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에 있었던 제 7기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발대식에서 사전행사로 정책퀴즈대회가 있었습니다. ‘국토교통부 7대 혁신기술이란 주제였는데요. 그 중에 수소경제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말만 듣고 수소경제가 국토교통부와 무슨 관계가 있기에 혁신기술에 있을까 의아했습니다. 자료를 보고 어느 정도 이해는 되지만 궁금증은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수소에너지의 시작이라는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시간을 내어 고속버스와 전철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기념사진



수소에 대한 모든 것, ‘수소에너지의 시작

국토발전전시관 1층에 마련된 전시관에 들어가 봤습니다. 전시관 안에는 이 전시를 하게 된 서문이 적혀 있었습니다. 서문 내용을 읽어보니 왜 국토교통부가 수소경제를 혁신기술로 정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현대사회는 산업화를 겪으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가 과도한 양의 화석 연료를 사용해 왔습니다. 이 때문에 온실가스가 증가 되었고, 지구온난화는 급속도로 진행되어 많은 기후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201611, ‘파리기후 변화협정을 통해 세계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친환경 에너지 사회로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과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그에 대응해 우리나라도 공해물질 배출 없는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활용해 왔고 현재 확대 단계에 있습니다.

 

20191월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였습니다. 화석연료 대신 수소를 주 에너지원으로 쓰는 생활, 탄소배출 교통 대신 청정수소 교통 인프라를 형성하는 모습, 친환경 에너지원 수소가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번 전시는 친환경에너지원 수소에 대한 진지한 탐구로 수소경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수소에너지공간에서 볼 수 있는 수소에너지 관련 내용



1, 수소에너지 공간

수소는 우주 질량의 75%를 차지할 만큼 풍부한 자원으로 반영구적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태웠을 때 발생하는 열량이 크며 높은 에너지 밀도로 휘발유의 3, 천연가스의 2.5배이고 연소반응 후에 생기는 물질이 물 뿐이기 때문에 궁극의 친환경에너지입니다. 이것을 보고 수소의 훌륭한 장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수소에너지는 직접 연소 또는 연료전지를 이용해 전기에너지로 쉽게 전환할 수 있으며 나프타와 같은 기존의 화석 연료는 물론 물과 유기물 등에서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갈 없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지만 기체 중에서 가장 가볍기 때문에 저장하려면 고도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고도의 기술로 안전하게 운반된 수소는 자동차, 비행기 등 거의 모든 에너지 시스템 분야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소연료전지 모형과 발전원리 전시



그 다음으로는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발전원리와 모형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물을 전기분해하면 수소와 산소로 분해되는데요. 수소연료전지는 이와 반대로 수소와 대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기술입니다.

 

이 곳에서는 수소연료전지의 발전원리와 연료전지 내에서 화학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변환되는 과정을 그림과 설명, 모형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한쪽 벽면에 수소에너지와 관련된 일반과학 도서들을 열람할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습니다.

 

2부 수소에너지의 시작

수소차의 연료인 수소는 순수한 상태로 거의 존재하지 않아 국내 수소 생산은 주로 석유화학 및 정유업체의 나프타 스팀개질이나 프로판탈 수소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생산된 수소는 지하배관을 통해 유통정제업체에 전달되고 거기서 수소를 사용 가능한 순도로 정제하여 수소튜브트레일러를 통해 운송되고 수소충전소에 공급됩니다


수소에너지의 시작에 관련된 설명


  

그래서 석유화학·정유업체 밀집 산업단지를 보유한 울산은 국내 최대수소생산지(16년 기준 국내 수소 50%를 생산)이자 국내 최장의 수소 배관망(120km) 구축 등을 토대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 양산체제를 만들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타운을 조성하여 수소로드맵발표지가 되었습니다.

