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젊은층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과 내년부터 신규로 공급하는 공공실버주택을 지자체 공모로 선정하기로 하고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1. 행복주택


최근 행복주택에 대한 지자체 관심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행복주택을 지역 맞춤형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자체 및 지방공사 공모방식”으로 1만호 이상 선별합니다.







제안내용이 우수할 경우 공급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10월 30일(금) 정부세종청사에서 「행복주택사업 공모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참석자 사전 수요조사 결과 설명회에는 85개 지자체 및 지방공사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합니다.


이날 행사는 ‘행복주택사업 개요설명’, 행복주택사업에 참여 중인 서울시, 부산시 등 6개 ‘지자체․지방공사 주도형 사례발표’순으로 진행되며, 발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서울시는 서초내곡, 신내 공영주차장 등 현재 추진 중인 14곳의 4천여를 포함하여 ‘17년까지 市유지 등에 1만여호 공급계획


② 부산시는 부산시청 앞 市유지 내 2천호 공급계획 및 2018년까지 8천호 공급계획


③ 울산남구청은 공유지에 행복주택 100호와 주민센터, 자활센터 등 주민복지시설 복합 개발계획


④ 경기도시공사는 국유지(철도부지)에 행복주택 60호 건설과 연계하여 주차시설, 주민커뮤니티시설 확충 등 주변 도시재생사업 시행 방안


⑤ 제천시는 산업단지 내 젊은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420호 공급계획


⑥ LH는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노후불량 주거지 정비방안과 연계하여 행복주택 1,500호 공급계획  







국토교통부는 올해 12월 10일까지 지자체 및 지방공사 제안을 받고 ▲제안부지의 행복주택 취지 부합성, ▲사업화 가능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내년 1월 내 사업지구를 확정합니다.


특히, 제안 부지가 행복주택 취지에 부합하는 공유지인 경우와 지역실정을 잘 아는 지자체․지방공사가 사업시행자인 경우 우선 선정할 계획입니다.




2. 공공실버주택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 “독거노인 등을 위한 공공실버주택 공모 설명회”도 진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설명회를 거쳐 올해 11월말까지 지자체로부터 공공실버주택 부지를 제안 받고, 사업가능성, 입지여건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연내 입지를 선정합니다.


공공실버주택은 주택과 복지시설을 복합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지난 9월 2일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강화 방안’에 따라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 독거노인 등이 주거지내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1∼2층은 복지시설, 3층 이상은 주거시설로 복합건축하고, 운영비도 지원


국토교통부는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8개동, 총 16개동을 공급(사업승인 기준)할 계획이며,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모방식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여 해당 지자체가 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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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입주한 오지혜 장원우 씨

http://me2.do/FXhlsfjr

 

 

 KTV 행복주택 젊은 층 주거디딤돌 [카드뉴스]

http://www.ktv.go.kr/ktv_contents.jsp?cid=51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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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토교통부


여행, 그 이상의 가치를 찾아 떠나는 생생한 내일로 현장(제천, 단양, 안동, 경주, 울산)




내일로 여행 3일 차, 충청북도와 경상북도를 경유하고 마지막 목적지인 울산을 체험하게 될 이번 여행에서는 내일로와 연계된 다양한 지역 관광 상품을 경험할 것 입니다. 내일로는 발권 지역에 따라 다채로운 연계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으므로 더욱 저렴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경상북도 및 강원도 여행의 경우, 교통편에 따라 이동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지역 관광 상품을 이용하시면 더 편리하게 주요 여행지를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내일로의 혜택을 백분 활용하여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해보려 합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여행과 달리, 이번 여행에서는 아침부터 시원하게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여행 중에 빗방울은 그리 반갑지 않지만, 충청북도 제천은 다른 관광지와 달리 흐린 날에도 또 다른 멋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차령산맥과 소백산맥에 안개와 구름이 걸쳐진 수려한 경관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화사함으로 저희를 맞아주었습니다. 아침 일찍 제천 시티투어를 위해 제천역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처럼 충청북도에서 내일로를 발권하면 저렴하게 제천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어 제천의 관광지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제천 시티투어로 자생약초 집산지이자, 3대 약령시장으로 손꼽히는 제천의 한방약재 체험을 시작으로, 의림지 그리고 청평호를 한 번에 관광할 수 있었습니다. 조선 시대 충청 감사였던 정인지가 읊었던, "가는 곳마다 물이 넘치고 청산의 위엄이 준엄한 곳"이라 말한 것처럼 제천은 아름다운 저수지와 높은 산맥들의 위용으로 저희의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았습니다.





