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전주에서 개막한 ‘2019 드론산업 국제박람회’는 드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국제박람회인데요. 


박람회장에는 200여 개 부스가 운영되고 드론 전시회, 첨단기술 시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넘쳐났습니다.






그중에서도 제 눈길을 끌었던 것은 “군사용 드론”이었는데요. 

이 군사용 드론은 '군수물자 수송기', '공격형 드론', '구조용 드론', 심지어 날아가는 적의 드론을 강력한 주파수를 보내 그 자리에서 떨어지게 하는 '대드론재머'까지 정말 다양했습니다. 


또 구조용 드론에는 튜브3개가 달려서 물에 빠진 사람들을 3명까지 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군사용 드론들은 군에서 직접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른 업체들이 군으로 납품한다고 합니다.





군사용 드론 관에서는 군사용 드론을 시뮬레이션으로 조종해 볼 기회도 있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한번 조종해보면 그만두기 힘들다는 점도 꼭 알려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전주 드론산업 국제박람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 
바로'드론 축구'인데요. 이는 조종사가 조종하는 드론으로 축구 경기를 하는 것입니다. 드론 축구는 3년 전 전주시가 발명한 스포츠라고 합니다. 

개막식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은 드론 축구 활성화를 강조하며 2025년 전주에서 세계 드론 축구 월드컵 개최를 꿈꾼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시뮬레이션으로 드론을 날려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이곳에서는 선착순으로 체험을 끝낸 사람들에게 작은 드론을 '사은품'으로 나누어 준답니다. 
한 명당 한 개씩이니까 함께 간 일행이 많을수록 더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시간이 남는다면 '3D프린팅관도 들러보시면 좋겠는데요. 이곳에서는 '피카츄그네', '이름 이니셜 프린팅' 그리고 '코딩'도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체험을 즐기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지만 밥때는 지나칠 수 없겠죠.
근처에 식당이나 편의점이 없기 때문에 출발하실 때 먹을 것을 챙겨 가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드론 도시 ‘전주’에서 열리는 ‘2019 드론산업 국제박람회’에서 우리 삶에 날아들 드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안녕하세요. 제3기 국토교통부어린이기자 심규리입니다.


2015년 제3기 국토교통부어린이기자 활동을 돌아보며 추억으로 가득 찬 여행을 떠나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세종특별자치시에서의 제3기 어린이기자 발대식이 있는 날, 내이름이 새겨진 명함과 위촉장, 매달 알찬 현장 탐방, 간담회, 취재 등 정말 신나고 알찬 국토교통부 활동의 시작이었습니다.



▲ 기자증과 수첩, 명함, 위촉장



국토교통부에서는 무슨 일을 할까? 내가 어떤 재미난 기사를 써서 국토교통부에 대해서 알릴까? 머릿속에 질문들과 설레 임들로 시작한 나의 국토교통부어린이 기자 활동이 어느새 마지막이라서 정말 아쉬워요.


2015년 동안 저는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으로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 발대식때 통통이와 토토와 기념촬영



한달에 한번 현장탐방을 가며 현장탐방 간 곳의 문화들, 특징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고, 유일호 장관님과 함께하는 2030 정책토크는 엄마와 함께 참가해서 국토교통부의 정책도 듣고, 대학생들, 어른들의 정책 토크하는 모습에 더욱 더 멋진 우리나라의 국토교통부의 멋진 모습도 발견하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고, 지역 어린이들과의 합동 활동도 의미가 있었습니다. 



▲ 유일호 장관님과 함께하는 2030 정책토크 기념촬영



현장 탐장 일정이 학교 일정과 겹치면 정말 아쉬워서 슬프기도 하고, 기사가 채택이 되면 정말 내가 정말 기자가 된 것처럼 그 기쁨에 며칠 동안 한없이 웃고 다녔습니다. 


내가 마치 국토교통부의 자랑스러운 대표기자가 된 것 같았습니다.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을 시작하여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발대식을 한 날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12월이라니 정말 하나하나의 추억이 머릿속으로 생생하게 떠오는 것 같습니다. 


제3기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활동은 현장탐방으로 다녀왔던 전주 한옥마을입니다.


우리 한옥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었고 우리 한옥이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왜 일본인들에게 주거지를 뺏겼는지 등등의 많은 신기한 사실들을 알게 되어 정말 좋고 기뻤습니다.

내 책상위에 놓인 전주 한옥마을에서 여러 가지 알록달록한 색한지로 손수 연필보관함을 볼 때마다 현장탐방의 기억이 납니다. 



▲ 전주 목판체험관에서 한지로 만든 연필 보관함



제 3기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활동을 하면서 나는 국토교통부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국토교통부가 하는 일, 국토교통부가 우리에게 주는 도움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우리 국민에게 많은 편리함을 주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어떻게 변화할지 큰 기대도 되고 관심이 생겼습니다.


제 3기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 활동을 하며 저는 어느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이 되었습니다.


저는 영원한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입니다. 국토교통부를 응원합니다. 

“살기 좋은 국토, 편리한 교통” 국토교통부 파이팅!











Posted by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무인비행장치 활용 신산업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 전용공역을 최종 5개 지역으로 확정하고 12월 29일(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입니다.


시범사업 지역은 지난 10월 30일 발표된 부산시, 대구시, 강원 영월군, 전남 고흥군 등 4곳에 이어, 군 및 민간항공기 안전운항 영향 등 민․군 합동 기술검토를 거쳐 전북 전주시가 추가 선발되었습니다.







상기 5개 지역은 무인비행장치 시범사업 전용 공역으로 지정·고시되며, 시험비행이 수시로 이루어지는 만큼 시범사업자 이외에 허가 받지 않은 여타 항공기 등은 운항이 통제됩니다. 


