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서 대만의 아름다운 국토와 다양한 교통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국토교통부 글로벌 기자단 김동현입니다. 지난 기사에서는 대만의 공유자전거인 U-BIKE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이번 기사는 대만 교통체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버스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중국어로 公共汽車라고도 불리는 버스는 대만 전역 곳곳에 다니고 있으며,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앞서 전해드렸듯이 일반적인 사람들은 오토바이를 많이 이용하지만, 먼 거리를 가거나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버스도 많이 이용합니다. 



▲ 대만의 일반적인 시내 公共汽車



대만의 버스요금은 다른 국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일반적인 시내버스는 최소 성인 15원, 학생 12원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학생 신분이라면 무조건 학생 할인이 가능합니다. 물론, 한국의 T-money와 비슷한 교통카드인 Easy Card를 이용한다면 말이죠. 최소라고 말한 이유는 한국의 수도권 버스와 비슷하게 장거리 이동일 경우, 2배의 버스비를 내게 됩니다. 교통부에서 정해놓은 기준에 맞춰 이동구간마다 이용금액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교통 환승 체계



대만의 교통체계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환승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버스와 버스 간의 환승은 불가능하고, M.R.T와 버스 간의 환승만 가능합니다. M.R.T 노선이 꼼꼼하게 주요 지역에 도달하기 때문에 그 외 지역을 오갈 경우에는 버스를 이용합니다. 그 경우 환승 시 반값 할인을 받아 환승을 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Easy Card를 사용할 시에만 환승이 가능하답니다.



▲ 公共汽車 내부 모습


▲ 사람들이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이 넓다


대만의 버스는 대부분 저상버스로 제작되었고, 좌석이 비교적 적습니다. 대신, 많은 사람들이 서서 갈 수 있으므로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버스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앞자리는 모두 노약자석으로 배치되어있고, 버스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의 버스는 뒷문 바로 옆에 있는 자리도 노약자석으로 배치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승차 시 앞문, 하차 시 뒷문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대만은 버스나 구간마다 모두 다릅니다. 왜 그럴까요?



▲ 특별한 요금체계 上下車收费



바로 특별한 요금체계 때문인데요. 위의 사진과 같이 버스마다 표시등이 설치되어있습니다. 上車收费(상차수비) 일 때는 승차 시 요금 지불, 下車收费(하차수비) 일 때는 하차 시 요금 지급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즉, 승하차 시 반드시 표시등을 보고 판단하여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하지만 기사를 위해 조사해보니 외국인은 물론이고 내국인도 이런 체계에 대해서 불편하다고 대답했습니다. 


승하차 시 모두 교통카드로 지불하였던 시스템을 경험해 본 사람들은 모두 불편하다고 답변하였고, 특히, 下車收费일때는 무조건 앞문으로 내려야 하므로 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하였습니다.



▲ 안전띠를 착용합시다. 벌금 한화 60,000원



하지만 이러한 불편함에도 대만은 교통 법규를 굉장히 잘 지키는 선진 교통문화가 자리잡고 있는데요. 지하철에서 음식을 먹으면 한화 30만원까지 벌금을 부과하는 체계가 있고, 버스에서도 독특한 벌금 부과 체계가 있습니다.


모든 버스와 좌석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만약 좌석에 안전띠가 설치되어있고 안전띠 착용 표시가 있다면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하여야 합니다. 필자도 안전띠를 하지 않고 버스에 탑승하였다가 안전요원에게 지적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요. 교통 법규를 잘 지키는 대만에서는 반드시 주의해야합니다.



▲ 일반적인 버스노선도 선간판 - 원통모양


▲ 관광지 전용 버스노선도 선간판


대만의 버스노선도를 보여주는 선간판은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원통으로 되어있어 사방팔방에서 볼 수 있고, 원하는 도착지를 찾기 위해 돌려가며 볼 수 있어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버스정류장마다 여러 버스노선의 선간판이 서 있는데, 타고 싶은 버스 노선이 적혀져 있는 곳에서 줄을 서야 버스 기사가 보고 정차하여 탑승할 수 있습니다. 만약 선간판 앞에 서 있지 않고 손을 흔들지 않는다면 버스는 그냥 지나치기 때문에 반드시 원하는 버스노선도 선간판 앞에 서서 손을 흔들어야 한답니다.



▲ 타이중에만 있는 간선급행버스 B.R.T <출처 : http://www.flickr.com, Chi-Hung Lin>


▲ 짧은 구간만 이동하는 미니버스 <출처 : http://www.flickr.com, Angry Asian Librarian>



대만에는 일반 시내버스, 미니버스, 마을버스, 타이완 관광버스(타이완호행버스) 등등 다양하게 버스체계가 갖춰져 있어 원하는 목적지와 목적에 따라 알맞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하게 대만의 타이중이라는 도시에만 B.R.T라는 간선급행버스체계가 갖춰져 있는데요. 타이중에는 지하철이 없어 B.R.T를 통해 빠르게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었는데, 올해 7월 8일부터 그 수를 점차 줄여나가겠다고 대만 교통부에서 발표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세종시가 B.R.T의 이용객수를 증가시키겠다는 정책과는 정반대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무료탑승이었던 B.R.T를 유료 전환한 이후 이용객이 급감소하고 대신 무료인 타이중 버스의 사용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B.R.T의 자체적인 시스템 문제보다는 이용금액에 따른 문제 때문으로 보입니다.