삼국시대 때 축조된 의림지는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로 개울물을 막아 둑을 만든 수리시설을 시작으로, 이렇게 넓은 저수지가 탄생하였다고 합니다.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저수지로, 인공 저수지이지만 한 번도 자연재해에 의해 범람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곳 의림지는 수백 년을 자란 소나무와 수양버들 그리고 30m 자연폭포가 어우러져 수백 년 동안 아름다운 자태를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넓은 의림지의 수면을 따라 펼쳐진 구름을 품은 높은 산맥들의 위용은 더욱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의림지에는 북두칠성을 상징하는 칠성봉과 잡는 위치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오색 붕어가 산다는 전설까지 다양한 전설과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청풍호입니다. 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청풍호는 봉황이 날아오르는 듯한 형상을 지닌 비봉산의 절경과 함께 금수산의 듬직한 자태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특히, 날이 어두워지면 청풍호가 간직한 '청풍명월'의 절경 또한 일품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청풍호에는 절경을 품은 저수지를 따라 이어지는 산맥의 유려한 자태를 한 번에 관광할 수 있는 유람선이 운행되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협곡 사이로 펼쳐지는 산맥들의 빼어난 자태는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가슴을 탁 트이게 해주었습니다. 





청풍호에는 청풍호 모노레일, 금수산 암벽등반, 청풍랜드 번지점프 그리고 청풍 문화재단지 등 청풍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어 제천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청풍호는 필수 여행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절별로 다양한 멋을 담고 있는 청풍호는 봄에는 벚꽃으로, 여름에는 청풍랜드의 시원한 수상 레포츠로, 가을에는 청풍호 지드락길 단풍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청풍호의 아름다운 자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역시 많은 관광객이 제천을 찾는 이유입니다.





제천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먹거리입니다. 제천은 빨간오뎅과 묵밥 그리고 전병이 유명한데, 전통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먹거리 골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종일 발걸음을 옮긴 탓에 출출함을 재래시장에서 시원한 묵밥과 전병을 먹는 것으로 달랬습니다. 제천은 손맛이 맛있기로 유명하여 맛집을 따로 찾아 나서지 않아도 손쉽게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재래시장만의 후한 인심을 느끼고 싶다면 출출할 때 제천 전통 재래시장을 추천합니다.





힐링도시 제천을 다음으로, 태어나서 꼭 해보아야 한다는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위해 단양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제천에서 단양까지 무궁화호를 타고 20여 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제천에서는 산맥의 험준한 자태를 아래에서 구경할 수 있었다면, 단양에서는 하늘에서 그 자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은 기상조건에 따라 체험이 다소 제한될 수 있기 때문에 날씨를 고려하여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단양 패러글라이딩은 충청북도의 내일로 혜택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내일러에게는 필수 여행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은 역풍을 기다려야 하늘로 뛰어오를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은 캠프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하기 위해 모인 많은 관광객과 여행 이야기를 주고받습니다. 다양한 여행 이야기를 주고받다 보면 어느새 친구가 되어 있습니다. 여행 정보도 주고받고, 다음에 함께 여행할 날을 기약하며 패러글라이딩 차례를 기다립니다. 순서가 되면,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패러글라이딩 교관님과 함께 하늘을 향해 달릴 준비를 합니다. 


