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5일에 시외버스를 타고 볼거리, 놀 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얼음분수축제가 한창인 청양 알프스마을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아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청양시외버스터미널로 향하였습니다.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저는 아산시외버스터미널과 청양시외버스터미널의 다른 모습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아산시외버스터미널은 복합쇼핑몰이 함께 자리하고 있는 대형건물이었지만, 청양시외버스터미널은 시외버스터미널이 맞는지 다시 확인해야 할 정도로 작은 건물이었습니다. 시외버스를 타고 여행을 가는 것이 처음이라 힘들기도 했지만, 새로운 경험이어서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쯤 지나 청양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시외버스터미널 비교 사진

 

제가 찾아간 청양 알프스마을 일원의 얼음분수축제는 올해로 12회를 맞는 오래된 축제입니다. 예전에 찾아갔을 때보다 사람도 많아지고 행사의 규모도 커진 것 같았습니다. 일반권 입장료는 5,000, 썰매장까지 이용하려면 15,000원이며, 야간에는 8,000원에 입장료, 썰매장까지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주간운영시간은 9:00~17:00, 야간운영시간은 18:00~22:00입니다. 단체예약 시 할인은 20명 이상 평일에 가능하며 사전예약이 필수라고 합니다. 혹시 이용하실 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끊으면 도장을 찍어주며 도장을 보여주면 입장이 가능하고, 퇴장 후에도 도장을 보여주면 재입장이 가능하답니다. 매표소 근처에서는 알밤, 군밤을 구워 먹을 수 있으며 간단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식당과 매점이 있습니다.


입장을 위한 도장

 

입장을 하니 다양한 볼거리가 저희를 맞아주었습니다. 얼음 분수, 눈 조각, 얼음 조각, 대형 눈 동굴, 야간에만 볼 수 있는 야간별빛축제, 대형트리, 포토존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겨울왕국 못지않은 아름다움에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얼음분수축제 입구


얼음 조각, 눈 조각

 

쥐띠해인 만큼 쥐 형상의 눈 조각과 얼음 조각을 볼 수 있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펭수, 엘사, 안나 조각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조각 옆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소중한 기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캐릭터 눈 조각 앞에서


다음은 놀 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이동해보았습니다. 얼음 매 2, 눈썰매 7, 봅슬레이 2종을 썰매 이용권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눈썰매를 타보았습니다. 썰매를 가지고 자리에 앉으니 두렵고 떨리고 걱정이 되었지만, 막상 타고 나니 신나고 재미있었습니다. 얼음 썰매를 타는 곳에는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예쁜 조명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눈썰매, 얼음 썰매

 

얼음분수축제에서는 즐길 거리 또한 다양하였습니다. 짚트랙, 빙어 뜨기, 깡통 스키, 조롱박공예, 달고나 만들기, 인절미 체험, 승마 등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체험비를 지급하면 원하는 체험을 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는 빙어 뜨기를 하고 잡은 빙어를 튀겨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빙어가 너무 빠르게 도망 다니는 바람에 잡기가 쉽지 않았지만, 3분 동안 4마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잡은 빙어를 깨끗이 씻어서 2,000원을 내면 빙어를 튀겨주는데 저희는 부족한 것 같아 3,000원을 추가하여 몇 마리를 더 튀겼습니다. 간장에 찍어 먹으니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다양한 체험활동


빙어 뜨기 체험

 

빙어 뜨기 체험을 마치고 가는 길에 동물 농장에 들러 보았습니다. 작기는 하지만 토끼, 강아지, 염소, , 닭 등 여러 동물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놀이동산처럼 많은 동물이 있지는 않았지만, 동물 먹이 주기 체험도 있어 어린아이들이 당근을 동물에게 먹이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신기한 깡통 기차도 볼 수 있었습니다. 깡통 모양으로 생긴 통들을 기차처럼 연결해서 알프스마을을 한 바퀴 들러볼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번 타봐야겠다고 생각하며 발길을 돌렸습니다.

 

체험을 마치고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사골떡국, 사골우거지국밥, 해물파전, 빙어튀김, 우동, 군밤, 군고구마, 국수, 닭꼬치 등을 먹을 수 있는 식당과 매점, 카페도 있었습니다.


