ DEL : REPLY ]
  6. 조블리

    직접 가보면 훨씬 더 좋더군요!!

    2015.09.24 12:20 [ ADDR : EDIT/ DEL : REPLY ]
  7. urbanpark

    우와 담양!! 멋져요!!ㅎㅎ

    2015.09.30 23:20 [ ADDR : EDIT/ DEL : REPLY ]
  8. 행사가 잘 치뤄지길 바라야겠죠 ㅎ

    2015.10.10 19: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나의 할아버지 집은 전라남도 담양이다. 할아버지 집 주변은 물론이고 담양에는 대나무 밭이 많이 있다. 할아버지께서는 젊은 시절에 마을 사람들과 모여서 대나무를 이용해 바구니, 돗자리 등을 만드셨다고 하셨다. 할아버지 말씀을 들으면서 나는 대나무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할아버지 집을 나와 곧바로 담양에 있는 한국대나무박물관을 찾았다.



   

                     ▲ 한국대나무박물관                                           ▲ 대숲



대나무는 외떡잎식물 대나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식물의 총칭으로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지만 특히, 아시아의 계절풍 지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부 이남과 제주도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대나무는 전 세계에 120속 1250 여종이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나무 종류에는 왕대, 솜대, 맹종죽을 들 수 있다. 첫 번째, 왕대는 줄기가 청록색이며 가지는 직각을 이루며 뻗는다. 뿌리는 땅속 깊이 내리며 왕대는 주로 대자리와 대나무로 엮은 발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두 번째, 솜대는 담녹색 줄기와 표면에 흰색가루가 부착되어있다. 가지가 이루는 각도는 예각이며 표면에 털이 많다. 솜대는 주로 바구니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세 번째, 맹종죽은 얼핏 보면 왕대와 비슷해 보이지만 줄기의 마디를 두루는 띠가 1개로 구별이 쉽다. 왕대나 솜대보다 마디가 짧고 살이 두꺼워 주로 공예품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 솜대                            ▲ 맹종죽



다음으로 대나무가 가진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대나무의 생태적 특징을 이용하여 생활에 이용하여 소쿠리, 빗, 가방 등의 대나무 제품을 만들어 생활적 가치를 높였다. 대나무가 많은 담양에서는 이러한 대나무 제품을 사고파는 죽물시장이 매우 활발했다. 또한 생활용품에 한정하지 않고 예술 소재로서의 가치를 담은 붓, 부채, 삿갓 등의 여러 가지 장신구를 만들었다.  


오늘날에는 대나무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산업적으로 개발, 이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대나무를 이용한 죽염, 치약개발, 방향제 등이 그 예이다. 이외에도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흡수하여 공기정화능력이 우수한 대나무의 특성은 녹색산업 소재로 호평을 받아 환경적 가치가 높다. 

  

   

                          ▲ 죽물시장                                         ▲ 대나무 제품



점심으로 담양의 명물인 떡갈비를 먹고 나는 푸른 대나무를 잘 조성해 놓은 죽녹원에 갔다. 죽녹원은 대나무 공원으로 대나무의 다양한 가치가 상징화와 콘텐츠를 거쳐 관광상품으로 탄생한 장소이다. 


죽녹원을 걸으면서 나는 대나무가 가진 다양한 가치에 감탄했다. 대나무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생태적 가치, 생활적 가치, 예술적 가치, 산업적 가치, 관광적 가치, 환경적 가치를 가진 멋진 식물이라는 것을 알았다. 


세계대나무 박람회가 담양에서 가을에 열린다고 한다. 대나무에 대한 여러 가지 행사와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지금부터 기대된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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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할아버지가 계시는 고향이 예로부터 대나무로 유명한 곳이라 부럽습니다.
    대나무는 우리 일상생활에 쓰이는 곳이 많지요, 할아버지 고향을 방문하셔서 대나무로 만든 각종 수공예품을
    보시고 또 맛난 떡갈비도 드시고 좋은 여행을 하셨네요
    좋은 경험을 기사로 남겨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5.08.04 17: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마법사

    대나무 박물관도 있었군요~

    2015.08.20 10:52 [ ADDR : EDIT/ DEL : REPLY ]
  3. 해리포터

    대나무 숲 저도 방문하고 싶어지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8.21 13:48 [ ADDR : EDIT/ DEL : REPLY ]
  4. sysea47

    담양 대나무숲 다시 한번 가고 싶어요~~~><
    예전에 담양 놀러갔을 때 대나무숲 옆에 있는 통나무집에서 1박 2일 했었는데,
    그때 너무 좋았어요~~^^

    2015.08.22 16:51 [ ADDR : EDIT/ DEL : REPLY ]
  5. urbanpark

    우와!! 담양 대나무 진짜 멋지네요~!!ㅎㅎ

    2015.08.24 17:53 [ ADDR : EDIT/ DEL : REPLY ]
  6. 티라노

    작년에 가족여행으로 담양을 갔었는데
    이렇게 보니 또 가 보고 싶네요.

