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타던 네발ㅇㅇㅇ, 아빠와 함께 연습하던 두발ㅇㅇㅇ 

눈치 채셨나요?? 

제가 이번에 취재할 아이템은 바로 자전거입니다! 한국에서도 자주 볼 수 있지만, 일본에서 자전거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 교통수단입니다.



▲ 슈퍼 앞 자전거 주차장


▲ 역 앞 자전거 주차장



제가 처음 일본에 와서 가장 놀랐던 것이 자전거 주차장이었는데요. 

역이나 마트 앞은 자전거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자동차 주차장보다 자전거 주차장이 더 넓고 이용률 또한 높습니다.



▲ JR노선요금표


▲ 지하철 노선요금표



일본인들이 자전거가 단순히 좋아서 즐겨 타는 것일까요?

일본인들이 자전거를 타는 이유 중 첫 번째는 비싼 교통비인데요. 일본은 한국과 비교해 교통비가 굉장히 비쌉니다. 일본 지역마다 교통비는 제각기 다르지만 제가 사는 고베는 가장 비싼 지하철은 가까운 거리에도 2,000원 정도 나옵니다. 제일 저렴한 JR도 한 정거장 거리에 1,200원, 다섯 정거장이 넘어가면 2,000원 정도입니다.


또한, 일본은 환승의 개념이 없어 환승을 할 때면 돈이 2배로 들곤 하는데요. 이런 이유로 일본인은 자전거를 이용해 움직이곤 합니다.



▲ 무인주차장 비용



두 번째 이유로는 높은 자동차유지비용입니다.

자가용을 이용하여 어느 곳이든 갈 수 있지만, 그에 따른 주차비용을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한 달에 주차유지비만 약 30만 원 정도 듭니다. 일본인들이 검소하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물가가 너무 비싸 검소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 맨션 옆 무인주차장



여기서 주차장 관련 이야기를 덧붙이자면, 

일본에는 무인으로 운영하는 주차장이 많은데요. 이것 또한 많은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한국 같은 경우에는 자동차 주차장에 관리인들이 고용되어 있지만, 일본은 한국보다 인건비가 2~3배 정도 비싸기 때문에 그 인건비보다는 무인기계를 설치하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하여 무인주차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또한, 한국의 주차장은 게이트 형 주차장이 대부분인데요.

일본은 플랩 형 주차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플랩 형 주차장이란 주차 시 플랩을 올렸다가 출차할 때 요금 정산을 해야 플랩이 내려가는 형태로, 주차 면 한 칸 한 칸을 제어하는 장비인 플랩을 이용한 주차장입니다. 이 플랩 형 주차장을 사용하는 이유는 토지이용의 효율성 때문인데요. 일본의 토지가격이 한국보다 비싸다 보니, 입·출차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주차공간은 적은 게이트 형 주차장보다 플랩 형 주차장을 많이 선호합니다. 



▲ 오토바이 주차장



일본에서는 자전거뿐 만 아니라 오토바이의 이용률도 굉장히 높은 데요!

회사 출근을 위해 정장을 입고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뿐만 아니라 오토바이를 타는 여성들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이나 오토바이를 주로 이용하는 국가에 비해서는 적지만 한국과 비교한다면 일본의 오토바이 이용률도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물론 오토바이 이용률이 높은 이유도 교통비가 비싸기 때문입니다. 오토바이 또한 유지비가 들기는 하지만 자전거보다 더 먼 곳을 가기 편하고, 교통비보다 오토바이 주유비가 더 저렴해 오토바이를 타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 자전거 전용 도로



일본에서는 ‘자전거 방범 등록제’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자전거 방범 등록제란 자전거의 기본적인 특징과 자전거 주인의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입니다. 이미 한국에서도 2009년부터 각 지방 자치단체마다 자전거 등록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전거를 등록하는 이유는 도난 방지를 위해서인데요!

불시에 경찰이 자전거 정보를 확인하거나 검문하는 경우가 있으니 일본에서 자전거를 이용한다면 자전거 등록을 꼭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부분 자전거를 구입한 점포에서 등록을 대행해주지만, 개인 간의 거래나 대행을 해주지 않는 경우, 경찰서를 직접 찾아가 영수증 등의 구입증명서와 500엔을 내고 등록을 해야 합니다. 