하늘을 향해 높이 뛰어올라 산맥들과 나란히 날아오르는 그 순간의 기분이 바로 패러글라이딩만의 매력입니다. 하늘 위에서 내려다본 마을과 산맥, 그리고 끝없이 이어지는 강의 지류들을 바라보면, 흥분과 자연에 대한 경외감에 젖어듭니다. 비행시간은 5분여 정도이지만, 구름을 스치며 비행하는 그 기분은 5분이 지나서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을 마치면, 내일로 충청북도 발권 혜택으로 무료 숙소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안동으로 향하는 무궁화호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미와 전통이 있는 역사 마을' 안동 하회마을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하회마을은 아직 전통적인 유교문화가 살아 숨 쉬고 있는 상징적 공간이며, 가장 한국적이고, 독창적인 문화를 간직한 씨족 마을입니다. 한옥 주택과 정자, 정사 등 전통 건축물들과 자연경관이 한데 어우러져 있고, 양반 문화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하회마을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세계에 그 이름을 널리 알린 바 있습니다.





하회마을로 이어지는 가로수길을 지나 정갈한 한옥의 돌담길을 따라 다양한 정자들이 줄지어 이어집니다. 그리고 서원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어 옛 선조들의 자취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후 2~3시 매주 진행되는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이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을 받는 우리 전통 탈춤입니다. 그리고 하회마을 뒷길로 에둘러 걷다 보면 풍산류씨 가문의 풍악 서당의 전신인 병산서원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전통문화와 서원을 체험하고 난 뒤, 나루터에 가서 나룻배를 타고, 하회마을이 내려다보이는 부용대에 올랐습니다.





나룻배를 타고 도착한 나룻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화천 서원이 있습니다. 옛 선조들이 시를 읊었다는 언덕에 올라 경치를 바라보는 것도 운치 있습니다. 나룻길을 따라 200여m를 올라가면 하회마을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부용대에 오를 수 있습니다. 하회마을은 낙동강이 큰 S자 모양으로 마을 주변을 휘돌아 간다고 하여 하회라고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이 부용대에 오르면 낙동강이 하회마을을 감고 휘돌아 가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풍수지리에 따라 태백산맥에서 뻗어나온 지맥을 뒤로하고 낙동강의 지류를 앞에 둔 하회마을의 전경은 그림처럼 아름다웠습니다.





하회마을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안동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안동역에서 5분여 정도 걷다 보면 신세동 벽화 마을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기차 시간이 남는다면 신세동 벽화 마을에 들러 개성 넘치는 벽화 마을의 멋을 구경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성진골 신세동 벽화 마을은 지난 2009년 마을미술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형성된 문화마을로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미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특히, 주민들의 정겨운 삶의 모습들을 담아내고 있으므로 다른 벽화 마을보다 더욱 인간미가 넘치는 미술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삶 일부가 녹아있는 신세동 벽화 마을, 마을 골목길마다 펼쳐진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걸음을 옮기는 것만으로도 마치 미술관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다른 벽화 마을보다 크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주민들의 삶 일부가 녹아있는 미술 작품들이 더욱 정감 어렸습니다. 





신세동 벽화 마을에서 안동역으로 이동하여 무궁화호를 타고 경상북도 경주로 이동하였습니다. 경주 안압지(동궁과 월지)는 낮보다는 야간에 관람하면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성벽과 정자들 그리고 수백 년 된 소나무들이 조명과 하나가 되어 호수에 반사된 야경은 이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 터로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풀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예부터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곳으로, 옛 선조들의 흥취가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물가에 핀 부용화들과 수백 년 된 소나무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하며 동궁과 월지를 돌아봤습니다. 그 옆길로 걷다 보면 첨성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 때 축조된 천문대로써,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수리가 필요 없을 정도의 견고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용된 평판석의 상징적 의미와 과학적인 설계에 옛 선조들의 지혜가 녹아있는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야간에 관람하면 동경과 월지 그리고 첨성대가 조명과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태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내일로 할인 혜택으로 경주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 일찍 경주 보문단지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아시아 3대 유적으로 지정된 경주 보문호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보문단지는 경주역에서 40여 분 정도 시내버스를 타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경주 보문단지는 전 지역이 온천지구 및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이곳 보문호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보문호를 둘러보았습니다. 푸른 하늘을 담고 있는 보문호의 넓은 전경은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탁 트였습니다.





