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0만건이 넘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한다고 한다. 또, 어린이 사망사고 원인1위도 역시 교통사고라고 한다. 하지만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008년 138명에서, 2012년 83명으로 39.8%가 감소되었고, 어린이 10만명당 사망자수도 1.3명으로 OECD 평균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한다. 운전자와 보호자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힘쓴 결과가 아닐까 한다.



그런 취지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3일 여의도 KBS홀에서는 '제5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고 하며, 이번 대회는 지난 2010년부터 개최돼 올해 5회째를 맞았으며,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7개팀과 유치부 7개팀 총 800여명이 참여했다.







본 기자가 다니고 있는 조치원 교동초등학교도 예선을 통과해서 본선에 진출했다. 때문에 본 기자도 합창단의 일원으로서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 


무대를 준비하며 대기해 있던 무대 뒤에는 자신들의 공연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았고, 큰무대라 모두 긴장되었는지 상기된 모습이었다.


우리차례가 오자 무대에 입장하기 시작했다. 큰무대라 그런지 관객들은 가득 객석을 꽉 채우고 있었다. 


많이 긴장했지만 우리 합창단은 '행복한 안전 여행'이라는 창작곡으로 교통안전 메세지를 전달하였다. 또 기쁘게도 우리 합창단은 3등인 교통안전협회회장상과 가창상을 수상하였다.







우리의 노래와 율동으로 사람들에게 교통안전 메세지를 전달 할 수 있었던 이번대회는 나를 비롯 이번 대회를 경험했던 모든 어린이들에게 무척 의미있는 대회였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운전 중에 좁은 길에서 갑자기 뛰어 나오는 어린이를 보고 놀란 적 있으신가요? 

어린 아이들은 상황판단력이 낮고 체구도 작아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피해도 큰데요. 2013년 상반기 교통사고 분석결과, 6개월 간 총 5,609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34명이 목숨을 잃고 6,70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아이를 키우기 위해 집에서는 위험한 물건을 숨기는 것처럼, 길에서도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우리들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없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지켜야 할 것


아이가 길 건너편에 있거나 길을 건너고 있을 때 아이의 주의를 뺏는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 아이를 큰 소리로 부르거나 시선을 뺏는 제스처를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아이들은 주위를 살피고 인지하는 능력이 어른보다 낮기 때문에, 길 맞은편의 부모님만 보고 뛰어 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길을 건널 땐, 항상 주변 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아이들에게 교통법규에 대한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동네의 작은 신호등을 무시하고 길을 건너거나, 보행자 통행이 금지된 도로를 무단 횡단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 이 말은 교통안전준수에도 해당된다는 걸 잊지 마세요,




아이에게 알려줘야 할 것


아이들에게 달리는 자동차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교통안전수칙을 계속 알려줘야 하는데요. 특히 가장 사고가 많이 나는 건널목에서는 길을 건너기 전 우선 멈추고, 좌우의 차를 확인하며, 손을 들고 건너는 안전수칙을 꼭 알려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길을 걷다가 쉽게 잘 넘어집니다. 굳이 차도로 나가려고 하지 않아도 넘어지면서 차도로 떨어질 수도 있는대요. 그렇기 때문에 인도를 걸을 때도 도로와 먼 안 쪽으로 걷도록 주지 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혹시 넘어지더라도 사고의 위험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전자가 지켜야 할 것


'아이가 타고 있어요' 차 뒤에 이런 스티커 본 적 있으시죠? 이 스티커를 붙이고 있는 경우 다른 차들보다 속도를 줄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답답하다며 빵빵 거리거나 라이트를 켜며 빨리 가라고 재촉하는 경우가 있는대요. 과속은 모두에게 위험한 것, 더군다나 아이가 타고 있는 차량엔 매우 위험합니다. 그러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함께 안전운전을 하세요. 