 

수소차는 외부 전기 공급 없이 연료전지 스택을 주전원장치로 사용합니다. 스택은 수소와 산소가 결합하면서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장치인데요. 이렇게 생산된 에너지는 별도부품에 의해 모터로 공급되고 압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외부공기가 들어와 산소를 제외한 불순물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을 배출합니다. 즉 수소차는 배출가스 대신 물을 배출함으로써 공기청정기 역할을 수행합니다. 실제 수소차 넥쏘의 경우 시간당 26.9kg(42명의 성인이 1시간 동안 마실 수 있는 양)의 공기를 정화한다고 합니다.


수소차의 구동원리를 설명해주는 그림


  

모형 수소차 아래의 버튼을 눌러 구동원리를 설명해주는 그림이 있었는데요. 실제로 보니 어려운 과정이 쉽게 이해되어 머리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수소하면 수소폭탄을 많이 연상하는데, 수소폭탄에 사용된 수소는 일반수소와 구조가 전혀 다른 중수소입니다. 일반수소가 중수소로 변화되는 것은 불가능하고 우주에서 가장 가벼운 기체이자 수소차의 연료인 수소는 외부로 노출된다 하더라도 바로 확산됩니다


 


실제로 수소차 넥쏘의 수소저장 연료탱크 인증시험에서도 소총으로 연료탱크에 총격을 가했을 때 총알이 탱크를 관통하면서 수소가 빠르게 세어나갈 뿐 화염 폭발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수소에너지 충전소 지도


  

수소에너지 충전소 지도도 볼 수 있었는데요. 2019년 총 86개소 확충에서 2022년 총 310개소 지역별로 나와 있어 앞으로 수소차 충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았습니다.



수소충전소 게임


  

옆에는 화면에 떠다니는 에너지원 중 수소와 산소에너지를 찾아 터치에 성공하면 수소차를 충전할 수 있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수소충전소가 많이 생겨 게임처럼 쉽게 충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소차 레이싱부터 수소에너지 탐구실까지!


수소차 레이싱 게임 체험


  

전시관에서 제일 인기 있었던 것은 3수소차 레이싱이었습니다. 일반 도로뿐만 아니라 해저터널 도로도 수소차로 운전해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취재차 평일과 주말에 두 번 전시관을 방문했었는데 두 번 다 레이싱하는 곳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미래수소사회라는 영상도 보았는데요. 수소차에서 배출되는 물은 식물에 주는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짧은 영상이지만 친환경에너지원을 사용하는 수소차와 함께 하는 일상을 볼 수 있어 앞으로 편리하고 깨끗해질 환경의 우리나라가 기대되었습니다.

 

4언론으로 보는 수소에너지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수소에너지에 대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언론으로 보는 수소에너지 전시관에 전시된 기사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수소에너지 탐구실


  

5수소에너지 탐구실에서는 신발을 벗고 안락한 공간에서 블록으로 자동차를 만들어 볼 수 있고 색칠도 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았습니다.

 

이 전시를 보고 발대식 때 품었던 궁금증이 해결되어 너무 좋았고, 방학 중에 두 번이나 전시를 보고 나니 어려운 말들이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미세먼지나 이상 고온 등 환경문제 때문에 불편함이 많은 시대에 친환경에너지원인 수소나 수소경제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실제로도 많이 사용하여 미래에는 우리의 생활이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이 전시는 929일까지라고 하니 많은 분이 와서 보고 배우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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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녹색성장,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녹색기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알고계신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기술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태양열,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우리가 알고 있는 기술 이외에도 몰랐던 많은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기술들이 있다고 합니다. 저탄소녹색성장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기술로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핵심기업으로 자리 잡기위한 기업들의 저탄소 녹색기술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제33회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ENVEX 2011)을 다녀왔습니다.



기업에게는 홍보를, 참관객에는 정보를

2011년 개최로 33회를 맞는 국제환경 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은 지식경제부 선정 2010 대한민국 브랜드 전시회로 선정될 만큼 많은 노하우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전문 전시회입니다. 이번 ENVEX 2011에도 국내 202개의 업체와 25개국 국외 103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최신 녹색기술을 선보였습니다.

▲ 인터넷을 통해 사전등록신청하거나 초대장을 받으면 무료로 입장가능하고, 현장에서 등록하시게 되면 2000원의 입장료를 받습니다.

