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항공우주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항공우주라는 말이 어려워서 사실 떠오르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항공우주에 관한 것을 배우기 위해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항공우주박물관 입구

 


항공우주박물관에 입장하면 제일 먼저 여러 비행기가 보입니다. 그중에서도 대통령 전용기가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대통령 전용기를 코드 원(Code-One)이라고 부릅니다. 1950년부터 2000년까지 다양한 대통령 전용기가 있었는데요. 비행기 말고도 탱크와 전차, 헬기 등 많은 전시물이 있었습니다.

 

 

항공우주관련 모형이 전시되어있는 모습

 


내부 전시관으로 들어가면 항공우주에 관한 많은 것들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천장 쪽에 있는 항공 발달사가 눈에 잘 보였습니다. 1505년 공상비행 시대부터 2008년 우주공간 무한경쟁 시대까지 우리나라의 항공에 대한 변천사를 알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세계 최초 비행기 발명국이 대한민국이라는 사실도 이곳에서 처음 알았습니다.

 

조선 시대 임진왜란(1952) 때 전북 김제의 정평구가 만든 비행기와 같이 나는 기계를 만들었습니다. 한국인이 발명한 세계 최초의 비행기는 비차라는 것인데요. 미국의 라이트형제보다 300년이나 앞선, 세계 최초의 비행기라고 합니다.

 

인공위성도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인공위성을 통해 일기예보와 위치 확인, TV 중계, 지도 제작, 천체관측, 지구자원 탐사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국토와 관련된 지도 제작은 지표에서 정확한 지형을 측정하기 곤란하지만. 인공위성을 이용하면 정확하게 지형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소연이 최초로 우주를 방문했는데요. 이소연은 2명의 아시아계 미국인을 포함해 우주에 간 4번째 아시아 여성 우주인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우주에 관한 것들까지 다 본 후 항공 산업관에 갔습니다.


 

항공 산업관 입구 모습

 


항공 산업관에서는 비행기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었는데요. 1세대의 비행기들로는 아음속과 기종, 로켓이 있고 2세대는 초음속과 1세대 레이더, 단거리 AAM이 있습니다.

 

3세대는 초음속과 다목적 레이더, 중거리 AAM, 단거리 AAM이고 4세대는 고기동성과 첨단 항전 장비, 정밀유도무기, 다목적 성능이 있으며 5세대에는 스텔스와 통합항전, 정보융합, NCW형 전투기가 있습니다.

 

항공 산업은 주요 선진국이 모두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데요. 엄청난 잠재력과 파급력을 지닌 항공 산업이 미래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영국과 캐나다는 기계 산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 산업보다 항공 산업을 국가 주력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항공 산업의 대표적인 비행기는 T-50이라고 할 수 습니다. T-50의 주요 특징은 단발 엔진, 복좌, 초음속기이며 고등훈련기와 전술 입문훈련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T-50의 최대속도는 Mach 1.5이고 주요 성과로는 02년 시제기 초도 비행, 05년 초도 납품이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 기술로 만든 T-50 고등훈련기 16대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하면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6번째로 초음속 항공기를 수출하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T-50 16대를 수출하는 것은 중형자동차 16,000대를 수출하는 것과 맞먹을 만큼 항공 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 수출산업으로 당당히 비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초음속 항공기를 만드는데, 대표적인 비행기로는 이탈리아의 M-346과 영국의 Hawk 등이 있습니다.



비행기에 대한 것을 설명하는 전시물

 


이렇게 항공우주 과학은 국력이고 항공우주의 꿈은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항공 우주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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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DEX 전시회 2011에서 본 화려한 ‘블랙 이글스 T-50’의 에어쇼
국내 최고의 에어쇼를 펼친 T-50은 무엇?




지난 10월 18일에 시작한 서울 ADEX 전시회는 6일간 진행이 되었고 역대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국토부의 후원이 있기도 했습니다. 저는 Business Day 마지막 날에 방문을 했습니다. 태평역에 내려 출구로 나오니 전시회로 향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되어 참 편하게 전시회까지 갈 수 있었답니다!^^ 이번 ADEX 전시회는 96년 전시회에 비해 업체 수 155개에서 313개로, 참가국 17개 국에서 31개 국으로 그 규모가 두 배나 늘었다고 하니 정말 놀라운 성장이 아닐 수 없네요.^^


▲버스에 올라탄 뒤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입장권을 보았습니다. 화려한 무늬 속에 항공기가 보이시나요?


서울 ADEX 전시회에서는 실내전시와 실외전시를 포함해 시범/곡예비행, 세미나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를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나라 정부의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분야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항공 산업 G7 도약을 위해 한국정부는 2010년 1월 ‘항공 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하여 중형기 국제 공동개발사업, 차세대 전투기사업, 공격헬기사업, MRO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업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한국 항공 산업이 기대되지 않나요?^^



많은 이목을 집중시킨 ‘블랙 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곡예비행)

갑자기 전시회장에 방송이 나오며 사람들이 실외로 나가기 시작해서 저도 따라 갔습니다. 어쩐지 많은 사람이 한쪽에 줄을 이어 앉거나 서있었습니다. 무슨 일일까 궁금해 하던 찰나에 총 여덟 대의 T-50으로 구성된 ‘블랙 이글스’가 등장하였습니다!


▲ 화려한 등장으로 시작한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총 30분간 블랙 이글스의 멋진 곡예비행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 모래바람을 헤치며 공중을 한바퀴 선회하는 듯 싶더니...


▼ 갑자기 'T' 자 대형으로 솟구칩니다! 앞열과 뒷열이 행여나 부딪힐까 어찌나 조마조마하던지!

 날씨와 모래바람 탓에 선명한 사진을 찍지 못해 너무 아쉬웠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블랙 이글스의 화려한 변신을 보실 수 있답니다! 더 높은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모습뿐만 아니라 자랑스런 우리나라의 태극기를 연출하는 모습, 하트를 그리는 모습을 보면서 연신 “우와 멋있다.”라는 말만 했답니다.^^

▲ 모래바람 속에서 하늘로 솟아 오르는 블랙이글스의 모습, 그리고 태극기.. 보이시지 않으면 마음으로 느껴보시길..^^



우리나라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 이글스의 ‘T-50’은 무엇일까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최초의 초음속 훈련기, T-50은 무사고 비행기록을 자랑합니다.

T-50은 우리나라 최초 초음속 훈련기라는 것, 다들 알고 계셨나요? T-50은 경공격기로도 활용될 수 있는 고등훈련기인데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미 록히드마틴사가 지난 1997년부터 2006년까지 2조여 원의 돈을 들여 공동 개발했다고 합니다. 2005년 이후 2011년 5월까지 3만 1,000여 시간의 무사고 비행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런 무사고 비행기록은 인도네시아 고등훈련기 선정사업에서 러시아 훈련기와 경합한 T-50 승리의 한 요인이 되었다고 하네요. 정말 자랑스러운 국산 비행기입니다.^^

여러분 서울 ADEX 전시회의 일부인 블랙 이글스의 곡예비행 잘 감상하셨나요? 이렇게 사진으로 보시니 직접 가보고 싶으시죠? ADEX 전시회는 2년에 한번 개최하는 행사이니 2년 후를 기약하세요^^ 아참! 항공 산업은 국토해양부와도 크게 관련이 있는 산업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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