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어린이 및 대학생 기자단이 동대문구 중랑천 장평근린공원에서 유해식물인 환삼덩굴의 씨앗을 제거하는 연합 봉사활동을 지난 11월 28일 가졌습니다. 생태해설가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중랑천의 생태와 동식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어졌는데요.



동대문구민체육센터에서 나무 목걸이 만들기 체험과 중랑천의 역사와 생태에 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70·80년대는 심한 오염으로 더럽고 냄새나는 버려진 하천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중랑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노력을 통해 현재는 각종 식물, 예쁜 꽃, 물고기, 새 등 풍부한 식생을 가진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게 됐다고 합니다. 또한 서울 동북부의 젖줄인 중랑천을 2020년까지 물놀이를 즐기면서 농사도 지을 수 있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이라고도 했습니다.






▲ 설명 듣고 있는 어린이 기자단 모습





동대문구는 중랑천을 위협하는 위해 외래식물이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생물의 다양성을 감소시켜 자연환경보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꾸준히 제거해주는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돼지풀과 단풍잎돼지는 비염을 유발하고, 자생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뿌리채 뽑아야 하는데요. 가시박덩굴과 환삼덩굴도 1년생 덩굴식물로 다른 식물을 감아 생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역시 뿌리채 뽑아 제거해야 합니다. 이처럼 각종 위해식물은 생태계교란 뿐 아니라 우리 인체에 꽃가루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해 일상생활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 때문에 생태계와 인간 모두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제거 작업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죠.



생태하천으로 변화하면서 중랑천에는 야외 수영장도 생겨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여가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농업체험을 통해 나눔의 기쁨도 누릴 수 있는 도시농업 체험학습장도 문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농업체험학습 신청자들이 직접 가꾼 상추, 치커리 등의 수확한 채소를 저소득층이나 복지관에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또, 중랑천에서 자연식생을 배우고 탐험하는 중랑천 생태나들이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랑천 주변 위해 외래식물 제거하기, 코스모스 씨앗 모으기, 목화솜 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존의 중요성도 깨닫게 돕고 있었습니다.






환삼덩굴 제거 봉사활동 모습





환삼덩굴은 봄부터 꽃이 피기 전에 뿌리채 뽑아야 하지만 겨울에는 씨앗을 제거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환삼덩굴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흔한 풀이라 위해식물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잔 가시가 많아 쉽게 제거하기 힘들었지만, 가위로 줄기를 잘라내면서 씨앗을 제거했습니다. 봉사 중간에 백로와 청둥오리 등 철새를 만나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며 깨끗한 하천을 위해 우리 어린이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봤습니다.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분리수거하기, 걸어 다니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샴푸 대신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등 대부분이 기초질서를 생활화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중랑천과 함께 한 봉사활동을 통해 하천의 중요성과 하천주변 동식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환경을 지켜나가는 환경지킴이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한반도 전체가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친환경 생태국가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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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혜연

    참 유익했던 시간이었어요^^

    2014.12.08 14:58 [ ADDR : EDIT/ DEL : REPLY ]
  2. DJ 강이안

    봉사하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죠^^

    2014.12.08 23:32 [ ADDR : EDIT/ DEL : REPLY ]
  3. 어린이기자들도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했군요! 훌륭해요 다들^^

    2014.12.09 21:52 [ ADDR : EDIT/ DEL : REPLY ]
  4. 그런데 김규민 기자님...
    댓글은 어떻게 다셨죠??

    2014.12.09 2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박진

    저도 봉사에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되서..
    참 멋진 시간 이었던것 같네요.

    2014.12.10 07:51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준석

    중랑천!! 자원봉사 꼭 가보고 싶습니다^^

    2014.12.10 20:21 [ ADDR : EDIT/ DEL : REPLY ]
  7. 댓글에 댓글을 다는 법이 뭐죠?
    이미 가입 했는데요
    -_-;
    잘 모르겠어요

    2014.12.10 2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DJ 강이안

    김규민 기자님
    감사합니다..

    2014.12.17 15:52 [ ADDR : EDIT/ DEL : REPLY ]
  9. 김유진

    절대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어요~ 나중에 맑은 날에 다시 한번 더 봉사활동 하고 싶네요.