전시 품목은 환경산업기술 분야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크게 두 분야로 전시되었습니다. 환경산업기술분야에는 녹색성장 전략홍보관, 기후변화 대응전략홍보관, 수질, 대기, 폐기물 등에 관한 기술들이 전시되었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녹색시범도시특별관, 태양광, 태양열, 풍력, 바이오 에너지 관련 기술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이밖에도 아주 다양한 분야의 많은 기술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친환경 녹색기술이 한자리에!

책으로만 배우고, 말로만 듣던 친환경 기술들을 ENVEX 2011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이곳도 재미있고 저곳도 재미있고, 평소관심이 많은 분야라서 여러 분야 기술들을 둘러보느라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녔습니다^^

▲ 왼쪽의 철로 된 상자 안에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각종 탄산음료 캔들이 가득차 있었는데요, 그 위에 한 가족이 5년 동안 무려 10,657병 또는 캔을 소비한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우리가 마시는 탄산음료 캔과 병을 만들기 위해, 또는 탄산음료를 마신 후 그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지 생각하면 집에서 직접 탄산수를 만들어마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마침 옆에서는 가정용 탄산수 제조기로 만든 음료를 시식해볼 수 있었는데 기대보다 훨씬 맛있고 시원하더라고요~ 탄산수 마시고 힘내서 더 신나게 관람을 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히 에너지 절감형 하수고도처리기술, 도로 공사용 순환골재 생산기술, 태양열을 이용한 해수 담수화 기술 같은 공공기관이나 기업 수요형 신기술뿐 아니라, 아토피 예방 샤워기, 태양열 조리기 및 솔라 파라솔, 가정용 탄산수 제조기 등과 같이 국민이 일상 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신제품도 다수 출품되었습니다.

▲ 건축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친환경건축자재를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친환경성에 방수, 방화, 방균, 차음 등 다양한 특성과 형태를 갖춘 라파즈 석고보드입니다^^

LPG 하이브리드차로 15만km 주행 시 온실가스 12.7톤을 감축한다고 합니다. 그 양은 30년 생 소나무 1,060그루의 연간 CO2 흡수량과 같다니 정말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자동차라고 해도 손색이 없겠죠?

▲ LPG와 휘발유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나의 엔진에 두 가지 인젝터를 장착한 LPG 바이퓨얼 엔진을 사용한 자동차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자동차입니다.


잠깐, LPG차에 대한 오해와 진실,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Q. LPG차를 일반인도 구입할 수 있나요?

물론이죠, 제한은 있지만 차종이 더욱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없어졌습니다. 경차, 하이브리드차, RV, 승합차까지 다양한 차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저렴한 유류비와 적은 배기가스로 친환경성까지 장점이 많은 LPG차입니다.


Q. LPG차는 보통 파워가 약하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신형 LPI 엔진은 가솔린 엔진에 맞먹는 힘을 자랑합니다. LPI 엔진은 연료를 액체상태로 직접 분사하므로 연료량을 정확하게 제어할 수 있어 연소 성능이 극대화 되었습니다. 따라서 가솔린 엔진에 맞먹는 수준의 힘을 낼 수 있으며, 가속 성능 및 연비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Q. 겨울철 시동 시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기존 LPG 엔진은 액상의 LPG를 기화시키는 방식이므로 겨울철 시동 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LPI 엔진은 기화과정이 필요 없어 냉시동성 등 품질 문제가 근원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Q. 하지만 위험하지 않을까요?

오해는 금물입니다. 탱크 압력이 낮아 폭발위험이 없는 데다, 과충전 방지 등 다양한 안전장치가 있으니 안심해도 됩니다.


국내 중소환경기업 및 해외 바이어, 참관객 등의 많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에너지전은 앞으로도 꾸준히 매년 6월마다 개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친환경 녹색성장을 꿈꾸는 지금, 그린 에너지전에서는 대한민국 뿐 아니라 세계의 환경기술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더욱 발전될 환경 기술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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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끔 기회가 되어 가보면 절약을 할 수 있는 기술이 놀랍더라구여

    2011.06.21 1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도 은근히 많은데 평소에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의식적으로 지키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좀 더 노력해야겠죠?

