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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어린이기자단/제9기 어린이기자단

대중교통 타고 홍천 비발디파크 놀러가기

by 국토교통부 2021. 12. 31.

출처: 홍천 비발디파크 홈페이지

저는 2019년 말 가족과 함께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요. 이때의 기억은 아직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홍천 비발디파크로 눈꽃여행을 떠나는 방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사는 평택을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평택에서 홍천 비발디파크를 가려면, 우선 송탄터미널에서 동서울터미널까지 가는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때 1시간 20분가량의 시간이 소요되며, 동서울터미널에 도착한 후 다시 양덕원터미널까지 가는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때는 1시간 30분가량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양덕원터미널에 도착한 후에는 홍천 비발디파크로 가는 시내버스 혹은 스키장 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약 4시간가량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홍천 비발디파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홍천 비발디파크의 곤돌라

홍천 비발디파크에는 스키와 스노보드 숙련자를 위한 코스도 존재하지만, 아이들을 위한 초급자 코스와 토네이도 썰매, 레이싱 썰매, 레프팅 썰매 등 다양한 썰매를 즐길 수 있는 스노위랜드도 있습니다. 특히 레이싱 썰매는 코스를 올라갈 때, 컨베이어벨트에서 자동으로 썰매를 운반해줘서 무척 편리합니다.

홍천 비발디파크에서의 눈싸움

지금 당장은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떠날 수는 없지만, 하루빨리 코로나가 완화되어 다시금 홍천 비발디파크로 놀러 갈 수 있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제9기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안은서 기자였습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한 겨울 보내세요!

 

9기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 안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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