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마스터플랜·고위공무원 초청연수‘15년 사업 공모 ... 4.16.() 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정부대 정부(GtoG)간 개발협력을 통한 시장 개척 및 건설업계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15년도 인프라 마스터플랜 수립과 고위공무원 초청연수사업에 본격 착수합니.

 

시장수요에 기반한 사업 추진을 위해 건설업계 및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마스터플랜 사업제안 및 해외 고위공무원 초청연수 대상자 제안을 접수받고 (‘14.4.14.5.2, 3주간), 건설업계·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15년도 사업설명회를 4.16.() 오전 10K-water 수도권 지역본부 대회의실(과천) 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마스터플랜과 초청연수사업의 ‘15년도 계획 및 전년 대비 주요 변경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특히 마스터플랜 대상사업 및 초청연수 대상자 추천과 관련하여 대상사업 및 연수자 요건, 제안서 및 추천서 작성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집니.

 

‘15년부터는 우리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와의 연계 강화 등을 통해 국토부 마스터플랜 및 초청연수사업 등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ODA절차**를 준용하고 종전 해외건설중점협력국(15개국)에서 ODA 중점협력국(26개국)으로 중점지원대상도 확대되므로, 이런 변동사항을 감안하여 제안서 작성 및 연수대상자를 추천하면 됩니.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ODA): 수원국의 복지향상과 개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여국이 수원국에 지원하는 양자·다자, ·무상 지원의 총칭


** 계획수립(각 부처) 무상원조관계기관협의회(4-5, 외교부) ·무상 종합조정회의(5-6, 총리실) 예산편성·심의(7-10, 기재부) ODA 시행계획 (11, 각 부처) 국제개발협력위원회 의결(12) 사업 착수(’15.1)


 

ODA 중점협력국 현황 (26개국)


 - 아시아(12)베트남솔로몬군도인도네시아캄보디아필리핀방글라데시몽골스리랑카라오스네팔,

                        파키스탄동티모르


 - 중동(2)우즈베키스탄아제르바이젠


 - 중남미(4)볼리비아콜롬비아페루파라과이

 - 아프리카(8)가나, DR콩고에티오피아나이지리아우간다카메룬모잠비크르완다


 

 

인프라 마스터플랜 사업은 전후방 연계효과가 큰 도시, 교통, 수자원 등의 마스터플랜을 개발도상국에 수립해 주고 후속 수익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사업수행 시 기술·금융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13년에 3, ’14년에 7건을 선정하여 추진 중이며, ‘15년 사업은 예산 상황에 따라 사업 규모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13년도 마스터플랜(M/P) 사업

   - 나이지리아 라고스 광역교통, 미얀마 에야와디강 유역 수자원, 인도 뭄바이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등 3


 【‘14년도 마스터플랜(M/P) 사업

   - 르완다 키칼리 공항부지 개발, 칠레 토지정보 인프라, 모잠비크 간선도로망니카라과 국가도로망, 태국 동부연안

     물관리, 인도네시아 페칸바루 상수도베트남 후에 도시교통 마스터플랜 등 7




고위공무원 초청연수사업은 해외건설 진출 유망국의 인프라 분야 정책결정권을 가진 고위급 인사를 초청하여 우리 인프라 기술의 우수성을 체험토록 하고 우리기업에 해당 고위 인사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3년에 17개국·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에서 74명이 참석하였고, ’14년도는 주한공관원까지 확대하여 총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5년도는 예산 상황에 따라 초청인원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최근 해외건설 수주가 국가대항전 성격을 보이고 있어, 마스터플랜 수립이나 초청연수와 같은 정부 차원의 개발협력을 통한 수주 연계로 지원 방향을 다각화하고 있다면서 건설업계와 공공기관의 수요를 바탕으로 마스터플랜 대상사업과 초청연수 대상자를 선정하는 만큼, 업계의 해외진출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마스터플랜 수립 대상사업에 대한 신청 및 연수 대상자 추천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를 참조하면 된다.




140414(조간) 내년도 건설업계 해외진출 ‘정부지원’ 시작됐다(해외건설정책과).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중앙아시아 신흥 강국인 우즈베키스탄. 그곳에는 화려하고 찬란한 문화유산들이 있습니다. 유산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우즈베키스탄은 관광으로 인해 벌어들이는 수익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문화유산이 아직도 한창 복구 중이고 문화유산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도시 전체가 박물관인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보겠습니다.

