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이 된 기쁨과 앞으로의 포부

안녕하세요, 저는 영국에서 Sutton High School에 다니고 있는 12살 이다연입니다. 부모님의 일로 인해 영국에서 살게 되었는데요. 아직 영국의 모든 것이 낯설지만 먼 타국에서 제9기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로 활동하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제9기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이 되기 위한 과정

처음 제9기 국토교통부에서 어린이기자단을 뽑는다는 것을 알게 되어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재외국민도 지원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한편으로는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제가 기자단으로 참여할 기회가 제한되기 때문에 국민께 알릴 수 있는 정보가 한정될 것 같아서 잠시 망설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지의 생생한 정보와 영국만의 독특한 교통시스템을 소개하며 한국이 더욱 발전되어야 하는 점이나 개선해야 할을 점을 생각해보고 찾아보고, 다른 나라에 비해서 앞서고 있는 한국의 기술들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영국에서 찍은 나의 모습

다행히 제가 거주하고 있는 영국에 대해 알려 줄 것들이 정말 많은 것 같은데요. 우선,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교통수단인 ‘전철’을 세계 처음으로 만든 나라이기도 하구요. 교통시스템의 한 역사를 그은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전철의 역사와 함께 독특한 영국의 교통시스템이라든지 ‘시간과 공간을 연결’한다는 그리니치 천문대와 같은 역사적인 공간을 소개하며 국토교통부과 하는 사업들과 연관지어 기사를 쓰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제9기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으로서 앞으로 최대한 재미있고 생동감 있는 흥미진진한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9기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 이다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