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도시의 날 기념식이 지난 1011일에 국토발전전시관 야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함께 진행된 2019 도시대상 시상식에서는 서울 종로구를 비롯한 19개 지자체가 도시대상 본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저는 이 중에서도 대통령상을 차지한 종로구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종로는 2016, 2018년에도 2위를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종로구는 새뜰마을사업 등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전통한옥을 도서관, 주민센터 등 한옥 생활 인프라로 재탄생시킨 점과 2010년부터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종로의 많은 우수한 곳 중에서도 청운문학도서관에 가보았습니다. 청운문학도서관이 인왕산에 있어서 언덕길을 오르는 것이 조금 힘들었지만 떨어지는 단풍과 함께 있는 전통한옥도서관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고도 신비했습니다.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 위치한 청운문학도서관



한옥으로 지어진 청운문학도서관



청운문학도서관 내부의 모습

 

청운문학도서관은 한옥으로 지어진 종로구 내 16번째 도서관으로, 독서와 사색, 휴식이 가능한 매력적인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소설, 수필 위주의 다양한 문학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각종 독서모임 장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문학 작품 및 작가 중심의 기획전시와 인문학 강연, 시 창작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먼저 지하 1층은 평범한 도서관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1층으로 올라가보면 한옥들로 이루어진 아늑한 독서 공간이 있습니다. 옛 한옥을 이용해 멋진 문화 공간을 만들어낸 모습이 상을 받을 만 하네요.

 그 다음으로 한옥을 세련된 모습으로 바꾸어놓은 다다익선 한옥길에 가보았습니다. 산을 오르고 나서 도착했을 때에는 어두워져 있었습니다.


다다익선 한옥 길의 모습

 

다다익선 한옥 길은 옛 문화와 현대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멋진 한옥에 놀 거리 먹을거리가 많아서 점점 입소문을 타 핫플레이스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기자기한 물건을 파는 가게부터 유명한 음식점까지 다다익선 한옥 길에는 없는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종로구가 이번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한옥뿐만이 아닙니다.

 종로에서는 돈의동 쪽방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재생프로젝트인 새뜰마을산업을 진행하였기 때문인데요. 또한 장애인과 노약자 등 모든 사회 구성원의 차별 없고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하는 무장애 마을사업,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아동친화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구는 많으나 상당히 소외되었던 창신동에 아이들의 소망이 담긴 산마루 놀이터를 통한 지역재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구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정책도 실시하고 있고 미세먼지 방지뿐만 아니라 도시녹화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종로가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종로 모습도 기대되네요. 그리고 종로는 볼거리, 놀 거리, 먹을거리도 많아서 놀러 오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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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16일에 은평한옥마을로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은평한옥마을은 서울시 은평구 진광동에 있는 한옥마을인데 전주나 북촌한옥마을과 달리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어서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북한산 아래에 자리 잡은 은평한옥마을의 전경

 


은평한옥마을은 역사문화마을, 신 주거문화 창조, 행복마을 공동체, 친환경 생태마을 이라는 목적으로 설립된 한옥마을입니다.

 

북한산국립공원 아래에 있는 동네로, 동네 안에서도 북한산의 전경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관광지로 유명하고 항상 시끌벅적한 전주한옥마을이나 북촌한옥마을과는 달리, 조용하고 새로 지은 한옥들이 예쁜 곳이었습니다. 마을 곳곳에 전통 한옥과 현대 건물이 어우러진 동서양의 조화로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은평한옥마을에는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에서 올해의 한옥대상(준공부문)으로 선정된 월문가가 있습니다


월문가는 골목에 접한 창을 통해 이웃과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소통공간으로서의 한옥을 보여 주었으며, 목재 품질과 구조에 대한 세심한 노력이 돋보인다고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 비슷한 한옥의 모습에 월문가를 찾는 것은 어려웠지만, 밖에서만 봐도 아름다움과 웅장함이 느껴졌습니다. 직접 들어가보지는 못하고 밖에서만 집을 바라보았는데요. 한옥과 예쁘게 어우러져 있는 높은 건물들을 보니 나도 나중에 이런 집이 있는 동네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옥공모전에서 올해의 한옥대상(준공부문)으로 선정된 월문가

 


월문가는 전통성과 현대성이 잘 어우러져 있어 더욱 그 우수함을 느끼게 해 주는 한옥입니다. 겉모습은 전통적인 특징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한옥이지만, 내부는 현대의 편리함을 담고 있는 집이라고 합니다.

월문가는 다른 집들과는 달리 눈에 잘 띄지 않는 구석에 있었지만, 한옥마을의 입구 근처이기도 하고 옆에 편의점이나 카페 등이 있어 생활하기에도 편리할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접 월문가에 들어가서 한옥의 창을 통해 이웃과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해보고 싶었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근처의 한옥을 더 둘러보았습니다.



은평한옥마을의 이곳저곳

 


근처에 마음씨 좋아 보이는 아저씨를 따라서 응정헌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아름다운 한옥의 대문을 노크해보았습니다.

 

한 번 들어와서 구경해도 된다고 하셔서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는데요. 밖에서 보던 모습처럼 한옥의 내부는 제가 본 한옥을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한옥 중 하나였습니다.

들어가서 보니 응정헌은 현재 운영중인 게스트하우스였는데요. 집주인께서 실제로 거주하기 위해 퇴직 후 꿈꾸던 모습 그대로 이 집을 정성껏 지으셨다고 합니다. 응정헌에 오는 손님들은 한옥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갈 것입니다.


 

게스트 하우스 - 은평한옥마을의 하나뿐인 달 응정헌

 


응정헌의 집주인께 은평한옥마을의 장점을 여쭤보았더니 일단 공기가 좋다고 합니다. 북한산 바로 밑에 있다 보니 물도 깨끗하고, 평소 꿈꾸던 전원생활을 할 수 있어 소확행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단점은 교통 문제가 있는데 특히 주차장 문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주차할 곳이 많이 없어서 한옥마을을 구경 오는 사람들이 아무 데나 주차를 하고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이 동네는 거의 새로 집을 짓고 들어오기 때문에 집을 지을 때의 공사 소음도 발생하는데 그 정도는 다들 이해해 준다고 합니다


집안에서도 마당이나 창문을 통해 북한산의 4계절을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스트하우스 내부의 방은 깔끔하고 아늑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하루 정도 머물러 보고픈 방이었습니다.

 

한옥에서 지내며 창을 통해 이웃과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하며 자연스러운 소통공간을 경험할 날을 기대하며 저도 이런 집에 살아보고 싶었습니다.



응정헌에서 바라보는 북한산과 응정헌의 마당

 


다음으로 은평한옥마을에 있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을 가보았습니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은평의 역사와 한옥의 문화를 알리고자 2014107일에 개관하였다고 합니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지난 2005년부터 은평 뉴타운 개발과 함께 발굴된 다양한 유물 및 은평의 역사·인문과 전통 주거 공간인 한옥 관련 콘텐츠를 보존 전시하는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이 박물관은 은평한옥마을이 들어오기 전에 먼저 설립된 곳이라고 합니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실외와 내부의 모습

 


도슨트 선생님께 은평은 삼국시대 때 한강 하류에 위치한 고구려, 백제, 신라의 접경 지역으로, 주요한 군사적 요충지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은평구의 역사에 관한 설명을 다 듣고 나서 도슨트 선생님에게 이곳에서 갈만한 맛집이나 카페를 추천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북한산제빵소와 박물관 옆에 있는 너나들이센터에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해 주셨습니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도슨트선생님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는 학생기자단이 만든 박물관 소식지가 구비되어 있었는데요. 국토부 어린이기자단 소식지도 발행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너나들이센터 - 추억의 사진관 기증유물체험전

 


너나들이센터에는 추억의 사진관이라는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옛날 사진관처럼 꾸며놓은 곳과 실제로 사용했던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사진관은 추억을 만드는 곳이라는 주제로 은평구 응암동에 오래 거주하신 고려사진관 주인 김훈석·차영옥 부부가 카메라, 조명기구 등 사진관 살림 일체를 기증하여 기증유물체험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입장권을 가지고 오면 한복체험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으니 꼭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북한산제빵소의 맛있는 빵들과 실내외 전경

 


북한산제빵소라는 빵집은, 아름다운 인테리어와 고소한 빵 향기가 어우러져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빵 종류도 여러 가지로 다양하고, 건물 안도 여러 가구와 물건으로 꾸며놓아 아기자기했습니다.