 


▲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도시 (히바, 부하라, 사마르칸트)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는 수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 부하라, 히바입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도시들은 타슈켄트를 제외한 세 곳입니다.

 


1. 히바




▲ 키질 쿰 사막

 

히바에 가기 위해서는 우루무치로 먼저 이동해야 합니다.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넓은 키질 쿰 사막을 지나기 때문에 택시보다는 기차를 이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수도 타슈켄트에서 우르겐치까지는 약 17시간 정도 걸립니다. 우르겐치에서 히바까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면 됩니다. 

히바까지는 약 30분 정도 걸립니다.



▲ 우르겐치 기차역

 


히바는 호라즘 왕국의 수도입니다. 히바에는 동서남북 모두 네 개의 큰 성이 있습니다.

게스트 하우스를 비롯한 숙소는 서문에 몰려있습니다.



▲ 이찬 칼아 전경



히바는 내성인 ‘이찬 칼아’와 외성인 ‘디샨 칼아’ 2개 지역으로 나뉩니다.

이찬 칼아에 주로 유적지가 몰려 있고, 디샨 칼아에는 듬성듬성 유적지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서문 주변 기념품 가게


 ▲ 북문 근처 현지인 거주 지역

 


숙소가 몰려있는 서문으로 입장하면, 각종 기념품샵과 현지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동문에는 큰 규모의 시장이 있고, 북문 근처에는 현지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찬 칼아에 있는 많은 유적지들은 대부분 박물관으로 이용 중입니다.

하지만 북문 출구 쪽에 위치한 유적지에는 사람들이 대부분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땅만 파면 유물이 쏟아져 나온다는 이곳에서는 다양한 유물들을 기념품처럼 팔고 있었습니다.


외국인들에게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문화유산이지만, 현지인들에게는 그저 일상 그 자체였습니다.


 

2. 부하라


 

▲ 부하라 기차역


 

▲ 부하라 기차역 앞 버스승강장

 

부하라는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실크로드의 중심 도시입니다.

중앙아시아 중세 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 리비 하우즈


부하라 역시지구라 불리는 이곳에는 아름다운 연못인 라비 하우즈가 있습니다.

부하라는 라비 하우즈를 기준으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뉩니다.

신시가지는 현대에 지어진 건물들이 주를 이루고 있고, 구시가지에는 오래된 건물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 구시가지 모습 (현지인들이 거주하는 집)


수백 년이 된듯한 건물에서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낯선 관광객에게는 주민이 살고 있는 이 건물도 유적지 같습니다.

구시가지의 건물들은 현재 무방비로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구시가지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중심지의 유적지조차도 현재 복원이 진행 중입니다.



▲ 부하라 역사지구의 주요 유적지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재 복원이 더딘 이유는 너무 많은 문화유산과 복원을 할 인력부족에 있습니다. 

관광지 수익료만 해도 엄청난 편이니, 복원에 드는 비용은 크게 부담이 안된다고 합니다.


부하라에는 유독 마드라사가 많습니다. 마드라사는 이슬람 신학교로써 이슬람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왔습니다.



▲ 숙소로 운영되고 있는 마드라사


어떤 마드라사는 호텔로 운영되거나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관광 기념품을 파는 상인들의 아지트가 되어 있는 곳도 많습니다.


부하라 역사지구는 매우 넓기 때문에 모두 둘러보기는 힘듭니다.

많이 걸으면 걸을수록 부하라의 다양한 유적지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도시 곳곳이 유적지다 보니, 사전에 관광지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3. 사마르칸



▲ 사마르칸트 기차역

 

현 대통령의 고향으로 유명한 사마르칸트는 우즈베키스탄의 제2의 수도라고 불립니다.

사마르칸트는 티무르 제국의 수도로써 많은 문화유산들이 가득했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1966년에 발생한 지진으로 많은 유적지가 파괴되고, 건물들이 현대적으로 지어졌습니다. 사마르칸트는 과거와 현대가 잘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 티무르 제국을 세운 아무르 티무르 동상


넓은 공원들이 도시 곳곳에 있고, 유적지로 찾아가는 길도 쉬운 편입니다.

