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촌동 은행나무 편-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대학생기자단 박정빈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우리국토 전설 찾아 삼만리!”라는 이름으로 기획기사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사의 목적은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설을 배우고 알림으로써 지역문화를 발전시키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함에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주제! 인천 남촌동 은행나무에 얽힌 국토여행을 한번 떠나볼까요?




전설을 짧게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남촌동
558-1번지 성당 옆에 약 600년 된 나무가 있습니다. 이 은행나무에는 애달픈 설화가 얽혀있습니다. 우선 그 설화를 함께 보실까요?


즘도 남촌동 성당 옆에 자리한 은행나무에 자식을 낳지 못해 치성을 드리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또한 음력 7월초면 마을 사람들이 모여 한해 풍년을 위한 제사를 지내기도 합니다.

즉 은행나무는 남촌동에서 아이를 가지기 위해 비는 것 혹은 풍년을 기리는 상징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


그렇다면 직접 남촌동으로 가서 살아있는 전설을 만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곳이 바로 남촌동 은행나무로 가는 길입니다! 주민들을 통해서 들은 바로는 이 길이 전부 논밭이었다고 합니다. 점점 은행나무가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은행나무의 모습입니다! 정말 웅장합니다. 이 은행나무는 높이가 31M,나무둘레가 7M이라고 합니다. 성인 6명이 둘러서면 딱 맞는 크기라고 합니다. 직접가서 본 느낌은 지역을 지켜줄 만한 수호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대한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한 느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은행나무는 국가에서 지정한 보호수라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마을을 하나로 연결해 주던 역할을 했었던 이 나무! 그렇다면 남촌동 주민들은 이 나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오래된 지역에 설화인 만큼 마을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찾아간 곳은 신남촌 경로당이었습니다. 그곳에 방문해서 은행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인터뷰에는 고경순 할머니 외 5분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Q. 할머니! 혹시 남촌동 은행나무에 얽혀 있는 설화에 대해서 아시나요?  


A. 글쎄? 아니 그런 건 들어본 적이 없는데?

Q. 아 그러면 음력 7월 초가 되면 은행나무를 기르는 지역행사가 있다고 하는데....

A. 어 맞어 맞어. 매년 마다 제사를 지내지. 근데 그건 정말 오래전부터 이 지역에 살았던 원주민들만 참석할 수 있어. 이사온 사람들은 참여할 수 없지!

Q. 그렇다면 이 은행나무가 남촌동에 가지는 특별한 의미가 무엇이 있을까요? 

A. 예전에 50년 전 쯤에 은행나무에 번개가 친 적이 있어. 그 이후로 은행나무가 죽었다고 하더라고. 그 때부터 마을에 안 좋은 일들도 있고 그래서 마을에서는 항상 조심하고 기르지. 근데 요즘 젊은 사람들이 알게 뭐겠어. 누가 요즘 그런 거 신경 쓰고 살겠나. 우리들도 잘 모르는데.

Q. 감사합니다.


처음에 경로당에 들어갔을 때 은행나무에 대해서 여쭈어 보자 할머니들께서 고경순 할머니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 고경순 할머니는 68년 한 평생 동안 남촌동 지역에서 사셨다고 하셨습니다.

남촌동 일대를 조사해 보아도 은행나무가 갖고 있는 설화나 이야기를 아는 사람들을 많지 않았습니다. 거의 대부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확실했습니다. 처음 기사를 작성 할 때에는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설화들을 살펴보면서 하나가 되어가는 마을 공동체에 모습을 전해주는 기사를 작성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인터넷을 통해서 쉽게 알 수 있었던 설화조차도 자신의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모른다는 것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는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층간소음 등 이웃 간에 의사소통부재를 해결하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하지만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먼저 가지지 않는다면 어떤 정책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까요?