대만 거주자로서 느끼는 부분은 아직 교통체계 중 公共汽車(버스)에서는 불편한 점도 많고, 거금을 들여 만든 B.R.T가 없어지는 이유도 교통 계획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여 보완해야 할 점이 많아 보입니다. 하지만 교통 법규를 정확히 지키고 또, 그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만 사람들의 시민의식을 보면 매일매일 신기하면서도 우리가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대만에서 국토교통부 글로벌기자단 김동현이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안녕하십니까? 제가 6월에 이용한 대중교통은 버스입니다.

버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대중교통입니다. 출퇴근길, 여행, 다른 대중교통을 타기 위한 환승의 이유로 많이 사용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용한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버스를 타려면 요금을 내야 합니다. 요금을 내는 방법은 카드와 현금으로 나뉩니다. 카드는 신용후불카드와 선불충전카드가 있습니다. 





모든 버스에 전부 설치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광고와 뉴스가 나오는 스크린이 장착된 버스가 있습니다. 버스 안에서 휴대폰 사용은 눈에 좋지 않으니 잠시 눈을 쉬어주거나 광고를 감상하는 건 어떨까요?





버스를 이용하다 보면 ‘환승’을 할 수도 있습니다. 환승제도는 우리에게 아주 편리한 제도로 자리 잡았습니다. 환승제도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총 환승횟수는 4회(총5회 승차)까지만 가능하고 내릴 때마다 카드를 찍어야합니다. 


버스의 경우 다인승차가 되지만 지하철은 다인승차가 되지 않기 때문에 환승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환승을 하려면 카드를 찍고 나서 30분 이내에 환승을 하여야 합니다. 이는 시간대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같은 버스번호로는 환승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버스와 지하철의 환승도 가능합니다. 버스환승요금은 기본구간 (일반/마을 10km,좌석 30km)내 기본요금 초과 시 매 5m마다 100원 (청소년 80원, 어린이는 50원)씩 추가요금이 부과됩니다.


자신이 타고 갈 버스를 찾는 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 스크린이 장착되어있는 곳은  버스노선을 검색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버스 정류장에는 버스노선도 전체가 안내되어 있어서 목적지를 찾아보셔도 됩니다. 


버스정류장에는 버스가 언제 오는지 알려주는 안내판과 음성안내서비스도 제공되고 있어서 무작정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저도 대중교통을 많이 애용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버스를 많이 탑니다. 항상 자주 탈 수 있는 이유는 거의 어디서나 탈 수 있도록 여러 곳에 분포되어 있는 버스 정류장, 서너 번 정도만 타본다면 익숙하게 타고 다닐 수 있도록 쉬운 승·하차 방법 등 덕분에 타기도 어렵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발전하는 대중교통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상 박철완 기자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이번에 가장 좋아하는 수도권 전철노선인 분당선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분당선은 1990년대에 새로 생긴 수도권의 신도시들과 서울을 잇기 위해 지어진 수도권 전철 중 한 노선인데요. 






분당선 노선도





그렇게 건설된 노선들은 과천선, 일산선, 분당선 등이 있는데, 그중에서 과천선은 4호선에, 일산선은 3호선에 편입되어 지역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그 중 분당선만이 지역 명칭을 쓰고 있습니다. 그럼 분당선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볼까요?






▲ 역사로 진입하는 분당선 열차





분당선은 1994년에 개통 되었고, 개통당시에는 오리~수서역 구간만을 운행했습니다. 그러다 복정역이 8호선과 함께 개통되면서 곧바로 이매역이 신설되었고, 그 후 선릉에서 보정까지 노선이 연장됩니다. 이 중 보정역은 임시역사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래 수서 다음역은 도곡역이 될 예정이었다고 해요. 하지만, 주민들의 강력한 요청에 대모산입구, 개포동, 구룡역을 신설했지만, 사람들이 잘 사용하지도 않고, 이 3개의 역을 짓느라 공사기간이 많이 길어져 다른 이용자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분당선 내부 모습





현재 분당선은 수원에서부터 왕십리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분당선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환승역이 많다는 점인데요. 수원시-용인시-분당구-성남시-서울시 순으로 운행하다보니 그만큼 환승구간 역시 많습니다. 