군밤 굽기 체험

 

저는 군밤을 구워보기로 했습니다. 매표소 옆 자동 자판기에서 군밤을 누르고 5,000원을 결제하면 군밤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뜨겁기도 하고 연기 때문에 눈이 맵기도 했지만, 아저씨들 옆에서 군밤을 구워보았습니다.

 

항상 저를 위해 고생하시는 엄마, 아빠를 대신해서 오늘은 제가 혼자 구워보았는데요. 구워진 군밤을 맛있게 드시는 엄마, 아빠를 보니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것으로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표소 입구

 

여름에는 이곳에서 조롱박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조롱박 축제는 어떤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됩니다. 다음에는 조롱박 축제에도 참여해보기로 부모님과 약속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겨울방학에 춥다고 이불 속에만 있지 말고 특별한 체험과 놀이가 있는 아름다운 눈과 얼음의 축제에 한 번 참여해보세요! 오랫동안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마음속에 간직하게 되실 거예요. 내년에는 또 어떤 아름다운 얼음분수와 조각과 체험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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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여행


연말연초가 되면서 많은 대학생의 여행이 시작되는 겨울방학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국내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내일로 여행이지요! 2020년 겨울에도 내일로로 국내 여행을 떠나기 위해 몇 가지 알아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내일로 이용 기본 유의사항과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청춘이여떠나라! 2020 동계 내일로



2020 동계 내일로, 기간은 언제부터인가요?

 

2020년 동계에도 한국철도공사에서 진행하는 내일로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간은 20191212일부터 2020229일까지 운영됩니다.

 

2020 동계 내일로 이용기간


 

주의사항으로 설 명절 대수송 기간에는 이용이 불가능하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로 티켓은 사용 시작일 기준으로 3일 전부터 구매 가능합니다.

 


2020 동계 내일로, 가격은 얼마일까요?

 

먼저 내일로 티켓은 3, 5, 7일권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3일권 5만 원, 5일권 6만 원, 7일권은 7만 원입니다. 또한 2인권을 구입하면 만 원씩 할인된답니다.


2020 동계 내일로 요금


티켓은 모바일과 실물 중 한 가지로 받을 수 있으며, 실물티켓은 분실 시 재발급이 불가하니 티켓 분실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취재를 위해 3일권을 구매하였으며, 이렇게 실물 티켓을 발급받았습니다. 무궁화호 카페 열차를 이용하게 되면 승무원이 티켓을 확인할 경우가 있음으로 꼭 소지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로 실물 티켓


열차는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요?

 

내일로는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 누리로, 무궁화호의 입석이나 자유석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유석이란 비어있는 좌석에 앉아서 가는 것으로, 좌석을 구매한 승객이 오면 자리를 비켜주어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020 동계 내일로 이용열차 안내


무궁화호 4호차! 카페열차 공략으로 앉아서 편안한 여행!

 

내일로 티켓은 자유석과 입석만 가능하기 때문에 승객이 많은 열차에 탑승하면 입석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무궁화호의 카페 열차에 탑승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카페 열차는 지하철처럼 입석형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어 별도의 자리가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입석과 자유석으로 구매한 분들은 앉아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무궁화호는 4호차에 카페 열차를 운영 중입니다.

 

무궁화호 카페열차


열차 내부에는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어서 핸드폰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어 간식도 사 먹을 수 있습니다


무궁화호 카페열차


내일로 여행 중 KTX는 탈 수 있다? 없다?

 

무궁화호의 카페열차를 이용해 앉아서 여행할 수도 있지만, KTXITX-새마을처럼 고속열차를 이용하고 싶은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ITX-새마을 열차는 입석이나 자유석으로 탑승이 가능하지만, KTX 열차는 별도 좌석을 구매해야 하며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KTX 좌석 구매 시 일반실 운임의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좌석이 매진된 경우에는 입석이나 자유석 요금의 60%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좌석 지정은 하루에 총 3회까지만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2020 동계 내일로 이용열차 안내


앞서 언급하였던 KTX, ITX-새마을 외에 기타 열차(새마을, 누리로, 무궁화호 일반실관광전용열차(O, V, S, A, DMZ, G-train, 경북관광))에 좌석을 지정하여 탑승하면 일반실 운임의 60% 할인된 가격으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내일로 티켓으로 좌석 지정하는 방법은?

