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동마을에서      


   경주 신라동궁과 월지 앞에서



저는 경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경주에 오후에 도착을 해서 제일 먼저 양동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양동마을은 안동의 화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곳입니다. 상류층 양반들이 대대로 살아온 곳으로, 조선 시대 가옥 150여 채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을을 보면 종가나 큰 기와집은 높은 곳에 위치해 있고, 초가집은 평지에 있습니다.


이 마을에서 우리나라의 영화중에 내 마음의 풍금, 혈의 누 등을 촬영하였고, 드라마 가문의 영광과 스캔들 등을 촬영한 곳이라고 합니다. 양동마을을 전부 구경하기 위해서는 6시간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저녁이 되니 비가 내리기 시작 하였고, 저녁준비가 한창인 마을에서 풍기는 생선 굽는 냄새를 맡고 있으니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습니다. 다음으로 야경이 아름다운 신라동궁과 월지(안압지)를 방문하였습니다. 멋진 광경을 담으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였고 저도 사진을 찍기 위해 긴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멋진 광경을 사진과 마음속에 소중히 담았습니다.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읍천항 벽화마을>



    

                                  부채꼴 주성절리 앞에서               ▲ 느린 우체통

    

다음날은 제주의 올레길처럼 만든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가 보았습니다. 비가 많이 내렸지만 길을 걷다보니 기분이 상쾌하였습니다. 출렁거리는 출렁다리를 건너서 부채꼴 모양의 주상절리를 보았습니다. 주상절리는 아름다움 그 자체였고. 경치가 너무 예뻐서 눈이 초롱초롱해질 정도였습니다. 멋진 절경 앞에서 사진을 찍고 내려오는데 빨간색 느린 우체통이 덩그러니 놓여 있었습니다. 누구를 기다리는 건지 비까지 내리니 우체통이 더 쓸쓸해 보였습니다. 주상절리길에서 내려와 읍천항 벽화마을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추억의 사진을 남겼고 저도 기회가 된다면 벽화를 그려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읍천항 벽화마을에서



<국립경주박물관 탐방>



마지막으로 방문한 국립경주박물관은 다녀온 경험이 있는 곳이지만 매번 올 때마다 새로운 기분이 드는 곳이고 친숙한 느낌도 느껴지는 곳입니다. 국립경주박물관에는 여러 유물둘이 전시되어 있는데 교과서에서 본 얼굴무늬 수막새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관람을 하는 동안 역사가 살아 숨 쉰다는 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관람을 마치고 기념품도 구입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1박 2일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앞에서         ▲ 다보탑 앞에서












  

  

Posted by 국토교통부


① 순천만의 여름은 푸르고 다채롭다


■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순천에는 관광명소들이 많지만, 그 중 으뜸은 순천만 자연생태공원과 바로 옆에 조성된 순천만정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최우수 자연 경관으로 선정할 만큼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곳으로 정평이 난 곳입니다. 순천만은 아마존 하구, 미국동부 조지아해안, 북해연안, 캐나다 동부해안과 더불어 세계 5대 연안습지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은 강 하구, 갈대밭, 염 습지, 갯벌, 산들이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흑두루미 등 동식물들의 중요한 집단서식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지난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후, 국제정원박람회장은 순천만정원으로 바뀌어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순천만정원은 최근 산림청의 종합심사를 마치고 지난 9월 5일, 대한민국 국가정원 1호가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순천만정원의 입구는 동천을 기준으로 서문과 동문으로 나뉘어있고, 크게 수목원 구역, 습지센터 구역, 세계정원구역, 습지구역, 참여정원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그 중 세계 정원 구역에서는 세계 각국의 특색을 살린 정원을 산책하며 둘러볼 수 있는 길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화사하고 다채로운 순천만정원

순천만정원의 동문에서부터 꿈틀정원, 물놀이 체험장, 태국정원, 일본정원, 영국정원, 이탈리아정원, 미국정원, 네덜란드정원, 독일정원, 순천호수정원, 꿈의 다리로 이어지는 산책로에서 만난 순천만의 모습은 다채로웠습니다. 파라솔과 선 베드에 누워 여름을 만끽하는 사람들, 미니도서관, 물놀이하는 아이들과 순천만정원이 어우러진 그 모습이 한 폭의 그림과도 같았습니다. 튤립과 풍차가 어우러진 네덜란드정원, 자연의 꾸밈없는 아름다움을 살린 독일정원, 분수가 아름다운 영국정원, 이국적인 분위기의 태국정원, 깔끔한 이탈리아정원 등 각국의 특색 넘치는 정원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다보면 하루가 금방가기도 합니다.



▲ 순천만정원에 활짝 핀 꽃들


▲ 선 베드 옆에 마련된 미니 도서관


▲ 선 베드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 영국 정원의 모습


▲ 이탈리아 정원의 모습


▲ 네덜란드 정원의 모습

 

순천만정원 한편에 조성된 우람하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길과 순천만호수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메타세쿼이아 길의 나무들은 88고속도로에서 도로 확장 공사를 하면서 베어질 것들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에 옮겨 심은 것으로, 메타세쿼이아 길 옆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 메타세쿼이아 길의 바람개비

 



▲ 순천만호수의 인제언덕과 인제언덕에서 바라본 순천만정원의 모습

 

■ 자연생태의 보고,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순천만정원의 동과 서를 연결하는 꿈의 다리를 건너 스카이큐브를 타고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꿈의 다리는 설치 미술가 강익중 작가의 작품으로, 세계 최초 물 위에 떠 있는 미술관입니다. 꿈의 다리의 외벽은 일상에서 느껴왔던 유쾌한 시구를 오방색의 유리타일로, 내벽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모인 어린이들의 소망으로 꾸며졌습니다.



