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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어린이기자단/제9기 어린이기자단

가족여행을 하며 이용한 여러 가지 교통수단을 알려드립니다!

by 국토교통부 2021. 7. 27.
기차와 버스 그리고 지하철

뜨거웠던 2018년 여름, 우리 가족은 전쟁기념관을 가기 위해 안성에서 서울로 이동을 했습니다. 서울에 사는 친구들은 지하철이라는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지만, 안성에 사는 우리 가족은 서울로 가기 위해서는 많은 교통수단을 거쳐야 하는데요. 집 앞에서 버스를 약 30분간 타고 평택역에서 내려, 무궁화호 기차를 50분을 타야 서울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서울역에서 내려 지하철 1호선으로 갈아탄 후, 최종 목적지인 전쟁기념관에 도착하였습니다.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이 재밌어요!

전쟁기념관을 가는 길은 아주 길었지만, 지루하지 않았는데요. 항상 아버지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이번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차와 버스, 그리고 지하철까지 전부 탑승해보니 여느 때보다 재밌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평택역으로 이동할 때, 제가 직접 버스 요금도 지불해보고, 엄마가 주신 교통카드로 편의점에서 맛있는 것도 구입해보았는데요. 내가 고르고 스스로 계산까지 해본다는 것에 너무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신기한 기차 여행!

그렇게 짧은 버스 여행이 끝나고, 드디어 기차에 올랐습니다. 기차를 타보니 버스와 다른 점들이 많았는데요. 외형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알아볼까요? 버스는 짧은 배차시간으로 인해 자주 오며, 빈 좌석이 있으면 착석할 수 있습니다. 반면, 기차는 예매시간이 정해져 있고 본인이 예약한 좌석에 반드시 착석해야 합니다. 입석으로 표를 구매한 분들은 좌석에 착석하면 안 됩니다!

 

또한, 기차는 정해진 시간에 정확히 출발 및 이동하므로 버스처럼 막히는 일도 없습니다. 버스와 기차를 타보니 제 눈에는 철로로 다니는 기차가 정말 신기했는데요. 기차는 할머니 댁을 방문할 때도 종종 타보았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새롭고 신기한 것 같습니다! 특히, 기차는 지하철과 버스에서 볼 수 없는 식당 칸이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기차와 버스에서의 예절

버스는 상대적으로 소음이 많이 들립니다. 탑승자들끼리 이야기하는 소리, 통화 소리, 하차 소리 등 내부에서 들리는 소음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들려오는 자동차 소리, 공사 소음도 들려옵니다.

반면, 기차는 어떨까요? 기차 안은 매우 조용하고 고요한데요. 처음 기차를 탑승했을 때는 기차 에티켓을 몰라서 가족과 함께 끝말잇기도 하며 시끄럽게 굴었습니다. 그러다가 아빠와 엄마의 꾸지람도 들었는데 주변을 살펴보니 저희를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져 그 후로는 조용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원래 버스에서도 나만 타는 게 아니므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조용히 해야 하는 점 여러분도 기억하세요! 통화할 때는 가급적 작은 소리로 하되, 되도록 빨리 끊어야 다른 탑승객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습니다.

기차에서 할 수 있는 놀이

기차 안에서 할 수 있는 놀이는 무엇이 있을까요? 집에서 챙겨온 보드게임을 꺼내 가족들과 함께 말을 하지 않고 할 수 있으므로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간혹 제가 이겼을 때 너무 기뻐서 나이스라고 소리치기도 했지만, 부모님께 다시 주의를 받아 게임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보드게임 후에는 여러분도 잘 아는 침묵의 007을 하였는데요. 게임 방법은 부모님께서 잘 알려주셔서 소리없이 즐길 수 있던 게임이었습니다.

 

기차에서만 볼 수 있는 공간

여러분은 기차 내부에 식당 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가족들과 식당 칸을 구경하러 가보았는데요. 식당 칸에 도착하자 제일 눈에 띈 것은 과자 자판기와 음료 자판기였습니다. 먹고 싶은 과자를 선택하여 자판기에서 뽑을 수 있는게 정말 좋았어요!

 

국토교통부는 교통수단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

여기서 잠깐! 내가 어린이기자단 활동을 하는 국토교통부와 내가 이동했던 이동수단과 어떤 관련이 있었을까요? 국토교통부는 대표적인 4가지 일을 합니다. 첫 번째, 균형 있는 국토발전과 환경과 조화되는 국토관리를 합니다. 두 번째, 보편적 주거복지를 통한 서민 주거 안정 실현을 합니다. 세 번째, 효율적인 물류체계 구축과 글로벌 항공강국 실현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 번째,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편리한 교통서비스는 땅과 하늘의 모든 이동수단을 이야기합니다.

 

가족과 함께 이용했던 교통수단들을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재밌던 기억밖에 없는데요. 안전하게 여행을 갔다 올 수 있었던 기차와 버스 그리고 지하철이 고맙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교통수단을 관리하는 기관이 제가 어린이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토교통부라는 것에 엄청난 자부심도 생겼는데요. 다음 기사도 열심히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기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 윤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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