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 좋을 때 방문하기 좋은 국내 이색 여행지, 군남홍수조절지와 두루미테마파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경관대상 우수상 비석과 군남홍수조절지의 모습

 


국토교통부는 2011년부터 해마다 우수 경관을 발굴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 우수상을 수상지인 군남홍수조절지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홍수조절 댐, 군남홍수조절지는 왜 만들어졌을까?


홍수조절 댐인 군남홍수조절지의 모습

 


군남홍수조절지 건설은 홍수와 연관이 있습니다. 1996, 1998, 1999년 집중 호우로 임진강 유역의 파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철원군 등에 큰 홍수 피해가 발생하게 되었는데요. 이들 지역은 상습적인 수해 피해를 보는 취약 지역으로 피해 규모가 임진강 전 유역의 50%를 넘을 정도였습니다. 이에 근원적이고 항구적인 수해 방지를 위해 임진강 수해 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댐을 건설하게 되었습니다.

 

평상시에는 물을 저장하지 않고 하천 본연의 역할을 하며 홍수기에만 저류하여 홍수를 조절하는 댐을 홍수조절 댐이라고 부르는데요. 홍수조절 용량은 약 7천만 톤으로, 이는 국제 규격 수영장 3,700개 규모라고 해요. 상시 담수를 하지 않아 환경 영향이 비교적 적으며 댐체 하단을 통해 자연환경 생태 유지가 가능합니다.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 두루미테마파크


두루미테마파크의 모습



경기도 연천 군남면, 왕징면에 접해 있는 국내 최초 홍수조절 댐인 군남홍수조절지의 건립으로 임진강 유역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수변공간에 주민 휴식공간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두루미테마파크도 조성하였습니다.

 

임진강 유역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두루미를 소재로 두루미가 들려주는 평화와 사랑 이야기라는 테마로 하고 있는데요. 두루미 생태를 학습할 수 있는 공간, 임진강을 바라보는 전망대, 평화의 북, 소원 나무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우와 두루미 이야기를 읽으며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딱 좋습니다.

 

공원 내부는 와이파이 존으로 주요시설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꼭 봐야 할 두루미 테마파크 체험 포인트는 3곳이 있습니다.

 

 

 

1. 맑은 물, 밝은 미래를 바라보는 전망 포인트


두루미테마파크 망루 및 조감도

 


두루미테마파크 망루에 오르면 임진강이 흐르는 군남홍수조절지와 공원이 한눈에 보입니다.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기 안성맞춤인 곳이에요.

 

 


2. 평화와 사랑의 소원을 빌어보는 장소


평화의 북과 소원나무

 


북을 형상화한 평화의 북은 가운데 태극문양을 두드리면 센서 감지를 통해 북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북소리에 평화 통일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의 마음을 담았다고 해요.

 

소원나무에는 소원이 적힌 조약돌을 나무 기둥 주변에 쌓아둘 수 있습니다. 돌탑을 쌓고 소원을 빌던 전통에서 착안해 설치한 시설입니다.

 

사랑과 만남은 나뭇가지가 서로 붙어 한 나무처럼 자라는 연리지와 두루미를 형상화한 조형물로, 남북이 화합하는 통일의 꿈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3. 두루미와 함께하는 체험 공간


두루미 조형물과 안내판


 

두루미 테마파크 내에는 20여 마리의 두루미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두루미 가족의 일상을 비롯해 춤, 비행, 양육, 먹이 등 두루미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요. 천 마리의 종이학을 접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을 현실화해 종이학 조형물도 조성하였습니다.

 


통합기준점 표시와 안내판

 


두루미테마파크에서 통합기준점 표지판을 발견했습니다. 이 시설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국가기본측량에 의해 결정된 경도, 위도, 표고 등 지리좌표를 표시한 통합 기준점인데요. 기준점이 없는 다른 지점의 지리 좌표를 정확하고 손쉽게 구할 수 있어서 전국 2~3km 간격으로 설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토의 효율적 이용, 관리를 위한 국가기본측량, 지적측량, 공공측량 등의 기준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나아가 지각변동 등에 의한 국토의 위치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등 국토 공간정보 구축과 활용을 위한 중요 기초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등산, 레저, 내 위치 확인 등 국민 생활의 편의 증진을 위해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군남홍수조절지와 두루미테마파크의 모습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군남홍수조절지와 두루미테마파크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고, 홍수조절 전용 단일목적댐의 기능과 통합기준점을 알아보며 즐거운 시간 보내기 바랍니다.

