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1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의 강우로 전국 다목적댐의 저수량이 약 399백만 톤이 증가하였다고 밝혔습니다. 


   * 이 기간 동안 전국 강우량은 예년의 319%(금년 111mm / 예년 35mm), 

     전국 다목적댐 유역의 강우량은 예년의 328%(금년 97mm / 예년 30mm)


댐 저수량 부족으로 ‘주의단계’ 이상 위기 대응단계에 진입한 9개 다목적댐의 저수량은 약 306백만 톤 증가하였고, 보령댐은 약 2.2백만 톤 가량 저수량이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다목적댐의 저수량은 예년 대비 70.7% 수준(예년 저수량 7,159.7백만 톤, 현재 저수량 5,061.4백만 톤)까지 상승하였습니다.


   * 11.2일 기준으로 예년 저수량(7,469.9백만 톤) 대비 저수량은 62.9%였음(4,701.5백만톤)


내년 우기 이전 보령댐 고갈을 막기 위한 조치로 지난 10월 8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율 급수조정은 11월부터는 목표량을 계속 초과하여 달성*하고 있습니다.


   * (11.1~11.23) 목표대비 117% 달성(3만 3천 톤/일 → 3만 8천 톤/일)


이는 국토교통부(수자원공사)의 기술 지원(누수탐사 등)에 따른 상수도 누수량 저감과 관련 지자체에서 누수복구 및 대체상수원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입니다.


보령댐 도수로 공사는 최대 21개 작업팀을 투입하여 시행한 결과 11월 23일 기준으로 전체관로 21㎞중 6㎞를 설치(주공정률 : 13.9%)하는 등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상수도 누수량 저감을 위해 지난 11월 20일 충남도 및 보령시, 당진시, 서천군, 홍성군, 태안군과 “충남 서부권 긴급 누수저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5월까지 누수량 10%p 절감(약 1만 5천 톤/일, 25%→15%)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시설물조사, 유량감시체계구축, 누수탐사‧복구, 수압관리, 소규모 관망정비 등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충남 서부권 지역의 항구적인 가뭄 대처를 위해 충남 서부권 광역상수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2016년에 실시하는 것으로 추진 중입니다.


   * 충남 서부지역 5개 시‧군(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에 10만톤/일의 용수공급 시설 확충(총사업비 : 약 2,807억원, 시설개요 : 관로 118.7㎞ 등)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잘보고갑니다ㅎㅎ

    2015.11.30 15:03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말 다행입니다

    2015.12.07 11:12 [ ADDR : EDIT/ DEL : REPLY ]
  3. 좋은 소식이내요^^

    2015.12.08 07:31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인슈타인

    다행이네요.

    2015.12.08 13:48 [ ADDR : EDIT/ DEL : REPLY ]
  5. 너구리

    좋은 소식이네요

    2015.12.08 15:32 [ ADDR : EDIT/ DEL : REPLY ]
  6. 미르

    다행입니다.

    2015.12.29 14:46 [ ADDR : EDIT/ DEL : REPLY ]
  7. 지금은 더 차올랐겠죠??

    2015.12.31 14:12 [ ADDR : EDIT/ DEL : REPLY ]




충청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충남 서부지역 8개 시‧군*에 용수를 공급하는 보령댐의 저수율(24%)이 예년대비 약 39%에 불과해 연일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8개 시·군) 보령, 서천, 청양, 홍성, 예산, 서산, 태안, 당진




<충남 보령댐 바닥 사진>


 



국토교통부는 관련 지자체와 합동으로 절수기기 배포 등 절수운동을 시행중이며, 보령댐의 용수비축을 위해 하천유지용수 감량, 대청댐 등 인근 수도시설의 연계시설을 활용하여 일부를 대체하여 공급(하루 약 2만톤)중이며, 또한, 10월 1일부터는 아산공업용수도와 연계하여 공급중인 물량을 현재 13천톤에서 19천톤으로 늘려 하루 약 6천톤을 추가 공급할 계획입니다.


다만,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보령댐의 용수수급 전망상 물 사용량을 줄이지 않은 상태에서 봄 가뭄이 발생할 경우에는 보령댐의 저수량이 소진될 전망이며, 보령댐의 추가적인 용수비축을 위해서는 제한급수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8개 시‧군에 대한 제한급수를 시행하기에 앞서 실제 제한급수 상황 대비를 위한 사전훈련*을 10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시행합니다.


