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골재'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2.08.27 [기자단]콘크리트 아무골재나 사용하면? 아니아니~ 되오!

콘크리트 아무골재나 사용하면? 아니아니~ 되오!

골재 품질기준 마련 (12.8.23 시행)


골재는 콘크리트의 뼈대가 되는 재료로, 콘크리트 체적의 70~80%를 차지하며 콘크리트의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양질의 골재를 재료로 선정하는 것은 건설공사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2012년 8월 23일부터 시행되는 골재채취법 제 22조 4항 골재 품질기준(2012년 2월 22일 신설)을 통하여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습니다.  

흙이 섞이거나 염분이 포함된 바닷모래 등이 포함된 골재가 유통되어 건물의 품질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하는데요. 흙은 단단하게 굳지 못하게 하고, 바닷모래의 염분은 철골의 부식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사진 출처: 글로벌통상 http://www.glmall.kr(좌), 건축다큐21 http://www.sebong.co.kr(우)>



소금기 많은 바닷모래 유통... 부실건축 우려

 전남 목포, 무안, 해남 등 서남권 건축 현장에 들어가는 바닷모래 대부분이 세척이 제대로 안 된 상태로 유통돼 건축물 수명 단축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

일부 골재 판매상은 부근 야적장에 15~30일간 쌓아놓고 비를 맞히는 것이 고작이다. 물량이 달릴 때는 곧바로 레미콘 공장으로 직송돼 불량 레미콘이 양산될 가능성이 크다.

대부분 골재 판매상이 세척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거나 염기 제거 시늉만 하고 있다. 공사 현장에서도 바닷모래에 염기가 어느 정도인지 제대로 검사하지 않고 무차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2-05-31 연합뉴스>


굴지의 초고층빌딩 건설기술을 가진 기업을 보유한 우리나라이지만 과거에 부실공사로 아픈 경험을 겪은 것을 잊으면 안되겠죠. 새롭게 마련된 골재 품질기준은 건설공사에 적합한 골재를 공급을 의무화하고 골재의 품질기준 준수여부를 조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출처 - ㈜ 천상산업



골재 품질기준에 적합한 검증된 골재는?


 골재채취업자는 검증된 골재를 판매하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1.「산업표준화법」에 따른 한국산업표준에 적합하다는 인증을 받은 골재

2.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골재의 용도별 품질기준에 적합한 골재

 골재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토해양부령으로 정하는 품질시험을 실시하거나 「건설기술관리법」제25조에 따른 품질검사전문기관으로 하여금 품질시험을 대행하여야 합니다. 뿐만아니라 골재의 한국산업표준 적합 인증 또는 품질시험 결과에 관한 서류를 국토해양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골재채취구역마다 비치하고 관계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골재 품질기준을 도입함으로써 기대되는 효과는?


 골재 채취자, 판매자 및 유통업자는 품질기준에 적합한 골재만 공급하도록 의무화되어 검증되지 않은 골재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부실 시공의 원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골재채취구역마다 골재의 종류, 채취량 등을 명확하게 적은 장부를 두고 적합여부를 확인하기위해 관련자료의 제출 및 소속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관련 서류 및 물건을 검사하여 골재의 품질을 조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건설강국 대한민국. ‘골재 품질기준’의 확립으로 부실공사는 줄이고 내 집에 대한 믿음은 더 커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