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철도 박물관 & 용인시 한국 민속촌 -



외왕시와 용인시의 랜드 마크인 ‘철도 박물관’과 ‘한국 민속촌’을 탐방하러 8월 7일, 사랑이 있는 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출발하였다. 

첫 번째 랜드 마크인 철도 박물관은 의왕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의왕시는 철도 산업이 많이 발달한 곳이라 철도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곳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곳에는 기차, 철도 관련 자료와 모형, 실제 기차들이 많아서 한 번에 모든 것을 체험하기 좋았다.

매표소를 지나 옥외전시장에서 대통령특별동차가 보였다. 이 기차는 과거에 대통령이 타던 기차이다. 겉모양과 색상이 멋있어서 타보고 싶었다.



    

                                     ▲ 증기기관차                               ▲ 대통령특별동차

    

본관 안에 들어가면 ‘파시 1-4288 스팀 기관차’가 보인다. 이 기차는 1955년 10월 1일부터 창경궁에서 개최된 ‘해방 10주년 기념 경축 산업박람회’에서 어린이들이 승차한 꼬마열차이다. 



▲ 파시 1-4288 스팀 기관차



사진의 열차 그림은 보는 위치에 따라 과거의 ‘증기 기관차’와 현재의 ‘KTX 고속열차’가 보인다. 



  

                             ▲ 증기기관차                                          ▲ KTX


    

                           ▲ 미카 3-129호 증기 기관차                              ▲ 레일


▲ 모갈 형 탱크기관차 및 목재 객차

     

역사실에는 조선 후기의 교통수단으로 가마, 말, 초헌이 전시되어 있었고, 우리나라 최초의 증기기관차 등의 모형들이 있었다. 미카 3-129호 증기 기관차는 한국 전쟁 당시 미 제24사단장 딘 소장을 구출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들어갔던 기차이다. 우리나라에서 1899년 경인선 개통 최초로 달린 기차는 모갈형 탱크기관차 및 목재 객차이다.


모형철도 파노라마 실에서는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열차, 통일호, KTX 등이 밤낮으로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모형 기차들이 많았고, 특히 KTX는 실제처럼 빨라서 놀랐다.


2층에서는 철도건널목 차단기 체험과 여러 종류의 레일, 철도직원 제복, 옛날 기차표 등을 볼 수 있다. 레일은 철로, 돌, 침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기차의 고압전선과 팬터그래프(고압전선에 전류를 공급해주는 장치)에 감전이 되면 전류가 25,000v라 위험하다. 

                         

▲ 팬터그래프



우리나라 미래의 고속철도도 볼 수 있다. 통일되어 기찻길이 이어진다면, 유럽이나 러시아도 기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표준 개간(철도의 폭) 이 우리나라는 1,435mm인데 비해 다른 나라는 그 이상이라고 해서 표준 개간이 통일되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고 한다.

 

두 번째 랜드 마크인 한국 민속촌에는 조선 시대의 260여 채 실물 가옥들이 전시되어 있다. 

정문으로 들어가서 상가마을을 지나면 선돌이 보인다. 선돌은 영역표시를 나타내고, 선돌을 감싸는 새끼줄과 소원 종이는 소원을 성취하고자 하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마을 입구에서 마을을 지켜주는 정승들을 지나면, 외양간에는 천지각(뿔이 한쪽은 하늘로, 한쪽은 땅으로 향해있는 뿔의 모양)을 가지고 있는 복순이(소)가 살고 있다. 과거에는 농사를 지으려면 소의 힘이 꼭 필요했고 큰 재산이었다고 한다. 외양간 옆에는 가축의 힘을 이용해서 곡식을 가는 도구인 연자방아도 있다.



  

                            ▲ 선돌                                                     ▲ 정

   

  

                          ▲ 연자방아                                              ▲ 복순이

    

북부지방과 남부지방, 중부지방의 민가를 차례로 보았다. 

북부지방은 눈이 많이 오고 추우므로 집의 지붕을 비늘이엉 형태로 만들었고, 마루가 없다.

반면, 남부지방은 덥고 습하기 때문에 마루가 있다.

    

  

                          ▲ 중부지방 민가                                     ▲ 완향루

       

여러 지방의 민가를 보고 난 뒤, 단소 선생님과 함께 단소를 만들었다. 수제 단소는 직접 만들기 때문에 더 애착심이 간다. 단소 중간 부분에 줄을 더 묶으면 울림이 더 좋아지고, 오래 보존할 수 있다고 한다. 다 만들고 나서 선생님이 우리나라의 멋진 노래인 ‘아리랑’을 불러주셨다. 



▲ 단소 선생님과 수제 단소



더운 날씨였지만, 철도 박물관과 한국 민속촌에 그늘과 나무가 많아 체험하기 힘들지 않았다. 

다른 친구들도 의왕역에 걸어서 갈 수 있는 철도박물관과 많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한국 민속촌을 이용한다면, 남은 방학이나 휴일을 좀 더 뜻 깊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까지 김민재 기자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지난 8월 7일,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 5명은 지역 어린이들 20여 명과 함께 철도 박물관과 한국 민속촌을 탐방하였다. 먼저, 철도 박물관을 가게 되었다. 그런데 박물관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파시>라는 스팀 기관차가 떡 하니 전시되어 있어서 놀라우면서도 신기했다. 





그리고 해설해 주시는 분께서 철도를 고정하기 위해서 돌을 밑에 깔아 놓았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다. 그다음에는 <미카>라는 용기 있는 스팀 기관차를 보았다. <미카>는 한국전쟁 때 북한군의 침입을 막지 못하고 후퇴를 하는데, 미군들을 지휘했던 딘 소장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다. 그래서 딘 소장을 구하러 김재현 기관사님과 현재영과 황남호 기관조사가 함께 <미카>를 타고 구하러 가셨다. 





여하튼 다음 장소로 이동해서 김재현 기관사님의 물건들과 옷을 구경하였고, 무궁화호, 통일호 등 많은 모형 기차들도 관람하였다. 





철도 박물관의 관람이 끝나고 한국 민속촌으로 이동하였다. 한국 민속촌은 우리 조상들의 생활과 환경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것은 역시 장승이었다. 





그 외에도 새롭고 신기한 것들이 무척 많았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장터에서 단소를 직접 만들어 본 것이었다. 아마 제가 악기를 만든 적이 이번이 처음이라 그런지 더 재미있었다. 또 단소를 만들 때 좋았던 점은 두 가지 더 있다. 그것은 바로 만들기가 간단하고 현재 나에게 있는 단소는 모두 잘 불어지지 않는 것인데, 신기하게도 이번 것은 거짓말처럼 잘 불어진다는 것이다. 단소를 다 만들고 나서 나의 이름을 새겼고 예쁜 고리도 달았다.





정말 색다른 경험을 해본 것 같고, 기회가 되면 가족들과 함께 와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