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곳은 안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어린이보호구역인 스쿨존 주변 신호등은 다른 신호등과 달리 노란색 기둥으로 색칠해졌으며 삼거리, 사거리 횡단보도가 있는 곳은 전면 녹색 신호로 바뀌어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변화되었습니다.
안전속도 5030이란?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감소 및 보행자 사망률을 감소하기 위해 차량 속도를 제한하는 정책인데요. 일반 도로는 시속 50㎞, 주택가와 학교 등 이면 도로는 30㎞ 이하로 자동차 속도가 조정된 것입니다. 2021년 4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시행 이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어린이 보행자들이 많이 사망하였으며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높아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와 어린이들이 안전을 보호하는 교통정책입니다. 주택가나 이면 도로, 학교 주변에서는 속도를 줄여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주세요. 조금 느려도 보행하는 사람을 위해 교통신호를 지켜주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한 교통체계를 이루어야 합니다.
삼거리 횡단보도 신호등이 모두 초록색으로 바뀐 모습입니다. 횡단보도 신호체계가 바뀌기 전에는 학교 정문 삼거리를 건널 때 한쪽은 빨간색, 다른 한쪽은 초록색이어서 대기해야 했는데요. 지금은 한 번에 전체 거리 신호가 초록색으로 변해 편리하면서 더 안전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학교 주변을 지날 때 신호등 기둥이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어 멀리서도 보이는데요. 운전자들이 속도를 미리 감속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안전속도 5030을 잘 지키는 차량과 어린이 보행자가 안전규칙을 지키는 그림을 그려보았는데요. 어린이 안전수칙도 같이 알아볼까요?
1단 횡단보도에서는 멈추고, 2쪽 저쪽 살피며, 3초 동안 대기하여, 4고를 예방해야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위의 안전수칙을 잘 지켜 모두가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나 자신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안전속도 5030을 꼭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제9기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 이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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