사마르칸트에서 가장 유명한 유적지는 레기스탄 광장과 비비 하늠 모스크입니다.



▲ 레기스탄 광장


레기스탄 광장에는 총 3개의 마드라사가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레기스탄 광장에서 3개의 마드라사를 한꺼번에 볼 수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도시인 히바, 부하라, 사마르칸트를 돌아보면서, 저는 경주를 떠올렸습니다. 

문화유산이 곳곳에 가득한 경주만큼이나 이들 도시들은 흥미로웠고 아름다웠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 방문하시면, 꼭 유적지들을 관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적지뿐만 아니라, 문화유산과 함께 살아가는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의 소박한 일상 또한 함께 볼 수 있을 겁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글로벌기자단 심규성 기자입니다. 5월부터 지금까지 키르기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여러 지역들의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우즈베키스탄과 관련된 정보, 그중 우즈베키스탄의 기차에 관한 내용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은 구 소비에트 연방시절부터 철도가 발달했습니다. 러시아가 우즈베키스탄의 지리적 중요성을 인지했기 때문인데요. 


구소련 정부는 1900년대 초반 아프가니스탄과 페르시아를 연결을 시작으로, 동서남북 총 6600킬로미터에 달하는 효율적인 철도노선을 구축했습니다. 이러한 철도를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은 1977년 중앙아시아 최초로 지하철을 운행했고, 2011년 고속철도를 운행하는 등 중앙아시아 철도 강국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우즈베키스탄 열차 노선도

 

우즈베키스탄에서 기차는 큰 도시에만 섭니다.

수도 타슈켄트에서 시작하여 멀리 떨어진 우르겐치까지 많은 도시들이 있지만, 열차가 멈추는 곳은 소수의 도시들입니다.

(사진 속 도시들 모두 열차가 멈춥니다.)

저는 사진 속 안내판이 안내하는 코스로 타슈켄트에서 우르겐치까지 이동을 했는데요, 약 18시간 정도 이동해야 됩니다.

 


▲ 타슈켄트 역

 

수도 타슈켄트에서 기차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역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타슈켄트에서는 기차표를 발급해주는 건물이 따로 있습니다. 사진 속 건물은 기차를 탈 수 있는 곳이고, 기차표를 발급해주는 건물은 이 건물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 우즈베키스탄 기차표

 

기차표에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비롯하여, 생년월일과 여권번호와 좌석번호 등이 적혀 있습니다.

여러 개의 기차표를 미리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여권은 필수입니다.

 


▲ 여권과 기차표를 확인하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

 

대합실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간단한 확인절차를 받아야 합니다.

건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경찰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기차표와 여권을 보여줘야 됩니다. 그리고 건물 입구에서는 짐 검사를 합니다. 다소 복잡해 보이지만, 절차에 드는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 우즈베키스탄 역 내부 모습

 

대합실의 모습은 우리나라와 비슷합니다. 

자판기도 있고, 편의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 곧 출발 예정인 기차와 승무원

 

사진을 보시면 모자를 쓰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이 역무원입니다. 기차에 탑승하는 사람들의 기차표를 확인하고, 본인이 담당한 기차 칸의 업무를 맡습니다.

 

 

▲ 국기를 닮은 우즈베키스탄 기차


우즈베키스탄의 기차의 모습은 모두 우즈베키스탄의 국기와 흡사한 형상입니다. 

출발 구간과 도착 구간,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의 국가 휘장까지 기차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 일반 객실

 

일반 객실의 모습입니다.

중간에 작은 통로가 있으며, 사진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2명, 오른쪽에는 4명이 잘 수 있습니다.

 


▲ 통로를 기준으로 왼쪽의 모습

 

왼쪽의 1층에는 테이블이 놓아져 있습니다. 

차를 즐겨 마시는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을 배려해서 만든 것입니다.


테이블을 뒤집으면 긴 침대가 됩니다. 사진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2층에도 침대가 있습니다.

총 2명이 잘 수 있는데, 각 층 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1층은 쉽게 이용할 수 있지만 창문이 위쪽만 열려 매우 덥습니다.

하지만 2층은, 바람이 잘 들어와 시원하나 오르내리기가 꽤 힘듭니다.