 



앞서 말한 것처럼 아이들은 어디서 불쑥 나올지 모르는 존재들입니다. 그런 어린이들이 모여 있는 스쿨 존에서의 감속은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통학버스를 앞지르는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또 아이들이 승 하차를 준비하는 사이 차도와 인도로 이륜차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 매우 위험한대요.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천사의 날개를 부착해 주세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와 해피웨이드라이브홈페이지에서 어린이 통학차량승하차 보호기, 일명 '천사의 날개' 신청을 접수합니다.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신청 가능하고 신청을 하면 절차를 거쳐 아래 사진처럼 천사의 날개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 출처: 해피웨이 드라이브 홈페이지



이 외에도 국토교통부에서는 후방감시장치 의무화를 추진하고, 투명우산, 어린이용 카시트 보급하며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에 대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 교통 안전은 국토교통부만의 일이 아니라 전 국민이 동참해야 합니다. 



조금 빨리 가기 위해, 부주의해서 천사같은 어린이들의 사망사고 소식이 끊이지 않는다면 그것처럼 비극적인 일은 없겠죠. 조금만 관심을 갖고 안전 운전을 해서 모두에게 불행으로 다가올 어린이 교통사고를 없애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우리아이 안전을 위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강화 종합대책’발표!

<통학차량 신고의무화부터, 삼진아웃제 까지?!>



아찔한 소식, 아이들의 통학차량 사고




출처: http://pixabay.com/



지난 2월, 학원통학차량에서 내리던 초등학생이 문틈에 상의가 끼인 채 끌려가 목숨을 잃은 사고가 있었답니다. 올해에만 어린이 3명이 목숨을 잃었고, 지난해에는 1명이 목숨을 잃고 34명이 다쳤던 기록을 볼 수 있는데요.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사고 차량들 중 ‘어린이 통학차량’이 아닌 차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노란 색상의 ‘어린이 통학차량’은 신고요건이 까다롭기에 학원 대부분이 꺼리기 때문이었는데요.

이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우리아이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강화를 위한 대책을 지난 5.3일 발표했습니다. 




어린이 통학차량사고 분석



 구분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어린이통학버스 교통사고*

발생건수(건)

사망자(명)

부상자(명)

 발생건수(건)

 사망자(명)

 부상자(명)

 

69,825 

 563

 85,760

 421

 12

 827

 2008

 14,930

 138

 18,404

 110

 3

 201

 2009

 14,980 

 136 

 18,370 

 94 

 

 174

 2010

 14,095 

 126 

 17,178 

 72 

 

 142

 2011

 13,323 

 80 

 16,323 

 81 

 

 181 

 2012

 12,497

 83

 15,485

 64

 2

 129


▲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발생 추이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사상자는 감소추세이나, 최근 3∼4개월 사이에 4건 발생하였으며, 주로 안전운전 불이행이 다수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사고내용을 분석해보면, 비교적 월별로는 4․5월, 요일별로는 월요일, 시간대별로는 하교시간대 사고 발생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통학버스 사고의 원인은 안전운전 불이행(57.1%),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11.3%), 신호위반(9.4%), 중앙선 침범 등 기타(22.2%) 순








우리 아이를 위한 안전의 패러다임의 변화



안전운전 불이행이 가장 큰 이유로 뽑혔던 통학차량으로 인한 아찔한 사고.  이를 줄이기 위해 강화된 안전 패러다임.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강화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을 알아볼까요? 



 ᐅ 모든 통학차량에 대한 전수조사 및 신고를 의무화


기존의 차량들을 조사할 뿐만 아니라, 모든 통학차량이 신고해야 하는데요, 신고시에는 차량 황색도색, 표지설치, 보험가입 등 요건구비 및 차량운행시 보호자 동승, 승하차 안전여부 확인 등 의무적으로 부과하게 됩니다. 




※ 신고의무화 시행 전에는 식별을 위한 “노란스티커” 부착 (전수조사시 발급)



ᐅ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차량안전성 정보공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성 정보를  ‘안전한 통학차량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제공합니다.



ᐅ 통학차량 안전기준 강화 


차량 후진 시 사고발생이 많은 점을 감안하여, 후방감지장치(후사경, 후진경보음 또는 후방카메라) 설치 의무화 및 안전기준 위반시 과태료를 상향 조정하며, 통학차량 승하차 보호기 설치도 적극 권장합니다. 



