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하면 어떤 것이 생각나시나요?

 한 여름날을 시원하게 식혀주는 반가운 손님이기도, 요즘같이 꿉꿉한 장마 속 무더위의 불청객이기도 한  ‘비’. 여름철 푸르른 대한민국의 하늘은 마치 구멍이 난 듯 폭우가 쏟아집니다. 심지어는 도심한복판이 물에 잠겨 불편함을 넘어서서 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하는데요.


서울시는 올해만 집중호우 대응에 4660억 원 이라는 수많은 예산을 썼다고 합니다. 이 폭우때문에 광화문, 강남역, 사당역, 관악산 도림천, 강서구 신월동 등 수해 취약지역에 하수시설을 확충하고, 빗물펌프장 증설에 힘쓰고 있다는데요. 그런데 다른 쪽에서는 근본적인 발상의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바로 비와 싸움만 할 것이 아니라 친해져야 한다는 것인데요! 

비와 호전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사이에도, 한발자국 가까이 다가가려는 이들도 있기 마련이죠? ‘물은 순환한다’라는 자연의 섭리를 따르며, 돈도 덜 들고 시민들도 즐거워진다는 빗.물.재.활.용!

 

요즘에는 이렇게 ‘비’를 이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곤 하는데요.국토교통부는 도시공원 내 저류시설을 확충하여 빗물 투수면적을 늘리고, 모인 빗물이 유출되지 않게 조절하는, 이름하여 「재해저감형 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지난 4월부터 시행했답니다.

 

  

 Q. 저류시설이 뭔가요?


저류시설이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일정 양의 빗물을 모아두는 시설입니다. ‘빗물저장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재해저감형 저류시설 설치사업」은 많은 사람들이 생활하지만 공원이 없어서 불편한 곳들을 대상으로 공원이용형태, 지리적 특성 등을 고려하여 생태형•운동시설형•지하매설형•복합형 등 다양한 형태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도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하나의 도시공원 당 최대 25억을 지원받는 큰 사업이랍니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서울 양재근린공원’과 ‘목포 이로공원’ 2개소에 대해 설계를 추진하고, 앞으로 더욱 늘릴 계획이라 합니다.

 

  

Q. 도시공원을 활용한 저류시설의 유형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도시공원을 활용한 저류시설은, 재해저감 기능을 담당하는 공원시설의 하나로 생태형, 운동시설형, 지하매설형, 복합형으로 구분할 수 있답니다.

 


  

▲ 지하매설형 저류시설(출처 : 국토교통부)


지하에 빗물저류조를 설치하고 지상은 운동장, 잔디밭으로 구성되어있답니다.

 

* 빗물저류조란?

물 부족과 침수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비가 올 때나 홍수에 빗물을 모아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시설 

즉, 빗물의 이용을 위해 지하공간에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시설이랍니다.

 

 



▲ 생태형 저류시설(출처 : 국토교통부)


못, 습지, 생태도랑 등으로 구성되어있답니다.

 



▲ 운동시설형 저류시설(출처 : 국토교통부)


지하수위가 낮은 곳에 운동장과 체육시설 위주로 구성되어있답니다.

운동장이나 체육시설 지하에 커다란 빗물탱크를 설치함으로, 집중호우 시 탱크가 물을 저장하고 있는 역할을 한답니다.

 



▲ 복합형 저류시설(출처 : 국토교통부)


습지와 못, 그리고 운동장 등을 복합적으로 구성되어있답니다.

 

 

 Q. 모은 빗물은 어떻게 쓰이나요?

 

현재 생활용수, 청소용수, 소방용수, 조경용수 등 우리생활의 다양한 곳에 쓰이고 있고, 깨끗한 물이기에 비상시에는 음용수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물뿌리개 장치로 활용하여 더운 여름철 냉방효과를 높이므로 전력 사용량 감소효과까지 가져온다고 하네요!

 

 

 Q. 그 외 어떻게 침수피해를 대비하고 있나요?

 

앞서 말한, 침수지역에 저류시설 즉, 빗물저장소를 확대하는 방안은 기존의 우수배수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비를 저장시켜 집중호우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도시지역의 침수피해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에서는 「도시의 녹색공간을 활용한 방재시스템 개발 연구」를 실시해 도시 내 자주 침수되는 지역을 조사하고, 2014년에는 사업확대를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연차적으로 저류형 도시공원 조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확인된 상습침수지역 인근에 저류형 도시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집중호우 시 주택, 상가 등의 침수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고, 저류시설 상부는 인근주민이 이용 가능한 오픈 스페이스로 조성하여 공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버스커 버스커 벚꽃엔딩 중)



봄 하면 떠오르는 꽃, 벚꽃. 

