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춘천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우리 가족은 설레는 마음으로 ITX 청춘열차를 타기 위해 용산역으로 향하였습니다. 전에 한번 타본 기억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열차 타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2층 기차 타고 떠나는 춘천여행


전철을 타는 곳과 같은 플랫폼에서 ITX 열차에 탑승하면 춘천으로 갈 수 있습니다. 춘천까지 가는 기차표는 일반실 기준 어른은 8,300, 어린이는 4,100원이며, 1시간 18분 정도 걸려서 종착역인 춘천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용산역 ITX 청춘열차 앞에서 기념사진



ITX 청춘열차는 4호차와 5호차에만 2층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2층 좌석은 일찍 예매하지 않으면 매진이 된다는 점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2층은 자세히 보면 보통의 2층이 아니라 1.5층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1층 좌석은 보통 칸보다 약간 아래 쪽에 자리 잡아 계단을 내려가야 좌석이 있는 구조였습니다. 지나가면서 보니 전철역이 1층 열차 칸 보다 위쪽에 보였습니다. 기차를 늦게 예매해서 아빠는 2층에, 엄마와 할머니 저는 1층 좌석에 탑승하였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왼쪽)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오른쪽)



우리는 가지고 간 떡과 간식을 먹으면서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였습니다. 김밥도 먹고, 과자도 먹고 책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 춘천역에 도착하였는데 내리면서 보니 아까 보지 못했던 예쁜 액자들로 인테리어를 한 공간도 볼 수 있었습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책이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어쩌면 삭막할 수도 있는 열차의 입구를 액자와 장식이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ITX 청춘열차 내부에 있는 액자와 장식



춘천에 내린 뒤, 우리는 미리 예약해두었던 춘천 시티투어버스를 타기 위해 종합관광안내소에 들렀습니다. 예약내용을 확인하고 나와 보니 시티투어쉼터가 있었습니다. 전에 왔을 때는 없었던 것 같았는데 시간이 많이 남을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내부가 궁금하여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의자와 테이블 그리고 관광 책자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종합관광안내소 앞


시티투어쉼터 앞



시티투어쉼터에는 시티투어 버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춘천의 명소를 안내하는 안내 책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시티투어를 타고 여행을 하면 탑승객을 위한 관광지 할인 혜택이 있어 편안하고 경제적인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시티투어쉼터 안



춘천시티투어는 요일별로 다른 코스를 운행하는데 아름다운 도시 춘천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목요일 코스로 김유정 문학마을, 강촌레일바이크, 소양강댐, 강원도립화목원, 소양강 스카이워크, 소양강 처녀상을 여행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시티투어쉼터 안내책자


시티투어 버스 앞



춘천시티투어라고 크게 쓰여 있는 버스를 타고 하루 동안 춘천의 이곳저곳을 여행했습니다. 코스를 돌며 춘천의 관광지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여행을 하니 더욱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추석연휴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버스에 승차하였습니다.

 

첫 번째로 도착한 곳은 김유정 문학마을이었습니다. 짧은 인생을 살다 가신 김유정 선생님은 30여 편의 단편소설을 남겼으며, 큰 감동을 주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김유정 생가와 기념전시관을 둘러보고 이야기집도 들어가 보았습니다. 저는 잠시 앉아 책도 읽어보았습니다.



이야기집 안



김유정 이야기방을 나와 옆으로 보니 김유정역이 보였습니다. 겉은 예쁜 한옥집처럼 되어 있었지만 속은 여느 전철역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그 옆으로 보니 레일바이크를 타는 곳이 보였습니다.

 


김유정역 앞



일정이 빠듯하여 점심으로 닭갈비를 먹고 강촌레일바이크를 타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김유정역 레일바이크가 유명하다고 소문이 나서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정말 기대되었습니다. 연휴여서인지 줄이 엄청 길어서 한참을 기다려 레일바이크에 올라탈 수 있었습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기분도 정말 좋았습니다. 1시간 정도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레일바이크



비눗방울이 나오는 동굴, 반짝반짝 은하수 동굴, 클럽같이 신나는 음악이 나오는 동굴이 레일바이크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 주었습니다. 이런 색다른 재미가 김유정역 레이바이크의 인기를 높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소양강댐에 가보았습니다. 호반의 도시답게 소양호의 모습은 아름다웠습니다. 소양호 옆에서는 소양강댐 준공 기념탑도 볼 수 있었습니다.



소양강댐



다음으로 시티투어버스는 강원도립화목원을 방문하였는데요. 엄청 크고 아름다운 정원은 아니었지만 작고 아담한 식물원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조경도 아름다웠지만 운동화를 손에 들고 맨발로 지압을 할 수 있는 지압길이 있어서 체험해보았습니다. 좋은 공기를 마시며 지압길을 걷고 나니 더욱 건강해진 기분이었습니다.



아름다운 강원도립화목원



다음으로 들른 곳은 소양강 스카이워크였습니다. 스카이워크는 바다가 바로 보여 살짝 무섭기도 했지만 아빠와 함께 걸으니 안심이 되고 진짜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습니다. 입구에 보니 트릭 아트와 같은 포토존이 있어 재미있는 동작으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스카이워크 위에서 기념사진



마지막으로 소녀상을 둘러보고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하루 동안 투어버스를 타고 춘천의 이곳저곳을 여행 하고 나니 피곤하기도 했지만 색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스카이워크 입장객들에게는 춘천의 경제를 살리고자 춘천사랑상품권 2,000원을 돌려주었는데요. 상품권으로 커피와 빵을 구입하여 먹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열차에 올라탔습니다.

 

아빠는 대중교통을 타고 여행하는 것이 정말 오랜만이라며 즐거워하셨습니다. ITX 열차도 좋았지만 시티투어 버스를 주변 지인들에게 강력 추천하였습니다.

 

기회만 된다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코스를 모두 둘러보고 싶었습니다. 여러분도 ITX 청춘 열차를 타고 춘천으로 떠나 보세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 하나 더 생길 거예요. 저는 지역마다 특색 있는 시티투어 패키지가 마련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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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향기 따라 떠나는 여행, 담양 죽녹원


■ 대나무의 고장, 담양

내일로의 첫 여행지는 대나무의 고장, 담양입니다. 담양의 많은 관광지 중에서도 죽녹원은 미국 CNN방송에서 ‘한국 방문 시 꼭 가봐야 할 곳 50선’으로 선정된 바 있는데요. 죽녹원은 담양군이 2003년 5월에 조성한 대나무 테마공원으로 약 18만3천㎡에 이르는 울창한 대나무 숲이 하늘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합니다.

  

▲ 죽녹원 입구 대나무 숲의 모습



죽녹원이 탄생하기 전까지 이 대나무 숲은 전혀 가꾸어지지 않은 방치된 대밭으로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해 담양군은 잊혀져가고 있던 담양의 특산물인 대나무가 새로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대나무골 담양을 상징하는 대나무 테마 공원을 조성하였고, 이후 죽녹원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탄생한 죽녹원은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정원’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울창한 대숲과 대숲에서 댓잎이슬을 먹고 자라는 죽로차와의 만남’이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데요. 죽녹원은 인근에 200년 전 심어진 고목들로 이루어진 고목 숲, 관방제림과 영산강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어 아름다운 대숲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생태문화 관광명소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죽녹원에는 테마 산책로(죽녹원 8길), 대숲공연장, 대나무 정자, 죽림폭포, 영화촬영지, 전망대, 대나무 생태전시관, 포토존, 채상장전수관, 쉼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 그 중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것은 당연 테마 산책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2.4km의 산책로는 8가지 주제의 길(운수대통 길, 사색의 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 죽마고우의 길, 추억의 샛길, 성인산 오름길, 철학자의 길, 선비의 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옛 선조들이 즐겨했던 투호놀이, 좁다란 대나무 구멍에 동전이 들어가면 1년 내내 운이 좋다는 운수대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죽녹원 여행이 시작됩니다!



▲ 운수대통 길의 대나무 숲



■ 초록빛의 향연, 죽녹원의 여름을 걷다

시원하게 흐르는 담양댐에 놓인 돌다리를 건너면 죽녹원 입구에서 쿵푸팬더들이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이 판다들은 죽녹원 여행을 함께 할 친구인데요. 죽녹원 곳곳에서 이 판다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담양댐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


▲ 담양댐에 놓인 돌다리


▲ 죽녹원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쿵푸팬더들


▲ 사랑이 변치 않는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쿵푸팬더들 



정문 매표소를 지나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빽빽이 들어서 있는 대나무에 둘러싸인 탁 트인 길이 펼쳐져 장관을 이룹니다. 하늘을 뚫을 기세로 높이 솟아있는 대나무 숲에 한바탕 바람이 불면, 사각사각 댓잎이 부딪히는 소리에 귀가 즐거워지고 대나무향기가 바람에 솔솔 불어와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 여름을 닮은 죽녹원의 대나무들



운수대통 길과 사색의 길을 지나 사랑이 변치 않는 길에 들어서면 쏴아아 쏟아져 내려오는 죽림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대나무가 조화된 폭포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긴 후, 추억의 샛길을 지나 철학자의 길을 마지막으로 담양여행이 끝이 났습니다. 대나무 숲 곳곳에 놀이터, 예향정, 백진 쉼터, 사랑이 꽃피는 쉼터, 죽향정, 그리고 그 밖에 정자들이 마련되어 있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여행길을 전혀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주었습니다. 




▲ 다채롭게 꾸며진 죽녹원의 모습


▲ 시원하게 쏟아져 내려오는 죽림폭포의 모습



죽녹원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저마다의 색깔을 가지고 있고 모두 아름답지만, 죽녹원의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도 계절의 냄새를 물씬 풍깁니다. 여름의 죽녹원은 가장 맑고 깨끗하며 신선하고, 밝은 선녹색의 대나무가 푸른 산, 그리고 하늘과 풍경을 이루며 여름을 더 여름답게 만들어줍습니다. 



■ 여행정보

- 개방시간 : 09:00~19:00 (휴무일 없음)

- 위치 :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 전화번호 : 061-380-2680

- 입장료 : 

구분

개인

단체

비고

어른

3,000

2,400

65세 이상 무료

청소년·군인

1,500

1,000

하사 이하 급

어린이

1,000

600

6세 이하 무료


※ 단체는 20명 이상 / 담양군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무료 / 내일로 20% 할인




② 칙칙폭폭 기적소리가 들려오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 버려진 녹슨 철로의 재탄생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옛 곡성역을 활용해 만든 체험 테마공원입니다. 옛 곡성역은 1933년부터 1999년까지 익산과 여수를 잇는 전라선열차가 지나가는 곳이었으나, 전라선 복선화 사업에 의해 철로가 옮겨지면서 1999년 곡성역은 곡성읍으로 자리를 옮겨가게 되었는데요. 이에 60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던 옛 곡성역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곡성군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폐선 철로를 활용해 옛 곡성역을 기차마을로 재탄생시켰습니다.



▲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의 초입



고령인구가 많아 경기침체에 빠져있던 곡성군은 옛 곡성역과 녹슨 기찻길을 기차마을로 개장한 이후, 미국 CNN방송에서는 ‘한국에서 가봐야 할 곳 50선’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는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해 매년 16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문화관광지로 탈바꿈 하게 되었습니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는 세계 각국에 분포된 1004종의 다양한 장미를 감상할 수 있는 전국 제일의 장미공원과 섬진강의 자연생태와 천적관계를 알 수 있는 장미공원 생태관이 있으며, 도깨비를 소재로 한 요술랜드, 4D상영관, 동물농장, 미니기차 등 체험거리 또한 다양합니다.





▲ 다채롭게 꾸며진 장미공원의 모습



그리고 곡성 기차마을에서는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레일바이크는 시속 15~20km의 속도로 섬진강변을 따라 침곡역에서 가정역까지 달리는 철길 자전거입니다. 레일바이크는 기차마을 내부를 구경할 수 있는 기차마을 레일바이크와 섬진강변을 따라 달리는 섬진강 레일바이크로 나뉘는데요. 레일바이크를 밟으면서 섬진강에서 불어오는 바람, 그리고 섬진강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과 마주해보는 것 또한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 중 하나입니다.


증기기관차는 1960년대 당시 우리나라에서 운행되었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채로 (구)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의 10km의 구간을 달리며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합니다. 증기기관차는 1일 5회 운행을 하며 1회 운행 시 80분이 소요됩니다.



■ 칙칙폭폭 증기기관차를 타고 추억 속을 달리다

곡성역에서 내려 상수리나무 가로수 길을 지나 섬진강 기차마을에 들어섰습니다. 기차마을로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옛 곡성역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돌담길에 박혀 있는 기차바퀴는 마치 기차 옆을 지나가는듯한 모습을 연상시켰고, 돌담길 끝에 서있는 추억을 담아가는 열차는 사람들로 하여금 옛 정취를 느끼도록 하는데 충분했습니다.



▲ 상수리나무 가로수길


▲ 기차를 연상시키는 돌담길의 모습


▲ 추억을 담아가는 열차



증기기관차를 타러가기 전, 기차마을에 아름답게 조성된 장미공원을 둘러보았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화사하게 핀 장미 향기를 맡으면서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게 꾸며진 공원을 거닐고 있었습니다. 






▲ 다채롭게 꾸며진 장미공원의 모습



증기기관차의 마지막 운행시간이 다가오자 관광객들은 증기기관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칙칙폭폭 증기기관차가 기적소리를 내며 힘차게 목적지를 향해 달리기 시작하자 어린아이들이 '와아' 함성을 지르는 소리가 증기기관차 곳곳에서 들려왔고, 어른들은 입가에 잔잔한 웃음을 보였습니다.