한국도 지방자치단체마다 자전거 등록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시행하고 있지 않은 곳이 더 많다고 합니다. 자전거 도난방지를 위해 더 많은 곳에서 자전거 등록제를 시행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도 두 달 가까이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자전거를 타는 것이 생활화되었는데요. 많은 일본인들이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것이 일본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자전거 전용 횡단보도



현재 한국에서도 정책에 따라 자전거 도로나 자전거 주차장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자전거의 이용을 독려하는 것도 좋지만, 그에 따른 시설들을 갖춰 사람들이 자전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자전거 이용률 또한 증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 기사에도 알찬 소식과 정보를 전해드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국토교통부 글로벌 기자단 박해주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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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좋은정보잘봤습니다^^

    2015.06.03 15:16 [ ADDR : EDIT/ DEL : REPLY ]
  3. 왜 일본이 자전거를 많이 타는지, 탈수밖에 없는지 잘 알게 되었네요~일본에도 창원에 있는 누비자 있으면 잠 좋겠네요~^^

    2015.06.03 15:43 [ ADDR : EDIT/ DEL : REPLY ]
  4. 일본의 자전거문화를 아주 자세하게 잘 설명해주어 이해가 잘되네요!
    우리가 본받을 만한것은 도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015.06.03 15:47 [ ADDR : EDIT/ DEL : REPLY ]
  5. 좋은 정보 잘 읽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도 자전거에 대한 편의시설이 없는것 같은데 일본에서는 자전거 도로나 주차시설, 등록제같은 제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것 같네요. 이러한 좋은 정보글을 통해 좋은정보가 공유되면 우리나라도 서서히 바뀌어 가겠지요?

    2015.06.06 23:21 [ ADDR : EDIT/ DEL : REPLY ]
  6. 리아

    일본의 자전거 사랑 유명하죠~
    일본에서 자전거를 직구한 적도 있을 정도인,,^^
    기사 잘 봤습니다!

    2015.06.11 10:28 [ ADDR : EDIT/ DEL : REPLY ]
  7. 앨리스심

    맞아요... 고모가 일본에 사시는데...
    고모가 카이끼(조카)를 항상 뒤에 태우고 다녀요. 그래서 "카이키는 정말 좋겠다 "하고 생각했거든요.
    우리나라도 자전거를 많이 타면 환경오염이 덜하고 좋을텐데...하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는 서울이 평지가 아니라 비탈이 너무 심해서 인라인 타기도 힘들어요 ㅠ.ㅠ

    2015.06.13 18:00 [ ADDR : EDIT/ DEL : REPLY ]
  8. sysea47

    일본에 많이 가 봤지만 이렇게 자전거가 유명한 줄은 미처 몰랐네요~
    다음에 일본 갈 때에는 자전거를 타야겠네요~^^

    2015.06.14 11:04 [ ADDR : EDIT/ DEL : REPLY ]
  9.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06.17 09: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2015.06.19 1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좋은 글 잘봤습니다.

    2015.06.19 17:31 [ ADDR : EDIT/ DEL : REPLY ]
  12. urbanpark

    일본 가면 자전거를 꼭 빌려서 타봐야겠네요!

    2015.06.19 23:54 [ ADDR : EDIT/ DEL : REPLY ]
  13. 조유진

    역주변에 주차되어있는 자전거들 우리나라와 정말 많이 비교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저런점은 배웠으면 좋겠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7.03 15:20 [ ADDR : EDIT/ DEL : REPLY ]
  14. Seoul

    다섯정거장 정도에 2000원이면 우리나라의 거의 두배네요

    2015.07.05 19:12 [ ADDR : EDIT/ DEL : REPLY ]
  15. 잘읽었습니다

    2015.07.08 13:47 [ ADDR : EDIT/ DEL : REPLY ]
  16. 유혜민

    와 역시 자전거는 이런저런 곳에서 시민의 발이 되어주네요~

    2015.07.09 23:25 [ ADDR : EDIT/ DEL : REPLY ]
  17. 별빛페넥여우

    일본인들이 왜 자전거를 많이 타는 아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2015.07.30 23:31 [ ADDR : EDIT/ DEL : REPLY ]
  18. 좋은 글이랑 정보 잘 받았습니다!! 자전거 문화가 우리나라보다 많이 발전해있네요.

