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퀴즈입니다! 오늘날 사슴과 곰 중에서 어느 쪽이 사람을 더 많이 해칠까요? 당연히 곰이라고요? 틀렸습니다. 

사슴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더 많은데요. 아래에 자세한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로드킬이란?

 



여러분은 ‘로드킬’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로드킬이란 야생동물이 도로를 건너려다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것을 말합니다. 


겨울에는 산에 먹을 것이 없어서 민가로 내려온 동물들이 사고를 당할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동물들이 사고를 당하는 것도 큰 문제이지만, 도로 위의 동물을 본 당황한 운전자가 동물을 피하려다가 더 큰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  출처: http://bit.ly/19xGRGZ


실제로 미국, 캐나다에서는 곰에게 잡혀 죽은 사람보다 도로에서 사슴을 피하려다 사망한 운전자가 더 많습니다. 

호주에서는 도로로 튀어나오는 캥거루가 다른 무시무시한 맹수들을 제치고 사람을 가장 많이 해치는 동물로 집계되기도 했죠.




대한민국도 안심할 수 없다?!




대한민국도 로드킬 문제가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국토교통부 집계에 따르면 2008년 로드킬 횟수는 3,504건이었는데요, 

2012년에는 무려 80%가 증가한 6, 336건이 접수됐습니다. 하루에 약 17마리의 동물들이 도로에서 참변을 당한 것입니다. 




로드킬, 어떤 피해를 끼치나요?



로드킬은 동물의 개체 수를 감소시켜 생태계를 훼손시킬 뿐만 아니라 나아가 종의 멸종까지 초래합니다. 

주로 피해를 입는 동물은 다람쥐•너구리•고라니인데요. 이중에서도 맹꽁이• 족제비처럼 보호종으로 지정된 동물의 희생은 국가적으로도 큰 손해입니다.  



▲ 출처: http://bit.ly/9hk7DJ


앞서 말했듯이 로드킬은 운전자의 당황으로 인해 2차적인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갑작스러운 방향전환으로 마주 오는 차량과 정면충돌하거나, 급정거로 인해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할 수 있죠. 

큰 동물과의 충돌은 운전자도 부상을 입을 수 있는데요. 실제로 2012년 로드킬로 인한 인명피해가 14건이 접수됐습니다.




로드킬, 그 원인은 무엇이죠?

 


▲ 출처: http://bit.ly/18gOtlb


사람과 동물의 생명을 동시에 위협하는 로드킬! 갈수록 심각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원인은 도로증설•밀렵•도토리채집 등으로 생태계가 파괴돼 동물들의 이동이 잦아진 것입니다. 먹이를 찾기 위해 동물들은 죽음을 불사하고 도로를 건너야 하죠. 




로드킬, 예방법 및 대책은 없나요?

 


▲ 출처: http://www.molit.go.kr


이에 국토교통부와 각 부처는 동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는 생태통로 설치, 안전 가드레일 설치, 로드킬 모니터링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 3개 부처가 ‘한반도 핵심 생태축 연결•복원 프로젝트’를 합동 계획해 2017년까지 생태통로 50개를 증설하고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는데도 주력하고 있죠.




도로 위, 동물을 만나면 어쩌죠?




운전 중 갑자기 뛰어드는 동물을 발견했다면 일단 충분한 감속과 경적으로 동물의 회피를 유도하세요. 

이때 전조등은 동물의 시력을 잃게 할 수 있으니 사용을 자제해 주세요. 


뒤차가 바짝 따라오는 상황이면 멈추거나 핸들을 틀지 않고 운전방향을 유지하는 것이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섣부른 제동, 방향전환은 오히려 나와 더 많은 사람의 목숨까지 위협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하지만 무엇보다 로드킬 주의 구역에서는 처음부터  안전속도 · 안전거리를 꼭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 


동물의 사고를 목격한 경우 인접한 고속도로 순찰대에 신고하거나, 지역번호를 누르고 120번 또는 128번으로 신고하세요. 

동물의 사체를 운전자가 직접 치우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뿐더러 또 다른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살기 위해 도로를 건너는 동물들, 그리고 안전과 생명을 위협받는 사람들. 

로드킬의 비극은 하루빨리 개선되고 사라져야겠죠? 정부와 국토교통부의 발 빠른 대처,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주의를 통해 인간•자연이 어울러 안전하게 제 길을 가는 대한민국 국토가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국토교통부 기자단 이배운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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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어디선가 갑자기 튀어나온 동물에 놀라 가슴을 쓸어 내린 경험이 있으신가요? 혹은 누군가의 사고로 인해 도로에 처참하게 죽어 있는 동물을 본적이 있으신가요? 도심에서는 그나마 보기 어렵지만 고속도로와 국도를 주행하는 운전자라면 로드킬 당한 동물을 본 경험이 있을 텐데요. 여차하면 2차 사고로 이어지는 로드킬! 그 예방법을 소개합니다. 