▲ 꿈의 다리의 외벽


▲ 스카이큐브를 타고 바라본 순천만의 모습



스카이큐브에서 내려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은 곳은 순천문학관입니다. 순천문학관은 순천을 대표하는 작가인 고 김승옥, 정채봉 작가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전시해놓은 곳으로, 초가지붕과 돌담이 문학관 특유의 분위기와 맞물려 또 하나의 감성을 이끌어내는데요. 순천문학관과 낭트정원을 지나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으로 들어서면 광활하게 펼쳐진 청록의 갈대숲을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됩니다.




▲ 순천문학관 



순천만 갈대밭의 총 면적은 약 30만평에 달하며, 순천 시내를 관통하는 동천과 이사천의 합수 지점부터 하구에 이르는 3㎞쯤의 물길 양 쪽이 죄다 갈대밭으로 뒤덮여있는데요. 갈대숲에 간혹 바람이 일면, 바람에 춤을 추듯 흩날리는 갈대들의 모습은 여름을 닮아 싱그러웠습니다.





▲ 바람에 흩날리는 순천만 갈대밭



갈대숲 아래 갯벌에 서식하는 짱뚱어와 농게는 갈대숲 여행에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신기한 광경에 어린아이들은 발길을 멈추고 갯벌속의 친구들과 눈인사를 나눕니다.




여름의 싱그러움을 간직한 갈대숲이 초록 옷을 벗어던질 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가을의 갈대숲도 여름의 갈대숲도 모두 아름답지만, 노란 갈대숲보다는 푸른 젊음을 간직한 청록의 갈대숲에 더 정감이 가는데요. 푸른 갈대숲이 노랗게 익어가는 그 모습이 완생을 향해 노력하는 우리 청춘들을 닮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여행정보

- 이용시간 : 


기간

매표(입장)시간

관람시간

1~2,11~12

08:00~17:00

08:00~일몰시까지

3~4, 9~10

08:00~18:00

5~8

08:00~19:00



-입장료 :


권종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순천만정원

통합권

구분

성인

청소년, 군인

어린이

성인

청소년, 군인

어린이

성인

청소년, 군인

어린이

일반

7,000

5,000

3,000

4,000

3,000

2,000

8,000

6,000

4,000

단체

5,000

4,000

2,500

3,000

2,500

1,500

6,000

5,000

3,000

※ 입장권은 당일에 한하여 유효합니다.

※ 스카이큐브를 이용해서 순천만생태공원에 가실 분은 통합권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스카이큐브 별도 매표 - 성인 기준, 편도 : 6,000, 왕복 : 8,000)




② 동양의 나폴리, 통영

■ 구불구불 비탈길을 따라 피어난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의 대표 시장인 중앙시장 뒤편 언덕에 위치한 동피랑 벽화마을은 원래 통영성 3개의 포루 가운데 동쪽에서 통영성을 방비하던 동포루가 있던 곳이었습니다. 2007년, 재개발 계획으로 이 마을이 철거될 위기에 처하게 되자 지역주민과 시민단체들은 이 마을을 특색 있는 골목길로 바꾸기로 결정하고, 낡은 담벼락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벽화로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동피랑 마을에 그려진 특색 있는 벽화들이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지금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동피랑 벽화 마을의 도입부는 비탈진 골목길 옆으로 넓게 펼쳐있는 푸른 통영바다로부터 시작합니다. 푸른 통영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구불구불 골목길을 올라가다보면 벽화에 그려진 작은 물고기들이 고개를 내밀며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피랑 벽화마을의 골목골목을 들어설 때마다 새롭게 바뀌는 벽화들의 모습에 눈이 즐거웠습니다. 아기자기한 벽화들의 모습에 사람들은 너나할 것 없이 자전거 앞에서, 낡은 의자에 앉아, 귀여운 그림을 친구삼아 추억을 남기기에 바빠집니다.










▲ 동피랑 벽화마을의 특색 있는 벽화들



■  바다에 핀 연꽃, 연화도

동피랑 벽화마을의 아름다운 벽화들은 눈에 담아두고 연화도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 통영여객선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연화도는 KBS 2TV 드라마 <연애의 발견> 속 주인공들의 사랑이 시작된 곳으로 드라마에 나오게 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는데요. 연화도는 그 전부터 불교계의 순례지로 각광받고 있는 한려수도의 비경이 펼쳐진 아름다운 섬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습니다. 통영바다를 시원하게 가로지르며 나아가는 배에서 바라본 통영의 푸른 바다는 평온하며 한가로웠고, 여름 햇볕에 반짝이는 바다는 섬들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켰습니다.



▲ 통영여객선터미널로 들어오는 연화도행 배



▲ 연화도행 배에서 바라본 푸른 통영바다



연화항에 내려 길을 따라 걷다보니 나온 연화사는 1998년 고산큰스님이 사명대사가 머물며 수도했다는 산자락에 창건한 사찰로, 일주문, 사천와, 수국 등이 연화사와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 연화사



연화사를 지나 오르막길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연화도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내일로 여행 중 가장 무더운 날씨에 온 몸에서 땀이 줄줄 흘렀지만, 좁은 길 옆으로 펼쳐진 통영바다의 모습과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몸은 힘들었지만 기분은 상쾌했습니다. 