    2015.08.13 22:54 [ ADDR : EDIT/ DEL : REPLY ]
  19. 좋은정보감사합니다!!

    2015.08.13 23:05 [ ADDR : EDIT/ DEL : REPLY ]
  20. 해리포터

    거리에 쓰레기하나 없네요
    일본한테 배워야 할 건 배워야 겠어요

    2015.08.26 15:46 [ ADDR : EDIT/ DEL : REPLY ]
  21. 너구리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12.13 11:11 [ ADDR : EDIT/ DEL : REPLY ]



최근 방송된 [비정상회담]의 글로벌 문화대전 교통 표지판 퀴즈가 방송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는데요. 이렇게 수많은 나라에서는 그 나라에 맞는 자신들만의 교통표지판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럼 과연 아일랜드의 교통 표지판을 어떨까요?

물론 모든 표지판이 다른 나라 사람이 봤었을 때 그 의미가 무엇인지 맞추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모든 나라에서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는 표지판이 있기 마련인데요. 그럼 우선 저한테는 친근한 아일랜드의 표지판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아일랜드는 과거 영국의 침략을 받은 역사가 있어 표지판의 형식이나 디자인이 영국과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아일랜드의 교통 표지판 


 출처 (en.wikipedia.org/wiki/Road_signs_in_Ireland)

한국의 교통 표지판


출처(도로교통공단 www.koroad.or.kr)

이렇게 아일랜드와 한국의 교통 표지판과 같이 보았을 때 큰 이질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비슷하답니다. 차이가 있다면 표지판의 모양인데요. 한국에서는 삼각형 표지판을 주로 쓰는데 아일랜드에서는 사각형 표지판을 주로 쓴답니다. 물론 아일랜드에서도 아주 자주 보이는 “YILED”표지판 경우 삼각형 표지판을 쓴답니다. 다만 한국처럼 바탕이 노란색이 아닌 빨간 테두리에 하얀 바탕을 띄고 있답니다. 그럼 한번 아일랜드의 교통 표지판이 실제로는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보겠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거와 같이 정말 몇 발자국만 가도 새로운 교통 표지판이 곳곳에 정말 많았답니다. 더블린에서는 자전거를 많이 타기 때문에 사진에서 보이는 자전거 도로에 대한 표지판도 자주 볼 수 있답니다. 또한, 학교 앞 어린이 보호 구역에 대한 표지판도 볼 수 있는데요. 표지판이 더 잘 보이도록 이렇게 형광색도 쓰이며 다른 표지판 보다는 크기가 더 컸습니다. 또한, 어린이 그림만 있는 한국의 표지판과는 달리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잘 건널 수 있게 도와주는 어른의 모습도 담겨있어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쯤에서 글로벌 문화대전! 아일랜드의 교통표지판 퀴즈를 저도 한번 내보겠습니다! 
과연 이 표지판은 무슨 의미일까요?


이렇게 그림으로 봐서는 두 차량이 아무 문제없이 보이는데요. 이 표지판 의미는 추월금지입니다.
그림과 같이 사이좋게 줄을 서서 가라는 뜻 같습니다.

▶ 이미지 출처(en.wikipedia.org/wiki/Road_signs_in_Ireland)



이 표지판은 무슨 의미로 보이세요? 사람이 무엇을 들고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귀여워 보이기도 하는데요.ㅎ 이 표지판의 의미는 속도를 줄이라는 뜻입니다. 그림이 뜻하는 것은 바로 건널목지기입니다. 앞에 건널목지기가 있으니 속도를 줄이라는 것을 뜻합니다. 