 


은평한옥마을의 편의점, 카페 및 관광명소들

 


이 외에도 은평한옥마을 근처에는 진관사 및 은평둘레길을 따라 맛집이나 카페 등 둘러볼 만한 곳이 많았는데요. 다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에 마지막으로 한옥마을을 한 바퀴 더 돌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북한산 아래 한옥마을의 풍경이 계속 눈앞에 아른거려서 이곳에 다시 방문하고 싶고, 나중에는 여기서 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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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16일에 대한민국 한옥 공모전 수상작 월문가와 그 주변의 명소를 다녀왔습니다. 월문가는 공모전 준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하니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월문가


 

처음 월문가를 방문하기 위해 찾아보았을 때는 구경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인 줄 알았는데, 한옥 마을에 도착해보니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이었습니다. 한옥마을은 모두 비슷한 모양의 집과 문패가 붙어 있어서 월문가를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월문가의 주인은 특이하게도 자신의 집에 월문가와 같이 아름다운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어렵게 찾아가 보니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집이어서 취재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에서 사진만 찍고 발길을 돌리려다 아쉬운 생각이 들어 벨을 누르고 집주인께 양해를 구하였습니다. 살짝 마당만 둘러보고 나오려 했는데, 집주인께서 안으로 들어오라고 하셨습니다.


 

월문가 마당 전경

 


월문가는 창을 열고 이웃과 눈을 맞추고 얘기할 수 있는 소통 공간, 목재 품질과 구조의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서 대상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집 안으로 들어가 직접 살펴보니 납득이 되었습니다. 월문가는 한옥의 형태를 하고 있었지만, 안은 현대식으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지어져 있었습니다. 대상의 위엄만큼 아름다운 한옥의 품격을 뽐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월문가 거실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실용적인 거실 공간은 정말 편안해 보였습니다. 가족과 함께 따뜻한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았습니다.

 

집안의 문과 창문은 한옥의 특징을 잘 살려주었으며 거실 천장의 목재 들보와 기둥은 매우 튼튼해 보였습니다. 나무여서인지 안정적이면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천장 위 길쭉한 조명은 한국적인 분위기를 한껏 더해 주었습니다.

 


 

월문가 2층과 지하



마지막으로 월문가의 지하와 2층까지 꼼꼼히 둘러보았습니다. 2층은 서재처럼 사용하고 있었으며 한옥의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예쁜 소품과 가야금을 세워두었습니다. 지하는 딸이 독립된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침실, 거실, 화장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지내는 데 불편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대 가족이 살아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아파트에만 살아본 저는 한옥이 이렇게 아름다운 것인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집주인께서는 토지를 분양받아 한옥을 지었다고 하셨습니다. 이곳은 땅을 사고 모두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한옥을 지어 생활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제가 원하는 대로 집을 예쁘게 지어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월문가의 구석구석을 구경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발길을 돌렸습니다



한옥마을 근처

 


월문가를 뒤로 하고 나오는 길에 조금씩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체인점이나 전통찻집 등 상점은 모두 한옥마을답게 한옥 내부에 있었습니다. 특이하면서도 신기했습니다.

 

우산 없이 한참을 걷다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셋이서 문학관이라는 곳이 눈에 띄었습니다. 셋이서 문학관은 은평한옥체험관을 리모델링하여 건립되었으며, 은평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인데 무료로 운영되는 곳이었습니다.

 

천상병, 중광, 이외수 세 작가의 살아가는 방식을 그들의 작품을 통해 보고, 삶을 돌아보는 휴식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마당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예쁜 포토존도 여러 군데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세 분의 조형물이 세워진 곳에서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셋이서 문학관 외부

 


문학관의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라고 합니다. 내부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천상병, 중광, 이외수 세 작가님의 이야기와 작품을 둘러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작가님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잠깐이나마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한옥체험관 내부를 꾸며 만든 셋이서 문학관 쉼터를 둘러보고 나니 한옥에 대하여 더욱 궁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옆에 미술관도 있었지만, 지금은 공사 기간이라 잠시 휴관을 하고 있어 매우 아쉬웠습니다.



셋이서 문학관 내부

 


아쉬움을 뒤로하고 근처에 있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박물관은 은평의 역사와 한옥의 문화를 알리고자 2014107일에 개관하였다고 합니다. 이곳은 2005년 은평 뉴타운 개발과 함께 발굴된 다양한 유물 및 은평의 역사와 인문, 전통 주거 공간인 한옥 관련 콘텐츠를 보존하고 있었습니다.

 

1층은 교육실, 희망장난감도서관, 사무실, 연못, 2층은 은평역사실, 작은도서관, 은평마당, 3층은 한옥전시실, 기획전시실이 있으며 야외에는 북한산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용출정, 삼각산 전망뜰, 석물 등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한옥박물관

 


박물관의 관람 시간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라고 합니다. 관람료는 어른이 1,000, 어린이 500원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한옥박물관 자원봉사 도우미 분과의 인터뷰

 


자원봉사 도우미께서 한옥은 흙, 한지, , 나무 등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채광, 통풍, 온도 습도 조절이 자연히 이루어지는 과학적 원리가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 안에 과학적인 원리가 있다고 하니 정말 놀랍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옥은 재료 선택하기, 터다지기, 기단 놓기, 기둥 치목과 세우기의 과정으로 지어진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과정별로 자세히 적혀져 있는 전시물의 내용을 확인하고 목재의 이음과 맞춤, 한옥의 재료 등의 모형을 보니 더욱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았습니다. 한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옥박물관을 나와 너나들이센터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1층 추억의 사진관의 전시1실에는 기증자(김훈석, 차용옥 부부)가 운영하던 고려사진관 물품으로 옛 사진관을 재현하였습니다. 전시2실에는 사진을 제공한 분들의 생활과 은평구의 옛 모습을 전시하여 우리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너나들이 센터



2층으로 올라가 보니 한복을 입어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을 다녀온 티켓이 있으면 1시간 동안 무료로 한복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제가 찾아간 날은 비가 와서 아쉽게 한복을 입고 밖으로 나갈 수 없었습니다. 햇살이 좋은 날 다시 가서 한복을 빌려 입고 한옥마을을 둘러보아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독립운동가처럼 옷을 입고 폼을 잡아 보았습니다. 지나가시던 아주머니들께서는 훌륭한 인물이 되겠다며 예뻐해 주셨습니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기념사진


 

마지막으로 근처의 맛집이 있는지 찾아보았는데, 11잔이라는 카페가 한옥마을 입구에 있었습니다. 인테리어가 예쁘고 아기자기했으며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도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이곳은 전망이 좋아서 한옥마을의 경치를 즐기며 차 한잔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카페입니다.

 


카페 11

 


근처 한옥마을 베이커리 카페인 북한산 제빵소도 들러보았습니다. 북한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빵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라는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인테리어도 매우 예쁘고 실내정원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북한산 제빵소

 


뜻밖의 행운으로 만날 수 있었던 한옥, 월문가의 아름다움과 운치를 느끼고 한옥마을 주변의 명소와 맛집 주변을 둘러보며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의 전시물과 추억의 사진관 체험 또한 저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오늘 한옥마을을 둘러보니 한옥은 알면 알수록 더욱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옛스러운 멋이 담겨있는 한옥마을에 한 번 놀러가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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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해 왔던 「대학생 한옥캠프」 참가자 모집을 7월 14일(화)부터 시작합니다.