* 지자체별 자율조정 방식으로 실시하여, 용수절감 실적을 모니터링 할 예정




<금강 세종보>




이번 훈련은 주민들 생활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하는 훈련이므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훈련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은 철저히 보완하여 실제 제한급수 시에는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보다 근본적인 대책으로 금강물을 보령댐에 공급(하루 11.5만톤)하는 시설을 내년 2월까지 설치하여 충남지역 가뭄에 총력으로 대처할 계획입니다.






◈ 공급방안 : 금강 백제보 하류 취수 → 보령댐 상류 공급 (하루 11.5만톤)

◈ 시설개요 : 관로 21㎞, 취수장 1개소, 가압장 1개소 등 (625억원)

◈ 설치기간 : 2015년 11월 ∼ 2016년 2월




이러한 계획은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설치 예정인 범부처 차원의 컨트롤타워(물관리 협의회)에서 보다 구체화 될 예정입니다. 또한, 가뭄 발생시마다 사전 예보의 미흡 등을 지적하는 의견이 많아 가뭄 예‧경보 시행 등을 위한 수자원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urbanpark

    정말 올해 가뭄이 심한 것 같습니다. 이 가뭄 문제가 잘 완화될 수 있는 방안이 많이 강구되기를 기대해봅니다!

    2015.10.06 18:41 [ ADDR : EDIT/ DEL : REPLY ]
  2. 가뭄이 빨리해소되야할텐데요

    2015.10.06 19:51 [ ADDR : EDIT/ DEL : REPLY ]
  3. 가뭄이 빨리 끝나야할텐데....

    2015.10.08 16:03 [ ADDR : EDIT/ DEL : REPLY ]
  4. 얼른 수량이 늘기를 ...

    2015.10.10 1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씨앗님

    사진으로 보니 가뭄의 심각성이 느껴지네요 ㅠㅠ 오늘은 비가와서 다행이에요

    2015.10.10 17:12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가 와야되는데...ㅠㅠ

    2015.10.10 2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메이즈

    에휴...비가 오기를...

    2015.10.12 15:08 [ ADDR : EDIT/ DEL : REPLY ]
  8. 가뭄이장기적으로 이어진다는데, 타 댐들도 주의할 필요가 있을듯합니다.

    2015.10.14 0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저는 8월 17일 충남 태안군 신두리에 위치한 해안사구에 다녀왔습니다. 태안 신두사구는 길이 약 3.4km 폭은 0.5~1.3km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모래언덕으로 그 희소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천연기념물 제 431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입구에는 신두리 해안사구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신두리사구센터가 위치해 있었습니다. 전시실은 프롤로그부터 시작하여 바람언덕(신두사구, 시간의 흔적), 모래언덕(생태서식지 신두사구, 신두사구 친구들, 두웅습지 친구들), 신두언덕(사구가 아파요, 신두사구 지킴이, 신두 카이브, 샌드아트), 에필로그(또 만나 신두사구) 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 신두리사구센터 전경 


▲ 신두리 해안사구의 지형



신두리사구센터 체험을 마친 저는 직접 신두리 해안사구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해안사구로 들어가 보니 여느 백사장보다 더욱 고운 모래가 제일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래 속에 명주잠자리 유충인 개미귀신이 일명 개미지옥을 파놓은 자리가 곳곳에 보였습니다. 신두리 해안사구에는 개미귀신 말고도 동·식물 들이 매우 많은데요, 먼저 식물은 순비기나무, 갯그령, 갯쇠보리, 갯방풍, 해당화, 통보리사초, 메자기 등이 있습니다. 곤충에는 왕소똥구리, 애기뿔 소똥구리, 개미귀신, 조롱박 먼지벌레 등이 있고, 양서, 파충류는 표범장지뱀, 도롱뇽, 유혈목이, 무자치, 금개구리, 한국산 개구리, 청개구리, 맹꽁이가 있습니다. 


또 조류는 왜가리, 꼬마흰물떼새, 흰뺨검둥오리, 말똥가리, 알락꼬리마도요, 황조롱이, 종다리, 박새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물은 고라니, 멧토끼, 삵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많은 동·식물을 가진 해안사구에도 위기는 있었습니다. 간척사업과 무분별한 개발로 외래종이 유입되고, 모래가 깎여나가면서 그 면적이 줄어들었으나 현재 그 생태계를 복원 중에 있습니다.