▶ 이미지 출처(en.wikipedia.org/wiki/Road_signs_in_Ireland)




이 표지판은 위 두 개의 표지판보다는 쉽게 알아 볼 수 있을 꺼라 생각 듭니다. 바로 소를 주의하라는 표지판입니다. 아일랜드의 수도를 약간만 벗어나도 드넓은 들판이 많은데요. 거기서 농부들이 소나 말을 많이 키운답니다. 그래서 중심가에서 떨어지면 이런 표지판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 이미지 출처(en.wikipedia.org/wiki/Road_signs_in_Ireland)




우리한테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교통 표지판! 늘 교통 표지판을 보며 질서를 지켜야 나 자신의 안전도 또한 다른 사람의 안전도 지킬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상, 한국 비슷한 점도 많지만 다른 점도 많은 아일랜드의 교통 표지판이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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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그림 표지판이 인상적입니다~

    2014.11.10 22:40 [ ADDR : EDIT/ DEL : REPLY ]
  2. 조유진

    완전 뿜 신기하네요

    2015.05.24 12:50 [ ADDR : EDIT/ DEL : REPLY ]
  3. 앨리스심

    왠지 우리나라보더 더 심플하고 세련되어 보여요^^

    2015.07.29 22:33 [ ADDR : EDIT/ DEL : REPLY ]
  4. 신기하네요

    2015.07.30 19:47 [ ADDR : EDIT/ DEL : REPLY ]
  5. 해리포터

    우리나라와 비슷한 표지판도 눈에 뛰네요

    2015.08.27 16:00 [ ADDR : EDIT/ DEL : REPLY ]
  6. shy

    비슷한듯 어렵네요!

    2015.09.16 18:42 [ ADDR : EDIT/ DEL : REPLY ]




이번 기사에서는 스위스의 수도, 베른의 대중교통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베른이라는 도시는 구시가지 전체가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데요, 그만큼 관리 또한 철저하고 계획적으로 되고 있습니다.

문화유산을 잘 보존 해야되는 만큼 교통 또한 이에 발맞추어서 체계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베른의 교통 체계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베른 시민의 대표적인 교통수단 트램입니다! 
스위스에 도시에는 트램이 많이 존재하지만 베른의 트램은 더욱 더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베른의 아름다운 구시가지와 트램이 어우러져 있는 사진을 보실까요?



정말 한 폭의 그림같은데요, 베른의 교통수단은 이렇게 모두 붉은색의 디자인으로 되어 있답니다. 일관적인 통일성을 통해 도시와 조화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도시를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고 있습니다. 

트램은 베른 중앙역을 중심으로 하여서 다양한 노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베른 시민의 발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베른의 트램은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CO2 Neutral'이라는 문구가 적혀있고 밑에는 UNESCO 인증마크가 보이네요.



정류장 앞에는 이렇게 티켓을 살 수 있는 기계가 있습니다. 원하는 티켓을 선택하여 구매하면 되는데, 티켓이 3~4000원으로 꽤 비싼 편이라 대부분의 베른 시민들은 한 달 단위의 교통 패스를 사서 다닌다고 합니다.



트램 중에서 삼성의 핸드폰과 TV를 홍보하는 페인팅을 한 트램이 있네요. 옆을 자세히 보시면 굴절 형태로 연결되어 있어서 좁은 골목도 누비면서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자전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럽 대부분의 도시가 자전거가 다니기 편한 구조로 되어있는데요, 스위스 또한 대표적인 자전거 특화의 도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자전거도 마치 자동차처럼 좌회전, 우회전, 직진 차로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또, 자전거를 위한 전용 신호등도 마련되어 있어 사람들이 편하게 자전거 신호 등을 보며 운전할 수 있습니다.

이를 보며, 우리나라 또한 좁은 인도를 할애해서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드는 것보다 자동차와 자전거를 
같이 생각하여 교통체계를 정비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또, 베른에서는 이처럼 중앙역에 자전거 센터를 설치하여 자전거를 빌려주기도 하고, 자전거를 보관해주기도 합니다. 베른 근교에 사는 사람들이 기차를 타고 중앙역으로 와서 맡겨둔 자신의 자전거를 타고 직장으로 향하는 풍경을 출퇴근길에 많이 볼 수 있답니다. 