   * 허가 없이 진입할 경우 충돌 등 사고위험이 높고 항공법에 따라 500만 원 이하 벌금 또는 과태료 처분 가능


금번 시범사업은 드론 활용 미래 신산업에 대한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시장에 제공하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선정된 15개 시범사업자의 시험비행 계획을 분석한 결과, △물품배송, △재난구호, △촬영기반 모니터링(관측․감시․보안․측량․조사․순찰 등), △고층시설물 안전진단, △스마트농업, △통신망 활용, △드론 게임․레저스포츠 영역의 상용화 가능성을 중점 검증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향후 2년간의 시범사업 기간 동안 다각적인 안전성 검증 실험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안전 데이터 축적, 성능․기술 향상, 제도 및 인프라 보완 등 실질적 해법을 도출함으로써, 2018년 이후 드론 신산업 본격화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범사업 주관기관인 (재)항공안전기술원과 시범사업자간 협의를 통해 산업 유형별 테스트 항목, 시험비행 일정 등을 확정짓고 MOU 체결 등 사업 준비를 마무리한 후 오는 12월 29일(화)부터 시범사업을 공식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금번 무인비행장치 시범사업 착수를 계기로 안정적 비행시험 환경 등 드론 활용산업 활성화 및 국제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기초여건을 적기 확보하게 되었으며, 시범사업 성과가 산업화로 직결될 수 있도록 R&D․시설 등 투자 및 필요한 규제개선, 행정지원 등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천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주. 전주는 멋, 맛, 볼거리까지 가지고 있는 즐거움의 땅이다. 좋은 사람과 좋은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전주의 역사는 일제강점기부터 시작된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은 성 안에 집을 짓고 살았었다고 한다. 그런데 교동 근처에 있던 선비들도 한옥을 지어 살게 되었다. 그래서 선비들의 집이 모여 있는 곳이 바로 전주 한옥마을이 된 것이다. 


전주 한옥마을 근처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많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오목대이다. 오목대는 왜구를 물리치고 돌아가던 이성계 장군이 승전 잔치를 베풀었던 곳으로, 벽오동나무의 ‘오’자를 따서 오목대라고 부른다 한다. 언덕 위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태조고황제주필유지’ 라는 비석이 하나 나오는데, 이는 ‘태조가 머무른 장소’ 라는 뜻이다. 오목대에서는 전주 한옥마을과 전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와 마음이 뻥 뚤리는 느낌이다. 바람이 솔솔 부는 오목대는 전주 여행을 가는 사람들에게 한번쯤 추천하고 싶은 장소이다. 



  

                        ▲ 오목대의 비석                               ▲ 오목대에서 바라본 한옥마을



전주의 또다른 곳, 경기전에는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보관되어 있었다. 그러나 임진왜란, 정유재란 등으로 인해 어진은 이리저리 옮겨다니다가 현재는 복사품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 홍살문



지금 사진에 나타나있는 홍살문은 신성한 곳이므로 사악한 기운을 내쫒는다는 뜻이 담겨 있다. 특히 우리 선조들은 붉은색과 삼지창이 사악한 기운을 내쫒는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경기전은 문 앞에 자리잡고 있는 홍살문처럼 신성하고 상쾌한 곳이었다. 이로서 나는 경기전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게 되었다. 


경기전에서 조금 더 걸어 나오다 보면 어진박물관을 볼 수 있다. 어진박물관에는 어진을 나르던 가마와 여러 왕들의 어진이 전시되어 있다. 또 어진을 나를 때의 행렬이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어 가마 행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어진박물관은 여러 왕들의 어진을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 전동 성당                        세종 어진


전주의 아름다운 성당, 전동성당은 어진박물관 밖에 위치해 있다. 겉모습은 아름답지만, 안에 얽힌 슬픈 설화가 있다고 한다. 윤지충과 권상연이라는 두 사람은 천주교를 믿었기 때문에 가르침에 따라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신주를 불에 태웠다고 한다. 그러자 둘은 진산에서 체포되어 전동성당 자리에서 순교했는데, 그 둘의 피가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등, 여러 가지 기적이 일어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아름다운 전동성당에도 슬프고 놀라운 설화가 전해져 내려와 신기했다. 


전주여행의 마지막은 한지공예로 마무리지었다. 직접 만든 예쁜 연필꽂이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닥나무로 만들어 색도 예쁘고 질감도 좋은 한지가 자랑스러웠다. 

이번 전주 탐방은 유익하고 재미있는 여러 가지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즐거웠다. 천년 역사의 땅 전주는 나에게 좋은 추억들을 한아름 안겨 주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3기 김주혜입니다. 저는 이번에 발이 다쳐서 국토교통부 기자단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에 가지 못 했습니다. 그래서 대신 그 전에 다녀온 전주 한옥마을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대략 7시) 아침 일찍 일어나 전주로 출발하였습니다. 휴게소에서 호두과자와 주스를 먹었습니다. 강변북로를 타고 경부고속도로를 탄 뒤, 천안논산고속도로를 타고 전주에 도착했습니다. 전주는 전라북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실 모든 사람이 전주하면 떠오르는 게 비빔밥이죠!! 저는 비빔밥 생각에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전주에 도착하여 전주 비빔밥집에 갔습니다. 고사리, 시금치, 호두, 당근, 표고버섯, 애호박, 콩나물, 묵, 고기 등 여러 가지 나물들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음식점 위층에 비빔밥 박물관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지역별 전통비빔밥이 있었습니다. 구경한 뒤 전주한옥마을로 출발!!~

         

  

                             ▲ 비빔밥전문집에서          ▲ 전주비빔밥 



한옥마을에는 전동성당, 오목대, 이목대, 전주향교가 유명합니다. 맛집은 풍년제과, 베테랑 칼국수, 문꼬치, 다우랑 만두, 외할머니솜씨 팥빙수, 삼백집 콩나물국밥 등이 있습니다. 문꼬치는 삶은 문어를 꼬치에 꽂아서 소스를 무쳐서 먹는 것이고, 다우랑 만두는 만두 안에 새우가 들어가 있습니다. 외할머니솜씨는 팥빙수인데 흑임자를 넣었습니다. 삼백집은 콩나물 국밥인데 달걀을 풀어서 먹습니다. 마지막으로 풍년제과는 초코파이인데 딸기잼, 호두도 들어있습니다. 