 


▲ 통로를 기준으로 오른쪽의 모습

 

오른쪽은 총 4명이 자게 됩니다.

테이블은 가운데에 위치해 있고, 1층 침대 아래에는 짐들을 넣을 수 있습니다.


4명이 함께 이용하기 때문에 낯선 사람들과 함께 이용하게 되면 서로를 잘 배려해야 됩니다. 

각 층의 장단점은 왼쪽의 경우와 같습니다.

 


▲ 통로를 기준으로 오른쪽의 모습 (2층과 3층)

 

오른쪽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층과 2층에는 사람들이 잠을 잘 수 있고, 3층은 매트와 이불과 베개 들이 놓여 있습니다. 3층은 공간이 좁기 때문에 사람이 잘 수는 없습니다.

천장에는 에어컨이 부착되어 있지만 에어컨을 틀어주지는 않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여름은 특히 덥습니다.

타슈켄트에서 우루무치로 가는 길에는 넓은 키질쿰 사막이 있는데, 그 곳을 지나가다 보면, 기차 안에 사람들도 지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옷을 벗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옷을 벗고 다니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쳐다 볼 필요는 없습니다.

그들만의 방법으로 기차 안에서의 더위와 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 매트, 이불, 베개 커버

 

밤이 되면, 승무원이 돌아다니며 매트와 이불, 베개에 씌울 커버를 나눠줍니다. 

아침이 되면 자연스레 거두기 때문에 분실하면 안됩니다.

 


▲ 잠을 자는 사람들

 

커버를 씌우고 나면, 사람들은 잠이 듭니다.

대개 11시쯤에 기차 객실 내부에 작은 불빛만 남겨두고 모두 소등합니다.

 

기차에서의 편의시설은 기대했다간 크게 실망합니다.

차나 컵라면을 먹을 수 있는 온수와 화장실이 전부입니다. 화장실은 세면대와 변기뿐입니다. 휴지가 없는 경우가 태반이니, 휴지는 기차를 탑승하기 전에 꼭 챙겨가야 될 필수품입니다.

 


▲ 문이 있는 객실 (조금 비쌈)

 

사진 속 객실은 앞서 봤던 객실보다 조금 비쌉니다.

4명이 한 객실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다를 바 없지만, 객실에는 열고 닫을 수 있는 문이 있고 에어컨도 잘 나오는 편입니다.

왼쪽에는 침대들이 없고, 통로만을 있어 좀 더 깔끔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 VIP 객실 (매우 비쌈)

 

일반 열차에서 가장 좋은 객실입니다.

객실은 두 명이 이용할 수 있고, 텔레비전과 햇빛가리개 등 많은 것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가격이 굉장히 비싸서인지 대부분 텅 비어 있습니다.

기차가 출발하자마자 승무원들이 승객들에게 다가와 저렴한 가격에 객실을 바꾸길 권합니다.

승무원과 흥정을 하게 되는 것인데, 잘만 흥정하면 좋은 객실에서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아프로시욥, 열차에 새겨진 아프로시욥이라는 문구

 

2011년부터 운행 중인 고속열차 ‘아프로시욥’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자랑이라 할 정도로 국가에서는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프로시욥은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 구간까지만 운행 중이고, 점차 그 구간을 넓힌다고 합니다.

 

 

 ▲ 아프로시욥 승무원들

 

아프로시욥의 승무원들은 대부분 키와 외모가 훤칠합니다. 의상도 일반 열차의 승무원과는 차이가 났습니다.

아프로시욥도 좋은 객실을 운영 중이고, 일반 객실에 비해선 그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 아프로시욥 열차 내부 (좌석)

 

아프로시욥의 좌석은 깔끔합니다.

좌석의 공간도 넓고, 좌석 사이에는 콘센트가 있어 노트북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 아프로시욥 열차 내부 (좌석 우측 - 채널, 볼륨, 등받이 조절)

 

좌석 오른쪽에는 볼륨과 채널, 그리고 등받이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열차가 출발하면 승무원들이 이어폰을 나눠주는대요. 그 이어폰을 꼽으면, 앞뒤 통로에 위치한 모니터를 통해 텔레비전을 시청할 수도 있고, 라디오나 음악방송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 아프로시욥 열차 내부에 설치된 모니터

 

열차가 출발하면, 모니터를 통해 현재 위치와 기차의 속도 등이 공개되고 승객들은 이를 통해 예상 도착 시간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아프로시욥 승무원들이 나눠준 빵과 음료수

 

아프로시욥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는 빵과 음료가 무료로 주어집니다. 타슈켄트에서 사마르칸트까지는 2시간 30분이면 도착합니다.