환승할 수 있는 열차는 1호선(수원), 2호선(선릉, 왕십리), 3호선(수서, 도곡), 5호선(왕십리), 7호선(강남구청), 8호선(모란, 복정), 신분당선(정자), 중앙선(왕십리), 용인경전철(기흥)이 있고, 9호선(선정릉)과 여주선(이매)이 환승역으로 개통될 예정이며, 수인선(수원~인천)까지도 통합해 운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급행 열차 안내도





수원역에서는 왕십리 행 열차가 출발하며, 왕십리 행은 급행과 완행이 있습니다. 급행은 수원의 일부 역들은 지나치고, 그 후 죽전~왕십리는 전 역 정차입니다.(완행은 전 역 정차)



왕십리역에서의 출발은 죽전행, 수원행이 있고, 수원 급행은 수원 지역의 일부역을 지나쳐가고, 죽전행은 모든 역에 섭니다.



이렇게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지하철, 그 중에서도 분당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렇게 알면 편리한 지하철! 우리 모두 녹색지구를 위해 달립시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혹시 우리나라 지하철 요금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 방문한 외국인들이 한국의 지하철을 이용하며 무료 환승이나 싼 요금에 놀랐다는 얘기를 듣고도 우리나라의 교통비가 싸다는 것을 그다지 실감하지 못했는데요. 올해 유난히 교통비가 비싼 일본에서 지내면서 대한민국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정말 좋은 나라라는 것을 깨닫고 있답니다.

민 복지의 차원에서 정부가 지하철을 운영하는 한국과는 달리 일본의 전철은 현재 민영화가 되어 많은 회사에서 전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전철도 있지만 대부분 회사의 전철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일본에는 이 지역에는 있지만 다른 지역에는 없는 전철들도 존재합니다. 이와 다르게 어딜 가도 있는 일본의 대표 전철 회사가 있는데요. 바로 JR그룹의 전철입니다. 이 회사는 민영화 전에 일본 국유 철도로서 시민의 발이 되어 주었습니다. 일본에서 분할 민영화가 일어난 후 이 회사는 현재 일본 전국에 존재하는 전철회사가 됩니다


(출처 : 위키 백과)

JR그룹은 Japan Railways의 약자로 현재 여객사업, 화물 사업 등 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철은 北海道(홋카이도), 東日本(동일본), 東海(토카이), 西日本(서일본), 四国(시코쿠), 九州(큐슈)로 나뉘어져 운영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일본에는 지역별로 여러 전철회사가 있는데요. 그중 많이 이용되고 유명한 전철 회사를 소개할게요. 지역별로 크게 関東지역은 ‘토큐전철’ ’近畿지역은 ‘한큐전철’과 ‘한신전철’ 中国지역은 ‘히로시마 전철’ 九州지역은 ‘서일본철도’ 北海道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전철이 아닌 시에서 운영하는 삿포로시 전철을 많이 이용한다고 하네요. 

처음 일본의 전철을 이용할 때는 조금 복잡하고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일본에서 어떻게 전철을 타면 되는지 안내해드릴게요.

일단 어떤 회사의 전철을 이용할 것인지 생각한 후, 그 회사의 전철역으로 가시면 됩니다. 역에 도착해서는 내가 가려고 하는 곳이 어느 방면에 있는지 확인 하셔야 합니다. (표를 구매하고 나서 확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티켓을 파는 기계 위의 노선을 보고 어마어마한 가격의 표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역까지 어느 정도의 요금이 필요한지 확인한 뒤, 기계에 있는 숫자를 누르시고 돈을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카드에 돈을 넣을 것인지, 표를 구매할 것인지를 먼저 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정색의 요금이 어른요금이고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요금이 어린이의 요금입니다.




한국과 비슷한 개찰구에 구매한 티켓을 넣고 다시 나오는 티켓을 챙겨, 전철 타는 곳으로 갑니다. 그리고 보통, 특급, 직통 특급 등 자신이 이용하고자 하는 전철의 시간을 확인한 뒤 타시면 됩니다. 보통은 어느 역이나 서고 속도가 다소 느린 반면, 특급이나 직통특급은 서는 역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전철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한국에 비해 조금 복잡하죠? 일본은 정부가 아닌 회사에서 전철을 운영하다보니 다른 전철회사의 전철로 환승하려 하면 또 티켓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이런 점도 유의하셔서 일본의 전철을 잘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굳이 한국 지하철과 일본의 전철을 비교한 이유가 뭘까요? 일본에서 한국 지하철의 역할을 해주는 것이 바로 전철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읽으시면서 한국 지하철과 일본전철의 차이점을 조금 느끼셨나요? 