  

    

                      ▲ 콩나물국밥                  ▲ 문어꼬치집              ▲ 다우랑 만두집



전주향교, 이목대, 오목대에 갔습니다. 이목대는 태조 이성계의 4대 목조가 태어난 곳이라고 합니다. 오목대와 이목대는 전라북도 기념물 제16호로 지정되어있다고 합니다. 전주향교는 전주에 있는 조선 시대 향교입니다. 사적 제379호로 지정되어있다고 합니다.



    

                      ▲ 전주향교                    ▲ 게스트하우스             ▲ 한옥마을 풍경



전주한옥마을의 밤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한옥도 아름답고 관광객들과 거리 공연도 하고 맛집도 가서 먹고 정말 즐거웠습니다. 사실 요즘 한옥을 싫어하거나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번 계기로 한옥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아름다운지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2015년 8월 21일,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 40여 명은 8시 30분에 광화문에 모였습니다.

먼저, 전주까지 이동해야겠죠? 어린이 기자단은 버스를 타고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 전주 한옥마을 전경



이번에는 이정희 선생님이 저희에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선생님은 이곳에 한옥들이 700여 채 자리하고 있으며 한옥들은 각각 빈 곳이 아닌 사람들이 사는 주거용 한옥이라고 설명 하셨습니다.


한옥은 나무, 흙, 종이를 이용한 자연친화적인 집입니다. 특히, 한옥에 사용된 종이는 한지인데, 이 한지는 전주에서도 많이 나는 닥나무를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이 전주 한지는 품질도 아주 좋아서 여름에 임금님이 전주 한지로 만든 부채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 전주 한지 공예품 판매점


이러한 전주 한옥은 1910년부터 들어왔으며, 2001년부터 다양한 체험시설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지난 한 해 동안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한 관광객은 무려 600만 명이나 되며 특히, 20~30대가 이곳을 많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한옥마을 방문 후 우리는 ‘전동성당’을 방문하였습니다. 이 성당은 조선 시대에 천주교를 믿는 두 선비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던 외국인 신부가 지었는데, 위에는 무거운 종이 달려 있습니다. 



▲ 전동성당


시계가 없는 시대에는 종을 쳐 시간을 알렸다고 합니다. 또한, 성당 내부는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있었으며, 많은 영화의 촬영장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어린이 기자단은 ‘경기전’도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은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가 보관되어 있었는데, 해가 뜨는 동쪽으로 들어갔다가 반대방향인 서쪽으로 나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연필꽂이 체험장으로 갔습니다. 이곳에서 육각형 연필꽂이를 직접 만들었는데, 연필꽂이 내부를 한지로 바르고, 겉에는 전통무늬 색종이를 붙여 완성하였습니다. 


▲ 경기전


이번 탐방을 통해 책에서만 보았던 전통한옥의 구조와 장점을 알게 되어 정말 유익했고, 전주의 다양한 역사를 공부하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끝으로, 즐거운 탐방을 만들어 주신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친절하게 안내를 도와주신 전주 한옥마을 관계자님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국토교통부 8월 현장탐방으로 전주한옥마을에 다녀 왔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은 이성계의 조상인 전주 이씨들이 살고 있으며 이성계가 왜구를 정벌하고 오목대에서 잔치를 열었다고 합니다.

그 위로 올라가면 비석이 있는데 고종이 세웠고 백일홍이 있습니다. 

백일홍은 1년에 한 번씩 껍질이 벗겨지는데 이 때문에 여자들이 적절치 못한 행동을 한다 하여 집안에는 심지 않았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은 700여 채의 한옥이 있으며 이중에는 일본인들이 살던 집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선비들이 반발하기도 하였습니다. 풍남문도 있는데 이 안으로 들어가면 홍살문이 있습니다. 홍살문은 창살을 발사해 악귀를 쫓아 버린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또 경기전으로 들어가면, 신도와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 어진이 있는데, 신도는 영혼이 다니는 길입니다. 어진 박물관에 들어가서 왕의 행차를 보았는데, 이때도 왕이 탄 가마는 화려했으며 어진이 들어있는 가마는 사람 두세 명이 들어갈 정도였습니다. 

 


성당도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이지만 신해박해가 일어난 장소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연필꽂이 만들기를 했습니다. 종이로 만들어진 각에다가 안에 한지를 붙이고 밖에도 한지를 바른 후 모서리를 한지로 붙이며 문양도 붙입니다. 마르는데 하루쯤 걸립니다. 그리고 붙인 문양은 풀이 묻으면 번지므로 겉에 풀을 바르면 안 됩니다. 그러면 만들기는 끝납니다. 

 


전주한옥마을은 정말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여러분도 개인적으로 와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강한서 기자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지난 8월 21일,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은 전주 한옥마을로 탐방을 갔다. 이름이 한옥마을이라 그런지, 확실히 입구부터 옛 조상들의 생활모습이 여실히 잘 드러났다.



▲ 한옥마을 입구


그리고 높은 곳에 올라가서 보는 한옥마을은 밑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멋있었다. 20~30대가 가장 많이 찾는 명품 관광지가 왜 이곳인가 했더니, 이번에 이곳으로 오게 되어 그 답을 얻을 수 있었다. 그렇지만 어떤 나이의 사람이 가더라도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우리의 자랑스러운 곳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전주 전통 한지원> 이라는 곳에 들어가서 한지를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보았다. 정말 처음 봐서 그런지 신기하기도 하고 무척 어려워 보였다. 지난 8월 21일,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은 전주 한옥마을로 탐방을 갔다. 이름이 한옥마을이라 그런지, 확실히 입구부터 옛 조상들의 생활모습이 여실히 잘 드러났다.



  

▲ 전통한지원 모습


또 그 한지들에 색을 입혀 아름다운 색의 한지를 파는 가게 안도 구경하였다. 