▲ 추억을 싣고 달리는 증기기관차



증기기관차의 창밖으로 보이는 푸른 산과 파란 섬진강을 바라보다보니 어느새 가정역에 도착해있었습니다. 증기기관차는 가정역에 30분 정차했다가 다시 (구)곡성역으로 되돌아가는데, 증기기관차가 정차되어 있는 30분 동안 섬진강의 끝과 끝을 연결하는 두가교, 그리고 섬진강의 한적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 가정역에서 바라본 섬진강의 모습 



▲ 섬진강의 끝과 끝을 연결하는 두가교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증기기관차의 모습은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젊은 시절의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어른들의 추억을 엿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었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청춘들에게는 느리게 운행되는 증기기관차가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증기기관차에서 느낄 수 있는 느림의 미학이 때로는 바쁜 일상 속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해준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정보

-이용시간 : 09:00~18:00 

-주소 :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 

-전화번호 : 061-363-9900

-입장료


[섬진강 기차마을 입장료]  


구분

대인

소인, 경로 우대자

곡성군민, 국가유공자, 장애인(1~3)

개 인

3,000

/2000

2,500

/1000

무료

단 체

(30인 이상)

2,500

/1,500

2000

/1000



[증기기관차 입장료]


이용자구분

좌석

좌석/입석

입석

왕복

편도

왕복

편도

개인

대인

7,000

4,500

6,000

5,500

4,000

소인, 경로

6,500

4,000

5,500

5,000

3,500

단체

(30명 이상)

대인

6,300

4,050

5,400

4,950

3,600

소인, 경로

5,850

3,600

4,950

4,500

3,150

※ 소인, 경로 : 만 4세 이상~만12세 이하 / 만 65세 이상

※ 국가유공자 50% 본인할인

※ 복지카드1급~3급 본인 50%, 보호자 1인 무료  

 

[섬진강 레일바이크]


구분

운행구간

사용료

구간

2인승

4인승

개인

섬진강

침곡역~가정역 편도

20,000

30,000

단체

18,000

27,000 

※ 섬진강레일바이크 이용 후 가정역~침곡역 셔틀버스 무료이용 



[기차마을 레일바이크] 


구분

운행구간

사용료

구간

2인승

4인승

개인

기차마을

순환

 

5,000

단체

 

4,500

※ 인터넷/현장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용 



③ 싱그러운 초록빛이 가득한 보성 녹차 밭


■ 전국 유일의 차 관광농원, 대한다원

'보성'하면 모두 산자락에 광활하게 펼쳐져있는 초록물결을 닮은 녹차 밭을 떠올릴 텐데요. 보성에는 많은 개인소유의 녹차농원이 있지만 그중 가장 유명한 곳은 대한다원입니다. 대한다원은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특히, 경관이 아름다워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대한다원은 미국 방송 CNN에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50선(2012)’으로 선정된 바 있고, 2013년에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에 뽑힐 만큼 국내와 해외에서 인기 있는 관광명소입니다.


대한다원은 170여만 평의 면적에 약 50여만 평의 차밭을 조성하였고, 현재는 580여 만 그루의 차나무와 함께 산림식물, 다람쥐, 노루. 청설모 등 다양한 동·식물들이 함께 서식하고 있습니다.


■ 싱그러운 초록빛이 가득한 보성 녹차 밭

보성역에서 녹차 밭으로 가는 만원버스를 타고 도착한 대한다원 입구에는 울창한 삼나무들이 나뭇잎을 흔들며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해주고 있었습니다. 하늘을 향해 뻗어있는 삼나무의 은은한 향기를 맡으며 삼나무 숲을 걷다보니 절로 기분이 상쾌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삼나무 숲길의 풍경



매표소를 지나 대한다원에 들어서는 순간, 넓게 펼쳐진 녹차 밭의 모습에 절로 감탄사가 흘러나왔습니다. 산비탈을 가득 채운 차나무는 뜨거운 여름, 햇살을 잔뜩 머금은 채 싱그러운 초록빛을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 초록빛으로 가득한 녹차 밭의 여름



차밭 전망대와 바다전망대로 이어지는 가파른 계단 끝에서 맡는 찻잎향기에 전망대 아래로 보이는 초록빛의 풍경마저 향기로워지고, 차밭을 가득 채운 사람들의 웃음소리는 한적한 녹차 밭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었습니다. 바다전망대에서 다시 보성 녹차 밭 초입으로 돌아오는 길은 울창한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주어 무더운 여름날의 여행길을 위로라도 하듯 더할 나위 없이 시원했습니다.



▲ 보성 녹차 밭 초입으로 돌아가는 길

  

■ 여행정보

- 이용시간: 하계(3월~10월):09:00~19:00, 동계(11월~02월): 09:00~18:00

- 입장료 : 

 

구분

요금

성인일반

4,000

성인단체(20명 이상)

3,000

청소년(7~18)

3,000

경로우대(65세 이상)/군인

3,000

지역주민(보성 군민)

2,000

장애우(증 소지자)

2,000

유공자(증 소지자)

면제

어린이(6세 미만)

면제


- 버스시간표 : 


▲ 대한다원 보성터미널 버스시간표 (출처 : 대한다원 홈페이지)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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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족과 함께 다녀왔던 기억이 덕분에 생생히 떠오릅니다.

    2015.09.13 06:28 [ ADDR : EDIT/ DEL : REPLY ]
  3. 씨앗

    사진들이 정말 예쁘네요 !!

    2015.09.13 21:53 [ ADDR : EDIT/ DEL : REPLY ]
  4. G3

    잘 봤습니다^^

    2015.09.14 14:20 [ ADDR : EDIT/ DEL : REPLY ]
  5. sysea47

    사진이 정말 예쁘고 숨이 탁 트이는듯 하네요^^

    2015.09.14 15:14 [ ADDR : EDIT/ DEL : REPLY ]
  6. 올해 가을에 한번 더 가봐야겠어요!

    2015.09.15 09:04 [ ADDR : EDIT/ DEL : REPLY ]
  7. 경몬

    녹차향이 겉도는 보성 꼭 가보고 싶어요~

    2015.09.15 16:07 [ ADDR : EDIT/ DEL : REPLY ]
  8. 잘봤어요..

    2015.09.15 18:40 [ ADDR : EDIT/ DEL : REPLY ]
  9. 잘봤어요..

    2015.09.15 18:40 [ ADDR : EDIT/ DEL : REPLY ]
  10. Nightshade

    대나무 숲길 걸어보고 싶네요.

    2015.09.15 20:28 [ ADDR : EDIT/ DEL : REPLY ]
  11. 기사 잘봤습니당

    2015.09.16 1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코코보

    담양으로 여행가고 싶어지는 기사네요^^

    2015.09.21 18:29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젼젼

    팬더들 너무 귀여워요ㅎㅎ 기사 잘 읽고 갑니다~

    2015.09.22 03:30 [ ADDR : EDIT/ DEL : REPLY ]
  14. 조블리

    사진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2015.09.24 12:20 [ ADDR : EDIT/ DEL : REPLY ]
  15. ^^

    기사 잘 봤습니다^-^

    2015.10.08 23:38 [ ADDR : EDIT/ DEL : REPLY ]
  16. urbanpark

    다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곳이네요ㅎㅎ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2015.10.09 00:35 [ ADDR : EDIT/ DEL : REPLY ]
  17. 녹색 나무들이 가득 차 있는 사진만 봐도 공기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2015.10.11 2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정말 여행가고싶네요

    2015.10.13 08:18 [ ADDR : EDIT/ DEL : REPLY ]
  19. 조유진

    푸르름이 너무 보기 좋아요.
    여행가고 싶다

    2015.10.13 11:03 [ ADDR : EDIT/ DEL : REPLY ]
  20. 메이즈

    너무 좋은곳이네요..

    2015.10.13 17:30 [ ADDR : EDIT/ DEL : REPLY ]
  21. 담양도 꼭 가보고 싶어집니다 :)

    2015.10.14 04: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아우라지의 유래 



들어보셨나요? ‘아우라지’라는 이름을? 과연 아우라지라는 이름의 뜻은 무엇일까요?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지리부터 아셔야 합니다. 아우라지는 정선읍으로부터 19.4km 떨어진 거리에 있습니다. 구절리에서 흐르는 송천과 삼척시 중봉산에서 흐르는 임계면의 골지천이 이곳에서 합류하며 어우러진다 하여 바로 아우라지라고 합니다. 그 옛날, 정선에서는 한양까지 목재를 운반하던 뗏목터로서 그 역할을 담당하였는데 홍수 등 물이 많아졌을 때, 운반을 했다고 합니다.  


뗏목을 타고 떠난 사랑하는 사람을 애절하게 기다리는 정선 아리랑의 숱한 애환과 정한을 간직한 바로 아우라지 강입니다. 절절한 사연만큼이나 우리에게 아름다운 경치와 볼거리를 제공한 정선 아우라지로 떠나보겠습니다.


지난 7월 30일 목요일, 이른 아침에 모여 정선으로 출발했습니다. 정선은 대한민국 정부 및 방송계에서 현재 방송을 통하여 널리 알리고, 선전을 많이 하고 있는 곳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그리고 다수의 연예인들의 고향이자 많이 찾는 곳으로 더욱 더 유명해졌습니다. 혹시 삼시세끼라는 프로그램 아시나요? 그 곳 역시 정선이라 같이 떠나는 친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저희들은 ‘아우라지’의 자랑이자 짜릿하면서도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정선 레일바이크’를 재미있게 탈 수 있는 기회를 잡았기에 즐거움은 배가 되었습니다. 또한, 코레일 관광열차인 정선아이랑열차 ‘A-train’을 타고 이동하는 그 순간 순간 눈을 호강하게 해줄 경치와 절벽과 화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곳을 탐험하고 싶어 참으로 안달이 났었습니다. 또한, 열차가 정차한 곳곳에서 볼거리와 먹을거리도 즐길 수 있었는데 짧고도 길었던 그 하루의 시간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A-Train 


 A-Train. 청량리에서 정선 아우라지까지 운행을 한다. 



우선 저희들이 타고 갔었던 정선아리랑열차 ‘A-Train’을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량리역에서 출발하여 왕복으로 1일 1회만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 열차의 특색은 다름 아닌 강원도 청정지역을 가로지르면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중간 중간 정차한 역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그중 한 곳에서는 그 지역의 특산물 및 여러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장터가 열려 다른 열차와는 다른 재미를 선사해줍니다. 방금도 언급했다시피, 열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이나 운송수단이 절대 아닙니다. 


승차했을 때부터 보았던, 눈앞에 펼쳐진 객차 내부는 여행에 맞게끔 맞춤형식으로 개조가 되었는데요. 그야말로 앉아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열차였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그 예로, 먼저 모든 객실이 개폐식 와이드 전망 창과 보다 안락하면서도 편안한 의자가 설비되어 있어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타는 것 자체만으로도 여행이 되는 열차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약 4~5시간의 여행이 지루하지 않게끔 되어 있어 편안한 여행을 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A-Train의 노선도 



그렇다면 노선은 어떻게 될까요? 청량리-원주-제천-영월-예미-민둥산-별어곡-선평-정선-나전-아우라지입니다. 원주와 제천 그리고 영월은 많은 행사취재 때문에 자주 간 곳이긴 하지만 예미, 민둥산, 별어곡, 선평은 가 본 적이 없기에 생소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가 보아야 할 곳이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 선평역의 장터 



몇몇 정차역에서는 보다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기억에 나는 것은 정선역을 한정거장 남겨두고 선평역이라는 곳에서 10분간 정차하였는데, 이곳에서 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장터였습니다. 특별하게 큰 시설물과 조형물을 가져다 놓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공간을 이용하여 장터를 연 것이 오늘날 하나의 관광지가 되었다고 봅니다. 


먼 길을 기차 타고 달려온 여행객들에게 간단히 맛있는 음식을 구매할 수 있는 장터로서 참으로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라는 기분을 들게 합니다. 그리고 장터에서 강원도의 특산물인 감자를 이용하여 만든 감자전, 옥수수, 곤드레로 만든 막걸리, 마지막으로 오미자 차 등이 가장 큰 인기상품입니다. 



▲ 화려한 경치를 보며 음료수 한잔  



중간에 Control 하는 곳에서 승무원들께서 신청곡과 사연을 받아 그 자리에서 틀어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포토존 역시 마련이 되어 함께 추억을 새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급박했던 어제의 나날들을 회상하고 있을 무렵, 바깥 풍경은 초록의 색깔로 저희들을 반겼습니다. 언제나 자기가 주어진 환경 속에서 꿋꿋이 제 역할을 다 하고 있는 대자연을 보니 참으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우라지 역에 도착 



어느덧, 시간은 흘러 종점인 아우라지 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코레일의 관광열차답게 개폐식 와이드 전망 창으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했던 시간이었고, 그 고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어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 점심 


 맛있게 먹고 있는 기자단

 

제일먼저 도착하여 점심을 먹었습니다. 백숙과 곤드레 비빔밥은 우리 모두를 하나로 만들어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즐거운 점심식사 후, 저희들은 곧바로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정선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하여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 



정선 레일바이크에 대해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철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흐르는 풍경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철도자전거입니다. 


레일바이크는 페달을 밟아 철로 위를 달리는 네 바퀴 자전거로 유럽 산악관광지에서는 크나큰 인기와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정선에 도입한 것이 하나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입니다. 철도((Rail)와 자전거의 약칭(bike)을 합친 말입니다. 정선 아우라지를 거쳐 구절리까지 달리던 기차가 끊긴 철길에 새로운 레포츠로 각광받는 레일바이크를 설치하여, 정선아리랑의 애절한 사연과 함께 정선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선군과 한국철도공사, KTX 관광레저가 함께 운영하는 레일바이크는 2인용(무게 110kg)과 4인용(138kg)이 있다고 합니다. 커다란 몸체와는 달리 부드럽게 움직이기 때문에 4인용 레일바이크를 한 사람이 페달을 밟아도 잘 달린다고 합니다. 이 레일 바이크는 전국에서 가장 긴 코스로 약 7.2km나 됩니다. 그렇지만 오르막이 거의 없는 내리막길이라 힘이 크게 들지 않아 인기가 높습니다. 



 안전한 레일바이크를 즐기고 있는 팀원들 



시속 10~30㎞까지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바퀴가 4개라 넘어질 염려도 없으며, 뒷차와 부딪혀도 간이 범퍼가 있어서 안전합니다. 



 아우라지 산책 중 나타난 뗏목 



마지막 코스인 아우라지 산책에 나섰습니다. 앞에도 설명했지만 조금 더 설명하자면, 아우라지는 정선아리랑 애정편 가사의 주요 무대가 되는 곳입니다. 평창 발왕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송천, 그리고 중봉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골지천이 합류하여 아름답게 어우러진다 하여 아우라지로 불리고 있다 합니다. 조선 시대에는 남한강 1천 리의 물길을 따라 목재를 한양으로 운반하던 뗏목 터로서 수많은 목재를 한양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나룻배에 탑승 후 건너야 할 수심 깊은 강 


 나룻배에 탑승 



이러한 강을 저희는 나룻배를 타고 건너보았는데, 상상외로 수심이 깊은 것 같아 놀랐습니다. 나룻배가 옛날 방식 그대로여서 참으로 뜻 깊었습니다. 배를 이동하는 방법은 오로지 강 위로 연결된 줄을 잡고 움직이는 것이었습니다. 나름 안정적이게 움직여 다들 신기해하였습니다. 



