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는 행동상의 부자유함 때문에 공공교통시설을 이용하는 데에 여러가지 곤란이 따르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는 교통곤란자 혹은 이동제약자라고도 하는데요.

 

 

현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교통약자가 많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교통약자를 위해 여러가지 시설물들을 만들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저상버스입니다.

 

 

 

 

 

▲ 저상버스 모습

 

 

 

 

저상버스는 교통약자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휠체어를 탄 채로 버스를 탈 수 있도록 차체 바닥을 낮추고, 출입구에 경사판을 둔 버스입니다. 즉, 뒷문 아래쪽에 자동으로 나오고 들어가는 경사판을 설치해 교통약자가 휠체어를 탄채로도 버스를 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저상버스 도입률이 가장 높다는 서울시도 저상버스의 비율은 고작 30% 정도라고 합니다. 즉, 버스 3대당 1대가 저상버스인 셈이지요. 아직도 교통약자들이 저상버스보다는 장애인 택시를 이용한다고 하는데, 장애인 택시 역시 저상버스 못지않게 그 비율이 낮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저상버스는 시내버스에만 적용이 되어있다는 점 역시 아쉬웠는데요. 시외버스, 고속버스, 마을버스 등에는 아직 도입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정부에서는 2017년까지 농어촌에 지금의 저상버스보다는 조금 작은 중형 저상버스를 도입하겠다고 했습니다.

 

 

 

 

 

▲ 저상버스의 내부모습

 

 

 

 

이미 일부 선진국에서는 저상버스 100%를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영국에 가보면 저상버스를 많이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서울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엘리베이터, 음향신호기 등 여러가지 시설물을 올해 설치하고, 2017년까지 저상버스를 총 시내버스의 55%까지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저상버스 이용 모습

 

 

 

 

본 기자는 지금까지 저상버스를 타면서 단 한 번도 휠체어를 탄 교통약자가 타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데요. 왜 교통약자들이 저상버스를 이용하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아무래도 교통약자는 저상버스에 탈 때 시간을 오래 필요로 하다보니 다른 승객들의 반발을 얻을 수 있고, 저상버스 중에는 경사로 대신에 계단이 있는 것도 있어 아직은 교통약자가 저상버스를 원활히 이용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또한 러시아워 때는 많은 사람들 사이로 휠체어를 탄 채로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만큼, 그만큼의 용기도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스는 '대중'교통입니다. 그리고 대중에는 교통약자도 포함됩니다. 버스가 교통약자도 편히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되는 그 날, 버스는 진정한 '대중'교통으로의 의미를 가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기다려주고, 양보하고, 미소로 맞이하는 자세가 더욱 필요할 것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대중교통, 많이들 이용하고 계신가요? 옛날에는 대중교통보다 자신의 차를 이용해서 출근하는 것이 최고 빠르고 편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최근에는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노선이 늘어나면서 출근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죠. 그에 따라 지옥철과 같은 엄청난 지하철 인구 집중현상 같은 것도 생겨나게되었는데요. 이렇게 언뜻보면 이용하기 불편하고 느린것 같지만, 잘만 이용하면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수도권을 다닐 수 있는 것이 또 대중교통이랍니다. 오늘 국토지킴이와 함께 그 노하우를 한번 알아볼까요?

▲ "지옥철" 누구나 한번쯤 겪어본 적이 있는 출근길의 고통이지요.


지하철 신호음을 구분하게 되면 출근이 여유롭다?

지하철 도착을 알리는 신호음을 듣고 급하게 뛰어갔다가 반대방향 열차임을 알고 허탈한 경험, 다들 한번쯤 있으시죠? 자세히 들어보면 도착 신호음도 지하철 방향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지하철 1, 3, 4호선의 경우 상행선은 연속음인 "삐리리리리~" 이고, 하행선은 단속음인 "딩딩딩딩딩~" 입니다. 순환선 2호선의 경우 시계방향으로 도는 내선방면은 "삐리리리리~"이고, 반대방향인 외선이 "딩딩딩딩~" 이라고 하는데요. 지하철 노선마다 약간씩 패턴이 다르다고 하니, 여러분이 다니는 출근길 역의 지하철 도착 신호음을 잘 듣고 외워놓으시면 아침 출근길이 한층 여유로워지겠죠?