▲ 출렁다리로 향하는 길 



▲ 출렁다리로 향하는 길에서 마주친 통영바다의 모습


▲ 아찔함을 맛볼 수 있는 출렁다리




▲ 출렁다리를 지나 정상에서 바라본 연화도



작은 바람에도 흔들거리는 출렁다리를 건너 연화도 높은 곳에서 바라본 통영바다의 푸른빛은 마음을 싱그럽게 물들였습니다. 연화도의 여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지름길보다는 산을 굽이굽이 돌아가는 길을, 바삐 걷기보다는 천천히 걷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  전군, 출정하라! 통영한산대첩축제

지난 2015년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제5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통영 앞 바다에서 열렸습니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1592년 한산도 앞바다에서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크게 무찌른 한산대첩을 기념하고 이순신장군의 업적을 기리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는데요. 마당극, 거북선 노 젓기 대회, 카누대회, 남해안별신굿 공연, 거북선 출정식, 각종 체험마당 등의 프로그램들이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꾸며주었습니다. 




▲ 남해안별신굿 공연


▲ 남해안별신굿 공연


▲ 거북선의 모습


▲ 이순신학교(장군 탈 만들기)


▲ 이순신학교(세병관 만들기). 세병관은 국보 제 305호로 1605년에 창건된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의 중심인 객사건물을 말합니다. 


▲ 이순신학교(거북선 만들기) 

   

■  이순신공원, 해저터널, 한려수도케이블카

이순신공원은 망일봉 자락에 조성되어 통영 바다가 펼쳐진 풍경이 아름다운 공원으로, 1592년 조선 수군과 일본 수군이 해상주도권을 두고 다툰 해전에서 일본 수군을 대파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곳입니다. 이순신장군 동상에 새겨진 ‘필사즉생, 필생즉사‘와 깃발에 펄럭이는 문구를 통해 이순신장군의 경건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이순신 공원에서 바라본 통영바다의 아침


▲ 통영바다를 지키는 이순신장군 동상


▲ 바람에 펄럭이는 깃발


▲ 이순신공원 산책로



이순신공원을 둘러보고 난 후 한려수도케이블카를 타러 이동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기 전 해저터널을 잠깐 들렀는데요. 통영 해저터널은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제 201호로 지정된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입니다. 폭염에 지친 방문객들을 위로하듯 터널입구에서부터 시원함이 느껴졌습니다.

 


▲ 해저터널



해저터널에서 드디어 내일로의 마지막 여행지인 한려수도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한려수도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으로 올라가면서 통영항과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통영을 방문하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관광지입니다. 미륵산은 통영항 남쪽 미륵도 중앙에 해발 461m 우뚝 솟은 산으로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입니다.



▲ 케이블카를 타고


▲ 미륵산에서 바라본 풍경



③ 내일로 음식 릴레이

즐거운 여행길에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는 없겠죠? 담양, 곡성, 보성, 순천, 통영을 여행하면서 맛본 음식들을 사진위주로 간단하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 백반정식(순천 흥덕식당)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의 추천해준 백반정식입니다. 백반정식 말고도 한정식, 불고기, 낙지 등 취향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 대비 꽁치구이부터 조개탕, 갓김치 등 반찬이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짱뚱어탕, 꽃게장정식(순천만 일번가식당)



순천에 오면 꼬막정식과 짱뚱어탕은 반드시 먹어야 한다고 들었지만, 꼬막보다는 꽃게를 더 좋아해서 꼬막대신 꽃게장정식을 시켰는데요. 무더운 여름에 몸보신용으로 딱 이었습니다.



▲ 돼지고기떡갈비(보성녹차떡갈비)



내일로 3박 4일 중 가장 맛있게 먹었던 녹차먹인 돼지고기떡갈비입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지 않나요? 



▲ 쉬림프 피자(통영 더 피자)



통영의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쉬림프피자입니다.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 저도 반하게 만들 정도로 해산물과 시금치, 치즈의 조화가 예술이었습니다. 



▲ 우짜면(통영 우짜·죽)



1박 2일에 나와 더 유명세를 타게 된 우짜면입니다. 점심시간에 줄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 있는 음식입니다. 우동과 짜장면의 만남, 기가 막히지 않나요? 



▲ 충무김밥(뚱보할매김밥)



오징어무침과 시큼한 무김치, 그리고 김밥의 만남!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지만 저는 맛있었습니다.



7월에 계획했던 내일로를 태풍으로 인해 8월에 간 것은 신의 한 수였습니다. 30도를 웃도는 폭염에 땀도 많이 흘렸고, 바람 한 점, 그늘 하나 없는 길을 걸을 때는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3박 4일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계획했던 대로 여행을 진행할 수 있었고, 청록의 여름을 완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8월의 찌는 듯한 무더위에 고생한 만큼 많이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3박 4일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동계 내일로도 가보고 싶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여행, 그 이상의 가치를 찾아 떠나는 생생한 내일로 현장(제천, 단양, 안동, 경주, 울산)