한국과 다른 점 중 하나, 일본의 전철은 지상과 지하를 모두 다니고 있습니다. 한국은 1호선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이 지상이 아닌 지하를 다니는 지하철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일본은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지하만 운영하는 것은 위험하여 지상에도 전철이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을 곳곳에 철도건널목이 있어 전철이 모두 지나갈 때까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아직 시행되지 않고 있는 ‘여성전용칸’이 일본에는 있습니다. 치한방지의 목적으로 운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 여성전용칸을 보고 매우 놀랐던 게 생각나네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여성만 탈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지하철에 타고 내릴 때, 한국에서는 자동으로 인식하여 문이 닫히는데요. 일본에서는 맨 앞 칸에 차장이 타고 있어 신호를 보내 문을 닫습니다. 또한 안내방송도 차장이 직접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역에서 대기기간이 길 경우에는 차장분이 문을 열고 나오시기도 합니다. 차장분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이 우리나라와는 또 다른 재미있는 점이고 철저하게 안전관리를 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일본은 민영화가 이루어져 회사가 전철을 운영하다 보니 한국과 다른 여러 가지 특징이 정말 많습니다. 아무래도 서로 경쟁을 하다 보니 더욱 좋게 발전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환승도 편하고 가격도 싼 한국의 지하철의 좋은 점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한국 지하철의 장점에 대해서 생각해 보며 이용하는 게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5개의 철도역에서의 환승이 더욱 빨라지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환승동선개선사업을 2014년 대상 사업으로 확정했습니다. 천안, 조치원, 울산 등 5개의 철도역의 환승이 더 편해진다고 합니다. 교통광장 조성, 환승 통로 개선, 캐노피 설치, 자전거 주차장 설립 등 거리도 줄이고, 날씨 불편도 줄여 많은 국민들이 철도역에서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철도에서 다른 교통수단으로 환승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어떤 5개의 철도역에서 이 사업이 수행되고, 과거 다른 역에서는 어떤 식으로 국민들의 환승을 돕기 위한 정책이 수행되었는지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저는 이번 사업을 좀 더 생생하게 알아보기 위해 울산역과 태화강역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환승동선개선사업이 이루어지는 5개의 역은 조치원역, 신탄진역, 천안역, 울산역, 청주역입니다. 조치원역에는 역사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역사 맞이방에서 서측 버스정류장 방면을 직접 연결하는 환승통로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신탄진역과 천안역은 상시 교통체증 해소 및 대중교통 환승 편의를 위해 교통광장을 조성하여 환승거리를 줄이고, 울산역과 청주역에는 역사 입구에서부터 버스, 택시 정류장까지 이동통로에서 눈, 비, 햇빛 등을 가려주는 캐노피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환승 거리가 더욱 단축되어 철도를 포함한 대중교통의 이용이 사업 이전보다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는것이 국토교통부의 생각입니다.

이 사업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줄 수 있는 편의 사항과 기대 효과 및 필요한 이유 등을 알아보기 위해 2010년에 자전거 주차장이 설립된 태화강역과 2013년 버스, 택시베이의 캐노피를 연장한 울산역을 직접 방문해 담당자를 만나보고 현장 상황을 취재해 보았습니다.

먼저 2010년에 지어진 태화강역의 자전거 주차장을 가보았습니다. 




저는 태화강역을 몇 번 이용했었지만 자전거 주차장은 이번에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109대가 더 주차될 수 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기계식으로 168대가 갖춰져 있는 이 주차장에 약 60여대가 주차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전 태화강역의 자전거 주차장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렇게 잘 사용하고 있는 시민들이 있어 놀랐습니다.

태화강역을 한 번 둘러보고 역무팀장님을 만났습니다. 이 자전거 주차장이 잘 이용되고 있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의 이용을 이끌어 낼 수 있는지 의견을 여쭈어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아직까지 자전거 주차장에 대한 정책 홍보도 잘 안 되어 있고, 자전거 도로도 잘 마련되어 있지 않은 탓에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과 같이 자전거 주차장 바로 앞에 있는 태화강역의 펜스에 시민들이 임의로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주차해 놓고 자전거 주차장은 별로 사용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기 위해서는 자전거 주차장을 홍보하는 팜플렛 등을 제작해 비치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팜플렛을 제작해서 보내주면, 태화강역에서는 역에 비치하는 일을 해준다고 하였습니다. 팜플렛 제작 등을 통해 이 정책을 홍보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인 방법일 것입니다. 그리고 울산시 공영주차장이 태화강역 앞에 있는데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주차장 부근에 불법주차를 하는 경우가 많아 버스가 종점 역으로 가는데 에 문제가 된다고 했습니다. 공영주차장의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면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더 많이 이용할 수 있고, 자전거 주차장 이용 또한 더욱 촉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담당자는 얘기했습니다.

자전거 도로를 잘 갖추고, 정책 홍보도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면 자전거를 이용하는 환승객들이 태화강역에서 더욱 편하고 쉽게 환승을 하고, 자전거 주차장의 이용도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엔 2013년에 버스, 택시베이의 캐노피를 연장하고, 2014년 환승동선개선사업의 대상 철도역인 울산역을 방문하고 담당자를 만나 취재해 보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2013년에 기존에 있던 캐노피에서 연장된 캐노피의 사진입니다.




햇빛과 비를 가리기 위해 만들어진 캐노피인데요, 시민들이 버스와 택시를 타러 가거나 기다릴 때 비, 햇빛 등을 가려줌으로서 더 쾌적한 환경에서 환승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캐노피가 설치되어 있는 2번 출구 앞의 모습입니다. 1번 출구와 2번 출구는 울산역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출구로, 버스나 택시로 환승할 시에 주로 1, 2번 출구를 이용합니다. 2번 출구로 나오면 버스 5001, 5002, 5003, 5004번 등 울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버스들이 있기에 이 캐노피들은 울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편의성을 주고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아직 캐노피가 설치되지 않은 곳으로 2014년 환승동선개선사업을 통해 입구~버스, 택시까지 72m 가량 설치될 거라고 예상되는 곳들의 사진입니다. 