▲ 간척사업 전 신두사구 항공사진


▲ 1998년 간척사업 후 모래가 줄어든 신두사구


▲ 현재 신두리 해안사구 전경



아름다운 동·식물을 가지고 있는 꼭 지켜야할 신두리 해안사구! 환경오염과 생태계에 관심 있는 기자님들께서는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러한 자연경관이 꼭 보존되었으면 좋겠어요~!

    2015.09.04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잘 읽었습니다

    2015.09.10 15:46 [ ADDR : EDIT/ DEL : REPLY ]
  3. sysea47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2015.09.11 22:42 [ ADDR : EDIT/ DEL : REPLY ]
  4. 앨리스심

    멋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9.11 23:59 [ ADDR : EDIT/ DEL : REPLY ]
  5. 뷴명 간척사업이 미래를 볼때 좋을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자연이 점점 줄어나가는 것은 씁쓸해지게 하네요.

    2015.09.16 08:35 [ ADDR : EDIT/ DEL : REPLY ]
  6. G Pro

    가보고 싶은 곳들 중 하나입니다 ㅠㅠ

    2015.09.16 11:44 [ ADDR : EDIT/ DEL : REPLY ]
  7. 한번 꼭 가볼께요,.

    2015.09.16 13:44 [ ADDR : EDIT/ DEL : REPLY ]
  8. urbanpark

    신구사두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2015.10.10 01:51 [ ADDR : EDIT/ DEL : REPLY ]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충청남도 태안으로 향했습니다. 태안으로 가는 도중, 휴게소에 들러 아침으로 김밥과 우동, 돌솥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간식거리를 조금 샀습니다. 휴게소에는 휴가철이라 사람들로 정말 붐볐습니다.

2시간 30분을 달리고 태안에 도착해 먼저 간 곳은 바로 안면도 해수욕장입니다.



위의 사진은 안면도 해수욕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해수욕장에서 신발을 벗고 바닷물에 발을 담그니 너무 시원했습니다. 하지만 햇살이 너무 뜨거워 바위 그늘로 자리를 옮기는데 바닥에 조개껍데기가 너무 많아서 맨발로 걷기가 힘들었습니다.


약 1시쯤, 우리 가족은 게국지를 먹으러 갔습니다. 안면도 해수욕장에서 식당까지의 거리는 15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게국지는 충청남도의 향토음식이며, 김치의 일종입니다. 게를 손질하여 겉절이 김치와 함께 끓여 먹는 음식입니다.



게국지를 맛있게 먹고,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쥐라기 박물관에 갔습니다.

박물관에 가서 퀴즈도 풀고, 쥐라기 시대에 살았던 여러 공룡이나 파충류, 해양 생물 등 여러 귀중하고 신비한 공룡들을 본 뒤, 야외 공원에도 나가서 거대한 공룡들을 구경했습니다. 



안면도 쥐라기박물관은 현재 국내 최대 공룡화석표본을 보유하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1, 000여 점이 넘는 자연사 관련 표본들 중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화석들을 가장 많이 전시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체험과 볼거리, 특색 있는 박물관이니 한번 체험해 보세요!


안면도 쥐라기 박물관을 구경한 뒤, 시원한 아이스티를 먹으며 차로 팜 카밀레 허브 농원으로 놀러 갔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허브 농원은 푸른 풍경들이 조금 실망이었고, 관리도 잘되지 않아 보기에도 좋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에 쳐 보니, 5~6월에 가야 싱그러운 허브들과 예쁜 야생화로 꾸며져 있어, 예쁘고, 은은한 허브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어린이 기자단 여러분은 내년 5~6월경 한번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입장료

              

  • 평일-어른-6,000원
  • 어린이(초등생)-3,000원
  • 유아(3세 이상)-2,000원
  • 토, 일, 공휴일-어른-8,000원
  • 어린이(초등생)-4,000원
  • 유아(3세 이상)-3,000원


꿀 팁!-아이들과 오면 동물 먹이 체험도 가능!



팜 카밀레(FARM KAMILLE)는 향기와 맛이 있는 허브농원입니다.