내일로 여행 3일 차, 충청북도와 경상북도를 경유하고 마지막 목적지인 울산을 체험하게 될 이번 여행에서는 내일로와 연계된 다양한 지역 관광 상품을 경험할 것 입니다. 내일로는 발권 지역에 따라 다채로운 연계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으므로 더욱 저렴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경상북도 및 강원도 여행의 경우, 교통편에 따라 이동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지역 관광 상품을 이용하시면 더 편리하게 주요 여행지를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내일로의 혜택을 백분 활용하여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해보려 합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여행과 달리, 이번 여행에서는 아침부터 시원하게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여행 중에 빗방울은 그리 반갑지 않지만, 충청북도 제천은 다른 관광지와 달리 흐린 날에도 또 다른 멋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차령산맥과 소백산맥에 안개와 구름이 걸쳐진 수려한 경관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화사함으로 저희를 맞아주었습니다. 아침 일찍 제천 시티투어를 위해 제천역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처럼 충청북도에서 내일로를 발권하면 저렴하게 제천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어 제천의 관광지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제천 시티투어로 자생약초 집산지이자, 3대 약령시장으로 손꼽히는 제천의 한방약재 체험을 시작으로, 의림지 그리고 청평호를 한 번에 관광할 수 있었습니다. 조선 시대 충청 감사였던 정인지가 읊었던, "가는 곳마다 물이 넘치고 청산의 위엄이 준엄한 곳"이라 말한 것처럼 제천은 아름다운 저수지와 높은 산맥들의 위용으로 저희의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았습니다.





삼국시대 때 축조된 의림지는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로 개울물을 막아 둑을 만든 수리시설을 시작으로, 이렇게 넓은 저수지가 탄생하였다고 합니다.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저수지로, 인공 저수지이지만 한 번도 자연재해에 의해 범람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곳 의림지는 수백 년을 자란 소나무와 수양버들 그리고 30m 자연폭포가 어우러져 수백 년 동안 아름다운 자태를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넓은 의림지의 수면을 따라 펼쳐진 구름을 품은 높은 산맥들의 위용은 더욱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의림지에는 북두칠성을 상징하는 칠성봉과 잡는 위치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오색 붕어가 산다는 전설까지 다양한 전설과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청풍호입니다. 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청풍호는 봉황이 날아오르는 듯한 형상을 지닌 비봉산의 절경과 함께 금수산의 듬직한 자태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특히, 날이 어두워지면 청풍호가 간직한 '청풍명월'의 절경 또한 일품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청풍호에는 절경을 품은 저수지를 따라 이어지는 산맥의 유려한 자태를 한 번에 관광할 수 있는 유람선이 운행되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협곡 사이로 펼쳐지는 산맥들의 빼어난 자태는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가슴을 탁 트이게 해주었습니다. 





청풍호에는 청풍호 모노레일, 금수산 암벽등반, 청풍랜드 번지점프 그리고 청풍 문화재단지 등 청풍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어 제천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청풍호는 필수 여행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절별로 다양한 멋을 담고 있는 청풍호는 봄에는 벚꽃으로, 여름에는 청풍랜드의 시원한 수상 레포츠로, 가을에는 청풍호 지드락길 단풍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청풍호의 아름다운 자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역시 많은 관광객이 제천을 찾는 이유입니다.





제천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먹거리입니다. 제천은 빨간오뎅과 묵밥 그리고 전병이 유명한데, 전통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먹거리 골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종일 발걸음을 옮긴 탓에 출출함을 재래시장에서 시원한 묵밥과 전병을 먹는 것으로 달랬습니다. 제천은 손맛이 맛있기로 유명하여 맛집을 따로 찾아 나서지 않아도 손쉽게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재래시장만의 후한 인심을 느끼고 싶다면 출출할 때 제천 전통 재래시장을 추천합니다.





힐링도시 제천을 다음으로, 태어나서 꼭 해보아야 한다는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위해 단양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제천에서 단양까지 무궁화호를 타고 20여 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제천에서는 산맥의 험준한 자태를 아래에서 구경할 수 있었다면, 단양에서는 하늘에서 그 자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은 기상조건에 따라 체험이 다소 제한될 수 있기 때문에 날씨를 고려하여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단양 패러글라이딩은 충청북도의 내일로 혜택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내일러에게는 필수 여행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은 역풍을 기다려야 하늘로 뛰어오를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은 캠프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하기 위해 모인 많은 관광객과 여행 이야기를 주고받습니다. 다양한 여행 이야기를 주고받다 보면 어느새 친구가 되어 있습니다. 여행 정보도 주고받고, 다음에 함께 여행할 날을 기약하며 패러글라이딩 차례를 기다립니다. 순서가 되면,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패러글라이딩 교관님과 함께 하늘을 향해 달릴 준비를 합니다. 


하늘을 향해 높이 뛰어올라 산맥들과 나란히 날아오르는 그 순간의 기분이 바로 패러글라이딩만의 매력입니다. 하늘 위에서 내려다본 마을과 산맥, 그리고 끝없이 이어지는 강의 지류들을 바라보면, 흥분과 자연에 대한 경외감에 젖어듭니다. 비행시간은 5분여 정도이지만, 구름을 스치며 비행하는 그 기분은 5분이 지나서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을 마치면, 내일로 충청북도 발권 혜택으로 무료 숙소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안동으로 향하는 무궁화호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미와 전통이 있는 역사 마을' 안동 하회마을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하회마을은 아직 전통적인 유교문화가 살아 숨 쉬고 있는 상징적 공간이며, 가장 한국적이고, 독창적인 문화를 간직한 씨족 마을입니다. 한옥 주택과 정자, 정사 등 전통 건축물들과 자연경관이 한데 어우러져 있고, 양반 문화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하회마을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세계에 그 이름을 널리 알린 바 있습니다.