호수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가로지르며 자전거를 타는 기분은 정말 상쾌했습니다. 동궁과 월지가 있던 인왕동 주변은 전통문화가 녹아 있지만 보문단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사랑을 받는 곳이었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탁 트인 보문호수의 전경을 바라보며 걸었던 것이 이번 여행을 돌아보며 생각할 시간을 갖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경주에서 출발하여 울산으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태화강역에 도착하여 마을버스를 타고 신화마을로 이동하였습니다.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알려진 울산 신화마을은 1960년대에 울산공단의 형성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이주민촌을 시작으로 지금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예술마을입니다. 착시의 골목, 음악의 골목, 동심의 골목 등 다양한 테마의 골목들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고래를 찾는 자전거'라는 영화로 알려지게 된 신화마을은 지금도 예술인들의 무대가 되고 있었습니다. 





마을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 미술관과 신화 예술인촌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고, 엽서를 적으면 1년 후에 자신에게 전해주는 이벤트까지 진행하여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었습니다. 마을 골목마다 펼쳐지는 작은 미술관들을 보며 이곳이 왜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불리우는지 실감하였습니다. 





울산 신화마을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환승을 하여 50여 분 정도 이동하면 간절곶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울산 울주군에 있는 간절곶은 울산 12경으로 일컬어지며, 동해안 최고의 일출 여행지로 이름나 있는 곳입니다.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정동진보다 5분 정도 먼저 해가 떠오른다고 합니다. 간절곶에는 고기잡이를 나간 가장을 기다리는 모자상과 커다란 우체통이 세워진 곳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절곶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에 올라 경치를 구경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로드 카페들을 따라 넓은 잔디밭이 이어지고, 이국적인 풍차가 있는 정원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간절곶을 마지막으로 지난 4박 5일간의 내일로 여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전라남도를 시작으로 전라북도, 그리고 충청북도를 거쳐 경상북도에 이르기까지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을 잇는 이번 여행에서는 내일로와 연계된 다양한 문화, 관광 상품들을 체험할 기회였습니다. 직접 여행 계획을 세워서 나름대로 여행을 떠나보며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는 동안 저 자신이 조금 더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일로'를 통해 저렴하지만 알찬 여행을 할 수 있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여행 동안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저 자신의 삶을 더욱 살찌게 할 추억들을 많이 경험하였다는 점에서 이번 여행은 성공적이었습니다. 만약 지금 여행을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고민하지 말고 배낭을 메고 기차에 몸을 실어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추억으로 이번 여름을 마무리할 기회일 것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충주 제천 간 고속도로가 6월 30일 새롭게 개통되어 서해안고속도로로 서평택분기점을 통해 평택 제천 고속도로 전 구간을 이용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도를 이용 할 때보다 통행시간이 단축되어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제천지역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졌는데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올해에는 가족, 연인들과 함께 삼한시대 진한의 발상지이자 선사문화의 중심지, 그리고 자연과 힐링의 도시로 알려진 제천으로 떠나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천은 중원문화의 중심지로 문화유적이 많을 뿐만 아니라 월악산국립공원을 비롯한 명승지가 있어 예로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입니다.







이 중에서도 제천 1경이라 불리며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로 현재까지도 유일하게 저수지로서의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의림지는 제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수백 년 자란 소나무, 버드나무와 자연폭포가 우리나라의 3대 악성 중 한 분인 가야금의 대가 우륵선생이 가야금을 탔던 우륵정, 영호정, 경호루 등의 정자와 한데 어우러져 고즈넉한 풍치를 더합니다.





