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시대, 스마트 홈

이동통신 기술의 발달로 집안에서 인공지능 스피커를 사용하거나, 홈카메라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초창기 홈카메라는 자녀들만 집에 두는 것이 걱정스러운 부모들이 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면 최근에는 1인 가구가 늘어나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또한 많아지면서 반려동물을 위해 홈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독거노인을 위한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하여 광고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렇듯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는 디지털 기술은 대한민국이 지향하고 있는 스마트 시티를 위한 초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스마트 시티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통신기술의 발달은 다양한 방면에서 우리 삶을 변화시켜왔는데요. 대한민국은 이렇게 변화하는 통신기술을 도시생태계에 접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사회의 발전과 변화에 발맞추어 도시의 개념을 고도화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리고 20181월 국토부에서는 스마트 시티 추진전략을 발표하였는데요. 이 전략의 핵심은 기술적, 물리적 측면의 도시발전을 목표로 하기보다 그 속에 사는 시민들의 편의와 행복도를 높이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LH스마티움 전시관



LH스마티움

한국 토지주택공사(lh)에서는 수서역 바로 근처에 더 스마티움이라는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스마티움에서 스마트 시티란 어떤 것인지 쉽게 알 수 있도록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국토란?

기후변화, 환경오염, 산업화, 도시화에 따르는 비효율에 대응하기 위해 자연 친화적 기술과 ICT기술을 융복합한 도시를 스마트 시티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스마트 시티의 개념을 확대한 것이 바로 스마트 국토입니다.

 

국토부에서는 스마트 시티를 스마트 국토로 확장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로봇 등 기반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987일 개최된 스마트국토엑스포는 이렇게 개발된 한국의 공간기술과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사업자들의 교류는 물론, 현재 시범사업으로 조성 중인 스마트 시티를 체험하고 구체화해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12회 스마트국토엑스포 

 

스마트국토엑스포 포스터



올해로 12회를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공간정보와 연결의 융합, 스마트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는데요. 공간정보가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신기술과 함께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박람회입니다.

 

행사장은 총 24개국의 정부, 기업기관이 참가하며, 85개사 186개사의 전시 부스와 24개 이상의 컨퍼런스, 그리고 국내외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규모를 키우면서도 내실을 잘 다지고 있습니다.

 

 

디지털트윈존


스마트국토엑스포 내 디지털트윈존



행사장은 총 6개의 섹션으로 분류되어 있었는데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디지털트윈존이었습니다. 공간정보와 연결된 국내외 최신 기술을 모아 전시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 디지털트윈존은 국내외 대표 디지털트윈 기업이 참가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해두었습니다. 3차원 모델링, 지하 공간정보, 시뮬레이션 등 볼거리가 많아 흥미를 끌었습니다.

 

 

기술융합존 및 공간인프라 생성존

 

스마트국토엑스포 내 기술융합존



공간정보와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융복합한 기술융합존은 VR, AR, Cloud 및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기술을 가진 학교 및 업체가 참가하였는데요. 직접 신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 중 하나였습니다.

 


공간인프라생성존에 위치한 참가부스

 

정밀한 공간정보 인프라를 생성하는 공간인프라생성존에서는 3D 스캐너, GPS, UAV 등 최신 기술을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들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공간정보활용존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위치한 공간정보활용존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축, 편집, 유통하는 공간정보 활용존은 GIS tool, 솔루션, 플랫폼을 다루는 곳인데요. 국토에 관련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공간정보기술은 데이터 경제 시대의 핵심기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국가에서 보유한 공간정보를 통합하여 서비스 이용자가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통해 파편화된 국토정보를 한 번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들도 속속 런칭되고 있습니다.