    2015.08.24 22:32 [ ADDR : EDIT/ DEL : REPLY ]
  7. 노라존

    예전에 갔었는데, 글로 보니 새롭네요..

    2015.08.26 17:10 [ ADDR : EDIT/ DEL : REPLY ]
  8. 곧있으면 대나무박람회도 열리는데 ㅎ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8.27 1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고러쉬

    세계 대나무 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합니다.

    2015.08.27 17:07 [ ADDR : EDIT/ DEL : REPLY ]



밤낮을 가리지 않는 불볕 더위에 시원~한 계곡과 푸르른 바다가 그리운 분들 많으시죠?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답니다. 전국이 여행 분위기로 들끓을 여름휴가가 말이죠!

 


그런데 딱 하나, 걱정 되는 것이 있죠. 바로 휴가를 가기 위해 고속도로 위에서 보내야 할 긴 시간들입니다. 그래서 준비해 보았답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고속도로 위의 오아시스! 휴게소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소개합니다. 그 중 첫 번째로 경부선의 휴게소를 찾아가보도록 할게요!

 

 

죽전휴게소(상행)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대나무와 깊은 연관이 있는 곳, 죽전. 죽전이란 지명은 고려 말 충신인 포은 정몽주 선생의 묘소를 모시게 된 일과 관련이 있는데요. 원래 개성 인근에 있던 묘소를 고향인 경상도 영천으로 이장하던 중 돌풍이 일어 상여의 영정이 날아가 지금의 묘소 자리에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곳이 바로 죽전인 것이죠. 처음에는 만고의 충신을 기리는 의미에서 죽절로 부르다 언젠가부터 죽전으로 바꿔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죽전휴게소에는 어떤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먹거리 

 

 

 

죽전휴게소에서는 조금 특별한 식당을 만날 수 있는데요. 바로 '자율식당'입니다. 자율식당은 일반적인 단품 요리와도, 뷔페 요리와도 다른 색다른 방식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미리 준비된 다양한 반찬과 밥들을 식판 위에 원하는 만큼 골라 담는 식입니다.

  

 

 

자율식당의 메뉴들은 돈가스, 계란찜, 오징어볼 야채볶음 등 어른과 아이가 모두 좋아할 만한 것들로 채워져 있어요. 양도 충분해서 밥과 두세 가지 반찬을 고르면 둘이서 먹기 모자람이 없답니다. 죽전 임금 갈비탕과 같은 특별한 메뉴도 있으니 죽전휴게소에 들르신다면 자율식당을 꼭 이용해 보세요.

 

볼거리 

 

 

충절의 고장 죽전답게 휴게소 한편에는 대나무와 포은 정몽주 선생을 테마로 한 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죽전의 유래도 알아보고 죽전을 테마로 한 룰렛 게임도 즐길 수 있죠.  

 

 

 

정몽주 선생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포토존과 길게 잎을 늘어뜨린 대나무도 만날 수 있습니다.

 

 

안성휴게소(상행)

- 경기 안성시 원곡면

 

다음은 안성휴게소입니다. 조신 후기, 장터와 마을을 떠돌며 곡예, 춤, 노래를 공연했던 남사당패가 시작된 곳이기도 한데요. 어떤 재미있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지 알아볼게요.

 

먹거리

 

 

 

안성휴게소의 대표메뉴는 바로 안성마춤 한우국밥입니다. 20시간 이상 진하게 우려낸 소뼈 육수에 담백한 양지의 맛이 어우러진 향토음식이죠. 따끈한 밥을 말아 한 그릇 뚝딱 비우면 개운~하면서 속이 든든해지는 알짜 메뉴랍니다.