    2014.12.21 01:04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다음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년부터 꾸준히 활동할수 있는 봉사단체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2014.12.21 12:57 신고 [ ADDR : EDIT/ DEL ]
  10. 앨리스심

    짝짝짝!!!!
    우리 지구를 위해 유해물질을 제거해주시는 착한 일에 박수를 보냅니다.
    화이팅입니다.

    2015.07.30 23:23 [ ADDR : EDIT/ DEL : REPLY ]




공릉천은 경기도 양주시, 고양시, 그리고 파주시를 걸쳐 한강으로 흘러들어가는 하천입니다. 공릉천이라는 이름은 파주시에 있는 파주 삼릉(공릉, 순릉, 영릉)의 공릉에서 유래한 것인데요. 경기도 양주시의 사패산 송추계곡에서 발원하며 양주시 부곡리에서부터 행정구역상의 지방하천으로 인식됩니다.



39번 국도와 온릉까지 평행선이며, 온릉에서 남쪽으로 굽이치는 모습인데요. 양주시 삼상리에서 석현천과 합류하고,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에는 4개의 공릉천 다리가 있는데, 양주요금소 앞의 공릉천1교, 그 앞의 공릉천2교, 통일로IC 앞의 공릉천3교, 통일로IC에 있는 공릉천4교가 있습니다.









원당천과 합류한 이후 제2벽제교 앞부터 파주시 경계를 지나며고양시 덕양구와 일산동구의 경계를 이루는데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과 일산동구 지영동, 경기도 파주시 장곡리의 경계에서 국가하천으로 바뀌며 파주시 봉일천동을 지나 금촌동을 거쳐 교하동을 따라 경기도 파주시 송촌동에 있는 자유로 송촌대교에서 한강과 합류합니다.



이러한 공릉천이 일제강점기때부터 반세기가 넘도록 곡릉천이라 불리기도 했는데, 이는 일제가 민족말살정책을 위해 임의로 하천 이름을 바꿨던 것이라 합니다. 파주시의 요청으로 2009년 1월에 다시 공릉천으로 개명하면서 원래 이름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공릉천 생태하천은 2013년 산책로 16km, 자전거도로 8.3km, 수변공원 13,000㎡의 규모이며 파주시 조리, 금촌, 교하, 탄현 등을 지나가면서 주민들의 쉼터와 운동시설, 철새들의 서식지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고장 파주의 대표 하천인 공릉천은 양주시, 고양시, 파주시를 통과해 한강으로 연결되는 중요 하천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못받았는데요. 몇 년 전부터 하천 주변을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조성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변했습니다. 









하천을 정비하면서 수질 개선에도 많은 공을 들였고, 시민 단체 및 학생들의 참여로 환경보호활동 역시 이뤄졌습니다. 그 결과, 많은 새들이 찾아오는 곳이 되었고, 이전에 보지 못했던 큰 물고기들이 떼지어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 곳이 됐습니다. 









생태계 보호와 관리가 잘 이뤄진다면, 자연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환경과 휴식공간을 제공해줍니다. 파주시민들의 새로운 휴식터인 공릉천을 더욱 잘 보호하고 관리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이 환경보호에 앞장서서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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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유진

    공릉천이 참 깨끗해보여요. 앞으로 더 많은 새들과 물고기들이 찾아오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014.09.27 12:20 [ ADDR : EDIT/ DEL : REPLY ]
  2. 쥐니짱

    저도 공릉천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앞으로는 더이상 오염되지 않게 해야겠어요.

    2014.09.27 21:31 [ ADDR : EDIT/ DEL : REPLY ]
  3.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며 깨끗한 공릉천을 위해 모두들 노력해야겠네요~

    2014.09.27 21:49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준석

    그렇죠.... 앞으로도 생태계 보호가 되야 앞으로도 아름다운 공릉천을 볼 수 있겠네요^^
    우리 모두 생태계 보호^^

    2014.09.27 23:32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현경

    기사 잘 읽었어요 환경의 중요성을 느꼈어요 ^^

    2014.09.29 17:35 [ ADDR : EDIT/ DEL : REPLY ]
  6. 학생들도 환경보호에 참여하다니 대단합니다!