 

 


군남홍수조절지 두루미테마파크

주소 :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 614-9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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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임진강 유역의 강우 부족이 계속됨에 따라 4.7일 관계기관 회의를 거쳐 군남홍수조절지의 담수기간*을 연장하여 확보된 수량을 농업용수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는 앞으로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농업용수 부족에 대비“선제적 대응” 차원입니다.

   * 군남홍수조절지는 재해대책기간인 5.15일부터 10.15일까지는 홍수조절에 대비하여 완전히 비우고, 나머지 기간은 일정량 담수하여 유지용수 공급



작년 1월 이후 임진강 유역의 강우량은 예년대비 41%에 불과한 실정이며 이에 따라 군남홍수조절지의 유입량은 예년 대비 20%에 불과합니다. 2010년 군남홈수조절지 운영 이후 물 공급 여건이 최악의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 저수량('15. 4. 6 현재) : 460만㎥



임진강 유량 감소로 인해 염해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는 4월 10일 이후에는 임진강 중·하류 지역인 연천군, 파주시 등의 농업용수의 취수 장애가 예상되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임진강 유역의 홍수 피해를 줄이고, 북측 황강댐 무단 방류에도 댐 하류에 피해가 없도록 홍수조절용으로 군남홍수조절지를 건설함에 따라 홍수조절을 위해 매년 5.15일 조절지를 완전히 비워 왔으나, 지역주민․경기도․농림부의 요청이 있어 이번 가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경기도, 농림부, 환경부, 농어촌공사 등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조절지를 완전히 비우는 시기를 기존의 5월 15일에서 6월 21일로 연기하여 확보된 수량을 금년 홍수기 전까지 농업용수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다만, 이 기간 중이라도 상류의 유입량이 크게 증가하는 경우에는 홍수조절 위주로 운영하여 본연의 목적을 다할 것입니다.



관개기인 4월부터 홍수기가 시작되는 6.20일 전까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현재 초당 4.8톤인 방류량을 초당 5.4톤으로 증량할 계획입니다. 



또한, 수문상황의 변동이나 관계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탄력적으로 댐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금번 댐 방류량 조정 시행으로 임진강 중·하류 지역 8,000ha 농경지의 농업용수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의 선제적 방류량 조정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물 절약 실천에 앞장서야 할 시기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참고. 군남홍수조절지 현황.pdf

참고. 군남홍수조절지 현황.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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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urbanpark

    물부족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2015.10.13 00:41 [ ADDR : EDIT/ DEL : REPLY ]

수문(水文) 활용 워크숍…관측자료 공유, 활용기술 발전 기대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호우가 늘고 도시홍수 가능성이 높아가는 가운데 국토교통부 한강홍수통제소는 “2013 강우레이더 수문(水文) 활용 워크숍”을 8월 23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강홍수통제소, 기상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국가 기관과 강우레이더를 활용하여 물관리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각 대학·연구기관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하여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초청강연(3편)에서 레이더를 활용한 강우예측, 국가재난관리 및 도시홍수예방 등 홍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다양한 강우레이더 활용방안에 대해 소개합니다.


학술연구발표(13편)에서 “관측자료 품질관리 및 강수추정”과 “홍수예보 활용” 등 2개 분야에 대해 학계·연구기관에서 추진되고 있는 연구 성과들이 소개되어 강우레이더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최신 기술과 연구 동향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강우레이더는 전자파를 이용하여 강우의 양과 분포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첨단장비로 국토교통부 한강홍수통제소는 신속·정확한 강우관측 및 홍수예보 활용을 위하여 전국 강우레이더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우레이더 관측 개념도>

측정 원리

강우레이더는 강우관측을 주목적으로 하는 레이더로 비가 오는 지역에 전파를 발사하여 반사파를 수신하여 비의 강도를 감지하고, 이를 토대로 지상의 우량계와 연계하여 면적우량을 산출한다.


현재까지 임진강(‘99), 비슬산(’09), 소백산(‘11) 등 3기의 레이더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고, 건설 중인 4기의 레이더가 완공되는 2015년에는 전국 관측망이 완성되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강수관측과 홍수예보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 소백산 강우레이더 관측소



강우레이더는 미국․일본․유럽 등에서도 홍수예보를 위한 필수시설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관련 연구 역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우리나라도 이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에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정기적인 학술행사를 개최하여 관련 분야 연구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관측 자료도 대학·연구 기관과 적극 공유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레이더 데이터 유통센터(가칭)”를 금년 중으로 구축하여 강우레이더 관측 자료의 활용·공유를 쉽게 하고, 강우관측 사례분석 등을 공동수행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등 연구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강우레이더 활용분야 확대 및 시스템 고도화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강우레이더는 국지성 호우 및 도시홍수 예방에 최적의 관측 장비이며 폭설·우박 등도 관측이 가능해 도로·철도 등 시설물 관리와 농업피해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도가 높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워크숍 개최와 관측 데이터 공유 등을 통해 강우레이더를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학(學)․연(硏)․관(官)이 함께 성장하여 우리나라 강우레이더 활용 기술이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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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반도 남서지역