이번 한옥캠프는 한옥에 대한 이론과 설계과정을 비롯하여 치목‧조립의 실습체험 등으로 구성하였습니다.





8월 3일(월)부터 13일(목)까지 강원도 내 지용한옥학교 및 강원대학교에서 진행되며, 행사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7월 14일(화)부터 24일(금)까지 강원대 도시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사무실(E-mail : divarchi@kangwon.ac.kr, 팩스 033-259-5541)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Tel : 033-250-6210)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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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르낙

    타 전공분야 학생도 가능할까요

    2015.07.14 08:52 [ ADDR : EDIT/ DEL : REPLY ]
  3. 최은희

    강원대학교 도시건축학부에 문의한 결과, 응모자격은 건축(공)학과 또는 유사학과 학부생(3학년 이상 재학생) 및 대학원생에 한한다라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2015.07.14 11:09 [ ADDR : EDIT/ DEL : REPLY ]
  4. 윤이나

    우와 너무너무 좋네요.
    제가 건축학과였으면 놓치지않고 참여했을 것 같아요.
    외국에 있다보니 한옥의 아름다움이 더 느껴지는듯!

    2015.07.16 04:34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은학

    건축학과가 아니라 아쉽습니다.

    2015.07.20 09:28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 정보네요

    2015.07.23 16:16 [ ADDR : EDIT/ DEL : REPLY ]
  7. 앨리스심

    가족과 함께 한옥체험을 여러번 했어요.
    한옥 설계를 하며 캠프를 한다니...
    정말 의미있는 시간일거 같아요. 화이팅

    2015.07.26 15:48 [ ADDR : EDIT/ DEL : REPLY ]
  8. 우와~~좋은정보네요

    2015.07.26 21:30 [ ADDR : EDIT/ DEL : REPLY ]
  9. sysea47

    재미있을 것 같은데... 참가 대상이 아니어서 아쉽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참가해보고 싶습니다.

    2015.07.27 09:35 [ ADDR : EDIT/ DEL : REPLY ]
  10. 카티만세

    참가해보고싶은 행사네요!

    2015.07.28 10:46 [ ADDR : EDIT/ DEL : REPLY ]
  11. 공룡

    참여하고프네요.

    2015.07.28 21:59 [ ADDR : EDIT/ DEL : REPLY ]
  12. 씨앗

    흥미로운 캠프네요 ~!
    이런 캠프들이 다른 분야에도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015.07.29 13:51 [ ADDR : EDIT/ DEL : REPLY ]
  13. LOTTE

    정말 좋은 기회였네요..

    2015.07.30 00:24 [ ADDR : EDIT/ DEL : REPLY ]
  14. 우왓 되게 신기한 캠프이군요

    2015.07.30 1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재미있는 캠프네요!! 내년엔 저도 꼭 참여하고싶네요!!ㅎㅎ

    2015.08.21 12:34 [ ADDR : EDIT/ DEL : REPLY ]
  16. 재미있는 캠프네요!! 내년엔 저도 꼭 참여하고싶네요!!ㅎㅎ

    2015.08.21 12:34 [ ADDR : EDIT/ DEL : REPLY ]
  17. 재미있는 캠프네요!! 내년엔 저도 꼭 참여하고싶네요!!ㅎㅎ

    2015.08.21 12:34 [ ADDR : EDIT/ DEL : REPLY ]
  18. 재미있는 캠프네요!! 내년엔 저도 꼭 참여하고싶네요!!ㅎㅎ

    2015.08.21 12:34 [ ADDR : EDIT/ DEL : REPLY ]
  19. 재미있는 캠프네요!! 내년엔 저도 꼭 참여하고싶네요!!ㅎㅎ

    2015.08.21 12:34 [ ADDR : EDIT/ DEL : REPLY ]
  20. 재미있는 캠프네요!! 내년엔 저도 꼭 참여하고싶네요!!ㅎㅎ

    2015.08.21 12:34 [ ADDR : EDIT/ DEL : REPLY ]
  2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15.10.14 0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국토교통부한옥우수성 발굴새로운 발전 가능성 모색을 위한 「2015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지난 2011년 첫 시행국내 최고한옥 관련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한 본 행사는 준공, 계획, 사진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작품 접수는 오는 7월 27일부터로, 특히, 다섯 번째를 맞이한 올해에는 공모전 주제 등을 알리는 공고일정을 예년에 비해 2개월가량 앞당김으로써 공모 참여자들이 충분한 작품 준비기간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상상 그 이상의 한옥’을 공모전 주제로 정하여 예년과 같이 한옥 준공, 계획 및 사진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준공 부문 : 최근 5년 이내에 준공한옥이라면 무엇이든 출품할 수 있고, 해당 한옥의 건축주․설계자․시공자라면 누구나 응모

계획 부문 : (4인 이내)이나 개인 자격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모든 유형건축물디자인‧설계 대상으로 삼아 자신의 계획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

- 사진 부문 : 일반인청소년 부문(중․고등학생)으로 나누어 한옥 관련 사진을 접수받으며, 특히 청소년 부문휴대폰 촬영사진응모할 수 있어 관심 있는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



공모접수는 작품준비에 충분한 여유를 주기위해 7월 27일부터 시작하여 31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회를 통해 9월경 최종 당선작 선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각 부문별 대상 선정자(작)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주어지고, 그 외에도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상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 등 다양한 상장(총상금 4,300만 원)수여계획이며, 수상작품‧수상자에 대해서는 전시회국가한옥센터 홈페이지(http://competition.hanokdb.kr)와 함께 별도의 작품집을 통해 널리 소개됩니다.



아울러, 오는 3월 28일(토) 13시30분 대전동춘당공원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는 우리 한옥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특강공모전 계획 부문 관련 안내를 위한 한옥공모전 사전설명회개최됩니다.



이 밖에 자세한 공모전 취지, 일정, 공모지침 및 참가방법 등은 위 국가한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국민들을 위한 열린 참여인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한옥의 우수사례와 함께 한 차원 높은 발전모델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2014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주요 수상.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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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urbanpark

    우리한옥의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지군요!!

    2015.10.13 17:32 [ ADDR : EDIT/ DEL : REPLY ]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단 최서진, 황외성 기자입니다

지난 919일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들이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 했는데요어떤 일이 있었는지 대학생 기자단이 그 길을 함께 따라가 보았습니다.

이른 아침 양재역에서 출발한 버스는 오전
10시경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했습니다도착하자마자 한옥마을 탐방이 시작 되었는데요. 먼저 태조 이성계의 정기가 서려있다는 오목대로 향했습니다.



오목대는 1380년 고려 우왕 때 왜구를 물리친 태조 이성계가 승전잔치를 벌인 곳입니다. 조선왕조를 개국 하고 나서는 이곳에 정자를 짓고 오목대라고 이름을 정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강점기 시절에는 조선의 맥을 끊는다는 일본군의 탄압으로 오목대의 중간에 길을 만들었다는 슬픈 역사도 함께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목대에서 내려와서 한옥마을 중심에 있는 전동성당으로 향했습니다
. 최초의 순교지로도 유명한 전동성당은 프랑스 신부인 보두네 신부가 순교의 뜻을 기르고자 부지를 마련했습니다.



서울에 있는 명동성당을 설계한 프와넬 신부가 일제강점기에 설계해서 건물이 명동성당과 매우 흡사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에 일본군이 전주읍성을 헐면서 버린 흙으로 벽돌을 만들어 지었다고 하는데요. 아름답지만 슬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 이였습니다.