200여 종의 허브와 300여 종의 야생화와 그라스 수생식물 100여 종의 관목들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태안 가볼 만한 곳    ① 안면도

                         ② 태안 해수욕장

                         ③ 태안 빛 축제

                         ④ 허브 농원


태안에는 해수욕장이 정말 많았고, 넓었으며, 가족단위로 오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물이 시원하여, 발만 담가도 온몸이 다 시원해 물속에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안전요원들도 많이 있어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우 많았고, 처음 먹어본 게국지는, 국물이 얼큰하고, 꽃게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태안은 볼 곳도 많은 관광명소인 것 같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별빛페넥여우

    게국지~ 참 맛있어 보입니다. 태안에 가면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2015.08.19 22:38 [ ADDR : EDIT/ DEL : REPLY ]
  2. 마법사

    저도 가봤는데 좋더군요.게국지는 못먹어봤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먹어보고싶네요.

    2015.08.20 11:10 [ ADDR : EDIT/ DEL : REPLY ]
  3. 해리포터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8.20 15:32 [ ADDR : EDIT/ DEL : REPLY ]
  4. 노을향기

    태안을 한번 가봐야곘어요!!

    2015.08.20 16:25 [ ADDR : EDIT/ DEL : REPLY ]
  5. 사과국수

    태안에 가서 게국지 먹고 싶네요~^^

    2015.08.20 17:26 [ ADDR : EDIT/ DEL : REPLY ]
  6. sysea47

    태안의 유명한 음식도 많이 먹고, 유명 관광 명소도 많이 찾아가고...
    즐거운 여행 하셨네요^^

    2015.08.22 17:13 [ ADDR : EDIT/ DEL : REPLY ]
  7. urbanpark

    우와 게국지!!!!!! 저도 먹고파요!!!ㅎㅎㅎ

    2015.08.24 01:42 [ ADDR : EDIT/ DEL : REPLY ]
  8. 노라존

    기사 잘봤어요..

    2015.08.24 17:30 [ ADDR : EDIT/ DEL : REPLY ]
  9. 티라노

    태안에 관한 유익한 정보입니다.

    2015.08.24 17:42 [ ADDR : EDIT/ DEL : REPLY ]
  10. 우왕 부럽네요 ㅠㅠ

    2015.08.27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고러쉬

    태안 기름 유출로 안타까운 때도 있었지만, 지금 그 힘들었던 상황에서 다시 일어난만큼 꼭 찾아가봐야겠네요.

    2015.08.27 17:28 [ ADDR : EDIT/ DEL : REPLY ]

2012. 05. 29 국토해양부 선정. 2011년 우수해수욕장 3곳 망양, 만리포, 우정 

2007년 12월 태안기름유출사건을 딛고 새롭게 태어나고 있는 만리포 해수욕장을 가다!





2007년 12월 7일 충청남도 태안 앞바다에서 해상크레인이 유조선과 충돌하여 원유 1만㎘가 넘는 막대한 양의 기름이 유출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당시 TV뉴스를 통해 비춰진 태안 앞바다의 기름띠는 바다 고유의 푸른빛 대신에 태안 해안일대 전체를 검은색으로 뒤덮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5년의 시간이 흘러 2012년 7월, 저희 안다미로조는 태안의 만리포해수욕장이 국토해양부 선정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되었다는 기사를 접하고 다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직접 눈으로 확인한 만리포해수욕장의 넓은 모래사장과 맑은 바닷물은 아픈 과거의 모습에서 벗어나, 서해안의 청정 해수욕장으로써 재탄생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리포해수욕장 찾아가는 길 

①서해안 고속도로→②서산 IC→③태안→④소원→⑤만리포

①서해안 고속도로→②홍성 IC→③국지도96호→④남면→ ⑤태안→⑥소원→⑦만리포 



◆ 태안해안 국립공원


 우리나라 대표적인 리아스식 해안으로, 약 230km이르는 해안선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밀물과 썰물의 차가 큰 태안은 넓은 갯벌을 안고 있어 다양한 해양생물을 접할 수 있습니다.