또, 관광객을 위해 4시간동안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주기도 하여, 
자전거를 타고 베른을 구경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베른이라는 도시가 큰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자전거로도 충분히 어디든지 다닐 수 있답니다. 저 또한 자주 자전거를 빌려 학교를 가거나 베른 시내를 돌며 운동을 하기도 한답니다.

그 다음으로 소개할 교통수단은 버스입니다.
이 버스 또한 보통의 버스와는 다른데요, 기름이 아닌 전기로 가는 형태여서 역시 친환경적이고 굴절형태로 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을 수송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트램 옆에 왼쪽 버스가 보이시나요?

이렇게 트램과 버스가 나뉘어져 있는 정류장에서 다양하게 다니며 승객들을 태우고 있습니다. 




버스 내부 또한 쾌적하고, 전광판을 통해 미리 내릴 곳과 환승정보를 안내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버스 후면에 공중에 설치된 전기케이블과 접촉하여 가는 시스템으로 탄소를 배출하지 않습니다. 타는 방식 또한 미리 표를 사서 탑승하는 시스템으로 교통카드가 필요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다만 무작위로 교통단속원이 타서 표를 검사하고 유효한 표가 없을 경우에는 10만원이 넘는 벌금을 내야 하므로 제대로 된 표를 살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리고 싶은 베른만의 특이한 대중교통수단은 Gurtenbahn이라고 하는 케이블카입니다. 
베른의 언덕인 Gurten 언덕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인데, 드넓은 초원과 휴식공간이 있어서 베른시민들이 사랑하는 곳입니다.



이렇듯 베른의 다양한 곳을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계획된 베른의 대중교통 직접 방문하셔서 이용해보시면 편리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에 감탄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상 베른에서 글로벌 기자단 노종화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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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혜연

    와~~ 스위스...가보고싶어요~~~

    2014.10.15 20:43 [ ADDR : EDIT/ DEL : REPLY ]
  2. 멋지네요.^^
    저도 가고싶어요.^^

    2014.10.31 2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조유진

    스위스 가고싶다

    2015.05.24 12:58 [ ADDR : EDIT/ DEL : REPLY ]
  4. shy

    너무 멋져요~

    2015.09.16 19:13 [ ADDR : EDIT/ DEL : REPLY ]




공릉천은 경기도 양주시, 고양시, 그리고 파주시를 걸쳐 한강으로 흘러들어가는 하천입니다. 공릉천이라는 이름은 파주시에 있는 파주 삼릉(공릉, 순릉, 영릉)의 공릉에서 유래한 것인데요. 경기도 양주시의 사패산 송추계곡에서 발원하며 양주시 부곡리에서부터 행정구역상의 지방하천으로 인식됩니다.



39번 국도와 온릉까지 평행선이며, 온릉에서 남쪽으로 굽이치는 모습인데요. 양주시 삼상리에서 석현천과 합류하고,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에는 4개의 공릉천 다리가 있는데, 양주요금소 앞의 공릉천1교, 그 앞의 공릉천2교, 통일로IC 앞의 공릉천3교, 통일로IC에 있는 공릉천4교가 있습니다.









원당천과 합류한 이후 제2벽제교 앞부터 파주시 경계를 지나며고양시 덕양구와 일산동구의 경계를 이루는데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과 일산동구 지영동, 경기도 파주시 장곡리의 경계에서 국가하천으로 바뀌며 파주시 봉일천동을 지나 금촌동을 거쳐 교하동을 따라 경기도 파주시 송촌동에 있는 자유로 송촌대교에서 한강과 합류합니다.



이러한 공릉천이 일제강점기때부터 반세기가 넘도록 곡릉천이라 불리기도 했는데, 이는 일제가 민족말살정책을 위해 임의로 하천 이름을 바꿨던 것이라 합니다. 파주시의 요청으로 2009년 1월에 다시 공릉천으로 개명하면서 원래 이름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공릉천 생태하천은 2013년 산책로 16km, 자전거도로 8.3km, 수변공원 13,000㎡의 규모이며 파주시 조리, 금촌, 교하, 탄현 등을 지나가면서 주민들의 쉼터와 운동시설, 철새들의 서식지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고장 파주의 대표 하천인 공릉천은 양주시, 고양시, 파주시를 통과해 한강으로 연결되는 중요 하천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못받았는데요. 몇 년 전부터 하천 주변을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조성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변했습니다. 









