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대중교통'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3.07.11 바르셀로나를 가기 전 알고 떠나요
  2. 2013.07.09 대만의 교통수단을 통해 대만을 보자! (2)
  3. 2013.06.22 드디어 칭다오에도 지하철이! (2)


반갑습니다~! 글로벌 기자 1기 조은경입니다.

혹시 여름에 스페인 방문을 계획하시는 분 계시나요? 

그런분들을 위해 오늘은 스페인의 대표적인 도시인 

바르셀로나의 교통수단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르셀로나는 위의 지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스페인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다를 끼고 있는 해안도시입니다.


 

 교통수단을 소개하기에 앞서

유용한 교통 티켓인 T-10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위에 보시는 T-10은 메트로, 공항철도, 버스, 트램, 푸니쿨라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75분 안에 다른 교통수단으로 환승이 가능합니다.


버스의 경우는 같은 번호의 버스로는 환승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2013년 기준 T-10 가격은 9.8유로(약 15,000원)입니다.


1회권이 2유로임을 감안한다면 비교적 저렴하게 교통수단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바르셀로나의 메트로의 모습입니다.

깨끗하고 배차간격도 2~4분정도로 자주 다니기 때문에 이용하기에 편리합니다.

 


 

 

다음은 버스인데요~

메트로에 비해 버스는 외국인이 이용하기에 조금 까다롭지만,

 공항을 오갈 때 숙소 주변과 까딸루냐 광장을 오가는 버스를 알아둔다면 편리합니다.


특히 N16, N17 버스를 탄다면 늦은 새벽에도 공항으로 갈 수 있으며,

이 역시 T-10티켓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힘든 교통수단인 푸니쿨라의 모습입니다.

푸니쿨라는 산처럼 고도가 높은 지형을 손쉽게 이동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통수단입니다.


푸니쿨라는 조금은 생소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외형은 일반 메트로의 모습과 비슷하지만,

 산악지형이나 고도가 높은 지형과 지상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입니다.

쉽게 설명한다면 지상 케이블카라고 표현할 수 있겠군요!

 


 

▲ 출처 : http://www.barcelonabusturistic.cat 

 

 

바르셀로나에서는 몬주익 언덕을 올라가는 푸니쿨라가 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지상에서 언덕을 연결하는 푸니쿨라 노선의 모습입니다. 

만약, 몬주익을 갈 예정이시라면 푸니쿨라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음은 택시입니다.

물론 T-10으로는 이용할 수 없지만,

사진에 보는 것과 같이 노란색, 검은색의 배색이 돋보이는 택시입니다.

 

 


 

 

다음으로는 T-10 사용내역을 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4글자는 5월 28일 사용했음을 나타냅니다.

두 번째 4글자는 10시 48분에 사용했음을 나타냅니다.

세 번째는 남은 횟수를 나타냅니다.

즉, 10번중 9번이 남았음을 의미하며,

남은 횟수를 잘 확인하면서 승차하도록 해야합니다.


참고로, T-10의 경우 여러 사람이 한 티켓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1인당 1티켓을 사지 않아도 됩니다.

 

 

 

 


 

바르셀로나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의 모습입니다.


바르셀로나에 가시면, 

다양한 교통수단도 이용해보시고, 

아름다운 건축물도 많이 보시길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바르셀로나의 교통수단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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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은 그 나라의 자국민들이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그들의 삶과 문화가 알게 모르게 반영되어 있다. 우리나라 '8282'가 문화가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광역버스에 적용된 것이 그것이다. 


그럼 같은 동양권 나라에 속하면서 비교적 비슷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대만은 어떤 모습의 대중교통을 가지고 있을까? 이번 기사에선 대만의 대중교통을 소개하는 동시에 그에 깃든 그들의 삶과 문화를 함께 보여주고자 한다.

 



대만의 버스



 


▲ 신식 버스의 외관 / 내부



일반적으로 대만의 버스는 여전히 관광버스를 연상케하는 버스의 높이가 비교적 높으며 짐칸이 큰 비율을 차지하는 버스가 주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수도인 타이페이를 중심으로 위의 사진과 같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형태의 버스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만 아쉽게도 편리하고 보기 좋게 변화하고 있는 외관과 달리 내부 시스템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 뒷문이 있음에도 사용하고 있지 않은 모습




▲ 버스마다 단 하나 뿐인, 운전석 옆 교통카드 단말기



보통 버스에 앞문과 뒷문이 있는 이유는 승하차를 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곳 대만의 버스 뒷문은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 내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승객들이 하차를 뒷문이 아닌 앞문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버스비는 거리에 의해 산정이 되기 때문에 교통카드를 사용할 때면 처음 탈 때, 내릴 때 총 2번을 찍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우 앞, 뒷문에 각 각 카드 단말기를 배치함으로써 그 효율성을 높였다. 하지만 이 곳 대만에선, 거의 모든 승객이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운전석 옆 카드 단말기 하나가 전부이기 때문에 승객들은 하차시에도 교통카드를 찍기 위해 앞문을 이용하고 있는 실태이다.