 아우라지강에 발을 담그고... 



잠깐 시간이 남아 깨끗한 강물에 발을 담그고 물수제비를 뜨면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어느덧 돌아갈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건너편으로 가기 위하여 징검다리를 이용하였습니다. 그 시간만큼은 부산의 해운대 부럽지 않았습니다. 



 가야할 시간... 아쉬운 마음을 강물에 담아 보았다 



가슴속에 저장이 되어 있는 그날의 하루가 내일을 힘 있게, 즐겁게 살아가게끔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경관이 더위를 잊게 만들었고, 그날의 정기는 아직도 제 안에 남아있습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될 듯하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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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8.24 22:05 [ ADDR : EDIT/ DEL : REPLY ]
  2. Galaxy S6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8.25 00:35 [ ADDR : EDIT/ DEL : REPLY ]
  3. 찐똥

    정선 레일바이크 타보고싶어요!

    2015.08.26 02:41 [ ADDR : EDIT/ DEL : REPLY ]
  4. 노라존

    정선에 가보고 싶은 글입니다..

    2015.08.26 15:58 [ ADDR : EDIT/ DEL : REPLY ]
  5. Nightshade

    레일바이크랑 나룻배 타러 정선 아우라지에 가 봐야겠어요.

    2015.08.26 17:19 [ ADDR : EDIT/ DEL : REPLY ]
  6. 최승원

    정선 한번 가보고 싶어요

    2015.08.26 23:00 [ ADDR : EDIT/ DEL : REPLY ]
  7. 김효민

    정선 오일장도 생각이 나네요~

    2015.08.26 23:53 [ ADDR : EDIT/ DEL : REPLY ]
  8. 우와 아우라지 정말 재미있었겠네요!@ㅎㅎ

    2015.08.27 01:08 [ ADDR : EDIT/ DEL : REPLY ]
  9. soo

    정선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나네요

    2015.08.27 09:58 [ ADDR : EDIT/ DEL : REPLY ]
  10. 좋은 정보입니다 !!

    2015.08.27 10:07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우아 점심밥이... ㅎㄷㄷ 부럽네요

    2015.08.27 1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고러쉬

    아우라지가 우리말 같긴 했는데 저런 뜻인줄은 몰랐네요.

    2015.08.27 16:51 [ ADDR : EDIT/ DEL : REPLY ]
  13. 씨앗님

    다시 가고 싶은 정선~ 잘 보고갑니다 !^^

    2015.08.27 22:03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이은학

    잘읽었습니다!

    2015.09.04 11:53 [ ADDR : EDIT/ DEL : REPLY ]
  15. 멋진 추억 만들고 오셨네요.. 남도해양관광열차는 타봤는데 이번 열차도 꼭 타보고싶네요! 부럽습니다~!

    2015.09.04 16: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경몬

    아우라지 역에 꼭 가보고 싶네요~~

    2015.09.10 10:55 [ ADDR : EDIT/ DEL : REPLY ]
  17. 김효원

    가 보고 싶네요

    2016.12.18 13:56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우라지역에 정차 중인 정선아리랑열차 A-Train



지난 1월 14일은 정선선 무궁화호가 마지막 운행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정선선에 관심이 많았던 분들에게는 무궁화호 2량짜리 꼬마열차라는 애칭으로 다니던 열차를 떠나보내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정선선 무궁화호는 없어졌지만, 정선선은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정선선을 더욱 부각시켜줄 정선아리랑열차 A-Train(이하 A-Train)이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으니까요. A-Train의 A는 Arirang(아리랑), Ace(에이스), Activity(활기), Adventure(모험), Amazing(굉장한) 등의 뜻을 다의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이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대표해 이름에 들어갔습니다.



▲ A-Train 운행 시간표



A-Train은 청량리역에서 출발하여 원주, 제천, 영월, 민둥산, 정선 등을 거쳐 아우라지로 오전에 운행합니다. 그 이후에는 아우라지에서 민둥산으로 내려왔다가 다시 민둥산에서 아우라지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아우라지에서 청량리역으로 오는 일정으로 A-Train의 하루 운행을 마칩니다. 운행 일정은 정선 5일장이 열리는 2일과 7일을 제외한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운행하지 않습니다. 특별한 경우에는 월요일과 화요일에도 운행을 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운행 한 달 전에 운행 일자에 관해서 미리 공지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단 3기는 처음으로 다 같이 모여서 A-Train을 타고 정선 아우라지를 탐방했습니다. 지금부터 그 현장을 세세히 둘러보겠습니다.



▲ A-Train 행선판



7월 30일 오전 8시에 모여 A-Train #4855 열차를 타고 청량리역을 출발하였습니다. 총 4량으로 구성된 A-Train은 기관차 1량, 발전차 1량, 객차 4량 등 총 6량으로 구성된 열차입니다. 기관차와 발전차는 보라색, 4량의 객차는 흰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 할미꽃과 백의민족의 삶을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되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객차 4량은 하늘실이라고 불리는 60석의 1호차, 24석의 좌석과 간이 판매대, 테이블이 있는 누리실이라고 불리는 2호차,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하여 휠체어석이 마련되어 있는 56석 땅울림실의 3호차, 60석으로 구성된 4호차 사랑인실 등 총 200명이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 A-Train 객차 내부



2호차 누리실에는 주로 이벤트를 할 수 있는 공간과 기념품과 도시락 주문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아우라지역으로 가는 동안 신청곡을 받고, 기념사진도 찍으며 A-Train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하였습니다.



▲ A-Train 내부에 비치되어 있는 스탬프



1호차 끝과 4호차 끝에는 전망칸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이 전망칸은 태백선과 정선선의 산과 강의 모습을 시야의 제한 없이 거의 볼 수 있을 정도로 대부분이 유리로 되어 있었습니다. 뒤가 뚫려 있어서 지나간 선로들을 다시 되돌아볼 수 있었고, 강과 같이 따라가는 도로와 철도를 마음껏 볼 수 있었습니다. 


청량리에서 아우라지역으로 갈 때는 1호차 뒤쪽으로 가서 구경하는 데에 제한이 없었지만, 아우라지역에서 청량리로 갈 때에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야 되기 때문에 발전차가 1호차에 붙어 있어 오후에 풍경을 감상하기에는 다소 제한사항이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전망칸에서는 2호차에서 작성한 엽서들을 1호차 전망실에 걸어 추억을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 A-Train 1호차와 4호차 끝 부분에 있는 전망칸



▲ 자미원 – 민둥산 운행 영상



오는 동안 도시를 벗어나자, 점점 시골의 향이 느껴졌습니다. 열차가 급경사를 오를 수 없는 특징으로 인해 과거에는 스위치백으로 열차 진행 방향을 바꾸면서 올라갔지만, 최근 고속화가 되면서 루프 터널이 생겼습니다. 루프 터널이란 경사에 취약한 철도가 조금씩 경사를 두어 고도차를 극복하는 방법입니다. 결국, 제자리로 오지만 고도가 다르므로 터널 안에 들어가기 전의 풍경과 터널 안에서 나온 풍경이 매우 흡사합니다. 이러한 루프 터널은 A-Train이 운행하는 원주 치악 부근에 존재합니다.



▲ 민둥산역의 전경


▲ 5분 쉬는 민둥산역에서 잠시 내려 사진을 찍고, 바람을 쐬는 관광객



역마다 오래 정차하지는 않지만, 민둥산, 선평, 나전과 같은 역에서 5분 정도의 정차 시간이 주어집니다. 이 정차 시간에 잠깐 내려서 강원도 산의 맑은 공기를 직접 마실 수 있으며, 짧은 사진 촬영도 가능합니다. 특히 민둥산역에 진입하기 전 산 중턱을 달리는데, 이때 밖을 보면 저 멀리 밑에 도로가 있고, 맞은편에 산이 보이는 등 차마 사진으로 담기 힘든 풍경이 펼쳐집니다. 민둥산역 외에도 정선선을 달리면서 강과 어울리는 모습 등 경치를 보면 자연과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 민둥산역 진입 직전의 풍경



민둥산역에서 드디어 A-Train만 다니는 정선선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민둥산역 맞은편 산으로 건너간 뒤 다시 올라가는데, 이 모습도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도로가 상-하행선 따로 구분되어 분리 운행 중이었고, 다시 산 중턱에는 A-Train이 지나온 태백선이 보였습니다. 이 구간을 지나면 북쪽으로 정선선이 올라가게 되는데, 밑 사진처럼 여러 강을 건너며 마음이 정화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정선선을 지나는 강의 모습



정선선에 진입하고 별어곡, 선평, 정선, 나전역에 정차한 뒤 마지막 아우라지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선평역에는 빤짝장터라 하여 잠시 목을 축이거나 간단히 요기할 수 있는 막걸리, 감자전, 옥수수를 팔고 있었고, 강원도의 특산품인 곤드레와 감자, 오미자도 팔고 있었습니다. 아우라지로 들어가는 열차는 정차 시간이 5분이라 다소 짧은 감도 있지만, 반대로 아우라지에서 나오는 열차는 10분이니 집에 갈 때는 다소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신평역 빤짝장터의 모습



이렇게 4시간을 달리다 보면 A-Train의 최종 도착지인 아우라지역에 도착합니다. 이 아우라지 명칭이 생긴 이유는 2개의 천이 합류하여 어우러진다고 하여 아우라지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이 강을 이용하여 돈을 벌었다고 하는데, 이 아우라지에서 합쳐진 2개의 천이 동강에서 남한강으로 흘러간 뒤 한강으로 가서 한양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를 이용하여 정선의 나무를 뗏목을 운송수단으로 삼아 한양에 가서 팔았다고 합니다. 흥선대원군 시절에 경복궁을 재건하는 목적으로 가장 활발히 이용되었고, 뗏목을 이용해서 번 돈이라고 하여 떼돈이라는 유래가 여기서 생겼다고 합니다.



▲ 아우라지역 표지판



아우라지역에서 곤드레밥과 백숙을 먹은 뒤 오후 2시에 아우라지역에 다시 집결하여 정선 레일바이크 체험을 위해 구절리역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하지만 바로 레일바이크를 탄 것이 아니라 구절리역에서 좀 더 올라가 오장폭포라는 곳으로 이동하여 오장폭포를 감상하였습니다. 오장폭포는 인공폭포로 멋진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 오장폭포의 모습



오장폭포에서 다시 구절리역으로 내려와 레일바이크 탑승을 기다렸습니다. 정선 레일바이크는 2인승과 4인승이 있고, 편도이기 때문에 따로 시간대가 정해져 있습니다. 아우라지역에서 모든 레일바이크를 끌고 올라온 정선 풍경열차가 도착을 해야 즐길 준비가 됩니다. 대체로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은 내리막과 평지로 구성되어 있고, 마지막 부근에 오르막 구간이 조금 있는 정도입니다. 따라서 안전거리 유지가 필수이기 때문에 다소 기다림의 시간이 많았습니다.



▲ 레일바이크를 끌고 올라오는 정선 풍경열차


▲ 안전거리 유지를 위하여 대기하고 있는 레일바이크



잠시의 기다림이 끝나고, 출발을 하면 멋진 풍경이 우리를 먼저 맞이합니다. 오른쪽에서 강이 흘렀다가 그 강이 터널을 들어갔다가 나오니 왼쪽에서 흐르고 있고, 또 그 강을 건너는 등 마치 자연과 하나가 된 느낌을 받으면서 레일바이크를 탔습니다. 또한, 마지막을 제외한 구간이 내리막과 평지이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었습니다.




▲ 자연과 함께한다는 기분을 받은 정선 레일바이크



하지만 내리막 구간이 있으므로 앞 레일바이크와의 간격 유지가 중요합니다. 저도 잠시 한눈팔다가 큰 일 날 뻔한 순간이 있었기 때문에 안전도 주의해야 합니다. 일단 제일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안전장치가 마련이 되어 있지만, 최우선은 사고가 나지 않게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또한, 가급적이면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급정거를 최소한으로 해야 합니다. 자신이 느려짐으로 인해 뒤의 레일바이크도 상당히 지연되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에게 피해가 갈 수 있습니다. 지킬 사항만 지키고 레일바이크를 탄다면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정선 레일바이크 내리막 구간에서 특히 중요한 건 앞 레일바이크와의 안전거리


▲ 정선 레일바이크 터널 안에서 느껴지는 속도감



약 7.2km의 레일바이크 탑승을 마치고 남은 1시간 동안은 아우라지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뗏목축제 준비로 뗏목도 정박하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이외에도 나룻배, 징검다리, 돌다리, 육교 등 강을 건너갈 수 있는 수단을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 반대편으로 건너갈 수 있는 뗏목과 나룻배


▲ 반대편으로 건너갈 수 있는 징검다리와 인공다리



그중에서도 나룻배로 건너가서 징검다리로 건너오는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나룻배에는 줄이 연결되어 있었는데, 실제 승선객이 그 줄을 이용하여 반대편으로 건너가야 됐습니다. 저 역시 건너가기 위해서 배와 연결되어 있는 줄을 잡아당겼습니다. 생각보다는 배가 쉽게 움직이는 편이었고 그다지 힘들지도 않아 빠르게 이동하였습니다.



▲ 나룻배로 강을 건너가고 있는 모습 (출처 : 국토교통부)



나룻배를 이용하여 강을 건넌 뒤 잠시 시간이 남아 쉬고자 물놀이를 하였습니다. 잠시나마의 물놀이로 마치 휴가를 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물놀이를 마치고 징검다리로 다시 돌아오는 모습



오후 5시 10분에 다시 아우라지역에 도착하여 아쉽지만, A-Train에 탑승한 뒤 집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아우라지에서 청량리역으로 나오는 열차는 저녁 시간대가 겹치기 때문에 도시락으로 저녁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도시락은 미리 오전에 주문을 받은 승객에게만 제공되며, 민둥산역을 지날 때쯤 나눠줍니다. 메뉴는 정선 특산물인 곤드레가 들어간 곤드레 비빔밥입니다.



▲ 돌아오는 길에 저녁밥으로 나온 곤드레 비빔밥



곤드레 비빔밥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영월, 제천, 원주를 지나 청량리역으로 거의 다 올 때쯤 그동안 A-Train 승무원분이 찍어주신 사진들을 객차 내 모니터로 보여주었습니다. 앞서 말한 거처럼 2호차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기념사진을 찍은 것 역시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을 보다보니 어느새 청량리역에 도착했습니다. A-Train을 타고 다녀온 정선 탐방은 이것으로 끝이 났습니다.