 

 

 

안성휴게소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 하나 더! 바로 상주 곶감과 홍시입니다. 경기도 안성에서 웬 경북 상주의 곶감이냐 싶기도 할 텐데요. 꽁꽁 언 홍시를 살짝 녹여 한 입 떠 넣으면 2시간 여의 거리를 뛰어 넘는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볼거리

  

 

휴게소 한편에는 작은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파라솔을 펼칠 수 있는 테이블과 함께 전차와 자주포가 전시되어 있어 안보의식을 되새겨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죠.

 

 

 

그 뒤로는 높게 이어진 계단을 만날 수 있는데요. 바로 조선 초의 유학자이자 정치가인 삼봉 정도전을 기리는 전망대입니다. 휴게소 일대는 물론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정도전 기념관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천안휴게소(하행)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 하면 딱 떠오르는 한 가지, 바로 호두인데요. 천안이 호두로 유명해진 것은 바로 온 국민이 즐기는 간식인 호두과자 덕분이랍니다. 꼭 천안휴게소가 아니더라도 전국 곳곳에서 맛볼 수 있는 천안 호두과자~ 그렇다면 천안휴게소에는 호두과자 외에 어떤 먹거리가 있을까요?

 

먹거리

 

 

천안휴게소에서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메뉴~ 바로 떡갈비 비빔밥입니다. 조금 생소하신가요? 지글지글 철판에 구워져 나오는 떡갈비는 흔히 보셨을 텐데요. 이곳에서는 잘게 다진 떡갈비를 갖은 야채와 함께 비빔밥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떡갈비 비빔밥을 먹을 때의 포인트! 꼭 야채와 밥, 고기가 잘 어우러지게 비벼줘야 한다는 것이에요. 짭조름한 고기의 감칠맛이 비빔밥의 맛을 완성하기 때문이죠. 함께 나온 김에 싸 먹으면 더욱 별미랍니다. 이 떡갈비 비빔밥은 천안휴게소 2층에서 맛볼 수 있어요. 병천 순대국밥도 인기 메뉴 중 하나이니 꼭 맛 보시길 추천합니다!

 

 

 

올망졸망 담겨 있는 동그란 이것! 무엇일까요? 바로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죠. 선물용으로도 구입할 수 있는 호두과자는 따끈따끈한 상태에서 먹어도, 조금 식은 뒤에 먹어도 모두 맛있답니다.

 

볼거리

  

 

 

천안휴게소를 한 바퀴 돌다보면 유난히 태극기가 많이 보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거에요. 바로 태극기·무궁화 공원이 한편에 자리잡고 있어서랍니다. 이는 유관순 열사의 생가와 3.1운동의 현장인 병천 아우내 장터에 인접해 있기 때문인데요. 이곳에서는 3.1운동과 유관순 열사에 관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천안휴게소에서는 천연암반수를 마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식수대에서 마시는 천연암반수의 맛은 어떨까요? 단! 다른 분들의 이용을 위해 1인당 2리터까지만 이용해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이렇게 경부선 위에 위치한 죽전, 안성, 천안 휴게소를 찾아가 보았는데요. 어떠세요? 당장이라도 짐을 싸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지 않으세요? 다음번엔 경부선의 또 다른 휴게소! 금강, 추풍령, 김천 휴게소 탐방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광복 70년 무한도전』
https://youtu.be/PsAawix1hZ8 (유튜브)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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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은학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2015.07.20 09:25 [ ADDR : EDIT/ DEL : REPLY ]
  2. shy

    천안휴게소하면 호두과자만 생각했지 천연 암반수는 처음 알았네요!

    2015.07.20 11:02 [ ADDR : EDIT/ DEL : REPLY ]
  3. eny

    우왕. 맛있겠네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2015.07.23 13:23 [ ADDR : EDIT/ DEL : REPLY ]
  4. 좋은 정보네요

    2015.07.23 15:58 [ ADDR : EDIT/ DEL : REPLY ]
  5. sysea47

    요즘에는 휴게소도 잘 되어 있어서 편한 것 같아요.

    2015.07.27 09:54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정보감사합니다

    2015.07.27 17:09 [ ADDR : EDIT/ DEL : REPLY ]
  7. 공룡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2015.07.29 07:34 [ ADDR : EDIT/ DEL : REPLY ]
  8. 씨앗

    이런 정보 재밌고 정말 좋은것 같아요!! ㅎㅎ
    다른 휴게소 먹거리도 궁금하네요.