 

좌석을 지정하여 내일로 여행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한국철도공사의 코레일톡앱에서 일반적인 방법으로 좌석을 예매합니다. 탑승할 구간과 시간에 맞춰 예매하고 결제란에 할인쿠폰 적용을 선택합니다.

 

할인쿠폰 적용란에 할인쿠폰을 선택(직접 입력)하면 할인쿠폰을 직접 입력 할 수 있습니다. 입력 칸에 내일로 티켓 상단 중앙부에 있는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할인쿠폰 번호는 전체 고유번호이며, 쿠폰 비밀번호는 할인쿠폰 번호의 끝 네 자리를 입력하면 됩니다.

 

내일로 좌석지정 방법


좌석 지정은 평일 8~17시 외에 가능합니다. 따라서 아침 일찍 또는 오후 늦은 시간에 좌석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꼭 참고하세요. 또한 새마을호 5호차, ITX-새마을은 6호차가 자유석으로 운영됩니다. 새마을호나 ITX-새마을을 이용하여 내일로 여행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로 좌석지정 방법


내일로 여정 중 빠르게 이동하고 싶어서 60% 할인된 가격으로 KTX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익산에서 천안아산역까지 일반 운임으로 18,500원이지만 60% 할인된 가격으로 7,400원에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내일로 혜택은 무엇이 있을까요?

 

내일로 홈페이지에서 보면 지역별 방문 혜택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내일로 홈페이지 바로 가기 (http://www.rail-ro.com/kor/main/)


내일로 홈페이지의 모습(출처 : 내일로 홈페이지)


내일로 홈페이지에는 전국 관광 정보와 권역별 내일로 이용자에게 주는 혜택을 설명한 내용이 있습니다. 방문 혜택은 사은품, 맛집, 관광, 숙박 총 4개의 분류로 나누어집니다. 해당 상점을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어 이 혜택을 잘 이용하면 풍성한 내일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수도권 혜택 가능 역 및 방문 혜택(출처 : 내일로 홈페이지)


혜택 중에서도 가장 좋은 것은 내일로 티켓 발권역 혜택이 아닐까 합니다. 발권역 혜택이란, 내일로 티켓을 역(혹은 여행센터)에서 직접 구매하는 경우에 받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서울역


 저는 서울역 여행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내일로 티켓을 현장 발권을 하였습니다. 참고로 서울역 여행센터는 대합실 우측에 있습니다.

 

서울역 여행센터


현재 서울역 여행센터에서는 내일로 티켓 구매자에게 100% 당첨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선착순 216명에 한해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서울역 내일로 발권 이벤트 (출처 : 내일로 홈페이지)


서울역 발권 이벤트 참여


저는 5등에 당첨되어 여행용 파우치 6종 세트를 선물 받았습니다. 이밖에 공지되어 있지 않았지만, 셀카봉과 다양한 할인 티켓(문화 공연, 전시)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발권 혜택이 역마다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으니 내일로 이용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서울역 발권 이벤트 참여 경품


이렇게 2020년 동계 내일로에 대해 소개를 해보았는데요. 추운 겨울이지만 편안하고 저렴하게 국내 여행을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2020 동계 내일로를 이용하실 분들은 이번 기사를 참고하여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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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겨울, 꼭 한번 타고 싶었던 눈꽃열차를 타기 위해 청량리역 3층 여행센터 매표소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눈꽃열차는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린 지역으로 눈꽃 구경을 하러 가는 여행객을 위해 운행하는 특별열차입니다.

 

코레일에서는 태백산, 정동진, 대관령, 덕유산, 대둔산, 설악산 눈꽃열차 여행상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저는 환상선 정동진 눈꽃열차를 타고 정동진역, 백두대간협곡, 분천역을 여행하는 코스로 당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눈이 많이 왔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겨울에 걸맞게 매서운 날씨만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기차에 올라타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여행센터 앞에서


오전 722, KTX를 타고 1시간 20분쯤 지나 평창역에 도착했습니다. 평창역에 도착하니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가 먼저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평창역에서 정동진으로 가기 위해 우리는 버스에 옮겨 탔습니다. 버스를 타고 한참을 가서야 정동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정동진역에 도착하니 시간을 주제로 한 재미있고 독특한 전시공간인 정동진 시간 박물관이 있었습니다. 기차에 전시공간을 꾸몄다는 점이 매우 특이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1초가 만들어지기까지 더 정확한 시간을 알기 위해 많은 사람의 노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증기기관차, 기념품점, 시간이야기, 시간과 과학, 시간과 예술, 시간과 추억, 시간과 열정, 함께 한 시간, 전망대소망의 종을 둘러보며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180m 기차 안에서 떠난 시간 여행은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정동진 시간박물관