버스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들어가는 시민들의 모습과 1번 출구 앞 주차장 가는 길의 모습입니다. 이곳에는 아직 캐노피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데 환승동선개선사업으로 1번 출구 앞 쪽이나 3번 출구 쪽에 캐노피가 설치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특히나 1번 출구 쪽에 횡단보도가 있고,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캐노피가 설치될 필요가 있어 보였습니다. 기존에 설치되었던 캐노피들은 2번 출구 앞의 캐노피들과는 달리 폭이 좁은 편이라 비가 오는 날에는 사람들이 비를 많이 맞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번에 새로 설치될 캐노피의 너비가 좀 더 넓게 설치된다면, 더 효과적이고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캐노피들이 유리 소재로 설치되어 있어 자주 깨지거나 균열이 있어 새롭게 설치되는 캐노피는 아크릴 소재와 같은 다른 소재가 사용되면 좋을 것이라는 의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유지, 보수도 꾸준히 잘 이루어져 많은 국민들이 더 편하고 안전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자전거 주차장과 캐노피 설치를 통해 환승동선개선사업에 대해 실질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이러한 정책들로 인해 국민들이 더 편하게 철도역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더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환승할 수 있게 됨으로서 대중교통의 이용도 늘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2014년 환승동선개선사업을 통해 많은 역에서 국민들의 환승 편의를 제고할 수 있기를 바라고, 환승을 편하게 해주는 다른 방법들도 있는지 함께 고찰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최근 KBS 인간의 조건에서는 '자동차 없이 살기 1주일'을 방송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연자들은 다른 승객들과 소통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했을 때 느낄 수 있는 따뜻함이 참 좋다고 말했는데요.


 

▲ KBS 인간의 조건 캡쳐



최근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에서도 대중교통 이용자 만족도가 전년 대비 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이 개선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시민들의 발이 되고 있는 대중교통을 좀 더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적지에 가는 방법이 한가지 교통수단만 이용하면 편리하겠지만 때로는 버스도 타고, 지하철도 이용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교통비가 이중으로 들 것 같지만 환승 시스템으로 저렴하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습니다. 

환승 방법은 각 지역마다 다른데요. 서울은 버스 하차 시 카드를 단말기에 대고 30분 이내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반면 광주는 승차시만 카드를 단말기에 대면 되고, 1시간 이내 다른 대중교통 승차 시에 카드를 대면 환승 처리가 됩니다. 



▲ 공감코리아 http://bit.ly/Yxwp1w



유의할 점도 있습니다. 같은 번호로의 환승은 불가능하고, 지하철과 지하철은 환승이 되지 않아요. 

이처럼 각 지역마다 환승법은 다르지만, 다들 환승시스템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목적지에 갈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정기승차권입니다. 



 


정기승차권은 수도권 지하철에서 사용 가능해요. 충전일로부터 30일 이내 60회까지 이용할 수 있고요. 30일이 경과하였거나 60회 모두 사용한 경우에는 기간이나 횟수가 남았더라도 사용이 불가 합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운임료는 46,200원입니다. 이 금액은 1,050원하는 기본 구간을 44회를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인데요. 서울 내 구간이라면 추가운임이 없어서 더욱 교통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평소 주중 출퇴근 이용에만 46,000이 들고 주말 사용으로 인해 6만원 가까이 나오던 교통비를 46,200원으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은 거리에 비례하여 운임료가 책정됩니다. 거리에 따른 요금 및 자세한 내용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서울메트로





버스전용차로는 버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버스만 통행할 수 있게 한 차로입니다. 

시내버스 전용차로는 직장인들의 주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 - 9시와 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은 오후 5시 30분 - 8시 30분(토, 일, 공휴일 제외)까지 운영하는 곳이 많습니다. 부산의 버스전용차로 지정구간은 24시간 운영되는 등 버스전용차로는 각 지역마다 운영하는 시간이 다릅니다. 





고속도로도 버스전용차로가 있습니다. 평일, 토요일, 공휴일은 7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하고, 민족의 대이동이라고 불리는 설날, 추석연휴 및 연휴 전날은 7시부터 다음날 1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속버스 전용차로지만, 고속버스가 아닌 차량도 이용할 수 있는데요. 9인승 이상 승용자동차 및 승합자동차도 이용 할 수 있어요. 단 6인 이상이 승차한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버스전용차로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더 편안하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도록 하는 도로입니다. 어길 경우 범칙금을 내야 함은 물론이고, 혼자만의 편의를 위해 사용하는 경우는 없어야 할 것입니다. 





 

비나 눈이 많이 올 때, 날씨가 너무 덥거나 추울 때, 지각했을 때!