    2015.07.29 13:55 [ ADDR : EDIT/ DEL : REPLY ]
  9. Leo

    할머니댁에 가거나 여행갈 때 소개된 휴게소에 들려 맛난 음식들 먹어봐야 겠어요.

    2015.07.30 15:21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하 호두과자 ㅠㅠㅠ

    2015.07.30 16: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urbanpark

    우와 진짜 맛있겠네요!! 저도 경부고속도로 이용을 해야겠어요!!

    2015.08.23 01:30 [ ADDR : EDIT/ DEL : REPLY ]
  12. soo

    경부고속도로를 이용 많이 하는데... 다음에는 꼭 휴게소를 먹거리 탐방~~~

    2015.08.27 09:56 [ ADDR : EDIT/ DEL : REPLY ]
  13. 오오오오오오오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15.10.14 03: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남 담양에 관광휴양·생활환경정비·지역특화사업 등이 추진되어 주민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이를 위해 121일자로 전라남도 담양군 일37.68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고시하였습니다.

 

번에 지정·고시한 담양 개발촉진지구는 담양군에서 개발촉진지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국토교통부에 승인·신청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관계부처 협의와 실현가능성 검증,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한 것입니다.

 

발촉진지구는 후된 지역에 소득기반 조성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지구 내 개발 사업‘2015년부터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른 지역개발사업구역으로 변경될 예정임

 

발계획에는 담양군의 대나무와 자연환경을 이용한 관광휴양사업, 화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생활환경정비사업, 그리고 일반산업단지를 성하는 역특화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관광산업,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부내용으로는 13개 사업에 국비 831억 원, 지방비 415 , 3,230억 원 등 총 4,476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사업의 효율적 추 하여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개발합니다.

 

우선 관광휴양사업으로 담양읍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15년 담양세계대나무 박람회(9)를 위한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더불어 관광클러스터 축으로 느끼고 즐기는 힐링 공간으로 운교지구 조성사업이 추진됩니다. 아울러, 금성대나무생태공원조성사업은 금성산성과 대나무숲이 어우러지는 오토캠핑장과 리조트, 예술인촌 등을 조성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담양읍과 수북면 경계에 첨단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하여 주거, 업무, 교육, 의료, 상업기능이 복합적으로 융합된 농촌형 자족도시를 개발하고 지역특화사업으로는 담양읍과 금성면 경계에 일반산업단지를 건설하여 고부가가치 및 친환경 미래산업 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기반 육성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이와 같은 다양한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나무생태공원·일반산업단지·첨단문화복합단지의 진입도로 확장과 담양읍내 관광지 연계도로 확장, 주차장 조성사업 등 8개 사업 국비 371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번 담양 개발촉진지구 지정으로 친환경 생태자연을 활용한 담양군의 관광휴양산업의 발전과 산업 및 생활기반 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되어 주민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141201(조간) 대나무 도시 담양, 관광휴양 농촌자족도시 개발(지역정책과).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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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족들과 여행다녀온 곳인데 멋지게 발전하길 바래요

    2014.12.01 16: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는 큰 행사가 있었는데요. 바로 경기관광공사와 MBC가 합동주관하는 DMZ 평화 콘서트 입니다.

 

또한, 임진각은 역사적으로도 뜻깊은 곳인데요. 1972년 북한 실향민을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통일안보 관광지인 탓에 숨은 명소들이 많다고 합니다.

 

 

 

 

 

 

 

 

임진각의 숨은 명소들을 찾아봤는데요. 임진각은 휴전선에서 남쪽으로 7km 떨어진 곳으로 통일로의 최북단이자 남북철도의 중단점입니다. 임진각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기념물 판매점과 음식점, 그리고 북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전시실과 옥상의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는 500원짜리 동전을 넣고 볼 수 있는 유료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북한 땅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임진강과 주위의 아름다운 경치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습니다.

 

 

 

 

 

 

 

 

임진각을 올 때마다 이 곳을 찾게 되는데요. 바로 경기기념물 제162호로 지정된 '자유의 다리'입니다. 파주에서 자라신 어머니의 말씀으로는 어머니께서 어렸을 때 이 곳을 통해 판문점과 통일촌, 대성동 마을을 왕래했다고 하셨습니다.