▲ 청량리역에 도착할 때쯤 오늘 있었던 추억을 다시 사진으로 보는 모습



짧게 느껴진 하루였지만 많은 것을 보고 치유가 되는 하루였습니다. 답답했던 도시를 벗어나 자연과 함께 숨 쉬었던 자체가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A-Train을 타고 답답한 일상을 떠나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떠하신가요? 이상으로 제3기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 윤학열이였습니다.



▲ 제3기 국토교통부 대학생기자단 현장체험 기념사진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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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재미있었겠네요~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8.24 22:04 [ ADDR : EDIT/ DEL : REPLY ]
  2. Galaxy S6

    정선 재밌겠네요!!

    2015.08.25 00:52 [ ADDR : EDIT/ DEL : REPLY ]
  3. 찐똥

    우와 국내기자단은 또 다르네요 ㅠㅠ

    2015.08.26 02:42 [ ADDR : EDIT/ DEL : REPLY ]
  4. 노라존

    기사가 너무 잘쓰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5.08.26 15:59 [ ADDR : EDIT/ DEL : REPLY ]
  5. 김효민

    열차 타고 꼭 가보고 싶네요~

    2015.08.26 23:53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선아리랑열차 저도 타보고싶네요ㅎㅎ

    2015.08.27 01:08 [ ADDR : EDIT/ DEL : REPLY ]
  7.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8.27 1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잘읽었습니다

    2015.08.27 17:37 [ ADDR : EDIT/ DEL : REPLY ]
  9. 사과국수

    정선아리랑열차 타고 정선여행 가보고 싶네요

    2015.08.27 19:14 [ ADDR : EDIT/ DEL : REPLY ]
  10. 씨앗님

    다시 가고 싶은 정선~ 잘 보고갑니다 !^^

    2015.08.27 22:05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이은학

    잘읽었습니다!

    2015.09.04 11:53 [ ADDR : EDIT/ DEL : REPLY ]
  12. s train과 어떻게 다른지 a train도 꼭 타보고싶네요 생생한 정보 감사합니다!

    2015.09.04 16: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경몬

    너무 재밌었을 것 같아요~~~

    2015.09.10 10:56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선아리랑열차 저도 타보고싶네요ㅎㅎ

    2015.09.23 19:49 [ ADDR : EDIT/ DEL : REPLY ]


지난 7월 30일 목요일,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단은 강원도 정선으로 현장탐방을 떠났습니다. 정선은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와 유명 연예인 원빈의 고향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저희는 정선의 또 다른 명소인 ‘아우라지’에 방문하여 정선 레일바이크를 타고, 아우라지 일대를 다녀왔습니다. 코레일 관광열차인 정선아리랑열차 A-train을 타고 아우라지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즐기며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정선 아우라지 여행의 여정, 지금부터 함께 가보실까요?



■ 자연을 달리는 정선아리랑열차 



▲ 정선아리랑열차 



정선아리랑열차 A-train은 강원도 청정지역을 가로지르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전경을 즐길 수 있는 관광열차입니다. 정선아리랑열차는 왕복으로는 1일 2회 운행하고, 편도로는 1일 4회를 운행하고 있는데요.



▲ 정선아리랑열차의 노선 (출처: 코레일)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제천-영월-예미-민둥산-별어곡-선평-정선-나전-아우라지의 노선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 정선아리랑열차의 내부 모습



정선 아리랑 열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타는 것 자체만으로도 여행이 되는 열차입니다. 먼저 모든 객실이 개폐식 와이드 전망 창과 안락한 의자가 설비되어 있어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 선평역 빤짝 장터 정차



몇몇 정차역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선평역은 빤짝 장터를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이역에서 5분간 정차하는 동안 잠깐 장을 보고 다시 기차에 탔습니다. 선평역의 작은 장터는 어떤 모습인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선평역 빤짝 장터의 모습



빤짝 장터는 역사의 작은 공간을 이용해 하나의 관광지가 되었는데요. 주로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간식을 팔고 있었습니다. 특히 강원도 특산물인 감자를 이용한 감자전과 옥수수 그리고 곤드레 막걸리와 오미자 차 등이 큰 인기였는데요. 사진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빤짝 장터에 줄을 서서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정선아리랑열차의 다양한 이벤트



그 밖에 열차에서는 신청곡을 받아 틀어주고, 엽서와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포토존에서 여행객끼리 함께 사진을 찍으면 객실 내 화면에 띄우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이벤트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기차의 바깥 풍경이 초록 초록한 산과 나무들로 물들어져 있었는데요. 너무나 멋진 풍경에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 정선아리랑열차에서 본 풍경1


▲ 정선아리랑열차에서 본 풍경2



넓은 개폐식 와이드 전망 창으로 멋진 풍경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창밖만 보고 있어도 자연스럽게 마음이 편해졌고, 강원도의 느낌도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4시간가량을 달려 드디어 정선 아우라지에 도착했습니다!



■ 짜릿한 경험, 정선 레일바이크!



▲ 정선 아우라지역의 모습



아우라지역에서 내린 후, 첫 번째 일정이자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정선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 정선 레일바이크의 모습



정선 레일바이크는 정선의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7.2km를 시속 15~20km의 속도로 운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철길 자전거입니다. 정선 레일바이크는 수려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데요. 우리 기자단이 레일바이크를 즐기는 모습, 함께 보실까요?



▲ 정선 레일바이크에 탑승한 기자단1


▲ 정선 레일바이크에 탑승한 기자단2


▲ 터널을 지나는 레일바이크



정선 레일바이크는 60%가 내리막길, 30% 평지, 10%만 오르막길이라 그리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내리막길에서는 페달을 밟지 않아도 저절로 빠른 속도가 나기 때문에 재미있고 시원합니다. 레일바이크의 대부분 구간에서는 계곡과 숲의 멋진 자연경관을 볼 수 있었고, 가끔 나오는 터널에서는 에어컨 바람 못지않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아름다운 아우라지



▲ 아우라지의 전경

 

레일바이크를 타고난 뒤, 본격적으로 아우라지 산책에 나섰습니다. 아우라지는 정선아리랑 애정편 가사의 주요 무대가 되는 곳으로, ‘평창 발왕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송천과 중봉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골지천이 합류하여 어우러진다.’에서 유래하여 아우라지로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연적 배경에서 송천을 양수, 골지천을 음수라 부르며 여름 장마 시, 양수가 많으면 대홍수가 나고, 음수가 많으면 장마가 끊긴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남한강 1천 리의 물길을 따라 목재를 서울로 운반하던 뗏목 터로 수많은 목재를 한양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또한, 님을 떠나보내고 애달프게 기다리는 여인의 마음과 장마로 인하여 강을 사이에 두고 만나지 못하는 남녀의 애절한 사연이 정선아리랑 가사에 진하게 녹아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 나룻배에 탄 사람들 


▲ 나룻배를 이동시키는 뱃사공



운이 좋게도 나룻배를 타고 아우라지 강을 건너갈 수 있었는데요. 옛날 방식 그대로의 나룻배를 타게 되었습니다. 배를 이동시키는 방법은 오로지 강 위로 연결된 저 줄을 잡고 움직이는 것이었는데요. 그런데도 안정적으로 배가 움직였습니다.



▲ 아우라지강의 징검다리


▲ 징검다리를 건너는 기자단


▲ 아우라지강에서의 기자단



도로 강을 건너기 위해서 징검다리를 이용했는데요. 징검다리를 건너기 전, 맑은 아우라지 강물에 발을 담갔습니다. 아우라지의 시원하고 깨끗한 물에서 뜨거웠던 더위를 식히고 짧은 물장난도 쳤는데요. 사진으로 즐거웠던 감정이 전해지고 있죠?



▲ 아우라지를 떠나기 전, 아우라지역에서 본 풍경



이렇게 현장탐방의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 당일치기여서 정선에서의 시간이 정말 짧게만 느껴졌었는데요. 짧은 시간이 너무나 아쉬울 정도로 정선의 아우라지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저희는 다시 아우라지역에서 청량리역으로 향하는 정선아리랑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 국토교통부 대학생기자단 현장탐방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단과 함께 했던 정선 아우라지!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현장탐방이라는 좋은 취지로 가서 너무나 값진 경험을 했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꼭 다시 한 번 와보고 싶은 곳입니다. 여러분도 올여름 휴가로 정선아리랑열차를 타고 아우라지로 떠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 김한솔이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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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법사

    반짝 장터도 좋고~정선 정말 가보고싶네요~

    2015.08.20 17:38 [ ADDR : EDIT/ DEL : REPLY ]
  2. 사과국수

    정선아리랑열차 정말 재미있을것 같아요. 레일바이크, 장터, 징검다리 모두 재밌어 보입니다.

    2015.08.20 17:41 [ ADDR : EDIT/ DEL : REPLY ]
  3. 미스터킴

    아리랑열차 꼭 타보고싶어요!

    2015.08.21 11:52 [ ADDR : EDIT/ DEL : REPLY ]
  4. 미스터킴

    아리랑열차 꼭 타보고싶어요!

    2015.08.21 11:52 [ ADDR : EDIT/ DEL : REPLY ]
  5. 리키

    재미있을것같네요

    2015.08.23 14:36 [ ADDR : EDIT/ DEL : REPLY ]
  6. 별빛페넥여우

    정선 아리랑 열차 꼭 타보고 싶네요 ~

    2015.08.23 20:15 [ ADDR : EDIT/ DEL : REPLY ]
  7. 티라노

    아리랑 열차 내부가 정말 멋집니다.

    2015.08.24 06:45 [ ADDR : EDIT/ DEL : REPLY ]
  8. 노라존

    꼭 가보고 싶네요..

    2015.08.24 16:04 [ ADDR : EDIT/ DEL : REPLY ]
  9. 조블리

    강원도는 바다만 가봤는데 정석쪽도 꼭 가봐야겠네요!!

    2015.08.24 16:46 [ ADDR : EDIT/ DEL : REPLY ]
  10. 조블리

    ㄴ정선!!

    2015.08.24 16:46 [ ADDR : EDIT/ DEL : REPLY ]
  11. Galaxy S6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8.25 00:53 [ ADDR : EDIT/ DEL : REPLY ]
  12. 찐똥

    아 정선가보고싶다!

    2015.08.26 02:44 [ ADDR : EDIT/ DEL : REPLY ]
  13. 우와 정말 재미있었겠네요!! 저도 정선 가보고싶어요!!ㅎㅎ

    2015.08.27 01:09 [ ADDR : EDIT/ DEL : REPLY ]
  14. A트래인의 매력에 푸욱

    2015.08.27 1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고러쉬

    빤짝장터로 지역 특산물도 활성화시킨다니 일석이조네요!

    2015.08.27 16:49 [ ADDR : EDIT/ DEL : REPLY ]
  16. 씨앗님

    다시 가고 싶은 정선~ 잘 보고갑니다 !^^

    2015.08.27 22:07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이은학

    잘읽었습니다!

    2015.09.04 11:53 [ ADDR : EDIT/ DEL : REPLY ]
  18. 경몬

    정선 아리랑 열차 꼭 타보고 싶네요~~

    2015.09.10 10:59 [ ADDR : EDIT/ DEL : REPLY ]


지난 7월 30일, 대학생기자단은 정선아리랑열차를 타고 아우라지로 현장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청량리역 대합실에 모여 창문 밖으로 펼쳐질 정선의 모습을 상상하며 정선으로 향하는 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정선은 삼시세끼 촬영지로 최근에 더 유명세를 타게 되었지만, 원래 자연경관이 좋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곳이 정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제가 만났던 아리아리 정선의 모습을 함께 보실까요?   



◉ 타는 것 자체만으로 여행이 되는 정선아리랑 열차에서 추억을 만들다


정선아리랑열차는 아름답기로 소문난 강원도 일대의 파릇파릇한 자연풍경을 감상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관광열차 중 하나입니다. 정선아리랑열차는 아리랑의 선율을 담아 2015년 1월 22일 개통되었고, 현재 왕복으로는 1일 2회, 편도로는 1일 4회 운행이 되고 있습니다.

   


▲ 정선 아리랑 열차의 외관



정선아리랑열차는 동강 할미꽃의 색채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꾸며진 보라색의 기관차와 발전차, 그리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살려 꾸며진 하늘실, 누리실, 땅울림실, 사랑인실 등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호차와 4호차의 끝에는 전망 칸이 설치되어 있어 열차가 지나온 철로를 따라 펼쳐지는 자연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 전망 칸에 전시되어 있는 엽서


▲ 전망 칸에서 바라본 철로의 모습


▲ 정선아리랑 열차 창밖으로 보이는 정선선의 모습



정선아리랑열차는 청량리역에서 출발하여 제천-영월-예미-민둥산-별어곡-선평-정선-나전을 지나 아우라지역까지 운행하는데요. 정선아리랑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여행길이 지루하지 않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 정선아리랑열차의 운행노선



먼저, 누리실에서는 여행객들이 기념할만한 사진을 찍어주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어린이들에게는 즉석사진을 찍어 인화를 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간이역 중 선평역과 나전역에서는 열차가 약 5분간 정차하여, 승객들이 열차에서 내려 긴 여행의 피로를 풀며 아름다운 정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포토존에서 찰칵 추억을 찍다


▲ 선평역에서 찍은 단체사진



그리고 열차에서는 여행객들로부터 신청 받은 노래들이 은은하게 흘러나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 



◉ 자연과 어우러지는 아우라지역

열차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듣고, 담소를 나누며 끊임없이 이어지는 산과 그 산과 어우러지는 강의 모습을 보다 보니 어느덧 아우라지역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 아우라지역에 도착한 정선아리랑 열차


▲ 아우라지역에 내리면 바로 보이는 어름치 유혹 카페



아우라지역에 도착해 점심을 먹고, 드디어 정선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레일바이크를 타기 전, 오장폭포에 잠시 들렀는데, 다행히 오랜만에 내린 비로 인해 이전보다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산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 시원한 물줄기의 오장폭포 모습



정선 레일바이크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레일바이크 중의 하나로, 강원도 정선의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7.2km를 시속 15~20km의 속도로 운행할 수 있도록 만든 철길 자전거입니다. 