우즈베키스탄의 기차 이야기 어떠셨나요?

일반열차에서부터 고속열차까지! 저는 요즘도 우즈베키스탄에서의 기차 여행을 생각하면 가슴이 떨립니다. 우리나라도 통일이 빨리 되어, 기차를 통해 다양한 나라들을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글로벌기자단 심규성입니다. 이번달엔 파미르 관문 도시인 호루그(Khorugh)에 대한 소식입니다.

 

 

 ▲ 호루그는 타지키스탄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아프가니스탄과 인접해 있습니다.

 


호루그는 타지키스탄 고르노바다흐샨 자치주의 주도입니다. 타지키스탄 동쪽에 위치한 파미르의 여러 도시 중 호루그는 해발 2,000m가 넘는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 3만 명의 대도시입니다.

 

 

▲ '호루그' 도시에 왔음을 알리는 안내판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호루그를파미르 관문의 도시’라 부릅니다. 타지키스탄에서 출발하는 파미르 하이웨이는 호루그를 기점으로 긴 여정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호루그에서 여행에 필요한 생필품들을 구입합니다. 지금부터 파미르의 관문, 호루그로 떠나보겠습니다.



▲ 호루그는 도시 사이에 흐르는 군트 강을 중심으로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로 나뉩니다.

 

호루그는 군트강을 중심으로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로 나뉩니다. 

구 시가지에는 오래된 집들이 밀집해있지만, 신시가지에는 좀더 새것으로 보이는 집들과 시장, 대학, 공원, 주 청사 등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호루그는동쪽에는 큰 건물들은 찾아보기 힘들고, 대학을 비롯한 주요 시설은 서쪽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 호루그에는 모두 7개의 다리가 있습니다.

 

구 시가지와 신시가지는 다리를 통해 왕래를 할 수 있습니다. 호루그에는 모두 7개의 다리가 있으며, 차가 다닐 수 있는 다리는 3개 정도입니다.

 


  ▲ 호루그는 나무가 많고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 대부분의 집은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계단을 내려가야 합니다.


호루그는 고지대에 위치한 도시로 대부분 집들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을 비롯한 대학, 공원 등은 모두 낮은 지대에 있어 계단을 오르내릴 일이 많습니다. 

 

구시가지 중심에서 신시가지까지는 걸어서 30분 정도가 걸립니다. 물론 도로 중심까지만 나오면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호루그의 하나뿐인 대중교통입니다. (사진출처 : www.flickr.com)

 

호루그에는 버스가 없고 사람 6~8명 정도 태울 수 있는 작은 차가 하나뿐인 대중교통입니다.

차 앞에는 번호가 붙어있고, 마을 주민들을 번호를 보고 탑승을 합니다. 요금은 1소모니로 우리 돈으로 약 250원 정도입니다. 


 

▲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본 도시의 모습은 숲을 떠올리게 합니다.


호루그에는 나무가 많은 편인데 사람들은 최대한 나무를 피해 집을 짓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무들이 제법 키가 큽니다.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모두 나무로 도시가 뒤덮여 있기 때문에 지대가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숲을 보는 기분입니다.

 

 

▲ 도시의 도로는 제법 잘 정비가 되어 있습니다.

  

 ▲ 구시가지 도로 모습입니다. 중심 도로는 모두 포장해 놓은 상태입니다.



호루그의 도로들은 대부분 정비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호루그에서 파미르 하이웨이 앞까지만 정비가 되어있고 파미르 하이웨이의 대부분이 비포장도로입니다. 또한 호루그에서 수도 두샨베로 향하는 길 또한 비포장도로의 연속입니다.


호루그는 타지키스탄의 여러 도시 중에서도 정부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역입니다. 중국과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등의 여러 국가들과 인접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파미르 하이웨이의 출발지인 만큼, 매년 많은 관광객이 호루그를 찾습니다. 호루그에 대한 투자가 점점 커지면서 도로나 건물의 사정 또한 좋아지고 있다는 게 현지인의 설명입니다.



