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까지  크루즈 전용부두 포함 8개 선석 개발,  연간 220만 명 이용기대

빠르게 증가하는 한·중간 여객 및 컨테이너 화물수요 충족과, 새로운 해양관광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크루즈 선박의 입항을 위하여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건설공사가 9.19(수) 인천 연수구 송도동 아암 물류 2단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2016년까지 총 5천6백억 여원을 투자하는 산업으로 15만 톤급 1선석, 카페리 3만 톤급 7선석, 국제여객터미널 1동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연간 220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북아의 대표적인 해양관광문화 거점으로 인천항이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국제여객부두 건설에 사람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조감도 1]
 


인천항만공사(IPA)는 1단계 사업으로 2014년까지 인천아시안게임에 대비, 대회 개막전까지 8만 톤급 크루즈선의 접안이 가능한 카페리 2선석 부두를 만들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손님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기공식 행사에서 인천항만공사(IPA) 김춘선 사장은 “세계인들이 감탄하는 멋진 부두와 터미널이 들어서고 배후에 선진물류단지와 다양한 친수 문화관광 시설이 조성되어 인천항은 환 황해권 물류거점의 지위에 동북아의 대표적인 해양관광문화 거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항 국제여객부두는 총 5,600억 중 정부가 1400억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4년 후 2016년이면 그 결과를 눈앞에서 직접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인청항 국제여객부두 프로젝트의 시작! 

 

 

 

 

인천항 국제여객부두는 2005년부터 민간사업자 투자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왔지만, 수익성 부족 등으로 위기를 겪었지만 지난해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부에서 1,4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국제여객선을 통한 한중 간 교류 총 15개 노선 중 10개 노선이 인천항에서 시작되고 있는 만큼 인천항이 한중간 교류 거점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이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부상하면서 바다 위 호텔이라 불리는 크루즈 선박 입안 시설이 인천항에 필요했고 새로운 국제여객 부두 및 터미널 건설은 해양관광과 물류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입니다. 특히 인천은 부두와 터미널이 내항과 연안부두 2곳에서 운영되면서 고객들의 불편과 혼란이 컸던 만큼 오랜 운영상의 문제도 해소해 줄 사업이라고 합니다.

 

 

 

 

■ 인천 국제여객부두 터미널 조성에 관한 몇 가지 궁금증!

 

 

09. 19(수) 인천 송도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 등 정. 관계 인사와 항만 관계자를 포함하여 약 300여명이 참석하였는데요. 기공식에서 인천 국제여객부두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이 나와 사업추진배경과 기대되는 효과 등 전반적인 사업계획과 관련하여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터미널 조성과 관련 몇 가지 궁금증에 대해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Q :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까지 크루즈 터미널을 어느 정도 이용할 수 있어야 할 텐데요. 정부의
   지원을 더 필요로 하지 않을까요?

A : 사업조사결과 공사 대상의 지반이 연약지반이라는 점이 확인돼 공사비가 상당 수준 불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제여객부두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서 총 사업비를 검토하여 증가될 경우 정부 재정지원을 추가 요청할 계획입니다. 2014년 9월 대비해 건설 중인 2선석은 크루즈 선박이 접안할 수 있도록 추진 중 이며 정부에서 350억 원 예산을 투입해 부두 진입도로도 개설하기로 하였습니다.  

Q : 크루즈 터미널 준공에 있어 매년 찾아오는 불청객인 태풍도 중점적으로 대비를 해야 합니다.
   어떤 대비책을 갖고 있습니까?

A : 2016년 준공되는 15만 톤 크루즈 전용부두는 초속 55m 강풍을 견디도록 설계 하였습니다. 이는 곤파스나 볼라벤 이상의 태풍에도 안전하게 계류가 가능한 구조입니다. 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 시설도 내진설계를 포함해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했습니다.

Q : 인천항만공사는 크루즈 관광객의 중요성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A : 지출의 규모가 큰 부자 관광객들이 관광을 하고 쇼핑을 다니면서 지갑을 연다면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도권 주요 관광지들도 커다란 수익을 얻고 전후방 관련 서비스업과 새 일자리가 생겨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는 인천항이 산업 원부자재 수입이 큰 비중을 차지해 온 수 십년간 고착화된 무역구조를 서비스 등 부가가치 산업을 통해 교역구조 개선을 엿볼 수 있습니다.

