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4일 메이필드호텔에서 항공 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항공문학상은 항공인의 진솔한 삶과 도정을 소재로 한 시, 소설, 수필 등 문학 작품을 통해 항공 산업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고, 항공을 소재로 한 문학창작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범국민적 관심유발 및 항공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항공문학상은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한 시(동시), 소설, 수필 등을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1,193편이 공모되었으며 한국 문인협회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15편을 선정했다. 대상 박사무엘 님 외 14분의 시상을 마치고, 시상자 가족들과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은 비행기 격납고로 이동했다.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격납고에서는 주로 보잉 737의 정비를 맡는다. 이 격납고는 길이가 길어 B747을 2.5대 수납할 수 있는 크기이다. 가장 큰 비행기인 A380을 수납해도 천장에 닿지 않는다. 이 격납고의 넓이는 축구장 2개를 합친 크기이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큰 격납고가 있다는 게 자랑스러웠다. 격납고에서 밖으로 나가 조금만 걸으니 활주로가 나왔다. 워낙 보안이 철저하다 보니 활주로의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쉬웠다. 



그 다음으로 종합 통제실에 갔다. 종합 통제실에서는 어떠한 항로로 비행기를 운항할 것인지, 세계의 날씨가 어떤지, 또 활주로와 게이트의 상황이 어떤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었다. 양옆의 화면으로는 실시간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확인하기 위해 뉴스도 켜져 있었다. 비행기는 사소한 것들에도 신경을 써야 하므로 일정을 조정하고, 바꾸는 일을 하시는 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마지막으로 승무원들이 훈련을 받는 객실훈련실로 갔다. 그곳에는 A380의 문과 다른 평범한 문들을 그대로 만들어 놓았다. 우리는 직접 A380의 문을 열어보았다. 승무원들은 혹시 일어날 사고에 대비하여 화재 진압 훈련, 비상 탈출 훈련 등을 하고 있다. 옆에서 볼 때는 재미있어 보이고, 해보고 싶었지만 직접 해본다는 생각을 하니 겁도 났다. 

이번 경험을 통해, 실제로 승무원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 자격으로 항공문학상 시상식에도 참가하고, 비행기 격납고에도 갔다왔다는 생각에 자랑스럽기도, 뿌듯하기도 하였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 제3회 항공문학상 수상자 단체 사진


저는 비행기를 타본 경험이 고등학교 2학년 때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간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제주도의 풍경도 아름다웠지만,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저한테는 의외로 비행기 밖의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문학으로 표현한다면 수필이 될 것입니다. 혹은 자신이 해외여행을 가는 상상을 한 것을 문학으로 표현하면 소설이 될 것이고, 이 모든 것을 함축적으로 표현한다면 시가 될 것입니다.



▲ 제3회 항공문학상 포스터


항공과 문학, 이 둘을 합친다면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요? 이 결과물 1,193편은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모를 받아 심사했습니다. 그 결과, 제3회 항공문학상에서는 80:1의 경쟁률을 뚫고 총 15편의 수상작이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그 시상식과 뒷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함께 떠나보시죠~



▲ 제3회 항공문학상이 열린 메이필드호텔 입구


▲ 제3회 항공문학상이 열린 메이필드 호텔 내부


한국항공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3회 항공문학상은 201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에 3회째를 맞는 공모전입니다. 제1회 항공문학상에는 소설 63편, 시 125편, 수필 174편으로 총 362편이, 제2회 항공문학상에서는 소설 89편, 시 1,004편, 수필 272편의 총 1,365편이, 이번 제3회 항공문학상에는 소설 105편, 시 858편, 수필 230편인 총 1,193편의 작품이 공모되었습니다. 특히 소설의 경우에는 공모율이 계속 높아질 만큼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올해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신설하여 참여율을 높이고, 학생부 부분을 새로 만들어서 학생들의 참여도 허용했습니다.



▲ 제3회 항공문학상 심사위원


한국 문인협회로부터 전문가를 추천받아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 진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1차 예심을 총 9명의 심사위원이, 그리고 본심에서는 공정성을 위해 심사위원을 교체하여 학생부 29편, 일반부 36편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박사무엘 씨의 ‘나의 작은 종이비행기’가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제3회 항공문학상 수상 작품 및 수상자


▲ 라이브 유빈의 축하공연


가장 먼저 시상식의 흥을 돋우기 위해 라이브 유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항공문학상 시상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로 홍대에서 거리공연을 하는 라이브 유빈은 이문세의 ‘옛사랑’, ‘빗속에서‘, ‘비와 당신 ‘등의 잔잔한 무대를 펼쳤습니다.