▲ 버스 내 지불시기를 알려주는 표시



이러한 상황을 뒷받침하는 것이 또 하나 있다. 대만은 버스마다 교통비 지불 시점이 다르다. 

버스 내부에 ‘上下車收費’ 라는표시가 있는데 ‘上’에 불이 들어오면 탈 때, ‘下’에 불이 들어오면 내릴 때 버스비를 지불하도록 되어있다. 하차시 지불인 버스는 우선 앞문을 이용해 버스를 탄 뒤 하차시 또 앞문을 이용해 요금을 내고 내리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엄청 불편하고 비효율적이지만 그들의 보편적인 성격인 '느릿함'이 여기에도 반영되었는지, 내리는 사람들을 다 기다렸다가 타는 것에 대해서 불평을 하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하지만 속마음도 정말 그럴까? 여기서 의문을 느낀 나는 21살의 현지 여대생에게 물어보았다. "매일 기다렸다가 타고 그러는거 불편하지 않나? 뒷문으로 하차하고 앞문으로 승차하면 더 효율적일 것 같은데."  그리고 그녀는 "뭐가 불편해?,생각해 본 적도 없는데"라는 깔끔한 대답으로 그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다. 그래, 어쩌면 그들에겐 전혀 불편한 것이 아니니까, 더 발전시킬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일 수도 있다.




▲ 대만의 버스카드, 'EASY CARD(요요카)'



그리고 여기, 대만의 버스 장려에 관한 재밌는 정책이 하나있다. 

타이중(台中)이라는 지역에 가면 대만 자국민 또는 타이중 시민 여부에 관계없이 그들의 버스카드인 ‘easy card’만 있으면 8㎞이내 거리의 버스 이용료는 무료이다. 그리고 여기서 버스회사들이 입는 손해에 대해선 타이중 시에서 지원을 해준다고 한다. 타이중 입장에선 시민들에게 버스를 장려해서 좋고, 버스회사는 더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타서 좋고, 승객들은 공짜라서 좋으니, 참으로 착하고 흥미로운 정책이 아닐까 싶다. 

 


 

대만의 지하철, MRT





▲ MRT 외관




▲ 우리나라 지하철과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는 MRT의 내부



대만의 지하철 MRT는 Mass Rapid Transit의 약자로 ‘대량 고속 수송’을 뜻한다. 이 MRT는1996년 처음 개통되어 현재 대만의 수도인 타이페이대만의 부산이라 불리는 ‘까오슝’ 두 곳에서만 운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지하철과는 외관상으로도 위치상으로도 비슷한 MRT, 헌데 이렇게 우리나라의 지하철과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MRT를 대만에서 직접 타 본 사람이라면 빼놓지 않고 말하는 것이 하나 있다. 




▲ 음식물 반입과 신문 무단 투기를 금하는 공고



그것은 바로 음식물 반입에 관한 것이다. 대만의 MRT내에선 음식물 섭취는 물론이고 가지고 타는 것 조차도 허용되지 않는다. 심지어 역 안에 들어서기 전부터 물고 있던 껌이나 사탕도 불가하다.

한번은 밖에서부터 사탕을 입에 물고 역내로 들어와 교통카드를 찍으려는 그 순간! 역 관계자가 어떻게 알았는지 쫓아와서 사탕을 다 먹고 들어가라며 나를 붙잡았던 경우가 있었다. 이를 지키지 않을 시 최고 7,500NTD(한화 약30만원)의 무시무시한 벌금이 기다리고 있으니 실제 지하철 내에선 물을 먹는 사람조차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우리나라 지하철 내 짐 칸 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그 흔한 신문지에 대해서도 이 곳 대만에서는 규제를 두고 있다. 역 내 신문지 재활용 통에 넣지 않고 무단 투기할 시엔 이 또한 7,500NTD의 벌금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나 평소 거리에서 쓰레기를 찾아보기 힘든 깨끗한 대만임에도, 역 내에선 아예 이런 강력한 규제를 두어 자국민에게나 또는 외국인들에게 조금의 방심조차 허락하지 않고 있다.


 

 

▲ 안전에 대해 강한 강조를 두고 있는 모습



또한 그들은 역내의 미화뿐만 아니라 승객들의 안전도 중요시하고 있다는 점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우선 안전요원이다. 