의림지는 최근엔 입구에 작은 놀이공원이 문을 열고, 오리배를 탈 수 있게 되면서 현재는 수리시설보다 유원지로 더 명성이 자자합니다.





제천에서 문화적인 경험과 더불어 최근 유행하는 여행의 트렌드인 웰빙, 체험을 한 번에 즐기고자 한다면, 청풍문화재단지를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충주댐 건설로 수몰 된 지역에 흩어져 있던 문화유산을 3년에 걸쳐 원형 그대로 복원, 개장한 청풍문화재단지는 의림지와 더불어 제천의 문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제천 10경 중 하나입니다.





청소년 역사 교육의 산 교육장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청풍문화재단지에는 높이 3m 41cm의 거대한 석불인 보물 제546호 물태리 석조여래입상, 조선시대 3대 익랑 누각 중 하나인 보물 제528호 청풍 한벽루를 비롯하여, 조선 숙종 때 지어진 팔각지붕 목조건물인 청풍 금병헌, 응청각, 삼국시대 축성된 것으로 보이는 망월산성 등이 화려했던 남한강 문화의 증거로 현재도 그 웅장한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청풍문화재단지는 문화재와 더불어 청풍호반의 절경을 감상 할 수 있으며 레져시설인 번지점프, 자이언트스윙을 포함한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관광지입니다.





팔영루를 시작으로 고가, 유물전시관, 수몰역사관, 망월산성, 석조여래입상으로 이어지는 청풍문화재단지의 전체 관람코스를 둘러보는 데는 대략 1시간 반 정도가 소요되며,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청풍문화재단지 관람 후에는 산야초마을(약초생활건강)로 자리를 옮겨 천연염색체험을 즐긴다거나, 청풍나루터에서 단양 장화나루까지 운행하는 왕복 유람선 청풍호를 타고 청풍호반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으로 제천의 웰빙, 체험 여행 코스를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또한 4월에는 하얀 벚꽃들이 가득한 청풍호에서 청풍호벚꽃축제가 열리며, 8월엔 아름다운 자연과 청풍호를 배경으로 10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8월 13일 ~ 18일)가 개최되니, 청풍호와 청풍문화재단지를 방문하고자 한다면 이 시기를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충주~제천 간 고속도로가 6월 30일(화) 오후 3시에 개통됩니다. 이번 개통을 통해 30일부터는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분기점을 통해 평택~제천 고속도로 전 구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충주~제천 구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차량 이동거리가 국도보다 18km 짧아지고 통행시간이 30분가량 단축될 예정입니다. 구간 내 주요 시설물로는 분기점 1개소, 휴게소2개소가 있습니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개에 대비한 자동염수 분사시설, 안개시정거리 자동표출시스템, 졸음쉼터 등을 설치하였습니다.

 

 


이번 충주~제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평택항에서 충청 북부권과 강원 태백권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져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 충주-제천 고속도로 30일 오후 3시 개통.pdf


(참고) 충주-제천 고속도로 30일 오후 3시 개통.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다음에서 연상되는 도시는 어디일까요? 

울고 넘는 ‘박달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인 ‘의림지’, 2005년 이후 ‘이곳’에서 가을마다 개최되는 ‘국제음악영화제’! 


문제가 너무 쉬웠나요? 답은 충북 제천시인데요. 제천은 올해 4월 첫 운행을 시작한 O-Train의 영향으로 관광수요가 대폭 늘었고 중앙선과 태백선, 충북선 철도가 서로 교차하며 전국에서 철도직원을 포함한 철도가족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4일, 제천역 광장에서 태백선 제천~쌍용 간 복선전철 사업 완료를 기념하는 개통식 행사가 있었는데요. 현장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 태백선 철도의 발자취 및 복선전철화가 결정되기까지…….