▲ 항공문학상 경과보고(왼쪽)와 심사총평(오른쪽)


다음으로는 항공문학상 경과보고, 환영사와 심사총평을 들었습니다. 특히 내년에 열릴 제4회 항공문학상 대상과 최우수상 저자에게는 한국 문인협회 입회의 자격이 주어진다고 깜짝 발표하였습니다. 이 말은 문학인으로의 자격을 입증한다는 말이었기 때문에 내년에 열릴 제4회 항공문학상의 권위가 매우 올라가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 제3회 항공문학상 아시아나항공㈜사장상


▲ 제3회 항공문학상 ㈜대한항공사장상


▲ 제3회 항공문학상 인천국제공항공사장상


오늘의 가장 빛나는 순간인 수상자 시상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총 15개 작품에 대한 시상으로 트로피와 상장, 상금과 부상까지 수여되었습니다. 1,193편의 작품 중 귀하지 않은 작품이 없겠지만, 험난한 심사 과정을 거쳐 뽑힌 15편의 작품 역시 그런 엄청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작품이기 때문에 수여되는 상이 더욱 값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제3회 항공문학상 한국공항공사장상


▲ 제3회 항공문학상 한국항공진흥협회장상


▲ 제3회 항공문학상 국토교통부장관상



다음으로는 이문기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의 기념사와 대상 수상자인 박사무엘 씨의 소감 발표가 있었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인데,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지 끊임없이 의심 가기 때문이다. 내가 쓴 글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이문기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의 기념사(왼쪽)와 박사무엘 대상 수상자의 소감(오른쪽) 


▲ 국토교통부 기자단 자리


다음으로는 수상자와 귀빈 분들의 단체 사진 촬영 이후 항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로 김포공항 대한항공 격납고 견학을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수상자와 그 가족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기자단도 동행할 기회가 주어져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 2010년 5월, 김포공항 격납고 펼쳐진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S1 결승전


격납고는 일반인들이 그냥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공항 활주로가 군사시설이기 때문에 제한을 받기 때문인데, 그만큼 격납고를 가는 경우는 특별한 경우에만 허용됩니다. 약 5년 전에 게임 대회가 펼쳐질 때 한 번 격납고를 무대로 사용했는데, 그 당시 처음 본 격납고 크기에 한 번 놀라고, 시설에 두 번 놀랐었습니다.



▲ 대한항공 홍보 영상


먼저 간단하게 대한항공 홍보 영상을 보고 간단하게 견학에 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격납고를 포함하여 본사 일부가 일반인들은 물론, 직원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구역이기 때문에 조심해달라는 당부를 받았습니다. 



▲ 김포공항 격납고 내 다양한 종류의 헬기와 항공기


드디어 오랜만에 다시 격납고를 찾았습니다. ‘격납고란 무엇인가?’ 라는 의문을 가지실 분이 혹시라도 계실 텐데, 간단히 말하면 비행기의 정비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왔었던 5년 전 그날과는 달리 비행기와 헬기로 꽉 차져 있었습니다. 여객기와 전세기, 의료 지원 헬기 등 흔히 볼 수 있는 여객기가 아닌 특수한 목적의 비행기와 헬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 밖에서 본 격납고(왼쪽)와 제3기 국토교통부 기자단 단체 사진


격납고 밖으로 나가서 비행기가 착륙하는 것도 볼 수 있었고, 내부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크기의 거대함까지 밖에서 다양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간과 날씨만 허락을 해줬었더라면 좀 더 밖에서 구경할 수 있었겠지만 그러기에는 제약 요소가 너무 많아 다시 격납고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 대한항공 본사 통로에서 본 격납고 모습


다시 격납고 안으로 들어와서 비행기를 정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비하는 분들이 있기에 비행기가 다른 교통에 비해 사고율이 현저히 낮다는 것을 느끼며 방해가 되지 않게 얼른 다른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격납고를 중심으로 ‘ㄷ’자 형태로 건물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동하면서 격납고를 볼 수 있었습니다.



▲ 대한항공 운항 통제실 모습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운항 통제실입니다. 항공사 내 모든 비행기가 어느 구역을 지나고 있는지, 어떻게 지날 것인지, 그에 대해 기상 변수는 없는지를 모두 분석하여 예측하였습니다. 하늘에는 도로가 없어서 마음대로 다니는 것이 아니라 미리 정해진 길로 다니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기상에 따라 조금 바뀔 수는 있지만 대체로 길을 정해놓고 다닙니다. 그래서 이를 제어할 수단이 필요합니다. 하늘에는 신호등이 없어서 관제탑과 통신을 하면서 고도차로 서로 빗겨서 가는 등 하늘의 신호등의 역할을 관제탑에서 내려줍니다. 24시간 내내 가동되는 운항 통제실은 3교대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매우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업무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 승무원이 교육받는 대한항공 훈련 센터 전경


마지막으로는 훈련 센터를 찾았습니다. 훈련 센터는 승무원이 교육을 받는 장소입니다. 교육을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서 여러 상황 시에 재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모든 승무원들이 갖추고 있었습니다.



▲ 승무원이 받는 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있는 모습


▲ 구명조끼를 실제로 착용하는 모습


▲ 구명조끼에 추가로 공기를 주입하는 모습(왼쪽)과 다양한 구호장비(오른쪽)


승무원이 교육받는 환경 그대로 몇 가지 체험을 해봤습니다. 먼저 구명조끼 착용 방법이었습니다. 비행기 내 모든 좌석에는 구명조끼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간단히 입을 수 있도록 공기를 압축해놓고 있었습니다. 양쪽의 끈을 잡아당기면 압축된 공기가 구명조끼 내로 들어와 구호의 구실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공기가 부족하거나 과할 때 그것을 조절할 수 있도록 공기 흡입구도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 헬륨 소화기로 불을 끈 모습


다음으로는 화재 발생 시에 대비한 훈련을 하는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소화기로 불을 꺼야 하는데, 물과 헬륨 2가지의 소화기가 있었습니다. 물은 전기에 약하기 때문에 작은 불이 아닌 이상 거의 헬륨 소화기를 사용한다고 했니다. 헬륨 소화기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불이 난 곳에 바로 쐈더니 금방 꺼져버렸습니다.



