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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25 국가공간정보 이용해 나만의 지도 만들면... (1)

 

#1.

요즘 나정보씨는 노래연습장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최적지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업이 될 듯한 곳은 꼭 규제가 있어서 골치를 썩고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장소를 몇 군데 점찍어 뒀지만, 번번히 규제에 걸려 사업을 할 수 없게 되자 나정보씨는 노래연습장 사업을 할 수 있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도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초등학교 2학년짜리 딸을 둔 전은희씨(39)는 딸 아이가 돌아올 때쯤이면 항상 마음을 졸입니다.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만 늦어도 혹시 무슨 일이 있는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이럴 때는 아이가 지금 어디쯤 있는지, 어떤 길을 따라 오는지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지도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간정보 이용한 생활공감지도 서비스 제공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결해주는 지도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실텐데요, 대전(gmap.deajeon.go.kr)과 제주(gmap.jeju.go.kr)에서는 도보안전, 공공서비스안내, 적합지 진단, 불편신고 등의 생활공감서비스를 구축해 시범운행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제주도에서는 이러한 생활공감 지도서비스를 이용해 노래연습장, 게임장 등 각종 사업 등을 어느 지역에서 할 수 있는지, 또 어느 지역은 관련 규제 때문에 불가능한지 지도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는데요,

 

   

 

 

이같은 서비스가 가능한 것은 인허가와 관련된 행정정보를 지도 속에서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공간정보를 행정업무와 대국민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와 중앙부처가 가진 공간정보를 서로 연계시킨 것을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라고 합니다.

 

그런데 국가적 차원에서 공간정보를 중앙부처는 부처대로, 또 지자체는 지자체대로 제각각 공간정보를 구축하기만 하고, 서로 공유를 하지 않다보니 중복구축에 따른 비용 낭비, 정보 비공유에 따른 효율성 저하 등의 문제가 많았는데요,

 

그래서 제각각인 정보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고, 자유롭게 공유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와 행정안전부가 중심이 돼 2009년부터 시범사업으로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 사업이 시작됐는데요, 이 사업은 2012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에 285억원 투자

 

이렇게 시작된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 사업이 올해 3년차를 맞는데요, 올해는 총 285억원을 들여 공간정보기반의 행정·민원 서비스 개발, 임상·연안정보 등 통합DB 구축, 72개 지자체 확산, 정부·공공기관의 30여개 GIS시스템과 연계 등을 추진합니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의 장비도입 예산 절감과 당초 목표했던 2012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자료연계시스템을 개선하고, 국토·주택정책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맵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정부정책을 지도상에 구현하는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도록 맵 편집 기능을 만들 계획인데요,

 

이렇게 되면 행정정보에 공간정보를 연계한 입체적 대민행정서비스가 가능해져 정책의 효율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행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까지 덩달아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이미 많은 공무원들이 행정망에 접속해 지형, 지적, 토지이용 등 100여 종의 공간정보를 항공영상과 함께 보면서 통계분석이나 편집 등을 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말까지 하루 평균 153명의 공무원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직접 지도제작에 참여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국민들이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에 있는 지형, 토지, 건물, 산림, 해양 등 다양한 공간정보를 이용해 실생활에 필요한 지도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인데요,

 

이렇게 되면 대전(gmap.deajeon.go.kr)과 제주(gmap.jeju.go.kr)에서 시범운영 중인 다양한 생활밀착형 지도서비스를 국민들이 직접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중앙정부와 지자체에 뿔뿔이 흩어진 공간정보를 잘 모아 공유하기만 해도 행정효율성이 높아져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는데요, 이를 금액으로 따지면 2022년까지 1조1001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국민들이 직접 이러한 공간정보를 활용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나만의 지도’를 만들고, 또 이를 널리 공유한다면 그 값어치는 이루 말할 수 없겠죠?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의 공간정보를 이용해 내게 꼭 필요한 지도를 만들어 보세요!!

 

국토해양부 홈페이지 : www.mlt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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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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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유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7.08 14:1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