▲ 태백선 노선도(출처 - 코레일)



▲ 우리나라 최초의 전기기관차 8001호 기관차 (출처:국토교통부)



개통식 현장 모습에 앞서 간략하게 태백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백선 철도는 2004년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되기 전까지 남한에서 마지막으로 건설된 철도이자 몇 안 되는 우리나라의 기술과 자본으로 만들어진 철도노선으로 영월·정선·태백·지역에서 생산되는 다량의 석탄·양회를 대량으로 수송할 목적으로 건설되었습니다. 1955년 제천~영월 구간을 시작으로 진행된 태백선 철도건설사업은 산이 많은 강원도 지역이 포함되어 있어 착공 18년만인 1973년이 되어서야 전 구간이 개통되었고 2년 뒤인 1975년에는 전기기관차가 운행될 수 있게 하는 전철화를 완료하게 됩니다.





전철화가 되고 나니 힘이 좋은 전기기관차로 화물수송이 가능해져 태백선은 하루에도 수십 차례의 화물열차가 운행되게 되는데요. 여기서 선로가 하나라는 게 걸림돌이 됩니다. 수송해야 할 화물은 많아지는데 단선이라 상행열차와 하행열차가 중간에 서로 만나 길을 비켜줘야 하는 일이 반복되게 된 것이죠. 


그래서 결국 화물 수송량이 가장 많은 제천~쌍용 구간부터 선로를 하나에서 두 개로 늘리는 ‘복선화’ 공사와 기존의 전기철도를 그대로 운행할 수 있게 하는 ‘전철화’를 하는 공사에 2004년 착공하였고, 공사 9년만인 2013년 10월 경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어 1개월간의 열차시험운행을 마쳐 지난 11월 14일 개통하게 된 것입니다. 



▲ 태백선 복선전철 노선도



■ 착공 9년만의 결실! 개통식 현장 속으로~



▲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내·외빈 참석자의 모습



태백선 제천~쌍용 복선전철 개통식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부 및 지자체 인사, 국회, 철도관련 인사 및 시공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의 많은 분들이 참석 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 기념사 중인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행사는 경과보고와 제천시장님을 비롯한 내빈들의 환영사 및 축사,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되었고, 공식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님의 기념사가 있었습니다. 기념사에서 “과거부터 제천은 경상도-강원도-충청도 지방을 아우르는 교통의 요충지였고 시멘트·석탄·광석 등의 천연자원을 제천을 통해서 수송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물류산업의 배후지·중심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도시였다”고 하며 태백선 복선화 사업완료로 제천이 물류 중심지뿐만 아니라 교육·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개통세리머니 준비 중인 내빈 관계자 분들                               ▲ 제천역을 출발하는 개통기념열차



공식행사 종료 후 개통식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개통세리머니가 제천역 구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개통세리머니에는 제천역장님과 김광재 이사장님을 비롯한 내빈 11분이 참석해주셨는데요. 테이프커팅이 이뤄짐과 동시에 개통기념열차가 제천역을 출발한 것을 끝으로 이번 개통식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 지역발전과 화물수송능력 증대에 기여하게 될 태백선 복선전철!



 

           ▲ 태백선 복선화 사업의 수혜역인 입석리역                               ▲ 입석리역 구내에 정차해있는 화물열차



행사가 끝나고 시내버스를 타고 복선전철 구간의 종점인 입석리역을 가보았습니다. 