▲ 보잉 747을 재현한 모형 모습


▲ 직접 A380 문을 닫는 모습


보잉 747 내부를 똑같이 재현한 모형 객실로 이동하였습니다. 간단하게 영상으로 소개를 받고 각 비행기 기종에 따른 비행기 문을 재현한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현재 최고의 여객기로 꼽히는 A380 모델의 비행기 문을 체험하였습니다. 일반인이 비행기 문을 열 기회는 없겠지만, 여기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A380 기종의 문은 거의 모든 게 자동이라 승무원이 아닌 일반인도 쉽게 문을 여닫을 수 있었습니다.



 훈련 센터 지하에 있는 수영장



마지막으로는 수영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교육을 받는 곳에 수영장이라니? 혹시 교육을 받다가 피로를 풀기 위해 수영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건가?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비행기가 바다로 추락했을 때를 대비하여 훈련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입니다. 바다로 입수되었을 때 하는 행동, 혹은 탈출하는 곳이 바다일 때를 대비할 수도 있고, 옆쪽에는 낙차가 있는 곳에서 탈출하기 위하여 훈련장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견학 간 많은 도움을 주신 4분의 승무원


이렇게 항공사 승무원들은 운항 도중에 발생할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훈련하고 있었습니다. 비행기는 다른 교통에 비해 사고율이 매우 낮습니다. 이는 통계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다만 사고가 한 번 나면 크게 사고가 나는 게 항공 사고입니다. 혹시 모를 사고에서 조금이나마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승무원들은 오늘도 열심히 땀방울을 흘리며 교육을 받고 있을 것입니다.

 

▲ 제3회 항공문학상 시상자와 제3기 국토교통부 기자단 단체 사진


또한 항공이라고 하면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데, 항공문학상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많은 사람들이 항공에 관해 관심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기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 윤학열이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제3기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은 제3회 항공문학상 시상식에 참가하였습니다. 항공문학상은 시, 소설, 수필 3개의 분야에서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한 창작 문학작품 중 우수한 작품을 시상하는 것입니다. 


항공문학상은 ‘항공을 소재로 한 문학창작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항공의 의미 있는 가치를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항공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라는 취지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제3회 항공문학상은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3달 동안 작품 공모를 하였습니다. 예심, 본심을 거쳐 총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이번에 발표한 것이지요.  


이번 문학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그리고 장려상 8명이 수상하였습니다. 항공문학상은 상금과 부상이 매우 풍성합니다. 대상의 상금이 300만원이고 부상으로 유럽 또는 미주 왕복항공권 2매를 수여합니다. 또한 장려상이라고 해도 상금이 25만원이나 되니 이마저도 어마어마합니다. 


▲ 제3회 항공문학상 시상식


▲ 수상자 단체사진



시상식이 끝나고 수상자(가족)와 국토교통부 어린이, 대학생 기자단은 김포공항의 대한항공 격납고와 종합통제실, 그리고 대한항공 객실훈련원으로 견학을 갔습니다. 대한항공 김포공항지사에 도착한 일행은 수상자와 그 가족으로 이루어진 A조, 그리고 국토교통부 기자단으로 이루어진 B조로 나뉘어 견학했습니다. 



▲ 대한항공 김포공항지사


저희가 속한 B조는 먼저 대한항공의 격납고부터 갔습니다. 대한항공 격납고는 인천, 부산, 그리고 저희가 간 김포에 있습니다. 김포의 격납고는 길이가 길기 때문에 세계에서 2번째로 큰 B-747 항공기를 2.5대 수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크기이지요. 또한 높이도 25m여서 세계 최대 비행기인 A380 항공기를 수납해도 천장에 닿지 않습니다. 넓이는 축구공 2개를 합친 넓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B-737~700, B-737~800기종, 헬기 2기, 그리고 전세기 1기를 정비할 수 있습니다. 