하천을 정비하면서 수질 개선에도 많은 공을 들였고, 시민 단체 및 학생들의 참여로 환경보호활동 역시 이뤄졌습니다. 그 결과, 많은 새들이 찾아오는 곳이 되었고, 이전에 보지 못했던 큰 물고기들이 떼지어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 곳이 됐습니다. 









생태계 보호와 관리가 잘 이뤄진다면, 자연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환경과 휴식공간을 제공해줍니다. 파주시민들의 새로운 휴식터인 공릉천을 더욱 잘 보호하고 관리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이 환경보호에 앞장서서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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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유진

    공릉천이 참 깨끗해보여요. 앞으로 더 많은 새들과 물고기들이 찾아오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014.09.27 12:20 [ ADDR : EDIT/ DEL : REPLY ]
  2. 쥐니짱

    저도 공릉천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앞으로는 더이상 오염되지 않게 해야겠어요.

    2014.09.27 21:31 [ ADDR : EDIT/ DEL : REPLY ]
  3.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며 깨끗한 공릉천을 위해 모두들 노력해야겠네요~

    2014.09.27 21:49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준석

    그렇죠.... 앞으로도 생태계 보호가 되야 앞으로도 아름다운 공릉천을 볼 수 있겠네요^^
    우리 모두 생태계 보호^^

    2014.09.27 23:32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현경

    기사 잘 읽었어요 환경의 중요성을 느꼈어요 ^^

    2014.09.29 17:35 [ ADDR : EDIT/ DEL : REPLY ]
  6. 학생들도 환경보호에 참여하다니 대단합니다!

    2014.09.29 21:32 [ ADDR : EDIT/ DEL : REPLY ]
  7.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4.09.30 2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전하진

    환경사랑!

    2014.10.12 23:50 [ ADDR : EDIT/ DEL : REPLY ]
  9. 김태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4.10.13 21:34 [ ADDR : EDIT/ DEL : REPLY ]
  10. 박경준

    고양시에도 흐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4.10.26 23:54 [ ADDR : EDIT/ DEL : REPLY ]
  11. 신혜연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4.10.27 11:16 [ ADDR : EDIT/ DEL : REPLY ]
  12. 윤성빈

    많은사람들이 노력해서 이뤄논 만큼 지키는 것이 이젠 우리의 할일이네요

    2014.10.30 17:58 [ ADDR : EDIT/ DEL : REPLY ]


자전거 여행은 과연 어디까지 가는 것이 좋을까?
서해 자전거 여행은 어떤 매력이 있는 것일까?

어느새 여름의 뜨거운 바람은 물러가고 벌써 독서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는데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인지 자전거여행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운동도 할 겸 자전거를 타러 뚝섬유원지에 갔었는데요. 그때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여행 준비를 하고 있더라고요. 연인끼리 타러 온 사람들도 보이고, 저처럼 친구끼리 타러 온 사람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사람들은 바로 여러 명이 무리 지어 같이 타고 다니는 자전거 동호회 모임 이었는데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하이킹 복장을 갖추고 함께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저한테는 너무 신기하고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 하이킹 복장에 헬멧까지 갖추시고 가는 자전거 동호회 여러분. 다들 어디로 가시나요?


수도권 어디서나 자전거로 서해까지?

수도권 어디서나 서해까지 자전거로만 갈 수 있다는 사실, 여러분께서는 알고 계신가요? 국토해양부는 올해 10월이면 개장을 하는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자전거•인라인 도로를 조성하고 한강 자전거도로와 연결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요. 이 계획에 따르면 한강에서 서해까지 배를 타고 가는 것은 물론 자전거를 타고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경인아라뱃길 친수경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자전거•인라인 도로는 주운수로 양측과 인천•김포터미널 외곽을 따라 폭 5~8m, 총 연장 41.3km 로 조성되며 아라뱃길 개통 전까지는 행주대교까지 이어진 기존 한강 자전거도로와도 연결할 계획 중입니다.


▲ 기존 한강 자전거도로와 연결 될 계획을 도시화한 모습입니다.