이 붉은 벽돌을 이용해서 지은 건물은 비잔틴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혼합한 건물로 전주읍성의 풍남문 인근 성벽에서 나온 돌로 주축돌을 삼았다고 합니다
.



호남지역 최초로 건립된 로마네스크 양식의 전동성당과 대조적으로 그 앞에는 태조 이성계의 영전을 모시고 있는 경기전으로 향했습니다.



1410년 임금은 전주, 경주, 평양에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보관하고 제사를 하는 전각을 짓고 어용전 이라고 했습니다경기전은 이씨 성을 가진 이성계의 발상지로 전주 이씨인 이성계의 왕조인 조선의 발상지라고 여겨졌습니다.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의 어진을 보니 늠름하고 위엄이 돋보이는 인상을 받았습니다점심식사 후 무형문화재 명인 유배근 선생님의 지도와 함께 한지발 체험을 했습니다.



한지발을 짜는 시간은 고됨의 연속이고 담양에서 사온 대나무를 일일이 얇게 깎아 좀이 슬지 않도록 소금을 넣어 5시간을 삶아 내야 하며 이를 다시 3번에 걸쳐 앏고 깔끔하게 다듬어야 비로소 발을 짜는 준비가 끝납니다.



일단 발을 짜기 시작하면 쉴 틈도 없다고 합니다말총을 일일이 엮어 짜는 전통 한지 발은 유배근 선생님이 더욱 정성을 쏟는 품목 이였습니다.

유배근 선생님은 판지의 우수성을 위해서 평생을 고민하며 우리 전통 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한지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바다 건너 일본에서 한지만들기 체험에 대한 문의가 들어와서 일본에서도 우리 한지의 우수성과 명인의 솜씨를 널리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이 기자들도 한지를 직접 만들어 보았는데요한지의 제작과정은 첫째 닥다무를 채집하고, 닥나무를 증기로 찌고, 질을 벗기는 작업 후에 물에 담가 불려서 겉 껍질을 벗깁니다.

그 후 잿물에 삶고 닥메로 두들기고 물통
(보걸이)에 넣어 잿물을 빼냅니다.



건져서 물기를 빼낸 후 표백통에 넣은 후 지통에 넣고 닥풀과 함께 혼합합니다.



다음 발로 뜬 다음에 철판에 만들어 완제품으로 창호지나 백선지 피지 등을 생산합니다열심히 집중해서 나만의 한지를 만드는 어린이 기자단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어린이 기자단들과 함께 하면서 어린이 기자단들의 취재열정에 저희도 더욱 더 취재를 열심히 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앞으로도 어린이 기자단들의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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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세한 기사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014.09.30 2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이 뜻하듯이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문화를 알리기 위해서는 가장 한국적인 것에 더 다가갈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그런 목적을 가진 공모전이 여기 있습니다! 바로 ‘2014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입니다. 이 공모전이 무엇인지, 그리고 작년 수상작까지 다 알려드리겠습니다.



2014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은 4년 째 진행되고 있는 공모전입니다. 한옥공모전은 저희 국토교통부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와 함께 한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공모전에는 한옥계획 부문, 한옥준공 부문, 그리고 한옥사진 부문을 포함해 총 3개의 부문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누리는 한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는 만큼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이 공모전에 대해 자세히 하나 하나 살펴볼까요?







2014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에 참가하기 위해 가장 첫 번째로 자신이 참가 자격에 부합하는지 확인해봐야겠죠? 한옥준공부문은 비교적 참가자격이 까다로운 대신 한옥계획부문과 한옥사진부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 또한 참여할 수 있다니, 정말 흥미롭지 않나요? 한옥사진부문은 나이에 따라 부문이 나누어져 있으니 한 번 더 확인!




2014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은 부문별로 작품접수 날짜가 다릅니다. 자신이 지원할 부문 접수 날짜가 언제인지 꼭! ! 확인해주세요~ 한옥준공부문과 한옥사진부문 지원자분들은 728일부터 81일까지, 그리고 한옥계획부문 지원자분들은 828일부터 91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면 됩니다.



공모전에 참여하는 이유 중 나름 큰 부분을 차지하는 바로
시상내역’! 시상내역도 지원하기 전에 미리 확인하면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에너지를 쏟을 수 있겠죠? 각 부문 대상은 모두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주어집니다! 국토교통부 장관님의 상장과 함께 한옥계획부문은 상금 1,000만원, 한옥준공부문은 상패와 기념동판, 그리고 한옥사진부문은 상금 400만원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다 확인이 끝났는데도 아직 어떤 작품을 내야할지 잘 모르겠다고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마련했습니다. 2013 한옥공모전 되돌아보기! 2013년에는 어떤 작품들이 과연 1등을 거머쥐었을까요?





건축부문 대상은 바로 단계 한옥마을에 위치한 산청율수원입니다! 산청율수원은 명문 고택의 전통과 옛 담장의 멋스러움을 간직한 곳입니다. 사진만 보아도 그 멋이 느껴지지 않나요?




계획부문 대상은 '드러나지 않은 비밀의 정원'이라는 이름을 한 한옥입니다. 새로운 한옥을 짓는 것 보다는 역사적 연속선상에서 이어나가는 것이 새로운 한옥의 가능성이라고 생각해서, 잠재되어 있는 도심 속 한옥을 새로이 연결시킨 작품입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가 누구나 누리는 한옥으로 우리가 항상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우리 건축으로서의 한옥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그 만큼 꼭 전문가가 아니라도 도전해 볼 수 있는 공모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옥을 한 번이라도 가 보셨다면, 한옥을 보며 잠시라도 아름답다라고 생각을 한 사람이라면 거침없이 한옥공모전에 도전해보세요!

※ 사진 및 자료출처 :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홈페이지(http://competition.hanokdb.kr)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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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미래 주거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대학생기자단 2기 김조은입니다. 국토교통부의 다양한 정책을 대학생의 시선으로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바로 한옥에 대한 것입니다.

한옥이란, 우리나라에 우리 고유의 기술과 양식으로 지은 건축물을 뜻하는 말로, 좁은 범위로는 '주거용 살림집'을, 넓은 범위로는 ‘한국 전통건축 전체’를 포함합니다. 한옥은 그 기원을 기원전 6,000년경 신석기시대 전기의 움집에 두고 있으며, 조선 후기에 이르러 우리가 흔히 알고 부르는 '전통한옥'이 완성된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이는 이 시기에 한옥의 공간구성의 기본단위인 온돌, 마루, 부엌이 완전히 결합하여 각 마당과 밀접한 관계를 갖게 되는 동시에 다양한 지역형으로 분화했기 때문입니다.

흔히 '한옥'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어떤 이미지들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전통, 문화재, 기와, 마당, 자연, 마루, 한지 등의 다양한 키워드가 떠오릅니다.

 


△ 사진 출처 (국가 한옥센터 홈페이지 : http://competition.hanokdb.kr/main/portal/2000.do?mid=2003 )


위의 사진들은 한옥을 떠올렸을 때 흔히 생각나는 이미지들인데요, 이 기사를 읽으시는 여러분도 비슷하게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푸른 산을 배경으로, 아침이면 바스락 거리는 비로 마당을 쓸어야 할 것 같은 그런 한옥이 익숙하지 않으신가요? 혹은 넓은 궁궐건축이나 사찰의 건물이 생각나지는 않으신가요?