▲ 대한항공 격납고


▲ 격납고 내부


그 다음으로, 대한항공과 진에어의 항공노선을 책임지는 종합통제실에 갔습니다. 종합통제실에서는 항공기의 지연과 결항을 결정하는 곳입니다. 기상이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나라-미국 노선은 우주기상을 참고합니다. 이곳에서 비행계획도 세우는데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로 이용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유럽 날씨와 우리나라-미국 우주기상 등을 모니터하고 있을 때, 양옆에서 우리나라와 CNN 뉴스가 방송되고 있습니다. 뉴스가 방영되는 이유는 국내, 국제 소식을 빠르게 접하고 기내에 알리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 대한항공 종합통제실


▲ 우리나라-미국 우주기상, 항로


마지막으로, 실제 승무원들이 훈련받는 객실훈련원에 갔습니다. 저희는 먼저 항공사고가 났을 때 쓰는 장비를 살펴보고 체험하였습니다. 그곳에서 구명조끼를 먼저 입어보았습니다. 일반석의 경우에는 앞좌석 밑에 설비되어 있습니다. 저와 다른 기자분이 실습을 해 보았습니다. 실제로 구명조끼 착용 및 작동을 해 보니 물에 추락하면 진짜 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구명조끼는 2겹이 겹쳐져 있습니다. 그 사이에 2개의 호스가 있습니다. 그 호스의 끝부분을 누르면 공기가 빠지고, 그 부분으로 공기를 불어 넣을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소화기를 체험해 보았습니다. 소화기에는 물과 헬륨 유형이 있습니다. 헬륨은 모든 유형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물은 감전위험이 있다는 것을 유의해야 합니다. 저희는 또 대한항공이 소유하고 있는 항공기 중 유일하게 자동식이자 세계 최대의 항공기인 A-380의 문을 개폐하는 것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과정은 간단했지만 열고 닫으면서 세계 최대 항공기의 위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객실훈련원


▲ 버튼으로 문을 여닫는 모습


이번 탐방을 통해 항공문학상에 대해 알게 되었고, 승무원들의 훈련이 아주 철저하고 0.1%의 사고 가능성에도 대비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12월 4일, 제3기 국토교통부 기자단은 항공문학상 시상식 및 대한항공 격납고를 취재하였습니다.




항공 문학상은 ‘항공인의 진솔한 삶과 도전을 소재로 한 시, 소설, 수필 등의 다양한 문학작품을 통해 항공 산업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자는 목적으로 개설’이 되었습니다. 1.193편의 예선 심사를 거쳐 학생부 9편, 일반부 11편이 본선에 올라 다양한 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대상은 ‘나의 작은 종이비행기’, 학생부 최우수상은 ‘미래의 동반자이자 친구, 비행기’ 이며 어마어마한 상금과 부상이 주어졌습니다. 정말 부러웠고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습니다. 제3기 어린이 기자분들도 글 솜씨와 재능이 많으시니 내년에 꼭 도전해 경험을 쌓기를 바랍니다.

혹시라도 제 4회 항공 문학상에 참여하고 싶은 분께서는 항공문학상 홈페이지 (www.contest-airtransport)를 참조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항공문학상 시상식이 부러움 속에서 끝나고, 김포공항에 위치한 대한항공 격납고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격납고는 항공기의 차고지이자, 정비소의 역할도 겸하기에 보안도 그만큼 철저했습니다. 

우선, A조와 B조로 나뉘어서 각각 장소를 다르게 견학하였습니다. B조에 속한 기자단은 격납고로 먼저 이동을 하였습니다.

그 안에는 2대의 작은 헬기를 비롯한 비행기 제조사 중 하나인 보잉에서 만든 B737 기종의 전세기와 일반 운항기가 점검을 받고 있었습니다. 

정비 받는 모습이 마치 갓 태어난 아기가 예방접종을 받으러 온 것처럼 보였습니다. 격납고 넓이는 약 축구장 2개를 합친 길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세계에서 가장 큰 기종인 A380의 높이가 24미터인데 이 비행기가 닿을락말락할 정도로 컸습니다.

이곳에서 다른 회사의 비행기도 고친다고 하니 큰 규모에 “와~~” 놀라울 뿐입니다. 




다음은 대한항공과 진에어의 날씨 상황과 항로 변경 등의 업무를 하고 있는 종합통제실로 갔습니다. 이곳은 비행하는데 중요한 날씨와 항공 길에 대해서 모니터하는 곳이라 하였습니다.


다음코스는 완벽한 승무원이 되기 위한 실습과 훈련을 하는 장소로 갔습니다. 저희는 보잉에서 만든 B747이란 비행기의 내부모형 소개를 듣고, A380 도어 열림, 닫힘 체험을 해 보았습니다. 이 기종은 대한항공에서 문이 유일하게 자동문이라는 특이한 점도 설명해 주셨습니다. 항공기문을 직접 열어보니 생각보다 현관문이나 차문과는 달리 거대한 묵직함이 내손에 느껴졌습니다. 옆에는 대한항공이 도입한 다양한 기종들의 출입문이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견학의 마지막에서는 슬라이드 시범을 보았습니다. 

순간 항공기의 문이 닫히고,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더니 대한항공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직접 슬라이드로 뛰어 내리셨습니다. 비행 시에 바다나 강에 추락을 할 때를 대비하여 슬라이드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재현해 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항공문학상 시상식과 항공기에 대하여 알아보고, 비상시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내년 항공 문학상시상식에는 저뿐만 아니라 기자단 여러분들도 시상대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상상해보며 오늘 하루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12월 4일 ‘제3회 항공문학상’ 시상식이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제3회 항공문학상 시상식



항공문학상은 ‘항공과 사람’이 주제인 시, 소설, 수필 등 문학작품을 통해 항공 산업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데요. 이번 제3회 항공문학상에는 총 1,182편의 출품작 중 한국문인협회 심사위원회를 거쳐 15편이 선정되었습니다. 