그 동안 수도권 지역은 한강을 중심으로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되었었지만 한강까지로 제한되는 한계가 있어 자전거를 이용하고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좀 아쉬웠는데요. 아라뱃길 자전거도로가 조성되면 이러한 한계를 넘어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바다까지 갈 수 있는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경인아라뱃길 자전거도로는 편도 20km, 자전거로 1시간 정도 거리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코스이고 수도권 주요 하천 자전거도로 시작점부터 서해까지는 자전거로 2~4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아라뱃길이 일반인이나 자전거 동호회의 새로운 자전거 메카로 부상할 전망인데요. 특히 경인아라뱃길 자전거도로는 자전거, 인라인, 보행로가 구분이 되어 안전하고 즐겁게 수변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협곡 구간, 터미널 내부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전구간이 자전거, 인라인, 보행로가 구분되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 안전한 이용을 가능하게 해준대요. 더불어 누구나 주운수로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인라인, 보행로 위치를 다양하게 배치할 계획이라 하니 국민 누구나 뱃길을 따라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 인라인, 산책을 즐길 수 있겠죠?


▲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A형(8m) - 19.2㎞, B형(8m) - 0.6㎞,  D형(6m) - 4.0㎞, C형(6m) - 7.2㎞
    자전거, 인라인, 보행로 위치를 다양하게 배치할 계획이어서 누구나 자연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 (표)아라뱃길 인천터미널(서해)까지 거리, 시간  
    * 20km/h로 계산(자전거 평균속도 15~25km/h)

▲ 경인아라뱃길․한강 주변 자전거도로를 지도에 나타낸 모습입니다.

평소 체력이 부족한 저라서 자전거로 운동을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자전거가 어떻게 몸에 좋은 영향을 주는지 알기 위해서 간단히 알아봤어요. 먼저 자전거는 쾌적한 바람을 느끼며 스피드를 즐기는 스포츠로서 현대인에게 일상 속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더욱이 자전거타기는 달리기와 비슷하지만 달리기보다 더 쉽게 지루함을 느끼지 않는다고해요. 쉽게 지겨워 하지 않고 오래 운동 할 수 있으니 꾸준한 운동습관을 길러주는데 더 효과적이겠죠?

TIP. 자전거의 운동효과!

우선 자전거를 타면 근력운동이 되고 특히 하체근력을 발달시킨다고 해요. 페달을 돌리는 하체근육이 수축 이완작용을 반복하면서 근을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량이 증가하여 근육이 굵어져 탄탄하게 해줍니다. 또 순환계통과 호흡기, 소화기, 신경계통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활력을 주기도 하고요. 핸들과 브레이크 조작으로 혈액의 말초순환을 촉진시켜주어 동맥경화 등에 질병 또한 예방해주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자전거 타기는 야외 운동이므로 햇볕과 많이 접촉할 수 있어 칼슘 흡수에 매우 효과적인 비타민D의 활성을 촉진시켜준다고 해요.



자전거도로, 앞으로는?

현재 국토해양부는 또한 자전거 중심의 녹색도시를 조성하는 계획을 진행 중에 있다고도 하는데요. 2012년까지 혁신도시에 자전거 기반시설 확충 및 안전•편의시설 증대하겠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역성장 거점으로 추진 중인 전국 10개 혁신도시를 저탄소 녹색교통을 선도하는 자전거 중심의 녹색도시로 조성하기 위하여 「혁신도시 자전거도로 확충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하니 자전거도로가 더욱 많아지겠죠?

수도권 뿐만이나라 더 많은 공간에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자전거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또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통해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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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을 갈 때 외각으로 차를 몰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주말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중앙선에 자전거 휴대가 가능해짐으로써 주말여행 장소로 각광받아 온 남양주, 양평군 등 외각 지역으로 자전거 여행을 떠나거나 이촌, 서빙고역을 통해 한강변의 자전거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주말여행이나 레저활동이 활성화 되면서 전동차의 자전거 휴대요구가 계속되어 왔는데요, 이번에 변경된 규정을 통해 친환경적인 레저문화, 자전거를 활용한 주말여행이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실까요? 