하회마을로 이어지는 가로수길을 지나 정갈한 한옥의 돌담길을 따라 다양한 정자들이 줄지어 이어집니다. 그리고 서원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어 옛 선조들의 자취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후 2~3시 매주 진행되는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이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을 받는 우리 전통 탈춤입니다. 그리고 하회마을 뒷길로 에둘러 걷다 보면 풍산류씨 가문의 풍악 서당의 전신인 병산서원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전통문화와 서원을 체험하고 난 뒤, 나루터에 가서 나룻배를 타고, 하회마을이 내려다보이는 부용대에 올랐습니다.





나룻배를 타고 도착한 나룻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화천 서원이 있습니다. 옛 선조들이 시를 읊었다는 언덕에 올라 경치를 바라보는 것도 운치 있습니다. 나룻길을 따라 200여m를 올라가면 하회마을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부용대에 오를 수 있습니다. 하회마을은 낙동강이 큰 S자 모양으로 마을 주변을 휘돌아 간다고 하여 하회라고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이 부용대에 오르면 낙동강이 하회마을을 감고 휘돌아 가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풍수지리에 따라 태백산맥에서 뻗어나온 지맥을 뒤로하고 낙동강의 지류를 앞에 둔 하회마을의 전경은 그림처럼 아름다웠습니다.





하회마을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안동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안동역에서 5분여 정도 걷다 보면 신세동 벽화 마을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기차 시간이 남는다면 신세동 벽화 마을에 들러 개성 넘치는 벽화 마을의 멋을 구경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성진골 신세동 벽화 마을은 지난 2009년 마을미술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형성된 문화마을로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미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특히, 주민들의 정겨운 삶의 모습들을 담아내고 있으므로 다른 벽화 마을보다 더욱 인간미가 넘치는 미술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삶 일부가 녹아있는 신세동 벽화 마을, 마을 골목길마다 펼쳐진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걸음을 옮기는 것만으로도 마치 미술관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다른 벽화 마을보다 크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주민들의 삶 일부가 녹아있는 미술 작품들이 더욱 정감 어렸습니다. 





신세동 벽화 마을에서 안동역으로 이동하여 무궁화호를 타고 경상북도 경주로 이동하였습니다. 경주 안압지(동궁과 월지)는 낮보다는 야간에 관람하면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성벽과 정자들 그리고 수백 년 된 소나무들이 조명과 하나가 되어 호수에 반사된 야경은 이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 터로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풀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예부터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곳으로, 옛 선조들의 흥취가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물가에 핀 부용화들과 수백 년 된 소나무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하며 동궁과 월지를 돌아봤습니다. 그 옆길로 걷다 보면 첨성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 때 축조된 천문대로써,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수리가 필요 없을 정도의 견고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용된 평판석의 상징적 의미와 과학적인 설계에 옛 선조들의 지혜가 녹아있는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야간에 관람하면 동경과 월지 그리고 첨성대가 조명과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태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내일로 할인 혜택으로 경주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 일찍 경주 보문단지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아시아 3대 유적으로 지정된 경주 보문호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보문단지는 경주역에서 40여 분 정도 시내버스를 타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경주 보문단지는 전 지역이 온천지구 및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이곳 보문호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보문호를 둘러보았습니다. 푸른 하늘을 담고 있는 보문호의 넓은 전경은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탁 트였습니다.





호수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가로지르며 자전거를 타는 기분은 정말 상쾌했습니다. 동궁과 월지가 있던 인왕동 주변은 전통문화가 녹아 있지만 보문단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사랑을 받는 곳이었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탁 트인 보문호수의 전경을 바라보며 걸었던 것이 이번 여행을 돌아보며 생각할 시간을 갖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경주에서 출발하여 울산으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태화강역에 도착하여 마을버스를 타고 신화마을로 이동하였습니다.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알려진 울산 신화마을은 1960년대에 울산공단의 형성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이주민촌을 시작으로 지금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예술마을입니다. 착시의 골목, 음악의 골목, 동심의 골목 등 다양한 테마의 골목들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고래를 찾는 자전거'라는 영화로 알려지게 된 신화마을은 지금도 예술인들의 무대가 되고 있었습니다. 





마을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 미술관과 신화 예술인촌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고, 엽서를 적으면 1년 후에 자신에게 전해주는 이벤트까지 진행하여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었습니다. 마을 골목마다 펼쳐지는 작은 미술관들을 보며 이곳이 왜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불리우는지 실감하였습니다. 





울산 신화마을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환승을 하여 50여 분 정도 이동하면 간절곶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울산 울주군에 있는 간절곶은 울산 12경으로 일컬어지며, 동해안 최고의 일출 여행지로 이름나 있는 곳입니다.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정동진보다 5분 정도 먼저 해가 떠오른다고 합니다. 간절곶에는 고기잡이를 나간 가장을 기다리는 모자상과 커다란 우체통이 세워진 곳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절곶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에 올라 경치를 구경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로드 카페들을 따라 넓은 잔디밭이 이어지고, 이국적인 풍차가 있는 정원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간절곶을 마지막으로 지난 4박 5일간의 내일로 여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전라남도를 시작으로 전라북도, 그리고 충청북도를 거쳐 경상북도에 이르기까지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을 잇는 이번 여행에서는 내일로와 연계된 다양한 문화, 관광 상품들을 체험할 기회였습니다. 직접 여행 계획을 세워서 나름대로 여행을 떠나보며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는 동안 저 자신이 조금 더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일로'를 통해 저렴하지만 알찬 여행을 할 수 있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여행 동안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저 자신의 삶을 더욱 살찌게 할 추억들을 많이 경험하였다는 점에서 이번 여행은 성공적이었습니다. 만약 지금 여행을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고민하지 말고 배낭을 메고 기차에 몸을 실어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추억으로 이번 여름을 마무리할 기회일 것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최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생긴 지역별 벽화마을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낙후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한 국내의 다양한 벽화마을들은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며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많이 이용되어 왔습니다. 