▲ 정선 레일바이크 티켓


▲ 승객을 태우기 위해 줄 맞추어 들어오는 레일바이크 



대부분이 내리막길과 평지로 이루어져 있고, 마지막 1km 구간만 약간의 오르막길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우리 기자단도 팀을 나눠 레일바이크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아우라지 지역의 자연경관을 감상했습니다. 특히나 내리막길에서는 생각지도 못했던 시원한 바람에 더위에 지친 여행객들 모두가 너나할 것 없이 소리를 지르며 레일바이크를 즐겼습니다. 



  

▲ 레일바이크를 즐기는 대학생기자단의 모습



▲ 레일바이크를 타고 바라본 아우라지의 자연경관



레일바이크를 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낸 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아우라지 근처를 산책했는데요, 아우라지강 근처 곳곳에서 뗏목들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 아우라지의 역사를 담고 있는 뗏목의 모습



아우라지는 정선아리랑 애정편 가사의 주요무대가 되는 곳으로, ‘평창 발왕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송천과 중봉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골지천이 합류하여 어우러진다.’에서 유래해 아우라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이 아우라지가 서울로 목재를 운반하던 뗏목 터로 사용되었는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경복궁이 이 뗏목 터로부터 운반된 목재를 사용해 지어졌다고 합니다.  



▲ 아우라지강의 모습 



아우라지의 유래에 대한 설명을 간단하게 듣고, 아우라지 근처를 둘러볼 수 있는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걸어서 건너가야 했던 아우라지강을 운이 좋게 나룻배를 타고 건너갈 수 있었는데요. 대학생기자단 중 윤학열 기자와 이신일 기자가 힘을 보태어 강의 끝과 끝이 연결된 줄을 천천히 잡아당기며 나룻배를 이동시켰습니다. 



▲ 나룻배를 움직이는 대학생기자단



나룻배를 타고 건너온 대학생 기자단은 아우라지강 건너편에서 다시 기차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강 옆에 놓인 징검다리를 이용해 강을 건넜는데요. 그냥 가기에는 아쉬웠기 때문에, 기자단 모두는 바지를 걷고 아우라지강에 발을 담그며 더위와 피로를 날려 보냈습니다.  






돌아오는 열차 안은 아우라지로 향했던 기차 안보다 한적했습니다. 청량리역으로 기차를 타고 오는 길에 아우라지로 향했던 기차에서 찍었던 사진을 영상으로 보면서 서로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며 정선에서의 하루를 돌이켜보았습니다.  



▲ 영상 속 대학생기자단의 모습



현장탐방 당일,  비 소식이 있어 아우라지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까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비가 온 뒤라 그런지 정선의 대자연이 더 맑고, 깨끗하고, 선명하게 느껴졌습니다. 


어느새 7월이 가고 8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산과 강이 가장 푸른 지금,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정선아리랑 열차를 타고 기차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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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별빛페넥여우

    와~ 기차로 떠나는 정선^^ 진짜 멋집니다~

    2015.08.19 22:47 [ ADDR : EDIT/ DEL : REPLY ]
  2. 마법사

    기차여행하고싶네요~

    2015.08.20 17:36 [ ADDR : EDIT/ DEL : REPLY ]
  3. 8월이 가기전에 가바야겟네요!

    2015.08.21 00:04 [ ADDR : EDIT/ DEL : REPLY ]
  4. 리키

    잘 읽었습니다.

    2015.08.23 14:37 [ ADDR : EDIT/ DEL : REPLY ]
  5. 티라노

    아우라지 예전에 가족들과 한 번 다녀왔는데
    기사로 보니 다시 가 보고 싶군요

    2015.08.24 06:46 [ ADDR : EDIT/ DEL : REPLY ]
  6. 노라존

    잘 읽었습니다.

    2015.08.24 16:04 [ ADDR : EDIT/ DEL : REPLY ]
  7. 조블리

    레일바이크 진짜 타보고싶네요ㅠㅠ

    2015.08.24 16:48 [ ADDR : EDIT/ DEL : REPLY ]
  8. Galaxy S6

    기차만이라도 타보고 싶네요!!!

    2015.08.25 00:53 [ ADDR : EDIT/ DEL : REPLY ]
  9. 찐똥

    레일바이크 진짜 타고싶어요

    2015.08.26 02:45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선아리랑열차에 레일바이크까지 진짜 최고였겠네요!!ㅎㅎ

    2015.08.27 01:10 [ ADDR : EDIT/ DEL : REPLY ]
  11. 최고의 조합이네요 ㅎ

    2015.08.27 1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고러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게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2015.08.27 16:47 [ ADDR : EDIT/ DEL : REPLY ]
  13. 김효민

    레일바이크 짱 신나요~

    2015.08.27 21:23 [ ADDR : EDIT/ DEL : REPLY ]
  14. 씨앗님

    다시 가고 싶은 정선~ 잘 보고갑니다 !^^

    2015.08.27 22:07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이은학

    잘읽었습니다!

    2015.09.04 11:53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정선 레일바이크 꼭 타보고싶네요!

    2015.09.04 16: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경몬

    기사 제목이 참 훌륭해요 !!

    2015.09.10 11:05 [ ADDR : EDIT/ DEL : REPLY ]


▲ 정선 아우라지역 앞에서 찍은 국토교통부 대학생기자단의 기념사진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 박지수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국내의 여름휴가지 중 한 곳을 강력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그 곳은 바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고장, 강원도 정선인데요. 그럼 지금 바로 정선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저희 대학생 기자단은 지난 7월 30일 정선으로 현장탐방을 다녀왔습니다!



  

▲ (좌) 정선아리랑열차는 청량리역에서 출발한다. (우) 정선아리랑열차의 외관 



저희는 정선으로 바로 이 위에 보이는 ‘정선아리랑열차’를 타고 갔는데요. 기자단은 아침 일찍 청량리역에 모인 뒤, 오전 8시 20분에 청량리역을 출발해 정선 아우라지역까지 운행되는 정선아리랑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저는 열차를 보자마자 가슴이 두근두근 떨렸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오염되지 않은 무공해 자연이 펼쳐질 정선을 가기 때문이겠죠?



  


  

▲ 정선아리랑열차의 객실 내부모습. 왼쪽 위에서부터 1호차, 2호차, 3호차, 4호차 순이다.



지금 보는 이 곳이 정선아리랑열차의 객실 내부입니다. 정선아리랑열차는 4량의 객실로 구성되어있는데요. 객실별로 각기 다른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1호차 하늘실은 하늘을 상징하는 푸른색, 2호차 누리실은 우주 만물을 상징하는 삼원색을, 3호차 땅울림실은 땅의 기운을 상징하는 붉은색, 4호차 사랑인실은 사람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정선아리랑열차의 시설은 새마을호 기차의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보기만 해도 참 고급스럽죠?



    


  

▲ 정선으로 가는 중 1호차 전망칸에서 바라본 바깥풍경과 열차 안에서 찍은 기자단들의 모습



기차에 올라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선아리랑열차는 청량리역을 빠져나와 정선으로 향해 달렸습니다. 원주-제천-영월 등을 지나는 길에 저희는 1호차 뒤편에 있는 전망칸에서 바깥 풍경을 구경하고, 기자단들과 탐방 및 취재기사에 관한 많은 이야기들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기차에서 바라본 정선의 아름다운 모습



그렇게 한참 이야기하다 보니 꼬불꼬불 이어진 기찻길을 지나 어느덧 정선에 접어들었습니다! 기차 안에서 바라보는 정선의 아름다운 경치에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지금 다시 사진으로 봐도 참 멋진 광경이네요!



    


    

▲ 민둥산역에서 찍은 사진 



기차가 민둥산역에서 약 5분정도 정차를 했는데요. 저희 기자단은 바로 열차 밖으로 뛰어나갔습니다. 나가자마자 신선한 공기가 제 몸 속으로 들어와 저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삼아 함께 사진을 찍고, 정선의 풍경도 감상하다가 기차가 출발하기 전 서둘러 기차에 올라탔습니다. 



    


    

▲ 빤짝장터가 열리는 선평역의 모습. 이곳에서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한다.



기차가 그 다음으로 향한 곳은 신평역입니다. 신평역에서는 빤짝장터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이곳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이 다가와서 그런지 음식의 향기가 제 식욕을 더욱 자극했습니다. 서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시골 장터의 모습이 참 신기했는데요. 저희는 그렇게 장터를 구경하고 다시 기차에 올라탔습니다.



    


  

▲ 정선역과 나전역의 모습. 드라마 <킬미힐미>가 정선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기차는 더 달려 정선역과 나전역에 각각 정차했습니다. 참 한적한 시골의 정차역 모습이네요. 저희는 그런 모습을 놓치고 싶지 않아 또 내려서 사진을 남겼습니다. (기자단이라 사진 찍는 것을 더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다들 찍히는 것을 더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지난 2월에 지성, 황정음 주연의 드라마 <킬미힐미>가 정선아리랑열차와 정선 일대에서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화면을 통해 드라마가 촬영된 곳이 나오는데 한 폭의 그림같이 참 아름다운 광경이었습니다.



  

▲ 정선아리랑열차의 마지막 역인 아우라지역에 도착한 모습



정선아리랑열차는 더 달려 드디어 마지막 역인 아우라지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아우라지역에 내린 뒤, ‘이 곳이 진짜 무공해 자연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아우라지에서의 일정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안고 역사를 빠져나갔습니다.



  


    

▲ 아우라지에 있는 유명한 맛집에서의 점심식사



저희 기자단이 아우라지에서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바로 식당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죠. 저희 기자단은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근처의 유명한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감자떡, 감자전, 감자붕생이, 도토리묵, 메밀전병, 토종 닭백숙 등 먹을 게 정말 많았습니다! 맛도 정말 좋아서 식당 이모님께 밑반찬 리필을 계속 부탁드렸습니다. 아직도 그 맛이 잊혀지지 않네요.



  

    

▲ (상) 구절리역을 가기 전 들른 오장폭포의 모습. (하) 레일바이크가 출발하는 구절리역의 모습 



저희는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정선의 명물인 레일바이크를 타러 구절리역으로 올라갔습니다. 이 구간은 과거 정선에서 탄광 산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때, 석탄을 기차로 운반하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채광을 하지 않아 석탄을 실은 열차는 다니지 않지만, 이렇게 레일바이크 구간으로 탈바꿈한 모습이 참 기발하면서도 보기 좋았습니다. 


버스를 타고 올라가는데 바깥을 보니 정말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조금 더 올라가보니 눈앞에 시원한 폭포가 딱 나타났습니다. 바로 ‘오장폭포’라고 하는 인공폭포인데요.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에 제 마음도 시원해져 금방이라도 폭포에 뛰어들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해 저희는 곧바로 구절리역으로 이동했습니다.



    


  

▲ 레일바이크가 출발하기 전 부푼 기대감을 안고 한 컷

 

두둥! 구절리역에서 조금 기다리니 곧바로 레일바이크가 등장했습니다! 빨리 타고 싶은 마음에 곧바로 레일바이크에 올라타 안전통제에 따라 대기를 했습니다.



  


    


  

▲ 레일바이크를 타고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7.2km를 달리는 구간의 모습



드디어 지시에 따라 레일바이크가 출발했습니다! 레일바이크는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7.2km의 구간을 달립니다. 도중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논밭을 지나고, 건널목도 지나며 동굴도 지납니다. 레일바이크를 타면서도 주변에 볼거리가 참 많았습니다. 네 명이 힘을 합쳐 열심히 달리니 어느새 레일바이크는 종착역인 아우라지역에 도착했습니다.



  


  

▲ (상) 아우라지뗏목을 타고 강 건너편으로 가는 모습. (하) 아우라지강의 아름다운 모습



저희는 레일바이크에서 내려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아우라지 주변 산책을 했습니다. 가장 먼저 아우라지강으로 갔는데요. 아우라지강의 유래를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남자의 물로 비유되는 빠른 유속의 송천과 여자의 물로 비유되는 잔잔한 유속의 골지천이 하나로 어우러져 흘러내린다고 해서 강 이름이 아우라지라고 합니다. 조선시대 때는 이 아우라지 강에 정선의 소나무 뗏목을 띄워 한양으로 가져가 궁궐을 짓는 재료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아우라지강 주변에 소나무가 참 많이 우거져있었습니다. 저희는 뗏목을 타고 건너편으로 갔습니다. 강가로 오니 물이 참 맑고 시원했습니다.



  


  

▲ 아우라지강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대학생 기자단들의 모습



저희는 이 시원함을 못 참고 강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강물에 발을 적시니 도시에서의 찜통더위가 한방에 날아가는 듯 했습니다.



  


  

▲ 위에서 내려다본 아우라지강 전경



저희는 물놀이를 마치고 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다리 위에서 바라본 아우라지강은 정말 한 폭의 그림과도 같았습니다. 매년 여름 아우라지강에서는 아우라지 뗏목축제가 열립니다. 축제기간에 맞춰서 아우라지를 방문하시면,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더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 (상) 서울로 돌아오기 전 찍은 아우라지역의 오후 모습 (하) 기차 안에서 내다본 정선의 모습



이제 서울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저희는 기차시간에 맞춰 서둘러 아우라지역으로 돌아와 아침에 타고 왔던 정선아리랑열차에 다시 몸을 실었습니다. 창밖으로 내다본 정선의 오후도 정말 아름답네요! 제게 정선탐방은 서울에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무공해 자연과 함께한 뜻 깊은 탐방이었습니다. 



▲ 정선아리랑열차 앞에서 한 컷



바쁜 일들로 인해 아직도 여름휴가를 못 떠나셨다고요? 계속되는 폭염경보, 무더위에 지치셨다고요? 그런 분들에게 이 여름이 지나가기 전에 시원하고 상쾌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정선 여행을 강력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모두 정선으로 즐거운 여름휴가 다녀오세요! 지금까지 국토교통부 대학생기자 박지수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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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법사

    정선하면 5일장이 딱 떠오르는데...저도 가보고 싶네요.

    2015.08.20 17:35 [ ADDR : EDIT/ DEL : REPLY ]
  2. 재미있었겠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2015.08.20 23:52 [ ADDR : EDIT/ DEL : REPLY ]
  3. 미스터킴

    드라마에도 나왔었군요!! 몰랐던 사실 감사합니다

    2015.08.21 11:54 [ ADDR : EDIT/ DEL : REPLY ]
  4. 사과국수

    정선아리랑열차 정말 타보고 싶어요~

    2015.08.21 18:30 [ ADDR : EDIT/ DEL : REPLY ]
  5. 꼭 가봐야겠어요!