△ 자료 출처 (국가 한옥센터 홈페이지 : http://competition.hanokdb.kr/main/portal/2000.do?mid=2003 )


국가한옥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전국목조건물 현황을 살펴보면, 전국 백삼십구만여 개의 목조건물 중 백이십육만여 개가 주거용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거용 목조건물은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 지방에 위치하고 있는 것 역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2013년 기준 사백십팔만여 세대가 살고 2014년 1/4분기 등록 인구가 천만 명이 넘는 서울(서울통계정보시스템)에 존재하는 한옥의 수는 48,752개에 불과한 것에서 알 수 있듯, 아파트와 빌딩으로 빼곡한 도시에서는 한옥이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든 풍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한옥은 자연과의 조화, 친환경적인 건축, 시원한 열린 마루, 겨울에 빛을 발하는 따스한 온돌, 그리고 한옥 특유의 아름다움 등 그 특징이 재조명되며 아파트로 대표되는 기존 현대 주거의 대안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우리 고유의 건축이자 아름다운 공간 구성을 가진 한옥의 가치가 재발견되고 있는 것이죠.


△ 자료 출처 (국가 한옥센터 홈페이지 : http://competition.hanokdb.kr/main/portal/tech.do?mid=3001 )


하지만 위의 자료에서 보실 수 있듯 설비로 인한 생활의 불편, 유지관리의 어려움, 신축에 필요한 높은 비용 등으로 인해 한옥이 널리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현대의 새로운 한옥은 이러한 단점을 반영하여 한옥의 설계 및 시공을 현대화하고 대중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자료 출처 (국가 한옥센터 홈페이지 : http://competition.hanokdb.kr/main/portal/tech.do?mid=3001 )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는 새로운 한옥기술의 개발을 위해 여러 대학과 기업과 협력하여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탄생한 것이 바로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입니다.



​'한옥전문인력양성사업'은 한옥의 저변확대와 더불어 본격적인 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인데요, 한옥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한옥설계와 시공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기회가 부족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2011년부터 국토교통부 주도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까지 500여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해 한옥의 산업화와 대중화를 앞당기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자료 출처 ( 명지대학교 한옥설계전문인력양성과정 홈페이지 : http://www.mjhanok.com/main/main.php )


특히 오래 전부터 한국건축교육으로 특화된 명지대학교에서는 2011년부터 한옥설계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지난 3년간 수준 높은 설계교육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기초과정 25명과 심화과정 20명 등 총 45명 안팎을 대상으로 개강 후 6개월간 기초과정은 205시간, 심화과정은 170시간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심화과정을 개설해 설계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설계스튜디오, 답사, 세미나, 워크숍, 치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외에 대한건축사협회, 전북대학교, 계명대학교에서도 한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왜 한옥이 각광받는 것일까요?

산업화를 통해 이룬 눈부신 경제성장으로 어느 정도 안정에 접어들고 부를 축적하게 된 오늘날, 현대인들이 빽빽한 도시와 답답한 아파트에서 살아가는 것에 싫증을 느끼고 보다 여유롭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삶을 원하게 된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닐까요? 그리고 이러한 현대인의 필요를 충족시키기에 한옥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 자료 출처 ( 국가 한옥센터 홈페이지 : http://competition.hanokdb.kr/main/portal/2000.do?mid=2001 )


첫째, 종이, 흙, 돌 등의 자연물로 지어진 한옥은 우리 몸에 좋은 것은 물론 환경에도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전통 한옥은 기와 밑과 벽에 흙을 바르는데요, 흙은 열기와 냉기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여름은 서늘하고 겨울은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한옥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한지인데요, 한지의 우수성은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한지 사이로 공기가 통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환기가 되고, 햇빛을 적절히 받아들임과 동시에 차단하기도 하고, 습도 조절까지 한다고 합니다.

둘째, 무더운 여름, 한옥에 들어앉자마자 시원한 느낌을 받은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이러한 자연의 재료로 지어진 것도 원인이지만 한옥구조의 특징 때문이기도 한데요. 시원하게 뚫린 대청을 가운데로 두고, 사방에 바람통을 두어 바람이 드나들며 환기를 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여름이면 문을 들어 올려 걸쇠에 걸 수 있는 분합문이 이러한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한옥은 바쁜 현대인이 도시에서 잃었던 여유를 찾는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도심에 위치한, 창문도 열 수 없는 높다란 주상복합건물이 좋은 집이 아니라, '집'의 기능을 하는, 들어서면 마음이 편해지고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그런 진정한 주거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한옥이라고 생각합니다.


△ 자료 출처 ( 국가 한옥센터 홈페이지 : http://competition.hanokdb.kr/main/portal/2000.do?mid=2001 )


​최근에는 한옥을 주거의 기능이 아닌, 새로운 용도로 이용하고 있는 경우도 발견할 수 있는데요, 기존의 한옥을 음식점 및 카페 등의 상업시설, 건축 사사무소 등의 업무시설, 미술관 및 박물관 등의 문화시설 등으로 개축한 것 등이 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게스트하우스 등의 숙박시설 및 공공시설 등을 한옥으로 지을 수도 있고, 기존의 아파트에 한옥의 공간 구성과 장식 요소를 가미하는 것도 한옥을 살리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죠?

기사를 마무리하며 더불어 전해드릴 소식은, 2014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이 개최된다는 것입니다. 한옥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한옥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2011년 이후 올해로 네번째 개최가 확정되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한옥공모전 공식홈페이지 메인 화면: http://competition.hanokdb.kr/main/competition/index.do )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누리는 한옥'을 주제로, 자격제한 없이 4명 이내의 팀이나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한옥준공, 한옥계획 및 한옥사진의 3개 부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반인도 쉽게 참여가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해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도 응모가 가능하다고 하니 도전해 볼 수 있겠죠?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한옥을 방문해보고, 사진에 그 멋을 담아보려 합니다. 공모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한옥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competition.hanokdb.kr)를 참조해주세요.

또한 이달부터 (주)한옥과 문화가 담당하여 실행되는 대학생 여름 한옥설계캠프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25명 내외의 건축 관련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2주간의 한옥설계캠프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타 세부사항은 해당 교육기관 (주)한옥과문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미래 주거로의 성장 가능성을 담은 한옥과, 한옥전문인력양성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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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온 이유가 뭘까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아름다운 한옥 공모전 과 2014 공간 정보 경진 대회에 조금  더 친숙함을 드리기 위해서 인데요, 전주한옥마을이 딱! 알맞은 곳 이었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은 요즘 풍부한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로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핫 플레이스!
이러한 현상을 보면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전통한옥을 만나는 문턱도 낮아지고 한옥과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 현상이죠.
우리에게 중요한건 한옥! 우리민족의 집 한옥을 만나러 GO!!


먼저 경기전을 찾았습니다.
경기전은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곳으로 돌담으로 둘러싸여 여러 공간으로 나뉘어 있었고, 제사때 사용되는 제기 등을 보관한 곳 과 조선의 여러 실록을 보관했던 전주사고, 어진을 모신 본전 등이 자리해 있었습니다.

 


경기전에서는 옛 사람들이 살던 기와집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마루를 쉼터로 제공 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옥의 마루에 잠깐 앉아서 더위를 식히고 잠깐 눈도 붙이기도 했는데요, 한옥의 마루는 바람이 통하기 좋은 구조로 되어있어 잠깐만 앉아있어도 시원한 바람이 우리의 몸을 감싸고 날아갔습니다.