 

  ▲ 차들이 다니는 다리와 시장 안에 위치한 소박한 다리의 모습

 

  

호루그에는 모두 7개의 다리가 있는데, 다리의 모습이 모두 제각각 입니다. 비교적 다리보다는 다리 중심으로 펼쳐진 풍경들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다리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 군트강입니다. 나무와 산 등 자연과 조화된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다리 아래로는 군트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군트강은 호루그 사이를 가로질러 흐르고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그 풍경에 매료되지만, 강 가까이에 가면 사람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 공원 입구의 모습입니다. 

 


▲ 공원에는 시소,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습니다.

 

  

▲ 공원 안에는 수영장(?) 또한 쉽게 찾을 수 있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루그에 딱 하나뿐인 공원은 주요 시설들이 밀집한 신시가지에 있는데 매일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다양한 놀이시설과 수영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 축제가 열리는 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공원을 찾습니다.

 

공원에는 가끔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관람하다 보면, 이방인에게 친절한 파미르 사람들은 자기 자리를 양보해주기도 합니다.



▲ 신시가지의 인도입니다. 사람들이 다니는 길 또한 정비를 잘해놓았습니다.

  

▲ 호루그 주 청사입니다. 

 

호루그의 주 청사는 공원에서 동쪽으로 15분 정도 걸어가면 만나는 큰 건물입니다. 주청사 앞에는 동상, 분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앞의 넓은 곳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아니지만, 넓은 공간과 도로 옆에 위치한 지리적 위치 때문에 광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파미르 전통 복장을 입은 소년입니다.

 

예전에는 파미르 언어만을 사용할 정도로 자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민족 정체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지금은 타지키스탄에 속해 있는 도시지만, 파미르인만의 자부심이 더욱 이국적이게 느껴졌습니다.

파미르 하이웨이를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꼭 들리게 되는 도시 호루그,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린 호루그의 여정이 즐겁고 행복했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 키르기스스탄 위치 (사진 : 구글 맵)



키르기스스탄! 

낯선 국가죠? 키르기스스탄은 1991년 소비에트 연방국가에서 독립한 여러 국가 중 하나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과 같은 국가라 보시면 됩니다.

 



▲  운행 중인 마르슈르트까



소개해 드릴 키르기스스탄의 첫 번째 소식은 ‘키르기스스탄의 대중교통! '마르슈르트까’입니다. 


마르슈르트까?! 굉장히 낯설고 어려운 이름이지만, 키르기스스탄에서는 아주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마르슈르트까’는 ‘미니버스’라 불리는 작은 대중교통입니다. 키르기스스탄에는 우리나라의 일반 버스와 같은 ‘아브토부스(автобус)’와 무궤도 전차인 ‘트롤리부스(троллейбус)’, 그리고 ‘마르슈르트까’가 있습니다.




▲ 운행 중인 아브토부스와 트롤리부스 (사진 : svodka.akipress.org)



‘아브토부스’는 버스의 수가 많지 않고, 다음 버스를 기다리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사람들이 기다리다 지치는 편입니다. ‘트롤리부스’의 경우, ‘아브토부스’ 보다 문제가 더 심각합니다. 잦은 고장으로 손님들이 버스를 갈아타는 경우가 엄청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점들이 있음에도 사람들은 ‘아브토부스’와 ‘트롤리부스’를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연세가 드신 노인 분들께서 많이 사용하십니다. 실내 공간이 넓고 가격이 ‘마르슈르트까’보다 2솜(한화 약 50원)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버스운전사에게 따로 말하지 않아도 모든 정류장에 정차하기 때문입니다.


‘마르슈르트까’는 과거 소비에트 연방 국가였던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등의 국가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대중교통입니다. 수도 비슈케크는 물론이거니와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오쉬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교통수단입니다.


‘마르슈르트까’는 시내버스뿐만 아니라, 시외버스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일반 버스보다 크기가 작아 좁은 도로를 잘 빠져나가며, 무게가 가벼워 속도감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 버스보다 비싸더라도 사람들은 ‘마르슈르트까’를 많이 애용합니다.




