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 있는 대전광역시에는 멸종 위기 어류와 천연기념물이 살고 있는 월평공원이 있습니다. 월평공원의 규모는 120여만 평에 이르는 만큼 엄청 넓은 자연공원입니다.
월평공원은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여러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는데요. 그중 저는 갑천 습지에 직접 방문하여 취재해보았습니다. 이 길은 갑천이 흐르고 있는데 이 옆에 갑천누리길이 있어 자연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습니다.
월평공원은 개발과 환경보존 사이에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공원은 원래 지금보다 조금 더 큰 규모였지만 도솔산 근처를 개발해서 월평공원 일부가 사라졌습니다. 개발은 사람들의 편리함을 위해 진행되기는 하지만 자연을 보존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월평공원은 대전 정중앙에 위치한 대표 공원으로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종이 살고 있으므로 이 생태계를 지켜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개발로 인해 환경이 파괴된다면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종과 더불어 살아가지 못하겠죠? 또한, 몇 년 전부터 기후위기가 찾아오면서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여 북극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이에 전 세계가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식물과 동물과 같이 함께 살아가는 환경이 지켜지고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무는 공기를 정화시켜 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고 바다와 땅은 사람에게 먹을 양식을 끊임없이 제공하고 있는 소중한 자원이니 우리 모두 환경을 지키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제9기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 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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