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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어린이기자단/제9기 어린이기자단

자전거 사고의 뜻과 대처, 예방 방법

by 국토교통부 2021. 10. 26.

자전거 사고란, 내가 타고 있는 자전거가 무언가에 부딪히거나 ‘내’가 자전거와 부딪혀 다치거나 손해를 보는 상황인데요. 자전거 사고는 자칫 심하게 다치면 사망할 수도 있는 사고입니다. 도로교통공단 블로그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도까지 자전거 사망사고자가 총 490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전거 가해사고 운전자의 연령을 살펴보면, 65세 이상 고령자가 21.6%로 가장 많았고, 13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층에 의한 사고도 19.6%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또한 12세 이하 어린이가 일으킨 사고 또한 8.6%로 적지 않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본 기사에서는 이러한 자전거 사고를 대처하고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예방 방법을 알아보자면 첫 번째로 안전모 쓰기, 안전모 쓰기는 대처방법의 기본입니다. 안전모를 쓰면 자전거 사고가 나더라도 무려 사망률을 89.6퍼센트(출처: 도로교통공단 블로그 “이륜 자전거 사고현황과 안전수칙”)나 예방해줍니다. 
두 번째로 라이트나 안전등을 켜는 것도 중요한 방법이다. 많은 사람들은 라이트와 안전등을 그저 앞을 밝게 해주는 것으로만 이해하고 있겠지만 사람들에게 자신이 여기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게 되어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집중하기입니다. 이건 너무 쉬운 방법이라 생각하겠지만 이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자전거 사고를 일으킨 사람 중에서 법규위반 사항을 살펴보면 전방주시태만 등의 안전운전 불이행이 64.4%로 가장 많았으며 앞만 보고 가다가 다른 사람이랑 부딪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집중하는 것은 자전거를 타고 있을 때 본인 주행 도로에 사람이 오는지 안 오는지만 확인하는 등 전방 주시를 하면 됩니다.

이제 다음으로 대처방법을 알아보자면 첫 번째 보험 가입하기이다. 보험을 가입하는 걸 권하는 이유는 만약 급하게 다쳤을 때 병원비를 보상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전거 사고가 나서 많은 치료비를 부담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면에서 중요합니다. 두 번째, 만약 사고가 일어나면 주변에 있는 어른들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면 만약 크게 다쳤을 시 병원으로 빨리 가야 할 때 그리고 자신의 힘만으로는 그 상황을 대처하기 어려울 때 최대한 큰소리로 도와달라고 외치면 됩니다. 자전거를 잘 타는 어린이들도 있지만, 자전거를 배우고 있는 어린이들이 더 많을 것 같은데요. 자전거 안전수칙을 꼭 반드시 지키면서 즐겁게 자전거를 탔으면 좋겠습니다. 

제9기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 최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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