ᐅ 안전교육 강화 및 캠페인·집중단속 실시 


운전자․운영자는 물론 동승보호자까지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교육 미이수자에 대한 처벌조항을 신설합니다. 또한, 안전의식를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단체, SNS 등을 통한 캠페인 및 위법행위 집중단속(‘13.6.1∼6.30)을 실시하도록 합니다. 



ᐅ 운전자 처벌강화 및 시설운영자 ‘삼진아웃제’ 도입 등


통학차량 운전자가 어린이 승하차 안전의무를 위반시 현행 20만원 이하 벌금 등에서 면허 정지․취소토록 처벌 강화하며, 어린이 통학차량 관련 위법사항 3회 발생 시 시설의 인가․등록을 취소하는 ‘삼진아웃제’ 도입하도록 합니다. 

- 시설운영자의 통학차량 운영여부, 교통안전 위반사항, 관련자 교육이수 등 정보공개도 의무화




 출처: http://pixabay.com/


특히나, 통학차량 관련 위법 사항이 3차례 이상 적발되면 시설의 인가나 등록을 취소하는 '삼진 아웃제'가 시행됩니다. 통학 차량에 보호자가 탑승하지 않거나, 안전띠를 채우지 않는 등 어린이 안전문제를 소홀히 했던 학원 등 집중 단속대상들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도로교통법을 비롯한 관련법규를 올해 말까지 개정하면서 어린이들을 위한안전기준을 강화하고, 안전기준 위반 과태료도 올리기로 했습니다. 변화된 안전 패러다임으로 모두가 안전수칙을 잘 지켜, 아찔한 통학차량사고가 줄어들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세상을 위하여!
어린이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체험행사에 다녀와보니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엄청난 인파가 고속도로에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심정은 저 또한 마찬가지 T_T)... 하지만! 휴가철엔 주의가 필요한 일이 많은데요. 물놀이 중에 사고예방 수칙도 정말 중요하지만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 안전 수칙의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휴가철을 안전하게 나는 법을 알려줄 국토해양부 주관 “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의 현장으로 함께 찾아가 볼까요? ^^

▲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습니다.


지난 8월 2일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어린이와 함께하는 교통 안전 캠페인”은 과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에서 교통 안전수칙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는데요.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서울대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답니다. ^^

행사장 곳곳에 키다리 아저씨들이 풍선으로 마술쇼를 해주어서 자칫하면 지루해 할 수 있는 아이들을 달래주는 모습이 얼마나 보기 좋았던지, 저도 입에서 미소가 내내 떠나질 않았습니다. ^^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의, 어린이의 의한 켐페인

이번 캠페인에 눈에 띄는 것은 어린이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참여율이었습니다. 곳곳에 마련된 어린이를 위한 교육 부스에는 많은 어린이가 참가하여 그 자리를 빛내주었는데요. 과연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가 얼만큼 되는지 여러분은 잘 알고 계신가요?


▲ 횡단보도를 건널 땐, 운전자와 눈을 마주치며 손을 들어주세요!


작년의 경우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는 5,505명 이었고, 그 중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무려 126명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함으로써 교통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서로 느끼고 우리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해 생각해보고 더 잘 지키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갖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 교통안전 시뮬레이션 체험     



▲ 급제동 안전벨트 체험 프로그램


▲ 어린이 자동차 운전체험         

▲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이러한 행사의 취지를 반영하듯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었고 무엇보다 직접 체험을 하는 식으로 그 심각성을 스스로 인지하게끔 만드는 프로그램의 내용이 인상깊었답니다. 어린이만?! NO! 온가족이 다함께 하는 프로그램!

▲ 온가족이 함께하는 교통퀴즈 O/X        


▲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이라고 해도 보호자와 어른의 인식이 바뀌지 않는다면 큰 수확은 없겠죠? 어린이의 부모와 일반 어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나가던 서울대공원 관광객 분들도 처음에는 고개를 갸우뚱 거리더니 한번 해보고 갈까? 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동참하는 것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 어린이의 입장이 되어 볼까요?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는 요즘!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한 요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교통에 대한 기본적인 안전수칙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모두가 이미 너무 잘 알고 있는 내용들입니다. 우리가 그런 내용을 잘 지키고 또 안전 불감증을 이겨낸다면 교통안전 선진 대한민국의 꿈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오는 그날이 반드시 있을꺼라 믿습니다. ^^