지역설화가 단순한 미신일 수도 있지만 그 속에 담긴 정신은 마을을 하나로 모아주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촌동일대를 돌아보면서 느낄 수 있었던 우리 삶 속에 진정한 모습! 더 행복한 지역에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공동물류? 그게 뭐야?? - 쉽게 알아가는 물류!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단 2기 최서진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공동물류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나시나요? 공동으로 뭘 한다는 것 같긴 한데... 어디서 들어본 것 같긴 한데... 혹시 그런 생각이 드셨다면 자!자! 모두 주목해주세요!! 지금부터 공동물류에 대해서 빠져봅시다!



국토교통부에서도 공동물류와 제3자물류 컨설팅 지원사업을 공모했는데요, 물류분야 컨설팅 선정 시 최대 1억원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공동물류사업은 산업단지, 항만, 철도 등의 유휴부지에 공동물류 창고를 만들어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공동물류사업은 배송빈도가 낮은 도서, 산간벽지 등에 대해 공동물류 지원을 통해 배송빈도를 높이고 물류서비스를 제고하게 됩니다.



국토교통부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공동물류는 물류활동에 필요한 노동력, 수송수단, 보관설비, 정보시스템, 도로 등의 물류인프라를 복수의 파트너와 함께 공동으로 이용하며 물류활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공동물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주변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내가 사는 동네에 있는 슈퍼마켓이, 내가 받는 택배가 공동물류를 통해 나에게 온 것이라면?’ 좀 더 친숙하게 받아드릴 수 있을 것 입니다.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이렇게 공동물류를 하게 되면,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공동으로 배송하거나 공동으로 물류센터를 이용해서 비용절감, 품목다양화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도 공동물류를 통해 운영되는 것 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의 예로 공동물류 로 만든 슈퍼마켓 나들가게가 있습니다. 대기업이나, 기업형 슈퍼마켓으로 횡포로 인해 골목상권이 작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골목상권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상권 활성화를 하기 위해 협동조합물류센터 즉 코사마트, 나들가게를 만들어서 협동조합물류센터를 만들었습니다. 조합원들이 공동으로 물류센터를 직접 지어서 수수료를 낮춰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살 수 있게 해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물류센터에 품목을 다양화해서 상품 가짓수를 늘려 소비자가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게 했습니다. 소비자에게도 좋고, 사업자에게도 좋은 공동물류, 착한 물류가 아닐까요??

제가 직접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한 나들가게에 방문해서 어떤 다양한 상품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다양한 상품들이 대형슈퍼마켓 못지 않게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나들가게를 나오는 한 분을 인터뷰 해보았는데요~!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중인 김단비(21)학생을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Q. 나들가게 어떠신가요?
A. 품목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 것 같아요! 항상 대형마트를 이용했는데, 멀고 가기 귀찮았는데 동네에 이런 큰 가게가 있어서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것 같습니다.

Q. 나들가게가 공동물류를 통한 슈퍼마켓인거 아셨어요?
A. 잘 몰랐어요, 공동물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니 앞으로도 자주 와야 할 것 같아요.



공동물류로 골목상권이 살아나면서,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 형 슈퍼마켓에서 지출을 줄이기 위해 인건비를 삭감하거나, 인력을 줄이면서 역차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들을 앞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공동물류에 몰랐던 분들도, 물류관련 사업을 하시고 있으신 분들도 앞으로 공동물류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켜봐주세요!!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하는 물류사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지금까지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단 최서진기자 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최고의 스펙, 인턴경험]

대학생 여러분들, 취업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시죠? 구직자들이 선정한 꼭 갖춰야할 취업 스펙으로 뽑힌 인턴경험! 기업에서 선호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배웠던 지식과 더불어 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많은 기업에서 인턴채용을 늘리고 있는데요, 그간 항공분야는 깊은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업계 특성상, 인턴십의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2010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미래의 항공종사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바로 '항공인턴십 지원사업 제도'입니다.


출처: Freepik.com


[항공인턴십이란 어떤 제도인가요?]