 

 

■ 완공 후 인천 국제여객터미널의 모습. 

 

 

인천국제여객부두 [조감도 2]

 

 

인천항 국제여객부두는 인천항의 물류 중심지로 개발 예정인 아암 물류 2단지 전면 해상에 위치하여 물류단지와 연계로 시너지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준설토 매립으로 발생하는 114만㎡의 배후부지에 각종 친수문화시설의 조성을 계획하고 있어 해양관광 활성화는 물론 국제 관문으로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으로 인해 인천지역에는 7천1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천200여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나아가 국가 경제적으로는 1조 4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1,000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 인천국제여객 부두 단계별 계획 

 

 

 

 

 

■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를 꿈꾼다.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을 기억하시나요?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도 기억에 남지만 벤쿠버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 또한 훌륭했지요. 캐나다의 제3의 대도시인 벤쿠버는 온난한 기후와 수려한 경관으로 널리 이름을 알리고 있는데요. 벤쿠버는 이 뿐만 아니라 서부 캐나다 최대의 상공업 도시이자, 태평양으로 통하는 주요 무역항으로 항구에 대규모의 독과 곡물 엘리베이터 등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해상. 항공로의 요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밖에 싱가폴 마리나 베이, 일본의 오산바시 국제여객터미널 등은 해양관광산업 도시의 성공적인 사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해외사례 [ 캐나다 벤쿠버 전경 ]

 

 

인천은 부산과 함께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해양도시입니다. 나아가서는 이탈리아의 로마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유사한 지리적 입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잠재력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인천이 19세기 후반 개항 이후 본격적으로 발전한 지역으로 역사적. 문화적으로 상징성과 이야기들이 다른 세계적인 도시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앞으로 인천이 발전하기 위하여 해양관광산업에 주목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인천항 국제여객부두가 앞으로 해양관광문화 산업을 선도해나갈 랜드 마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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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8 05:43 [ ADDR : EDIT/ DEL : REPLY ]

 인천도 항구도시다


 많은 분이 항구도시를 생각하면 부산을 많이 생각하십니다. 맞습니다. 우리나라 제1의 항구는 바로 세계적으로도 그 규모와 물동량을 자랑하는 부산항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수도권인 서울과 가까운 인천에도 항구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가끔 몇몇 분들은 인천에도 항만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계십니다. 부산항보다는 그 규모가 작지만, 지난해 최초로 199만 6천TEU라는 물동량을 기록하며 날로 성장해 가고 있는 인천항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선박 물류가 아시다시피 부산항을 중심으로 인천항, 광양항, 여수항 등의 항만들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데요, 인천항의 경우 중국과 가깝고 수도권과도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인천항의 항만시설을 개발하고 관리하며,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인천항을 발전시키는 곳이 어디일까요? 바로 국토해양부 산하 기관인 인천항만공사입니다. 인천항만공사는 2005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7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항만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에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인천항 처리물동량 최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그렇다면, 인천항만공사에서는 인천항을 어떤 항만으로 키워나가고 있는지 또 어떤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지 살펴보실까요?



<인천항의 모습 (출처 -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 인천항 최초 물동량 200만TEU 돌파와 함께 세계 50대 항만으로 진입



 2012년 인천항만공사의 가장 큰 목표는 바로 인천항을 세계 50대 항만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수도권과 지리적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에도 아직 인천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많은 일이 차근차근 이뤄져야 하는데요, 인천항만공사에서는 인천항을 부산항처럼 세계적인 항구로 만들고자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지난해 물동량 기록을 토대로 올해는 200만TEU라는 물동량 달성을 통해 목표를 이뤄내고자 한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물동량 증대를 위해 다양한 세부적인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우선 신항로 개설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인천항 물동량의 62%를 차지하는 대중국 물동량이 중국경제의 내수전환 및 생산라인 이전 등으로 한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여 항로 다변화를 위한 신규선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입니다. 특히 선사간의 전략적 제휴가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하여 주요 타깃선사와 외국적 선사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인천항의 경쟁력을 어필함으로써 신규항로를 3개 이상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다양한 항로를 개설중에 있습니다.