대청은 조선시대 상류주택의 신분과 권위를 표현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며 외부와 각 방을 연결하는 전이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마루라는 작은 공간 하나에 양반과 천민의 신분 의식과 그들의 생활, 복잡한 건축양식 등의 정보가 담겨있음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전통기와집의 육중한 지붕과 넉넉한 마당, 실용적으로 분배된 공간에 비록 조선시대의 집주인은 없지만 옛사람들이 이 집에서 살고 있는 듯 한 상상과 착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한옥의 부엌은 취사, 조리, 저장의 공간이면서 여성들의 공간이기에 안채에 위치해 있는데, 안채와 드나듦이 편하도록 부엌 한쪽에 작은 쪽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또한 부엌은 일반 방바닥 보다 바닥을 75~90cm 정도 낮추어 아궁이에서 땐 불길이 방 쪽으로 빨려 들어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전통한옥과 서양식 성당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도 매력 있고 신기해서 자꾸만 이쪽을 쳐다보게 되었는데요, 서양식 성당의 외관도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한국의 자연환경 속에서 한옥만큼 자연과 어우러지는 건축물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주한옥마을에는 전통한옥 보다 현대식으로 해석한 한옥이 많았습니다.
한옥의 고유 공간( 마루, 처마, 마당, 지붕 등 )은 그대로 가져오되 현대인에 맞게 좀 더 실용적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제가 둘러본 현대식 한옥은 외부공간은 전통 한옥의 모습과 비슷하게 기와지붕, 처마, 마루, 창을 살리고 내부공간은 최대한 현대식으로 실용성을 강조 하였는데요, 한옥 문 안쪽에 샷시를 달고, 바닥은 대리석을 깔며 한옥 내부에 방을 나누어 한 집에서 공간의 분리와 보온성, 위생성에대해 전통한옥을 보안한 점이 돋보였습니다.
또한 전통한옥에서는 마당을 빼놓을 수 없는데, 대부분이 잔디를 깔고 정원을 꾸미는 등 옛 마당처럼 활동성을 강조하기 보다는 화단과 조형물로 미적인 부분을 더 강조 하였습니다.

 


한눈에 정리하는 한옥의 공간개념

한옥의 공간 개념은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거치며 소박성, 포용성, 탈기교성, 관조성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① 소박성
한옥의 실내공간은 규모면에서 도를 넘치는 일이 없이 웅장하다거나 압도당하는 느낌을 주지 않습니다. 한옥의 방은 방의 높이와 넓이가 인간적인 규모를 벗어나지 않아 간결하고 단정하며 기품있는 소박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② 포용성
한옥은 자연의 소재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여 사용하였으며, 인위적인 선과 자연의 풍부한 선이 서로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습니다.

③ 탈기교성
인위적인 기교나 인공의 가미조차 최소한으로 절재하여 자연과 대립되지 않게 하였고, 벽, 바닥, 천장 곳곳의 재료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움으로 오래도록 싫증나지 않는 언제 보아도 정답고 편안한 공간입니다.

④ 관조성
현란하게 눈에 띄는 미가 아니라 형태나 색채 등이 업는 듯 있는 듯 그대로, 필요한 만큼만 수용한 공간 개념이 돋보입니다. 화려한 중국의 공간이나 인공적인 일본의 공간과는 다른 한국의 독특한 특성으로 고요한 듯 겸허한 세련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한옥기술개발 연구 산업으로 서울 은평구에 시범 한옥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의 한옥은 친자연적이고 건축비가 절감되어 한옥을 원하는 누구나 손쉽게 지어 질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전통한옥의 주거 상 단점을 보안하여 적절한 주거성능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한옥의 단점을 보안하고 한옥의 장점을 살리며, 한옥만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면 현재 많은 자취를 감췄단 한옥이 다시 보급이 되면서 한옥이 우리민족의 주요 주거형태로 되돌아 올 수 있을 것이며, 환경에도 좋고, 한국인이 가장 한국인답게 삶을 살아 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또 최근 국토교통부는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6월 3일 공포하였습니다. 이 정책은 한옥을 비롯한 우리 고유 건축자산의 적극적 보전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지자체에서 한옥의 건설을 지원하고, 함부로 철거나 훼손되는 것을 방지 하며, 상하수도와 같은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지원하는 등 한옥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내년 2015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됩니다. 앞으로 한옥을 위한 정책이 적극적으로 시행되고 한옥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되어 많은 사람들이 한옥과 어울려 공생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나날이 발전해가는 국토교통부의 정책!
한옥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열정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입니다. 앞으로도 한옥이 우리의 집이 되고, 아름다운 국토자원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한옥을 보존하고 아끼며 사랑합시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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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 전주 이씨

    2014.06.17 22:08 [ ADDR : EDIT/ DEL : REPLY ]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공포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6월 3일(화) 공포된다고 밝혔습니다.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은 한옥을 비롯한 우리 고유 건축자산의 적극적 보전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건축자산의 정의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문화재 등록․지정을 위한 일부 요건에는 못 미치나, 여전히 현재와 미래에 사회․문화적 가치를

 지니거나 지역의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는 주로 근․현대이후의 건축물, 공간환경 및 기반시설을 말함.

 

 ex : 국립극장, 불광동성당, 선유도공원, 가평 폐철도 교각 등

 

 


동 법률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우수 건축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보전하고, 우리 고유의 한옥 건축 및 한옥마을의 조성을 촉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 밖의 법률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시․도 건축위원회 심의로 등록 결정된 우수건축자산에 대해서는 증․개축 등 인허가시 관련 규제를 완화* 적용하여, 현 법률 적용에 따라 불가피하게 철거 등 훼손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하였습니다.

* 건폐율, 높이, 건축선, 조경, 공개 공지, 주차장 설치 기준 등

 

② 일정 범위 내 건축자산이 밀집된 지역의 경우, “건축자산 진흥구역”으로 지정하여 도로, 상․하수도와 같은 기반시설 정비 지원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하게 됩니다.

 

③ 또한, 한옥 활성화를 위해서는, 그간 여타 건축물과 동일 잣대로 일률 적용해 온 건축법 관련 여러 조항*들에 대해 한옥만의 특성을 반영한 별도 기준을 마련하도록 하였고, * 대수선 범위, 일조 등 확보를 위한 건축물 높이기준, 건축면적 산정 방법 등 → 하위법령 수립을 통해 별도 적용기준의 내용과 범위를 구체화할 예정임 

 

④ 한옥산업 전문인력 양성, 기술개발 및 정보구축 등에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국가가 적극 나서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상반기 중 여러 지원방안을 구체화하는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규칙을 마련하여 법령의 본격 시행(’15.6.)에 나설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 법의 시행을 통해 “자칫 멸실될 수 있는 우리의 한옥과 근대 건축자산을 품격 있는 국토경관의 소중한 자원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40603(조간)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 공포(건축문화경관과).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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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대한민국 한옥공모전」개최… 3개 부문으로 작품접수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한옥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2014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이후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되는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은 우리 한옥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창조적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어 왔습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누구나 누리는 한옥’이며, 한옥준공, 한옥계획 및 한옥사진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준공부문은 최근 5년 이내에 준공된 한옥을 공모대상으로 하며 해당 한옥 관련 건축주․설계자․시공자 중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올해 계획부문은  ‘한옥 공공건축물’ 계획안을 통해 한옥의 공공성 및 저변 확대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며, 자격제한 없이 4명 이내의 팀 또는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진부문은 일반인과 청소년 부문(중․고등학생)으로 나누어 한옥을 피사체로 한 사진을 접수받으며, 보다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도 응모가능토록 하였습니다.


준공부문 및 사진부문의 작품 접수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가능하며, 계획부문의 경우 작품 준비기간 등을 감안, 일정에 여유를 두어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응모작에 대한 심사는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지며 9월경 최종 당선작을 선정․발표합니다.