항공인턴십 지원사업은, 실무지식과 현장경험을 습득한 글로벌 항공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진흥협회의 주관으로 시행됩니다. 지난 2010년부터 4년간 400명의 인턴을 채용할 계획으로 시작되었고, 매년 4차례 항공개발인력센터(www.goaviation.or.kr)에서 선발합니다. 


▲ 출처: 항공인력개발센터 (www.goaviation.or.kr)

항공인턴십은 ‘국내인턴십 과정’과 ‘해외인턴십 과정’으로 구분됩니다. 국내인턴십 과정으로는 항공사와 공항공사 그리고 항공관련 학술연구 및 개발 분야에서 모집하며 해외인턴십 과정에서는 항공사 해외파견 근무와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의 베이징, 방콕 사무소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파견기간으로는 국내는 3개월 및 6개월, 해외는 6개월 파견이 원칙이며, 인턴에 선발된 후 사전교육을 받고 실시기업에 파견된다고 합니다.

국내인턴은 실시기업 당사자간 약정임금의 최고 70% 지원하며 (최저 월 60만원, 최고 월 100만원 한도 내) 해외인턴의 경우, 인턴임금은 무급을 원칙으로 왕복항공료 및 체재비 등 지원합니다. (인턴의 식비, 사무용품 등 실비는 실시기업이 부담) 또한, 파견종료 후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인턴경력증명서를 발급하고 주관사업기관 및 특성화대학에서 지속적인 취업이력을 관리하는 혜택이 있습니다.



▲ 출처: Freepik.com

[2014년 항공인턴십의 특징은?]

항공인턴십 지원사업은 사업이 확대되어 100여명이 넘는 인턴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 4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님과 김석기 한국항공진흥협회 회장님께서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2014 세계항공훈련 심포지엄에 참가하셔서 울진비행교육훈련원의 홍보와 더불어, Florida Institute of Technology(FIT), Aerosim Technologies Inc.와 인턴십 협력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하셨습니다. 이로써 하반기에는 항공사, 지상조업업체 뿐만 아니라 시뮬레이터 제작업체 등 참여기업의 범위가 더욱 넓어질 전망입니다!

[항공인턴십, 어디로 갈 수 있나요?]



▲ 출처: 항공인력개발센터 (www.goaviation.or.kr) 

[항공인턴십 참가자(항공사, 공항공사, 국제기구) 인터뷰]

더 자세한 정보를 위해 항공인턴십에 선발된 학생들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전영은
대한항공 해외파견
홍콩국제공항 HACTL 근무

 ▲ 김민영
한국공항공사 항공연구소
R&D팀 근무

 ▲ 윤기원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
베이징 사무소 근무


처음으로 만난 사람은 대한항공에서 근무했던 전영은(한국항공대학교 물류전공) 학생입니다. 전영은 학생은 홍콩국제공항의 HACTL (Hongkong Air Cargo Terminal Ltd.)에서 근무했다고 하는데요. HACTL은 홍콩국제공항에 있는 거대한 물류 터미널이라고 합니다. 낮에는 주로 AWB와 같은 서류 다루는 법을 배우고, 야간에는 계류장에 나가서 화물기 착륙 후, 화물을 하기 하고 싣는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히 경험했다고 합니다.

전영은 학생에게 항공인턴십을 진행하시면서 느낀 점을 묻는 질문에, 현장에서 일하다 보니, 전공공부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대답했습니다. “전에 항공물류 강의를 들었는데, 인턴십 기간 동안 일과 후 그때의 자료를 보며 공부 하니 확실히 업무의 이해도가 높아졌어요. 전공공부가 생각보다 업무에 많이 연결이 많이 된다는 사실과 학생시절의 전공공부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인턴쉽을 진행하면서는 일을 하면서 혹은 일을 배우면서 느끼는 성취감도 너무 좋았지만, 외국에서 한 달 동안 지내며 현지인들과 부대끼며 사는 경험자체가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자산이 되었어요. 제가 살았던 집은 sham shui po라는 지역인데 현지인들이 주로 사는 지역이었습니다. 한국인 찾아보기가 힘들었죠. 근처 현지 홍콩 음식들을 먹으면서, 그들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그들의 삶을 체험해 보는 것이 저에게는 너무나 좋았던 경험입니다. 앞으로 이런 해외 인턴쉽 자리가 더 많이 생겨서, 보다 더 많은 후배분들이 이런 경험을 하고 사회에 진출했으면 좋겠네요.”