최근 인천에도 특별한 벽화마을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인천 차이나타운 옆에 위치한 ‘송월동 동화마을’이 바로 그 곳 인데요. 일반 주택들을 개조해 세계명작동화들을 그려 넣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동화마을로 직접 떠나보았습니다.

 


송월동 동화마을은 대중교통으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1호선의 인천역에 내려 차이나타운을 조금만 더 걸으면 동화마을의 입구에 도착합니다.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동화마을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특화마을 조성에 걸맞게 도로명도 최근에 ‘동화마을길’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정말 동화 속으로 들어온 느낌이 물씬 나네요. 송월동 동화마을이 꾸며지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이야기가 동화마을의 첫 페이지를 장식합니다.

 



송월동 동화마을의 특별한 점은 골목마다 다른 명작동화를 테마로 잡았다는 것인데요. 10개의 테마로 구성된 골목길을 돌아다니며 구석구석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더욱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예쁘게 꾸며진 골목길을 걸으니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 한 기분이 들어 더욱 들뜨게 합니다.

 




 

동화마을을 찾는 방문객의 연령층도 다양했습니다. 동심으로 돌아간 어른들과 삼삼오오 친구들과 놀러온 학생들, 다정한 연인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놀러온 가족들까지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정말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는 송월동 동화마을이 앞으로도 사후관리가 잘 유지되어 지속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으면 합니다. 이번 주말,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동화 속 세상에 잠시 놀러갔다 오는 것은 어떤가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최근 방영 중인 ‘응답하라 1994’를 보다가 문득 든 생각이 있다. 왜 옛날을 그리워하며 추억하는 것일까. 지워지고 잊혀진 물건들과 생각들을 보며 느끼는 것들은 무엇일까. 새로운 것에 대한 이질감을 옛것을 통해 따뜻하게 바꾸고 싶은 열망, 그것이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것일까.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 부평시장을 이어 그 끝에 보수동 책방골목이 위치하고 있다. 

자갈치역 3번 출구로 나와 극장가 쪽으로 올라간 뒤 국제시장을 지나 대청로 네거리에서 보수동 방면을 바라보면, 대청로 네거리에서 보수동 가로에 이르기까지 동과 서로 길게 이어지고 있는 골목길이 보수동 책방거리다.


 


보수동 책방골목에는 중고서적을 40%~70%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길게 늘어선 서점에는 초, 중, 고 참고서와 문제집부터 소설과 교양도서, 각 종 자격증대비 실용도서와 외국도서 등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무엇보다 보고 난 책을 팔아 다시 책을 구매한다. 새 책에서 헌 책으로, 다시 새 책 같은 헌 책을 누군가에게 전달해 준다. 


책방골목을 걷다보면 발행 연도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오래된 책과 어릴 적 함께했던 만화책과 전래동화 서적 등 구경 자체만으로도 현재와 과거를 이어주고 있다.


 



보수동 책방골목은 1950년 6.25 사변 이후 부산이 임시수도가 되었을 때 이북에서 피난 온 손정린씨 부부가 보수동 골목에서 박스를 깔고 책을 판 것이 시작이었다. 그 때는 미군부대에서 나온 헌 잡지나 만화 고물상으로부터 수집한 헌책 등으로 노점을 시작했다고 한다.  


6.25전쟁 이후 부산으로 피난 온 많은 난민들은 주로 중구와 동구, 영도구 등에서 정착하여 어려운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또 부산소재 학교는 물론이고 피난 온 학교까지 구덕산 자락 보수동 뒷산 등에서 노천 교실, 천막 교실로 많은 학교가 수업을 하였던 관계로 보수동 골목길은 수많은 학생들의 통학로로 붐비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출판문화가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해 서적 발행과 구입이 쉽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노점 헌책방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60년대에서 70년대에 이르러 70여 점포가 들어서면서 문화의 골목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보수동 책방골목을 걷다보면 골목 사이사이에 그려놓은 벽화를 찾아볼 수 있다. 벽화에는 어린왕자가 서 있고 익숙한 동물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말을 걸고 있다.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화려한 모습도 아니지만 어린왕자와 함께한 잠깐의 산책은 한 동안 머릿속에 맴돌만큼 이야기가 많다. 벽화뿐만 아니라 골목 어귀마다 북카페와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부담없이 거닐 수 있는 골목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주제로 문화행사가 진행 중이며 낡은 차양막을 새로운 아케이드형 차양막으로 설치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처럼 전국에 사라져가는 책방골목의 현실 속에서도 불구하고 책방골목번영회의 노력으로 보수동 책방골목은 새로운 부활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유일의 책방골목으로 문화적 가치인식과 문화예술인, 책방골목 상인들에 의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로 국내 최대의 ‘도서문화거리’로 발돋움 하고 있다.




