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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9.05 우리나라에 '지도'를 배우러 11개 나라에서 온다고?

캄보디아, 동티모르, 이집트, 가나, 과테말라, 아이티, 요르단, 라오스, 파키스탄, 페루, 우즈베키스탄..

이 국가들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바로 2012년, 올해 우리나라에서 측량‧지도제작 정책 및 기술 연수를 받으러 온 나라들이지요.

개발도상국에 우리나라의 선진 측량‧지도제작 정책 및 기술에 대한 노하우가 전수되거든요.



국토해양부(국토지리정보원)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9월 5일부터 22일까지 11개 국가, 16명의 개도국 공무원(국‧과장급)들을 대상으로 측량‧지도제작 정책 및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데요. NSDI(국가공간정보 인프라) 법령 제정, NGIS(국가 공간정보체계구축) 사업 등을 통해 단기간에 최첨단의 국토정보를 구축한 한국의 경험은 개도국들에게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사실~! 


역사적으로 부강한 나라일수록 지도 제작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 진출이 활발했던 시대, 세계 곳곳에 진출했던 영국과 프랑스 등에서 만들어진 고지도들을 보면 알 수 있죠.

또한 자국의 영토를 정확히 알아야 국토를 개발할 수 있고요, 


하지만 측량기준점 설치 및 지도제작 등이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개도국은 관련 경험과 기술부족 등으로 많은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N-GGIM 창립총회를 통해 한국의 측량‧지도제작 수준이 전세계에 알려지면서(전국토를 대상으로 전자지도 및 3-D 영상정보 구축등)  한국의 정책경험에 관심을 보이는 국가가 급증하였는데요, 한국의 정책경험과 기술을 개도국에 전수하고, 우리 측량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해양부(국토지리정보원)와 KOICA가 합동으로 對 개도국 연수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교육을 받나요?


한국의 측량 관련 법․제도 현황, 측량기준점 설치 및 디지털지도 제작 등 20개 주제로 강의와 토론으로 구성되며, 현장 견학도 있어요. 특히, 이번해는 국가별로 자국의 현황을 보고하고 액션플랜을 수립하는 교육을 보강함으로써 단순히 우리의 경험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맞춤형‧대안제시형 교육을 통해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죠. 


지난 2011년에 진행되었을 때는 아제르바이젠, 케냐 등 16개국 정책결정자(국‧과장급) 21명이 참석하였으며, 16일(10.13~28) 과정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참여국가 : 아제르바이젠,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카메룬, DR. 콩고,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요르단, 케냐, 라오스, 몽골, 네팔, 나이지리아, 필리핀, 티모르, 우즈베키스탄


 


작년 교육이 한국의 정책경험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무강의와 현장방문, UN-GGIM 총회참석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되었는데요, 각 나라마다 처한 환경이 다르다보니 국가별 현황공유와 대안제시를 이번 교육 과정에 계획하였습니다. 





왜 이런 교육을 진행하나요?


과거,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지금은 도움을 주는 나라로 발전한 한국의 경험과 노하우가 개도국의 측량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좋은 참고사례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 측량‧공간정보 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전략이기도 하고요.


우리의 선진 경험을 체계적으로 전수받기 원하는 국가와 MOU를 체결하고, 정책 컨설팅 시행과 지속적인 유대관계 구축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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