<신규 컨테이너선 항로 서비스 개설 축하 사진 (출처 -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한편 국내적으로는 코레일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철도와 항만을 연계하는 Rail&Sea라는 화물운송서비스를 활성화시켜 화물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야적장 환경 개선, 도로 정비, 화물 유치 인센티브 제공을 확대를 통해 인천항을 이용하는 주요 화주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홈쇼핑 업체들의 판매 물품도 인천항으로 유치하기 위해 여러 업체들과 접촉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싱가포르, 홍콩 등 다양한 나라들을 직접 방문하여 포트 마케팅을 펼치는 등 물동량 증가를 위해 발로 뛰고 있습니다. 



● 인천과 손잡고 더욱 커지는 인천항



 인천항만공사에서는 송도국제도시에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과 인천신항 컨테이너부두를 건설하는 등 인천항을 통해 인천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현재 내항과 연안부두에 있는 국제여객터미널이 송도국제도시로 옮겨와서 통합 운영될 계획입니다. 2014년 아시안게임에 맞춰 크루즈선이 들어올 수 있게끔 일부 개통을 하고 2016년이 최종 완공 예정입니다. 국제여객터미널 건설과 더불어 인천신항의 건설도 현재 추진 중이며 이 두 사업이 완성되면 송도국제도시의 경제자유 구역과 더불어 많은 기업들을 유치하는 등의 파급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한편 인천항 자체 항만시설도 재정비하면서 항만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북항 배후단지의 도로, 상하수도, 전기, 통신, 조경 등의 각종 기반시설들을 재정비하여 보다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배후단지를 조성했습니다. 북항 배후단지는 항만공사에서 시행하는 면적인 80%는 이미 완성된 상태이고 정부 시행 사업인 나머지 20%는 오는 9월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그간 아쉬움이 많았던 북항 운영에, 기업들의 입주도 탄력이 붙어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예상되며 북항의 활성화를 통해 물동량의 증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천항 녹색항만으로의 변모를 꾀하다 



 이번 여름에도 그랬듯이 최근 이상 기후들이 많이 나타나면서 탄소 감축 등의 환경문제가 세계적이고 또 국내적인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항만도 세계적으로 녹색항만으로 자연 친화적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형태로 변모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인천항도 녹색항만으로서 그 걸음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에너지의 국외의존도가 높은 나라 중 하나로 에너지 감축이 중요한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인천항만공사에서는 이러한 배경을 토대로 에너지 자립형 항만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항만 내 신재생 에너지를 도입해 탄소의 배출을 감소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재해에 안전한 항구를 구축하기 위해 재해 방지용 시설물을 설립하고 그 피해가 시민에게까지 미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자원이 순환되는 항만을 모토로 하여, 항만 내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 외에도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조성하고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사용,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운영, 전기차 사용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천항의 모습 (출처 - http://photo.naver.com/view/2012070623482612757)>



최근 국제적으로 선박 운송 물동량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인천항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항구인 부산항도 역시 피해가기 어려운데요. 선박 운송을 통해서 많은 물자들이 오고가며 선박 운송이 없이, 항구가 없이는 국가 간의 무역도 이루어질 수 없고 우리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도 쓸 수 없게 됩니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무역 의존도도 높고 무역량도 많은만큼, 인천항이 더욱 성장해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항구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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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캐논, 니콘, 도요타 ... 이름만 들어도 솔깃한 각종 우리에게 익숙한 다양한 외국 제품들이 인천항만공사를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된다는 것을 아시나요? 이번에는 물류의 수입, 수출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국토해양부 주관의 인천항만공사에 다녀왔습니다. 자, 이제 물류의 이동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저와 함께 인천항만공사에 가보실까요? 인천항만공사로 Go! Go!  

▲ 제가 찾아간 인천항만공사의 입구랍니다^^


인천항의 역할

인천항은 주로 석유가스, 모래, 석유정제품 등 총 126,776천톤 가량의 수입량과 차량, 전기기기, 기계, 철강 섬유 등 약 23,009천톤 가량을 수출량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항구입니다. 아래의 그래프에서도 나타나듯이 인천항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천항은 철재.잡화부두, 자동차 전용 부두, 청정잡화 취급부두, 컨테이너 전용부두, 양곡 전용 부두, 고철.목재 전용 부두, 해양 경찰 및 군인 전용 부두 등 다양한 특성화된 부두들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각 화물들의 특성에 맞는 부두를 통해서 들어오게 되는 거지요 .