      2011.06.22 10:32 신고 [ ADDR : EDIT/ DEL ]
  2. 음....요런곳에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현실적으로 빨리 실현되어야 할텐데요....하고 생각해 보네요..ㅋㅋ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1.06.21 1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런 것들이 빨리 상용화되고 대중화 되어야할텐데 아직 진행단계인 것 같아요.
      또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많은 방안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도 해야할 것 같고요.

      복돌이 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1.06.22 10:35 신고 [ ADDR : EDIT/ DEL ]
  3. 김진영

    그린에너지전 글이 올라왔네요 ^ㅡ^
    이번 녹색건축관련 행사에도 참여하고싶은데 ㅠ_ㅠ 캠프를 가게되어서 못가네요 아쉽네요

    이 글을 보고 더 많은 분들이 녹색기술에 대한 관심을 키워갔으면 좋겠습니다!!

    2011.06.21 21:43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린에너지전을 직접 다녀오셨죠? ^^
      저도 더 많은 분들이 녹색기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을 키우시길 바라요~

      2011.06.22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4. 김진영

    드라마 내게거짓말을해봐 보는데 탄산수 제조기 나오네요 ^^ ㅋㅋ 그제품이랑 똑같아요 완전 신기하네요

    2011.06.23 14:21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국토지킴이입니다^^

      탄산수 제조기가 드라마에 나오는군요^^
      미처 몰랐네요~

      2011.06.23 16:52 신고 [ ADDR : EDIT/ DEL ]


 

친환경, 녹색성장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태양광 발전, 태양열 이용에 관한 이야기를 쉽게 들을 수 있는데요, 태양광 발전이 어느정도 실현되었으며 어떻게 활용되는지 아직 막연하기만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과천에 태양광 발전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곳이 있다는 제보를 듣고 그 현장으로 가보았습니다. 태양광 발전의 실현, 제로하우스 그린홈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출발하기에 앞서 사전테스트^^ LCCO2 라는 말을 아시나요? Life Cycle CO2의 줄임말로 건축물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대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평가하는 말입니다. 그 중에서 CO2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단계는 운영/유지관리 단계로 전체 CO2 배출량의 65%씩이나 차지한다고 합니다. 제로하우스, 그린홈은 운영/유지단계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CO2 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다고 하네요.

 ▲ 그린홈 제로하우스의 모습입니다^^ 무언가 특별한 모습을 기대하고 갔지만 겉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집에 불과합니다.


그린홈이란 무엇인가?

경기도 과천역 5번출구로 나오면 국립과천과학관에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시범주택이 있는데요, 이곳에는 그린홈 제로하우스에 여러 기술을 적용시킨 시범 모델과 그린홈 제로하우스 기술관이 있어 그린홈과 적용된 세부 기술에 대해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그린홈의 개념을 간단히 알아볼까요?

▲ 그린홈의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한 그림인데요, 태양전지에 의해 전력을 공급받고, 풍력을 이용한 연료전지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집 내부에서도 바깥의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그린홈
주거 건물에서 에너지 사용 및 이산화탄소 배출이 제로인 주택


그린홈의 장점
 1. 환경부하 저감 - 에너지 부하저감 및 장수명화
 2. 삶의 질 향상 - 쾌적한 주거 환경 제공
 3. 자연 공생 - 자원재활용, 자연환경 보호



▲ 그린홈의 제로하우스 기술관입니다.

그린홈 제로에너지 기술관으로 들어가면 여러 가지 적용기술들이 나와 있는데요, 그린홈 제로하우스에 적용된 주요 기술을 4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선 ① 패시브 ② 액티브 ③ 고효율 제품 ④ 친환경 4가지 요소로 나누어집니다. 이중에 패시브는 건축물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 하는 기술이고, 액티브는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여 청정 에너지를 자체 생산하는 기술입니다.

▲ 태양광 발전기(좌)와 태양광 자전거보관소(우)입니다.