버스나 지하철이 언제 오는지 너무 궁금하고 안 오면 애가 타시죠? 이때는 대중교통 정보를 알려주는 앱을 이용해 보세요. 내가 타야 할 대중교통이 어디만큼 왔는지, 언제 도착하는지를 알려줍니다.  





현재 많은 대중교통 관련 앱이 나와 있는데요. 특정 지역의 정보를 알 수 있는 앱이 있고, 전국버스처럼 전국의 시내버스 정보를 볼 수 있는 앱이 있으니 선택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지하철 앱은 주로 첫차, 막차 시간을 비롯해 갈아타는 구간을 알려줍니다. 특히 코레일에서 만든 앱은 전철 및 춘천, 가평을 가는 ITX청춘열차의 시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 톡>



출·퇴근시 주로 이용하는 시내버스나 지하철 외에 기차를 예매할 수 있는 앱도 있습니다. 코레일톡은 앱에서 승차권 예매와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 티켓을 발권하지 않고 앱에서 확인할 수 있어서 역에서 줄을 서서 표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정보가 도움이 되셨나요? 위 정보 외에 꼭 알려드릴 정보가 하나 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차! 하는 순간 잊어버리는 대중교통 에티켓인데요. 큰소리로 말하지 않기, 무임승차 하지 않기, 통화는 조용히 하기, 옆 사람을 배려하여 다리를 모으고 앉기 등 조금만 주의를 하면 많은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이 될 것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더 편리하게, 그리고 서로를 배려하는 에티켓으로 웃음이 피어나는 대중교통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철도환승, 지하철 환승처럼 편리하게! 철도역 환승기능 개선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철도역 접근 환승체계 개선

버스 환승, 지하철 환승, 철도 환승, 비행기 환승...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면 결코 빠질 수 없는 환승 제도! 환승제도는 목적지가 각기 다른 불특정 다수의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목적지까지 좀 더 편리하게 갈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인데요. 아무리 편리한 환승제도라고 하지만, 환승때마다 환승 구역까지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기에, 환승할 때마다 인상써보신적 다들 있으시죠? 이제 기차역만큼은 환승구역까지 걸어가는 수고가 덜어질 것 같습니다. 철도역 연계 교통시설 세부 설치기준이 마련되어 환승거리가 50m 이내로 최소화 되기 때문이죠!




국토해양부는 지난 8월부터 한달간 마산역, 예산역 등 전국의 철도역 가운데 하루 승객이 3천명 내외고, 역까지 접근이 불편하지만 개량 계획이 없는 10개 역을 대상으로 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해당 지자체와 함께 철도역 연계교통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답니다.



▲ 이번 ‘철도역 연계교통 실태조사’는 서민층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와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조한 국토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그 조사결과를 토대로 「철도역 연계교통 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 철도역까지 너무 멀어 환승시 불편을 초래한 사례입니다. (마산역)



환승구역뿐만 아니라 버스, 택시, 승용차 정·주차장 대폭 개선

이번 실태조사에서 개선의 필요성과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난 마산역, 김천(구미)역, 왜관역의 경우 철도 환승구역 뿐만 아니라 버스가 철도역 바로 앞에 정차 할 수 있도록 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버스 정류장과 택시 정류장, 승용차 주․정차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면서, 정류장 시설도 눈․비를 피할 수 있도록 대폭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 철도역 연계교통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요코가와 역 ▼


이번 철도역 연계교통 개선대책은 그동안 철도의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돼 왔던 연계교통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려는 정부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개선 대책이 잘 시행될 경우 철도의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철도 이용객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전망이라고 합니다. 이제 위에 있는 사진의 모습처럼 쉽고 편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세상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국토해양부 '국토지킴이' 블로그는 댓글 및 트랙백 등을 통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건전한 소통을 위해 국토지킴이 공지사항 내 '국토지킴이' 블로그 댓글 정책 안내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대중교통, 많이들 이용하고 계신가요? 옛날에는 대중교통보다 자신의 차를 이용해서 출근하는 것이 최고 빠르고 편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최근에는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노선이 늘어나면서 출근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죠. 그에 따라 지옥철과 같은 엄청난 지하철 인구 집중현상 같은 것도 생겨나게되었는데요. 이렇게 언뜻보면 이용하기 불편하고 느린것 같지만, 잘만 이용하면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수도권을 다닐 수 있는 것이 또 대중교통이랍니다. 오늘 국토지킴이와 함께 그 노하우를 한번 알아볼까요?

▲ "지옥철" 누구나 한번쯤 겪어본 적이 있는 출근길의 고통이지요.


지하철 신호음을 구분하게 되면 출근이 여유롭다?

지하철 도착을 알리는 신호음을 듣고 급하게 뛰어갔다가 반대방향 열차임을 알고 허탈한 경험, 다들 한번쯤 있으시죠? 자세히 들어보면 도착 신호음도 지하철 방향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지하철 1, 3, 4호선의 경우 상행선은 연속음인 "삐리리리리~" 이고, 하행선은 단속음인 "딩딩딩딩딩~" 입니다. 순환선 2호선의 경우 시계방향으로 도는 내선방면은 "삐리리리리~"이고, 반대방향인 외선이 "딩딩딩딩~" 이라고 하는데요. 지하철 노선마다 약간씩 패턴이 다르다고 하니, 여러분이 다니는 출근길 역의 지하철 도착 신호음을 잘 듣고 외워놓으시면 아침 출근길이 한층 여유로워지겠죠?