갑문은 최대 10m의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갑문이 있어서 파도가 없고 항상 일정한 수심을 유지하기 때문에 자동차, 정밀 기기 등의 하역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갑문은 기항과 모항의 두개로 나뉘는데요, 기항이란 배가 항해 중에 목적지가 아닌 항구에 잠시 들른 것을 말하고 모항이란 어떤 배의 근거지가 되는 항구를 말한다고 합니다.

▲ 인천항에 입항한 거대 선박이예요~ 실제로 보면 정말 압도적인 규모에 놀라게 되실 거예요!

인천항의 갑문은 1974년에 파나마운하를 본따서 만들어졌고, 1만톤 급과 5만톤 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일본의 원전사태 때문에 인천항이 비교적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하는군요^^ 제가 방문했을 때 운 좋게도 이탈리아의 크루즈 Costa Classica가 입항해 있었습니다. 약 7만 3천톤의 거대한 크루즈라고 합니다.
 


Q. 인천항의 갑문은 5만 톤의 배까지 수용 가능하다고 하는데 7만 3천 톤이나 되는 Costa Classica는 어떻게 들어올 수 있나요?

A.
크루즈와 화물선은 각각 다른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화물선은 대체적으로 펑퍼짐한 모양이기 때문에 5만 톤을 넘어서는 안되지만, 크루즈는 직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크게 수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Q. 수심을 13m정도로 유지한다고 하셨는데, 수심을 유지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만조 시에는 수로 때문에 바닷물을 끌어서 충수를 하고, 만조가 아닐 경우에는 폭포시설을 이용해서 강제로 충수를 시킨답니다.


 
거대한 물류 창고, 인천항공물류센터

갑문을 통해서 내려진 화물은 인천항공동물류센터로 옮겨지게 됩니다. 2010년에 지어진 인천항공동물류센터는 총 5300여평 부지, 220평 창고의 넓은 규모 뿐만 아니라 9m나 되는 캐노피로 보통 물류창고의 2배 높이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천시에 대비하여 화물들이 비에 젖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 인천항공동물류센터에 들어가기에 앞서 입구에서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었답니다^^ 인천항공동물류창고는 그 큰 규모에도 불구하고 내부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또한 인천항공동물류센터는 새로운 건축자재를 이용해서 운영 가격 절감에 힘쓰고 있는데요, 바닥은 세라믹 공법을 사용해서 1m2당 5톤을 견딜 수 있을 만큼 하중에 강하고, 자연 채광창을 사용해서 전기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기둥을 없앰으로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할 뿐 아니라, 건축시에 1m정도의 팽이를 까는 팽이기초 공법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각각의 기초가 독립적으로 움직여서 바람 저항성을 높이고, 무너질 경우의 피해를 최소화 하였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회사의 사무실이 창고의 2층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창문을 통해서 눈으로 직접 화물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창고 하면 더럽고 습한 느낌이 드는데, 사진에서도 느껴지듯이 인천항공동물류창고는 정말 깔끔하지요. 실제로 한달에 두번씩 방역을 할 만큼 청소에 신경을 쓴다고 합니다.

▲ 이 기구는 리치스태커라는 것으로 소장님께서 가장 고가의 기계라고 거듭 강조하셨습니다^^ 시가 6~7억 정도 한다고 하네요. 어마어마하죠?  
 


Q. 화물를 처리하는 비용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A.
  세관의 Guide Line에 따라 처리하게 됩니다. 인천항공동물류센터는 5개 회사가 공동출자를 하기 때문에 장비 구입 등의 면에서 한 회사가 부담하는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다른 창고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인천항공동물류센터는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나요?

A.
  20~30년간 임대료를 내고, 임대 기한이 끝나면 인천항만공사에 기부 채납하는 방식으로 운영이 됩니다.


Q.  물류센터 안에서 화물이 이동되는 방식이 궁금합니다.

A.
컨테이너에서 화물을 하차시키면 운송회사에서 컨테이너를 수거해 갑니다. 화물들은 바로 출고되거나 , 사전 연락 후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가 업체측이 원하는 날짜에 출고되는 방식입니다. 