    2014.04.15 07:02 [ ADDR : EDIT/ DEL : REPLY ]


경의선은 서울을 기점으로 개성-사리원-평양을 거쳐 신의주에 이르면서 우리나라 관서지방을 관통하는 종관철도입니다. 1906년에 개통되었지만, 현재는 남북분단으로 인해 서울~문산 간의 46km만을 운행중이지요. 도라산역은 그 경의선의 남측 마지막 역이자, 북측의 첫 번째 역입니다.





6.15 남북공동선언 이후 시작된 경의선 복원사업을 통해 2002년 9월에 도라산역이 완공되었습니다. 2002년 2월에는 조지 W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이 고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이곳을 방문하여 철도 침목에 서명하는 행사를 가지기도 했지요. 부시 대통령은 철도 침목에 “이 철도가 한국 (이산)가족들을 연결하기를 바란다(May This Railroad Unite Korean Families)”라고 적었고, 도라산역은 남북 통일 염원을 상징하는 장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개통과 동시에 1일 6회씩 도라산안보관광열차를 운행하며 연간 5만 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을 정도로 도라산 일반관광은 우리나라 대표 안보관광지로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도라산역 가는 방법을 잠시 알아볼까요?



▲ 지하철노선도 - 네이버 지도



도라산역은 서울-문산-임진강 역을 통해 갈 수 있습니다. 

첫째로, 위 지하철 노선도에 나온 것처럼 서울역에서 경의선을 타고 문산역으로 가야합니다. 문산역에서 도라산행 통근열차로 갈아탈 수 있는데요, 이 열차를 타고 바로 도라산역까지 갈 수는 없습니다. 임진강역에 내려 도라산역 출입신청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출입신청 처리가 30분 정도 걸리니, 임진강역 주변에 전시된 전철 모형이나 볼거리를 잠시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도라산역 출입허가가 나면 도라산행 통근열차를 다시 타고서 도라산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임진강역에서 도라산역으로 가는 길은 사진을 찍을 수 없는 군사 지역이라는 점 유의하세요!




▲ 출처: 함께해요! 행복한 파주(http://tour.paju.go.kr)



다소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 도라산역에 도착하면 도라산 평화공원을 볼 수 있습니다. 

도라산평화공원은 2008년에 110억원의 투자를 통해 조성된 안보광광지이자 도라산역의 자랑거리입니다. 공원에는 한반도 모형 연못, 평화통일 상징 조각품, DMZ 자연생태자료 전시관 등이 있습니다. 




▲ 출처: 함께해요! 행복한 파주(http://tour.paju.go.kr)



비록 현재는 1년째 폐쇄된 상태이지만, 최근 북한의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에 따른 남북관계 긴장 속에서도 지난 3월 도라산 평화공원에서 ‘DMZ 60년 세계 어린이 평화 숲 조성 기념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경기도와 세계청소년환경연대의 연합으로 개최된 이 행사에는 세계청소년환경연대의 관계자들은 물론, 국제학교 학생들과 그레씨야 피차도르 도미니카공화국  대사, 모하메드 알리 오만 대사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지난 3월 21일 치러졌다고 합니다. 


식목행사에서는 소나무, 돌배나무, 앵두나무 각 21그루를 심었다고 하는데요, 21그루는 ‘둘이 하나가 된다’는 뜻으로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고 동시에 세계 평화를 희망하는 의미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2009년 한 일반 관광객의 보안사고로 인해 2010년 6월 도라산 일반관광은 중지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도라산역 통근열차만이 하루 2-3회 운행되며 도라산역 주변을 둘러보는 것이 유일한 볼거리가 되었고, 도라산 평화공원 또한 폐쇄되면서 연간 관광객이 5,000명 수준으로 급감하며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었는데요. 


도라산 일반관광 재개를 위해 2009년부터 수차례 보안사고 예방을 위한 남북 간 협의를 진행하여, 오는 7월 정전 60년에 맞춰 재개가 확정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노력과 염원을 통해 도라산역 관광이 재개가 계획된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되어 7월부터 다시 많은 관광객들이 남북 분단과 통일의 상징인 도라산역을 구경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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