젊은 청춘들이 만남을 약속하는 장소이자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가 많았던 보수동 책방골목은 물질의 풍요로움에 길들여진 현대와 어울리지 않다. 폭 2m, 길이 150m 골목 양쪽으로 늘어진 헌책방은 비좁고 낡았으며 작았다. 하지만 책방골목의 시작과 끝에는 익숙함과 편안함이 있었고 보고 싶은 지혜들이 모두 있었다. 기계가 주는 차가움과 날카로움, 빠른 속도를 이 곳 책방골목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고 사람들은 느렸고 여유로웠으며 즐거웠다. 저물어 가는 가을, 헌 책과 함께하는 소박한 거리를 여러분들도 한 번 경험해보길 바란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영화 <소원>에서 학교를 향해 걷던 소원이가 학교 앞 골목에서 끔찍한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영화에서 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골목길에서 끔찍하고 잔인한 범죄가 늘어 아이를 둔 어른, 혼자 사는 사람들 모두가 안심할 수 없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처럼 도심 속에서도 조금만 눈을 돌리면 회색빛 분위기로 뒤덮인 골목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이런 무서운 골목에서 웃음꽃이 피어난다면 어떨까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염리동의 <소금길>은 과거, 마포나루에서 지내던 소금장수들이 많이 살아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과거부터 조성된 거리여서 그럴까요. 염리동을 걷다보면 좁고 다닥다닥 붙어있는 골목이 마치 미로처럼 느껴집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이대역 5번 출구에서 내리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원래 염리동은 재개발 앞두고 많은 주민들이 이사를 가고 몇 년 안에 뉴타운이 들어설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재개발 사업이 늦춰지면서 많은 문제가 발생됐는데요. 


해가 지기만 하면 좁은 골목길 사이로 소매치기가 서성거리고, 주민 누구나 범죄의 두려움에 떨었다 합니다. 게다가 근처에 여대가 있어 많은 범죄자들의 소굴로 전략 되 버렸는데요. 이렇게 어둡게 변해가던 소금길이 따뜻한 온기를 되찾았습니다.





회색으로 가득 찬 골목길일 바꾼 것은 바로 색깔과 그림이었습니다. 회색 돌담에 초록색과 주황색을 더하고 구름과 꽃들을 그려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게다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바닥놀이터를 만들어 골목에 어둠이 찾아와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하였는데요. 골목을 지나가면서 무서운 생각에 인상을 찌푸리던 어른들도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미소를 띠며 걸을 수 있게 되었죠.





염리동을 걷다보면 노란색 가로등과 그 위에 붙여진 번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골목길에서도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밤길을 걷고 있는데 누군가가 뒤를 쫓아오는 것 같다면 “저 지금 43번 가로등인데요...”라고 말할 수 있겠죠?  


또한 가로등을 따라 바닥에 그려진 노란색 사각형은 밤에도 보이기 때문에 길을 잃지 않을 수 있다고 하네요.





노란색을 따라 걷다보면 바닥에 'SOS'가 그려진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이것은 가로등에 비상벨이 설치되었다는 걸 알려줍니다. 가로등의 비상벨을 누르면, 벨소리를 들은 주민들이 한꺼번에 나와 내 이웃을 지켜줄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마을 곳곳에 ‘지킴이집’이 위치해 있는데요. 노란색 대문의 지킴이집의 벨을 누르게 되면 지킴이집 주민이 나와 이웃들을 지킨다고 하네요. 요즘 같이 무서운 세상에 골목길을 걸어도 누군가가 날 지켜준다는 생각이 든다면, 안심하고 걸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이렇게 염리동에 더해진 색깔과 그림 같은 디자인을 셉테드(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즉 범죄예방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실제 골목에 이런 디자인을 더한 결과 주민들의 동네에 대한 애착도 증가하고, 소금길에 발생되는 범죄도 80% 가까이 줄어드는 듯 한 느낌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도시를 개발함에 있어서 계획수립 단계에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설계를 적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둡고 무서웠던 골목길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오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골목길로의 변화. 

큰 효과를 가져 온 것은 큰 변화가 아닌, 색과 그림이라는 간단한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합심할 수 있도록 조성된 분위기는 우리 동네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범죄의 온상에서 웃음꽃이 피어나는 곳으로 변신한 소금길을 찾아가보는 것 어떠신가요? 소금길처럼 회색빛 도시에 불어오는 따뜻한 색깔 바람이 어두웠던 도심 곳곳을 밝혀주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제목을 보셨을 때 파도고개 미로마을? 미로같이 생긴 마을일거라 생각하셨나요?

  



▲ 김녕미로공원 http://www.jejumaze.com

 


파도고개 미(美)로마을이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1 · 2동에 위치한 마을 이름인데,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개최한 도시재생대학 졸업 우수작품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마을입니다.

 



▲ 제공: 대구 달서구청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신 다고요? 먼저 도시재생대학에 대해 말씀 드릴게요.

 

도시재생대학이란 지역주민, 시민단체,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8주간 교육과정을 거쳐 살고 있는 도시마을의 재생계획을 손수 마련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입니다.

 

수십 년 된 낡은 도심 곳곳을 재생하기 위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도시 재생 프로그램을 직접 참여하여 보다 뜻 깊은 공간으로 만드는 것인데요, 신도시 · 신시가지 위주의 도시 확장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있는 기존 도시를, 새로운 기능을 도입 · 창출함으로써 경제적 · 사회적 · 물리적으로 부흥시키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입니다.

 




파도고개 미(美)로마을인 두류1 · 2동은 190세대(467명), 140채 정도의 가구와 노령인구 19.2% 거주 및 30년 이상 된 주택이 52%를 차지하고 있는 등 오래된 주거시설과 어두운 골목길로 환경이 많이 낙후되어 있으며, 좁은 골목길이 구불구불 미로모양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사라져가는 골목, 쇠퇴하는 지역, 떠나는 동네에서 젊은 시절의 추억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마을주민과 시민단체 등 많은 분들이 변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이곳 미(美)로마을은 보통 벽에 그림을 그리는 것과는 달리 모자이크 타일을 이용해 골목골목마다 벽을 꾸며 놓은 점이 특징인데 사진기를 들고 다니며 액자를 걸어 놓은듯한 예쁜 벽화를 찍다 보니 저도 모르게 길도 잃어버렸습니다.

