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스마트시티 팸투어는 저에게 색다른 경험이었는데요. 팸투어를 다녀와서 배운 점, 느낀 점 등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
자율주행차는 카메라, 라이다 센서(물체 인식), GPS(보조 기능) 세 가지로 움직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초록색 버튼은 비상시에 수동으로 문을 열 수 있는 장치입니다. 또, 빨간색 버튼을 누르면 정지되며 버튼을 다시 돌리면 다시 운행이 시작됩니다. 자율주행차의 최고 속도는 시속 30km까지지만 공원에서 시범 운행을 할 때는 12km까지가 최고 속도라고 합니다. 자율주행차가 만들어진 지는 2~3년 정도 되었습니다.
순찰로봇
순찰로봇도 자율주행차와 마찬가지로 카메라, 라이다 센서(물체 인식), GPS(보조 기능)를 핵심 장치로 두고 있다고 합니다. 또, 자율주행차와 같이 빨간 버튼을 누르면 정지합니다. 순찰로봇에는 열화상 감지기가 부착되어 있어서 주변에 화재가 발생되면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최고 속도를 60km이며 만들어진 지는 약 5년 정도 되었습니다.
방역로봇
이 로봇은 앞뒤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라이다 센서로 사람들을 피해 다니고, 사람들을 인식하여 방역 안내 및 소독을 할 수 있습니다. 만들어진 지는 아직 1년도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상 로봇입니다. 다른 로봇들과 마찬가지로 빨간 버튼을 누르면 정지합니다. 소독 장소로 지정돼있는 곳에는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소독하는데, 그곳에 사람이 있으면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안내방송을 합니다.
배달로봇
이 로봇을 사용하려면 우선, 먹깨비 앱에 들어가서 시키려는 음식의 종류, 목적지 등을 작성하고 결제를 하면 로봇이 배달해 줍니다. 로봇이 배달할지는 선택사항입니다.
배달로봇을 사용하면 인건비가 감소해 음식점 주인들에게는 장점이 크겠지만, 그만큼 배달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타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셔클
셔클은 수요 응답형 버스인데요. 수요 응답형 버스란, 목적지만 입력하고 호출하면, 실시간으로 차량이 배차되는 형식의 버스입니다. 교통 상황도 실시간으로 분석해 반영하므로 최적의 길로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셔클은 반경 약 2km의 생활 반경 내에서 운행하는 커뮤니티 기반 승차 공유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셔클 앱이 있어야 하는데요. 서비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입니다.
세종도시통합정보센터
세종도시통합정보센터는 교통, 안전, 스마트시티 등을 관리하는 세종의 컨트롤 타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곳에서는 세종시의 CCTV를 관리합니다. 위험 상황에 처해 있다면 CCTV가 설치돼있는 기둥 아래의 비상벨을 누르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CCTV를 통해 용의자를 찾을 수 있습니다. AI가 분석 기술을 통해 사람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이곳은 ‘세종엔’을 관리합니다. 세종에서의 여러 가지 정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등, 하굣길에 대해 걱정이 많으신 학부모들은 앱 ‘세종안심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 부모가 앱을 다운로드 받고, 아이가 위험해 처했을 때 그 범죄자의 얼굴을 찍으면 이곳의 상황실에 떠서 범인을 잘 찾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스마트시티를 실제로 체험해보면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이런 기회를 접해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9기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 우정원
'제9기 어린이기자단 > 제9기 어린이기자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래도시가 궁금해? 상상만 하지 말고, 세종 스마트시티로 GO GO!! (0) | 2021.12.24 |
---|---|
미래의 도시 체험, 세종 스마트시티 (0) | 2021.12.24 |
똑똑한 도시의 하루! 세종 스마트시티를 가다! (0) | 2021.12.24 |
세종 스마트시티 랜선체험! 영상으로 생생히 전달드림 (0) | 2021.12.24 |
“자율주행차를 타고 자율주행로봇도 만나고~” (0) | 2021.12.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