    2015.08.21 23:58 [ ADDR : EDIT/ DEL : REPLY ]
  6. ucanfly

    우와 사진이 정말 풍성하네요!! 꼭 가보고싶네요!

    2015.08.22 00:40 [ ADDR : EDIT/ DEL : REPLY ]
  7. 오리

    잘생기셨어요ㅋㅋ

    2015.08.22 00:44 [ ADDR : EDIT/ DEL : REPLY ]
  8. lemontree

    우와 재밌었겠네요!

    2015.08.22 21:31 [ ADDR : EDIT/ DEL : REPLY ]
  9. 티라노

    현장탐방을 제대로 만끽하셨군요

    2015.08.24 06:47 [ ADDR : EDIT/ DEL : REPLY ]
  10. 노라존

    저도 가보고 싶네요..

    2015.08.24 16:05 [ ADDR : EDIT/ DEL : REPLY ]
  11. 조블리

    역시 여행하면 맛집이죠~~

    2015.08.24 16:51 [ ADDR : EDIT/ DEL : REPLY ]
  12. Galaxy S6

    정말 재밌어보이네요!!

    2015.08.25 00:54 [ ADDR : EDIT/ DEL : REPLY ]
  13. 찐똥

    맛집!!

    2015.08.26 02:46 [ ADDR : EDIT/ DEL : REPLY ]
  14. 국토교통부 기자가 추천한다니 더 믿음이 가네요!ㅎㅎ

    2015.08.27 01:11 [ ADDR : EDIT/ DEL : REPLY ]
  15. 재밌어보여요 ㅎ

    2015.08.27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고러쉬

    짧은 시간동안 상당히 많은 것을 볼 수 있다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2015.08.27 16:45 [ ADDR : EDIT/ DEL : REPLY ]
  17. 진짜 멋지당ㅎㅇㅎ

    2015.08.27 17:17 [ ADDR : EDIT/ DEL : REPLY ]
  18. 김효민

    오일장 도 좋고,
    곤드레 나물밥도 맛있었어요~

    2015.08.27 21:24 [ ADDR : EDIT/ DEL : REPLY ]
  19. 이은학

    잘읽었습니다!

    2015.09.04 11:54 [ ADDR : EDIT/ DEL : REPLY ]
  20. 경몬

    유익한 탐방기네요~!

    2015.09.10 11:07 [ ADDR : EDIT/ DEL : REPLY ]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단 오상준입니다! 여름휴가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아직 휴가를 못가셨거나 앞으로 휴가를 가실 분들께서는 이번 기사를 참고하시어 자연의 상쾌한 공기를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지난 7월 30일, 강원도 정선을 다녀왔습니다. 정선에서도 가장 깊숙이 자리 잡은, 자연과 어우러진 마을인 아우라지를 다녀왔습니다. 아우라지는 물 두 줄기가 합쳐지는 지역으로써, 이 물줄기는 흘러서 한강으로 갑니다. 산에 있는 계곡이라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에는 물이 쉽게 불거나 범람하는 지역입니다.


이번이 아우라지 세 번째 방문이었는데요, 첫 번째는 자동차, 두 번째는 코레일의 관광열차인 O-train과 연계한 정선선 무궁화호를 이용했었습니다. 워낙 산골짜기이다 보니 접근이 어려운 면이 있고, 소요시간도 꽤 걸리는 지역인데요. 그래서 두 번째 O-train과 무궁화호를 연계한 방문에서는 돌아올 때 버스를 타고 돌아왔답니다. 



 태백선에서 갈라져 나온 정선선이 시작되는 민둥산역

(청량리 발 아우라지 행 정선아리랑 열차 오전 11시 20분 경 도착)



세 번째 방문인 이번 방문에서는 관광열차로 새롭게 탄생한 정선아리랑열차, 즉, A-train을 타고 다녀왔습니다! 보통 화요일과 수요일은 운행하지는 않지만, 정선 5일장이나 공휴일 같은 큰 볼거리가 예정되어있는 날이라면 운행합니다. 아우라지를 가려면 민둥산역까지 가는 열차를 탑승 후, 환승해야 했는데요.    


정선아리랑열차는 하루 1회 왕복으로 아침 8시 20분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점심 경 아우라지에 도착하고 저녁에 아우라지에서 출발하여 밤 9시 30분에 청량리역에 도착합니다. 청량리역에서 출발하지만 중간에 원주, 제천, 민둥산역 등에서 정차하기 때문에 서울지역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출처 : 기차노선도(코레일 홈페이지) http://info.korail.com/



예를 들어, 대전에서 출발하신다면 충북선을 이용해 제천까지 무궁화호를 이용하고, 제천에서 정선아리랑열차로 환승하면 산속 깊숙이 있는 아우라지까지 갈 수 있습니다.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이 만나고 조차장까지 있는 제천역은 우리나라 내륙철도의 중심지

(오전 10시 경에 도착하는 정선아리랑 열차(청량리 발 아우라지 행)



대구에서 출발하면 철도 중앙선을 이용한 후 제천에서 환승이 가능하고, 광주에서 출발하면 4월 2일에 개통한 KTX 호남선을 이용해 오송역까지 KTX를 타고 온 후, 무궁화호로 환승하여 제천에서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열차시간을 꼭 확인하여 열차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하겠죠!


그렇다면 아우라지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자연만 만끽한다면 뭔가 아쉽지 않을까요? 

바로 레일바이크가 있습니다! 한 번도 타보지 못한 저는 레일바이크라는 말을 들었을 때 별다른 감흥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폐선된 철로 위를 달리는 것 뿐 아닌가?’라는 의문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바이크를 보고 탑승해보니 완전히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레일바이크 터널구간



4명이 함께 타면 전혀 힘들지 않은 코스, 많은 내리막 코스로 인해 뙤약볕 아래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터널을 통과할 때의 시원한 바람은 에어컨 바람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저절로 환호성이 터져 나오는 레일바이크였습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 레일바이크



점심식사는 지역 특산물과 곁들여진 메뉴로, 곤드레밥과 백숙을 먹었습니다. 강된장과 쓱쓱 비벼먹는 맛은 인스턴트 입맛에 길들여진 저에게도 상쾌한 맛이었습니다. 특히 감자전, 감자떡 등 감자를 이용한 음식은 요즘 요리에 취미붙인 저에게도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푸짐한 점심식사 (옥산장)


 아우라지 뗏목체험 및 징검다리 (두 갈래 물의 합류지점)



폭포와 자연, 아우라지의 뗏목, 징검다리를 뒤로 하고 해지기 전인 오후 5시 경에 떠나야 한다고 해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레일바이크 타는 곳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볼 수 있는 오장폭포



푸른 계곡을 보면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이 들기에 물 안에서 첨벙대며 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아우라지 풍경



당일 여행으로 손색이 없는 정선아리랑 열차 여행, 외진 산골짜기로 옛날 석탄 화물 운송으로 쓰였던 그 철길이 관광지로 변했고, 현재는 도시를 벗어나 당일로도 여행할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정선여행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상 제3기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단 오상준 기자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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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법사

    멋진곳을 다녀오셨군요~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8.20 17:32 [ ADDR : EDIT/ DEL : REPLY ]
  2. 미스터킴

    곤드레밥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2015.08.21 11:54 [ ADDR : EDIT/ DEL : REPLY ]
  3. 별빛페넥여우

    와~ 정말 떠나고 싶어집니다^^ 기차탄적이 언제 였던지...편리한 자가용으로의 여행보다 가끔은 여럿이 함께해서 더 좋은 기차여행! 잘 읽었습니다~

    2015.08.21 22:51 [ ADDR : EDIT/ DEL : REPLY ]
  4. 티라노

    이렇게 보니 정말 떠나고 싶어요

    2015.08.24 06:48 [ ADDR : EDIT/ DEL : REPLY ]
  5. 노라존

    가보고 싶네요.,..

    2015.08.24 16:06 [ ADDR : EDIT/ DEL : REPLY ]
  6. Galaxy S6

    정말 가보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ㅠㅠ

    2015.08.25 00:57 [ ADDR : EDIT/ DEL : REPLY ]
  7. 찐똥

    곤드레밥 먹어보고싶어여

    2015.08.26 02:47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선에서 정말 좋은 경험 많이 하셨군요!! 재미있어보입니다!!

    2015.08.27 01:12 [ ADDR : EDIT/ DEL : REPLY ]
  9. 곤드레 ㅠㅠㅠ

    2015.08.27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고러쉬

    정선에도 저렇게 강이 있다는 것도 놀랍고, 그 강이 상당히 아름다운거 같아서 더 놀랍습니다.

    2015.08.27 16:43 [ ADDR : EDIT/ DEL : REPLY ]
  11. 김효민

    좋아 좋아요~

    2015.08.27 21:24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이은학

    잘읽었습니다!

    2015.09.04 11:54 [ ADDR : EDIT/ DEL : REPLY ]
  13. 경몬

    정선에가면 꼭 해보고 싶은 것들이에요~~

    2015.09.10 11:12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말 가보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ㅠㅠ

    2016.07.17 06:15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떠한 장벽도 없다. 경치는 나의 것.



강원도 정선군. 보통 이곳하면 강원랜드를 많이 떠올리시겠지만, 그 못지않은 최고의 관광지들이 몰려 있는 ‘아우라지’ 권역에 저희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단들이 다녀왔습니다. 아우라지? 뭔가 생소하지 않나요? 


동행한 가이드님의 말씀에 따르면, 이 지명은 각지에서 온 물이 합쳐져 잘 어우러지는 모습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자연스레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아름다운 순 우리말의 정취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강으로만 이루어진 동네라면 사실 최고의 관광지들이 몰려 있다 하기엔 무리가 있을 수 있을 터, 그 의혹을 불식시키는 비장의 무기는 바로 ‘레일바이크’였습니다. 


7.2Km에 달하는 폐선이 골칫거리였던 정선에서는 이것을 활용해 페달 달린 2, 4인용 일명 ’자전철‘을 만들었고, 그것을 직접 운전하며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신개념의 액티비티! 여기까진 인터넷으로 조금만 검색 해봐도 알 수 있는 것들입니다. 과연 직접 타보면 다른 점이 보일까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말입니다. 글에선 느낄 수 없는 무언가를 곧 찾을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페달을 밟았고, 1시간 만에 끝내기 싫은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 열차는 단언컨대, 당신의 상상을 실현시켜 줍니다. 뭔 뜬금없이 ‘상상의 실현이냐’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의외로 주변에서 “어릴 적부터 수없이 탄 기차, 차창 밖을 보며 느낀 감정과 사진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기차와 그 풍경을 보며 느낀 점은 왜 이리 괴리가 큰가?”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기차와 철길 그리고 그 옆의 나무와 꽃들. 기차에 대한 로망은 이런 것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떻습니까? 기차를 탈 때마다 그런 사진을 떠올리며 찾아보려 하지만 늘 실패하고 맙니다. 이렇듯 이상과 현실의 괴리는 숙명인가를 떠올릴 때쯤, 레일바이크는 그 모든 것을 바꾸어 놓습니다. 아무런 장막 없이 바로 옆 펼쳐진 경치는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줄 알았던 그 사진들의 실사라고 하기에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특히 터널로 직접 들어갈 때와 교량을 건널 때에 이런 감정이 배가 됐습니다. 

 

▲ 교량과 터널은 감동을 배가시키기 충분했다.

  

이런 레일바이크, 정선이 끝이 아닙니다. 가평, 청평, 문경 등 전국 각지에 수많은 유사 레일바이크들이 있습니다. 정선과는 또 다른 상상속의 광경을 직접 보기 위해 바로 떠나야겠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단 이신일이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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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법사

    기사 잘 읽었습니다. 레일바이크도 타고싶고~

    2015.08.20 17:31 [ ADDR : EDIT/ DEL : REPLY ]
  2. 미스터킴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8.21 11:55 [ ADDR : EDIT/ DEL : REPLY ]
  3. 사과국수

    레일바이크 정말 재미있어 보입니다. 한번 타러 가야겠어요.

    2015.08.21 18:32 [ ADDR : EDIT/ DEL : REPLY ]
  4. 티라노

    레일바이크는 정선이 원조이죠

    2015.08.24 06:49 [ ADDR : EDIT/ DEL : REPLY ]
  5. 노라존

    잘봤습니다.N

    2015.08.24 16:06 [ ADDR : EDIT/ DEL : REPLY ]
  6. Galaxy S6

    특유의 느낌이 있나보네요!! 타봐야겠어요

    2015.08.25 00:58 [ ADDR : EDIT/ DEL : REPLY ]
  7. 찐똥

    레일바이크 타고싶어여!!

    2015.08.26 02:47 [ ADDR : EDIT/ DEL : REPLY ]
  8. 우와 정선레일바이크 진짜 재미있어보이네요!!

    2015.08.27 01:12 [ ADDR : EDIT/ DEL : REPLY ]
  9.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8.27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고러쉬

    참 많은 레일바이크들이 있지만, 정선 레일바이크는 진짜 재밌을거 같습니다.

    2015.08.27 16:42 [ ADDR : EDIT/ DEL : REPLY ]
  11. 김효민

    시원해요~좋아요~

    2015.08.27 21:25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이은학

    잘읽었습니다!

    2015.09.04 11:54 [ ADDR : EDIT/ DEL : REPLY ]
  13. 씨앗님

    정선 레일바이크 정말 재밌어요!!

    2015.09.06 18:21 [ ADDR : EDIT/ DEL : REPLY ]
  14. 경몬

    꼭 타고 싶네요^^

    2015.09.10 11:16 [ ADDR : EDIT/ DEL : REPLY ]

지난 7월 30일, 국토교통부 기자단은 강원도 정선으로 현장탐방을 떠났습니다. 현장탐방을 다녀 올 때 교통수단으로 정선아리랑열차를 이용하였습니다. 정선아리랑열차는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관광 열차로, A-train이란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태백선, 정선선, 중앙선을 왕복한다. 기존의 무궁화호가 운행을 중지하고 이를 개조해 관광 상품화한 뒤, 하루 1회 청량리에서 출발합니다. 월요일, 화요일을 제외한 날에 운행하지만, 월요일, 화요일이 정선 오일장이거나 공휴일인 경우에는 운행합니다.