▲ 마르슈르트까



흰색부터 빨강, 노랑, 파랑 등 다양한 색의 ‘마르슈르트까’들이 있으며, 색깔별로 노선이 지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니 색은 전여 신경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마르슈르트까’ 앞 유리창에 적힌 번호와 주요 정차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르슈르트까’의 문이 잘 닫히지 않거나 유리창에 심하게 금이 갔다고요?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키르키즈 사람들은 자동차만 아무 문제없이 작동되면 됬지, 외관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즉, 바퀴만 굴러가면 된다는 얘기입니다.


정류장에서만 사람을 태우는 ‘아브토부스’와 ‘트롤리부스’와는 다르게 ‘마르슈르트까’는 사람이 세워달라고 손만 흔들면 어디서든 세워 사람을 태웁니다. 그래서 ‘마르슈르트까’를 탈 때에는 굳이 정류장까지 힘들게 걸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단, 주변에 교통경찰이 있을 때는 예외입니다. 주변에 교통경찰이 두 눈을 부릅뜨고 있다면, 정류장까지 걸어가야만 합니다. ‘마르슈르트까’ 운전기사아저씨들은 휴대폰을 통해, 경찰의 위치와 교통 상황 등의 정보를 교류한답니다.


 


▲ 운전석의 모습



‘마르슈르트까’는 타자마자 돈을 내야 합니다. 물론 짐이 많거나 지갑이 가방 깊숙이 있는 경우, 빈자리에 앉아 천천히 돈을 줘도 됩니다. 돈을 달라는 소리를 거의 하지 않으니 개인의 양심에 맡기는 셈입니다.




▲ 마르슈르트까의 요금 정책



요금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10솜(한화 약 250원)이며,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는 야간 요금을 적용해 12솜을 받습니다. 오후 9시 이후에는 술에 취한 위험한 사람들이 탑승하여 외국인에게 괜한 시비를 거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세계 2차 대전에 참가한 유공자나 유가족들은 모든 ‘마르슈르트까’ 이용이 무료이며, 2005년과 2010년 두 번에 걸친 혁명에 참여한 사람이나 유가족들에게도 이용이 무료입니다. 이들에게는 국가에서 나눠준 증명서를 운전기사에게 보여주고 무료로 탑승을 하게 됩니다.




 ▲ 마르슈르트까의 앞과 옆 유리창에 적힌 차량 번호와 주요 정류장 (사진 : kloop.kg)



‘마르슈르트까’는 모든 정류장에 서질 않습니다. 본인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가 가까워지면 세워달라고 얘기를 해야 합니다. 아무런 말없이 가만히 있으면, ‘마르슈르트까’는 목적지를 지나쳐 간답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주요 정류장에는 늘 세우는 편이니,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했듯이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사람을 태우는 ‘마르슈르트까’는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사람을 내려주기도 한답니다. 그러기 위해선 목적지의 거리 이름(키르기스스탄의 경우 거리 이름으로 주소 등을 표기)이나 근처 큰 건물의 이름을 얘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사베스까야 거리를 가고 있는데, 끼예브스까야 거리로 가기 전 내리고 싶으면 운전기사님께 ‘끼예브스까야, 아스타나뷔이쩨(세워주세요)’라고 얘기하면 됩니다. 만약 ‘마르슈르트까’가 신호에 의해 정차 중이거나 길이 막혀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경우엔 ‘모쥐나 뷔이쩨?(여기에 내려도 되나요?)’라고 물어보고 내리면 됩니다.




▲ 마르슈르트까의 실내 모습 (사진 : vb.kg)



‘마르슈르트까’ 실내에는 약 11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마르슈르트까’는 배 이상의 사람들을 태우고 움직입니다. 그만큼 사고의 위협이나 소매치기 같은 범죄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는 단점 또한 있습니다. 그래서 늘 손잡이를 붙잡고 중심을 잘 잡아야 되며, 지갑이나 가방은 수시로 확인을 해야 합니다.