최종 우수작품 선정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수상자와 수상작품 (출처:항공문학상 홈페이지)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8편 등으로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 시상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져 진행되었습니다. 


 상을 받고 있는 대상 수상자 



대상을 받은 박사무엘 씨는 ‘나의 작은 종이비행기’라는 작품을 출품하였는데요. ‘나의 작은 종이비행기’는 입양아의 어린 시절, 환경 부조화에 대한 어려움을 자유와 꿈을 상징하는 종이비행기로 극복했다는 이야기로 ‘항공과 사람’이라는 주제를 잘 승화시킨 작품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박사무엘 씨는 “문학상을 받은 계기로 제가 쓴 글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게 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부족한 글에도 좋게 봐주셔서 대상이라는 큰 상을 제게 수상하게 해주신 심사위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고 수상소감을 말씀하셨습니다. 



 항공문학상 시상식 단체사진



제3회 항공문학상 시상식은 수상자와 여러 내빈과의 기념사진을 찍으며 마무리했는데요. 수상하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항공 견학 안내 



시상식을 마치고 항공문학상 수상자와 국토교통부 기자단은 대한항공 견학을 갔습니다. 대한항공 본사는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는 보안구역이 많이 있는데요. 그중 보안이 철저한 격납고와 Operations Control Center, 그리고 승무원이 훈련받는 Cabin Crew Training Center까지 직접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대한항공 격납고의 모습 

 

이곳은 대한항공 격납고입니다! 이곳에서는 대한항공과 진에어의 항공기 정비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주로 보잉737과 같은 소형항공기의 정비를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을 상징하는 태극문양이 햇빛에 비쳐 웅장하면서도 멋지게 보이지 않나요?



▲ 대한항공 Operation Control center 

 

다음으로 들른 곳은 대한항공 Operation Control Center입니다. 이곳은 대한항공 운항관리사분들이 일하고 있는 곳인데요. OC센터에서는 대한항공 항공기들의 안전을 위해 운항을 통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상이 악화하여 항공기의 지연이나 결항이 필요한 경우 결정을 내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비행을 위해 항공기 연료와 Weight and Balance를 맞추어 비행계획을 세우고, 기상을 관측하여 조종사들에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안전한 비행을 위해 많은 업무를 지원하는 곳입니다. 



 Cabin Crew Training Center


마지막으로, 객실승무원들이 훈련을 받는 Cabin Crew Training Center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실제 객실승무원들이 기내에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상상황 시 적절한 대처를 하기 위해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안전 훈련을 체험하고 있는 어린이 



이날 저희들은 객실승무원들이 훈련을 받고 있는 곳을 찾아가 실제로 체험을 해봤는데요.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비상상황 대처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대한항공 수영장

 

이곳은 항공기가 착수할 위험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훈련을 받는 수영장입니다. 엄청난 규모의 수영장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에어슬라이딩 훈련 모습 



수영장 옆쪽에는 비상시 이용하는 에어슬라이딩 훈련장이 있었습니다. 만약 항공기가 착수할 경우, 에어슬라이딩은 보트와 같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실제 훈련 모습도 재현해 주셨는데요. 정말 신속하고 안정적인 모습에 어떤 비상상황이 와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곳을 마지막으로 대한항공 견학을 모두 마쳤는데요. 한 번의 비행을 위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 김한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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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진흥협회가 오는 2015년 8월 28일까지 항공을 소재로 한 제3회 항공문학상 작품을 공모합니다.  



공모 부문은 시(동시 포함), 소설(단편·중편), 수필(수기포함) 분야로써 항공여행 체험 등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한 창작 문학작품이면, 일반 국민 누구나 응모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항공문학상은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대상을 제외한 수상 부문을 학생부와 일반부(대학생 포함)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제3회 항공문학상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항공진흥협회 누리집 (http://www.airtransport.or.kr) 및 항공문학상 공모 누리집(http://www.contest-airtranspo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airprize)을 통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접수 및 문의 : 

한국항공진흥협회 기획정책실(전화 02-2669-8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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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진행된 제2회 항공문학상 시상식에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 12명이 참석했습니다. 제2회 항공문학상은 "항공" 과 "사람"을 주제로 공모전을 통해 소설, 시, 수필 등의 작품을 심사를 통해 총 15편 선정했는데요. 대상은 유다민 작가의 '그래도 아름다운 것들'이 수상했습니다. "마녀와 야수"의 축하공연과 수상자들의 시상식, 수상소감, 치사 말씀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치사 말씀에서는 항공의 미래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며 항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 생각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 제2회 항공문학상 시상식 모습





항공문학상 시상식 후에는 수상자 가족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이 아시아나 항공 격납고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격납고는 항공기를 넣어두고 정비, 점검등의 작업과 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건물인데요. 제2 격납고는 2013년 8월에 완공됐고, 홍보관에서는 최근에 나온 A380 비행기와 보잉747 비행기 모형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아시아나항공 홍보관 내부 모습