물질의 타는 속도를 이용한 향시계, 3만 년에 1초 오차를 가지고 있다는 세슘원자시계, 섬세하게 세공된 안소니아 한정판 시계, 타이타닉호 침몰 순간 멈췄다는 회중시계, 그리고 시간을 알려주는 조각품 갈매기의 꿈, 인생을 축소해 놓은 그랜드파더 세븐맨 클락 등 다양한 시계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입장료를 내고 여기에 들어가야 할까 하는 고민을 살짝 했었는데 다양한 모양과 재료의 시계를 보고 나니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박물관의 다양한 시계

 

시간박물관에서 나와 정동진 조각공원을 둘러보았습니다. 1년에 한 번 회전하는 정동진 모래시계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모래시계는 시간을 표시하는 기계 장치가 아니라 시간을 눈으로 느낄 수 있는 조형물입니다.

 

상부의 모래는 미래의 시간, 하부의 모래는 과거의 시간, 흘러내리는 모래는 시간의 흐름을 의미합니다. 황금빛 둥근 모양은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을, 평행선의 기차 레일은 시간의 영속성을 의미하고 있어 지나온 시간을 회고하고 다가오는 미래의 소망을 비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조각물 하나에도 매우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각공원


청동으로 만든 정교한 모양의 해시계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적도형 해시계의 일종으로 화살은 북극성을 향하고 있으며, 화살의 그림자를 이용하여 시간 관측이 가능한 시계입니다. 정말 시간이 맞는지 확인해 보았는데 정확하게 맞는 것이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다시 한번 조상의 슬기로움에 감탄하였습니다. 조각공원을 둘러보고 바다를 보며 생각에 잠기기도 했고 소망을 담아 종을 쳐보기도 했습니다. 예쁜 조각과 포토존 앞에서 포즈를 잡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포토존 앞에서


정동진 바다의 아쉬움을 뒤로하며 점심식사 후에 다시 정동진역에서 기차를 타고 여행을 계속하였습니다. 기차를 많이 타는 여정이라 피곤하기도 했지만, 도계-철암-석포-승부-양원-분천까지 모든 풍경을 눈과 가슴에 담아보았습니다. 창밖으로 눈꽃을 볼 수 있기를 기대했지만, 눈이 많이 오지 않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나니 기분이 편안해졌습니다. 분천역에 도착하니 날씨가 더욱 추웠습니다. 바닥이 미끄러워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겨보았습니다. 내리자마자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저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창밖 풍경들


기다리고 기다리던 산타마을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산타모양의 장식과 눈썰매, 그리고 산타분장을 하고 썰매를 끌고 계신 산타할아버지도 직접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예쁜 조형물 앞에서 사진도 찍고 산타마을 곳곳을 둘러보았습니다.

 

분천역 안에 들어가 보니 다른 역에선 볼 수 없었던 산타 장식과 모형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또 분천역 옆에는 분천사진관과 분천역 산타우체국도 있었습니다. 우체국에 들어가 오늘 함께 오지 못한 아빠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적어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도착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편지를 작성해서 우체통에 넣었습니다. 우체국 역시 벽난로 장식, 크리스마스 장식이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산타마을 조형물들

 

초대형 트리, 눈사람, 루돌프 포토존, 눈썰매 등을 보며 어린 시절 산타에 대한 그리움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동네 안에서 판매하는 토속 먹거리를 맛보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산타마을 한쪽에서 알파카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털이 정말 부들부들 따뜻해 보였습니다. 산타마을 여기저기에서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여행한 날은 산타 축제 전이라 축제 준비로 매우 분주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축제 당일에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있다고 하니 축제 기간에 방문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산타마을 이곳저곳


마지막 코스인 산타마을의 아름다움을 뒤로하고 저는 다시 버스를 타고 제천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2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나니 제천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제천역에서 잠시 간식을 먹고 다시 기차에 올랐습니다. 시간이 빠듯하여 겨우 기차에 올라탈 수 있었습니다. 기차를 타고 출발지였던 청량리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며


버스와 기차를 많이 타는 여행 코스여서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지만, 낭만과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정말 행복하고 여유로운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행복한 추억 하나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돌아왔습니다.