    2014.09.29 21:32 [ ADDR : EDIT/ DEL : REPLY ]
  7.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4.09.30 2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전하진

    환경사랑!

    2014.10.12 23:50 [ ADDR : EDIT/ DEL : REPLY ]
  9. 김태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4.10.13 21:34 [ ADDR : EDIT/ DEL : REPLY ]
  10. 박경준

    고양시에도 흐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4.10.26 23:54 [ ADDR : EDIT/ DEL : REPLY ]
  11. 신혜연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4.10.27 11:16 [ ADDR : EDIT/ DEL : REPLY ]
  12. 윤성빈

    많은사람들이 노력해서 이뤄논 만큼 지키는 것이 이젠 우리의 할일이네요

    2014.10.30 17:58 [ ADDR : EDIT/ DEL : REPLY ]



생태계 파괴는 인류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인데요, 각종 온실효과로 인해 지구의 평균기온이 계속 올라가는 상황에서 생태계의 보고이자 환경지킴이인 '습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왠 습지냐고요? 습지는 다양한 생물, 미생물이 사는 공간이고, 또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랍니다~ 습지가 지구온난화의 주요범인 이산화탄소를 습지안에 가둠으로써 온실효과를 완화시켜주거든요. 그 외에도 습지는 우리 생태계와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북 고창의 습지주간 기념식

저는 람사르 조약 약 40주년 습지주간을 맞아 개최된 전북 고창의 습지주간 기념식을 다녀왔습니다^^ 저와 함께 고창의 습지주간 기념식에 가보실까요?

▲ 이번 습지주간 기념식은 고인돌 유적지로 유명한 전북 고창에서 행해졌답니다. 습지주간 기념식 주변에 고인돌이 참 많더라고요^^ 

습지 호수나 강, 연못, 습지, 이탄지대, 맹그로브숲, 염전, 모래사장, 산호초 등과 같이영구적이거나 일시적으로 젖어지는 지역

1. 생태학적 가치 
조류, 어류, 포유류, 양서류, 파충류 등의 각종 야생 동물의 서식처로 제공, 지표수와 지하수의 저장 및 충전을 통해 유량을 조절하는 동시에 수변과 연계된 레크리에이션의 이용 가능성

2. 수문학적 가치 습지의 토양적 특성으로 인해 단위 부피당 보유할 수 있는 물의 양이 많고 자연적으로 형성된 배수관개로가 복잡하며 조직적이어서 우기나 가뭄에 자연댐의 역할. 우기나 홍수 때 과다한 수분을 저장하고, 건기에 지속적으로 주위에 공급함으로써 수분을 조절. 이 때 토양이 표면 유출수를 효과적으로 흡수함으로써 토양 침식을 방지

3. 경제적 가치
수자원의 확보와 적정 유지에 기여해 주는 수자원 개발 및 관리와 관련된 비용을 절감, 수질을 정화하여 환경오염에 따른 비용을 절감, 어업 및 수산업의 산실로서 전세계 어획고의 2/3을 차지하여 막대한 수입원 제공. 그 외에도 지역에 따라서 농업, 목재 생산, 이탄과 식물자원 등의 에너지 자원, 야생동물 자원, 교통수단, 휴양 및 생태관광의 기회 제공 등으로 매우 높은 경제적 가치 지님 

4. 경관적 가치 물과 함께 독특한 경관 및 문화적 가치와 함께 생명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공간 형성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습지가 전세계적으로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훼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를 보호하기 위한 람사르협약을 맺었는데 벌써 40주년이 되었다네요. 40주년을 기념하여 2011년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습지주간 기념식을 고창군 고인돌 박물관에서 가졌습니다.

▲ 전북 고창 운곡습지의 풍경인데요, 습지에서 연상되는 탁하고 지저분한 느낌이 전혀 없죠? 정말 맑고 깨끗한 풍경에 저절로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왜 고창이냐구요? 2011년 4월 7일, 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운곡 습지”가 람사르습지로 신규 지정 되었기 때문이죠. 제가 이 곳에 방문 했던 날은 비가 많이 내렸던 날이었는데, 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손님들이 행사를 보기 위해 많이 찾아왔었습니다.