▲ 서울 지하철 공사는 승객 편의를 위해 2000년 12월부터 신호음을 분리하여 방송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은 배려이긴 하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니 참 아쉬운일이죠?


지하철 시간을 외우면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든다?

최근 도시철도 공사의 노력으로 지하철의 운행시간이 비교적 차질 없이 정확하게 운영되고 있는데요. 각 역의 플랫폼에 있는 지하철 도착시간을 알아둔다면 매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집에서 지하철 역까지 시간을 잘 계산해 놓고, 지하철이 도착하는 시간을 잘 알고 있다면, 기다리는 시간 없이 최대한 효율적으로 출근길을 이용할 수 있겠죠? 

▲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은 역시 내가 플랫폼에 도착했을때 지하철이 바로 전역에와 있는 상황 아닐까요? ^^;


환승 위치를 알면 지하철이 편해진다?

지하철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가장 시간을 많이 뺏기는 경우가 언제일까요? 바로 환승할때 일겁니다. 열심히 지하철을 갈아타러 뛰어갔는데 바로 앞에서 출발하는 전철을 봤을때 그 허무함이란 이루말할 수 없지요. 만일 출근길에 환승해야할 역이 있다면 미리 환승거리가 최대한 짧은 곳으로 타는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3호선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는 고속터미널 역에서는 지하철 5-3이 가장 짧은 동선이 될 수 있지요. 

▲ 환승이 가장 빠른 승강장 입구를 외워 놓고 지하철을 타는 노하우. 현대인들이라면 반드시 갖춰야할 필수 지하철 이용 노하우지요. 혹시 아직 모르셨다면, 이제부터 환승하시는 곳의 가장 가까운 출입문 번호를 외우세요!^^


지하철 출근길 앉아서 가는 노하우

대중교통에서 가장 불편한 것 중 하나를 꼽자면 역시 서서 가는것을 꼽을 수 있겠지요. 안그래도 직장에서 피곤해야할 몸인데 버스나 지하철까지 서서 가야하다니! 하지만, 장거리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하는 경우 사람들의 행동패턴만 잘 살펴도 금방 자리에 앉을 수 있답니다. 지금부터 함께 그 노하우를 살펴볼까요?

첫번째, 오래 앉아 있을 것 같은 사람 앞에는 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졸고 있는 사람이나 앉아서 이것 저것 꺼내놓고 뭔가를 하는 사람(노트북, 문제집 등)들은 대부분 장거리를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지하철에서는 더 그렇죠.

두번째, 대학생이나 특정 회사의 직원들을 유심히 본다면, 사람들이 내리는 역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나, 대학생 등의 사람들은 특정 역에서 내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대학교나 특정회사의 역 위치를 파악해두면 반드시 도움이 된답니다. 언제 사람들이 많이 내리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세번째, 사람이 많아 자리를 서있기 힘들다면 선반을 이용하세요
. 선반에 가방을 놓으면서 양해를 구하면 대부분의 경우 약간의 공간을 내어줍니다. 이때 가방을 놓은 후 자리를 잡으면 잠시 후 자리를 얻게 되는 행복을 누리기도 하는데요.^^ 최소한 통로에 있는 사람들에게 치여 힘들게 서있는 것은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여성분들의 경우 이 방법을 이용하시면 좀 더 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역시 지하철은 앉아서 가야 제맛입니다. ^^ 직장인들에게나 아이들에게나 말이죠.


하루하루사 지치고 힘든 직장생활, 아침잠 1분 1초 늘리는게 얼마나 삶에 힘이되고 보탬이 되는지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텐데요. 아침 출근길 작은 대중교통 이용 노하우 하나로 출근길을 많게는 20분가량 단축 시킨다면 어떨까요? 또, 여유있고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힘든 출근길 작은 노하우로 아침잠 5분 더 잘 수 있는 직장인이 되자구요.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