입석리역은 우리나라 최대의 양회(시멘트) 화물 취급역으로 역 부근에는 아세아시멘트 제천 공장과 현대시멘트 영월공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시로 시멘트를 수송하는 화물열차가 역을 통과하는데요. 복선전철화 이후, 이전보다 화물 처리 능력이 향상되어서인지 더욱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었던  ‘산업철도’로서 제 역할을 다해 온 태백선 철도! 이제라도 일부구간이 복선전철화 되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모습을 눈으로 보니 철도를 전공하는 저로서는 흐뭇했답니다. 입석리역~쌍용역 구간은 추후 예산을 확보하여 복선전철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안전사고 없이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어 태백선 철도가 친환경적인 교통수단 철도를 이용한 화물수송 활성화는 물론 강원·충북 내륙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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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회 수송능력 증대 및 선로 도시외곽 이전으로 지역개발 촉진


태백선 제천~쌍용간 14.3km 복선전철사업을 완공하고, 11월 14일(목) 개통합니다. 


2004.11월 착공하여 4,00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동 사업은 제천~입석리간 단선전철 구간을 복선전철화(14.3km) 함으로써, 47회에 불과했던 선로용량이 127회로 크게 늘어나 수송능력이 대폭 개선되고 운행시간도 15분에서 7분으로 절반 이상 단축됩니다. 


또한, 제천시를 감싸고 통과하던 노선이 도시외곽으로 옮겨 입체화됨으로써, 건널목 12개소가 완전히 철거되어 안전한 통행환경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제천시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주민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사업개요 >

 ○ 태백선 제천~쌍용 복선전철사업

  - 사업내용 : 제천 ~ 입석리간 단선전철 → 복선전철화 14.3km

  - 사 업 비 : 4,003억원/ 사업기간 : 2002∼2014.9월 (‘13.11.14일 개통)

  - 사업목적 : 태백선 제천, 쌍용지구 양회수송 원활 및 강원 내륙지역 발전 촉진  

  - 사업효과 : 운행시간 8분단축(15분→7분), 선로용량 80회/일 증가(47회/일→127회/일)



131113(석간) 태백선 제천~쌍용 복선전철 11월 14일 개통(철도건설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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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장가에서는 설국열차가 화제였습니다. 2014년 7월 지구온난화를 억제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개발한 약품으로 빙하기가 찾아오고 모든 생명이 멸종합니다. 영화 배경이 기상이변인데요. 올 여름 폭염과 최장기간 장마, 열대야 현상으로 기상이변은 영화 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닌 우리 모습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현재는 과학이 발전했기에 기상예보를 하고 날씨에 대한 대책을 세울 수 있지만 과거에는 이런 일을 어떻게 대처했을까요? 제천으로 떠나보았습니다. 




현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수리시설 의림지





먼저 방문한 곳은 최고의 수리시설 타이틀을 가진 의림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에 이야기는 삼한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백성들은 가뭄과 홍수로 먹고 사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겨 용두산에서 흘러 오는 개울물을 막아 만든 것이 연못의 시초입니다. 의림지는 아래쪽 농지대보다 고도가 높았기 때문에 배수구를 뚫고 낙차를 이용해 제천지역의 70%가 넘는 지역에 농업용수로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저수지 역할보다 사람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100그루가 넘는 소나무와 광장, 의림지 주변을 거닐 수 있는 둘레길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의림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었기에 관광 안내소에서 안내책자를 받고 문화관광안내사의 도움을 받았는데요. 혼자 두리번거리며 걷는 길보다 설명을 들으며 걷는 길은 새로운 것이 많이 보였습니다. 


휘어지고 서로 엉킨 소나무들은 각자의 번호가 달린 인식표를 달고 있었는데요. 전국의 소나무가 경복궁 재건을 위해 잘려나갔지만 곧지 않은 의림지 소나무들은 살아남아 하나씩 관리 되고 있다고 합니다. 소소한 이야기까지 들으니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깊은 역사와 백성들의 생활에 안정을 주는 공간이라는 생각에 뜻 깊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육지의 바다 청풍호




두 번째는 제천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청풍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78년부터 충주시 사이의 계곡을 막아 충주다목적댐을 만들기 시작하여 1985년 개장하였습니다. 


