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우리의 건강도 더욱 신경을 써야할 때인데요. 내 몸 건강도 정말 중요하지만 이럴 때 더불어 신경써야할 것이 또 있습니다. 한 겨울에도 나와 함께 할 나의 동반자, 바로 자동차입니다! 

초겨울이 찾아와 꽁꽁 얼어있을 자동차.

여러분의 자동차는 안녕하신가요? 저와 함께 이번 겨울을 맞아 함께 확인해보시죠!





쌓인 눈으로 좁아진 가시거리와 운행거리, 꽁꽁 언 빙판길 등 운전에 좋지 못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 계절이 바로 겨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계절보다도 자동차에 조금만 이상한점이 있다면 겨울철엔 더욱 치명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이 찾아왔을 때는 꼭! 필수로 자동차점검을 해주셔야 안전한 겨울 운전길이 될 수 있습니다.

겨울맞이 자동차 점검 함께 해봐요~



자동차의 핵심이 모두 들어 있는 자동차 보닛! 또는 본네트라고도 하는데요. 

우리는 이 보닛안의 구성물들만 꼼꼼히 점검해 주어도 자동차를 최상의 상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보닛을 활-짝 열어주세요!




엔진오일은 자동차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엔진이 마찰을 일으키지 않고 부드럽게 가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동차 엔진오일은 주행거리가 길어질수록 검게 변하는데요. 보통적인 교환주기는 5000~10000km입니다. 노란색 손잡이를 쭉 빼올려서 오일이 얼마나 묻어나오는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눈금이 F와 A이거나, MAX나 MIX 로 적혀있을텐데요. 오일 묻은 곳을 확인해 MIX, A 이하이면 엔진오일을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오일을 주기적으로 갈아주게 되면 자동차의 마찰과 소음이 줄어들게 됩니다. 



냉각수는 과열된 엔진을 식혀주며 적정온도로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부동액은 겨울철에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결론적으로 냉각수와 부동액은 둘 다 엔진을 식혀준다는 의미에서 같은 의미로 부르기도 하는데요.

냉각수는 2년마다 완전히 물을 빼고 다시 채우는 것이 좋은데 대부분은 부동액과 물을 50:50으로 혼합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만약 부동액 비율이 너무 낮아 영하 날씨에서 냉각수가 얼어 붙는다면 엔진과 라디에이터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냉각수의 양, 상태, 농도를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점검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워셔액를 충분히 채워두어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앞창 눈을 녹이기 위해 유난히 많은 워셔액을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수시로 점검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때 워셔액이 없다고 물을 넣는 경우가 있는데 물을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더 얼어붙을 수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전용 워셔액을 꼭 넣도록 하세요.



또한 겨울철에는 와이퍼 블레이드가 앞 유리 표면에 얼어붙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에는 와이퍼 블레이드뿐만 아니라 와이퍼 모터에도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와이퍼를 작동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이렇게 추운날씨에는 유난히 배터리방전이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터리에도 자주 신경써야하는데요. 시동이 금방 걸리지 않는다면 배터리의 이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배터리전압을 체크했을 때 낮으면 새 배터리로 교체가 필요하며, 무보수 배터리는 표면에 있는 인디케이터를 통해 색을 확인하면 되는데요. 색이 녹색이면 정상, 검은색이면 충전,흰색은 배터리가 다되었다는 뜻으로 인식하면 됩니다. 또한 차량을 구입한지 3년이 지났다면 우선적으로 배터리 교환을 생각해야 합니다. 특히 배터리를 점검할 때에는 반드시 눈 보호경과 고무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적으로 빙판길을 밟는 타이어를 확인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겨울철이면 특히 빙판길에 미끄러져 추돌사고로 이어지기 일쑤이기 때문이죠. 요즘은 보통 4계절용 타이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스노우 타이어로 바꿀 필요 까지는 없겠지만 일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의 운전자들이나 더욱 안전한 겨울철을 위해서라면 스노우 타이어로 바꾸시길 권합니다. 더불어 겉에 거는 체인도 미리 준비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차안을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히터점검도 꼭 필요하죠. 따뜻한 바람이 잘 나오는지 이상한 냄새가 나지는 않는지 확인해 늘 좋은 작동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바람이 따뜻하지 않거나 예열시간이 너무 길다면 이상이 있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더불어 냄새가 나거나 먼지가 날린다면 필터를 교체해야합니다. 보통 필터교체주기는 6개월에서 1년입니다.

잦은 히터바람에 머리가 아프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다수 있는데요. 그런 분들은 바람의 방향을 얼굴 쪽이 아닌 발과 창문방향으로 향해 놓으면 두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히터를 사용할 때는 수시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이렇게 꼼꼼히 자동차점검이 끝났다면 본격적으로 신나게 출~~~바알~~~~!

하기 전에, 겨울철 자동차 운전요령 알고 가실게요^^!!




1. 눈길일 경우 앞차 바퀴자국을 따라 가기.
2. 천천히 운전하고 차간거리유지에 항상 신경쓰기.
3. 강한 구동력으로 쉽게 미끄러질 수 있기 때문에 2단으로 놓고 출발하기
4. 차량에 쌓인 눈은 반드시 제거하기. (최소한의 시야만 확보한채 운전하는 것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므로 눈을 말끔하게 제거한 후 운전하기)
5. 겨울철은 유난히 실내와의 온도차로 앞유리에 서리가 자주 끼는데 미리미리 김 서림 방지제를 바르기. 바르지 못했으면 에어켠을 켜 습기를 제거하기.
6. 눈길에서 정차할 때에는 브레이크 페달을 여러번 나눠 밟아 제동하기.
7. 엑셀레이터를 밟을 때에도 서서히 부드럽게 밟아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8. 끼어들기 최대한 자제하기.