우리가 안전하게 비행기를 타고 어딘가로 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런 꼼꼼한 정비와 점검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항공기 점검 단계에는 KL check, A check, B check, C check, D check 로 구성돼 있고, 그중 아시아나 항공은 C check를 가장 많이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홍보관에서 설명을 듣고 격납고로 이동해 비행기 수리 과정 등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 격납고 모습





항공기의 위, 옆을 정비 할 때는 천장에 노란 레일을 사용하여 정비하기도 하고 꼬리 날개 부분을 수리 할 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다킹(Dock) 시설도 있었습니다. 또, 제 2 격납고의 자랑거리는 다른 정비고에 히터가 설치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보일러가 설치돼 정비하시는 분들이 따뜻하게 작업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2001년에 지어진 전형적인 정비고는 콘크리트로 전면이 이뤄져 굉장히 어두운데, 작년에 지은 이 정비고는 전면이 유리로 돼 자연 채광과 난방이 되기 때문에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이용하는 이 커다란 비행기가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될 수 있었고, 그 분들의 수고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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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일, 메이필드 호텔 카라홀에서 항공문학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마녀와 야수 팀이 나와서 노래한 후, 김석희 회장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김석희 회장님께서는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비행기를 보면 신기해했지만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항공을 이용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항공 교통이 생길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이번 항공문학 상에서는 총 1365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더 꼼꼼하게 심사를 했다고 합니다. 수상자들에게 수상을 하는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대상 수상자의 소감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대상 수상자 유다민씨는 "누구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가족과 심사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했습니다.






▲ 대상 수상자의 소감 말하는 모습


 



항공문학상 시상식이 끝나고 부대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그 전에 버스 안에서 대상 수상자인 유다민씨와의 간략한 인터뷰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대상 수상자 유다민>



어린이 기자 : 아까 소감 잘 들었습니다. 왜 이 글을 쓰게 되셨는지 다시 한 번 말씀해주세요.


유다민 : 나 혼자 가지고 있는 상처가 아닌 세상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을 쓰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됐어요.



어린이 기자 : 이 글을 다른 장르로 내보낸다면 어떤 장르로 내보내고 싶으신가요?


유다민 : 만약 다른 장르로 나오게 된다면 모두가 볼 수 있는 만화영화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어린이 기자 : 원래부터 글을 잘 쓰셨나요? 어떻게 글을 잘 쓰는지 비법을 알려주세요.


유다민 : 저는 제가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굳이 말하자면 책을 많이 읽으면 좋아요.



어린이 기자 : 다음에도 이런 문학상에 참여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어떤 분야로 응모하고 싶으신가요?


유다민 : 다음에도 이런 문학 상에 참여할 수 있다면 참여하고 싶어요. 다음에는 단편소설을 쓰고 싶지만 그 짧은 분량에 모든 내용을 다 넣으려면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중편소설로 쓰고 싶네요.



인터뷰를 마친 후에도, 아시아나항공 격납고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약 20~30분 정도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격납고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간 곳은 홍보관이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제2격납고는 2013년 8월에 완공됐고, 대형 항공기 2대와 중소형 항공기 1대를 동시에 수용 가능할 만큼 넓다고 합니다. 홍보관에서는 보잉 747과 A380의 모형 비행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 A380 모형 비행기와 설명 듣는 어린이 기자단


 



원래는 보잉 747이 가장 큰 비행기였는데, A380이 나온 이후 2번째로 큰 비행기가 됐다고 합니다. 아시아나항공 제2 격납고는 사고가 나기 전에 예방하는 예방 정비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나 자전거는 달리다 이상이 있으면 멈춰서 고칠 수 있지만, 비행기는 멈춰서 수리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수리를 해놓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리를 할 때는 비행기 부품이 너무 많기 때문에 나눠서 한다고 합니다. 수리를 하는 단계에는 여러 단계가 있지만, 이곳에서는 그중 'C check'를 도맡아 한다고 합니다. 이 단계에서 수리를 하려면 약 1달이 걸린다고 하네요.






▲ 모형 비행기 앞에서

 




홍보관에서 설명을 들은 후, 격납고로 이동했습니다. 격납고에서는 다른 격납고에서 볼 수 없던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도킹'이라는 시설입니다.



도킹 시설은 비행기 위에 올라가서 수리를 해야 할 때 필요한 시설입니다. 아무래도 비행기 위쪽을 사다리를 이용해 올라간다면, 너무나도 위험하고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시설 같았습니다.






▲ 격납고 내부 모습


 



그리고 격납고에 들어갔을 때, 왠지 모르게 다른 격납고보다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바로 바닥에 온수를 흐르게 해서 따뜻하게 하는 시스템을 설치했기 때문이었는데요. 이런 시설들을 보며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리를 하는 분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일을 하면, 비행기 점검도 더 잘돼 우리가 믿고 안전하게 비행기를 탈 수 있다는 점에서 일석이조라 생각했습니다.