▲ 서울 지하철 공사는 승객 편의를 위해 2000년 12월부터 신호음을 분리하여 방송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은 배려이긴 하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니 참 아쉬운일이죠?


지하철 시간을 외우면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든다?

최근 도시철도 공사의 노력으로 지하철의 운행시간이 비교적 차질 없이 정확하게 운영되고 있는데요. 각 역의 플랫폼에 있는 지하철 도착시간을 알아둔다면 매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집에서 지하철 역까지 시간을 잘 계산해 놓고, 지하철이 도착하는 시간을 잘 알고 있다면, 기다리는 시간 없이 최대한 효율적으로 출근길을 이용할 수 있겠죠? 

▲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은 역시 내가 플랫폼에 도착했을때 지하철이 바로 전역에와 있는 상황 아닐까요? ^^;


환승 위치를 알면 지하철이 편해진다?

지하철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가장 시간을 많이 뺏기는 경우가 언제일까요? 바로 환승할때 일겁니다. 열심히 지하철을 갈아타러 뛰어갔는데 바로 앞에서 출발하는 전철을 봤을때 그 허무함이란 이루말할 수 없지요. 만일 출근길에 환승해야할 역이 있다면 미리 환승거리가 최대한 짧은 곳으로 타는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3호선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는 고속터미널 역에서는 지하철 5-3이 가장 짧은 동선이 될 수 있지요. 

▲ 환승이 가장 빠른 승강장 입구를 외워 놓고 지하철을 타는 노하우. 현대인들이라면 반드시 갖춰야할 필수 지하철 이용 노하우지요. 혹시 아직 모르셨다면, 이제부터 환승하시는 곳의 가장 가까운 출입문 번호를 외우세요!^^


지하철 출근길 앉아서 가는 노하우

대중교통에서 가장 불편한 것 중 하나를 꼽자면 역시 서서 가는것을 꼽을 수 있겠지요. 안그래도 직장에서 피곤해야할 몸인데 버스나 지하철까지 서서 가야하다니! 하지만, 장거리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하는 경우 사람들의 행동패턴만 잘 살펴도 금방 자리에 앉을 수 있답니다. 지금부터 함께 그 노하우를 살펴볼까요?

첫번째, 오래 앉아 있을 것 같은 사람 앞에는 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졸고 있는 사람이나 앉아서 이것 저것 꺼내놓고 뭔가를 하는 사람(노트북, 문제집 등)들은 대부분 장거리를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지하철에서는 더 그렇죠.

두번째, 대학생이나 특정 회사의 직원들을 유심히 본다면, 사람들이 내리는 역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나, 대학생 등의 사람들은 특정 역에서 내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대학교나 특정회사의 역 위치를 파악해두면 반드시 도움이 된답니다. 언제 사람들이 많이 내리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세번째, 사람이 많아 자리를 서있기 힘들다면 선반을 이용하세요
. 선반에 가방을 놓으면서 양해를 구하면 대부분의 경우 약간의 공간을 내어줍니다. 이때 가방을 놓은 후 자리를 잡으면 잠시 후 자리를 얻게 되는 행복을 누리기도 하는데요.^^ 최소한 통로에 있는 사람들에게 치여 힘들게 서있는 것은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여성분들의 경우 이 방법을 이용하시면 좀 더 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역시 지하철은 앉아서 가야 제맛입니다. ^^ 직장인들에게나 아이들에게나 말이죠.


하루하루사 지치고 힘든 직장생활, 아침잠 1분 1초 늘리는게 얼마나 삶에 힘이되고 보탬이 되는지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텐데요. 아침 출근길 작은 대중교통 이용 노하우 하나로 출근길을 많게는 20분가량 단축 시킨다면 어떨까요? 또, 여유있고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힘든 출근길 작은 노하우로 아침잠 5분 더 잘 수 있는 직장인이 되자구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요즘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대부분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고, 그로 인해 승·하차시간 단축은 물론 교통카드를 통한 편리한
환승시스템을 이용하게 됩니다. 그런 덕분에 출퇴근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교통카드를 찍으면 듣게 되는 “환승입니다”라는 확인멘트가 이젠 정겹기까지 한데요.
과연 대중교통 이용승객 중 환승을 하는 승객비중은 얼마나 될까요?
 