 

각 부문별 대상 선정자(작)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이 주어지고,그 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상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 등 다양한 상장 및 상금(총 4,300만 원)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수상작품은 전시회와 국가한옥센터 홈페이지(http://hanokdb.kr)를 통해 소개되며 작품집으로도 발간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한옥설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본 공모전 계획부문과 관련한 세부설명을 하기 위해, 오는 5월 29일에 서울 페럼타워(을지로입구역)에서 한옥공모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 자세한 공모전 취지, 공모전 일정, 공모지침 및 참가방법 등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competition.hanokdb.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한옥을 사랑하는 국민들을 위한 참여의 장인 이번 공모전이 한옥의 아름다움과 공공건축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공감하는 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140519(조간) 2014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개최(건축문화경관과).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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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한옥 전문 인력 양성사업 확대 실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한옥의 저변확대와 더불어 본격적인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올해에도 한옥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은 공모절차로 선정한 총 7개의 우수 교육기관(3개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며, 기관별 계획한 일정에 맞추어 6월 이후 본격 시행될 예정입니다. 한옥설계과정은 대한건축사협회․명지대․전북대․계명대 등 총 4개 기관이 주관하고, 한옥시공관리자과정은 (사)한옥문화원과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대학생 여름 한옥설계캠프는 (주)한옥과문화가 각각 맡아 교육하게 됩니다.

 

한옥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한옥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한옥설계와 시공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기회가 부족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11년부터 시행하였으며, 작년(2013년)까지 5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여, 한옥의 산업화․대중화를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옥설계교육에서 입문과정 외에 심화과정(명지대, 전북대 운영)을 추가하고, 시공교육기관을 전년도 1개에서 2개 기관으로 확대하는 등 교육 전반에 대한 질적․양적 수준향상을 꾀하였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우리 고유 건축인 한옥이 미래주거의 새로운 대안으로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 우수한 한옥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각 기관별 교육생 선발대상 및 기준 등 세부 사항은 해당 교육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참고표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됩니다.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 주요내용> 

 

 

140512(조간) 올해 한옥건축 전문인력 250명 키운다(건축문화경관과).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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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체험시설 ‘산청율수원’ 한옥 대상 수상

- 제3회 대한민국 한옥공모전…고유가치+현대적 디자인 접목 평가


제3회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에서 어린이 교육 및 체험시설인 산청율수원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2013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시상식을 20일 오후 2시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2013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은 한옥건축 부문, 한옥계획 부문, 한옥사진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심사 결과 건축 부문 3개, 계획 부문 18개, 사진 부문 44개 작품이 당선되었습니다. 



[산청율수원] 



영예의 1위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은, 건축 부문에서는 주)재능교육이 어린이 교육 및 체험시설로 건립한 「산청율수원」이 수상했습니다. 



 

[ 잠원] 


계획 부문에서는 한옥단지에서 쇠퇴되어가는 마당을 현대적 공간 기능으로 수용 설계한 「잠원」이 수상했고 사진 부문에서는 한옥의 담장길을 정감 있게 표현한 「토담길의 한옥」이 선정되었습니다. 



[토담길의 한옥]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건축ㆍ계획 부문의 경우 한옥 고유의 가치와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잘 접목시켜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통해 한옥의 가능성을 표현한 작품을 선정했으며, 사진 부문에서는 한옥의 멋과 일상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한옥 공모전은 우리나라 전통의 건축자산인 한옥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고유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편, 한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옥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공모한 결과(11.11~11.14) 한옥건축 부문 9점, 한옥계획 부문 131점, 한옥사진 부문 483점 등 총 623점이 출품되었습니다.


특히, 건축 부문의 경우 일반기업체에서 한옥을 교육ㆍ체험시설로 건립하여 운영하고자 하는 등 한옥이 점차 국민들의 일상생활 속으로 녹아들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본 공모전이 한옥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함께 한옥의 가치와 의미를 되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저변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붙임1) 2013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수상작 현황(건축,계획부문).hwp


(붙임2) 2013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수상작 현황(사진부문).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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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어렵다? 불편하다? 이런 생각이 드실수도 있지만, 한옥은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고유 전통 가옥이랍니다!

 청명한 가을, 고즈넉한 한옥을 체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붉은 단풍잎이 하나 둘 떨어지는 계절에 한옥을 거니는 것, 상상만 해도 운치 있는대요. 그래서 이번에는 한옥에 관한 기사를 준비해보았습니다. 

 

 

<한옥의 철학>




한옥에는 사람과 자연, 나아가 우주를 바라보는 한국인의 철학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이런 철학을 바탕으로 자연친화적이고 인간중심적으로 지어진 집입니다. 

 

실제로 한옥들을 보고 있으면, 주변 경관과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 조상들이 중요시 했던 '어울림'의 철학이 그대로 녹아있다 볼 수 있겠어요.

 

- 우주 -

조상들은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 고 생각했대요! 한옥에는 이러한 우주관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대요

중요하고 높은 한옥은 원형이 강조되어 있고, 일반 민가 한옥에서는 네모진 형태가 널리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조상들은 우주를 구성하는 것이 하늘, 땅, 사람의 천지인(天地人)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숫자 3을 상서롭게 여겨 집을 짓는 기준 규격으로 삼았습니다. 또한 한옥에는 우주만물의 생성변화 원리인 음양사상도 담겨있어요.


 

 



- 자연 -

조상들은 풍수지리를 통해서 자연과의 조화를 도모하며 한옥을 지었다고 해요! 

풍수지리란 발 딛고 있는 땅을 근간으로 해서 자연적으로 흩어지고 모이는 물과 바람의 변화에 주목하여 물을 얻고 바람을 활용 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에요. 풍수지리는 과학적인 분석과 경험을 토대로 한답니다.

 

 

- 사람 -

한옥에 직접 살아보면 정말 아늑하고 편하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한옥이 사람의 몸을 중시한 구조로서 인간 중심적인 집이기 때문이래요.

한옥의 모든 구조는 우리 몸에 맞춰져 있습니다. 각 공간이 인체와 조화로운 크기와 동선을 갖고 있어요. 예를 들면 마루로 통하는 문지방의 높이는 어깨넓이와 같으며 앉았을 때 팔을 편하게 올릴 수 있는 높이가 된답니다. 주로 앉아 있는 방은 주로 서서 생활하는 마루보다 높이가 낮은 것도 좋은 예지요!

 


 

 

 

<한옥의 구조>

 

- 사랑채 -

남자주인이 기거하며 손님들을 접대하고 숙식을 제공하는 장소입니다. 어린 자녀들에게 학문과 교양을 교육하는 장소가 되기도 했어요. 집주인이 사는 곳을 손님에게 기꺼이 내어주다니, 우리 조상님들은 사람을 정말 중시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 안채 -

주로 부녀자들이 생활하던 곳으로 가족의 의식주를 전담하는 공간이며 출산, 임종 등 집안의 중요한 일이 이루어지던 곳입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안방 마님'이라는 말도 '안채의 주인'이라는 뜻에서 나온 말이라고 해요.

 

- 부엌 -

부엌은 온돌방의 구조 때문에 낮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에요.

온돌방은 다들 아시지요? 부엌에서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 방안이 따뜻해지는 구조요!

 

- 마당 -

집안의 공동작업장이며 공동체의 행사가 펼쳐지기도 한 곳으로 집의 중심에 위치했어요.

한옥의 마당은 따로 화려하게 조경을 하지 않고 비워두었는데요, 우리 조상들은 전통적으로 자연의 수려한 풍경을 정원의 일부로  생각했기 때문이래요.한국 고전 미술 작품에서도 '여백의 미'을 굉장히 중요시 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겠지요?

 

그 외에 정신수양 장소로 활용했던 정자, 조상님을 기리는 장소인 사당, 장독대 등이 있어요.

  

 


 

 

<한옥의 형태>

 

앞서 말했다시피 한옥은 자연과의 어울림을 굉장히 중시했어요. 따라서 각 지역별로 자연과 기후에 맞춰 그 형태가 다르답니다.

저도 이 부분은 중,고등학교 사회 시간에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겨울이 춥고 긴 북부지방은 사방이 막힌 형태의 'ㅁ'자 형 집을 지어서 추운 바람이 몰아치는 것을 막고 집안의 온기를 간직하도록 했어요. 연중온화하며 여름이 긴 남부지방은 '一'자 형으로 집을 지어 바람이 잘 통하도록 했고요. 거기에 대청마루와 창문을 여러 개 달아 바람의 활용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또, 중부지방의 집 모양은 북부지방과 남부지방의 절충형으로 'ㄴ'자 형이 특징이에요.