이 여행을 통해 저는 작년에 의미 있었던 일들을 떠올려보고, 6학년이 된 저의 모습을 상상해보기도 하고 이루고 싶은 일을 몇 가지 정해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이 겨울 눈꽃 열차를 타고 환상여행을 떠나보세요!

 


분천역 사진관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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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두 발을 이용해 기찻길을 달릴 수 있는 ‘레일바이크’ 아시나요? 폐기찻길을 이용하여 우리에게 여유로움과 낭만을 선사해 주는 ‘레일바이크’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 레일바이크 生生체험!

 

 


 

저는 ‘여수 레일바이크’를 직접 타봤습니다. 여수 레일바이크는 총 길이 3.5.km로 그리 길지 않은 레일바이크입니다. 하지만 탁 트인 해안 철길 위에 설치되어 있고 ,마래터널 구간이 있어 짧은 길이에도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레일바이크를 타기 전 주의사항을 알아 보았습니다. 레일바이크는 차체가 무겁기 때문에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경사가 있는 레일바이크 구간은 브레이크와 페달을 잘 조절해서 앞차와의 안전거리도 유지해야 사고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한 탑승 전•후의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야 즐거운 레일바이크 여행이 되니까 꼭 지켜주세요!

 

 


  

레일바이크 탑승 후 안전벨트 착용합니다. 그리고 브레이크를 꼭 확인해 주시고요. 이제는 페달을 밟고 레일바이크 시작해 볼까요?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시원한 바람, 탁 트인 바다, 들꽃들을 보면서 신나게 달렸습니다. 생각보다 힘들지는 않았지만 소음이 조금 발생하여 약간 아쉬웠는데요. 가족단위 관광객들 중 어린 아이가 있다면 레일바이크를 이용하시기 전에 이런점도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수 레일바이크의 트레이드 마크인 '마래터널 구간' 처음에는 터널 안이 너무 어둡고 무섭진 않을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조명장식들과 음악들이 한 곳에 어우러져서 색다른 레일바이크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약 600미터의 길이로 동굴 끝에는 반환점이 있습니다. 레일바이크를 돌려서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가면 성공!


참고로 여수 시민 할인, 빅오쇼 관람 시 할인 등 여러 할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리 알아보고 가세요!

 

 

■ 여수만의 레일바이크? 전국의 레일바이크!

 

여수 레일바이크를 한 번 타고나니까 전국의 레일바이크가 궁금해졌습니다.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생긴 레일바이크는 아우라 지역과 구절리역을 있는 '정선 레일바이크' 입니다. 그 후에도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로를 이용하여 전국의 각 지역마다 레일바이크가 생겼는데요. 지금부터 전국 레일바이크 위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역

명칭

이용안내

강원도 춘천

강촌 레일바이크

http://www.railpark.co.kr/

강원도 정선

정선 레일바이크

http://www.railbike.co.kr/

강원도 삼청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http://www.oceanrailbike.com/

경기도 양평

양평 레일바이크

http://www.yprailbike.com/

전라남도 여수

여수 레일바이크

http://www.여수레일바이크.com

경상북도 문경

문경철로 자전거

http://www.mgrailbike.or.kr

충청남도 보령

대천 레일바이크

http://blog.naver.com/railbikedc

전라남도 곡성

섬진강 레일바이크

http://www.gstrain.co.kr

충청남도 아산

아산 레일바이크

http://www.아산레일바이크.com

 

 

레일바이크를 타러 가기 전 홈페이지에서 예약시간, 할인 혜택들도 챙겨보는 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철길을 따라 지역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추억을 남겨주는 레일바이크가 이렇게 전국에 결쳐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컨셉으로 풍경을 담은 레일바이크들이 신설된다고 합니다. 또 철도가 없는 제주도에도 레일바이크가 생겼다니 인기가 대단하겠죠?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레일 바이크를 타기에는 너무 춥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옷과 모자와 장갑으로 단단히 준비하고 떠난 겨울 여행의 묘미를 아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겨울 여행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지금 당장 사시사철 각기 다른 풍경을 지닌 전국의 레일바이크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타보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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