타이틀처럼 육지의 바다라고 불릴 만큼 크기가 소양호 다음으로 담수량이 큰 호수인데요. 댐은 용수공급, 홍수조절기능, 전력생산을 합니다. 과거 의림지처럼 이제는 댐이 기후변화에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점심을 먹고 도착해서 쉬엄쉬엄 청풍호를 둘러싸고 있는 총 7개에 자드락 길 중 만남의 광장, 청풍랜드, 청풍대교가 있는 1코스 길을 걸어보았습니다. 호수 바로 옆을 걸으며 보이는 맑은 하늘과 햇살, 수면에 비치는 풍경들은 너무 아름다고 마음을 잔잔하고 고요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해가 뉘엿뉘엿 저물 때 쯤 청풍랜드로 향해 아찔해 보이는 번지점프대는 사진으로만 남기고, 매년 8월 중순에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즐겼습니다. 


어둠 속에서 큰 스크린으로 보는 야외 영화관은 여유로움 자체였습니다. 반짝이는 별을 보며 청풍호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낭만적이고 느리게 가는 시계 속에 존재하는 듯 했습니다. 단순히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간을 넘어선 자연과 어우러진 멋진 곳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제천 10경이라고 하여 월악산, 금수산, 용하구곡, 송계계곡, 박달재 등 많은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시간이 느리게 가는 제천으로 떠나보는 것도 좋습니다. 일단 혼자 보는 것보다 주저하지 말고 관광안내소로 달려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본다면 재미는 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맛있는 제천떡갈비와 곤드레밥도 꼭 드시고 오세요. 


그리고 여행이 끝난 후 일상으로 돌아와서는 선조들처럼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며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들로 바꿔 보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봄이 되니 산으로 들로 꽃구경이 제철이죠? 이번 주말에는 제천 어떠세요? 뜬금없이 제천이냐구요?

 

오늘(4월 20일), 제천~도담 간 중앙선 복선전철이 착공 8년 6개월 만에 개통됐습니다.

기존 단선전철은 레일이 하나이기 때문에 한쪽에서 열차가 들어오면 반대편 열차는 잠시 다른 곳으로 피해 있어야 했는데요, 이번에 복선전철이 되면서 동시에 양방향으로 오가는게 가능해진 거죠.  

 

 

덕분에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시멘트 수송능력은 2배로, 소요시간은 절반으로 단축됐습니다.

 

착공 8년 만에 복선전철화 완료

 

이번 복선전철은 총길이 15.9km로, 여기에 총 3207억원이 투여됐습니다. 특히 제천역과 도담역 사이에는 총 4개역이 있는데, 이중 고명, 삼곡, 도담역은 화물역으로 운영됩니다. 제천역의 경우 지금처럼 새마을호와 무궁화를 이용할 수 있고요,

 

이번 개통으로 선로용량은 편도 기준으로 하루 종전 41회에서 106회로 늘어나고, 운행시간은 새마을호 기준으로 종전 15분에서 8분으로 줄어듭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이처럼 제천~도담 간 복선전철이 깔리면서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무엇보다 시멘트 생산능력을 늘리고, 화물수송 수요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제천은 중앙선(청량리~경주)의 한 가운데 위치함으로써 장차 내륙의 교통중심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년에 용문~원주 구간이 개통되고, 이어 2017년, 원주~제천 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서 제천에서 서울까지 1시간 15분 만에 올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도담~영천, 영천~신경주 구간이 복선전철로 깔리고, 원주~강릉간 철도까지 연결되면, 제천은 명실상부하게 중앙선과 태백선을 연결하는 '충북과 강원지역의 교통중심'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번 제천~도담간 복선전철화는 그 첫걸음인데요, 이를 축하하기 위해 오늘 제천역 광장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을 비롯해 지역의 정·관 인사와 5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선전철 개통식을 갖습니다.

 

 

이처럼 머지않아 제천이 교통메카로 우뚝 설텐데요, 이번 주말 새로 뚫린 복선전철을 타고 단양역에 내려 도담삼봉 한 번 둘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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