두 번째로 만난 사람은 한국공항공사 항공연구소 R&D팀에서 근무한 김민영(항국항공대학교 물류전공)입니다. 한공연구소 R&D팀은 국산 항행안전장비를 개발, 제작하여 터키, 도미니카 등 외국에 수출하고 더 나아가 외국의 공항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인데요. 김민영 학생은 개발된 장비를 수출하기 위해 제안서를 작성하는 업무, 계약서를 검토하는 업무를 지원했다고 합니다. 업무 상 외국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많이 이루어져야 해서 서한 번역 및 작성을 담당했고, 외국 공항 관계자 초빙 워크샵을 열기도 했다는데요. 다루었던 업무 특성상, 김민영 학생은 어학성적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제가 근무한 한국공항공사의 경우에는 어학 성적을 매우 중요시 했어요. 그리고 자기소개서에 항공 관련 직무에 대한 열정과 포부를 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턴십에 지원할 때 면접에 임하면서 어떤 마음가짐이었는지 묻는 질문에 김민영 학생은 자신 있게 대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합격 후 인턴 활동을 시작한 후 면접관으로 오셨던 인사팀 분께 저희를 뽑은 이유를 여쭤본 적이 있는데 '씩씩해 보여서'라고 답하셨습니다. 무조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잘 하는 것 보다 자신 있는 태도가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은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베이징 사무소에서 FPP(Flight Procedure Plan)업무를 담당하게 될 윤기원 학생(한국항공대학교 항공전공)입니다. 윤기원 학생이 지원한 해외인턴십의 경우, 영어이력서를 요구하는 데요. 평소 꾸준히 영어를 가까이하고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에 참여한 경험이 제 외국어 실력을 어필하여 최종 합격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태어나서 이력서를 내보고 평가를 받는 경험이 처음이었다는 윤기원 학생도 이번 인턴십준비 과정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합니다. “전공 특성상 항공 분야 강의를 많이 들어요. 그러다보니, 서류작성이나 면접 준비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지원한 ICAO FPP 또한 PBN(Performance Based Navigation)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이는 전공 수업에서 교수님들이 여럿 강조했던 분야라 낯설지 않았습니다.”


[곧 2014년 2차 항공인턴십 모집!]


이제 항공인턴십 지원사업 제도에 대해 많이 아시겠나요? 나날이 입소문을 타면서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다음 20142차 모집은 곧 공지된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많은 네티즌 여러분들께서 항공인턴십 지원사업 제도를 통해 항공종사자의 꿈을 활짝 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이상 미래의 항공교통정책관, 국토교통부 2기 대학생 기자단 정현태이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지난 소식/동영상2012.05.18 14:23

국토해양인을 만나다, 첫번째 이야기는 우리나라의 산업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울산에서 만나는 이야기입니다. ^^ 이번 제1회 국토해양 UCC 공모전에 작품연기대상을 받은 울산항만청 팀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같이 보시죠~



<UCC : 청렴콘서트 >



1. 안녕하세요, 이번 제1회 국토해양 UCC 작품연기대상을 받으셨는데요.

소감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세 분이시니까 3개예요~)


여실중 : 한 마디로 말씀드리면, UCC 제목과 같이 “감사합니다” !!


이승용 : 우리부 인트라넷과 인터넷 유투브 싸이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보셨을거라 생각하니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지금 생각하니 ‘좀 더 적극적으로 연기할 걸..’하는 후회도 합니다. ^^






서창호

사실 저는 우수 연기대상이 아니고 “열등 연기대상”을 받아야 할 듯 합니다. 