Q. 인천항만공사가 어떻게 이윤을 내는건지 궁금합니다.

A. 
배가 들어오게 되면 항구 내의 구조를 완벽히 꿰뚫고 있어서 배의 이동을 안전하게 지시해주는 도선사가 탑승하게 됩니다. 이 때 배는 도선사 사용료를 지불하게 됩니다. 또한 바다의 길을 표시하는 번호판이 있게 되는데, 이 번호판을 보게 되는 비용도 지불해야 합니다. 부두에 들어오면서 부두 사용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갑문을 통과하는 비용은 무료이며, 화물의 양에 따라서 화물 사용료, 바다에 정박을 할 때 정박료, 배의 속도가 제한속도를 초과할 경우의 벌금, 무단 정박을 하였을 시의 벌금, 기름이 유출될 때의 벌금을 지불하게 됩니다.


정말 하나하나 다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천항만공사와 국토해양부의 중요성이 다시금 느껴지는 견학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국토해양부는 항만개발사업에도 힘쓰고 있는데요, 인천 신항 개발, 배후물류단지 개발, 국제여객터미널 개발 등 이 모든것들이 잘 해결되면 인천이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항만산업의 중심지로 성장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류중심국가를 향한 힘찬 도약! 국토해양부와 인천항만공사 Fighting!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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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NG

    좋은정보 감사해요

    2011.05.19 17:26 [ ADDR : EDIT/ DEL : REPLY ]
  2. 삼다수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 친절하게 써주셨네요^^

    2011.05.21 16:14 [ ADDR : EDIT/ DEL : REPLY ]
    • 재밌게 읽으셨길 바라요~ 앞으로도 자주 찾아주세요. 매주 새롭고 신선한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2011.05.23 08:43 신고 [ ADDR : EDIT/ DEL ]
  3. pcs

    오우 글이 좋은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11.05.21 16:18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이오우

    자세히 쓰여 있어서 보기 편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1.05.21 16:44 [ ADDR : EDIT/ DEL : REPLY ]
    • 앞으로도 계속 자세하고 재밌는 글이 올라올테니~ 계속 국토지킴이와 함께해주세요~^^

      2011.05.23 08:46 신고 [ ADDR : EDIT/ DEL ]
  5. 김진영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인천항만공사 견학현장 못가본게 너무 아쉽네요 ㅜ_ㅜ

    2011.05.21 21:24 [ ADDR : EDIT/ DEL : REPLY ]
    • 다음에 더 좋은 기회가 있겠죠? 그 떄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꼭! 직접 가보실 수 있을 거예요^^

      2011.05.23 08:47 신고 [ ADDR : EDIT/ DEL ]
  6. 오우

    기사 잘봤습니다. ㅋㅋ

    2011.05.22 13:00 [ ADDR : EDIT/ DEL : REPLY ]
  7. 손님

    위치 스태커가 아니라 리치 스태커인 것 같습니다. 확인후 수정부탁합니다

    2011.05.22 14:13 [ ADDR : EDIT/ DEL : REPLY ]
    • 앗!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단어라서 잘못 들었나봐요. 수정하였습니다! ^^

      2011.05.23 08:50 신고 [ ADDR : EDIT/ DEL ]
  8. aha98

    잘보고 갑니다^^

    2011.05.28 13:08 [ ADDR : EDIT/ DEL : REPLY ]
  9. B

    자세히 쓰여져 잇어서 좋네요ㅋㅋ잘읽고 가요

    2011.06.01 22:34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인천항만공사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셨나요?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2011.06.03 10:17 신고 [ ADDR : EDIT/ DEL ]
  10. m

    인천항 견학가보고싶네요 !!!

    2011.06.01 22:36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이번에 새롭게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에 대해 알게되었는데요,
      저도 한 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2011.06.03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11. 지내에서

    와~~제가 찾던 내용이예요!!잘 보고 갑니다

    2011.06.04 20:28 [ ADDR : EDIT/ DEL : REPLY ]
  12. 지내에서

    와~~제가 찾던 내용이예요!!잘 보고 갑니다

    2011.06.04 20:29 [ ADDR : EDIT/ DEL : REPLY ]
  13. aa

    정리 잘 하신것 같아요 유용한 정보 보고 갑니다~~

    2012.03.09 23:39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