벚꽃은 진해 군항제를 비롯하여 하동, 경주, 서울 등 각 지역에서 벚꽃 축제들이 열리며 봄을 대표하는 꽃으로 자리잡았는데요.





유명한 축제의 현장에서 벚꽃을 보는 것도 좋지만 여의도 공원, 부산의 달맞이 길 등 자신의 지역 공원에서 봄꽃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의 여유를 찾는다면 가까운 동네 공원을 방문해 보세요. 그 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공원에서 봄을 찾을 수 있습니다. 


꽃과 나무로 조성되는 공원은 꽃피는 봄부터 함박눈 쌓인 겨울까지 각 계절별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계절에 맞춰 공원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다른데요. 지금처럼 봄이 오면 친구들과 도시락을 싸서 공원을 찾고, 겨울내 집안에서 웅크리고 있던 아이들은 기지개를 펴고 마음껏 뛰어 놀며 공원을 생기 있게 만듭니다. 어른들은 수다 꽃 삼매경에 빠지기도 하고요. 이렇게 재미있게 뛰놀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또 나무가 내뿜는 산소를 마시다 보면 가슴도 뻥 뚫리며 스트레스도 풀리겠죠?



 

▲출처:비지트서울 http://www.visitseoul.net/



최근에는 공원이 휴식과 운동의 공간 뿐 아니라 문화공간으로서도 활용되고 있는데요. 정기적으로 동네 음악회가 열리는 곳도 있고, 기타 하나 메고 노래하는 젊은 뮤지션의 무대가 되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합니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는 공원과 관련된 계획을 발표하였는데요. 많아지고 가까워진 공원에서 문화와 자연을 더 자주 접하며 사람들의 삶에 미소와 여유를 줄 수 있길 기대합니다. 




▣ 도시 공원이 늘어납니다 



그 동안 공원 및 녹지 공간이 부족했던 도시 근린 생활권에 생활공원이 들어서고, 공•폐가 같은 유휴지를 활용해 쌈지 공원이 만들어 지는 등 다양한 동네 쉼터가 조성됩니다. 향후 5년간 도시공원이 부족한 지역에 생활공원 정비를 할 것인데요.  

그 동안 도시의 쾌적 공간으로 지정은 되었으나, 예산 등의 문제로 실제 조성이 되지 못한 곳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보다 쾌적한 도시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침수에 대비 할 수 있도록 저류시설이 확충됩니다. 



서울 양재근린공원과 목포 이로공원을 시작으로 상습적으로 침수가 되는 지역에 저류시설을 설치합니다. 

올해 두 곳을 시범사업으로 2014년 이후 전국으로 확대할 것인데요. 이를 통해 그 동안 집중 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가 되었던 지역의 주택과 상가 등의 침수피해를 크게 줄일 것입니다. 


또 저류시설 상부는 인근 주민이 이용 가능한 오픈 스페이스로 조성하여 공연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나겠죠? 



복합형 저류시설 / 운동형 저류시설




자연의 초록색은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하고, 눈의 피로도 줄여준다고 합니다. 건물 안에서 휴식을 취하기 보다는 가까이 있는 공원에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보세요. 하지만 자신의 피로회복을 위해서 타인에게 해를 끼쳐서는 안되겠죠? 공원에 있는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도 집의 화단처럼 사랑해 주세요. 그럼 모두가 사랑할 수 있는 공원이 될 것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도시공원 내 저류시설을 확충하여 빗물 투수면적을 늘리고, 빗물유출 조절기능을 강화하는 「재해저감형 저류시설 설치사업」을 4월부터 시행합니다.