 

모자이크 타일을 이용한 작품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 눈에 들어오는 타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어린 학생들이 직접 타일에 그린 작품입니다.  

 



  

아이들이 만든 작품 중에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가 죽듯이, 장난으로 던진 말이 사람을 죽게 합니다."라고 적힌 타일 벽화를 보면서 아이들이 말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는 점에 아이들 앞에서 더욱 말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지역주민과의 개별 인터뷰를 통해 주거환경의 문제를 명확하게 파악하여 담장벽화, 어르신 공원 등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김장 · 연탄 나누기 등의 복지네트워크를 구축, 마을기업 운영 등 프로그램적 성격의 재생도 함께 고민하여 다각적인 시각에서 재생방안을 제시하였다고 합니다.

 



  

 전국 각지의 도시재생사업으로 벽화를 그려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말이면 연인과 외국인 관광객 등 많은 분들이 찾아 어두웠던 거리도 활기를 되찾고 있으며 벽화가 범죄율도 낮추는 역할을 하는 등 많은 부분에서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벽화가 그려진 마을 주민들은 쓰레기를 버리고, 벽화에 낙서를 하는 관광객들에 대해 불편을 호소하는 부정적인 면도 있었습니다.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예쁘게 그려진 벽화를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유지해나가면 어떨까요?  바쁜 일상 생활 속에서 하루 정도는 예쁜 벽화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 여유를 가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D





Posted by 국토교통부


요즘은 지역마다 자신만의 특색을 갖고 있기에 그 지역하면 딱 떠오르는 것들이 있죠. 종로하면~ 한옥마을! 동대문은~ 패션의 메카! 그렇다면 혹시 벽화가 떠오르는 마을! 어디일까요? 


 

최근 들어 기업들이 봉사활동으로 많이 추진하고, 텔레비전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소개가 되는 등 벽화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가고 있죠. 


옆의 벽화마을 계단 너무 예쁘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벽화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는데요

부서진 담과 지어진지 오래되어 갈라진 벽들과 같이 관리가 필요한 공간을 그림을 그려서 개선하여 미관상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답니다.   


그 밖에도 이러한 벽화가 지역의 관광구역으로도 기능을 하게 되어 경제적인 효과를 내는 공간으로 기능을 한다고 하니 '관광객들은 벽화를 보고! 지역주민들은 미관상으로도 깨끗해지고 경제적으로도 이익을 얻고!' 참 좋은 벽화마을이네요. 







여수에서 만난 벽화마을

 

국토부 기자단 저 또한 최근 벽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여수박람회가 지나고 난후의 여수에 있는 고소동 벽화마을을 다녀왔는데요. 여수박람회와 함께 만들어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은 명소라고 해요. 





고소동 1004벽화마을은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해서 여수시가 '주민참여 마을특화사업'을 전개해 완성된 마을이라고 해요. 단지 사업의 일환이 아닌 주민들이 참여해서 만든 마을인만큼 더 정감이 가더라고요. 재미있는 것은 벽화가 그려진 길이가 1004미터라서 천사벽화마을이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하니 참 작명센스가 재미있네요!

 




여수가 해안지역이라 그런지 바다를 주제로 한 벽화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벽화가 단순한 그림이 아닌 정말 수준 있는 그림이라 더 눈길이 가더라고요. 트릭아트를 응용한 벽화들도 있어서 사진 찍기에 제격이었답니다. 거북이가 밖으로 나와 있는 것 같죠?




또한 벽화 담벼락 사이를 오가는 주민 분들의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더욱 정감 가는 모습이었거든요. 골목골목이라 요즘 세상에 조금 무서울 법도 한데 벽화가 있으니 무섭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참 재미있는 것을 보았는데요,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김소월시인의 진달래꽃 다들 잘 알고 계시죠?? 여수에서는 우리가 잘 아는 진달래꽃을 여수 사투리를 이용해서 써놓아서 참 인상 깊었답니다.



하지만 이러한 벽화가 처음 그려질 때는 좋지만 그 후의 관리문제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고해요. 


제가 찾은 여수는 그려진지 얼마 안 되는 벽화라 조금의 훼손 문제 말고는 별다른 문제가 아직은 없었지만 그려진지 오래된 벽화는 많이 훼손되고 관리가 되지 않아 문제라고 합니다. 


벽화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은 흉측한 벽화의 모습에 눈살을 찌푸려지게 되고 이는 다시는 찾지 않는 마을로 변해가고 말  것입니다.


제가 찾은 여수 천사벽화마을도 관리가 되지 않는 다면 지금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하기는 힘들겠죠? 


도시미관 정비를 위해 시작된 벽화사업인 만큼 잘 정비하여 도시의 흉물로 변하지 않도록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해요. 처음보단 끝이 중요하다고하죠? 



벽화가 그려지고 난 후에도 꾸준한 관리로 미래까지 생각한다면 우리나라 국토 여러 곳의 마을의 모습이 아름다운 벽화처럼 아름다워지지 않을까요? 




 ‘천사벽화 골목은 계속 됩니다’ 는 말처럼 계속되는 아름답고 정감 가는 벽화마을을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