대사도 못 외우고 춤도 못추고.. 전혀 설정이 아니었습니다만 많은 분들의 격려라고 생각합니다. ^^






2. 청렴을 개그콘서트의 프로그램을 패러디해서 만들고, 대파를 선물하는 건 누구의 아이디어인가요? 기획 회의 과정, 연습하는 동안 에피소드도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소개해주세요.



직장내 분위기를 더욱 UP 하고 직원들 스스로도 자극제를 얻기 위해 우리청 행동강령책임관(이증수 운영지원과장)을 중심으로 운영지원과 직원들이 아이디어 회의를 열었습니다. 


모두들 “청렴”이란 다소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주제를 ‘신선하고 유쾌하게 전달하자’는데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김대훈 주무관이 무심코 국토해양부 다이어리의 “국토해양인 클린생활 실천 20선”을 보던 중, 청렴 실천 문화를 “개그콘서트 - 감사합니다” 코너처럼 반전의 형태로 패러디하자고 제안했으며 곧 우리청에서 가장 청렴하고 독특한 캐릭터를 지닌 3인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이증수 과장님과 여실중(선원해사안전과) 주무관이 청사내 산책 중, 버려진 화분과 그 주변의 풀들을 발견하고 UCC의 하이라이트 부분인 대파 씬을 촬영하게 되었죠. 


원래 계획은 3분 동안 NG없이 연속된 장면으로 촬영하려 하였는데 각 1개의 씬을 촬영하는데만 거의 1시간씩 걸렸습니다. 


그만큼 많은 NG를 냈고 스텝들은 서로 웃느라 촬영이 지연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큐! 싸인이 들어가면 긴장했는지 도입부 대사인 “영어로 땡큐”를 “일본어 땡큐”라고 계속 실수를 하더군요..

  

 

  

3. 개그콘서트의 딱딱 맞는 스텝과 달리 UCC는 뭔가 어설프면서도 묘하게 맞는 스텝에 다들 빵~ 터졌습니다. 넘어질 듯 넘어질 듯 아슬아슬한 모습에 조마조마 하기도 했구요. 솔직히 몇 시간 연습하셨어요? 


실전이 곧 연습이었습니다. 


안무는 워낙 단순(?)해서 큰 연습이 필요 없었습니다만, 중간중간 연습을 했는데도 역시 “안될 놈은 안돼~” 였습니다. 


2분 55초를 만드는데 대략 3시간 정도 촬영했고요.(ㅜㅜ)


디지털카메라의 저장 용량마저 부족해서 “지우고 지우고”를 반복했죠. 


직장생활 하면서 정말 소중한 추억거리를 함께 촬영하게 된 시간이기도 합니다.



<사진 : 청사 주변 벚꽃이 만개한 날~ >


4. 울산항만청 자랑 좀 해주세요. 


우선 울산항만청의 자랑거리는 직원들간의 화합과 “정”이 많다는 거죠~ 


단합이 잘되면 일체감을 형성하게 되고 곧 업무수행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각 종 동호회 활동도 활발합니다. 


매월 첫째주 토요일 20여명의 직원들이 무료급식 봉사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아라회」, ‘즐겁게 놀면서 살자’가 목표인 「즐~」 동호회, 그저 산이 있기 때문에 오른다는 등산 모임, 점심 시간만을 기다리는 탁구 동호회, 1년에 2번 가장 몸에 좋은 음식만을 먹으러 다니는 헬쓰 동호회, 올해 4월 급조하여 국토해양부 축구대회 8강의 신화(?)를 일궈낸 축구동호회 등.. 1년 365일이 너무 부족한 울산항만청 사람들입니다. 


<사진 :노사화합의 날 체육대회>


사실 청렴콘서와 같은 UCC 제작만을 봐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마인드가 없다면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 


큰 형님이신 청장님을 비롯한 각 과장님들께서도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소통 활성화에 적극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겠죠~


울산항은 세계 4위의 액체물류항만입니다. 

