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2019년이 다 가고 12월 한 달만 남겨두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연말을 어떻게 보낼지 다 계획하셨나요?

 

다양한 계획 중에 해외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로 떠나기 위해서는 우선 공항으로 가야 하는데요. 공항에서는 표도 발권하고 수화물도 부치고, 검역도 받는 등 많은 일들이 진행이 됩니다. 그럼에도 출국 준비로 바빠서 공항에서 일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볼 겨를이 없었는데요. 넓은 공항에서 얼마나 많은 분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그럼 공항에서 볼 수 있는 직업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전한 비행을 위한 공항의 다양한 직업


공항 계류장의 모습

 


공항에서 볼 수 있는 직업 중에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직업을 꼽자면 조종사와 항공승무원이 있는데요. 가장 많이 접하는 분들인만큼 공항에서 보는 가장 익숙한 직업군입니다.

 

또한 관제탑을 관리하는 직업과 출입국을 관리하는 출입국관리직도 있습니다.

 

그 밖에 공항검역관, 수하물 담당, 환전원, 안내데스크 담당, 야생조수관리사, 케이터링 담당, 카고 담당, 항공보안검색요원, 체크인카운터 담당 등 정말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필자는 이 많은 직업 중에 몇 가지를 골라 알아보았습니다.

 

 



공항의 질병 확산 방지와 안전을 책임지는 공항검역소


공항검역소의 모습

 


해외여행을 다녀와서 입국 절차를 밟을 때 필수로 지나쳐야 하는 구역이 있습니다. 바로 공항검역소인데요

 

메르스와 같은 전염병이 퍼지게 되면 가장 바쁜 곳인 공항 검역소에서는 전염병이 국내외에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고 차단하기 위해 있는 기관입니다.

 

입국 승객을 대상으로 발열 여부를 감시하고, 이상 징후를 보이게 되면 각종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승객이 작성한 휴대품 신고서를 확인해 동식물, 축산물 등의 유무를 확인하여 반입 금지 품목이 발견되면 이를 폐기합니다. 필요한 경우 정밀검사 및 임상검사 등을 실시하고 수입 물품의 허가도 결정합니다.

 

국내에 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서 항상 긴장해야 하는 이곳에는 보건직, 간호직, 행정직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만 18세 이상부터 지원 가능합니다.

 

전염병의 확산을 막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공항검역관은 공항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직업입니다.

 


 

하늘 위를 담당하는 교통경찰, 항공교통관제사


인천공항 비행기 계류장의 모습

 


관제탑에서 하늘의 길을 관리하고 신호등과 교통경찰의 역할을 하며 파일럿에게 안전한 길을 알려주는 직업이 바로 항공교통관제사입니다.

 

비행기에 관련된 영화에서는 꼭 등장하는 직업인 항공교통관제사는 안전한 이착륙을 돕기 위해서 기상, 풍속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활주로나 공항 주변을 점검합니다. 또한 조종사와의 교신, 이착륙의 활주로 시간, 순서 등을 배정해주고 허가하는 일을 하는 직업입니다.

항공교통관제사는 항공교통 관련 학과를 졸업한 후 자격증 취득하고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에서 과정 이수와 실무 경력을 쌓으셔야 자격시험에 응시가 가능합니다. 자격증명시험에 합격하면 국토교통부의 공무원 시험에도 응시가 가능합니다.

 


 

공항의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 공항보안검색요원


공항 보안검색대의 모습


 

해외로 나갈 때 탑승동으로 가기 전에 꼭 지나쳐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공항 보안검색대인데요. 비행기에 반입금지 물품 또는 위험 물품을 가지고 탑승하는지 엑스레이나 금속탐지기 등으로 스캔하고 수색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러한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이 항공보안검색요원인데요. 비행기에 탑승하는 승객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직업 중 하나입니다. 항공보안검색요원은 출국장, 환승장은 물론이고 위탁수하물을 판독하는 업무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크게 수행하는 업무를 나눠보자면 승객의 수화물을 검사하는 엑스레이 판독, 승객의 신체를 검사하는 서치, 반입금지물품을 가진 승객의 가방을 열어보는 개장검색, 폭발물 흔적을 검사하는 폭발물 흔적탐지업무가 있습니다.

 

항공보안검색요원이 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따로 받아야 합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실무에 투입되기 전에 공항 내에서도 따로 교육 훈련을 받아야 하며 입사 후에도 정기적으로 테스트와 교육을 받게 됩니다.

 

그런 만큼 정말 중요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관문을 담당하는 출입국관리직


공항 출입국관리소의 모습

 


이번에 소개해드릴 직업은 공항 출입국관리직인데요. 법무부 산하 행정기관인 공항 출입국 관리사무소의 관리직은 국내외에 출입국에 대한 업무를 담당합니다.

 

승객이 혹시 불법적으로 출입국을 시도하는지, 폭탄 등 신변에 위협을 줄 수 있는 물품을 가지고 가는지 여부를 검사하며 나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직업입니다. 출국할 때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로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한 심사도 담당하고 있는데요. 나라를 오가는 데 중요한 관문인 만큼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근무하기 위해서는 9급 또는 7급 공무원시험에 응시하고 합격해야 합니다



공항 내 수화물 컨베이어 벨트의 모습

 


그 외에도 수화물 담당, 세관, 폭발물처리반 등 공항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 다양한 직업이 숨어있습니다. 모두 다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출입국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직업입니다.

