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잠수교에서 <제1회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은 서울시와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마켓,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환경 관련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셀러로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이날 행사는 박원순 서울시장님도 오셨고, 유명인의 물건도 기부 받아 판매하는 대규모 친환경 행사였습니다. 이날 이 행사를 위해 차량 진입을 막고, 잠수교를 통째로 빌렸는데요. 앞으로도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행사에 참여한 박원순 서울시장(왼쪽), 행사 중 펼쳐진 공연 모습(오른쪽)






전시 중인 재활용 작품(왼쪽), 행사에 참여한 시민 모습(오른쪽)





이런 행사를 연 잠수교는 어떤 곳일까요? 그리고 한강에는 다리가 몇 개 있을까요?



길이 795m에 너비 18m인 잠수교는 1976년 7월에 완공됐고, 2층의 반포대교와 붙어있는 한국 최초의 2층 교량입니다. 한강 범람 시에는 물 밑에 가라앉도록 돼있고, 원래는 바지선이 다닐 수 있게 승개 장치를 썼다가 나중에 유럼선이 지나다닐 수 있도록 다리의 한 쪽을 영구적으로 들어올려 지금의 모습이 된 것입니다. 



다리 바로 아래를 보면, 강물이 출렁이는데 조금은 무서웠습니다. 잠수교는 사실 바람직한 다리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홍수가 나면 교통이 통제되고, 또한 물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다리를 설치하는 이유는 비용이 많이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잠수교 입구에서 본 에코브릿지 페스티벌 모습





잠수교는 일산대교를 기점으로 18번째 다리로, 규모가 작아서 광진교와 같이 '교'를 씁니다. 나머지는 대교 혹은 철교를 쓰는데, 철교는 철도가 부설돼 있어 열차가 지나다닐 수 있도록 만든 다리이고, 대교는 규모가 크고 자동차만 다니는 다리를 말합니다. 



한강에는 마곡철교, 당산철교, 한강철교, 잠실철교 이렇게 4개의 철교와 잠수교와 광진교 2개의 교, 그리고 25개의 대교가 있어 총 31개의 다리가 있습니다. 지금 공사 중인 구리암사대교는 올해 11월에 임시 개통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면 한강을 가로지르는 32번째 다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2017년 12월에는 월드컵대교도 완공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잠수교와 반포대교





잠수교와 함께 붙어있는 반포대교도 유명한데요. 반표대교에 붙어있는 달빛 무지개 분수는 반포대교 1,140m 구간에 설치된 380개의 노즐에서 물을 뿜는데, '세상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올라있습니다. 나중에 낮 12시 30분, 오후 3시, 5시, 8시, 8시 40분, 9시 20분, 10시에 반포대교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다면 멋진 분수를 꼭 보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는 <2014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열리는데, 자전거와 도보 행렬이 잠수교를 통과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페스티벌에 참여해 잠수교를 걸으며 다리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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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반포대교 분수 멋있을것 같아요

    2014.10.30 15:57 [ ADDR : EDIT/ DEL : REPLY ]
  2. 신혜연

    여러 다리들에 대해 알게되넜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4.10.30 20:07 [ ADDR : EDIT/ DEL : REPLY ]
  3. 박경준

    저도 잠수교에 가보고싶네요

    2014.10.30 20:39 [ ADDR : EDIT/ DEL : REPLY ]
  4.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014.10.30 2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DJ 강이안

    모두 감사합니다.
    그런데 답글 어떻게 달죠?

    2014.10.30 22:51 [ ADDR : EDIT/ DEL : REPLY ]
  6. 박진

    멋저요!

    2014.10.31 20:07 [ ADDR : EDIT/ DEL : REPLY ]
  7. 다리 이름이 재미있어요

    2014.11.01 12:47 [ ADDR : EDIT/ DEL : REPLY ]
  8. 김태규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2014.11.01 14:57 [ ADDR : EDIT/ DEL : REPLY ]
  9. 오현경

    기사 잘 읽었습니다 ! 잠수교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

    2014.11.03 18:20 [ ADDR : EDIT/ DEL : REPLY ]

 

교통유발원단위는 판매, 의료, 업무, 관람집회시설 順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4.29일(화) 개최한 「국가교통통계 연구결과 정책토론회」를 통해 한국교통연구원이 연구 수행한「교통수단 이용실태 조사결과」및「교통유발원단위 조사결과」를 각각 발표하였습니다.

 

교통수단이용실태조사(2012년 기준)의 경우, 그간 누락된 자가용 승용차의 수송실적을 포함하여 분석한 결과, 교통수단간 수송분담율(수송인원)은 도로 87.8%(25,994백만명), 철도 12.0%(3,564백만명), 항공 0.07%(22백만명), 해운 0.05%(15백만명)이고, 도로부문의 경우 승용차 54.7%(16,185백만명), 버스 20.7%(6,113백만명), 택시 12.5%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수단이용실태 조사 결과>

(단위: 백만인, %)

자료: 2013 국토교통통계연보, <수송수단별 수송현황>
주 1: 철도-지하철 포함
주 2: 수단분담률은 수송실적 대상 수단기준으로 산출함

 

 

앞으로 보다 개선된 수송실적 및 분담률 산출을 위해서는 도보 및 자전거와 같은 비동력 수단의 실적이 필요하여 이에 대한 ‘교통수단 이용실태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련 통계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교통유발원단위조사(2012년 기준)는 시설물 단위면적당 차량 유출입 통행량을 조사한 것으로, 용도별 유발원단위(대/1,000㎡)는 판매시설(146.5대), 의료시설(108.3대), 업무시설(66대), 관람집회시설(63대)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유발 수준이 10년 전보다 평균 1.5배 이상 높아져 도심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교통유발부담금 현실화 등 교통수요관리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유발원단위 조사 결과>

 (단위: 대/1000㎡, 배)

자료: 국가교통조사 및 DB구축사업 「교통유발원단위조사」
주 : 조사대상 시설은 연도별로 차이 있음

 

 

 

 

 

 

 

140429(석간) 국가교통통계 개선연구 정책토론회 개최(교통정책조정과_수정자료).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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