  

 정선 아리랑 열차 

출처 : 렛츠코레일


 정선 아리랑 열차 노선도

출처 : 렛츠코레일



정선 아리랑 열차 내부는 깔끔하고,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모든 칸이 전망 칸으로 되어 있어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정선 아리랑 열차 내부                                ▲ 그림 주변 풍경



정선 아리랑 열차는 4칸의 객실 차량이 있습니다. 이 중 2호차실에서는 과자 등 먹거리를 판매하며, 차내 방송을 담당합니다. 차내 방송에서는 안내방송뿐만 아니라 신청곡 방송,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열차의 맨 뒤에는 넓은 창을 통해 후방을 볼 수 있는 작은 전망 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차 내에서 구매한 엽서에 스탬프를 찍어 전망 칸의 줄에 매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아리랑 열차 2호 칸                               ▲ 아리랑 열차 전망 칸



열차는 정선의 아우라지역에 가기 전 많은 역에 정차합니다. 민둥산역, 나전역 같은 간이역에서 5~10분간 정차하기 때문에 내려서 주변의 멋진 경치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선평 역에서는 미니 장터가 열립니다. 찰옥수수 같은 간식거리부터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 민둥산 역                   ▲ 선평역 미니 장터                  ▲ 아리랑 열차


최종 목적지인 아우라지 역에 가면 물고기 모양의 카페 건물, 어름치 유혹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카페는 버려진 기차의 차량을 개조했습니다. 아우라지역에서 나와 왼쪽에 있습니다.



 어름치 유혹



아우라지 역 근처에는 많은 관광지가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기자단은 오장폭포를 구경한 후, 구절리역에서 레일바이크를 탑승하였습니다.

오장폭포는 구절리역에서 2km 정도 올라가면 볼 수 있는 폭포입니다. 수직높이 127m의 국내 최대 규모 인공폭포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레일바이크는 구절리역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편도로 운행되며, 총 7.2km입니다. 레일바이크는 2인승과 4인승이 있습니다. 구절리역에는 여치 모양의 건물이 있으며 이름은 여치의 꿈입니다. 1층은 한식점, 2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옆에는 기차 펜션도 있습니다.



  

         ▲ 오장폭포                       ▲ 여치의 꿈                           ▲ 레일 바이크



레일바이크의 대부분 구간은 내리막길이며, 후반에 약간의 평지와 오르막길이 있습니다. 기자단은 레일바이크를 직접 타보았는데요, 빠른 속도감과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름이었지만 바람 때문에 덥지 않았습니다. 레일바이크 소요시간은 약 45분 정도입니다.



  

                          ▲ 아우라지 강                                       ▲ 아우라지 강 뗏목



마지막으로 아우라지 강 일대를 탐방하였습니다. 아우라지라는 명칭은 골지천과 송천이 어우러진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옛날에는 뗏목을 이용하여 목재를 한양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아우라지 강에서 뗏목 체험과 그 주변 일대를 산책했습니다. 산과 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정선! 관광 열차를 타고 떠나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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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법사

    부럽네요~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8.20 17:29 [ ADDR : EDIT/ DEL : REPLY ]
  2. 미스터킴

    아리랑열차 내부 굉장히 멋지네요!

    2015.08.21 11:56 [ ADDR : EDIT/ DEL : REPLY ]
  3. 리키

    잘 읽었습니다.

    2015.08.23 14:38 [ ADDR : EDIT/ DEL : REPLY ]
  4. 노라존

    잘 읽었어요...

    2015.08.24 16:07 [ ADDR : EDIT/ DEL : REPLY ]
  5. Galaxy S6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8.25 00:58 [ ADDR : EDIT/ DEL : REPLY ]
  6. 찐똥

    부럽ㄴ네여!

    2015.08.26 02:48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우라지강이 정말 멋지네요!!ㅎㅎ

    2015.08.27 01:13 [ ADDR : EDIT/ DEL : REPLY ]
  8. 멋진 풍경이 아름답네요

    2015.08.27 1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고러쉬

    아리랑열차 내부도 이쁘고, 외부도 참 이쁘네요.

    2015.08.27 16:41 [ ADDR : EDIT/ DEL : REPLY ]
  10. 김효민

    떠나고 싶어요,정선으로

    2015.08.27 21:25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이은학

    잘읽었습니다!

    2015.09.04 11:54 [ ADDR : EDIT/ DEL : REPLY ]
  12. 씨앗님

    아우라지 꼭 다시 가보고 싶어요~~

    2015.09.06 18:22 [ ADDR : EDIT/ DEL : REPLY ]
  13. 경몬

    아우라지 꼭 가보고 싶네요~

    2015.09.10 11:17 [ ADDR : EDIT/ DEL : REPLY ]

 

지난 7월 30일,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단은 현장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아리랑열차를 타고 아우라지 및 정선 일대를 다녀왔는데요. 지금부터 현장탐방을 하면서 보고 느낀 것을 이야기하듯 여러분께 생생히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우라지에서 찍은 단체사진



오전 8시 20분 청량리역에 모여, 아우라지역을 종점으로 하는 정선아리랑열차 A-train에 탑승하였습니다. 정선아리랑열차는 청량리-아우라지 왕복 1회, 민둥산-아우라지 왕복 1회로, 하루에 왕복 2회 / 편도 4회 운행하는 관광 열차입니다. 기관차 1량, 발전차 1량, 객차(하늘실, 누리실, 땅울림실, 사랑인실) 4량 등 총 6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호차 누리실은 다른 객실과는 다르게 카페 바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출출함을 잊게 해줄 간식을 사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승무원에게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하면 바깥 경치와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정선아리랑열차 2호차 누리실 내부


▲ 1호차 하늘실에서 찍은 기자단 단체사진


▲ 중간 정차역인 선평역에서의 빤짝 장터


▲ 아우라지역에 도착한 기자단



약 4시간 동안 많은 역을 거쳐 종착역인 아우라지역에 도착하였습니다. 4시간이면 지루하고 길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정선아리랑열차를 타면서 열차 밖의 아름다운 경치와 실내분위기, 그리고 정차역에서의 많은 볼거리는 떠나는 우리들을 아쉽게만 했습니다.


아우라지는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에 위치한 곳으로 평창 발왕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송천과 중봉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골지천이 합류하여 어우라진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러한 자연적 배경에서 송천을 양수, 골지천을 음수라 부르는데 여름 장마철에 양수가 많으면 홍수가 나고, 음수가 많으면 장마가 멈춘다는 전설이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저희는 먼저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해 버스를 타고 시발점인 구절리역으로 향했습니다. (시발점 : 구절리역, 종착점 : 아우라지역) 레일바이크를 타기 전에 오장폭포에 들렸는데요. 구절리역과 그리 멀지 않아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오장폭포



휴가철이라 그런지 구절리역에 레일바이크를 타러 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해 줄서있는 사람들



드디어 저희도 탑승했습니다. 레일바이크에 탑승하기 전까지 안전거리에 대해 계속 교육을 받았는데요. 레일바이크 뒷면에도 안전거리 30M 유지를 강조하고 있네요. 참고로 아래의 전화번호는 코레일관광개발 정선지사 전화번호입니다.



▲ 안전거리 30M 유지 강조


▲ 레일바이크에 탑승한 기자단



마지막 1KM 구간을 제외하고 내리막과 평길이어서 속도가 굉장했습니다. 아래의 사진만 봐도 느껴지지 않나요?



▲ 레일바이크의 체감속도


▲ 종착점인 아우라지역을 향해!


▲ 아우라지역 도착!



레일바이크를 타고 기자단은 아우라지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기 위해 아우라지강을 가보았습니다. 그곳에 뗏목이 있었는데요. 아우라지는 조선시대 흥선대원군이 집권할 당시, 경복궁 중건을 위해 목재를 서울로 운반하던 뗏목 터였다고 합니다. 기자단도 잠시나마 뗏목을 타고 강을 건너보았습니다. 



▲ 뗏목을 타고 있는 기자단


▲ 아우라지강의 경치


▲ 아우라지강에서 찍은 단체사진



어느새 정선아리랑열차가 청량리를 향해 출발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남아서 아우라지를 구경하고 싶었지만, 이번 열차를 타지 않으면 내일을 기다려야 하므로 탐방을 마무리하고 아우라지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여러분! 혹시 이 글을 보시고도 집에서 쉬고만 계실 건가요? 이렇게 여행하는 것이 진정한 마음의 휴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휴가철 동안, 정선아리랑열차를 타고 아우라지로 떠나보시는 것은 어떠한가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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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밌고 알찬 기사였습니다! 잘 읽었어요!

    2015.08.19 1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마법사

    부럽습니다. 저도 가보고 싶네요~

    2015.08.20 17:28 [ ADDR : EDIT/ DEL : REPLY ]
  3. 사과국수

    기사 잘 읽었습니다~^^~그런데 아우라지가 무슨뜻인지 궁금하네요.

    2015.08.21 18:35 [ ADDR : EDIT/ DEL : REPLY ]
  4. 미스터킴

    그냥 명칭이에요ㅎㅎ 어우라진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2015.08.23 21:40 [ ADDR : EDIT/ DEL : REPLY ]
  5. 티라노

    아우라지에 얽힌 이야기 잘 읽어 봤어요

    2015.08.24 06:50 [ ADDR : EDIT/ DEL : REPLY ]
  6. 노라존

    저도 가보고 싶네요...

    2015.08.24 16:07 [ ADDR : EDIT/ DEL : REPLY ]
  7. Galaxy S6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ㅎㅎ

    2015.08.25 00:59 [ ADDR : EDIT/ DEL : REPLY ]
  8. 코코보

    여행의 시작인 열차에서부터 여행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음이 신선합니다.

    2015.08.25 08:56 [ ADDR : EDIT/ DEL : REPLY ]
  9. 찐똥

    진짜 신나셨겠어여!1

    2015.08.26 02:49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우라지강 이름의 유래가 그런 뜻이 있었군요!! 싱기방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ㅎ

    2015.08.27 01:13 [ ADDR : EDIT/ DEL : REPLY ]
  11. 부럽네요 ㅠㅠ

    2015.08.27 1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고러쉬

    최근 정선선 무궁화호가 폐지되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정선아리랑열차로 갈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2015.08.27 16:40 [ ADDR : EDIT/ DEL : REPLY ]
  13. 씨앗님

    정선 정말 아름다웠어요 ! ㅎㅎ

    2015.09.06 18:23 [ ADDR : EDIT/ DEL : REPLY ]
  14. 경몬

    아름다운 정선이네요~~

    2015.09.10 11:21 [ ADDR : EDIT/ DEL : REPLY ]
  15. 진짜 신나셨겠어여!1

    2015.09.19 06:54 [ ADDR : EDIT/ DEL : REPLY ]


우리 가족은 지난 주말을 이용해 전라남도 곡성으로 캠핑을 떠났다. 곡성은 심청전의 설화가 있는 심청의 고장이다. 먼저 심청이 실천했던 효 사상을 알리려고 조성된 전통한옥으로 된 심청 이야기 마을을 찾아갔다. 


마을을 구경하던 중 우물가에서 심 봉사가 어린 심청이를 위해 젖동냥을 하는 조각상을 보았다. 아버지 심 봉사의 딸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식에게 전해져 심청이도 효녀가 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 곡성을 대표하는 심청캐릭터


▲ 마을 여인에게 젖동냥을 하는 심 봉사

     

점심을 먹고 난 후 바로 가까이에 있는 기차 마을로 레일바이크와 증기기관차를 타러 갔다. 레일바이크는 궤도 자전거로 철로위에서 페달을 밟아 철로 위를 움직이는 탈 것의 하나이다. 주로 선로 보수를 하거나 관광용으로 쓰이는데 이곳에서는 관광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섬진강을 따라 페달을 밟으며 바라보는 남도의 경치는 정말 평화로웠다. 레일바이크를 탄 후 우리는 하얀 증기를 뿜어내는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 변을 달렸다. 증기기관차는 증기 기관에서 구동력을 얻어 움직이는 기관차를 말한다. 증기 기관차는 연료의 품질과 종류와 관계없이 물을 끓일 수 있을 만큼의 열이 되면 사용할 수 있다. 


연료와 관계없이 물을 끓일 수 있는 장점은 한편으로 보일러를 점화하고 물이 끓어 기관차가 움직일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단점이기도 하다. 까만색의 기관차는 하얀 증기를 뿜어내며 멋지게 강변을 따라 달렸다. 



▲ 기차 마을 레일 바이크 



마지막으로 우리는 카누를 타는 곳에 도착했다. 폭이 좁고 가느다란 카누를 본 순간 혹시 물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조교 선생님으로부터 노 젓는 법을 배운 후 나와 아빠가 한 팀이 되어 카누를 저었다. 생각보다 노 젓는 것이 어려웠다. 


카누의 노는 한쪽에만 날이 달려 있어 둥글둥글하게 생겼다. 원래 카누는 옛날에 인디언들이 타던 소형 선박으로 교통수단이나 수렵으로 이용했던 교통수단이었다. 오늘날에는 카누를 교통수단보다는 스포츠로 이용하고 있지만 아직도 아마존이나 파푸아뉴기니에서는 카누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섬진강에서 아빠와 함께



사실 나는 카누가 흔들거려서 언제 뒤집힐지 몰라 조금은 무서웠다. 하지만 반짝이는 섬진강에서 아빠와 함께 노를 저어가며 카누를 탄 경험은 오늘 하루 동안 내가 이용한 교통수단 중 최고였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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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차마을~저도 가보고 싶네요^^

    2015.07.03 16:04 [ ADDR : EDIT/ DEL : REPLY ]
  2. 기차마을이라...... 정말로 가보고싶네요

    2015.07.03 21:49 [ ADDR : EDIT/ DEL : REPLY ]
  3. 김효민

    가보고 싶어요~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2015.07.03 23:58 [ ADDR : EDIT/ DEL : REPLY ]
  4. sysea47

    카누 보고 타보고 싶어요~! 탈 때 시원하고 정말 재미있을 것 같네요^^

    2015.07.04 13:12 [ ADDR : EDIT/ DEL : REPLY ]
  5. 유혜민

    어릴때 타고 안타봤는데 사진보니 저도 이번여름에 다녀와야겠어요!! ㅎㅎ

    2015.07.04 20:40 [ ADDR : EDIT/ DEL : REPLY ]
  6. 따람

    저도가보고싶네요

    2015.07.05 15:02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름다운 글이네요.^^

    2015.07.05 2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와우 ~~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간직할 재미있는 남도의 여행을 하시면서도 다른 친구들을 위해
    지역의 탈거리와 볼거리를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5.07.06 1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조유진

    카누 타보고 싶어요.
    저도 가족과 함께 가봐야겠어요

    2015.07.06 14:31 [ ADDR : EDIT/ DEL : REPLY ]
  10. 흥미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2015.07.06 17:11 [ ADDR : EDIT/ DEL : REPLY ]
  11. 사과국수

    심청이 마을도 있군요~^^ 가뭄이 심하다는데, 섬진강은 물이 많아 카누 타기 재미있어보여요.