Posted by 국토교통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간혹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도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 때문에 어린이 교통사고의 불안을 떨치기 어려우실 것 같은데요, 요즘과 같이 비가 오는 날에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위험이 더욱 높아지니 걱정이 한층 더해지시죠?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과속방지턱 설치가 가능해집니다. ^^ 그동안 국도에는 과속방지턱이 설치되지 않았었는데요, 이제는 어린이 교통사고 걱정을 조금 덜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장마철에는 어린이교통사고의 위험이 높다보니 아침마다 비가 오는 요즘,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혹시 아이가 등교길에 어린이교통사고를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특히 학교가 국도 등 간선도로 근처에 위치해 있을 경우 어린이교통사고의 우려로 더욱 노심초사하실 겁니다.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도에 과속방지턱 설치가 가능해집니다.


그런데 현행 규정은 국도 등 간선도로에는 차량의 안전주행과 간선기능 유지를 위해 과속방지턱 설치를 불허하고 있어 학교 근처를 통과하는 국도는 항상 어린이교통사고의 위험이 컸었는데요, 앞으로는 국도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방지턱이 설치가 가능해집니다. 


국도 어린이보호구역에도 과속방지턱 설치

1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개정해 2차로 국도 등에 지정된 어린이보호구역(차량속도 시속 30㎞ 이하 설정 구역)에 과속방지턱 설치가 가능해졌는데요, 이는 전체 어린이교통사고는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인데도, 오히려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교통사고는 △2007년 345건 △2008년 517건 △2009년 535건 등 매년 늘어남에 따라 학교 인근을 통과하는 국도변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해달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국도에 과속방지턱이 너무 많이 설치되면 도로 기능을 제대로 못할 우려가 있는 만큼 어린이보호구역이더라도 무단횡단을 막는 방호울타리 설치를 먼저 검토하고, 이것이 어려운 경우에 한해 과속방지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보행자용 방호 울타리>

이와 함께 이번 개정안은 △보행자의 낙상사고를 예방을 위한 급경사 내 보도 손잡이․계단 등 안전시설 추가 설치 기준 △야간 운전시 안전성 제고를 위한 도로조명 시설 개선 기준을 마련했고요, △중앙선 침범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선에도 노면요철포장 설치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어른들의 안전운전 습관 더욱 중요


앞으로는 국도 어린이보호구역에도 과속방지턱 설치가 가능해져 부모님들의 걱정이 조금은 줄었을텐데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최대한 속도를 줄이고, 안전운전을 하는 어른들의 배려심이 더욱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겠지요!!




국토해양부 '국토지킴이' 블로그는 댓글 및 트랙백 등을 통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건전한 소통을 위해 국토지킴이 공지사항 내 '국토지킴이' 블로그 댓글 정책 안내를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장마철 시작!  장마철에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이유?
장마철, 이것만 알아도 안전신호 녹색불이다!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게 되었습니다. 최근 장마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정부가 도로침수, 붕괴, 낙석 등의 위험이 있는 지역의 도로 및 시설 점검과 지속적인 보완을 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안전, 우리 손으로 실천하고 지키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하다는 것 모두들 알고 계실텐데요. 작은 것만 실천에도 예방할 수 있는 장마철 교통사고,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비가 오는 날은 평상시보다 사고가 33%로 증가하고,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4.7%에 이른다고 합니다. 장마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새삼 되새기게 되네요!


빗길, 차량의 제동거리가 증가!

장마철 빗길과 같은 젖은 노면의 경우 시속 100km로 운행 중 급제동 시 마른 노면에 비해 제동거리가 평균 4,2m 길어지며, 차종에 따라서는 최대 8.8m까지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요, 이는 숙련된 전문 운전자를 통해 시험한 것이기 때문에 여성이나 고령자 등 일부 브레이크를 밟는 힘 등이 부족한 운전자는 제동거리가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 차량 중량이 큰 승합 및 화물자동차 등은 제동거리가 승용차에 비해 길게 나타나 차량 중량이 큰 승합 및 화물자동차는 보다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겠죠?