▲ 다양한 색의 한지


그리고 나서 한옥마을을 많이 둘러보았다. 정말 뜻 깊은 건물, 유물 들이 많았다. 아마도 그 시절 대부분의 건물과 유물들에 깊은 뜻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이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다. 바로 한지로 연필꽂이를 만드는 시간이었다. 한지들을 물풀로 붙여서 만들었다. 다 만들고 나니 뿌듯함이 느껴졌다. 나는 원래 만들기와 그리기처럼 예술적인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 연필꽂이 체험


이번 가을여행으로 <전주 한옥마을>을 또 올 예정인데, 다음에도 기대가 된다. 나의 가족에게 추천해 줄 예정이다. 정말 오기 잘한 것 같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지난 8월 21일 금요일,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은 전주 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어린이 기자단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자산인 한옥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주 한옥마을로 현장탐방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개학을 앞두고 여름방학 마지막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저 또한 유익한 시간이 되어 아주 뿌듯했습니다.


광화문역에서 버스로 3시간 정도 달려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어린이 기자단은 먼저 석갈비와 냉면으로 점심식사를 해결하였습니다.


전주 석갈비가 유명한 줄 모르고 먹었는데, 아주 유명한 만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친 후 어린이 기자단은 1조와 2조로 나뉘어 탐방을 하였습니다. 조별로 탐방 코스는 달랐습니다. 저는 1조로, 1조가 다녀온 코스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저희 1조는 먼저 전주 한옥마을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한옥마을 최고의 전망대인 오목대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한옥마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를 내려와 전주 전통 한지원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전주 전통 한지원에서 한지 제조 과정도 보고, 알록달록 곱고 예쁜 색의 한지와 한지로 만든 다양한 상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전동성당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 전동성당 내부


전동성당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손꼽히는 전주의 대표 여행지라고 합니다. 전동성당은 호남지역의 서양식 근대 건축물로는 가장 오래된 성당이기도 하지요.


웅장하고, 멋진 전동성당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감탄을 하게 되었는데요.

어린이기자단 탐방으로 이번 기회에 볼 수 있었다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전동성당을 나와 다음 코스로 간 곳은 경기전입니다.


▲ 경기전 하마비



​경기전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곳입니다.


경기전 앞에서 하마비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마비는 조선시대 종묘 및 궐문 앞에 세워놓은 석비로 말을 타고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은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글이 적혀있습니다.


경기전 내에는 태조 어진을 봉안한 국내 유일의 어진박물관이 있습니다.




어진박물관에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의 어진과 어진봉안 때 쓰였던 가마, 용선, 홍개 등의 의식구를 소장ㆍ전시하고 있습니다. 


어진박물관은 태조어진을 비롯해 관련 유물을 영구보존하고, 어진을 봉안하고 보존한 역사를 담아 경기전의 가치를 드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어진박물관은 지상 1층, 지하 1층의 한옥으로 건축되어있습니다. 지상에는 어진실만 있는데, 태조어진 진본을 비롯하여 영조ㆍ철종ㆍ고종ㆍ순종 어진 모사본과 세종과 정조 표준영정을 모시고 있습니다.


지하는 상설전시실(역사실, 가마실)과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사실에는 어진이안통, 용두, 『조선왕조실록』(복제본)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가마실에는 어진을 이안하는데 쓰인 신연, 향정자, 채여, 가교 등을 비롯한 가마류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어진박물관에서는 조선시대 왕들의 초상화도 볼 수 있습니다.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도 봤는데 어진박물관에 있는 이성계의 초상화가 진짜라고 합니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있는 이성계의 초상화에는 곤룡포를 입고 있지만 

이 곳 초상화에는 청룡포를 입고 있어 다른 곳과의 차이를 나타냅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기자단은 공예 체험으로 ‘와당 연필꽂이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한지를 이용하여 멋진 연필꽂이를 완성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전주 한옥마을도 둘러보고 전통문화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아주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전주 한옥마을로 다시 오고 싶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날씨: 비가 올 것처럼 매우 흐렸지만, 비는 오지 않고 오후가 되니 조금씩 맑아짐. 







2015년 8월 21일,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은 슬로시티 전주 한옥마을에 다녀왔다. 먼저 점심을 먹고 1조, 2조로 나뉘어 각각 다른 체험을 하였다. 우리는 먼저 한옥마을의 사진이 잘 나오는 곳에 가서 사진을 찍고 전주 전통 한지원에 가서 전통 한지의 제작법을 구경하였다. 


다음으로 간 곳은 전동성당이었다. 전동성당은 1908년 건립이 시작되어 1914년에 완공된 로마네스크 양식의 아름다운 성당이다. 그리고 지금의 성당 자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순교자 윤지충과 권상연이 참수당한 자리에 세워졌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경기전이다. 경기전은 어진을 모시고 있어서 조선 시대 때에는 아무나 함부로 들어올 수 없었다. 최근에 경기전과 전주사고가 개방되었다. 


먼저 어린이기자단은 전주사고에 올라가서 조선왕조실록을 본 후, 어진 박물관에 가서 어진들을 구경하는 것으로 취재를 마쳤다. 집에 돌아가기 전, 한지로 만드는 연필꽂이도 만들었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조선왕조실록이 보전되었던 전주사고와 아름다운 전동성당, 그리고 우리 전통 가옥인 한옥이 잘 보존되어 있었다. 


그리고 우리의 한지와 같은 훌륭한 문화유산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잘 보전되고 있는 모습이 나에게 우리 문화를 더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여기게끔 생각하고, 다짐하게 만들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일제강점기 전주부성이 허물어지자 서문 밖 천민 거주지역에 모여 살던 일본인들이 성 안으로 들어와 상권을 형성해 세력을 확장하자, 이에 맞서 전주 교동과 풍남동에 거주 중이던 우리 선비들이 옛 한옥을 지어나가면서 만들어지게 된 전주한옥마을은 현재 우리 멋과 역사, 문화를 품은 몇 안 되는 마을로 손꼽히고 있다. 