세계 각국에서는 자동차로 야기된 폐해를 극복하고자 자동차를 대체할만한
 새로운 교통수단을 찾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수소연료 자동차 등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자동차의 개발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용 자동차의 수요를 대중교통수단으로 흡수하기 위하여 버스․지하철 등 기존 대중교통수단을 확충하는 한편 전차․모노레일 등의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공해 자동차 개발이 주차난․자원낭비 등의 문제를 해소하는 것도 아니고, 대중교통 확충 역시 자동차만큼의 높은 접근성을 확보해 주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선진 외국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대안으로 자전거를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도입해 왔습니다. 자전거는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수단에 버금가는 수송능력과 자가용이상의 높은 접근성, 즉 Door to Door 서비스가 가능한 무공해 교통수단입니다.

 

<코펜하겐의 자전거 전용도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 및 환경오염으로 인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자전거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자동차 중심의 교통체계에 익숙한 우리에게 자전거는 건강을 지켜주는 적절한 유산소 스포츠 또는 단순한 레저 수단 정도로만 인식되어 교통수단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물론 경북 상주시 등 지방 소도시에서 성공적인 자전거정책으로 살기 좋은 자전거도시로 거듭난 사례가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서울 등 대도시의 교통수단으로 역할을 하기에는 자전거 이용 선진국에 비해서 여러 가지 정책적 미비점을 안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현대도시가 안고 있는 복잡하고 심각한 교통문제와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사람 중심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이제는 ‘생체에너지를 이용한 비동력 교통단’ 자전거를 활성화해야 할 때입니다. 자전거 도로망의 구축을 통한 대중교통과의 연계 및 주차시설 확충 등은 자전거가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며, 어렵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어렵고 인내심이 요구되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어차피 저탄소 녹색성장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구라면, 컵에 물이 반쯤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반이나 차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마치 걸음마를 떼듯이 한걸음씩 정책적 미비점을 보완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지하철과 연계된 자전거 주차장>

 

이에 ‘무공해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대중교통과 원활하게 연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6월 13일부터 중앙선 전동차에 자전거를 휴대하고 승차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그 동안 일반자전거는 안전사고 발생 등의우려로 전철역 내까지 탑승할 수 없었으며, 부득이 자전거를 탑재하고 전동차에 승차할 경우에는 접이식 자전거만 휴대가 가능하여 대중교통과의 연계가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현행 전동차 휴대품 관련 규정에는 가로, 세로, 높이를 더한 길이가 158cm를 초과하는 물품을 가지고 전철을 승차할 수 없도록 되어 있으나, 이번 조치로 중앙선에 자전거를 휴대하는 경우에 한하여 이러한 휴대품 제한을 초과하더라도 승차를 허용한 것입니다. 다만, 출․퇴근시간 등 전동차가 혼잡할 때와 자전거 진입로와 역간 거리가 멀어서 실효성이 떨어지는 역에서의 휴대승차는 제한됩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월~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와 저녁 9시 이후에만 휴대가 허용되고, 토․일․공휴일에는 시간에 제한 없이 휴대가 가능합니다. 또한 승하차가 가능한 역으로는 도심지역은 한강변전거전용도로가 인접한 이촌, 서빙고역이 선정되었고, 서울외곽지역은 중랑역 이후 국수역까지 12개역에서 자전거 휴대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중앙선은 서울도심과 남양주, 양평군 등 외곽의 자연경관이 뛰어난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노선으로 지속적으로 자전거 휴대요구가 있어왔습니다. 특히, 주말 레저수단으로 대부분이 승용차를 선호하는 현실에 대응하여 전동차에 자전거를 휴대하게 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자전거를 활용한 레저문화가 새롭게 부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초기에는 특별한 시설보강 없이 운영하는 것이므로 역이나 열차에 게시된 안내에 따라 지정된 시간과 지정된 역에서만 이용해야 하며, 연말까지 시범운영 후 적정한 차내 설비 등을 개량할 예정입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밑거름이 될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가 제 역할을 다하는 그날까지 한걸음씩 필수시설을 확충하고 문제점에 대응해 나가면서 자전거가 새 시대의 새로운 교통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을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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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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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유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7.08 14:0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