 

이렇게 공항에 있는 다양한 직업 중 몇 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이전에는 출국할 때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들인데 알고 나니 많은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게 되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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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사진: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포스터)


얼마 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의 폐막식을 끝으로 인천아시안게임이 모두 끝났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해서 출전한 만큼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요. 이에 맞춰서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에 빠르고 편리한 출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출국장인 “전용출국통로(Fast Track)”을 신설하여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막일인 10월 18일부터 이용객이 붐비는 오전시간대(8~10시)에 시범운영을 개시하였습니다.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인 ‘교통약자 전용출국통로’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전용출국통로(Fast Track) 서비스란 우선적 처우가 필요한 여객(교통약자 등)을 대상으로 전용출국통로를 통해 보안검색과 출국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신속한 출국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사람들로 붐비는 출국장 (이미지출처 : Google)

 

공항의 출국장은 많은 사람들로 가득차기 마련입니다. 인천공항 또한 예외가 아닌데요. 오랜 시간을 서서 이용하기 힘든 교통약자를 위한 제도가 생겨서 교통약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니 정말 좋은 제도인 것 같습니다~! 교통약자를 위한 제도이니 만큼, 교통약자만을 위해 이용되어야 할텐데요. 그렇다면 전용출국통로의 이용대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용대상 교통약자는 보행장애인과 7세 미만 유소아, 80세 이상 고령자 그리고 임산부 등이 포함이 됩니다. 하지만 교통약자 여행객의 편의지원을 위해 출국 시 동반여객도 2인까지 함께 이용가능합니다. 교통약자만 이용이 가능하다면,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 혼자서는 이용할 수 없었겠죠? 보호자 동반2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니, 걱정 없이 이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법무부가 총괄 관리하는 출입국우대서비스 대상자도 동반여객 2인까지 출국 시 함께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

  

 

 * 보행 장애인 기준은 보건복지부 고시 제2012-174호에 따름

 

 

법무부의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및 관리지침”에 의한 출입국 우대 서비스 대상자 중 아래에 정의된 사람

이미지 출처 : 국토교통부

 


출국장의 양 끝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전용출국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용출국통로 완전 개통될 경우에는 전용출국장 이용대상자들의 보안검색 및 출국심사 소요시간(대기시간 포함)이 일반 출국장 이용 시보다 평균 30%, 최대 44%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고 합니다.

 

교통약자들의 대기시간이 기존보다 최대 44%까지 줄어들고, 승객 분산효과로 기존 출국장 4곳을 이용하는 일반 승객의 출국소요시간도 약 8%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니, 서로 Win-win하는 제도인 것 같습니다.

 

 

전용출국장의 이용대상과 위치도 확인하였으니, 이젠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용출국장을 이용하기 위해선 교통약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출입증이 있어야겠죠?

 

전용출국장 출입증 (이미지 출처 : 국토교통부)

 

위의 사진은 전용출국장 출입증(Fast Track Pass)입니다. 교통약자는 본인이 이용하는 항공사의 체크인카운터에서 이용대상자임을 확인받고 「전용출국통로 출입증(Fast Track Pass)」을 받아서 전용출국장 입구(동편 Fast Track)에 여권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고 합니다.


교통약자 전용출국장과 같은 제도는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좋은 제도가 있다하더라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면 아무소용 없겠죠?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졌듯이 제도가 앞으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하여야하며,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한 제도도 많이 만들어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나 혼자가 아닌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인만큼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마음! 잊지 말아야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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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천공항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2014.11.04 16:14 [ ADDR : EDIT/ DEL : REPLY ]
  2. 보행장애인(내국인)나라망신입니다.
    외국인 제외국민 장애인도 똑같은 서비스를 받아야 합니다.

    2014.11.24 00:45 [ ADDR : EDIT/ DEL : REPLY ]


출입국이 더 자유롭고 편리해진다? 201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서본
미래 항공기술의 미래.


공항 출입국. 정말 불편할때가 많았죠. 여권 검사에 심사, 각종 물품관리까지...공항 출입국에 대한 불편한 절차를 쉽게 만들어주는 시스템이 등장하여 화제를 끌고 있습니다. 10월 18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서울 공항에서 열린 2011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등장한 시스템들인데요. 군 비행장에서 열린 이 행사는 대한민국의 첨단 항공 시스템들과 각 종 시설, 방위산업에 관련된 여러가지 최첨단 기술을 전시한 행사랍니다. 대한민국 항공의 미래를 바꾸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진 첨단 기술들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는데요. 과연 어떤 기술들이 있는지 함께 보실까요?


사진으로만봐도 신기한 장비들이 정말 많죠? 대한민국의항공기술이 발전하면서 민간항공, 군수산업 등 여러가지 항공과 관련된 산업이 더욱 더 발전할 전망인데요. 특히 항공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진단하는 관제 통합시스템이나 안전 시스템, 그리고 앞서 말한 출입국 자동화 시스템들은 국내,외 이용객들의 출입국을 편리하게 하는데 일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발전할 전망이랍니다.

불편했던 공항 출입국이 한결 편리해진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2011 서울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등장한 기술들과 같은 항공 기술들이 더욱 더 발전하게 된다면 지금보다 더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겠네요.^^ 이상 현장에서 국토지킴이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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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효원

    비행기를 타 보고 싶네요.

    2016.12.15 21:3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