▲ 아시아나항공 제2격납고에서 찍은 단체사진


 



우리가 안전하게 비행기를 탈 수 있는 이유는 격납고에서 일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안전하게 비행기를 탈 수 있게 해주는 분에게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한국항공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제2회 항공문학상 공모 시상식이 김포공항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소설, 시(동시), 수필 등 총 1,365편의 작품 중 15편이 선정됐는데요. 지난 12월 2일,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과 함께 취재해 봤습니다.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작품으로는 남자승무원의 애환을 다룬 소설 <그래도 아름다운 것들>(유다민)이 당선됐습니다. 부상으로는 상금 300만원과 유럽, 미주 왕복항공권(2매)이 수여됐고요. 시상식 후 문학을 통해 항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의 아시아나항공 제2격납고 견학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유다민 대상 수상자, 최우수상 수상자, 수상자 및 행사 관계자, 어린이 기자단



 


기체정비팀 이영주 기술사님의 안내로 아시아나 제2격납고(정비고) 홍보관을 관람했는데요. 아시아나항공 대표 비행기 모델은 A380과 보잉747기종이라고 합니다. A380은 올해 5월 처음 도입한 기종으로 다른 비행기보다 뚱뚱하고 규모가 큰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보잉747은 20~30년 되었지만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계속 나오고 있고, 아시아나항공의 주력 기종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격납고는 사고가 나기 이전에 예방정비를 하는 곳입니다. 격납고가 필요한 이유는 당연히 정비가 필요해서겠죠? 자동차의 경우 달리다가 고장이 나면 갓길에 세워두고 정비하면 되지만, 비행기의 경우 가다가 쉴 곳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미리 격납고에 와서 정해진 규칙대로 정비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항공기의 안전과 운항능력을 향상시키고, 미세한 결함까지 모두 찾아내야하는 항공기 정비는 가장 중요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공정비는 운항정비, 기체정비, 캐빈정비, 부품정비로 나뉘는데요. 운항정비는 항공기 운항과 관련해 비행 전·후 점검인 TR과, 매일 점검인 LSC, 일주일 단위로 점검하는 위클리(Weekly)가 있습니다. 자격을 소지한 확인정비사의 확인을 받아야만 항공기가 운항할 수 있는 것이죠. 기체정비는 항공기 동체(몸통), 기골(골결, 뼈대)과 관련된 점검과 수리, 개조 작업 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주기적으로 계획돼 있습니다. A Check(40~130일의 점검주기)의 경우 간단한 신체검사 수준이며 B단계는 A단계에 흡수됐다고 합니다. C Check(17~37개월 점검주기)는 사람의 경우 종합검진에 해당되며, D Check(점검주기 72~102개월)는 정밀검사 수준의 고난도 검사를 의미합니다.



정비팀 중에서도 기내 엔터테인먼트시스템인 IFE, 플러그 등이 좌석별로 정상 작동되는지 비행 전·후에 점검하는 캐빈정비팀은 신설된 팀이라 했습니다. 부품정비는 고장이 나서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무조건 바꾸는 시스템입니다. 보통 C·D Check 점검 시 기내부분의 점검 및 수리를 수행합니다. 






▲ 아시아나항공 홍보관





2013년 8월에 완공된 격납고는 기존의 제1격납고 옆에 건설됐습니다. A380과 보잉747-400 대형항공기 2대와 중소형 항공기 1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인천공항 최대 규모의 정비시설인데요. 축구장 4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비슷한 크기라고 합니다. 다른 항공사와 비교했을 때 우수한 점은 도킹시스템(Docking System)과 텔레플랫폼(Teleplatform)을 설치해 업무의 효율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는 점입니다.



도킹시스템은 비행기가 후진해서 격납고에 들어오면 꼬리와 날개 부분이 작업대와 정확히 결합돼 정비사들은 날개나 엔진 등 항공기의 모든 부분을 걸어서 접근할 수 있는 최첨단 항공정비 작업대입니다. 그리고 천장에 매달린 채 이동할 수 있는 작업공간인 텔레플랫폼이 설치돼 있어 높은 곳에서도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위쪽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서양식 온풍시스템은 규모가 큰 격납고의 경우 겨울에는 매우 추운데, 우리나라의 온돌시스템을 적용해 바닥에 온수가 돌면서 난방을 해주는 제2격납고는 다른 격납고 보다 따뜻하다고 합니다. 또한 격납고 벽면 전체에 유리를 배치했기 때문에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자연채광만으로도 정비 작업이 가능해진 것 역시 제2격납고의 특징인데요. 에너지 절감과 업무편의가 잘 고려된 독특한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 아시아나항공정비 제2격납고





항공문학상 공모 시상식을 지켜보면서 상을 받는 분들이 부러웠습니다. 기자활동과 글 쓰는 연습을 많이 해서 다음 기회에 꼭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견학한 아시아나항공 제2격납고는 규모와 시설에서 최고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비행기 주차장이라는 생각을 갖고 방문한 격납고는 상상 이상의 감동을 줬습니다. 우리나라에 최첨단 시설의 비행기 종합병원이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미리 사고를 방지하는 예방 정비를 통해 항공정비의 중요성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계 1위의 시설을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처럼 우리나라 항공사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이미지와 신뢰를 심어줘서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우주·항공 강대국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끝으로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마지막 탐방이었던 이번 행사를 마치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1년 동안의 기자단 활동이 영화장면처럼 스쳐지나갔는데요. 괜히 슬퍼지고 아쉬움이 남았지만 아낌없는 배려 덕분에 후회 없는 기자단 활동을 할 수 있었고 좋은 친구도 많이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 사무국장님, 사무차장님 그리고 함께 했던 어린이 기자단 모두에게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토교통부어린이기자단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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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유다민 作 ‘그래도 아름다운 것들’ 등 총 15편 선정