  



역사와 문화, 우리만의 멋을 품은 전주 한옥마을은 크게 오목대, 이목대와 자만동, 경기전과 전동 성당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오목대와 이목대, 자만동을 살펴보자면, 태조 이성계가 장군 시절 큰 전투에서 전승하고 축배를 든 오목대는 한자 ‘벽오동나무 오’ 자를 사용하였다고 한다. 오목대에는 ‘태조고황제주필유지’라 하여 태조 이성계가 머무른 곳을 뜻하는 비석이 자리하고 있다. 



    


이렇게 오목대를 지나, 이목대와 전주 이씨 가문이 대대로 살아가고 있는 자만동으로 이동하였다. 신기하게도 전주 이씨인 태조 이성계는 자만동에 거주하지 않았다고 한다. 함흥에 태어나 장군이 된 이성계는 전투에서 승리를 이루고 오목대를 지나 가문의 고향인 전주 자만동의 친척들과 어른들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 방문한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고 한다. 


다음으로 왕실 사당이었던 경기전을 방문하였다. 경기전은 태조의 어진이 있는 곳으로, 임금의 어진을 영혼이 깃든 사진으로 여긴 당시 사람들은 ‘임금의 영혼이 계시는 곳’이라 하여 한자 ‘전’을 붙였다 한다.

경기전은 임금의 영혼이 계신 만큼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만 했다.


        


먼저 동물의 암, 수 특징을 재미있게 표현한 경기전 하마비 앞에서는 ‘신분과 상관없이 말에서 내려라’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또 하마비를 지나 위로 향하는 창살이 붙은 ‘홍살문’을 지나야 한다고 한다. 홍살문은 귀신, 잡귀를 쫓는다는 의미이고 위로 향하는 작은 창살들은 ‘경고한다, 귀신이나 잡귀는 창살을 이용하여 무찌른다.’ 는 조상들의 깊은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엄격한 심사를 거쳐 태조 이성계의 어진 앞에 서면 조금 색다른 점, 특이한 점 등을 발견할 수 있다.


     



보통 왕의 용포는 붉은 색이다. 하지만 그림 속의 태조 이성계는 푸른색 용포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동쪽, 해가 뜨는 새로운 시작’ 등을 뜻하는 푸른색을 새로운 나라를 세운 이성계를 위한 용포의 색으로 정하였다고 한다. 태조의 어진이 비단에 그려져 있어 색이 자꾸만 바래 세 번째로 다시 그린 그림이라는 점도 너무나 새롭고 신비로웠다. 


마지막으로 전주 전동성당을 찾아 전동성당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들었다. 전주 전동 성당은 프와넬 신부의 설계로 중국에서 벽돌 제조 기술자를 직접 데려 오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공사 시작 7년 만인 1914년 완성되었다고 한다. 또 전동성당은 우리나라의 첫 순교자가 나온 자리이기도 하여 천주교 신자들에게는 굉장히 의미 있는 곳이라고 한다. 


      


다음으로 체험관을 찾아 닥나무로 만든 한지를 활용하여 예쁜 연필꽂이를 만들었다. 체험활동과 취재활동을 통해 너무나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고, 예쁘고 색다른 추억과 경험을 선물 받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우리 멋과 문화, 역사를 이어갔으면 좋겠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지난 8월 21일, 국토교통부 3기 어린이 기자단은 전주시에 위치한 전주 한옥마을을 다녀왔다.


 

▲ 전주 한옥 마을



전주 한옥마을은 1930년을 전후로 일본인들의 세력 확장에 대한 반발로 한국인들은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촌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팔작지붕의 휘영청 늘어진 곡선의 용마루가 즐비한 명물이 바로 교동, 풍남동의 한옥마을이다. 지금까지 다녀본 안동이나 경주의 한옥마을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제일 먼저 찾은 곳은 한지를 만드는 곳 '전주 전통 한지원'이었다.



  

전주 전통한지원의 모습



전주 전통  한지원은 선인의 장인정신을 받들어 순수 우리 한지만을 생산하고 있다. 한지는 타 종이와는 차별되는, 우리의 기술이 배어 있는 조상들의 소중한 유산으로, 직접 보니 신기했다. 





다음으로 간 곳은 전동성당이다. 이 성당은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지어진 로마네스크 양식 건물이다. 이 성당은 1791년 신해박해 때 한국 최초의 천주교 순교자인 문지충과 권상연이 참수형을 당했던 장소이다.

 

경기전 삼문은 밖에 있다고 해서 외삼문이라고 한다. 이런 삼문을 들어갈 때는 아무 방향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 가운데는 왕이 들어가는 길이다. 왜냐하면 왕은 조선시대 때 신과 같은 역할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들어갈 때에는 오른쪽이 해가 뜨는 방향이고, 시작을 알리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들어갔다. 반면 나갈 때에는 왼쪽으로 나간다. 해가 지는 방향이라 끝을 알리기 때문이다.


다음 코스는 어진 박물관이었다. 어진 박물관은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의 본향으로, 조선왕조는 이를 기념해 태종 10년(1410년)에 태조의 어진을 전주에 봉안하였다. 박물관에 들어서자마자 예쁜 나무가 서있었다. 그런데 이 나무는 조금 신기했다.나무를 쓰다듬으면 나뭇가지가 흔들렸다. 바람 때문이라고 오해를 했는데 한 번, 두 번 더 만져보니 바람 때문이 아니었다.





박물관 관람을 하고 한지로 연필꽂이를 체험을 했다. 다행히 예쁜 멋진 보라색 한지의 연필꽂이로 예쁘게 나왔다.


역사의 정신과 볼 것, 신기한 것, 체험할 것이 많고, 음식들도 맛있었던 이번 전주 한옥마을 탐방은 여러모로 멋진 여행이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전주 한옥 마을을 다녀와서



 전주 한옥 마을 모습



2015년 8월 21일 금요일에 국토교통부 기자단 어린이 기자들 40여명과 함께 전주 한옥 마을에 다녀왔다. 전동, 풍남동, 교동 일대를 전주 한옥 마을이라고 부른다. 