  만리포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태안에서 서쪽으로 12km 지점에 위치. 백사장의 길이가 약3km, 폭 250m이상에 고운 모래가 덮여있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의 해수욕장으로 사랑받고 있다. 대천, 변산과 함께 서해안 3대 해수욕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 만리포해수욕장의 장점 첫 번째, 넓은 모래사장과 깨끗한 바닷물 

 


아침 일찍 인천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서해안고속도로를 따라 1시간 반 정도 달리다보니, 서산IC에 이르렀습니다. 서산에 도착한 저희 조는 한식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32번 국도를 타고 40분가량 서해바다 쪽으로 길을 재촉하였습니다. 가는 차 안에서 음악도 듣고, 주변의 차분하고 편안한 풍경을 감상하다보니 어느새 만리포해수욕장에 도착하였습니다.





만리포해수욕장은 만리포(萬里浦)라는 이름에 걸맞게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장과 푸른 서해바다를 우리에게 자랑하고 있었는데요. 여기에 맑은 하늘과 주변의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착하여 취재할 준비를 끝마친 저희는 만리포를 찾은 시민들과 인터뷰를 위해서 백사장을 밟고 해변으로 가면서 편안한 모래의 감촉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는 가족들 중에 한 분을 인터뷰할 수 있었는데요. 시골집이  가깝게 위치하여 놀러왔다는 40대 후반의 안동주 씨는 갯벌은 물이 주로 더러운데 이곳은 모래라 깨끗하고 다른 곳보다 백사장이 넓어서 좋다고 하였습니다.



 ■ 만리포해수욕장의 장점 두 번째, 편리한 교통시설과 안전한 휴식처


아직은 휴가철 성수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해수욕장에는 적지 않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가족단위로 찾아온 피서객들이 많았고 띄엄띄엄 학생들과 젊은 커플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수욕장까지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서울에서 당일로도 올 수 있는 장점은 늘 휴가철이면 붐비는 동해바다나, 해운대보다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이곳만의 장점입니다. 더욱이 깊지 않은 수심과 우리나라 유일의 해안형 국립공원인 태안해안 국립공원의 명성에 맞게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처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주고 있었습니다.





이상은(서울. 40대)씨는 저희와의 인터뷰에서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우수해수욕장이라는  기사를 접하고 가족들과 찾아왔다고 하여서 기자단으로 왠지 모를 뿌듯한 마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동해안은 깊어서 아이들이 놀기 위험한데 서해안은 물이 얕고 편의시설도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어서 가족들과 놀러오기 안성맞춤이라며 만족스럽다고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생기발랄한 모습을 지켜보며 저희도 잠시나마 취재임무에서 벗어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바닷물이 빠져나간 맑은 모래에 숨어 있는 작은 게를 잡으려는 아이들과 흐뭇하게 지켜보는 가족에게서 여유로움과 행복한 마음이 엿보였습니다. 



■ 만리포해수욕장의 장점 세 번째, 황토와 금빛 모래가 어우러진 다양한 부대행사!



 시민들과의 인터뷰를 마치고 해수욕장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 햇살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아쉬운 마음에 발걸음을 재촉하여 해수욕장 입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부대행사를 직접 체험하며 짧은 시간으로 인해 넓은 바다를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었습니다. 때 마침 저희가 방문한 날짜에 2012 태안 금빛모래축제가 시작하여서 무대행사 및 체험참여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금빛모래 놀이터에는 미끄럼틀이 설치되어 사람들이 즐기고 있었고, 무대행사로는 금빛모래비키니페스티벌 등이 준비 중에 있었습니다. 태안 금빛모래축제는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7.24~7.26 3일간 진행되었고, 함께 제1회 2012태안 바다 황토축제가 7.30일까지  개최되어 많은 피서객들이 다녀갔다고 합니다.(MBC 뉴스 7.30일자 보도자료 참조)





태안은 2007년 기름유출사건으로 인한 악몽을 떨쳐내기 위해서, 태안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황토와 만리포해수욕장의 금빛모래를 활용하여 변화된 모습을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5년 전 기름유출사건은 우리들에게 해양오염관리의 중요성과 해양 생태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사건으로 기억되어 100만 명이 넘는 봉사인원들과 유명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에 노력과 응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국토해양부에서는 국가해양환경통합정보시스템 등을 통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태안군 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다시금 시민들의 발길을 태안해안 국립공원으로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만리포해수욕장은 천리포 수목원 해안선의 기암괴석들의 조화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청정해수욕장입니다.