저 또한 키르기스스탄에서 살면서 ‘마르슈르트까’를 거의 매일 이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러시아어로 일일이 세워달라고 말하는 것이 귀찮아서 ‘아브토부스’를 이용했는데, 지금은 조금 비싸지만 빠르고 편리한 ‘마르슈르트까’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키르기스스탄 등으로 여행을 가신다면, ‘마르슈르트까’를 이용해보세요.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말을 느끼실 겁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 올해 700억불 달성 기대감 높아져 


2013년도 1/4분기 해외건설 수주액이 125.4억불을 기록하여 수주 목표 700억불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80.4억불) 대비 56% 증가한 수준이며, 월별 수주액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13.1월) 28.9억불 → (2월) 42.9억불 → (3월) 53.6억불


   *  최근 5년간 1/4분기 평균(143억불)에는 다소 못미치나, ‘10년 UAE원전(’10.1월 수주, 186억불) 제외시(106억불)에는 평균을 상회



<'12/'13년 월별 누적수주 추이 비교>



지역별 


아시아가 73.3억불로 전체 수주액의 58.4%를 차지하여 중동 위주의 수주구조가 다변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아시아 73.3억불(58.4%), 중동 46.4억불(37.0%), 아프리카 2.2억불(1.7%) 順


아시아 지역은 베트남 NSRP 정유 프로젝트(21억불, SK건설, GS건설), 우즈베키스탄 탈리마잔 발전소 확장 공사(8.2억불, 현대건설) 등 대규모 플랜트 공사 수주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23.5억불) 대비 3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전통적 수주 텃밭인 중동의 경우, 46.4억불을 수주하며 전년 동기(44.4억불) 대비 소폭 증가(4.5%)하여 안정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국가별


베트남(22.3억불), UAE(18.0억불), 인도(11.5억불), 이라크(10.5억불), 사우디(10.2억불) 순으로 수주액이 많았으며, 10위권내를 아시아와 중동국가가 모두 차지하였습니다.


특히, 작년에 진출이 활발하지 않았던 인도,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연초부터 대형공사를 수주하여 앞으로의 진출 확대를 기대됩니다.


(인도) ‘12년 7.6억불 → ’13.1/4분기 11.5억불 

(말레이시아) ‘12년 5.6억불 → ’13.1/4분기 8.4억불 

(우즈베키스탄) ‘12년 0.1억불 → ’13.1/4분기 8.3억불




< ‘12/’13년 1/4분기 국가별 수주 현황 >




공종별


플랜트 건설이 95.6억불로 전체의 76.3%를 차지하여, 플랜트 위주의 수주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나타났습니다. 


 * 플랜트 95.6억불(76.3%), 토목 12.6억불(10.0%), 건축 9.3억불(7.4%) 順


이는 고유가에 기반한 중동 등의 플랜트 수요와 맞물려 세계적 수준의 EPC 경쟁력을 보유한 우리기업의 선전이 지속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 Engineering(실시설계) + Procurement(자재조달) + Construction(시공)


한편, 토목·건축 수주액은 21.9억불로 전년 동기 19.2억불 대비 소폭(14.0%) 상승하였습니다. 



< ‘12/’13년 1/4분기 공종별 수주 현황 >



수주지원계획


국토교통부는 수주 목표 700억불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기존시장의 점유율 확대와 함께 시장 및 공종 다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수주지원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통적 수주강세 지역인 중동지역에 대해서는 지난 1월 카타르와 쿠웨이트에 수주지원단(1차관)을 파견한데 이어 사우디, UAE 등에 수주지원단을 파견(3분기, 장ㆍ차관급)하고, 이라크 재건사업 참여를 위한 한-이라크 공동위원회 개최(3분기, 장관), 한-카타르 건설협력 MOU체결(5월)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의 경우 태국 물관리사업, 미얀마 한따와디 공항사업, 브루나이 PMB교량사업 수주를 위한 주요인사 방한(태국 2월, 브루나이/미얀마 4월)을 성사시켰고, 입찰일정을 고려하여 장관급 수주지원단 파견(5월, 장관급)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중앙아 및 서남아에서 현지 로드쇼 및 협력포럼을 개최(2~3분기)하여 한국기업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칠레(차카오교량, 4월), 페루(꾸스코신공항, 4월), 남수단(신수도 건설, 10월), 나이지리아(발전사업, 10월) 등 중남미ㆍ아프리카에도 타겟형 수주지원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우리기업들이 64개국에서 1,500억불 규모 공사에 입찰 참가중인 상황에서 수주지원 효과가 가시화된다면 금년도 수주목표인 700억불 이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