먼저 대중교통 환승비율을 알아보기 전에 대중교통 이용에 편의성을 가져다 준 교통카드 도입과 현황에 대해잠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 교통카드가 도입된 것은 1995년 5월 국토해양부 ‘교통요금 카드제 도입 추진방안’에 따라 1996년

7월 서울 시내버스에 처음 도입하게 되었는데요. 지난 2010년 3월 기준으로 전국 165개 시․군 중 127개 시·군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승할인제를 시행하고 있는 지역은 총 24개 지역으로 승차기준지역 6개, 하차기준 18개 시가 적용되고 있는데요. 2007년 7월 1일 처음으로 서울시와 경기도의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간에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를 시행하게 되었고, 2008년 9월 20일에는 좌석버스까지 확대 시행하게 됩니다. 이후 2009년 10월 10일에는 인천지역까지 확대 시행 중에 있습니다.


교통카드자료는 요금정산을 목적으로 승차일시, 환승승차일시, 환승회수, 이용교통수단, 승차인원 하차일시, 정류장(역) 코드 등의 자료를 포함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교통카드자료를 활용하면 대중교통 현황조사도 가능하게 됩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교통카드이용률이 90%를 상회하고 있는데요.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제14조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교통카드 자료의 개인속성 자료를 제외한 승, 하차 자료만을 이용하여 대중교통분석에 활용하게 됩니다.


이처럼 편리한 대중교통 환승시스템이 벽지 산간 지역에서 수도권을 찾는 분들에겐 다소 낯설고 익숙지 않아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이제 어느 정도 시민들에겐 정착되었다고 보여 집니다.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객 10명 중 3명 환승


최근 국토해양부가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하여 2010년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대중교통 이용승객 환승 행태를 분석한 결과, 30.2%가 평균 1.2회 환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환승시간은 버스→지하철(전철 포함) 4.5분, 버스→버스는 8.0분이 소요되고, 평균 통행시간은 버스 23.7분, 지하철 33.8분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매년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하여 조사하고 있는 국가교통조사에 근거한 자료에 의하면, 수도권 교통카드 대상 분석 결과 수도권 지역에서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으로 통행하는 승객은 평일 평균 1,357만명(668만명이 교통카드로 2.03회/일 대중교통 이용)이며, 교통수단별로는 버스 665만명(49.0%),

지하철 441만명(32.5%), 버스와 지하철을 모두 이용하는 복합수단이 251만명(18.5%)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전체 대중교통이용 승객의 30.2%(410만명)는 환승하고 있으며, 환승하지 않는 승객은 69.8%(947만명)로서, 환승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환승객의 61.2%는 복합 수단간 환승(버스→지하철, 지하철→버스, 버스→지하철→버스 등)을, 38.8%는 단일 수단간 환승(버스→버스, 지하철→지하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중교통 환승 횟수는?


대중교통 환승 횟수를 분석한 결과 1회 환승이 84.0%, 2회가 13.7%로서 평균 1.2회 환승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요.

버스간 환승의 경우도 1회 환승 84.8%, 2회 환승 12.6%의 순으로 평균 1.2회 환승하였으며, 버스와 지하철 2가지 수단을 모두 이용하는 복합환승은 1회 환승이 83.4%, 2회 14.5%, 3회 1.6%의 순으로 평균 1.2회 환승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대중교통 환승비율이 높은 원인은 교통카드이용 증가와 통합환승할인제 정착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아울러 평균 통행비용(요금)도 버스 969.7원, 지하철 819.2원, 복합수단 1165.2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중교통 평균 환승시간은 얼마나 될까?


대중교통 평균 환승시간은 버스→지하철이 4.5분으로 가장 짧게 나타났으며, 지하철→지하철 4.7분, 지하철→버스 7.4분, 버스→버스간은 8.0분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같이 버스 환승시간이 길게 나타난 것은 버스 배차간격이 일정하지 않아 지하철로 환승하는 시간 보다

환승시간이 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복합수단의 경우는 버스보다 우수한 지하철의 정시성 때문에 버스에서 지하철로 환승하는 경우의 평균 환승시간이 지하철에서 버스로 환승하는 경우보다 2.9분 짧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그리고 대중교통 평균 통행시간은 버스 23.7분, 지하철 33.8분, 복합수단 55.8분으로 통행시간이 긴 장거리 이용시에는 버스와 지하철 2가지 수단으로 환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중교통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승하차 인원 분석 결과를 보면, 지하철(전철)의 경우에는 강남역의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잠실, 삼성, 신림역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 10개 지하철역 중에서 7개가 2호선에 속한 역으로 강남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강북지역은 신촌, 홍대입구역이 포함되었습니다.


버스의 경우에는 수원역(경기) 주변 버스정류장의 이용객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강남역(서울) 주변 버스정류장, 사당역(서울), 송내역(경기), 강변역(서울) 주변 정류장 순으로 지하철 주변지역 버스정류장의 승하차 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역내 거점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지하철(전철)역과 버스정류장이 인접하여 환승이 용이하기 때문으로
보이며, 버스와 지하철(전철)간의 환승비율이 50%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수도권지역의 환승특성에 따라 앞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환승이 보다 편리하도록 주요 간선과 지선을 연계하는 다양한 노선망을 확충하고, 대중교통 이용자의 환승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환승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는데요.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체계가 확립되면 자가용 운행도 줄어들게 되어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국토해양부 홈페이지 : www.mltm.go.kr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