울산항만을 이끌어나가는 중요 기관으로서 97명의 직원들이 똘똘 뭉쳐 울산항을 세계적인 항만으로 성장․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대단하죠 ? 


<사진 : 울산항만청 직원 단체 사진>



5. 울산을 방문하게 되면 꼭 봐야할 것 세 가지가 있다면? 


추천 방문지 : 동해의 장엄한 일출을 빼서는 안되겠죠 ? ① 동해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 등대(울주군 서생면 소재) 


② 솔내음 가득한 소나무 숲과 바닷가의 기이한 바위암의 조화속에 묵묵히 등불을 밝히는 울기등대(울산 동구 소재) 


③ 울산하면 역시 ‘고래도시’인 만큼 고래박물관 및 고래생태체험장(울산 남구 장생포 소재) 


그 밖에도 많이 있습니다. 태화강 십리대밭, 주전 몽돌 해안가, 무룡산에서 바라보는 야경 등등 




 2) 추천 먹거리 : 

 

① 울산의 ‘장생포’하면 뭔가 떠오르는 것이 있지 않나요~? 과거 고래의 전진기지인 만큼, 부위별로 12가지 다른 맛을 낸다는 고래고기 


② 부드러운 육질에 숯불에 구워 불맛이 물씬 풍기는 경상도식 떡갈비 언양불고기 


③ 기름기가 적고 맛이 담백한 정자 대게와 정자항 남쪽에서 생산되는 강동 돌미역을 추천합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장생포동 | 울산지방해양항만청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국토교통부


 

람사르상(Ramsar Wetland Conservation Awards)은 람사르총회에서 세계의 습지 보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뽑아 3년마다 시상하는 것이다. 이번 제10차 람사르총회에서는 기존 람사르상인 과학, 관리, 교육 부문에 특별상이 추가되었는데 Sansanee Chowaew씨는 이번 람사르총회에서 과학, 관리, 교육 그리고 특별 부문의 4가지 분야 중 교육부문 수상자로 이번에 상을 받은 4명 가운데 유일한 동양인이면서 여성인 글로벌리더이다.

람사르상 교육 부문 수상자, 여성 글로벌리더 습지 전문가 Sansanee Chowaew 단독 인터뷰!

"한국정부에 당부,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에 힘을 쓰기를..." 

 

 

 

 

 Q. 당신의 모국인 태국을 비롯하여, 아시아의 Wetlands를 향한 당신의 열정의 세월이 몹시 궁금합니다. 공식적으로는 15년 이상 활동하셨다고 들었는데, 교육과 연구를 포함하여 이 일을 하신 지 얼마나 되셨나요?
 
A. 너무 까마득해서 사실 나도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한.. 30년 쯤 되었을겁니다.  
 
  부드러운 목소리. 능숙한 영어로 농담을 던지는 그녀. 한동안 생각하더니 어느새 30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작은 체구, 자상한 미소로 농담을 던지는 그녀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놀랍다. 30년간 그녀가 흘린 땀이 세계 속의 습지로 스며들었기 때문에, 우리 아시아의 습지가 이렇게 숨을 쉬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녀가 만든 'Asian wetland Network'는 동남아 지역 습지에 뛰어난 식견을 가진 습지 전문가들을 배출했다. 현재 아시아 20개국 350여 명이 이 조직을 통해 다양한 습지 관련 트레이닝을 받고 본국으로 돌아가 습지보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Q. 교수님, 한국의 습지보호정책에 관하여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A. 한국은 정부와 지역사회간의 매우 긴밀한 연결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태국이나 다른 나라에 훌륭한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정부가 NGO단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일은 매우 바람직합니다. 왜냐하면 환경교육은 미래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환경정책으로 아주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에는 수많은 환경단체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CEPA(Communication Education Public Awasenen)가 가장 영향력 있는 단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학교와 지역주민을 연결하여,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진행합니다. 구체적으로 체험행사, 리더양성, 습지센터운영, 교육자료제공, 워크샵 활동 등이 그것입니다.
 