▲ 위의 표는 ABS를 장착한 승용, 승합, 화물 자동차 등 31개 차종의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로 일반 운전자의 경우는 제동거리가 보다 길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감속운전과 차간거리 확보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제동거리가 길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사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따라서 장마철에는 길어진 제동거리를 고려해서 운전을 해야겠죠? 즉 운전자의 경우 반드시 감속운전을 하여 비의 양에 따라 평소의 20~50%까지 속도를 줄여 운전해야 하고요, 차간거리를 평소보도 1.5배 이상 길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빗길의 경우 제동거리 증가 뿐만 아니라 평상시 보다 시야가 좁아지는 것도 고려하여 운전하시는 분들은 감속운전과 충분한 차간거리 확보에 신경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비오는 날의 도로는 자동차도 도로도 희뿌옇게만 보입니다. 감속운전과 차간거리 유지가 필수겠죠? 


자동차가 멈춘 것을 확인 후 건너기

운전자 뿐만 아니라 보행자도 장마시에는 자동차의 제동거리가 길어진다는 것을 유념할 필요가 있는데요, 횡단보도를 건널 때 신호가 바뀌고 바로 건널 것이 아니라 차량이 멈춰선 것을 반드시 확인하고 건너야겠습니다. 자동차가 신호가 바뀐 것을 보고 브레이크를 밟는다고 해도 빗길에 길어진 제동거리 때문에 평소보다 더 앞으로 나올 수 있는데다가 자동차가 보행자를 보고 경음기를 울린다고 해도 빗소리로 인해 경음기 소리를 놓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장마철, 좁고 어두운 시야!

빗길 운전의 경우 앞 유리창에 김이 서리거나 물기가 있어 시야를 방해하고 운전자의 시야도 와이퍼의 작동 범위에 한정되므로 좌우의 안전을 확인하기에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렇듯 장마철의 좁고 어두운 시야는 종종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데요,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TIP! 빗길 대비 효과적인 시야확보 방법 BEST3

1. 와이퍼 교체

오래된 와이퍼는 비가 와도 잘 닦이지 않아 운전자의 전방 확인을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워셔액을 뿌린 후 와이퍼를 작동했는데 잘 닦이지 않는다면 와이퍼 블레이드(와이퍼의 고무날)를 교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김서림 방지

비가 내릴 때는 자동차 실내외의 온도 차이로 인해 앞 유리에 김이 자주 서리므로 운전하기 전에 샴푸와 소금물을 수건에 적셔 실내 차창 쪽을 닦아주거나 김서림 방지제로 닦아주면 좋습니다. 운전 중에 김이 서린다면 에어컨 송풍구를 전방 유리쪽으로 하는 것만으로도 김이 서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항상 전조등 켜기

아울러 장마철에는 하늘의 먹구름으로 인해 주변이 어두컴컴한데요, 운전자 본인의 시야를 확보하고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에게 내 차량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항상 전조등을 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에게는 투명우산

운전자와 마찬가지로 보행자도 가능한 한 밝은 옷이나 밝은 색의 우산을 착용하여 운전자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것이 사고 위험이 덜하겠지요? 밝은 색은 운전자의 눈에 쉽게 띄어 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한편 어린이들은 노란색, 빨간색의 우산보다는 투명한 우산이 최고인데요, 이는 아무리 우산의 색깔이 튀어도 불투명한 소재의 경우 아이들의 시야를 차단하고, 우산이 아이들의 얼굴과 몸을 가려 운전자가 아이들이 어디로 향하는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장마철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투명우산이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에 국토해양부에서 전국 초등학생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투명우산 10만개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2011년 서울 문성초등학교에서 열린 '투명우산 나눔 행사 발대식'의 현장입니다^^ 아이들이 전부 투명우산을 들고 웃고 있네요^^
 
장마철 수해로 인한 사고도 무섭지만, 장마철 빗길에 의한 교통사고가 수해 피해보다 더 많다고 하니, 인재가 더 무섭다는 말이 더욱 와닿는데요. 인재는 우리가 평소에 조금만 주의하면 피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살펴봤듯이 장마철 교통사고 예방법이 거창한 것들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조금만 신경쓰면 되는 것들이 많은데요, 평소에 조금만 주의하면 장마철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 그럼 함께 하실거죠?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