  

                       오목대의 전경                                           이성계 어진



한옥 마을에 처음 들어서면 오목대를 볼 수 있다. 오목대는 태조 이성계가 잔치를 열었던 곳이다. ‘벽오동나무 오(梧)자를 쓰는데 벽오동나무는 초록 줄기에 독성이 강하다. 그곳에는 태조 이성계가 친필로 글을 써 세운 비석이 있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전주 사고가 있는데 전주 사고는 서울 춘추관 사고, 충주 사고, 성주 사고와 함께 우리나라의 4대 사고 중 하나이다. 이곳에 아주 중요한 것이 있었는데, 바로 조선왕조실록이다. 지금은 다른 곳으로 옮겨졌지만 전주 사고는 실제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곳이다. 


또 다른 중요한 장소, 경기전. 경기전에는 우리나라에 단 하나밖에 없는 이성계의 어진이 있다. 어진은 임금의 초상화와 비슷하다. 경기전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홍살문’이라는 붉은색 문이 있다. 홍살문은 위에 있는 창살과 붉은색이 나쁜 귀신과 바르지 못한 사람을 막아준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전주 한옥마을에 기억하고 싶은 역사만 있는 건 아니다. 아픈 역사도 간직하고 있다. 1919년,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이 전주 한옥마을에 들어와 살아서 현재 한옥들의 약 10%는 일본식 집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전통 한옥은 지붕이 곡선이지만 일본식 집은 직선이다. 


이렇게 많은 역사를 배우고 교훈,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던 전주 한옥마을! 아직 가보지 못한 다른 기자들도 한번 가보기 바란다.




자, 기자님들 전주한옥마을 잘 공부하셨나요?

그럼 질문 나갑니다.


1. 전주시 풍남동과 교동에 한국의 전통 가옥이 밀집되어 있는 이 곳은 어디일까요?

① 남산 한옥마을  ② 북촌 한옥마을  ③ 전주 한옥마을  ④ 전주 한국마을


2.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하기 위해 태종 10년에 만들어진 건물로 조선왕조실록이 보관되기도 했으며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광해군 6년에 복원된 이것은 무엇일까요?

① 경기전        ② 태조전        ③ 태종전        ④ 경기후


3. 사적 제288호로 1908년에 완공된 프와넬 신부 설계의 천주교 성당은 무엇일까요? 서울의 명동성당, 대구의 계산성당과 함께 대한민국의 3대 성당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① 전주성당     ② 전동성당      ③ 전남성당     ④ 마리아성당


4.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 우왕 6년(1380)에 황산에서 왜군을 무찌르고 돌아가던 중 본향인 전주에 들러 승전고를 울리며 자축한 곳으로 전주한옥마을 동쪽에 위치한 이 곳은?

① 전주동산       ② 전주대      ③ 오목대      ④ 볼록대


5. 창살과 붉은 색이 나쁜 기운과 바르지 못한 사람을 막아준다는 문은?

① 정무문     ② 정도문     ③ 홍살문     ④ 창살문


참고: 위키백과



기자님들! 정답은 다들 알고 계시죠? 

이상 복습하는 국토부 어린이 기자 이서희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지난 8월21일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은 8월 현장탐방으로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는 전주한옥마을에 갔다 왔습니다. 탐방은 1조와 2조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각 조별로 가는 곳이 달랐기 때문에 저는 2조가 간 곳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전주한옥마을에 도착한 뒤 왕이 되기 전 장군 시절에 이성계가 일본 왜구를 토벌하고 같은 전주이씨 친척들을 모시고 잔치를 벌였다고 알려진, 전주한옥마을 경치를 잘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한 오목대전망대에서 전주한옥마을 전경을 보았습니다.


▲ 오목대에서 바라본 전주한옥마을 전경


시원한 바람과 좋은 풍경을 뒤로하고 오목대 다음으로 간 곳은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보관되어 있는 경기전입니다. 경기전 입구에는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보관되어 있으니 예를 갖추라는 의미로 신분을 막론하고 말에서 내리라는 하마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하마비를 지나고 입구 안으로 들어가면 악귀가 들어오지 말라는 홍살문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홍살문을 지나고 경기전 내부로 들어가니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 경기전 내부에 봉안되어 있는 태조 이성계의 어진


경기전 우측에는 조선왕조실록이 보관되어 있었던, 현존하는 유일한 실록보관소인 전주사고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는 어진박물관이 있습니다. 어진박물관에는 어진에 대한 것들뿐만 아니라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한양에서 전주까지 올 때의 모습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주목판서화관에서 연필꽂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 완성된 연필꽂이



연필꽂이 체험을 마치는 것으로 8월 현장탐방이 모두 끝났습니다. 벌써부터 다음 9월 현탐방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8월 현장탐방이 재미있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여행, 그 이상의 가치를 찾아 떠나는 생생한 내일로 여행 현장


하계 휴가철과 방학 기간을 맞아, 28세 이하 청춘들이 내일로를 통해 전국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더욱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8월 8일부터 31일까지 내일로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관심이 더욱 뜨겁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내일로를 통해 무엇을 얻고자 떠나는 것일까요? 이를 위해 직접 4박 5일간의 생생한 내일로 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한 청춘들의 생생한 내일로 체험기를 보고, 이번 여름 설렌 발걸음으로 기차에 몸을 실어보시기 바랍니다.



■ 내일로, 왜 떠나게 되었니?!

내일로를 떠나기 전에 이번 여행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 더위를 이겨내고, 발걸음을 재촉하며 자신의 목적지로 향하는 그 의지는 바로 여행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것이 있기 때문인데요. 여행의 목적은 누군가에게는 함께 떠난 동료와의 추억이 될 수 있고, 누군가에겐 여행을 통해 자신의 삶에 여유를 가지고 자신을 되돌아보고자 함입니다. 저희에겐 이번 여행의 목적이 바로 "경험"이었습니다. 동생과 함께 떠난 이번 여행에서 저희는 평소에 하지 못했던 경험들을 통해 새로운 추억을 쌓고, 함께 이 순간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 내일로 여행, 어디로 다녀왔니?