그녀의 한국에 대한 칭찬에 어깨가 으쓱해졌다.
 
A. 나는 한국에 친구가 많아요. 여러 대학교의 교수들과 교류하고 있지요. 태국의 마이돌 대학에서 한국의 습지에 대해 강의하기도 했으니까요.
 
  아직 미처 가보진 못했지만, 우포늪에 가볼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사례 깊은 영어로. 부드럽고 따뜻한 그녀의 목소리가 참으로 좋았다. 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한 대학생으로서 교수님께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하자 고맙다고 말하며 따뜻하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나는 그녀에게 한국의 환경정책에 대한 충고가 듣고 싶었다.
 


Q. 그렇다면, 한국의 정책 중에서 안타까운 정책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그녀는 웃으면서, 처음에는 없다고 이야기했지만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A. 한국은 지금 도약단계에 있고, 대체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지적할 것이 없네요. 그렇지만 단 한 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최근 빅이슈로 최근 댐을 이야기 할 수 있겠네요. 댐은 물고기들을 이산가족으로 만들어버립니다. 물을 댐으로 가로막힌 곳의 생태계는 파괴되고 맙니다. 생태계가 한번 파괴되면 복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되지요.
 


Q. 그렇지요. 댐은 오염문제가 심각합니다. 그렇지만 한국은 여름에 강수량이 많고, 겨울에 강수량이 부족한 한국의 계절적 특성이 있기 때문에 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댐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네. 저는 한국이 댐을 건설하는 것을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이미 건설된 댐을 잘 관리하고, 유지할 것을 당부하는 것입니다. 이미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댐이 많은 나라 중에 하나입니다. 태국에서는 댐으로 인하여 생태계가 파괴된 다양한 예가 있습니다. 이것은 한국에게 좋은 충고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하여 우리는 항상 신중하게 고민을 하여야합니다. 한국이 현재 만들어진 댐을 잘 관리하고,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그녀와 20분간의 인터뷰를 마치고, 그녀에게 포옹을 한 뒤, 그녀에게 이 기사를 보내줄 것을 약속했다. 나는 여성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녀는 충고(advice)를 부탁한다는 나의 질문에 작은 목소리로 겸손하게 희망(hope)을 말했지만, 그녀는 분명하게 자신의 의사를 밝혔다. 한국의 드레스 한복이 너무 예쁘다며, CECO직원에게 함께 사진 찍어 달라고 부탁하며, 해맑게 웃는 그녀가 아릅답게 느껴졌다. 누구나 그녀와 몇 분만 이야기해 본다면, 아마도 그녀를 좋아하게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그녀의 진심어린 충고를 가슴에 새겨, 앞으로 더욱 우리나라 환경정책이 건설위주의 하드웨어적인 정책보다는 유지, 관리의 소프트웨어적인 정책에 더욱 중점을 두기를 희망해본다.
 


<주요 경력>

1992~1994 : 메콩강 인벤토리 구축 및 습지 관리 전문가
1997~1998 : 메콩강 유역 환경인식 형성 전략 전문가
2000 : 메콩강 유역 습지 및 수생태계 분류 담당
2001 : 아시아습지 심포지엄 위원
2002 일본람사르위원회 아시아 습지 이니셔티브 담당관
2005, 2008 : 아시아습지 포럼 위원
현재 : 태국 마이돌 대학 환경과 자원학과 부교수
: 태국 마이돌 대학 자연자원 연구소 소장
: 람사르협약 문화작업반 아시아지역 대표

<주요 공적>

아시아에서 15년 이상 습지보전 활동 전개
1992년부터 RCJ 교육활동에 참여
Asian Wetland Network(Asian Wetland)창설
 

국토해양부 대학생기자단 1기 이혜영, 정재두





국토해양부 '행복누리' 블로그는 댓글 및 트랙백 등을 통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건전한 소통을 위해 행복누리 공지사항 내 '행복누리' 블로그 댓글 정책 안내를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