▲ 비가 오는 날인데도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어요^^ 다들 비가 오는데도 자리를 지키고 계시더라고요~


다양한 체험학습과 운곡 습지 생태공원

습지주간 기념식에서는 고창국악예술단의 공연, 생태체험행사등의 다양한 볼거리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저는 생태체험 행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그 중에서 개구리 울음 소리 나는 악기를 만들었던 것이 가장 신선한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가게 되면 꼭 한 번 만들고 오세요. 정말 울음소리가 개구리와 똑같답니다^^

또 습지 주변에서 살고 있는 동식물들에 대해 배울 수도 있고, 체험하는 생태학교. 우포자연학교란 곳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어요.

▲  운곡습지 주변에 조성된 생태공원입니다^^

15분 정도 뒷산을 넘어가면 바로 운곡습지가 있다는 동네 어르신의 말씀을 듣고 운곡습지를 찾아나섰습니다. 40분쯤 걷다가 보이는 생태공원. 시간 상 생태공원에서 습지를 보고 왔는데요. 악어떼가 나올 것 같은 늪지대 느낌일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깔끔하더라구요^^ 날씨 좋은 날,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함께 산책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생명이 살아 숨쉬는 땅 습지. 앞으로 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어요~ 저도 습지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는데요, 습지 관련 전문가 분들을 제외하고는 아마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습지에 대해 잘 모르고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우리가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될 산소가 있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잊고 사는 것처럼 습지도 그런 존재가 아닐까 싶네요.

습지가 있어서 우리의 삶에 얼마나 많은 도움을 주는지 우리는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진 않나 싶습니다. 생명이 살아 숨쉬는 땅 습지. 습지에 대해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고마움을 느끼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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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번호

    람사르협약..
    습지가 참 중요하긴 하죠

    2011.06.03 14:26 [ ADDR : EDIT/ DEL : REPLY ]
    • 습지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평소에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우리에게 습지는 환경 지킴이도 되고, 생태공원도 되고, 다양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도 되는데 말이예요.
      앞으로 습지 보전에도 좀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아요^^

      2011.06.03 15:09 신고 [ ADDR : EDIT/ DEL ]
  2. 습지가 온실효과를 완화시켜 준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네요^^!

    2011.06.03 16:12 [ ADDR : EDIT/ DEL : REPLY ]
    • 습지전문가

      쉽게말해 산림습지가숲이죠~?! 숲이 지구의허파잖아요 이산화탄소흡수산소배출!

      2011.06.05 00:09 [ ADDR : EDIT/ DEL ]
    • 생각보다 습지의 범위가 강, 호수, 늪, 갯벌, 모래사장 등 다양한 지역을 포괄하고 있죠?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인데, 그동안 그 소중함을 미처 몰랐던 것 같아요.
      앞으로 더욱 더 소중하게 여기고, 오래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겠죠? 국토해양부도 습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2011.06.05 16:52 신고 [ ADDR : EDIT/ DEL ]
  3. 습지가 사라지는 4대강 사업이 밉습니다. ㅠㅠ
    글은 참 좋네요...

    2011.06.04 19: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습지전문가

      습지보전을하면서 사대강사업을할수는없을까요??

      2011.06.05 00:10 [ ADDR : EDIT/ DEL ]
  4. 상큼이

    없어서는안될습지,..!!

    2011.06.04 23:52 [ ADDR : EDIT/ DEL : REPLY ]
    • 습지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평소에 저도 인식하지 못하고 지냈는데,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것 같죠?

      2011.06.05 16:44 신고 [ ADDR : EDIT/ DEL ]
  5. 왕자님

    습지가저렇게많은지역?을 다포함하는지몰랏음 깜놀!!