저류시설 : 여름철 집중호우 시 일정 양의 빗물을 모아 두는 시설


도시공원을 활용한 저류시설 유형 


도시공원을 활용한 저류시설은 재해저감 기능을 담당하는 공원시설의 하나로 생태형․운동시설형․지하매설형․복합형으로 구분


(생태형) 못․습지․생태도랑 등으로 구성


(운동시설형) 지하수위가 낮은 곳에 운동장과 체육시설 위주로 구성


(지하매설형) 지하에 저류조 설치, 지상은 운동장․잔디밭으로 구성


(복합형) 습지와 못 그리고 운동장 등을 복합적으로 구성 






재해저감형 저류시설 설치사업」은 도시공원이 부족한 인구밀집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공원이용형태, 지리적 특성 등을 고려하여 생태형ㆍ운동시설형ㆍ지하매설형ㆍ복합형 등 다양한 형태의 저류형 도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국고 최대 25억 지원하는데요.

올해는 시범적으로 서울 양재근린공원과 목포 이로공원 등 2개소에 대해 설계를 추진합니다.


  * 매칭방식(국가50:지자체50)으로 지원



침수피해를 저감하는 방법은 기존 우수배수시스템(하수관거, 빗물펌프장 등)의 용량을 증대하는 방법과, 저류시설을 확대하여 빗물의 유출량을 낮추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하수관거보급이 완료된 도시지역에서 하수관거의 용량을 전체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반면, 침수지역에 분산형으로 저류시설을 설치ㆍ확대하는 방안은 기존의 우수배수시스템을 유지하면서 강우를 저류시켜 집중호우에 대처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도시지역의 침수피해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도시의 녹색공간을 활용한 방재시스템 개발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도심 내 상습침수지역을 조사하고, 2014년에는 사업확대를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연차적으로 저류형 도시공원 조성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상습침수지역 인근에 저류형 도시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집중호우시 주택․상가 등의 침수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고, 저류시설 상부는 인근주민이 이용 가능한 오픈스페이스로 조성하여 공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공원에 설치되는 침수 방지 시설을 살펴볼까요?

2011년 7월은 유난히도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장대 같은 비가 쉴새 없이 쏟아졌고, 일부 서울 지역과 도서산간 지방의 얕으막한 산골은 산사태로 아수라장이 되기도 하였지요. 자동차들이 둥둥 떠다닐정도로 위협적이었던 이번 폭우. 온 도시가 물에 잠길 듯 무서웠지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주범이라는데..... 속수무책으로 하늘만 쳐다 봐야 될까요?

▲ 이번 폭우로 공원은 물론이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도심한복판까지 침수가 되었지요.

국토해양부(권도엽 장관)에서는 도시공원 중 작은 공원이나 어린이 공원에도 저류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도시공원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이번 달 31일부터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잠깐! 저류시설이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일정 양의 빗물을 가두는 시설


그간 근린공원․체육공원 등과 달리 소공원 및 어린이공원은 규모가 작고 어린이 안전측면을 고려하여 저류시설 설치를 제한하였답니다. 규모면적으로 보았을 때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이유에서 였지요. 하지만 각종 개발에 따른 콘크리트 포장 등으로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하고 일시에 하수도로 유입되어 저지대 침수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저류시설 설치를 허용한 것이죠.

이번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설치되는 저류시설은 도시공원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안전과 도시 집중호우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원조성계획을 통해 지하매설형으로 설치 되는데요. 배수 및 침수 방지 시설이 지하에 있어 평소에 눈에 띄지 않을 뿐더러 어린이들 안전사고에도 결코 위험하지 않아 도시 내 홍수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저류 시설의 유형은 생태형, 운동시설형, 지하매설형, 복합형으로 나뉘어지는데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저마다의 특성을 띄고 있답니다.


Tip. 저류시설의 유형

 ㅇ (생태형) 못․습지․생태도랑 등으로 구성
 ㅇ (운동시설형) 지하수위가 낮은 곳에 운동장과 체육시설 위주로 구성
 ㅇ (지하매설형) 지하에 저류조 설치, 지상은 운동장․잔디밭으로 구성
 ㅇ (복합형) 습지와 못 그리고 운동장 등을 복합적으로 구성


또한 국토해양부는 올해 말까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도시내의 작은 소규모 공원 중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지역을 선정하여 전국에 20개의 설치 장소를 선정하고, 2012년에는 시범사업을 시행하여 그 범위를 넓히는 등 연차적으로 도시공원의 자연재해 방지 기능을 강화 시킬 예정인데요. 국토해양부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조치로 도시공원에 방재기능이 강화되면 기후변화에 따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게릴라성 집중호우시 주택․상가 등의 침수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니, 공원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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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