 

한국항공진흥협회(회장 김석기)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등이 후원하는2회 항공문학상공모 시상식이 ‘14122() 김포공항 메이필드 호텔에서 수상자, 심사위원, 항공문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2회 항공문학상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한 소설, (동시), 수필 등을 ‘1462일부터 829일까지 공모하였으며, 1,365(소설 89, ·동시 1,004, 수필 272)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국문인협회의 문학전문가(소설가, 시인 등)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예심 및 본심)를 거쳐 총 15편을 선정하였습니다.

 

영예의 대상으로 소설 그래도 아름다운 것들(유다민)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 하였으며, 최우수상은 시 항공풍경(정재돈)과 수필 하늘과 바름 그리고 울진(김형빈)이 선정되었습니다.

 

우수상으로는 소설 만월(이민우), 아프리카로 가는 비행기(이병철), 수필 그라운드의 삶(최리라)구름 위의 산책(이한나)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소설 바람속의 착륙(한보람), ‘가을로 가는 비(유천만), 맘마, 미아(윤한), 항공(황익순), 비행의 꿈(이지현), 활주로(김선홍), 수필 하늘에서 만난 천사(박명서), ‘하늘위의 고백(이재경) 8편이 장려상으로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대상으로 선정된 소설 그래도 아름다운 것들(유다민)은 스튜어드(남자 승무원)의 애환을 다룬 작품으로, 항공기 불시착 사고 수습 과정을 밀도 있게 잘 부각 했으며, 안정된 문장의 구성과 극적 효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돋보이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부상으로는 대상에 상금 300만원, 유럽 또는 미주(장거리) 왕복 항공권(2), 최우수상에 상금 각 150만원, 동남아 왕복 항공권(2), 우수상에 상금 각 50만원, 국내선 왕복 항공권(2), 장려상에 상금 각 25만원씩 수여 되었습니다.

 

시상식 후엔 부대행사로 아시아나항공 격납고(인천공항) 견학을 통해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등이 항공기 정비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항공을 몸소 경험하고 체감하면서 문학을 통한 항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수상작 내용은 사단법인 한국항공진흥협회 누리집(www.airtran sport.or.kr / www.contest-airtransport.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41202(석간) 제2회 항공문학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국제항공과) (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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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이영석 作 ‘하늘, 너의 꿈’ 등 총 15편 선정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진흥협회가 주관하는「제1회 항공문학상」공모 시상식이 ‘13년 12월 18일(수) 김포공항 메이필드 호텔에서 수상자, 심사위원, 항공․문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습니다.


「제1회 항공문학상」은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한 소설, 시, 수필 등을 ‘13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모하였으며, 총362편(소설 63편, 시 125편, 수필 174편)의 작품 중 예심과 본심을 거쳐 총 15편을 선정하였습니다. 


영예의 대상으로 소설 ‘하늘, 너의 꿈’(이영석)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 하였으며, 최우수상은 시 ‘구름위의 저녁식사’(서용기)와 수필 ‘비행기가 하늘 위로 날기 전까지’(김정석)가 선정 되었습니다.


우수상으로는 소설 ‘블랙박스는 말이 없다’(이응수)와 ‘하얀 눈이 내리면’(강인석), 시 ‘산골에서는’(김수희), 수필 ‘감동, 그 뜨거운 맛’(윤옥선)이 각각 선정 되었으며, 


소설 ‘하늘을 걷는 걸음(김래영)’, 시 ‘멀리뛰기(김민중)’, ‘즐거운 상상(김경구), ’어떤 초대’(류미월), ‘활주로의 내력’(박미림), 수필 ‘나를 이끌어가는 누군가의 발자국 소리’(임솔아), ‘나의 쉼터, 나의 즐거움’(유창남), ‘’(권순화) 등 8편이 장려상으로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대상으로 선정된 소설 ‘하늘, 너의 꿈’(이영석)은 비상상황에서 승객을 안전하게 구출하는 모의비행훈련장치 보조교관(비행시뮬레이터 테크니션)의 활약상을 그린 내용으로 특이한 소재를 선택해 긴장감 넘치는 구성과 문장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돋보이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부상으로는 대상에 상금 300만원, 유럽 또는 미주(장거리) 왕복항공권(2매), 최우수상에 상금 각150만원, 동남아 왕복 항공권(2매), 우수상에 상금 각50만원, 국내선 왕복 항공권(2매), 장려상에 상금 각 25만원씩 수여 되었습니다.


시상식 후엔 대한항공 종합통제실객실훈련원(김포공항), 아시아나항공 제2격납고(인천공항) 등을 견학하는 등 부대행사를 통해 수상자 등 참석자들이 항공을 몸소 경험하고 체감하면서, 문학을 통한 항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수상작 내용은 사단법인 한국항공진흥협회 홈페이지(www.airtransport. 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31218(석간) 제1회 항공문학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국제항공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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