 



▲ 북부지방('ㅁ'자 형)

부엌이 매우 넓어 정주간을 형성하여, 창고 뿐 아니라 추운 날씨 특성 상 가축이 사는 외양간까지 같은 실내에 둔다.


  


▲ 중부지방('ㄴ'자 형)

마루가 안방과 건넌방 사이에 좁게 있고, 창문이 적다. 안방과 건넌방 사이에 대청마루를 두는 것이 일반적이다.


 


 

▲ 남부지방('一'자 형)

방, 마루, 부엌이 옆으로 나란히 붙어 있고 넓은 대청마루가 집의 중심에 있고, 창문과 방문이 많다.

 

 

 

 

 

<한옥 공모전>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2013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작품을 접수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현대적인 삶의 공간으로서 ‘한옥의 가능성’을 주제로 한옥계획, 한옥건축, 한옥사진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 되는데요.


계획부문은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4명 이내의 팀 또는 개인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어요!


건축부문은 최근 5년 이내에 준공된 한옥을 대상으로 하며 설계자 · 건축주 · 시공자 · 책임목수 중 누구나 작품을 응모할 수 있습니다.


사진부문은 일반인 부문과 청소년 부문(초등학생 제외)으로 나누어 시행하며 청소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도 제출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청소년 부문은 참여가 비교적 쉬우니까 모두 도전해볼까요?

 

작품 접수기간은 11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이고요, 총 66개 작품에 상금(총 3,81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고 하니 꼭!! 참여 해보세요. 공모전 일정, 공모지침, 참가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competition.hanokdb.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한국 전통을 만나보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아요. 이제는 길을 지나며 한옥을 볼 때도 좀더 유심히 지켜보고, 어떤 구조며, 어떤 가치가 담겨있는지 생각해 보겠죠?? 그럼 우리의 얼이 담겨 있는 한옥 많이 사랑해 주시고, 공모전에도 많이 참여해 보세요~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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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런닝맨 방송장면입니다. 종이배를 타고 수영장을 건너는 장면이었는데, 그 수영장의 사방은 한옥으로 둘러싸인 독특한 구조였습니다. 얼핏 봐도 규모가 큰 이 한옥은 한국무형문화재 전통한옥보건팀이 지은 국내 유일의 전통한옥 휴양지라고 합니다. 

이런 대규모 한옥 펜션이 있다는 사실에 감탄했었는데요. 방송 이후 이 곳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는 사실은 그만큼 사람들이 한옥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힐링 열풍과 더불어 사극, 민속촌에서만 보던 한옥을 펜션, 게스트하우스, 카페나 미술관으로 개조된 것을 흔히 볼 수 있게 됐습니다. 



한옥의 장점


한옥의 주재료는 나무와 흙입니다. 이 두 가지는 습도 조절 능력이 뛰어납니다. 집안에서 식물을 기르거나 베란다 텃밭을 가꿔본 분이라면 자연 가습기의 효과를 경험하셨을 텐데요. 가습 효과뿐 아니라 집안이 습할 때도 자연적으로 습도 조절이 가능해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한옥에서는 방 바깥에서부터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데요. 이렇게 생활함으로써 집 안을 깨끗이 유지할 수 있고 먼지와 세균 등의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한옥이 가진 장점은 신체적인 도움에서만 그치지 않습니다. 힐링에 좋다는 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뜻입니다. 




많은 분들이 직사광선보다는 은은한 자연 빛을 좋아할 것입니다. 물론 유리창이 하나의 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일반 건물도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습니다만 한옥은 간접적인 형태로 자연광을 최대한 끌어들입니다. 창호는 안과 밖을 차단하면서 햇빛을 투과시켜 자연광을 실내에 들입니다. 또 집 앞 마당에 들어온 햇살은 바닥에 반사되어 집 안으로 빛을 투과시킬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간접적인 자연광을 끌어들여 차분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집을 짓는다고 하는데 한옥에서는 이미 몇 백 년 전에 그러한 것들이 다 갖춰져 있었답니다. 



 


요즘은 불쾌지수가 높은 더운 날씨죠? 한옥은 안쪽엔 마당을 만들어 두고, 뒤쪽엔 나무를 심어 앞 뒤의 기압 차가 발생하게 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여름에도 늘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고 높은 대청마루의 천장 덕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옥은 각이 진 것보다는 둥그스름하게, 직접 조명보다 간접인 조명을 주고 화려한 것보다는 자연의 무난함을 사용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한옥이 보급되지 못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일단 한옥 한 채를 지으려면 일반 주택을 짓는 것보다 시간이 훨씬 많이 듭니다. 공사 기간이 길어지면 그 만큼 제작비용도 많아집니다. 설비 비용이 일반 집에 비해 무려 2~3배 가량 많기 때문에 한옥이 보급되기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또 한번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모든 공간을 오갈 수 있는 집들과 다르게 화장실을 가거나, 주방을 갈 때도 신발을 신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다는 인식도 강한 편입니다. 


이 외에도 한옥은 춥고, 나무 관리도 어렵기 때문에 방문하는 것은 좋지만 살기엔 불편한 곳이라고 생각되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위와 같은 이유로 이유로 한옥을 꺼리는 일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줄 은평시범한옥



 


서울 은평구 한옥마을에 지어진 은평시범한옥은 건축비가 전통 한옥보다 40%가 저렴합니다. '싼 게 비지떡'이라고 저렴하니 한옥이 기능이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는데요. 2009년부터 연구를 거듭한 끝에 신기술을 접목하여 제작비를 줄이고 한옥의 단점들을 없앨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은평시범한옥은 다른 전통 한옥에 비해 재료는 40%가 적게 들고, 공사는 30%나 빨리 끝나 건축비가 저렴해 졌습니다. 거기다 초경량 신소재 기와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40%나 절약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나무가 뒤틀리거나 갈라져서 관리가 어려웠던 점을 대형 집성목을 사용하여 방지하고 에너지 효율 성능도 친환경인증 기준의 70%를 확보해 추위 대비와 관리에 용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공개 된 시범한옥은 한옥체험관 및 홍보관으로 활용되며 일반인에게도 공개될 예정인데요. 아직 공개되지 않아 볼 수 없는 아쉬운 마음은 위의 그림을 보며 살짝 이나마 달래봅시다. 왠지 책을 가까이 하게 되고, 마음이 평안~~해 지면서 잠도 잘 올 것 같지 않나요


선조들의 지혜와 생활양식을 그대로 보존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 지혜를 그대로 간직만하며 생활에서 점점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현재 생활에 맞춰 좀 더 발전시키며 많은 사람들이 문화를 이어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번 은평시범한옥을 통해 한옥은 비싸고 불편하다는 인식을 없애고 더 많은 사람들이 한옥에서의 삶을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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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옥을 욕하는 한옥이네요
    한옥 이 이땅에서 수천년동아 견디어올수 있엇던 이유는 자연을 이해 했기 때문입니다.
    나무 하나를 사용해도 결코 그냥 사용 할수 없는 것이 한옥인데 저렇게 지어놓고 새로운 연구를 통해서 지은 한옥이라 한다면 개가 웃을 일입니다. 장담하는데 내년 여름이 지나면 지은 비용만큼 들어가야 관리가될 것입니다. 좀 제대로 하싶시요 모르면 물어 보고 말입니다.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거것 지은 비용이면 한옥 짖고도 남습니다.
    홈페지 올려놨으니 보기시고 필요하시면 연락주싶시요

    2013.12.02 16:3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