저희는 부산에서 출발하여 멋진 자연 생태 환경이 조성된 순천을 지나 전주, 군산, 제천, 단양, 안동, 경주 그리고 바다가 멋진 간절곶을 거쳐 다시 부산으로 되돌아오는 일정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우리 전통의 문화유산을 살펴볼 수 있었던 이번 여행에서 저희가 얻고자 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함께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세계 5대 연안 습지이자 생태계의 보물이라고 일컬어지는 순천만을 시작으로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 순천만


▲ 순천만 정원


순천은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이후, 생태 브랜드로서 세계에 각인된 바 있습니다. 순천만 정원은 순천만과 동천 ~ 봉화산 둘레길로 이어져 도시 전체가 하나의 정원이 되어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정원 도시 순천에서 저희는 연안 습지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자연을 통해 빚어낸 다양한 문화적인 공간들을 경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순천만은 크게 수목원, 습지, 세계 정원, 참여 정원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먼저, 순천만 전원의 동문을 통해 들어가게 되면 제일 먼저 순천호수정원을 마주하게 됩니다. 순천호수정원은 세계적인 영국의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공간으로 순천의 지형적 특징(순천을 둘러싸고 있는 난봉산, 인제산 등과 봉화산 그리고 동천을 의미)을 상징화하여 만든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순천을 가로지르는 동천을 뜻하는 정원의 데크는 유려한 곡선을 그리며 순천의 도심을 뜻하는 호수를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 호수 정원을 에워싸고 있는 넓은 동산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정원들이 자리 잡고 있어 순천만 정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순천만의 표현방식대로 살려낸 아름다운 세계의 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 놓았습니다.


▲ 순천만 정원


순천호수정원을 에둘러 이어지는 세계의 정원을 거닐다 보면, 마치 거대한 자연 박람회에 온 듯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풍광을 대표하는 네덜란드의 풍차 정원부터 영국, 이탈리아, 태국 등의 다양한 국가들의 특색을 살린 정원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의 느낌을 고스란히 담은 바위 정원과 무궁화 정원들도 있습니다. 특히 600여 년 된 팽나무와 많은 바위가 운치 있는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바위 정원은 순천만 정원에서 가장 먼저 완성된 정원으로,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옛 전통을 담은 솟대와 장승들은 선조들의 바람이 깃들어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 다양한 세계의 정원


순천만은 세계의 정원을 담아 놓은 세계호수정원뿐만 아니라 조상의 지혜를 이용하여 자연을 담아 놓은 실내 정원도 눈에 띄었는데요. 이 실내 정원은 500년 전의 조선의 온실을 재현하고, 옛 선조들의 지혜를 빌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 밖에도 에코지오 온실 등 이색적인 이벤트를 포함한 여러 가지 식물원들이 곳곳에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순천만 정원에는 전통 다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한의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전통문화를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습니다.



▲ 스카이뷰


순천만 자연 습지와 순천만 정원을 잇는 스카이큐브를 타기 위해서는 꿈의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꿈의 다리는 세계 16개국 14만여 명의 어린이가 자신의 꿈을 그려 넣은 공간으로, 세계 속 정원으로 발돋움한 순천만과 같이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곳입니다. 꿈의 다리를 지나면 무인자동운전으로 미래의 신 교통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카이 큐브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전기에너지를 사용하여 자연 친화적인 운행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스카이큐브는 자연 녹지를 가진 순천만 정원의 이미지와 잘 맞는 것 같았습니다.


▲ 순천문학관


스카이 큐브를 타고 순천만에 도착하면, 그 앞으로 순천문학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순천문학관에는 순천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생애가 기록되어 있는 박물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작가의 생애가 녹아있는 문학관을 둘러보면 아름다운 순천에서 영감을 얻은 그들의 감성에 젖어들 수 있습니다. 박물관을 지나 조금 걷다 보면, 낭트 정원이 나옵니다. 이 정원에는 추운 독일지역과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즐겨 마시던 뱅쇼와 차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순천만


낭트 정원을 지나 걷다 보면, 넓은 자연 생태 습지를 배경으로 물길을 가로지르는 데크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순천만은 우리나라 철새들의 절반 가량이 서식하고, 갯벌 생태가 잘 유지되고 있는 천해의 자연환경입니다. 이 덕분에 람사르 협약과 습지 보호지역 등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아름다운 생태 환경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자연 생태를 배경으로 추억 사진을 남기는 것 또한 이번 내일로 여행의 묘미였습니다. 그리고 순천만 여행을 마치셨다면, 순천만 주변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순천의 대표적인 음식을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꼬막 정식


► 전주 한옥마을


순천만의 아름다운 풍광을 추억에 담고, 무궁화호를 타고 전주로 이동하였습니다. 자연 생태가 멋진 순천과는 달리, 옛 선조들의 얼이 녹아 있는 한옥마을에서의 여행을 기대하며 발걸음을 재촉하였습니다.(순천에서 기차를 타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순천만에서 순천역으로 이동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므로 미리 시간을 할애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은 관광객들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야간 상설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조로를 따라 이어지는 전주만의 먹거리는 전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 돌담길


경기전을 에둘러 이어지는 돌담길의 아름다운 자태를 따라 걷다가 태조로를 뒤로 끼고 돌면 오목대로 갈 수 있습니다. 한옥 마을의 은은한 빛깔을 담은 오목대의 전경은 한옥 마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오목대는 이성계가 왜구를 무찌르고 승전 잔치를 하던 곳으로 그 때의 위용이 그대로 서려 있었습니다.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오목대를 찾아 올라가면 선선한 바람과 함께 옛 조상들의 흥취가 묻어나는 오목대의 경치를 즐겨볼 수 있습니다.