    2011.06.04 23:59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습지라고 하면 낯선감이 없잖아 있지만 갯벌, 늪, 호수 등은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것들이잖아요.
      평소에 산책하거나 체험장으로 익숙한 곳이기도 하고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2011.06.05 16:48 신고 [ ADDR : EDIT/ DEL ]
  6. 상콤이

    이거 스크랩은 안되나요?

    2011.06.05 00:35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쉽게도 스크랩은 안되는데요, 대신 자주 찾아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
      앞으로도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2011.06.05 16:49 신고 [ ADDR : EDIT/ DEL ]
  7. 상콤이

    이거 스크랩은 안되나요?

    2011.06.05 00:35 [ ADDR : EDIT/ DEL : REPLY ]
  8. hilwppd

    습지 가치가 생각보다 많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1.06.14 13:12 [ ADDR : EDIT/ DEL : REPLY ]
    • 습지가 정말 쓸모가 많죠?
      환경 보호는 물론, 우리에게 휴식공간도 제공해주고 홍수나 가뭄 등의 자연재해도 막아주니까요^^
      앞으로 습지 보호를 위해 힘써야 할 것 같아요~

      2011.06.14 18:52 신고 [ ADDR : EDIT/ DEL ]
  9. 김효원

    습지가 우리에게 좋은 것인 줄 처음으로 알았어요.

    2016.12.18 15:11 [ ADDR : EDIT/ DEL : REPLY ]


 



 

제10차 람사르총회를 통해 습지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을 꾀하는 대한민국! 이번 람사르 총회에서 새만금, 시화호사건으로 인한 기존의 '파괴자' 이미지 쇄신 및 환경친화적인 이미지 구축, 국제적인 신뢰 형성을 기대한다고 합니다. 람사르협약을 준비하고 있는 국토해양부의 습지 보호를 위한 노력과 소통의 현장을 찾아가보았습니다^^

 

- 국토해양부의 환경정책을 소개하는 내부 부스의 모습 -
  

Q. 습지의 국가적 관리 체계는 어떻게 되어 있나요?

"내륙습지는 환경부에서 관리하고, 연안습지(갯벌)의 관리는 국토해양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습지관리가 이원화 되어 있다고도 평가하지만, 한편으로보면 육상의 경우에는 개발과 환경관리가 이원화되어 있고, 해양의 경우에는 개발과 환경관리가 일원화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고 볼 수 있지요. 우리 국토해양부에서는 해양의 통합적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이용’, ‘현명한 이용’의 원칙에 보다 충실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생태계가 다양하고 복잡한 만큼 몹시 정책수립과 보호, 관리가 어렵다고 들었습니다만...?
 

"연안습지(갯벌) 생태계의 관리는 오염원의 통제만으로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오염원의 관리는 일방적인 정부의 '규제(regulation)'로 가능하지만 복잡하고 다양한 생태계의 관리로서 규제의 방식은 한계가 있습니다. 생태계의 관리를 위해서는 중앙정부, 지방정부, NGO, 전문가,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소통(communication)' 의 방향이 중요합니다. 오염문제 같은 경우에는 '규제'가 효율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복잡한 생태계를 관리한다는 것은 과학적인 방법에 의한 생태계의 이해가 필요할 뿐 아니라 생태계보전을 위한 많은 사람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Q. 개회사 때 국토해양부 장관님의 친환경정책 선언을 들었습니다. 시화호, 새만금에서 생긴 국토해양부의 국제적인 이미지 쇄신을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새만금, 시화호사건을 통해서 그동안 국제적으로 우리나라의 이미지가 몹시 부정적이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세계환경단체들에게 정부가 '파괴자'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였다면, 이번 람사르총회는 우리나라의 환경친화적인 이미지를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는 람사르 협약 가입 대상국 158개국 중에서 101번째로 등록한 국가입니다. 늦게 시작했지만, 현재 국제적으로 신뢰를 쌓기 위하여 저희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람사르 사이트의 지정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습지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인식증진활동(CEPA)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적인 습지보호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점차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이미지도 많이 개선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 
 

- 인터뷰: 해양정책국 해양환경정책관 신재영 사무관

  

-국토해양부가 선보인 세계최초 특수제작기술로 만든 '생태조형물' -

 