 

 

이 곳은 임진강의 남과 북을 잇는 유일한 통로이며 경의선의 철교를 개조해 만들었는데, 상행선은 6.25 전쟁 때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자유의 다리'는 길이 83n, 너비 4.5~7m, 높이 8m로 목재와 철골을 혼합해 만들었는데요. 1953년 휴전협정 이후에 한국군 포로 1만 2773명이 자유를 찾아 귀환한 다리라고 해서 '자유의 다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다음은 증기기관차가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제작년도는 알 수 없지만, 일본에서 만들어져 온 것이라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자세히 본 증기기관차에는 많은 총탄자국과 부서진 부분을 볼 수 있었는데, 전쟁의 흉터라 생각하니 가슴아팠습니다. 50년을 넘게 비무장지대에 방치되어 있다가 2004년 등록문화재 제78호로 지정되면서 지금의 위치에 전시되었다고 합니다. 이 증기기관차를 보니 지난 탐방 때 다녀온 연산역에서 본 급수탑이 함께 생각났습니다.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망배단입니다. 망배단은 설날에는 연시제, 추석 때는 망향제를 지내는데요. 북쪽에 가족을 두고 아직까지 만나지 못한 분들을 위한 장소라고 합니다.

 

 

망배단의 옆에는 망향의 노래비가 세워져 있고, 그 옆으로는 평화의 종이 있습니다. 매해 마지막 날이면 제야의 종 타종식이 있다고 하네요. 아직 한 번도 제야의 종 타종식에 가본 적이 없는데, 올해의 마지막 날에는 한 번 와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평화의 종은 21c를 상징하는 뜻에서 21톤의 무게와 21계단으로 종각과 종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임진각에서 내려오면 소규모의 놀이기구들이 있는 평화랜드가 있습니다. 이 곳에서 여러번 친구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추억이 있는데요. 이제는 시시한 느낌이 들어 그냥 지나치는 곳입니다.

 

 

평화랜드를 지나 평화누리 공원으로 갔는데요. 2만 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잔디 언덕과 수상 야외 공연장이 있습니다. 바로 이 곳에서 DMZ 평화 콘서트가 열리는 것입니다.

 

 

 

 

 

 

 

 

평화누리 공원에는 여러 작품들이 있는데요. 작가 김언경님의 '바람의 언덕'이라 불리는 바람개비 동산과 북쪽을 바라보고 있는 대나무로 만든 사람 모형, 통일을 기원하는 소망나무, 작가 이경림님의 '솟대 집'과 유니세프에서 어린이 사랑방을 만들어 지구상의 모든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전통놀이체험장을 만들어 구슬치기, 제기차기, 고무줄 놀이, 활쏘기 등 다양한 놀이 체험도 할 수 있고,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연날리기도 항상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처음 이 곳에 왔을 때, 아버지께 연날리기를 배운 기억이 나서 좋았습니다.

 

 

 

 

 

 

 

 

임진각을 두루 둘러보고 콘서트 현장으로 가니,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와 텐트를 치고 가족 또는 친구들과 즐기고 있었습니다. 콘서트는 이틀간 열렸는데요. 첫 날은 클래식, 이튿날은 K-POP 콘서트였습니다. 이틀 모두 참석했는데, 첫 날의 클래식 콘서트에서는 아는 곡이 나올 때는 즐길 수 있었지만, 모르는 곡이 나올 땐 조금 지루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둘째 날은 첫 날보다 사람이 더 많았는데요. 그 중에는 군인 아저씨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유명한 가수들이 나올 때면 다들 열광적으로 박수를 치며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물론 본 기자도 함께 박수치며 환호성을 보냈답니다.

 

 

매년 열리는 평화누리에 또 다른 공연이 있는데요. 바로 포크 페스티벌 입니다. 다음달 13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망설이지 마시고 오셔서 공연 관람도 하시고, 임진각의 명소들도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광복절을 맞이해 열린 DMZ 평화 콘서트는 분단되어 있는 우리 국토의 아픔을 잊지 않기위한 콘서트입니다.

 

 

임진각을 둘러보며 6.25 전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고, 하루빨리 북한의 아름다운 우리 국토를 둘러보고 기사를 작성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기사를 마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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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태규

    저도 나중에 가서 돗자리 치고 소풍하고 싶어요~

    2014.10.24 18:16 [ ADDR : EDIT/ DEL : REPLY ]
  2. 박경준

    바람개비 언덕 아주 멋있죠.

    2014.10.26 23:24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준석

    임진각 평화누리!! 제가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입니다^^

    2014.12.20 23:29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