▲ 오목대


전주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입니다. 전주 한옥마을 주변으로, 다양한 간식과  옛 전통 다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전주를 대표하는 가맥과 막걸리는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히 추천해드리는 먹거리입니다. 그중에서도 막걸리는 전주 서신동과 삼천동 일대로 가게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데, 무더운 여름 시원한 막걸리와 함께 더위를 잊어보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 막걸리, 가맥, 콩나물국밥


전주는 주간과 야간의 느낌이 다릅니다. 야간에는 태조로를 따라 이어지는 한옥마을의 야경과 오목대에서 내려다보는 야경이 있다면, 주간에는 전동성당과 풍남문 그리고 경기전 일대를 지나며 보이는 풍경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주는 주요 관광지 간의 이동 경로가 짧아 내일러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그만큼 많은 내일러들이 찾고, 또 편하게 일정을 잡아 움직일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풍남문의 웅장한 자태와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아름다운 이국적 자태를 뽐내고 있는 전동성당을 관람하고 나면, 한옥마을을 가로질러 있는 자만 벽화마을로 향하실 수 있습니다.


▲ 한옥마을, 전동성당, 풍남문, 자만벽화마을


자만 벽화마을은 골목길 주택 40여 채를 사이로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꽃을 테마로 한 동화와 풍경 등을 벽화로 녹여내고 있습니다. 이 벽화마을은 마을의 특색을 유지하며 아름다운 담장들을 디자인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줄 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벽화마을 진입로부터 옛 만화 캐릭터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고, 꽃을 테마로 한 담장들은 관광객들이 고개를 넘어가는 오르막길에서 힘든 것을 잊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곳곳에 디자인된 테마 카페들은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예쁜 벽화들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담고 있었습니다.


► 옛 정취가 묻어나는 곳, 군산



자만 벽화마을을 마지막으로 군산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전주에서의 멋진 추억들만큼, ‘군산에서는 어떤 것이 기다리고 있을까?’라는 설렌 마음을 안고 무궁화호에 올랐습니다. 군산은 옛 정취가 묻어나는 도시입니다. 특히, 부모님의 어린 시절, 도시화되던 그때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철길마을은 옛 모습 그대로 옛 정취를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철길에 고추를 말리고 철길을 가로질러 빨래들이 늘어선 모습, 그리고 작은 텃밭들이 철길을 따라 늘어져 있었습니다.


▲ 경암동 철길마을


'기찻길 옆 오막살이~' 옛 노래를 흥얼거리며 철길을 따라 걷는 것은 또 하나의 추억이었습니다. 옛 정취와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낸 철길 마을만의 정취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내일로의 목적지에 군산을 추가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20여 분의 짧은 거리이지만, 걸음마다 되새겨지는 옛 추억들은 어린 시절 그때만큼이나 정감 어립니다. 철길마을을 다음으로, 초원 사진관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초원사진관은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영화의 여운을 달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 초원 사진관


"좋아하는 남자친구 없어요?"라는 말로 한동안 여심을 흔들었던 추억이 묻어나는 곳, 바로 초원 사진관입니다. 부모님의 청춘 시절, 많은 추억이 담겨있는 이곳 초원 사진관은 아직도 옛 사진이 벽 한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초원 사진관을 지키고 계시는 주인아저씨도 이제는 사진관과 함께 조용히 옛 추억을 떠올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초원 사진관 내부에 있는 조명 아래에서 많은 사진들을 담아 가십니다. 그 사진들이 추억이 되어 다시 이곳을 찾을 때까지 초원 사진관의 한편에 지금의 모습이 계속 간직되기를 바라고 계실 것입니다. 그만큼 초원 사진관은 옛정과 오늘의 추억이 함께 자라나는 곳입니다.


군산 근대건축관


초원 사진관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군산 근대건축관은 일제치하의 아픈 역사를 통감할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일제가 국권을 강제로 빼앗고 한반도에 공포 분위기를 연출하여 우리에게 민족의 아픔과 서러움을 준 이곳은 우리 젊은이들에게 역사를 바로 보는 안목을 키워주는 곳입니다. 또한, 이곳은 경술국치 이후 옛 조선은행으로 우리 민족의 수탈을 위해 세워졌던 곳인 만큼, 아픈 역사가 서린 옛 모습을 일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군산 근대건축관은 조선은행 화폐와 경술국치 추념실, 그리고 일본에 핍박받았던 역사의 흔적까지 고스란히 담고 있었습니다.


진포 해양 테마공원


근대건축관을 뒤편으로 펼쳐져 있는 진포해양테마공원은 또 다른 역사박물관입니다. 고려 말 최무선 장군이 함포를 만들어 왜선을 물리쳤던 진포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2008년 개관한 해양공원으로서 군함과 탱크 전투기 등 실물이 전시된 곳입니다. 또한, 위봉함 내부에는 세계의 명해전과 진포대첩과 같은 해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이야기들로 가득하였습니다. 하지만 진포해양테마공원은 이러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공간이기도 하지만, 일제강점기 호남평야의 쌀들을 일본에 반출하기 위한 장소였기에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해양공원이 이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역사를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고, 올바른 역사적 안목을 가지게 한다면 역사적 아픔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 내일로 1박 2일간의 여정 어땠니?

이번 1박 2일 동안의 내일로는 순천부터 전주를 거쳐 군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는 주제로 다루어 보았습니다.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순천만의 아름다운 풍광에서 시작하여, 옛 선조들의 얼이 녹아있는 한옥마을의 정취를 따라 전동성당, 경기전, 자만 벽화마을 등 다양한 문화 공간들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옛 역사가 서려 있는 군산을 마지막으로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내일로를 통해 얻는 가치는 여러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자신의 시야와 가치관이 새로 생긴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도 순천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관한 인식이, 전주에서는 옛 선조들의 지혜에 대한 흠모의 감정이 그리고 군산에서는 아픈 역사를 통해 배운 소중한 국가 의식이 생겨났습니다. 여행하면서 얻는 가치는 누구나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기차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다보면, 때로 힘들고 지칠 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발걸음을 다음 여행지로 계속 향하는 것은 내일로를 통해 얻는 가치가 분명히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인식과 여행을 통해 얻는 새로운 감각 그리고 함께하는 동료가 있다면 동료와 함께 나누는 우정이  내일로를 통해 얻게 되는 중요한 감정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 내일로 여행에서는 문화 공간을 체험하는 일정이 주를 이루었다면 다음 2박 3일간의 일정은 다양한 경험들을 찾아 떠나는 일정을 다루어 볼까 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