    2015.07.06 18:16 [ ADDR : EDIT/ DEL : REPLY ]
  12. wmfm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2015.07.07 08:50 [ ADDR : EDIT/ DEL : REPLY ]
  13. 별빛페넥여우

    올 여름에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카누도 타고 싶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5.07.08 23:08 [ ADDR : EDIT/ DEL : REPLY ]
  14. 씨앗

    너무 재밌어 보여요~^^
    저도 꼭 가보고 싶네요!!

    2015.07.08 23:51 [ ADDR : EDIT/ DEL : REPLY ]
  15. 캬 곡성의 새로운 즐길거리네요

    2015.07.09 1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따뜻한사람

    무너운 여름 카누를 꼭 타보고 싶어지네요.

    2015.07.24 10:29 [ ADDR : EDIT/ DEL : REPLY ]
  17. ( ͡° ͜ʖ ͡°)

    2015.07.28 2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섬진강을 따라 재미있는 여행을 하셨군요!! 멋지네요~!!ㅎㅎ

    2015.08.26 00:33 [ ADDR : EDIT/ DEL : REPLY ]
  19. 해리포터

    카누 정말 멋지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8.26 15:15 [ ADDR : EDIT/ DEL : REPLY ]
  20. 너무 재밌어 보여요~^^
    저도 꼭 가보고 싶네요!!

    2017.05.21 07:17 [ ADDR : EDIT/ DEL : REPLY ]


곡성은 광주에서 자가용으로 약 30분 정도면 도착하는 곳입니다. 곡성은 푸른 산과 섬진강이 흐르는 아주 경치 좋고 공기 좋은 우리의 옛 추억이 담긴 마을입니다.


곡성 기차 마을은 한국에 가면 꼭 가봐야 할 여행지 50곳 중에 하나로 꼽힐 정도로 많은 볼거리와 추억들을 되새기며 체험을 할 수 있는 아주 멋진 곳이랍니다. 몇 년 전에 가보았을 때보다 훨씬 많은 볼거리가 생겨났고 사람들도 아주 많이 북적대는 걸 보니 역시 좋은 여행지는 사람들도 알아보게 되나 봅니다.


곡성 기차 마을은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체험으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이곳은 옛 곡성역이었다고 합니다. 그곳에 가면 태극기 휘날리며 주인공인 장동건과 원빈 사진을 볼 수 있답니다. 그 외에 야인시대, 제중원, 경성 스캔들의 촬영지로도 유명하지요. 증기기관차는 왕복 20km인데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타보면 곡성의 경치들도 구경하고 옛날 기차는 이런 것이었구나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레일바이크도 재미있는데요, 한 바퀴 돌다보면 저절로 자연치유가 되는 것 같아요. 그 밖에 곡성 기차 마을은 섬진강 천문대, 가정체험마을, 청소년야영장, 기차 마을 증기기관차, 레알 바이크 등의 체험과 전통시장 등도 구경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은 동물농장과 놀이기구 등도 다양하게 있어서 아주 좋은 체험이 된답니다. 


동물농장은 토끼, 사슴, 염소 등 동물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도 하고요 싫으면 장미 구경을 해도 좋습니다. 지난달에 장미축제도 열렸다고 하네요. 정말 곡성 기차 마을은 하루가 구경하기도 부족한 것 같아요. 타지에서 오시는 분들은 근처 펜션 등을 이용하기도 할 수도 있다고 하니 한 번쯤 곡성 기차마을로 놀러 오세요.



  

▲ 기차마을 모습과 증기기관차 앞


  

▲ 기차마을 안 장미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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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씨앗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였는데 사진으로 봐도 정말 아름답네요 !

    2015.06.30 17:01 [ ADDR : EDIT/ DEL : REPLY ]
  2. 과학자

    저도 꼭 가보고 싶네요~

    2015.07.02 18:46 [ ADDR : EDIT/ DEL : REPLY ]
  3. sysea47

    안 그래도 친구들과 꼭 한 번 가보려고 하는 곡성 기차마을이여서 그런지 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2015.07.04 13:04 [ ADDR : EDIT/ DEL : REPLY ]
  4. 곡성 기차 마을! 최곱니다!

    2015.07.09 1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따뜻한사람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7.24 10:38 [ ADDR : EDIT/ DEL : REPLY ]
  6. 굳굳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2015.07.28 2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곡성에서 좋은 경험을 하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ㅎㅎ

    2015.08.26 00:39 [ ADDR : EDIT/ DEL : REPLY ]
  8. 해리포터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8.26 15:20 [ ADDR : EDIT/ DEL : REPLY ]


지난달 가족과 함께 막국수와 레일바이크로 유명한 원주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가는 여행이라 그런지 차가 막혀도 그저 신이 났다. 고속도로를 지나 긴 시간 끝에 드디어 원주에 도착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바로 유명한 원주 레일바이크가 있는 곳이었다. 


보통 다른 레일바이크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갔다가 다시 오는 형식인데, 원주 레일바이크는 기차를 타고 갔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오는 형식이다. 그 덕분에 갈 때는 눈앞에 펼쳐진 아름답고 시원한 풍경을 구경하고 느끼기에 딱 좋았다. 레일바이크를 타러 갈 때 타는 기차는 “간현역”에서 출발했다. 


간현역은 1940년 4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여, 1958년 8월 18일 역사를 신축하고 2006년 11월 15일 화물취급을 중지하고, 12월 20일까지 여객열차가 운행되고 2012년 12월 21일부로 약 70년의 역사를 끝으로 폐역되었다.



 

                          ▲ 간현역에서                                                 ▲ 기차 안에서



기차를 타고 가는 데는 약 20분 정도가 걸렸다. 20분 후 기차가 정차하고 나는 후다닥 3번째에 있는 4인승 레일바이크에 탑승했다. 출발 전, 안전요원 아저씨가 안전수칙에 대해서 재미있게 설명해 주셨다. 아빠와 나는 앞자리에 앉고 엄마는 가방을 들고 뒷좌석에 앉으셨다. 


원주 레일바이크는 코스가 거의 다 내리막길이라서 앞 레일바이크와의 간격을 신경 쓰지 않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좋은 레일바이크인 것 같다. 


원주 레일바이크는 중간 중간 터널이 꽤 여러 개 있었는데 터널마다 테마를 정해 놓아서 가는 터널마다 기대가 되고 흥미로웠다. 레일바이크를 타니 체력이 더 좋아진 것 같고 마음이 상쾌해져서 기분이 좋아졌다.



 

                      ▲ 즐거운 레일바이크                                     ▲ 레일바이크에서 본 풍경



한바탕 레일바이크를 재미있게 탄 뒤, 우리 가족은 한지 박물관에 갔다. 한지 박물관도 많이 알려진 유명한 관광지이다. 그 곳에는 한지가 만들어지는 법, 한지로 만들어진 많은 작품들 등 한지와 관련된 모든 것이 다 나와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내 눈 앞에 들어선 것은 다름 아닌 한지체험을 하는 곳이었다. 


그 곳에 들어서자 한지 만들기 도우미 선생님이 내게 인사를 건네셨다. 나는 겨우겨우 부모님께 졸라서 한지 공예를 시작하였다. 한지 목걸이부터 한지 휴지 케이스까지 만들 수 있는 물품은 거의 다 있었다. 40분 후 나의 작품이 완성되었다. 내가 만든 작품은 바로 한지 바구니이다. 막상 만들고 나니 내 자신이 뿌듯했다.

 

 

                       ▲ 한지공예에 열중하는 모습                                            ▲ 한지박물관에서



비록 하룻밤 자고 오는 그런 긴 여행은 아니었지만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원주 레일바이크는 코스 대부분이 내리막길이여서 힘들게 구를 필요가 없으므로 원주를 간다면 꼭 한번 가보면 좋은 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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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씨앗

    레일바이크 꼭 타보고 싶네요 !

    2015.06.23 16:41 [ ADDR : EDIT/ DEL : REPLY ]
  2. 과학자

    원주에 가게되면 레일바이크 꼭 타보겠습니다.

    2015.07.02 18:17 [ ADDR : EDIT/ DEL : REPLY ]
  3. sysea47

    예전부터 레일바이크 꼭 타보고 싶었는데 아직 못 타 봤네요 ㅠㅠ
    저도 원주에 놀러 가면 레일바이크 꼭 타 봐야겠습니다.

    2015.07.03 16:13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도 타보고싶네요

    2015.07.07 11:29 [ ADDR : EDIT/ DEL : REPLY ]
  5. 원주에도 레일바이크가 생겼네요. 폐선 활용을 잘한것 같습니다

    2015.07.09 1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별빛페넥여우

    친할머니댁이 원주옆에 이런 곳이 있다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5.07.09 23:48 [ ADDR : EDIT/ DEL : REPLY ]
  7. 따뜻한사람

    레일바이크는 언제 타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7.24 13:02 [ ADDR : EDIT/ DEL : REPLY ]
  8. 레일바이크는 사랑입니다

    2015.07.28 2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urbanpark

    원주 레일바이크코스 참 좋네요!! 가보고 싶습니다!!

    2015.08.26 23:15 [ ADDR : EDIT/ DEL : REPLY ]



며칠 봄비가 와서 풀잎과 꽃잎의 색들이 더욱 진해지고 싱그러워졌어요.^^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이 되면서 봄 꽃과 함께 힐링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숙박을 하지 않고 가볍게 하루 코스로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가 아주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주말에 가까운 근교로 봄나들이 계획 중이신 분들을 위해서 여행 정보를 드리고자 해요!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떠나는 봄나들이 


지난 12월 27일, 경의중앙선(용산~문산) 48.6킬로미터 전 구간이 '완전 개통'이 되었습니다. 이제 전철을 타고 파주에서 양평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오갈 수 있게 되어서 직장인 분들이 출퇴근 시 아주 편리하게 이용하고 계신데요.



구간 

개통 후 

단축시간 

개통전 (환승 포함)

 문산 ~ 용문

2시간 35분 

30분 

3시간 05분 

2호선, 중앙선 환승 

 문산 ~ 옥수

1시간 15분 

15분 

1시간 30분

3호선 환승 

 문산 ~ 이촌

1시간 07분 

20분 

1시간 27분 

4호선 환승 



경의중앙선의 개통 이후 확~ 줄어든 동~서간 이동시간!



편리해진 경의중앙선을 출퇴근용으로만 이용할 수 있느냐? 아니죠! 하루 코스로 양평 봄나들이도 다녀올 수 있답니다. 경의중앙선을 타고 봄나들이 갈만한 장소를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경의중앙선 타고 떠나는 봄나들이 장소로 추천해 드리는 곳은 양평의 명소 레일바이크입니다. 양평 레일바이크는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산과 강이 어우러진 양평의 용문~원덕까지 3.2㎞(왕복 6.4㎞)를 시속 15~20㎞로 달릴 수 있는 철길 자전거인데요. 생명이 움 트는 따사로운 햇살과 파릇파릇한 연녹색의 자연을 만끽하면서 가족끼리 그동안 미뤄놓았던 이야기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는 오붓한 시간을 나눈다면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사진제공처-양평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가 뭔지 감이 잘 안 오신다면 쉽게 철길 자전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왕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 20여 분이지만, 중간 회차 구간에 20여 분 정도 휴식 시간이 있어 실제로는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레일바이크는 커다란 몸체와 달리 많은 힘을 들이지 않아도 부드럽게 움직이며, 뒤 자석이 앞 자석보다 높게 설계돼 있어 편안하게 주변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사진제공처-양평레일바이크



양평 레일바이크 가는 법


경의중앙선을 타고 용문역에서 하차해 도보로 10분만 걸어가시면 됩니다. 경의중앙선 완전 개통으로 도심에서 양평까지 멀지 않지 않는 곳이 되었기에 나 홀로 여행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제공처-양평레일바이크



어떠세요. 여러분, 양평은 수려한 자연과 아름다운 들꽃을 감상할 수 있는 수도권에서 각광받는 나들이 명소인데요. 색색의 아름다운 봄꽃이 다 지기 전에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편리하게 봄나들이 떠나보세요! 가족 모두가 만족할 만한 힐링 여행지가 될 것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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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한서

    저도 아버지와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정말 즐거웠어요~~

    2015.05.22 16:39 [ ADDR : EDIT/ DEL : REPLY ]
  2. 수지

    철도는 KTX만 타 보았는데
    이 기사 보니 경의중앙선 타고 양평가서 레일바이크 한번 타 보고 싶어지네요

    2015.05.23 12:56 [ ADDR : EDIT/ DEL : REPLY ]
  3. 은우짱

    양평엔 늘 차로만 갔는데 한번 이용해보고싶네요.

    2015.05.23 23:28 [ ADDR : EDIT/ DEL : REPLY ]
  4. urbanpark

    경의중앙선이 연결되고 나서 교통이 정말 편해진 것 같습니다!
    저도 이 봄이 가기 전에 꼭 여행 다녀와야겠네요!^^

    2015.05.24 21:52 [ ADDR : EDIT/ DEL : REPLY ]
  5. 조유진

    기차타고 떠나는 여행.......
    이번 메르스만 좀 잠잠해지면 꼭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2015.06.15 10:45 [ ADDR : EDIT/ DEL : REPLY ]
  6. 하프하프

    양평이 더욱 가까워졌네요

    2015.06.15 21:45 [ ADDR : EDIT/ DEL : REPLY ]
  7. Jingyosaram

    레일바이크 !! 타면 정말 재미있는데~
    강촌은 타봤는데 양평도 가봐야겠어요!

    2015.06.19 09:09 [ ADDR : EDIT/ DEL : REPLY ]
  8. 따람

    양평이 가까워졌네요

    2015.07.07 16:20 [ ADDR : EDIT/ DEL : REPLY ]
  9. 씨앗

    양평가기가 많이 수월해졌군요~

    2015.07.09 15:12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야탐이 가까워졌네요

    2015.11.07 08:25 [ ADDR : EDIT/ DEL : REPLY ]
  11. shy

    가봐야겠네요~

    2015.11.22 01:09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