 

 

공공서비스존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위치한 공공서비스존



스마트국토엑스포 내의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스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공간정보 사업계획 및 정책을 홍보하는 공공서비스 존도 볼 수 있었는데요. 한국 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 국토정보공사(LX)가 시연하고 있는 스마트 시티 부스에는 실제로 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습니다. 이들은 시연과정을 흥미롭게 지켜보면서 스마트 시티의 개념이 국토로 확장되어 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각각 부스의 원천기술에 대한 홍보는 방문하는 다양한 관계자들에게 교류와 소통은 물론, 실질적인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는데요. 행사장에 자리한 비즈니스 라운지에서는 실제 박람회에서 출품된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상담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공간스타트업존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위치한 공간스타트업존

 

공간스타트업존에 위치한 정밀농업 자동조향시스템 관련 기업 부스


공간스타트업존은 국내외 공간정보 스타트업 및 기업 일자리 창출에 관한 주제를 다루는 부스입니다. 행사장의 공간 스타트업 존에 자리한 기업들은 이렇게 국토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통합 국토정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공간정보와 지리 정보를 활용한 사업은 신기술을 통해 점차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위치한 VR 체험존



가까운 미래, 스마트 대한민국

스마트시티는 어느 순간 갑자기 우리의 일상 속에 자리 잡게 되는 것은 아닌데요.

 

초보적인 단계에서 지역의 시설물과 도시의 상황을 감지하고 인간이 대응하는 것(cctvgps 등 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주차장, 가로등), 이를 넘어 이렇게 취득한 데이터를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이 상황 파악하여 대응하게 하는 중간단계(사람이 지켜보지 않아도 대응 가능한 인공지능 cctv), 최종적으로 인공지능과 로봇을 활용하여 지금까지 불가능했거나 존재하지 않던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스마트 시티의 최종 목표이자 지향점이라고 합니다.

 

현재 세종시는 2021년 모습을 드러내게 될 스마트 국가시범도시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미 정부와 민간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R&D 사업의 성과를 시범도시에서 구현되고 있으며, 국가시범도시가 지향하는 가치와 혁신 방향에 발맞춰 R&D 과제를 발굴 중에 있습니다.

 

물론 기존의 성장한 도시와 노후된 도시에서도 스마트 시티 개념 도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각각 다양한 데이터를 수평적으로 연계하고, 적정기술을 더 경제적이고 신뢰성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상용화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대한민국 전체가 스마트해지는 날도 오겠죠?

 

스마트 시티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국토부 스마트 엑스포 https://www.smartgeoexpo.kr

국토교통 과학기술 진흥원 https://www.kaia.re.kr

한국 토지주택공사 https://www.lh.or.kr/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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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마존이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택배 서비스의 상용화를 요청했다는 뉴스가 화제입니다.

 ‘Prime air’라고 불리는 무인 택배 서비스는 군사 분야에서만 활용되던 무인항공기가 민간 상업 분야에서도 본격적으로 활용되는 시작이라는 점에서 뜻 깊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무인항공기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 지 살펴보겠습니다.



<Amazon사의 PrimeAir 출처: Amazon.com>




우선, 무인항공기는 과연 어떤 것을 뜻 할까요? 

무인항공기(UAV)는 조종사 없이 지상에서의 원격조종에 의해 사전에 입력된 프로그램에 따르거나 비행체 스스로 주위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하여 스스로 비행하는 비행체입니다. 특히, 위험하거나 인간의 능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분야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다는 이점으로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인데요. 

군사용에서 벗어나, 항공촬영, 기상관측, 재난구호, 농약살포 및 교통 상황 모니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민간 무인기 시장은 2020년에 약 88억불에 달할 것이며 미국에서만 상업용 무인기가 1만 여 대 이상 사용될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인포그래픽1 : 세계 무인기 시장 동향>
무인항공기 그림출처 : wikipedia.org / 세계지도 그림출처 : freepik.com




최근 융복합 산업이 화두인데요, 무인항공기 기술은 항공, 기계, 전사통신과 IT 기술이 융합된 대표적인 융합산업입니다. 무인항공기는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세계적인 신성장 동력인데요. 과연 우리나라의 무인기 현황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나라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에서 주관하여 2002년부터 세계적인 무인기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스마트 무인기개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2011년 시험비행에 성공함으로써 세계에서 2번째로 틸트 로터(Tilt Rotor : 이착륙 시에는 헬리콥터의 모습으로, 전진비행시에는 프로펠러 항공기처럼 운영하는 항공기) 항공기 개발 기술을 보유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게다가 거의 모든 부품이 국산화되는 성과까지

하지만 여기에서 끝이 아닙니다. 