겨울철 운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급제동, 급출발, 급핸들은 절대 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에요. 특히 빙판길은 순간의 사고가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언제나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



안녕한 자동차와 함께 오늘도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요새 날씨가 중부는 장마, 남부는 폭염! 날씨 때문에 기분이 싱숭생숭하시죠?? 얼른 장마가 끝나고 여름휴가를 떠났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은데요.

 

여름휴가 떠나기 전!!! 

차량 점검도 하지 않고 무작정 떠났다가 차가 도로 중간에 멈추게 되어 보험회사에서 언제쯤 도와주러 올까? 계속 스마트폰만 보고 계실 수도 있어요.

 



 

그래서 !! 여름휴가 떠나시기 전에 필요한 간단한 차량점검!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따라오세요^^

휴가철에 필요한 차량점검 요령을 알기 위해 교통안전공단 수성자동차검사소에 방문했습니다.

 

 


▲ 교통안전공단 수성자동차검사소

 


교통안전공단 검사소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겠지만, 수성자동차 검사소에서는 대형차(차량총중량 5.5톤 초과) 종합검사를 제외한 종합 및 정기검사가 가능하답니다. 또한 모든 검사차량 워셔액 보충, 전조등, 브레이크 등 무상 교환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에 대해서 30%-50%의 할인혜택도 있습니다.

 

개인 차량정비소 같은 경우에는 지역마다 가격차이가 있지만, 교통안정공단 검사소는 지역마다 가격 차이가 거의 없고, 차량에 대한 모든 데이터를 한 곳으로 취합하기 때문에 어느 지역의 검사소를 방문하시더라도 이전 검사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 차량 점검하는 방법은 안 가르쳐 주시냐고요?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 차종에 따라 위치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냉각계통 점검 

 



냉각수 확인

엔진이 완전히 냉각된 후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 냉각수양을 확인합니다. (엔진이 완전히 냉각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화상을 입을 수가 있습니다.) 

냉각수의 양은 1/2 이상이 제일 적당합니다. 냉각수가 많으면 보조탱크에 축적이 되기 때문에 괜찮지만, 냉각수가 적거나 없으면 영화에서 보듯이 차 앞에 김이 모락모락~

 




라디에이터 상, 하부 호스 손상여부 확인

라디에이터 호스가 오래되면 고무가 딱딱하게 굳어져서 파손하게 됩니다. 호스가 파손되거나 호스에 빈 공간이 있으면 냉각수가 누수되니 손상여부를 확인 후 이상이 있을 시 호스를 교체 해야 합니다.

 




팬벨트 장력 손상 점검

여름과 겨울을 지나면서 조금씩 늘어나거나 딱딱하게 굳어 갈라집니다. 시동을 걸자마자 엔진에서 소리 날 때가 있는데, 이것은 벨트가 늘어나 장력이 낮거나 딱딱해진 고무의 접착력이 약해져서 나는 소리입니다. 이럴 땐 벨트의 장력을 조절하거나 벨트를 교체해줘야 합니다. 

 




엔진오일 점검

평지에서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상태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오일 스틱을 뽑아서 묻어있는 오일을 닦아낸 후에 다시 집어넣고 뽑아서 확인합니다. 

엔진오일의 양은 L(min)과 F(max)의 중간에 위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엔진오일의 양에 따라 엔진출력과 연비가 차이나니 엔진오일을 보충해주거나 빼주어야 됩니다. 




와이퍼 점검



여름철 비가 자주 오기 때문에 와이퍼 작동 시 장애가 없도록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또 1년에 한~두 번 정도 교환이 필요하고 고무날은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됩니다.




Tip. 와이퍼 교체방법

      1. 와이퍼를 세운 후 클립을 누른다. 

      2. 링크를 밑으로 누르듯이 뺀다.

      3. 와이퍼를 다시 설치할 땐 와이퍼를 뺀 반대로 진행한다.

      4. 단, 클립 부분을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밀어 올려 고정시킨다.

 

 


타이어 점검



- 타이어 마모에 정도에 따라 빗길에서의 제동거리가 2~3배 이상 차이나니 타이어는 마모 정도를 보아 과도하게 마모된 타이어는 교체합니다.

- 타이어의 측면을 보아 크랙이 많으면 교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타이어 마모 한계는 1.6mm입니다. (타이어의 홈에 볼록한 부분으로 점검합니다.)

- 수막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여름철에는 공기압을 10% 정도 상향하도록 합니다.(특히 여름철에는 저절로 타이어 공기가 빠지는 경향이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 타이어 마모 최대 한계부분 / 타이어 생년월일 (ex : 4307 = 2007년에 43번째 주에 생성된 타이어)


 


에어컨 점검



- 에어컨 냉기가 약하면 냉매가 부족하거나 벨트 장력 부적정 의심이 되기 때문에 정비 업소에서 점검을 받으셔야 됩니다.

- 습기에 의한 곰팡이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에어컨 필터를 1년에 1~2회 교환해주고, 시동 끄기 전 5~10분 정도에 에어컨을 off시키면 공기통로 습기 및 곰팡이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 인터뷰에 응해주신 수성자동차검사소 검사과장님/자동차검사의 효과와 자동차 검사 흐름도        

      


자동차 검사로 연간 교통사고 사상자 85,000여명을 예방할 수 있고, 환경차원에서는 잣나무 79그루를 심는 것과 같습니다. 차량 점검하러 가기가 귀찮다고 생각하기 보단 자신과 가족들이 사고로부터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차량을 점검하셔서 미리 사고로부터 예방하여 즐거운 여름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