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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어린이기자단/제9기 어린이기자단

자율주행차, 무엇이 좋아질까?

by 국토교통부 2021. 12. 7.

먼저 자율주행 자동차란 무엇일까요?

자율주행 자동차는 운전자가 차량을 운전하지 않아도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아버지의 말씀에 따르면, 사람이 자동차의 핸들을 조작하거나 하지 않아도 자동차가 앞으로 나아가고 장애물이 있을 시 멈춰서고 달리면서 운전하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먼저 자율주행에는 크게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교통수단 내에 운행하는 사람이 없고 외부에 있는 서버와 통신하며 서버의 명령에 따라 주행하는 무인운전 방식과, 교통수단 내부에 탑재된 인공지능 컴퓨터가 스스로 판단하여 주행하는 방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자는 주로 철도 차량에 많이 쓰이는 방식이고, 후자는 자동차에 많이 쓰이는 방식입니다. 나중에 자율주행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두 가지가 혼합 (예를 들어서 스스로 판단하여 주행하되, 서버에서 보내는 정보와 명령도 따르는 방식)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로 인한 좋은 점, 그 첫 번째는 교통사고(졸음운전, 과속운전, 난폭운전 등)의 감소로 사람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WHO의 통계를 보면 전 세계적으로 1년에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의 수가 125만 명 정도 됩니다. 그중의 90%가 사람들의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입니다. 자율주행이 실현되고 자율주행 자동차가 도입되면 사람의 부주의 (운전 부주의, 졸음, 음주 등)에 의한 사고가 크게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둘째는 차량의 이용가치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차량 평균 이용시간은 하루 0.45시간입니다. 즉 나머지 23시간은 도로나 집 주차장에서 사람들이 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시간입니다. 주차공간의 부족과 도로 개설의 필요성 등의 문제가 대두됩니다. 만일 차량이 운전자 없이 스스로 운행이 가능하다면 이렇게 주차장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그 시간에 다른 목적의 운행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제 자동차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서로 나눠서 타는 개념으로 바뀔 것입니다. 숙박의 에어비앤비나 호텔스닷컴 등처럼 내가 가진 자동차를 내가 타지 않는 시간에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어 그 시간에 필요한 사람이 타는 방식으로 바뀔 것입니다.

셋째는 자동차에서 운전, 이동 등으로 소비하는 시간을 좀 더 활동적인 여가 활동이나 일, 가족과 같이 보내는 시간으로 바꾸어 줄 것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를 탑승하고 있는 동안은 운전할 필요가 없어 다른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량의 정체구간과 비정체 구간의 흐름도 파악하여 도심지의 차량 정체도 줄어들면서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자율주행 자동차의 실현으로 인간이 해야 했던 운전을 AI 등이 대신함으로 인해 그 시간과 비용, 효율을 다른 일 및 회사, 가족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또한 소유하는 것에서 나눠 쓰는 것으로 바뀔 것이며 자동차의 수도 줄어들고 숙소 에어비앤비, 자동차 쏘카처럼 차를 공유하는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렇게 좋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시대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9기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 안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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