올해에는 대한항공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함께 이 스마트 무인기를 개량하여 ‘TR-6X’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비행제어 시스템과 지상통제 시스템을 국산화하여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상용 수준의 무인기로 개발할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스마트 무인기 고정익 비행 모드 : 수평비행,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공공누리 라이센스)>

하지만, 이런 우수한 무인기 기술을 가지고 있더라도 우리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하기에는 아직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수한 무인기 기술을 갖고 있더라도 이를 활용하기 위한 기반제도가 없다면, 미래 무인항공기의 시대는 늦춰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무인항공기가 융합산업이라는 특성상, 민간무인항공기 상용화를 위해서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 등 여러 부처에서 함께 힘을 합치고 있습니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민간 무인항공기 국산화 및 운영기반 구축을 위하여 “민간 무인항공기 실용화기술 개발” 사업을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민간무인항공기의 안전성 인증과 운영관리체계를 구축하지 않으면 그 동안 국내에서 연구해온 스마트 무인기 기술의 활용 및 수출이 곤란하다는 점에서 국토교통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사업으로 민간무인기의 운영관리 기반이 조성된다면 약 3,4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7,144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고 합니다. 특히 스마트 무인기 개발 경험 등 민간무인항공기 제작 기초기술이 외국에 앞서 있어 실용화 기술이 개발된다면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우수한 우리 기술을 수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포그래픽2 : 민간 무인항공기 실용화 기술 개발 >
클립아트 출처 : freepik.com




올해 초 파주, 백령도에서 발생한 무인기 추락 사고를 기억하시나요? 무인항공기는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지상에서의 안전한 통제가 아주 중요합니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240여개의 무인비행장치(150kg 이하의 무인항공기)의 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무인비행장치에 관한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하였습니다. 전용공역 지정, 자격증명제 도입, 안전교육 실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분별한 무인비행장치의 비행으로 하늘의 안전을 해치는 상황을 예방하고자 합니다. 

민간분야에서 무인비행장치(무인항공기)를 활용한 산업이 급속도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국토교통부에서는 무인비행장치를 이용한 영리사업을 위해서는 관할 지방 항공청에 반드시 사업등록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인포그래픽3 : 무인비행장치 안전관리 제도 강화 >
클립아트 출처 : freepik.com



이렇듯
, 미래에 무인항공기 시장은 매년 6%씩 급성장하는 블루오션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무인항공기의 무궁무진한 활용을 기대하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도 민간무인기에 관한 제도를 개정하였는데요
항공강국 대한민국에서도 민간무인기의 상용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개선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이 정말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창공의 꿈을 가진 청년, 정현태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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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보고 가요. 오늘도 상쾌한 하루 되세요. ^^

    2014.07.29 0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2014.08.01 09:09 [ ADDR : EDIT/ DEL ]
  2. 잘봤습니다~~ 생각보다 가까운 미래에 무인항공 상용화가 이루어질 것 같네요ㅎㅎ

    2014.07.29 13:34 [ ADDR : EDIT/ DEL : REPLY ]
    • 벌써 무인항공기 상용화가 성큼 다가왔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4.08.01 09:09 [ ADDR : EDIT/ DEL ]
  3. 잘보고가요~상큼한하루되세요^^

    2014.07.29 17:43 [ ADDR : EDIT/ DEL : REPLY ]
  4. 내용이 넘 좋은데 스크랩해가도 될까요?? ^.^.^.^

    2014.07.29 18:26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널리널리 퍼트려주세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4.08.01 09:06 [ ADDR : EDIT/ DEL ]
  5. 안그래도 아마존의 무인항공기 소식 때문에 무인항공기에 관련해 궁금한 점들이 많았는데 여러가지 궁금증이 해소되었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4.07.29 18:56 [ ADDR : EDIT/ DEL : REPLY ]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궁금증이 해소되었다니 영광스럽네요.

      2014.08.01 09:05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