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9기 어린이기자단/제9기 어린이기자단

그린이로서 내가 한 활동들을 소개합니다!

by 국토교통부 2021. 9. 28.

그린이로 선발된 후 그린리모델링에 대해 찾아보았어요. 혼자 찾아보아서 그런지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었어요. 그래도 어머니께서 자료를 인쇄해 주셔서 그린리모델링에 대해 다시 한번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도전한 그린리모델링 포스터! 포스터는 잘 못 그려서 어떻게 그려야 할지 막막했어요. 


그렇지만 그린리모델링의 효과를 생각해보고 조금씩 그려나가니까 상상이 되었어요. 제가 생각한 부분은 우리가 사는 곳을 환경에 좋게 고침으로써,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구 온난화를 늦추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린리모델링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다가 지구를 반으로 나누어서 그리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 위에는 사람과 동식물, 그 외에 북극에 사는 생물들이 어울려 사는 행복한 지구의 모습을 만들려고 노력했어요. 또한, 지구 위의 건물들도 한쪽은 일반 건물로 그려 이대로 가다가는 이게 우리의 미래가 될 수도 있겠다는 뜻이 있었고, 다른 쪽 건물은 태양광을 설치한 모습과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건물로 그렸습니다. 중요하게 생각한 문구도 고민하고 마지막까지 수정을 한 끝에 “우리 모두를 위해 그린리모델링”이 되었습니다. 결론은 그린리모델링으로 바꾸는 미래의 행복한 지구의 모습을 표현하려고 포스터에 많은 시간을 공들였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의 뜻대로 잘되지는 못했습니다. 스케치까지는 꽤나 만족하였지만... 물감을 칠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단추가 비뚤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노력의 의미를 두고 끝까지 그렸습니다만...



저만 그런가요? 이 그림이 특이해 보이는 것은?

그린리모델링 챌린지는 참신한 발상으로 만들어낸 작품을 공유, 확산하려고 열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대신, 그린리모델링이라면 전 세계인에게 확산되어도 좋을 것 같아요.
  
사람이 사는 공간에서 더 에너지를 아껴 환경에 도움이 되는 것이 그린리모델링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북극이 녹고 평균 기온이 오르며 자연재해가 심해져 전 세계에 문제들이 생기는 것을 뉴스로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 문제가 점점 많아진다면 결국은 사람들이 살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조금 나아지게 하는 게 아마 그린리모델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린리모델링 하나만으로 지구가 다 회복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못 할 것도 없을 것입니다. 

2021 국토교통부 그린이 / 시현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