국토해양부의 부스에서 국제적으로 유래가 없는 생태조형물이 소개되었다. 국토해양부의 지원으로 녹색습지교육원에서 만든 교육컨텐츠이다. 과거의 감동도 없고 느낌도 없는 촌스러운 플라스틱 생태조형물은 이제 그만! 이것은 모두가 공감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위에 보이는 생물들은 모두 진짜, 심지어 갯벌도 진짜다. 살아숨쉬는 갯벌을 있는 그대로 가져온 것이라 놀랍다. 살아있는 실체를 특수처리하여 만든 것인데, 1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만든 이것은 강화도의 갯벌센터에 조만간 다시 전시될 예정이다.
 

- 한국의 연안습지의 저자이자 습지교육원(Wetlands Korea) 원장 백용해선생님께 직접 설명을 듣다 -
 

 
Q. 국토해양부가 전시한 세계최초생태조형물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살아있는 갯벌을 이해하면서, 보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이 세상에 적당히 그냥 만들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모든 생물은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진화합니다. 작은 갯지렁이를 먹는 종도요는 부리가 저렇게 짧지요. 휘어진 긴 부리를 가진 중부리도요새는 구멍 속에 먹이를 잘 빼서 먹기 위해서 그렇게 진화해왔습니다. 또, 여기보이는 민챙이는 껍질이 얇아요. 다른 고동이랑 다르지요. 왜 그럴까요? 껍데기가 크고 굵으면 먹이를 많이 먹어야합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에너지를 위해서 맛없는 물질을 배출하는 방식으로 껍데기를 만들었지요. 뱀처럼 기다란 흰 이빨 갯지렁이는 1.5m 가 넘습니다. 단순하게 생긴 것처럼 보이지만 이녀석은 세 쌍의 더듬이로, 냄새, 공기흐름을 감지하여, 새가 다가오면 잽싸게 숨어버리는 데, 반사 신경의 속도가 사람의 100배나 빠릅니다. 이런 교육은 갯벌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갯벌에 가보면 아무것도 없지 볼 수 없지 않습니까? 갯벌을 망가뜨리지 말고 살아있는 교육자료를 학생들에게 제공되어야 한다는 신념 하에 국토해양부의 부스에 전시할 생태자료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
 

 

-백용해원장은 전국각지에서 람사르 총회에 참여한 ‘미래세대환경캠프’의 어린 친구들을 위하여, 당일 람사르의 행사가 끝난 뒤 경남 창원시 다호리 마을회관에서 ‘살아있는 갯벌’ 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Q. 그렇다면 녹색습지교육원은 구체적으로 어떤 곳입니까? NPO? NGO에 비해 낯설군요.
 
 

-녹색습지 교육원 왼쪽부터, 모영동, 백용해, 서윤호, 김영환, 국토해양부대학생기자 이혜영 -
 

"우리습지교육원은 NGO라기 보다는 NPO에 가깝습니다. 정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에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리더를 양성하고, 워크샵, 교육컨텐츠를 생산하며, 책을 출판하기도 합니다. 이번 람사르를 위한 국토해양부의 부스의 제작을 도왔습니다. 국토해양부에서 보여준 영문 브로셔 및 생태자료는 습지교육원에서 만든 것이지요. 저희는 람사르 총회를 위해 몇달간 준비해왔습니다. 현재 외국인들의 반응이 정말 뜨겁습니다. 특히, 습지교육원의 아티스트 정용훈씨의 정교한 생물 묘사 그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세계적으로 이렇게 세밀한 묘사를 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드물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사가려고 했지만, 판매하지 않고 필사본과 티셔츠를 준비하여 팔았습니다. 여기서 얻은 수익은 습지교육을 위한 사업에 다시 투자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녹색습지교육원(Wetlands Korea) 원장 백용해
 

이번 람사르를 통해 국제외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국토해양부가 중앙정부, 지방정부, 전문가, 지역사회, NGO, 지역주민들과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communication)하고,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개발(YG USE)을 위해 최선의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해주기를 바란다.  
 
 

국토해양부 대학생기자단 1기 이혜영, 정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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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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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유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7.08 14:0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