우리에게 친숙하고 현재 많이 상용화 되어있는 태양광 발전기입니다. 태양전지를 이용하여 빛을 전기로 바꾸어 장치로 주로 지붕에 많이 적용됩니다. 태양광 자전거보관소가 매우 이색적이네요. 보관소에서 바로 전기자전거 충전도 가능합니다!

▲ 펠렛보일러(좌)와 펠렛(우)인데요, 막대과자처럼 생긴 펠렛이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가진 연료라는 것이 신기하네요^^

“펠렛”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토막난 막대과자처럼 생겼고, 톱밥을 압축하여 만든 바이오 연료를 펠렛이라고 합니다. 펠렛보일러는 펠렛을 연료로 사용하여 낮은 연료비와 높은 에너지효율, 편리함까지 겸비한 보일러입니다. 연기가 거의 발생되지 않고, 보일러등유 대비 월 연료비를 약 30%나 절약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연중 약 10~20℃로 일정한 땅속의 지열을 이용하여 여름에는 냉방, 겨울에는 난방을 하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냉․난방비를 최대 70% 정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 실내에서 바깥으로 내보내는 공기 속에 포함된 열에너지를 회수하여, 실내로 유입되는 공기에 공급하는 배기열 회수 환기장치를 이용하여 냉난방 열손실을 최소화 하고, 환기에 필요한 에너지를 70%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 제가 갔을 때는 평일이어서 별로 사람이 없었는데요, 가족끼리 주말에 놀러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친환경 제품들에 대해 배우기도 하고, 주변에 함께 산책도 하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실 수 있어요^^

국립과천과학관 그린홈 제로하우스를 통해 앞으로 건축물들이 어떤 기술들과 접목되어 지금의 어린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어떻게 변화할까 많은 상상을 하게 됩니다.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온실가스 저감정책 등 국토해양부, 환경부, 지식경제부의 정책들로 인하여 친환경, 저에너지 사용 건축물의 더욱 발전된 변화가 기대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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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기 한 번 가봐야 겠군요.
    미래의 주택 모델이 여기 있네요. ^^

    2011.06.15 1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앞으로 환경 문제는 점점 더 중요해질테니, 그린홈도 더욱 부각되겠죠?
      직접 방문해보시면 좋은 경험이 되실 거예요^^

      2011.06.15 11:37 신고 [ ADDR : EDIT/ DEL ]
  2. 어떻게 사용되는지 생소하니 구경을 꼭 해야 할 것 같아요.

    2011.06.15 15: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가서 보시면 글과 사진으로 보는 것과 또 다른 느낌이실거예요.
      직접 보면 그린홈에 대해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겠죠?
      다음에 한 번 가보세요~

      2011.06.15 15:58 신고 [ ADDR : EDIT/ DEL ]
  3. 아파트에도 설치하면 좋을텐데.. 초기비용이...ㅜㅜㅜ 정부에서 지원해주면 좋을텐데..
    예를 들면 평상시 사용하는 전기료가 100원이면 태양광 설비로 30원이 절약되었을때
    15원은 주민이 덕을 보고 15원은 정부지원금을 갚아 나간다면...ㅋㅋ

    2011.06.15 17: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앞으로 그린홈이 모든 주거형태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죠^^
      또한 그린홈에 대한 정부지원 확대와 더불어 친환경적 주택에 대한 인식도 확산되어야 할 것이고요~
      국토지킴이도 함께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2011.06.15 19:14 신고 [ ADDR : EDIT/ DEL ]
  4. 아... 집에 한번 태양열 발전기 달아보고 싶어요 ㅎㅎㅎ

    2011.06.15 18: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태양열 발전기가 달린 집에서 살고 싶어요^^
      집 관리비가 현격히 줄 수 있을텐데 안타깝네요~

      2011.06.15 19:15 신고 [ ADDR : EDIT/ DEL ]
  5. 비용부담만 없다면 개인주택 지을때 활용하면 좋은데 말에요.