보통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이들은 그저 가만히 서서 시간을 때우는것이 아니라, 정말로 승객들은 주시하고 있는다. 그러다 승객들이 선로 안전선을 조금만 넘었다 싶으면 호루라기를 힘차게 불며 달려온다. 


또한 지리상 지진이 잦은 지형이라 그런지 역 곳곳에 재난에 대비한 안전장치가 구비되어 있다. 소화기는 물론이고 비상구와 비상연락장치도 어느 역에서나 그리고 어느 칸에서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비상문의 경우 정차하는 역마다 지하철 문에서 가깝고 쉽게 눈에 띄는 곳에 마련해 두었으며 심지어 MRT의 문이열리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차 내에도 비상문을 마련해 두었다.




대중교통을 통해 본 대만



대만을 방문했던 많은 사람들과 심지어 대만인 자신들까지도 대만인들을 '친절한' 사람들이라고 칭한다. 그리고 이러한 점은 그들의 대중교통 속에도 스며들어 있다.

이곳 대만에서의 대중교통은 그저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서만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 대중교통을 통해 서로간의 배려를 익히고 자신들만의 규칙을 지키며 그렇게 상호작용을 하고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어떻게 보면 느린 버스, 불편한 버스비 지불체제, 껌조차 못 씹게하는 귀찮은 MRT라고 반발을 살 수 있지만 이렇게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그들의 서로에 대한 '친절한' 배려와 '친절한'관심이 기본이 되어 있어서가 아닐까.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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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만에 갔을 때 줄 서서 전철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정말 규칙을 지키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것 같아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5.31 23:13 [ ADDR : EDIT/ DEL : REPLY ]
  2. 돌돌이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12.29 09:00 [ ADDR : EDIT/ DEL : REPLY ]


인구가 무려 838만 명인 대도시 칭다오에 없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지하철입니다.


칭다오는 아직 지하철이 개통되지 않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사실 칭다오가 있는 산동성은 큰 성인데도 불구하고 지하철이 있는 도시가 하나도 없습니다.칭다오가 산동성에 가장 최초로 지하철이 개통되는 도시랍니다.

 



 

2009년 6월부터 지하철 1구간 공사를 시작으로 지금 칭다오는 지하철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2호선과 3호선 공사비용에만 331억 위안이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2008년 2월 칭다오 철도 교통건설 계획을 하고 정식으로 시작하게 됐답니다. 그리고 1기공사는 2009년 6월 26일에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칭다오 지하철은 2014년에 총 3호선이 개통될 예정입니다.

 



▲ 칭다오 지하철 노선도 (출처:www.stec.net)


 

칭다오 지하철은 총 몇 호선이 생길까요? 

총 6호선까지 개통될 것이라고 하지만 잠정계획으로는 19호선까지 개통 예정이라고 해요. 4호선은 2014년에, 5호선은 2018년에, 6호선은 2015년에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1호선은 총 36개의 역이 있고, 2호선과 3호선은 22개역이 있답니다. 노선도 많고 역도 참 많지요?

 

칭다오 지하철 마크에 대해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칭다오 지하철 디자인 공모전과 지하철 마크 디자인 공모전에는 중국. 미국, 독일, 캐나다, 한국이 참가했습니다.

최종으로 선정된 칭다오 지하철의 마크입니다.

 


▲ 칭다오지하철 로고(출처: www.logoun.cn)

 


칭다오를 영어로 표기하면 Qingdao인데요!

Qingdao의 이니셜 Q가 메인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Q안에 있는 ‘n’은 지하철 터널입니다.

그리고 아래에 있는 물결 모양은 칭다오가 바다의 도시라는 것을 나타내준답니다.


칭다오 지하철 건설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한번 들어보았습니다.

 

Q. 칭다오 지하철 건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지금 칭다오는 지하철 공사 때문에 교통이 너무 혼잡합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체증이 너무 심해요. 하지만 2014년 8월에 지하철이 개통되니 조금만 참으면 교통이 편리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칭다오 지하철 건설이 칭다오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 같나요?

A. 칭다오는 중급 지방도시에 속합니다. 지하철 건설은 도시가 발전하기 위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칭다오 지하철 건설로 인해 칭다오가 더욱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름도운 바다의 도시 칭다오에 하루빨리 지하철이 완공되어 시민들이 이동을 편리하게 해주고, 관광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칭다오를 관광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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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리언 엑스포 레일로드

    2014.11.17 10:59 [ ADDR : EDIT/ DEL : REPLY ]
  2. 따람

    좋은 소식이네요

    2015.07.30 13:2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