행사현장에서 저희는 황토 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얼굴과 양 팔에 가득히 바르고 그 효과를 몸소 느껴보기도 하였는데요. 태안의 황토성분은 미용효과가 있는 산화철과 산화마그네슘이 국내 평균치의 3배, 산화칼륨과 산화칼슘·산화나트륨이 2배 이상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또한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하여 만리포 해수욕장을 찾은 경기대 대학생 자원봉사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비누 만들기, 금빛모래   타투를 새길 수 있는 시간 등을 가졌습니다. 



 ■ 안다미로, 만리포해수욕장 석양의 매력에 흠뻑 취하다!



 해질 무렵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석양의 모습은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우리의 발걸음을 한 없이 무겁게 만들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우수해수욕장으로 이곳을 꼽은 이유를 퍼즐의 마지막 한 조각처럼 명쾌하게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직접 모래사장도 밟아보고 물에 잠시나마 몸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기도 하였지만, 백사장 입구 계단에 서서 바라본 만리포의 푸른 바다가 햇빛으로 인해 반사되며 그 위에 떠 있는 태양의 모습이야말로 한 여름의 무더위를 한꺼번에 날리는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밀물이 조금씩 들어오고 있는 가운데, 해수욕을 더 즐기고 싶은 피서객들이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하늘 위에는 갈매기들이 날아다니고 기암괴석과 바다가 사람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모습은 보고만 있어도 마음 편해지는 만리포해수욕장의 해질녘 풍경입니다.





  ■  태안해안 국립공원의 명소 만리포해수욕장! 



 충청남도 서해안에 위치한 약 230km이르는 해안선을 따라 태안해안 국립공원의 대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태안해안 국립공원은 갯벌, 해안사구, 곰솔림, 사구습지로 연결되는 해안생태계의 우주를 자연 그대로 간직해 독특하고도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만리포 위에 위치한 푸른 송림과 해당화를 볼 수 있는 천리포해수욕장. 깨끗한 물과 고운모래가 일품인 연꽃해수욕장. 대표적인 서해안의 여름휴양지 대천해수욕장. 안면도 자연 휴양림과 꽃지 해안공원. 3개의 큰 봉우리가 아름다워 이름 붙여진 삼봉해변 등 태안해안 국립공원에서 해안 생태계의 멋진 풍경과 자연의 신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태안 해변길 "자연과 문화 그리고 인간이 살아 숨쉬는 편안하고 안전한 길"

▶ 태안지역 해안가, 마을길, 샛길과 방제도로를 연결하는 해변길을 조성하여 2011년 6월 말에 이 중 태안해변길(몽산포-꽃지구간)을 개통

위치 : 태아해안국립공원 해안가, 

길이 : 전체 120km, 개통(25km)



 이제 안심하고 태안 서해바다로 여름 휴가 오세요!!!      


현재 해양환경관리 공단에서는 "우리 바다의 아름다움을 다음 세대에게도“라는 슬로건을 걸고 해양환경보전사업, 해양오염방제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해양환경 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태안기름유출사고 이후 해상방제, 해안방제, 도서방제 등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대책을 수립하였습니다. 해상방제는 기계적인 방법으로 기름을 회수하고 소량의 기름은 뜰채에 의한 직접 수거를 병행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태안해안 인근에는 ‘민감 지역 보호’와 ‘집중지역 방제’에 우선적으로 전념하여 기름유출로 인한 해안 생태계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사고 이후 150만 명에 이르는 자원봉사 분들의 노력과 국민들의 관심이 더해져 태안 서해앞바다 지역은 청정바다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는 석유를 비롯한 육상 자원의 고갈과 산업화 등으로 인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해결책을 찾고 있습니다. 풍부한 먹을거리와 녹색 성장의 원동력이 될 ‘바다’의 잠재력에 우리는 주목해야 합니다.



태안 서해앞바다는 해양관리의 중요성을 각인시켜주고, 건강하고 깨끗한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곳입니다.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어린 아이를 동반하거나, 가족단위로 피서지를 찾고 있는 분들

       ☆ 수도권에서 먼 곳으로 바다를 가기엔 시간과 비용이 부담되시는 분들

       ☆ 서해 바다에서만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싶은 분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국토해양부 해양환경종합 정보서비스(http://www.meis.go.kr/)

  만리포해수욕장-태안군청(http://www.taean.go.kr/html/kr/tour/tour_03_02_t14.html)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