    2011.06.16 0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최근 각 지자체별로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답니다^^
      각 지자체에 문의하셔서 지원을 받으면 비용부담도 줄이고, 전기요금도 적게 나오는 집에서 살 수 있어요~

      2011.06.16 14:19 신고 [ ADDR : EDIT/ DEL ]
  6. 안녕하세요~
    블로그 세아향입니다.

    저도 주말에 그린홈을 구경가보고 싶은데~
    체험하는데 미리예약하거나 해야 하나요?
    그리고 위치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국립과학관'으로 찾으면 포스트 내용과 다른 곳이 나오는거 같아서요~
    어떻게 찾아가면 되는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2011.06.16 0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그린홈 제로하우스를 방문하시려면 일단 지하철 4호선 서울대공원 역에서 하차하셔서 과천국립박물관(국립과천과학관) 방향으로 가셔야 합니다.
      그린홈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일단 박물관 내부로 입장하셔야 하는데요,
      만약 그린홈만 가실 예정이시면 02-502-4815로 전화하셔서 예약하셔야 박물관 입장료를 내지 않는답니다.
      박물관도 보신다면 별다른 예약 없이 입장료를 사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2011.06.16 15:18 신고 [ ADDR : EDIT/ DEL ]
  7. 저도 한번 들러보고 싶어지는 곳이군요.
    태양자원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앞으로 잘 헤아려봐야겠습니다.

    2011.06.16 1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한 번 방문해보세요~
      친환경주택 그린홈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최근 정부에서도 2020년까지 그린홈 200만 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하니 그린홈 방문은 앞으로 우리가 살게 될 집을 먼저 살펴보는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2011.06.16 15:24 신고 [ ADDR : EDIT/ DEL ]
  8. 말 그대로 그린홈이네요. 후에 이런 집을 가지고싶습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2011.06.16 10:10 [ ADDR : EDIT/ DEL : REPLY ]
    • 친환경주택 그린홈에서 살면 난방비도 90% 가까이 절약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나중에 집을 얻게 되면 이런 집에서 살고 싶어요~

      2011.06.16 15:25 신고 [ ADDR : EDIT/ DEL ]
  9. 요런 에너지를 활용할수 있는집...꿈이네요...^^
    이제 서서이 현실이 되어 가겠죠..^^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1.06.16 1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친환경주택 그린홈은 점차 확대될 예정이랍니다^^
      국토해양부에서 2020년까지 그린홈 200만 가구를 건설할 계획이거든요^^

      곧 그린홈을 일상에서 쉽게 접하게 될거예요^^

      복돌이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1.06.16 15:27 신고 [ ADDR : EDIT/ DEL ]
  10. 그린홈을 방문하려고 하는데...
    무료 입장 안된다고 하네요.-_-;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하고 싶었는데~

    국토해양부라서 되셨나봐요...
    일반 방문객(블로거포함)은 안 된다고 합니다. (급 실망)

    좋은 내용 같아서 널리 널리 알리고 싶었는데... 흠~~~ 아쉽네요

    2011.06.21 1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국토지킴이입니다.

      제가 직접 전화해서 확인했던 사항이었는데, 죄송합니다. 좀 더 정확히 알아봤어야 했는데...

      세아향님이라면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신재생에너지를 친절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2011.06.22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11. 펠렛 신기합니다.과자처럼 생겼네요. 잘못하다 먹을 수도 있겠다는^^;
    나중에는 저런 친환경주택에 살고 싶네요.ㅎㅎ

    2011.06.21 1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펠렛 보고서 과자 같다고 생각했답니다^^

      먹으면 안되지만 자꾸 입에 넣어보고 싶어지네요.

      저도 나중에 친환경주택에 살고 싶어요. 환경을 생각하는 것도 있지만 냉난방비 감소가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2011.06.22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12. 친환경 비즈니스는 향후 각광받을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당.ㅜ
    저도 저런곳에서 함 살아봤슴 좋겠어욥^^

    2011.06.23 09: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국토지킴이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제품이 부각되고 있으니까요.
      우리나라의 경우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점차 활성화되겠죠?
      저도 저런 집에서 한 번 살아보고 싶어요~

      2011.06.23 13:28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