 



로드킬은 동물이 도로에 나왔다가 자동차에 치여 사망하는 것을 말합니다. 고라니, 삵 등 보호종 동물들이 사고를 많이 당하는데요. 동물들의 소중한 생명이 사고를 당하는 일도 안쓰럽고 슬픈 일이지만, 로드킬로 인해 2차 사고가 발생하여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는 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멀리서 다가오는 동물을 발견했다면 속도를 줄이고 바로 전조등을 꺼주세요. 

고라니와 같은 야생동물들은 전조등의 불빛에 순간적으로 시력을 잃고 차량으로 뛰어들어 사고가 난다고 합니다. 전조등을 끈 후에는 경적을 통해 도로에 있는 동물들에게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려주세요. 이 때 동물을 도로 아래로 가도록 차에서 내리거나 하지 마세요. 이 역시 사고의 원인이 됩니다. 꼭 차에서 경적을 통해 동물들이 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동물과 충돌했다고 하더라도 절대 차량 핸들을 돌리지 마세요. 그래야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는데요. 동물을 피하려다 차량이 가로수나 벽, 다른 차량과 부딪쳐 2차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한 운전자는 위와 같은 이유로 목숨을 잃기도 했다는데요. 당황스럽고 피하고 싶더라도 꼭 운전대를 꽉 잡고 방향을 유지해주세요. 그러나 무엇보다 부딪치지 않도록 서행 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무엇보다 동물이 자주 출몰되는 지역에서는 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입니다. 서행은 로드킬 뿐 만 아니라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박힌 '빨리 빨리'를 잠시 내려놓고 여유 있는 운전 습관을 갖는 것이 좋겠습니다.




 

동물들이 처음부터 길 가운데에 있었다면 운전자는 그나마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튀어 나올경우 운전자와 동물 모두 놀라서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데요. 동물들은 길 가장자리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길 옆보다는 중앙선 가까이 운전하는 것이 로드킬 예방에 좋다고 해요. 





일반 교통사고 발생 시에도 사고를 처리하기 위해 도로에 나왔다가 더 큰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물들을 한쪽으로 옮기기 위해 무작정 차에서 내리는 행동도 해서는 안됩니다. 로드킬 당한 동물을 옮기려다 경찰관, 마을 이장이 사망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동물의 상태를 발견했다면 도로공사(1588-2504), 각 지역의 국토관리사무소, 해당지방자치단체 등에 연락을 해 정리하세요. 




반려동물의 유기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에는 로드킬 사고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고 합니다.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는 생각을 갖고, 동물 보호와 함께 운전자 자신을 보호 할 수 있도록 늘 주의를 기울이며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도로에는 슬픔 없이 행복한 여정만 계속될 수 있도록 운전자 모두 함께 해 주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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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심원정

    저도 차타고 나갈 때 로드킬 당한 동물들을 자주 보곤해요...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프고 그렇네요 ... 국토교통부에서 동물들이 마음편히 건널 수 있는 다리를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2013.08.10 12:33 [ ADDR : EDIT/ DEL : REPLY ]
    • 동물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운전자분들도 함께 해 주세요^^

      2013.08.13 08:42 신고 [ ADDR : EDIT/ DEL ]
  2. 심원정

    저도 차타고 나갈 때 로드킬 당한 동물들을 자주 보곤해요...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프고 그렇네요 ... 국토교통부에서 동물들이 마음편히 건널 수 있는 다리를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2013.08.10 12:33 [ ADDR : EDIT/ DEL : REPLY ]
  3. 요즘은 도심한복판에서도 로드킬 당한 동물들 자주 보지않나요 전 5번이나 봤고 4번은 인근 야산에 묻어 줬읍니다, 그리고 하난 어쩔수없이 못구한 출산할려는 말티즈가 기억에 생생하게 남았읍니다 신촌이였고 전 그레이스백화점 지금은 현대백화점있는 장소 였는데 4차선도로에서 경적소리와 라이트 불빛에 놀란 말티즈는 우왕자앙하면서 건너오다가 마직막 차선에서 차에치였고 그때 배가 터지면서 아가 말티즈 5마리와 동시에 처참하게 죽었읍니다 헌데 그거런걸보고도 무심한 사람들이 어지나 원망스러웠던지 구하고 싶어도 구하지 못한것압니다 그걸 뭐란게 아니라 어때게 그렇게 태연 무반응할수있는지 입니다

    2013.11.04 11:5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